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가 21일 우일음료 회의실에서 예천지역 가공식품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교육은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을 통해 관세절감 혜택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FTA 개요 △원산지증명 절차 설명 △인증수출자 제도 및 원산지 사후 검증을 통한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수출담당자들이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업무역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6-21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소장단이 2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세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제철소 임원 8명은 포스코의 특별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를 맞아 포스코휴먼스 포항 클리닝 작업장을 찾았다. 포스코휴먼스는 전체 직원 636명 중 305명을 장애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포스코휴먼스가 운영하는 포항클리닝 작업장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들의 작업복 및 면수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포항클리닝 작업장을 찾은 임원들은 세탁물을 손수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사용할 면수건과 작업복을 직접 정리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이백희 소장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를 위해 세탁물을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스코는 ‘글로벌모범시민위크’를 맞아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포스코 전 그룹사 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도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부서단위 봉사그룹 등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는다. /전준혁기자
고령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포항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첫 번째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5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배드민턴종목에서 남자청년부, 여자청년부, 남자장년부, 여자장년부 4개 부문에 출전한 고령군 선수들은 3개 부문에서 메달을 땄다. 남자청년부에서는 금메달, 여자장년부에서는 은메달, 여자청년부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남기며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의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통해 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민체전 본경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고령군은 사전경기(배드민턴, 축구, 유도, 골프)를 포함해 15개 종목에 3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는 20일 경북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천시장에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06-20
김천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서를 최근 신음동 소재 싱글벙글 식당에 전달했다.
경북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30명과 인솔교원 7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나라사랑’ 독도탐방을 실시했다.
(주)순수자아는 최근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남구종합재가센터와 연계해 반려견 샴푸·수건세트 500개(1천400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물야면 개단리 일원 내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룡포읍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구룡포3리와 삼정리 및 하정리 일대에서 ‘담장 페인트 도색 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포스코그룹은 올해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특별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운영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올해 포스코케미칼의 활동은 지역생태 보전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진다.포항에서는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0여 명이 지난 16일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에 나섰으며, 청림동 골목길과 형산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같은 날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은 제빵 봉사활동 ‘사랑의 빵나눔’에 참여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들었다.세종에서는 수질 개선 효과로 각광 받는 EM흙공을 활용한 활동을 실시한다. 임직원들은 EM흙공을 제작해 소정면 조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흙공은 하천바닥에서 긴 시간에 걸쳐 물의 자정능력을 유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광양에서는 기업시민공원 환경정리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구미에서도 사업장 인근 도로와 하천 환경정화를 비롯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지역 생태 살리기를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푸른꿈 환경학교’를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역시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세탁소를 개조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회적기업 ‘세탁소 커피’ 설립 지원, 바우처를 통한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업 ‘푸드충전소’ 운영 등은 대표적인 지역상생 사례로 자리 잡았다. /전준혁기자
상주시 중동면(면장 오은숙)은 최근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남 안동종가음식연구원장(대경대 교수·한식 조리기능장)이 최근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문화예술명인회가 주관한 이날 대전은 수도권, 충청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장류발효인 70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박 원장은 이날 ‘능이간장’과 ‘오방쌈장’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 원장이 출품한 ‘능이간장’은 전통 발효간장과 능이를 접목해 발효시킨 것으로 맛과 향을 비롯해 면역력 증진 기능을 높였으며, ‘오방쌈장’은 비트와 풋고추, 강황, 석이, 견과류를 추가해 ‘적·청·황·흑·백’의 오방색을 연출하고 다양한 기능성까지 부가해 장류 응용식품 부문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박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지방 된장과 고추장, 간장의 전국 유통을 위한 포장 상품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60전60승 임란의 영웅 정기룡 장군을 기리는 상주시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가 독도 수호에 나섰다.기념사업회 회원 22명은 최근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펼쳤다. 이들은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호국충절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수호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천명했다.결의문에서는 “독도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땅으로 우리가 자손만대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하며 일본은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앞에 사죄하라”고 했다. 아울러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독도 지킴이에 앞장선다”며 “대한민국 만세, 독도주권 만세, 상주발전 만세”를 외쳤다.이어 국전 심사위원인 소파 윤대영 선생이 ‘정기룡 장군, 독도 수호’라는 휘호(揮毫)를 쓰고 경북대 평생교육원 색소폰 강사인 김익기 선생이 색소폰을 연주해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홍배 회장은 독도수비를 맡은 경비대를 방문해 상주특산물인 곶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독도에 대한 일본의 망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임란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왜군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정기룡 장군의 기념사업회가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김홍배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은 “임란 때 조국을 수호한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위대한 전승과 호국의 정신을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후원으로 해마다 5월 26일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제2작전사령부와 보병50사단과 함께 전국 서예문인화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20일 포항야구장 내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 봉사소에서 ‘사랑담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 등 40명이 참여해 각종 반찬과 국, 떡 등을 포장해 100명분의 도시락을 만들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가 확산되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덕보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청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가 최근 청도 신난다 애견글램핑장에서 ‘청도 텐콕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청도를 알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글램핑장을 이용해 마련한 캠프 프로그램이다. 도시민·귀농귀촌인 30여명이 참가해 청도군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색 농장을 체험했으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퀴즈 이벤트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캠프가 끝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모습과 후기를 영상 또는 게시글로 홍보해 많은 사람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이두근 농정과장은 “캠프가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체험 농장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으로 귀농과 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은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통합지원센터,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2022-06-19
포항시 북구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18일 장량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 50여명과 함께 양덕동 공한지 및 상가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7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구미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9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2022년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최근 청각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경산초와 평산초에 립뷰 마스크를 지원했다.
