위로가기 버튼
문화

“포항복음화·교인 영적성장 총력”

포항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11월 들어 부흥회, 전도잔치, 노방전도, 성경공부, 음악회 등을 열고 교인들의 영적성장과 지역복음화를 이어간다.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추수감사주일인 6일 오전 11시`잃었다가 찾아 내었노라`를 주제로 전도잔치를 연다.동부교회는 이날 700명의 주민들을 초청,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점심을 대접한다. 말씀은 김영걸 목사가 전한다.13일 열리는 교회 중창단 발표회에도 한 차례 더 주민들을 초청해 복음전파를 이어간다.교회는 지난 9월 말부터 전도잔치에 초청할 주민들을 위해 매일 3회씩 기도하고 매주 3회씩 연락하는 등 관계를 형성해 왔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12월 18일까지 7주간 `나·예·삶` 교육과정의 성경공부를 진행한다. 성경공부에는 새가족 31명, 리더 7명, 찬양사역자 7명 등 모두 45명이 참여한다.나·예·삶은 나를 알고 예수님을 알고 삶의 가치관을 알아가는 과정이다.특강은 최해진 목사가 한다.최 목사는 매주 오후 6시30분~9시 `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행복한가?`, `예수님은 누구인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왜 교회와야 하나요?`, `행복한 신앙생활은?`등의 제목으로 강의한다.수강생들은 교회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한 뒤 특강을 듣고 50분간 풍성한 조별나눔의 시간을 갖는다.부흥회도 이어진다.포항연일교회(담임목사 김의환)는 13~15일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심령부흥회를 연다.부흥회는 13일 오후 7시30분 시작,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등 모두 5회 진행된다.정 목사는 장신대와 한국방송통신대학, 장로회 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드림초등학교 및 중학교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이사장을 지냈다.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포항효자교회(담임목사 이하준)는 14~16일 교회 본당에서 `치유와 성숙`을 주제로 가을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이동원 목사는 14일 오후 7시30분, 15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16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등 5회 말씀을 전한다.이 목사는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기도는 박종호 장로, 이외선 권사, 소순영 장로, 편도훈 집사, 권경태 장로가 하고, 찬양은 글로리아찬양단, 호산나찬양단, 시온찬양단, 할렐루야찬양단 순으로 진행한다.교회는 이에 앞서 7일부터 12일까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말씀은 이하준 목사가 `기드온`, `사울`, `다윗`, `솔로몬`, `아합`, `히스기야`란 제목으로 6회 전한다.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노방전도, 병원전도, 붕어빵전도를 이어간다.전도대원들은 교회 본당 1층 식당에 모여 기도로 전도를 준비한 뒤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이웃에 복음을 전한다.음악회도 진행했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제2회 에매트찬양단(지휘 정대규 장로) 음악회를 개최했다.에매트찬양단은 `은혜 아니면` `주를 처음 만난 날(곡중 솔로 이두우) 합창을, 소프라노 이행숙과 알토 이영주는 `주는 저 산 밑에 백합`을 이중창했다.포항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기완, 반주 최선경)은 `기뻐하라 이날에`와 광복을 염원하는 `동요 메들리`를 합창했다.에매트찬양단은 다시 무대에 올라`깨뜨린 옥합` `해같이 빛나리`를 합창으로 들려줬다.음악회는 모든 출연자들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부르는 가운데 막을 내렸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1-03

정성주 포항효자제일교회 담임목사 취임

정성주사진 목사가 최근 포항효자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 받았다.이로써 정 목사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만 70세 정년 때까지 포항효자제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게 됐다.효자제일교회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목사 위임식과 항존직 임직식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정성주 목사가 정년 때까지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았으며, 문진성, 황재호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등 11명이 항존직 임직을 받았다. 정성주 담임목사는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던 지난 2014년 8월 9일 주종근 목사의 은퇴와 동시에 임시담임을 승계했다.포항남시찰장 하광락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권인영 목사(포항남교회)의 기도, 조진호 목사(포항인덕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 주종근 은퇴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주종근 목사는 `효자제일교회가 영원히 기억하는 충성된 일꾼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직분자를 세우셨다”며 “일사각오의 마음으로 교회를 지키고 기도로 후원하는 직분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주 목사는 또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교회의 성장과 부흥의 첫 열매가 될 것”을 당부했다.이어 2부 정성주 목사 위임식은 서약과 위임기도, 공포, 김경영 목사(경주교회)의 권면, 위임 기념패 증정, 정성주 목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자들은 “하나님과 교회, 이웃을 위해 겸손히 섬기는 종이 되겠다”며 “이 같은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한편, 효자제일교회는 1978년 5월 5일 포항대흥교회와 부산대신동교회 교인이 모여 개척 설립예배를 드리면서 설립됐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1-03

