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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시, 행정통합 공감대 확산 나선다…권역별 시민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을 포함한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지난달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 재추진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후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그동안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 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대구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남부권(서구·달서구·달성군)은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북동부권(동구·북구·군위군)은 9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 중남부권(중구·남구·수성구)은 10일 오후 2시 대구도서관에서 열린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과제”라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 특별법과 향후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통합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5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시즌 종료…44일간 6만 5000여 명 찾았다

올겨울 시민들에게 도심 속 겨울 여가 공간을 제공했던 신천 스케이트장과 눈놀이터가 시민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지난 1일 운영을 종료했다. 대봉교 상류 사계절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조성된 이번 시설은 스케이트장과 눈놀이터, 눈썰매장, 벌룬 포토존 등을 갖추고 총 44일간 운영됐다.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은 6만 5483명으로 집계됐으며, 일평균 148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고온과 한파가 반복된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찾으면서 도심 겨울철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스케이트장에 ‘초보자 전용 구역’을 새로 마련해 초보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였고, 눈썰매장 안전펜스 보강과 함께 보호자가 실내에서 자녀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 안심 구역’을 운영해 가족 단위 이용객의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는 이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겨울에는 시설 보완과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겨울철 여가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시설 재정비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다시 시민에게 개방된다. ‘북 쉼터’와 어린이 ‘놀이광장’, 스크린 영화 상영 공간인 ‘신천시네마’ 등을 조성해 일상 속 수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질서 있는 이용과 성원 덕분에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재정비를 마친 뒤 시민 누구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변 여가 공간으로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5

DGIST, 스마트 안전 캠퍼스 구축…‘AI 안전 챗봇’ 전면 시행

DGIST가 연구실과 작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스마트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간 통합 안전관리 AI 챗봇’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DGIST의 ‘AI 안전 챗봇’은 구글의 최신 AI 기술인 ‘노트북LM(NotebookLM)’을 행정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기관의 안전·보건·보안 데이터를 학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24시간 실시간 응답 체계를 갖춰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전 관련 질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특히 DGIST 자체 안전 매뉴얼과 관리 제도를 기반으로 기관 특화형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물질 취급, 고압가스 관리, 폐기물 처리 등 실제 문의가 많은 사례와 내부 프로세스를 반영했으며, 답변 내용을 인포그래픽과 슬라이드 형태로 시각화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DGIST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야간·휴일 연구 활동 중 긴급 상황 대응으로 안전 공백을 해소하고, 반복적인 안전 문의 자동 처리로 행정 효율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안전 지식을 제공해 정보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우 총장은 “2026년을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원년으로 삼고 연구와 산업 현장 전반에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AI 안전 챗봇을 통해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고위험 공정 대응 기능을 확대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안전 캠퍼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2025년 한 해 동안 ‘DGIST형 사고관리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화재·폭발 사고를 0건으로 줄이는 등 중대사고 예방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AI 안전 챗봇 시행은 오프라인 안전관리 성과를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5

대구 달서구, 구목 ‘편백’ 노래 제작…편백숲 가치 알린다

대구 달서구가 구목(區木)인 편백을 주제로 한 공식 노래 ‘편백숲길 함께 걸어요’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달서구 대표 자연자산인 편백숲의 가치와 의미를 구민과 공유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구정 홍보 콘텐츠다. 달서구가 추진해 온 녹색도시 정책과 편백숲 조성 성과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곡 작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맡았고, 음악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작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AI 보컬 기술을 접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했다. 편백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수로 알려져 있다. 달서구는 와룡산 일원과 생활권 녹지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5만 그루 이상의 편백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해 왔다. 달서구는 이번 노래를 축제와 환경 캠페인, 걷기 행사, 구정 홍보영상 등에 활용하고,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제작·공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노래가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편백숲이 가진 건강 도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4

군위군, 양봉농가 ‘스틱꿀’ 가공 교육으로 소득 다변화

대구 군위군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관내 양봉농가의 가공 역량을 높이고 농가 소득 확대에 나선다. 군위군은 지난 3일과 오는 5일, 관내 200여 양봉농가 중 44 농가를 대상으로 식품소분업 가공 교육을 실시해, 기존 병 단위로 판매되던 벌꿀을 소포장 제품인 ‘스틱꿀’로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소분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 구축된 액상스틱기를 활용한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양봉농가는 센터의 액상스틱기를 활용해 직접 생산한 벌꿀을 스틱 형태로 소분·포장해 판매할 수 있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소포장 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간편형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 중심의 ‘스틱꿀’ 교육으로 양봉농가의 가공·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가공시설을 활용해 농가 수익 창출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개소한 군위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455㎡ 규모로 세척·전처리실, 건식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과 17종 32대 장비를 갖추고 지역 농산물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센터는 전문 기술이나 시설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가공 교육,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4