임마누엘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59만700원을 기탁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최근 대구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에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공공조달 협의체를 최초로 발족했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박수홍 씨가 최근 대구 보화관에서 열린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사진박수홍 씨는 30여 년간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고령의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해지자 어머니 봉양을 위해 귀향해 주변에 경로효친 사상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마을 행사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 씨는 “당연한 도리를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항상 베풀며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보화상은 재단법인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고자 고(故) 조용호 선생의 뜻을 담아 지역의 숨은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봉화/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포스코를 비롯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4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용노동부는 해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하는데, 포스코는 2018년부터 해마다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에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정부로부터 일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포스코는 지난해 협력사 및 중소기업 422개사의 임직원 1만9천628여명에게 설비진단, 천장크레인 정비기술 등 직무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청년 구직자 220명을 대상으로 인성·기술 등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164명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채용시켜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돼 국내 140여개 교육 운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한편, 이날 포스코는 삼성SDI 등 19개사와 함께 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인정기관으로도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기도 했다. 포스코는 2005년 컨소시엄 교육사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450개사와 협약을 맺고 63만여명의 직원들을 교육해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창의퐝퐝LAB’ 3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아이디어 퐝퐝(모의창업경진대회)’을 실시했다. 사진2020년부터 시작돼 제3회를 맞이한 ‘창의퐝퐝LAB’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 소양을 갖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포항형 청소년 창의교육이다.지난 4∼6월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개 학교(대동고, 두호고, 영일고, 포항중, 항도중, 신광중, 포은중)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C·창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심화교육인 ‘창의퐝퐝LAB’에 참여할 총 19명의 학생이 선발됐다.이날 모의창업대회 ‘아이디어 퐝퐝’에서는 총 12명의 학생들이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식습득 플랫폼 △올바른 앉기 자세 어플리케이션 △해양 미세플라스틱 스캐너 △무료 OTT플랫폼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주거공간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참신한 방법들이 제시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포스코건설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강변부인경로당에서 여름철 폭염 및 더위 대비를 위한 ‘포스코건설이 앞장서는 우리함께 ·폭염대비! 쿨루프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사업으로 포스코건설 임직원 20여명이 경로당 옥상 차열페인트 작업과 노후 외벽 도색을 진행했다. 특히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사업을 진행, 실내 온도를 낮춰 실내 냉방기 가동 시간을 단축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경운대학교 군사학과가 제9회 육군 군가합창대회에서 전국 대학 군사학과 중 유일하게 입상해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육군은 군가를 통해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가창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부터 참가 대상을 사관생도, 학군사관 후보생, 군사학과 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급 부대와 대학이 예선전을 펼쳤다.재학생 조제희 외 29명이 참가한 경운대 군사학과는 육군 지정곡 ‘육군, 우리 육군’과 자유곡 ‘압록강 행진곡’을 선택해 영상을 제작했다.특히, 전문가 심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 군가 영상을 게시해 장병과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본선 평가에서 경운대 군사학과는 군가에 젊은 군인의 패기와 열정을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군사학과 조제희 학생(3년)은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우리 학과가 전국 대학 군사학과 중 유일하게 입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준비과정에서 끈끈한 단결력을 보여준 동기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학교 수업 중 실병지휘와 학과 학술제에서 군가를 많이 접했던 경험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낸 비결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운대 군사학과는 해마다 졸업생 전원을 장교로 배출하는 동시에 각 군의 장교 양성 교육 과정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합참의장상, 참모총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15일 회의소 대강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축하연’을 개최했다.
2022-06-16
탑스코리아(대표 이창규)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손소독제 5천600개(2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최근 경정 이하 경찰관 5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