포항 교회, 중직자 세우고 부흥 도모

포항지역 교회들이 최근 교회 중직자들을 잇따라 세우고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지난 23일 오후 4시 항존직 은퇴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이 자리에서 노진옥 씨, 배호영 씨 등 7명을 장로로 장립하고, 이종한 씨, 신유식 씨 등 8명을 안수집사로, 김미향씨, 정해선 씨 등 14명을 권사로 각각 세웠다.타 교회서 권사 직분을 받고 이 교회에 등록한 2명은 취임했고 안수집사 2명, 권사 8명은 은퇴했다.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포항노회 장로부노회장 김찬식 장로(강구교회)의 기도, 포항노회 동시찰장 조희목 목사(하나의교회)의 성경봉독과 시온찬양대의 찬양,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2부 은퇴식은 예식사와 은퇴자 소개, 은퇴사, 선포에 이어 포항노회 직전노회장 윤석민 목사(성곡교회)의 축복기도, 은퇴패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3부 임직식은 예식사와 임직자 소개, 서약에 이어 장로 안수기도와 장로 예복착복, 집사 안수기도, 권사 취임 및 안수기도, 선포, 권면, 축사, 임직패 및 기념품 증정, 장로임직기념패 전달, 노진옥 장로의 대표 인사, 정연수 원로목사(장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임직자들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충성하고 겸손의 마음으로 섬기는 직분자가 되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교회와 이웃에게 전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포항흥해제일교회(담임목사 정언용)도 이날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 및 추대, 은퇴예식을 가졌다.교회는 이 자리에서 배영수씨를 장로로 장립하고 안영섭씨, 노태주씨 등 4명을 안수집사로, 김안나씨, 남정희 씨 등 5명을 권사로 각각 세웠다.또 황동욱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고 황윤조, 서순루미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박순자씨 등 3명의 권사와 최홍준씨 등 3명의 안수집사는 각각 은퇴했다.정언용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명형 장로(푸른숲성산교회)의 기도, 권사회장 박해숙 권사의 성경봉독과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경북노회장 전기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2부 원로장로, 명예권사 추대 및 권사, 안수집사 은퇴예식은 예식사, 선포, 기도, 원로장로 추대패와 기념품 및 은퇴패 증정, 명예권사 추대패와 기념품 증정, 권사 안수집사 은퇴패 및 기념품 증정, 황동욱 원로장로의 인사로 이어졌다.3부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예식은 정언용 목사의 인도로 예식사, 임직자 소개, 서약에 이어 안수기도와 선언, 장로가운 착의, 장로 임직 기념패와 권사 안수집사 임직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꾼으로 쓰임 받는 임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앞서 석병교회(담임목사 박대원)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교회본당에서 교회 창립 55주년 기념예배 및 은퇴, 추대, 임직식을 가졌다.교회는 최상학씨를 장로로 장립하고 이종률씨를 안수집사로, 김귀주씨, 천성애씨를 권사로 세웠다. 또 이수천 씨는 원로장로, 박금란씨 등 4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김영자씨는 권사 은퇴했고, 타 교회에서 온 1명은 안수집사에 취임했다.박대원 목사는 “석병교회가 교회 창립 55주년을 맞아 원로장로 추대, 은퇴 및 임직예식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이는 55년의 긴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눈물과 땀으로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해온 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27