달성군, 대구 유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확대 운영

대구 달성군이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바우처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제도다. 달성군은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은 5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세 번째 시범사업으로, 참여 규모와 대상이 모두 확대됐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25명에서 30명으로 늘었고, 참여 대상도 기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에서 발달재활서비스, 주간활동서비스,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까지 확대됐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지원 급여의 10~20%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이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획일적인 지원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개인의 욕구와 생활환경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성군은 2024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제도를 도입했다. 2년 연속 참여한 한 지체장애인은 “휠체어 교체와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을 삶의 주체로 존중하는 정책”이라며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4

대구시, 3개 지원단과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

대구시가 지역 맞춤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응급의료·감염병관리 분야 3개 전문 지원단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월 30일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전문 지원단 자문 회의’를 열고, 지역 필수의료 정책 수립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대구시 관계자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응급의료지원단·감염병관리지원단의 단장과 부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지원단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에 대응해 지역 차원의 선제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의료 정책 기조에 따라 광역권 의료 공백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면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필수의료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협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3~4개의 핵심 의제를 선정해 의제별 추진 전략과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건의료 전문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3개 지원단이 전문성을 결집해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갖춘 것은 지역 필수의료 강화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경북과의 통합 협력은 물론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필수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와 3개 지원단은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원단 간 데이터 공유와 정책 공조 강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 운영할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4

설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대구시, 평일요금 적용

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휴일 가산요금 50%를 면제해 평일 요금을 적용함으로써 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서비스 유형과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이 차등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가정이 돌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한부모·조손·장애·청소년부모 가구 등 돌봄 부담이 큰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연간 정부 지원 시간이 기존 96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나 최대 1080시간까지 확대 지원된다.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아이돌보미 영아돌봄수당은 기존 시간당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되며, 유아돌봄수당(시간당 1000원)과 야간긴급돌봄수당(1일 5000원)이 새롭게 신설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확대된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4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어린이세상’ 수탁 운영 본격화…공공성·전문성 강화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1월부터 ‘대구어린이세상’ 수탁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어린이 문화·교육 서비스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운영 전환을 통해 대구 대표 아동 복합문화시설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아동 복지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와글와글 아이세상’ 운영 경험을 대구어린이세상에 접목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서비스를 연계하는 ‘원스톱 어린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구형 어린이 복합문화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어린이세상은 1983년 11월 어린이회관으로 개관한 지역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2023년 6월 리모델링 이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을 맡으며 공공 운영 체계로 전환됐다. 진흥원은 운영 전환에 맞춰 △공연·교육 프로그램 확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시설 환경 개선 △유관기관 협력 기반 콘텐츠 전문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꾀꼬리극장 대관 운영을 확대해 지역 공연단체와 예술인 참여 기회를 넓히고, 어린이 대상 공연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꿈누리관에서는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해 가족 단위 이용객 만족도를 높인다. 또 숲 체험, 미술, 과학, 바이올린, 체육 교육 등에 더해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교육 과정도 확대한다. 야외 공간 관리도 강화된다. 기존 연 2회였던 조경 관리 주기를 연 4회로 늘리고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공동 행사 확대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전시·행사 수준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운영 전환은 공공성 강화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4

대구시, ‘설 연휴 종합대책’ 본격 가동

대구시가 ‘2026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일부터 19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고물가·고환율 상황과 한파 가능성, 최장 9일에 달하는 긴 연휴 등을 고려해 민생·안전·편의·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37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체감 물가 안정에 나선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설명절 특별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체불임금 예방 점검반을 운영해 근로자 생계 안정도 도모한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강풍·대설·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물 사전 점검과 설 성수식품 안전검사, 제조·판매업체 점검을 강화한다. 산불 예방 특별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화재취약지역 점검도 확대한다. 올해는 돌봄공백 계층을 대상으로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감염병 관리에도 주력한다. 시민편의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해 주요 도로와 역·터미널 혼잡을 관리하고, 공공기관·학교·시장 주변 주차장 79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 운영과 청소 취약지역 합동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한다. 나눔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 지원, 독거노인 안부 확인,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등을 실시한다. 6일부터 15일까지는 설 연휴 집중 자원봉사 주간으로 지정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과 문화행사 정보 등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4

