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5일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07-17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청도소방서 김세아 소방장이 지난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최근 동대구지역아동센터 및 대구이주민선교 센터에 각각 200만원을 전달하고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는 최근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과 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강신욱)는 최근 취약계층 25가구에 여름 이불세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예천군이 최근 서울 중구 조선일보 1층 미술관에서 열린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조선일보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민간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제정된 국내 최고권위 환경운동 공로상으로 올해는 187개 자치단체와 30개 환경단체가 응모했다.예천군은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예천 만들기 쓰담 달리기’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쓰담달리기 운동은 지난해 7월 김학동 군수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77개 단체 1만29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지속적인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함께해요! 클린예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주민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전용봉투 제작 및 자율 배부함 설치 등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 고도화, 아이스팩·현수막 등 자원재활용 활성화, 환경오염 예방 활동 등을 펼치며 예천군 환경행정 완성도를 높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청정 예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함께해요! 클린예천!’ 만들기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 운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일상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의 건강과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힘이 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정안진기자
포스코가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후판(厚板)부 이영춘 과장과 광양 화성(化成)부 김제성 차장을 선정했다.후판·화성 분야에서 포스코 명장이 나온 것은 올해가 최초다.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는 제도로,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2021년까지 총 21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 지난 15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이날 수여식에서 김 부회장은 “2015년부터 선발된 포스코 명장 21명 모두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신임 명장 두 분도 현장 경쟁력 향상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모습으로 직원 모두가 명장을 목표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영춘 명장은 1987년에 입사한 이래 포항과 광양제철소, 인도네시아 PT.KRAKATAU-POSCO에 기술을 전파해 온 후판 압연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다. 경쟁력 있는 고품질 후판 생산이 가능토록 설비를 개선해 왔으며, 해외 생산기지에서 몇 주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질적인 설비 트러블에 대해 반나절 만에 해결책을 제시해 조업 차질을 최소화한 바 있다.이 명장은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되기까지 회사 생활에 도움 주신 모든 분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 맨파워가 포스코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며 강건한 현장이 되도록 학습과 기술 전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988년 입사한 김제성 명장은 코크스 오븐 노체와 연소 관리 분야의 최고 기술자다. 조업, 설비, 엔지니어링 분야 전반의 역량을 보유한 김 명장은 코크스 오븐 보수 기술과 연소실 정상화 기술 등을 개발하며 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김 명장은 “포스코 명장은 직원으로서 최고의 영광과 자부심”이라며 “화성부 최초의 명장으로서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빠짐없이 전수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친환경적인 코크스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된 직원은 특별 직급 승진 및 특별휴가 5일과, 올해부터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 포상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창립 요원, 역대 CEO, 역대 기성 및 명장의 이름이 새겨진 포항 포스코 본사 일원 명예의전당에 영구 헌액된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경일대 이학준사진 교수가 제19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이하 EIDF)의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K-방송예술학부에서 방송 및 영화 제작을 가르치는 이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스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이 교수가 연출한 ‘천국의 국경을 넘다’는 영국 BBC, 미국 PBS, 프랑스 CANAL+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방영되고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골든 님프 수상, 미국 에미상 3회 노미네이트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특히 2013년 영국 BBC World News가 주요 국가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My Countr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개 작품 가운데 두 작품의 연출자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최근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연출자로 활동했다.이 교수가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004년 시작된 EIDF는 국내 최고 권위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최하며 세계 각국의 주요 다큐멘터리들을 극장 및 EBS에서 방영한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다큐멘터리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제19회 국제경쟁 부문에는 아시아의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지상파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전문 PD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15일 더위에 지친 조합원과 농민들을 위한 수박 63개를 지역 영농회에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소방서 김세아 소방장이 제8회 전국 소방안전 강사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의 19명이 발표에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를 대표로 참가한 김세아 소방장은 ‘지진이 나면? 책가방!’이란 초등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주제로 청중과 소통을 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알기 쉽게 지진대피법을 교육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장려상)을 받았다. 