포항 대흥교회 중직자 31명 세워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김성원)는 최근 안수집사, 권사 등 31명의 중직자를 세우고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를 다짐했다.대흥교회는 이날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교회직원 임직감사예배에서 안수집사 16명(취임 5명, 장립 11명)과 권사 15명(취임 2명, 임직 13명)을 세웠다.김성원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최낙종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강현복 목사(포항샘터교회)의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강현복 목사는 `집사의 직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정한 신앙인은 외부의 핍박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이라며 “시련 가운데서도 풍성한 연보가 넘쳤던 마게도니아교회처럼 헌금의 정신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 목사는 “집사직의 기원단어는 바로 공궤”라며 “공궤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평등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직무를 집사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2부 취임 및 임직식에서는 서약과 집사임직, 기도와 악수례, 공포, 조경수 목사의 권면, 임직증서 전달, 김용호 집사의 임직자 인사, 신용태 장로의 광고 순서으로 진행됐다.임직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직분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으며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성도님들 모두의 기대와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겸손한 마음과 섬김의 자세를 갖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포항대흥교회는 1951년 포항시 남빈동 주차수 집사 집을 기도소로 설립됐다. 2010년 7월에는 남구 이동에서 예배실과 교육실, 콘서트홀, 도서관 등을 갖춘 새 성전을 완공, 이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20

“부흥회로 교인 영적성장 돕자”

포항지역 교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흥회를 잇따라 열고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다.이들 교회는 국내 유명 부흥사들을 초청, 부흥회를 이어간다.포항가은교회(담임목사 김동철)는 2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박순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사경회를 시작한다.말씀사경회는 26일까지 오전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3회씩 모두 10회 진행된다.박 목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를 졸업하고 미국 커버넌트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를 했다. 또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실천신학)를 받았다.그는 미국 뉴욕언약교회를 개척, 12년간 시무했고 대구서현교회에서 17년간 담임목사로 섬긴 뒤 만 65세에 조기은퇴 했다.지금은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상임대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북한인권 한국교회연합 공동대표, 기독영성상담연구소 이사장, 강해대지설교클리닉 대표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김동철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거룩한 참 부흥의 역사를 경험코자 말씀사경회를 준비했다”며 “매시간 은혜를 사모한다면 신앙의 정체성을 찾고, 도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힘이다`를 주제로 가을 대부흥성회를 연다.대부흥성회는 25일 오후 7시30분 시작, 27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진다.이찬수 목사(성남 분당우리교회)는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의 어리석음`,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힘이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칠 년 동안`, `예수님의 쉼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이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랑의교회 청년부담당 목사와 총회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 KOSTA 국제강사를 지냈다.2002년 5월에는 분당우리교회를 개척 설립했다.저서는 오늘 살 힘, 기도하고 통곡하며, 죽으면 죽으리이다, 오늘을 견뎌라, 붙들어 주심, 처음마음, 삶으로 증명하라 등 7권을 펴냈다.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제로 2016년 추계축복 부흥성회를 개최한다.부흥성회는 26일 오후 7시30분 시작,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진다.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는 `말씀 안에서의 형통을!`, `예수 안에서의 축복`, `기도를 통한 축복을!`, `십자가를 향한 축복`, `사명으로 형통한 축복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이 목사는 영남대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 서강대 대학원,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맥코믹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그는 예장 평북노회장과 서울시연합당회 회장을 지냈으며, 28년째 서울 연신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으로 국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포항 송림침례교회(담임목사 이동형)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전도축제를 연다.행복나눔 전도축제는 30일 오후 7시30분 막을 올려 하루 3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는 31일 오후 7시 말씀을 전하고 정종현 목사(서울인광교회)는 30일 오후 7시30분, 31일 오전 5시, 오전 10시30분, 김호민 목사(대전권능교회)는 1일 오전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인도한다.장경동 목사는 각종 기독교 방송 설교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웃겼다`를 반복하며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크리스천의 시대적 사명을 일깨우고 있다.장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이 대학 겸임교수와 침례교 부흥사협회장을 지냈다.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평신도 지도자 100만 명 훈련원장, 푸른 마음 캠페인 `정지선 지키기` 운동본부 이사장,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나를 팔아 천국을 `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믿음의 간증을 남긴 사람들`, `축복의 36가지 말씀`, `천국의 비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등 16권을 펴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20