사라져가는 전통, 대구향교가 지킨다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공자의 가르침이 깃든 배움터, 대구향교를 이끌고 있는 도인석 전교는 전통문화의 지속과 계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도 전교는 향교 운영 철학으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강조했다. 그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는 의미처럼 전통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기반”이라며 “옛것을 버리고는 AI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말처럼, 전통이야말로 미래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대구향교는 4일,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행사를 열었다.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도 전교는 “예로부터 ‘입춘첩 한 번 붙이는 것이 구슬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특히 올해처럼 입춘이 두 번 드는 해에는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입춘 관련 행사를 지속하는 곳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대구향교는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민의 화합과 건강, 희망찬 새봄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도 전교는 향교가 가진 본연의 기능인 제향과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교에서는 공자와 선성·선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문묘 의식인 석전대제, 기로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 등을 열고 있다”며 “명륜대학과 예절대학도 연중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선비 체험과 인성교육을 통해 유림 정신과 전통 예절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도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를 꼽았다. 그는 “명륜대학과 예절대학은 주로 기성세대가 참여하고 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프로그램 개발과 향교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만약 우리가 전통을 이끌지 않으면 사회 전반에서 이 문화가 사라질 것이다. 지금이 바로 다음 세대 유림을 양성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도 전교는 마지막으로 “대구향교의 행사는 단순히 전통 민속을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민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활기차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상징적인 행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통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계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4

이태훈 달서구청장, “생활과 산업 함께 바꾸는 도시 전략”

“성서산단이 살아야 대구 경제가 살아납니다. 다만 이제는 단순 제조 중심에서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역 산업 정책의 방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은 성서산업단지를 구조적으로 고도화하고, 창업과 신산업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구청장은 “과거에는 공장 가동률과 생산량이 지역 경제 지표였다면, 이제는 기술 경쟁력과 산업 전환 속도가 더 중요해졌다”며 “환율, 원자재 가격, 글로벌 수출 불확실성 등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산업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성서산단 가동률은 70%대 초반 수준이다. 그는 “단순 경기 문제가 아니라 산업 구조 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산단 경쟁력은 결국 기술과 인력에서 결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스마트공단 전환과 제조 혁신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AI 기반 제조 인력 양성, 미래 모빌리티 전환 기업 지원 등이 대표 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AI, 로봇, 모빌리티, 헬스케어 같은 신산업은 인력 양성과 산업 전환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활용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시각을 내놨다. 그는 “대기업 유치는 인센티브 경쟁이 치열해 지방이 단독으로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며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중심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기업이 성장해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달서구는 이를 위해 청년 창업과 기술 창업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등을 연계해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산업 정책과 함께 기후 대응과 인구 정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산업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환경, 인구, 일자리, 디지털 전환이 동시에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 정책이 ‘그린시티’ 전략이다. 달서구는 편백나무 중심 녹지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권 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 편백 식재는 목표치인 5만 3000그루에 근접한 수준이다. 그는 “기후위기 시대 도시에서 시민을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연”이라며 “나무와 물이 도시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결혼·출산 정책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지역 미래와도 연결된 문제”라며 “결혼 준비부터 출산, 돌봄, 교육까지 이어지는 정책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달서구는 결혼 장려 정책을 인구 정책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결혼 만남 프로그램과 출산 지원 정책, 돌봄 정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그는 “청년들이 결혼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주거, 일자리, 양육 부담”이라며 “행정은 이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달서구는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28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 그루의 약속이, 한 가족의 미래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결혼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로 함께 키워가는 과정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에는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 53쌍이 참여해 부부 이름과 다짐 문구를 담은 편백나무를 직접 식재할 예정이며, 식재된 나무는 ‘행복나무 존’으로 조성하는 등 결혼친화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일자리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3년간 4만 50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AI 제조 인력 양성, 온라인 마케팅 인력 양성, 해외취업 지원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도시 정책도 생활 중심으로 추진된다. 달서구는 정부 공모를 통해 총 713억 원을 확보했고,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과 재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재 AI 스피커, 돌봄 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횡단보도 등 생활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AI 민원 챗봇도 행정에 도입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도시는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변화가 핵심”이라며 “행정 효율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 정책도 도시 경쟁력 전략의 한 축이다. 달서구는 선사시대 테마거리, 달서별빛캠프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그는 “관광은 지역 소비와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만드는 산업”이라며 “도심 속 역사와 자연을 연결한 복합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도시 정책의 방향성을 ‘생활 변화’로 정리했다. 그는 “도시 경쟁력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주민이 느끼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산업, 환경, 인구, 일자리,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4

