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수성구 보행지킴이와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어네거리에서 ‘보행자 보호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2-06-30
안동라이온스클럽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고령·독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샐필품과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지난 29일 예천문화회관에서 ‘화생방신속대응팀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예천문화회관 안에서 백색가루가 든 수상한 봉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신고를 접수한 화생방신속대응팀은 즉각 10여 명의 요원들과 화생방 정찰차 및 제독차 등 차량 4대를 현장으로 투입했다.현장에 도착한 신속대응팀 요원들은 특수보호의를 착용하고 화생방 의심물질을 탐지했다.이어 표본수집과 인계 등 작전 절차를 수행했으며, 간이제독소에서 투입된 인원들과 장비를 제독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16전비 화생방지원대장 백은별 대위(학사 141기)는 “이번 출동훈련을 통해 지역 내 화생방 상황 발생 시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으로 화생방 위험으로부터 국민과 부대를 지키겠다”고 말했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청송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지역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나눔연수’를 실시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메달을 쓸어담았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안동시청 남자 일반부 선수들은 DTT200m와 500m+D 경기에서 김진영 선수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P5천m경기에서 김민기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Ep1만m 경기에서 정철원 선수가 2위, 3천m 계주에서 김진영·김민기·정철원·심상우·정철규 선수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여자 일반부에서는 1천m 경기에서 임주혜 선수가 2위, P5천m에서 황지수 선수가 2위, EP1만m 양도이 선수가 2위, 3천m계주 임주혜·황지수·박민정 선수가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특히, 김진영 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김 선수가 우승한 종목은 오는 7월 29일 개최 예정인 ‘2022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도 포함돼 김 선수는 가장 강력한 국가대표 후보로 거듭났다.안동시 정진용 체육새마을과장은 “무더운 날씨와 소나기로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수들이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산학협력단이 최근 경북패션디자인 산업연구원(원장 최명자)과 ‘교육 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최명자 경북패션디자인 산업연구원장과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담당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경상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패션 디자인 분야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패션 디자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학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주)화성개발이 지난 29일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주)화성개발은 지난 1994년부터 29년째 매월 1회 이상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과 같은 소외된 이웃들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물품전달, 사랑의 급식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대구는 물론이고 수도권 일원에도 주택공급에 기여하고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AA(∼2023년 6월 30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2023년 4월 25일)를 받은 탄탄한 기업이다.(주)화성개발 박종수 상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의 노후주택 환경을 개선해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4급 전보 △문화관광국장 박원철 △시민행정국장 오영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예병원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장상택 △맑은물사업본부장 박효철▷5급 전보 △공보관 백상희 △청렴감사관 김대학 △문화예술과장 이동원 △경제정책과장 임동주 △투자유치과장 황훈 △징수과장 이석훈 △회계과장 금창석 △서울사무소장 김종대 △안강읍 총무과장 전재헌 △문무대왕면장 고남우 △내남면장 이종주 △황남동장 최인석 △용강동장 윤병록 △보덕동장 고영달 △미래사업추진단장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박정우 △외동읍장 김기호 △양남면장 신진욱 △문화재과장 임재윤 △안전정책과장 김철우 △천북면장 이태익 △일자리창출과장 박달규 △원자력정책과장 박준호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손기복 △산내면장 김재훈 △안강읍 민원복지과장 이채두 △중부동장 최해원 △시립도서관장 차정훈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재진 △동궁원장 이규대 △환경과장 이채우 △정보통신과장 손종철
2022-06-29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구축을 위해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8일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우즈베키스탄 및 베트남 국적 외국인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봉수)는 29일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청렴·반부패 의식 확산 및 강화를 위한 ‘청렴 숲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 이곡2동 정나눔 공무원봉사단은 2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28일 3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신임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소방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28일 지역 정보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최근 센터 주차장에서 지난 4월에 개최한 ‘봄, 소확행 마켓’에 이어‘여름, 소확행 마켓’을 개최했다.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 소속 선수들이 양양 사이클 경기장 벨로드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2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금메달을 딴 단체 스프린트 부문에는 배준형(3학년), 김유현(2학년), 박준선(1학년) 선수가 출전했다. 이어 스프린트 부문에서 배준형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에 올랐고 박준선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제28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스프린트 부문 금메달을 땄던 배준형 선수는 이 대회에서도 개인 스프린트 부문 예선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해 스프린트 남자 19세 이하부 랭킹 1위 선수임을 입증했다.또한 1LAP 부분에서 김유현 선수가 은메달을 따면서 영주제일고는 단체종합성적 2위를 기록했다.최우수 지도자상 역시 영주제일고등학교 이성호 코치에게 돌아갔다.김동삼 감독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경북도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최신장비와 훈련환경 등의 여건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중요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양성평등 경북’ 실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1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교수, 학생, NGO 대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 등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은 지역 인재 활동 활성화 및 도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사, 학생, 기업인, 민간단체 회원, 주부, 활동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토론회는 ‘새로운 정부, 지속가능한 양성평등정책 방향과 과제’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을 진단하고 젠더분업의 시대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성인지관점의 인구구조적인 저출생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양성평등정책의 환경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박선영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이중돌봄과 일-가족 양립’를 주제로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극복방안’를 주제로 송유미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사회복지상담학과)가 발표를 맡았다. 