포항·경주교회들의 특별한 가을집회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들이 특별한 부흥회와 전도축제를 잇따라 열고 교인들의 영성성장과 교회부흥, 지역복음화를 꾀한다.이들 교회는 인기 부흥사나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3일간씩 집회를 이어간다.경주명성교회(담임목사 방성호)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음성과 치유`를 주제로 `2016년 부흥회`를 개최한다.부흥회는 14일 오후 7시30분, 15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16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등 모두 5회 이어진다. 말씀은 국내외 인기 부흥사 박에스더 선교사가 전한다.박에스더 선교사는 IHOP 중보선교사(예언사역부, 통·번역부)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수전도단 DTS 전임사역자 등을 지냈다.방성호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교인들의 영혼과 육체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부흥회가 될 것”이라며 교인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예수생애부흥사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에서 윤석전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 포항시 초교파 영적대성회를 연다.영적대성회는 25일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26일 오전 5시,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27일 오전 5시,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등 모두 8회 진행된다.말씀은 윤석전 목사 외에 한영재 목사(고문), 조은철 목사(대회장), 권오성 목사(운영위원장), 최해진 목사(준비위원장), 문성환 목사(진행위원장), 변임수 목사(사무총장), 지태동 목사(홍보위원장), 김용희 목사(예배위원장), 허도량 목사(서기), 장영수 목사(회계) 등 10명이 전한다.서울 연세중앙교회 당회장 등으로 활동하는 윤석전 목사는 한국교회 영적성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성회 준비위원장 최해진 목사는 “질병으로 영육이 고통 받는 분, 삶이 공허하며 모든 일에 의욕을 잃은 분,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과 감사를 잃은 분,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 참석한다면 큰 은혜가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지역 한동선린교회(담임목사 권택근)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중단 없는 복음전도`를 주제로 제1회 전도대회를 개최한다.전도대회는 28일 오후 7시30분, 29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30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모두 5회 이어진다.말씀은 권택근 목사가 전하고, 찬양은 한동선린교회 찬양단(싱어 권인애 한동대 3년, 기타 권세계 선린대 2년, 반주 권새봄 한동대 4년)이 한다.교회 설립 1년 3개월 된 한동선린 교회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도 하지 못한 `광복 70주년, 평화통일 기도회`와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열어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감동을 줬다.찬양을 담당하는 권인애 씨는 지역 교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포항하늘소망교회 글로리아찬양단의 리더 등으로 청소년, 청년부흥을 견인해 왔다.교회는 주일예배, 수여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등을 통해 전도대회서 합당한 말씀이 증거 되도록, 순서 맡은 자들이 충성하도록, 사탄마귀 방해하지 못하도록, 120명이상 영혼을 구원하도록, 아동 및 중등부가 부흥되도록, 승합차를 기증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13

보경사서 22일 전통다례문화대축제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스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한불교 조계종 보경사에서 `제3회 전통다례문화대축제`를 봉행한다. 전통다례문화대축제는 포항지역에서 탄생하거나 포항지역 고찰인 보경사와 오어사 고석사 등에서 주석하며 수행했던 역사 속 고승들의 진영과 위패를 모시고 봉행하는 지역 유일의 역대조사 추모다례재다.이날 행사는 종우 불국사 주지 스님의 추모법어, 헌다례 등 포항지역과 관련된 역사에 기록된 역대조사 5명을 추모하는 다례재에 이어 추모 및 환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공연에서는 포항불교연합합창단과 김옥순연화예술단, 전통국악연주단 퓨리연, 부루나예술단 등이 출연해 추모공연을 펼친다.이에 앞서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14년 첫 전통다례문화대축제에서 포항출신 대표 고승인 원각 조사, 진각 국사, 향곡 선사, 오암 선사, 인홍 선사, 남파 대사 등 역대 조사 5명의 일대기와 역사적 업적들을 연구해 고증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출신 고승들의 역사적인 업적 재조명을 위해 학술연구단을 발족한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포항불교역사 발굴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쳐 갈 예정이다.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 스님은 “역대 조사(祖師)로 추앙받는 조사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업적을 기림으로 인해 지역민의 화합은 물론 정신문화 함양과 자긍심고취에 기여 하고자 한다”면서 “이처럼 의미있는 불교문화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13