대구시, 공직선거법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화하고 공직선거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대구시와 시의회, 구·군 소속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이 맡아 공직선거법 전반과 함께 선거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선거 관련 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공무원이 무심코 위반할 수 있는 선거 관여 금지 행위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선거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구시선관위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거 관련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공직자들이 공명선거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선거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명선거지원반 운영을 통해 선거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3

최재훈 달성군수 인터뷰⋯“2026년은 달성 미래 100년여는 전환점”

최재훈 달성군수가 2026년을 ‘달성의 미래 100년을 여는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달성군은 산업과 인구가 모이며 대구의 미래 첨단 중심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2026년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더 큰 도약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달성군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달성의 지도를 바꿀 핵심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대구교도소 후적지 일부를 매입해 문화·공원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고, 장기간 방치돼 흉물로 지적돼 온 (구)약산온천호텔은 철거를 완료한 뒤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현재 달성군에는 8개 산업단지에 1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30년 제2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구 산업의 중심 역할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와 모빌리티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민수당 도입과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정책도 병행한다. 교육과 돌봄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 군수는 출생아 수 9년 연속 군 단위 1위를 언급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경비 확대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습·돌봄·청년 지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도서관과 복합문화시설 확충,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강화한다. 복지와 의료 분야에서는 행복택시 확대와 교통 연계 강화를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노인일자리 확대와 건강관리 사업으로 고령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건강버스 운영과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구축으로 지역 의료 공백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 정책으로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비슬산 휴양림 리모델링, 강변 친수공간과 지방정원 관광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를 육성한다. 도동서원 등 전통 관광자원 명소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함께 청년워터스플래시, YES! 키즈존 등 청년·가족 참여형 콘텐츠를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활성화로 주민 여가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재난 대응과 범죄 예방을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을 통해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달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2026년을 달성의 미래 100년을 여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더 단단한 달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3

군위전통시장, 설 앞두고 ‘민생지원금 효과’로 북적

대구 군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24억 원을 투입해 1인당 54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군위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이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설을 보름 앞둔 3일 열린 군위전통시장 오일장은 제사음식과 식재료를 구매하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시장 곳곳에서는 군위지역화폐로 결제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고, 어물전과 정육점, 과일가게 등에는 손님 발길이 이어졌다. 어물전 상인은 “설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도 예년보다 손님이 많다”며 “군에서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덕분에 장사가 눈에 띄게 살아났다”고 말했다. 시장을 찾은 70대 주민은 “지원금으로 설 제사음식을 준비했는데 예년보다 넉넉하게 살 수 있었다”며 “물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 명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만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외지 상인 일부는 “지역화폐를 받아도 환전 절차가 번거롭다”며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 50대 주민은 “지원금이 지급돼 사용은 하지만, 군위군이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세금 부담이나 미래 세대의 빚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침체된 소비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3

대구 서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대구 서구가 ‘2026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지역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사업비 6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1606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구는 지난해 말 대상자 수요 조사와 발굴을 시작해 지난 1월 지원 대상 300가구를 선정했고, 실시설계 용역 입찰을 통해 업체 선정도 마쳤다. 사업은 5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되며, 4월 말까지 대상 주택 현장 방문과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절차와 공개입찰을 거쳐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5월 초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350가구는 서구가 직접 공사를 진행하고,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3

대구 남구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우리마을돌봄관리소 업무 협약

대구 남구가 지난 2일 남구 특화사업인 ‘우리마을돌봄관리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통합돌봄대상자 발굴·모니터링(with 늘봄지기), 퇴원환자 단기 입주주택(돌봄보금자리) 지원·관리, 통합돌봄대상자 식사지원(반찬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구청,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사회복지관, 남구시니어클럽, 남구지역자활센터, 지역주민인 늘봄지기 등이 참석했다. 통합돌봄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니어 활동가 ‘늘봄지기’가 담당한다. 늘봄지기는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 필요 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역 내 ‘사회적 연결망’ 역할을 수행한다. ‘언제나 햇살처럼 따뜻한 참된 친구’라는 의미를 담은 늘봄지기의 활동을 통해 통합돌봄대상자에게 보다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퇴원환자 단기 입주주택인 ‘돌봄보금자리’는 남구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북부권주거복지지사 간 협약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식사지원 서비스는 남구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오레시피’를 통해 통합돌봄대상자에게 주 2회, 최대 3개월간 반찬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민·관 협업에 따른 돌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늘봄지기의 ‘사회적 연결망’역할과 지역자활센터의 ‘고독사 예방’역할, 두 개의 복지관이 권역별로 나뉘어 권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역할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든든한 남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3

