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우리 아이 안심하고 맡기세요”

직장인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포항시의 `원더마마 서비스`가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 포항지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직장맘, 직장대디, 임산부의 더욱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원더마마 서비스는 직장맘·직장대디·임산부들이 1시간에 5천원(기본 2시간, 최대 4시간 이용)으로 아동보호사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파견된 아동보호사들은 아이들 병원픽업서비스, 아이들 하교길 동행, 일시적 돌봄 등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포항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포항지회(회장 김광우), 포항시어린이연합회(회장 천영진),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진정숙)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맘 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포항지회는 직장맘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출산·육아에 따른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형성하자는데 합의했다.시는 `원더마마 서비스` 홍보물을 제작해 병원에 비치하고, 병원들은 아동환자의 후송과 보호자 역할 대행하는 서비스의 내용의 숙지하고 이에 협조해 서비스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포항지회, 어린이집연합회,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상호 협조로 포항시의 여성친화도시조성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포항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율 확대와 출산율 증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원더마마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직장맘의 권리보호 및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여성의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7-08-07

제철동 다목적 복지회관 인덕동 위치 건립 `첫 삽`

지난 2010년 노인 10명이 화재로 숨져 전국적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인덕노인요양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는다.포항시는 지난 3일 최웅 포항시 부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와 복지의 전당이 될 `제철동 다목적복지회관`의 기공식을 가졌다.사진 제철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인덕동 161-2번지 일원 388㎡부지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5억, 도비 5억, 시비 5억)으로 지상3층, 연면적 628.63㎡ 건물로 조성되며 2018년 3월 준공예정이다. 철강공단이 소재한 제철동은 170여개가 넘는 사업장들이 있는 포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나 상대적으로 실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인프라 기반 시설이 부족했다.이에 시는 지역주민과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층은 무료급식소, 2층은 운동시설, 3층은 작은도서관으로 꾸며 운동과 독서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최웅 부시장은 “제철동에 운동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이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정서적 함양과 운동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17-08-04

“인구 증가에 기여하면 인센티브”

“최근 국가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장려 지원이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조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처해 나가야 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로운 성장을 통한 인구 증가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를 컨트롤타워로 내세워 저출산 대책을 국정의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천명하고 나선데 대해서도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이 시장은 “인구 1명이 줄어들면 지방교부세가 70만4천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포항이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구증가 정책이 절실하다”면서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등에 주력하고,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책 마련 추진, 전입 인구에 대한 인센티브제공 등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포항시는 주소이전, 출산장려금 지급과 같은 단기적인 장려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인구증가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스타트업 기업 발굴·육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으며,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자연환경 조성은 물론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포항형 인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인구종합대책을 위한 전담부서의 신설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인구증가에 기여한 우수기업체나 우수공무원과 시민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7-08-04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실질적 업무 지원”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형 일자리추진위원회 산하 분과별 일자리실무위원회 구성에 따른 실무위원을 위촉하고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포항지역 각 기관단체에서 일자리와 관련된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로서, 기업·투자 활성화 분과, 청년창업 지원분과 등 5개 분과 54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실무위원회는 일자리추진단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일자리 실무지원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시책 및 아이디어 발굴, 실천과제 이행상황 점검 등 실질적인 일자리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각 분과별로 △기업 및 창업 자금 지원과 세제 관련 업무지원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기업고용 지원 △청년창업 및 청년상인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형 일자리 및 사회적기업 지원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 연계 △기술전문교육 및 직업능력훈련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분과별 역할을 분담해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이날 참여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일자리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시책과 아이디어 발굴 방안, 향후 일자리 실무위원회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포항시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최웅 부시장은 “분과별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포항시는 `포항 Good Job! 시민공감 일자리 5100 플랜`에 따른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추진체계 확립,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민간부문 고용촉진, 창업 생태계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 100대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17-08-04

“행복한 도시, 살기좋은 포항으로 오세요”

포항시가 귀농·귀촌인을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육성함으로써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귀농귀촌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5월에 포항시가 수립한 귀농·귀촌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1년까지 귀농 500가구와 귀촌 5천가구를 유치한다.또한 귀농 3년차의 정착률을 95% 수준, 귀농 5년차 소득을 농가 평균소득의 90% 수준, 현재 45%인 귀농가구의 농외 경제활동 참여율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귀농인의 농업창업지원, 청년일자리 확대, 주거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우선 시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상담실`에서 귀농귀촌과 관련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아카데미`, `찾아가는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통해 귀농·귀촌 선행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 멘토링사업, 영농창업 및 농촌비즈니스 자금, 주택구입 신축 자금 지원, 영농기반조성, 농기계구입 보조 등의 맞춤형 지원 사업 또한 시행하고 있다.특히, 역량 있는 청년들이 신규 취·창업 농업을 할 수 있도록 40세 이하 청년 예비농부들에게는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농림축산사업에 가점과 우선권을 부여하며, 농업과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과 2030 농지은행 운영을 통한 농지임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생활만족도 증진을 위해서도 경남 남해군의 `독일마을`과 같은 수준 높은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육·해·공을 망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접근성, 수준 높은 교육·문화·생태환경, 풍부한 해양관광자원, 다양한 농수임업 특산물 등의 강점을 내세워 귀농·귀촌지의 적격 도시임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귀농·귀촌 사업도 기업을 유치하는 것과 같이 대도시 자본과 사람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농업과 농촌에서 비전을 찾는 역량 있는 청년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이들이 농업분야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창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7-08-02

