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12일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07-12
포항시 북구 두호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장은옥)는 지난 11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은 최근 지역의 노인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여름나기 물김치’를 지원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연이은 금빛 질주로 참가하는 모든 대회를 휩쓸고 있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남·녀일반부 6개 종목에서 금 4, 은 1, 동 2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먼저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 1위·세단뛰기 1위·400m계주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유지연 선수가 100m 1위·200m 2위·400m계주 1위, 김다정 선수가 100m 3위·400m계주 1위, 김나연 선수가 400m계주 1위, 김동한 선수가 세단뛰기 3위를 기록했다.최근 1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신기록 경신 얘기까지 나왔던 유정미 선수는 이번에 본인의 주 종목인 멀리뛰기에서 6m46을 뛰어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유정미 선수는 지난 5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100m 경기에서 11초73을 기록해 한국육상여자선수 역대 3위 기록에 본인의 이름을 올린데 이어, 이번 대회 멀리뛰기에서도 역대 3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또한, 본인의 주종목이 아닌 세단뛰기에서도 12m83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유정미 선수는 400m계주 금메달과 함께 이번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여자 일반부 100m에서는 유지연 선수가 유정미 선수의 공백을 메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단거리 종목 강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여자 일반부 400m계주 팀(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에서는 지난 5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해 적수가 없는 절대 강자로 군림하게 됐다.여기에 최근 3개의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대회를 거듭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청 육상여자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든 대회를 휩쓸자 유튜브 등에서 영상을 찾아본 사람들은 ‘핑크군단(안동시청 여자 선수들이 주로 입는 경기복 색을 본딴 별칭)’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영상 댓글에는 월등한 경기력과 미모를 칭찬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정진용 체육새마을과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하며 흘린 땀의 결과가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12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제공할 생수 500㎖, 1만병(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범죄예방협의회 나주영 회장과 청소년3분과위원회 김승유 위원장, 장원재 포항교도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를 기증하는 등 수용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나주영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철 수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9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위치한 선수단 훈련장에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재능기부를 했다.이날 행사는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구 가족센터의 협조로 다문화가족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 10여명을 초청해 약 1시간 30분정도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선수단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소개와 기본 발차기 동작을 지도했고,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종합격투기 대회인 ‘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를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022 울진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UJFC가 주최하고, 울진군복싱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공동 주관, 울진군 및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수퍼루키 매치 8경기와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모두 17경기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줬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정양호)이 12일 청렴의식 확산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청렴 소통을 위한 ‘청렴실천리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실천리더는 입사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조직으로, 기관 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청렴활동을 주도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청렴유적지 충의당 탐방 △경주 최 부자 정신 특강 △청렴토론 및 청렴다짐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충절과 청백리의 상징인 정무공 최진립 장군의 종택을 방문해 청백리의 삶과 정신을 체험하고 경주 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정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기자
포항시 남구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이불로부터 여름이불 50채를 후원받아 한부모 가정에 지원했다.
2022-07-11
대구 수월한방병원은 최근 달서구청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 신흥동농촌지도자회(회장 강신익) 회원 40여명은 농업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최근 국립식량과학원과 농기계 생산공장 견학을 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2 동성로핫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는 최근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효사랑 나눔 잔치’를 열었다.
청송 부남초등학교(교장 류재하)는 최근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청송오토캠핑장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캠핑 축제 행사를 열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최근 평리공원 일대에서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대구 서구청 노인복지팀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이 대구·경북 스웨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이번 임명으로 이 사장은 민간사절로서의 가교역할은 물론 대구 영사관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분야에서 왕성한 교류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대구·경북 스웨덴 명예영사 임명식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호텔 수성에서 최근 열렸다.이날 임명식에는 다니엘볼벤 주한스웨덴 대사, 윤재옥 국회의원, 강은희 교육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세엽 계명대학교 병원장 등 대구·경북의 발전을 이끄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유경 스웨덴 명예영사는 “앞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긍정적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지속적인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이 문화, 교육,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에 있는 스웨덴 기업들과의 상생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유경 스웨덴 명예영사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스웨덴 문화제를 주관해 문화사절로서 첫 국제무대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통해 스웨덴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고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스웨덴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스텍 환경공학부 홍석봉사진 교수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20차 국제제올라이트학술대회에서 브렉상을 받았다.제올라이트 분야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이 상을 단독으로 받은 아시아 연구자는 홍 교수가 처음이다.