포항제일교회, 청소년가정비전학교 운영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님! 저를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14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운영한다.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교회 교육관 3층 강당에서 나의 정체성과 비전, 스마트미디어 절제력이 최고의 실력이다, 성경암송은 나의 친구, 꿈꾸는 아이들, Blessing Family(가족캠프), 우리들의 속 이야기, See the invisible! 믿음으로 이뤄가는 비전이야기 등 7회 강의 및 캠프로 진행된다.강사는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 대표), 한수성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 송재천 목사(포항제일교회 교육담당), 전명희 교수(한동대), 이해양 실장(소명교육개발원), 김재효 교수(한동대), 김남희 국장(놀이미디어 교육센터)으로 선정됐다.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며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정립하여 장차 오대양 육대주를 품고 복음 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워주는 영적운동이다.청소년가정비전학교 담당 김신철 집사는 “`10대에 준비하여 오대양 육대주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는 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치유와 회복과 성장과 기쁨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곳”이라며 “강사들의 풍부한 경험담이 아이들의 신앙생활과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13

비전어노인팅, 16일 포항서 개막

포항 푸른숲성산교회(담임목사 최임성)는 16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2016 비전어노인팅(Vision Anointing, 비전의 기름부으심)의 막을 올린다.비전어노인팅은 16일, 23일, 30일 오후 2시 진행되며, 김기호 교수(한동대), 김순권 박사(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홍재우 목사(경북밀알선교단장)가 순서대로 특강한다.김기호 교수는 왜 기독교를 유일한 구원의 종교라고 말하나, 복음 증거의 담대함은 어디서 나오나, 종교통합과 다원주의를 말하는 이 시대 왜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 전해야 할까에 대해 기독교변증을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김순권 박사는 17년간 아프리카에 살면서 아프리카인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의 삶의 반쪽은 아프리카를 위한 것이었다. 그는 남은 생애도 예수님을 위해 드리기를 결단했다. 노벨상 후보에는 5번이나 올랐다.국제옥수수재단(ICE)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포항시 닥터콘 옥수수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홍재우 목사는 결코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장애우 사역의 소명에 대해 간증하고 낮은 곳으로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전한다.홍 목사는 경북밀알재단을 16년째 섬기고 있다.그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이 시대가 잃어버리고 있는 장애우들을 품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 밀알선교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13

“포항복음화·해외선교·나눔 앞장”

▲ 임상진 회장, 유원식 노회장, 이대우 회장 포항지역 기독교계 단체들이 10월 들어 잇따라 새 단체장을 선출하고 지역복음화와 해외선교를 본격화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예장통합) 포항남노회는 4일 오전 9시 포항송도교회에서 제93차 포항남노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에 유원식 목사(엘림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유 노회장은 “노회발전과 교회부흥, 지역복음화 등에 중점을 두고 노회를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예장통합 포항노회는 10일 오후 2시 포항장성교회에서 제93차 포항노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을 뽑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포항노회장선거는 하동준 장로(흥해교회)와 한중석 장로(늘사랑교회)가 후보등록을 마쳐 2파전 구도를 만들고 있다.두 후보 중 한 후보가 새 노회장에 선출되면 해외선교와 포항복음화, 연탄나눔, 미자립교회 지원 등을 본격화한다. 임기는 1년이다.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오천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상진 수석부회장(오천중앙교회 목사)을 새 회장으로 추대한다.임 목사는 “교회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또 회원화합과 교회들의 해외선교 분위기를 이끌고 교계지도자, 평신도 지도자, 언론 등과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도성, 행복한 포항, 살기좋은 포항만들기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이에 앞서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로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효자교회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 이대우 장로(포항효자교회)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이 회장은 “장로들이 교회와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장로들을 통해 교회마다 해외선교와 지역복음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06