“지역 문제, 시민들이 직접 풀어요”

포항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인 `리빙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을 바꾸는 100일의 생활실험 공모전`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리빙랩을 통한 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날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포항을 바꾸는 100일의 생활실험 공모전`의 최종 보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선정된 5개의 과제를 통해 지역사회를 생활실험실로 삼아 도시문제에 대한 고민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발표·토의했다.포항TP 정책연구소 김은영 수석연구원의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시티 포항으로의 도약`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IoT기반 쓰레기통 제작, 사용자 리뷰기반 앱 서비스 제작, 되살림 공유공간 프로젝트, 침수지역 시민 안전문제의 해결, 아름다운 포항 해안길 만들기 등 5개 공모과제에 대한 발표를 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문제 해결에 대해 참여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형 리빙랩은 지역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드는 혁신적 실험실”이라며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시티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Korean Network of Living Labs)의 구성원으로 제2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를 지난 5월 개최한 바 있으며, 새로운 사회혁신 모델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7-08-01

노인 여가공간 경로당 활성화 지원 확대

포항시가 100세 시대 노인여가활동의 기초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의 경로당은 남구 260곳, 북구 339곳으로 등록회원은 전체노인인구의 17%인 1만1천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경로당에 1곳당 연간 평균 370여만원의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시설관리공단·평생학습원·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건강체조, 음악활동, 한글교실,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정하고 상반기 동안 총 596회의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냈다.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7월에 각 10만원의 냉방비를 지급해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해소했으며, 에어컨이 노후하거나 신규등록으로 보급이 안 된 곳 54곳에 새롭게 에어컨을 보급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기구인 안마의자 433대와 필수가전제품인 TV 12대 및 냉장고 14대도 보급을 완료했다.시설이 노후해 이용이 불편한 경로당 95곳에는 5억6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해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했으며, 인구 대비 경로당이 부족한 죽도·청림동에는 각 1곳씩 경로당을 신축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전준혁기자

2017-08-01

`그린웨이, 도시를 되살리다` 다큐 방영

포항시 인터넷방송국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그린웨이, 도시를 되살리다`가 TBC를 통해 1일 오후 7시와 8일 오후 3시 두 차례 방영된다. 이번 다큐는 포항시가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개념을 명확히 짚어보고, 해외도시 성공사례를 통해 포항시의 추진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그린웨이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작됐다.이를 위해 포항시는 도시숲의 역할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포항시 현황 및 문제점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면밀히 진단했다. 더불어 환경개선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미국의 뉴욕, 텍사스, 캐나다 밴쿠버 등의 모습을 담아냈다.또한 포항이 보유한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 가능성을 분석하고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품격을 올리기 위한 그린웨이 사업의 비전을 제안하고 있다.손병혁 홍보담당관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선진 사례와 포항의 추진상황,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를 통해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공감대가 형성될 뿐 아니라 시민이 이번 사업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특집 다큐멘터리 `그린웨이, 도시를 되살리다`는 네이버 TV 포항시 채널(http://tv.naver.com/pohangtv)과 포항시청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http://www.pohang.go.kr/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박동혁기자

2017-08-01

“새정부 사업에 지역 연결고리 찾아야”

포항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새정부 국정과제발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보고회는 지난 19일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른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사업 발굴 및 지역공약 조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31개 사업이 발굴됐다.우선 국정과제인 `첨단기술 산업`과 `제약·바이오 산업이 중심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발굴·육성`과 관련해 △희소고갈자원 대체 첨단복합물질 연구개발 사업(막스플랑크 연구소) △가속기 기반 신약디자인연구소 설립 추진(포스텍) △극한지 개발탐사 로봇개발(한국로봇융합연구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이슈화할 계획이다.`안전한 물환경`과 연계해서는 `형산강/구무천 오염퇴적물 공동대책`을 수립해 오염 퇴적물 준설 및 토양정화사업이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지역공약인 `포항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위해서는 고부가 경량 신소재산업 육성과 포항 철강산업 스마트화 지원, 미래형 고부가 철강재 개발 생태계 구축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동해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은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지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조기 사업화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발굴해 나간다.이와 함께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에너지화 처리시설 도입 및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환호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조기 정비사업 등을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나가기로 했다.이강덕 시장은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당위성을 어필하고 이슈화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부서에서는 중앙부처 담당자와 과제별 세부계획 수립 시부터 포항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특성을 살릴 것”을 주문했다.한편, 포항시는 앞으로의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포항지역 현안사업과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별로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과 부처와의 소통·대응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정철화기자chhjeon@kbmaeil.com

201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