김세아 소방장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하고자 노력했다”며 “모든 연령대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기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안전 강사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 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려고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영선초등학교(교장 이운발)는 14일 교문 앞에서 학생들의 주도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등굣길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2022-07-14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두류은빛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두류은빛 선배시민 봉사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이 영탁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D ‘MMM’ 3천 장을 1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포항대학교 제철산업과는 지난 13일 강관제조 전문업체 넥스틸(주) 사업장에서 학생들의 취업연계 강화 및 현장교육 교류 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신고로 현금 3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상주농협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상주사랑장학회(회장 백승복)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가 최근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행사 첫날인 12일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진학컨설팅 전문가를 초빙해 ‘진학 워크숍’ 행사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워크숍은 개정된 교육과정과 입시제도 및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이해,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특기사항 관리방법, 고교학점제의 기본개념, 특성화고 진학방법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14일에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수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전문 컨텐츠 연구소의 전문강사와 함께 4시간 동안 학과사전 미션, 학과계열 퀴즈대회, 나만의 대학교 설립, 고교학점제 설계 등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설계해 보고 학생 본인의 적성에 맞는 대학 계열과 전공, 관련 직업 및 진출분야까지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권영대 교장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및 고입·대입 제도를 이해하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자신이 선호하는 대학 학과도 미리 탐색해 봄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HCN경북방송과 새로넷방송, 금호방송(사장 홍기섭)이 지난 13일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촌데레 밥상’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HCN은 포항시 흥해읍 지진피해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신선 농산물을 지역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대구와 구미지역의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 수혜가구는 월 2회에 걸쳐 먹거리꾸러미를 받는다.HCN은 KT그룹 편입 원년을 맞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임직원 공모를 통해 ‘촌데레 밥상’ 꾸러미 전달사업을 선정했다.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HCN이 구매하고 이를 꾸러미로 만들어 다른 지역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 ‘츤데레’와, 우리 지역·우리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 꾸러미’라는 의미를 담았다. ‘촌데레 밥상’에 참여한 농가는 HCN 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홍보와 판로를 넓히고, 취약계층은 최근 물가급등에 따른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농산물 포장은 포항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맡아 의미를 더했다.HCN 홍기섭 사장은 “촌데레밥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HCN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항스틸러스가 14일 이마트와 함께 상반기 리그 득점에 따른 ‘희망나눔 쌀’을 기부했다. 사진포항스틸러스는 신광면 행정복지센터, 도움터 기쁨의 집, 구룡포 사랑나눔의 집 등 포항시내 복지시설 3곳에 10㎏ 백미 총 138포를 전달했다.신광면에서 진행된 전달식 자리에는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 김기동 감독, 부주장 심상민과 이마트 이민우 포항점장, 권오기 포항이동점장이 참석해 직접 전달에 나섰다. 한상호 포항시북구청장과 구진규 신광면장도 함께 자리해 격려했다.포항스틸러스는 매 시즌 포항시내 이마트 2개점과 함께 리그 1골당 10㎏ 쌀 6포씩 적립해 기부하고 있다.올 시즌은 K리그1 18라운드까지 23골을 득점해 138포의 쌀을 적립, 지역 복지시설 3곳에 46포씩 나눠 전달했다.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한다. 하반기에는 보다 더 화끈한 공격축구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선수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3일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정착지원을 위해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고려인 마을에 2천156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2022-07-13
포항시 장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장기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장기면, 장기농협 직원 등이 참석,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경남 하동군을 방문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위원과 직원들과 일상생활에서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적어 공유하는 ‘상호 존중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손은숙)는 최근 동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만산동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거주 어르신 80명에 120만원 상당의 지팡이를 전달했다.
김천시가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올해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유휴시설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은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던 ‘모산 달코미 희망 체험관’을 리모델링해 2021년 하반기 개소해 농산물 가공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김천경찰서가 최근 율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3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먼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해양수산과 박원상 사무관(행정 5급), 건축디자인과 한은정 사무관(시설 5급), 식품의약과 신경섭 주무관(보건 6급), 농업정책과 정영락 주무관(농업 6급), 축산정책과 이정석 주무관(농업 7급)을 선발됐으며, 우수팀에는 사회복지과 법인시설지원팀이 선발됐다.경북도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선발했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도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도,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우수공무원·우수팀으로 선발된 직원들의 공적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및 방역물품 지원 △경북형 K-키친 프로젝트 추진 △안전한 공공먹거리를 확보를 위한 경북형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모델 개발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국비확보 △꿀벌 피해 농가 긴급지원 및 양봉육성 종합계획 마련 △울진 산불로 인한 주택피해 현장 조사 △경북도 수산가공산업의 진흥과 우수 수산물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우수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법인시설지원팀(조현표 팀장(행정5급), 안대홍 주무관(복지6급), 김지혜 주무관(행정7급))은 지난 2월 코로나 감염병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만8천 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4만개)를 도 예비비로 자체 공급하고,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영유아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급자 등에게 검사키트(200만개)를 일제 공급해 오미크론 확산 차단에 팀원 모두가 합심해 대응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뿐 아니라 소관분야별로 나눠진 법인 설립허가 및 지도·감독 및 보조금 관리 업무를 한곳에서 전담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하고, 복지부정을 차단하는 등 복지행정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공직자로서 본인의 업무에 매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