발표 이후에 알리오단 및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의 토론과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캠페인이 진행됐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도민으로 구성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과 함께 양성평등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주소방서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사진 대원이 119의인상을 수상했다.29일 소방청에서 진행된 ‘119의인상 시상식’은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8명이 수상했다.경주소방서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김희숙 대원은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40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일요장터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감하고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취해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활약을 펼쳐 이번 의인상을 수상하게 됐다.평소처럼 농산물을 판매 중이던 김 대원은 낙석 등 산사태 조짐이 보이자 신속히 주변 사람에게 외쳐 대피를 유도하고 119신고를 요청했다. 당시 장터에는 일요일을 맞아 인근 상인과 관광객 등 16명이 농산물 매매를 위해 현장에 머무르고 있었다.또한 낙석으로 부상을 당한 상인(77·여)이 발생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한 장소로 구조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사고정보를 제공해 수습에도 도움을 줬다.김희숙 대원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 현장에서 평소 받은 소방교육 덕분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이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44억여 원을 특별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으로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44억여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또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해 2년간 매해 2%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농협의 특별출연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약 34만개 업소가 자금 활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자금 융통이 원활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신보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2만2천308건, 3천867억3천100만원의 보증지원이 이뤄졌다. 구미/김락현기자
영주경찰서는 29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해당 직원은 지난 28일 오전 은행 지부를 방문한 80대 할머니가 예금 1천800만원을 인출신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112에 신고했다.이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피해자에게 범죄수법 등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현금을 찾으라는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올해 9월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남원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22-06-28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진)은 지난 27일 노후화된 주택에서 3대가 함께 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27일 지역 내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내용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엑스코 임직원 30명은 28일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300㎏을 북구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상주시와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임창호)는 지난 27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과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나누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입원 중인 보훈환자 및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감사선물을 증정했다.
포항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삼도주택(주)(회장 허상호)이 28년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펼쳐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하고 있다.삼도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에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해 낡은 집을 새 주택으로 바꿔주고 있다.올해는 월남전 참전용사 최수암(82·포항시 북구 죽도동)씨가 보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삼도주택은 최씨의 집에서 외벽 담장 도장·미장작업 및 내부 도장, 화장실 수리공사, 도배장판, 목문·목문틀 등 전반적인 교체, 보수공사를 진행했다.최수암씨는 해병대 청룡부대(162기) 소속으로 월남전 참전용사이다. 현재 고엽제 후유증으로 배우자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생활을 하고 있다.허상호 회장은 “대부분 국가유공자 가족분들이 연령층이 높은데다 일반 저소득층 가정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어 어렵게 살고 있다” 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했던 활동이 어느덧 28년이 됐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 참가해 금 2, 은 2, 동 1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강원도 정선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00m 경기에 출전한 유정미 선수가 11초73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해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멀리뛰기가 주종목이었던 유정미 선수는 지난 5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역대 한국 육상 여자선수 100m 종목 3위를 기록하면서 우승한 이후, 2개 대회에서 1위에 올라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해 여자 100m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유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연내 한국 신기록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김다정·유정미·김나연·유지연 선수가 출전한 여자 일반부 400m계주는 그야말로 안동시청 선수단의 독무대였다. 안동시청 경기단은 이 종목에서 최근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45초52를 기록해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그야말로 무적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이 밖에도 여자 일반부 100mH에서 송유진 선수가 2위, 100m 경기에서 김다정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안동시 정진용 체육새마을과장은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입상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육상경기단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