포항극동방송 개국 15주년 `은혜 대잔치`

포항극동방송(지사장 김성휘·사진) 개국 15주년 감사와 은혜의 대잔치가 오는 14일 시작된다.포항극동방송은 이날 오후 7시30분 기쁨의교회에서 김진규 예술 감독을 초청해 `크라이스트 드로잉쇼`를 선보인다.드로잉쇼는 작품 전시 등 완성작품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것과 달리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무대에서 공연으로 보여 주는 것을 말한다.성경의 이야기를 토대로 간증과 함께 만들어가는 크라이스트 드로잉쇼는 1시간 30분 공연으로 진행된다.미술의 특수효과를 비롯, 다양한 미술기법으로 모두 9작품을 선보인다.김 감독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선물한다.11월에는 송정미 사모, 유엔젤보이스, 나무엔, 전속어린이합창단, 전속성악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감사 음악회 `THE GRACE`, `조찬감사예배`, 이혜훈 국회의원 초청 `이슬람 바로 알기` 특강, 오규훈 영남신학대 총장·최무열 전 장신대 총장·장순흥 한동대 총장 초청 `목회자 세미나`, 세계적인 찬양사역자 `Michael Card(마이클 카드) 초청 공연`이 잇따라 마련된다.12월에는 영천시와 영덕군 순회 음악회를 가짐으로 포항극동방송 개국 15주년 감사와 은혜의 대잔치를 마무리한다.김성휘 지사장은 “감사와 은혜의 대잔치를 통해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양질의 기독 문화 콘텐츠를 지역에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크리스천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06

포항·경주 교계 가을부흥회 `풍성`

포항과 경주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10월 가을부흥회를 열고 교인 영적성장과 교회 부흥을 꾀한다.이들 지역 교회는 국내외 유명 부흥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인도한다.청년부흥회로 시작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2~3일 청년부흥회를 연다.청년부흥회는 2일 오후 4시, 3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6시30분 등 모두 4회 진행된다.부흥회 강사는 배덕만 목사로 선정됐다.배 목사는 서울 백향나무교회 담임,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와 숭실대학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3~8일 사이 교회 본당에서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가을 특별새벽기도회 및 신앙 부흥사경회를 진행한다.특별새벽기도회는 3~8일 매일 오전 5시, 신앙부흥사경회는 5~7일 매일 오후 7시30분 또는 8시 시작된다.강사는 김영길 목사(미국 LA 감사한인교회)로 선정됐다.경주선 파워부흥회경주구정교회(담임목사 장인대)는 5~6일 교회 본당에서 임석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을 파워 부흥회를 개최한다.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면 다 된다”며 “가정과 일터와 나라와 비전에 은혜를 구할 것”을 당부한다.임 목사는 예수사람들교회 담임, 국제복음학교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한나의 기도(두란노), 아버지와 아들의 회복(두란노), 구역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생명의 말씀사), 예수가 왜 해답인가(근간 생명의 말씀사) 등을 펴냈다.지용수 前 총회장 인도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5일부터 7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지용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를 주제로 부흥성회를 연다.부흥성회는 5일 오후 7시 시작, 6일 오전 5시, 오후 7시, 7일 오전 5시, 오후 7시 등 모두 5회 이어진다.지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신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총회부흥전도단 단장과 CTS 대표이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냈으며, 창원양곡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모든 문제의 해답, 그리스도인의 주소, 복된 꿈을 꿉시다 등 15권을 발간했다.포항송도교회 교인들은 매일 새벽기도회와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등을 통해 부흥성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3대 신앙을 계승하자”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2~14일 교회 본당에서 `3대 신앙을 계승합시다`를 주제로 가을 심령부흥회를 연다.심령부흥회는 12일 오후 7시, 13일 오전 5시, 오후 7시, 14일 오전 5시, 오후 7시 등 모두 5회 이어진다.강사는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로 선정됐다.김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부울경 목회자성경연구회장, 부산진경찰서 경목실장, 월드비전 부산서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새신자의 눈높이로, 새신자 정착 QA, 총회구역예배교제(공저)를 펴냈다.교회학교 교사부흥회 `이색` 이에 앞서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9월 30일 오후 8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강은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학교 교사 부흥회를 개최한다.강 목사는 광교푸른교회 담임, 유스코스타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10월 2일 오전 10시30분에는 교회 제2예배실에서 `청소년 시절의 윤동주`를 주제로 청소년 교육특강을 진행한다.강사는 김응교 교수(숙명여대)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시인, 문학평론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늘` `처럼`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같은 날 교회 고등부실에서는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성도 등을 대상으로 제4회 교육컨퍼런스를 연다.마민호 교수(한동대)는 `역사와 신앙교육-통일한국의 비전`을 주제로, 김응교 교수(숙명여대)는 `인문학과 윤동주, 그리고 성경`을 주제로 특강한다.5일 오후 7시30분에는 교회 본당에서 교사헌신예배를 드린다.말씀은 이상학 목사가 전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