제올라이트는 나트륨과 알루미늄을 함유한 알루미늄규산염 광물로, 탈취제, 탈수제, 건축자재, 촉매제, 합성세제 등으로 사용된다.홍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공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쳐 2007년 포항공대에 부임했다. 다중 양이온합성법, 과량 불소이온합성법 등 새로운 제올라이트 합성 개념을 이용해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고 제올라이트계열 탈질촉매 개발, 이산화탄소 분리 등 응용연구에도 이바지했다. 그는 차기 브렉상 수상자 선정위원장으로도 위촉됐다.브렉상은 제올라이트 합성 분야 선구자이자 국제제올라이트학회 설립에 기여한 도널드 브렉 박사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3년 제정된 상으로 나노 다공성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선정해 3년마다 시상이 이뤄진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주)에이엠에스(대표 이준성)가 경산시의 2022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돼 11일 트로피와 현판이 전달됐다. 사진(주)에이엠에스는 자동차 램프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창조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자동차용 Lamp를 생산,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2011년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체계를 구축, 르노 프랑스, 닛산 일본, GM, 리비안 전기차에 공급하고 있다. 선진 외국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100억 이상의 R&D 투자, 3D Flexible Lighting 램프 기술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의 신기술 확보, 첨단화·전자화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되기도 했다.또 직원을 최우선하는 노사문화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기술을 공여하는 미래지향적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발전을 위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기업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이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사진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을 통해 단체와 개인을 시상한다.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특히 2021년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3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환경변화를 겪는 지금, 청도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한 자원순환이야말로 환경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큰 노력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추진·발전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심한식기자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는 지난 9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피서객과 시민의 무사안전, 업소의 성업을 기원하는 어룡제를 지냈다.
2022-07-10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8일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구룡포·도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과 샤워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해군 제6항공전단은 지난 7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공중화장실과 호미반도 둘레길에서 방역 소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달서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자치행정에 헌신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김진유)는 지난 7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천550만원을 기탁했다.
청송 진보중학교(교장 임영호) 청송지질탐험대는 최근 ‘도전! 성취프로그램 교육장 인증제’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과연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 행사가 지난 8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환영사, 추념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경례와 묵념으로 고인의 호국정신을 기렸다.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씨는 추념사에서 “아직 아버지가 없는 자리가 크게 비어 있다”며 “아버지는 생전에 가장 아낀 것은 한국전으로 받은 36개의 훈장과 첫 4성 장군의 명예였다”고 말했다. 또 “유언으로 매장 전 서울 동작구 국립묘지에서 전우에게 인사하고, 평택 미군 부대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고 하셨는데, 당시 정치권의 눈치를 보던 주변 사람들 반대로 이루지 못해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이종섭 장관은 “조국 수호의 영웅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인 백 장군의 고귀한 뜻은 국민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다”며 “호국의 별이 되신 장군의 국가안보 가르침을 기억하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민식 처장은 “한국전쟁 당시 이곳 다부동에서 백 장군은 국군 1사단장으로 국군, 유엔군과 함께 전세를 뒤집었다”며 “그 투혼을 영원히 간직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백 장군님은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영웅이고 부하를 내 몸처럼 사랑한 참된 군인이며 강군을 건설한 국군의 아버지”라며 “앞으로도 백 장군님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칠곡군에서 장군님의 정신과 뜻을 기리는 사업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둘러보고 추모 영상 관람 등을 했다.한편, 백 장군은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의 대구 진출을 막고 가장 먼저 평양에 입성하는 공훈을 쌓아 1953년 1월 33세 나이에 국군 역사상 최초 4성 장군이 됐다. 그는 2020년 7월 10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북대학교는 생태환경시스템학부 김기우사진 교수가 최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한국현미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응용현미경(Applied Microscopy) 저널에 게재한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중간 및 이후에도 생존하는 일부 진핵생물(Some living eukaryotes during and afte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이다.이 논문에서 일부 진핵생물은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중은 물론 이후에도 살아있다는 다양한 연구 사례가 보고됐다.한국현미경학회 논문상은 지난해에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 2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영진전문대학교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지능형로봇사업단이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COSS 서포터즈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이번 대회에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8개 분야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56곳 대학 COSS 서포터즈(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능형로봇사업단으로 참가한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이우영·임재형(2년), 홍채연(1년) 학생은 한양대를 비롯한 7개 대학 컨소시엄 4년제 대학생 8명과 함께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AI융합기계계열은 지능형로봇 분야 컨소시엄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 중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예천군은 최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김규원(인삼)씨, 김창배(벼)씨, 박문수(쪽파)씨, 조승원(한우)씨 등 지역 농업인 4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사진농업기술명장이란 지역사회에서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선발해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선정하는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로 전국 65명 농업기술명장 중 예천에서만 4명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자를 배출했다.김규원 명장은 “40년간 익혀온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를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