대구 달서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개최…결혼친화 정책 상징화

대구 달서구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28일 배실웨딩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그루의 약속이, 한 가족의 미래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결혼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로 함께 키워가는 과정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결혼에서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달서구 생애주기 결혼·가족 정책 방향을 상징적으로 담은 프로그램으로,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가족의 미래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 53쌍이 참여해 부부 이름과 다짐 문구를 담은 편백나무를 직접 식재할 예정이다. 식재된 나무는 ‘행복나무 존’으로 조성되며, 결혼친화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달서구청 가족정책과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달서구 거주자 또는 생활권을 둔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을 기념하는 방식에 기록성과 지속성을 더하고, 결혼과 가족의 시작이 지역 공동체 미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는 신혼부부의 약속이자 달서구가 함께 키워갈 가족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결혼에서 출산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결혼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3

대구시, 설 명절 물가안정 총력…민관합동 대책 가동

대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등 성수품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유통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와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물가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9개 구·군과 함께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원산지 표시,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사과, 배, 달걀 등 명절 성수품 37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4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개인 서비스요금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대구시 홈페이지 물가동향란에 공개된다. 설 명절을 맞아 할인 행사도 잇따라 진행된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주요 농산물과 성수품을 30~50% 할인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농산물 증정품을 제공한다. 농협 대구지역본부도 오는 13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설 성수품을 10~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마련됐다.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 26개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대형 유통업체들도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더현대 대구와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제수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하고,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사전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고환율과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3

천일테크윈·㈜대원에스디, 대구국가산단에 295억 투자

대구시는 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천일테크윈㈜, ㈜대원에스디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총 29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총 4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천일테크윈㈜ 172억 원, ㈜대원에스디 123억 원이다. 천일테크윈㈜은 1974년 설립된 차량용 전장부품 전문 중소기업으로,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와이어링하네스(Wiring Harness)를 생산해 왔다. HD건설기계,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대동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 1000여 종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관세정책 변화 등 대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사업장을 축소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 천일테크윈㈜은 대구국가산단 내 1만 2890㎡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해 기존 제품은 물론 전기차용 고전압 와이어링하네스와 태양광 스마트 정션박스 개발·생산에 나서며, 국내외 신규 수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서 천일테크윈㈜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된 우수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대구를 투자처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사업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에스디는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와 산업용 자동화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1991년 대원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2011년 법인 전환과 함께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다. 최근 신규 아이템 수주와 해외 매출 증가에 따라 대원에스디는 경기도 평택, 경북 칠곡 공장에 이어 대구국가산단 내 1만 762㎡ 부지에 123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신재호 ㈜대원에스디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두 기업이 대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3

대구 나눔 온도 104.6도 기록⋯‘희망2026’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2일간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모금액 111억원을 기록해 목표액 106억 2천만원 대비 사랑의 온도 104.6도를 달성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후 중구 동성로 구.중앙치안센터 앞 사랑의온도탑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운영위원회 위원,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캠페인은 개인 기부 증가와 기업 현물 기부 확대가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된다. 경기 침체와 작년 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로 이미 상당한 기부금이 지출된 상황에서도, 일상 속 소액 기부와 기업 현물 기부가 모여 목표 초과 달성을 견인했다. 경기 침체와 작년 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로 이미 상당한 기부금이 지출된 상황에서도, 일상 속 소액 기부와 기업 현물 기부가 모여 목표 초과 달성을 견인했다. 신홍식 대구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 덕분에 희망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며 “모아진 성금은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현장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랑의열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2

대구 달서구, 고독사 예방사업 확대…고립 위험가구 조기 발굴 강화

대구 달서구가 고립 위험 가구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달서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에도 지역 중심 고독사 예방사업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고립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발굴–연결–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는 청·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인력 등으로 구성된 ‘달수·달희단’ 인적 안전망을 통해 고립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 편의점과 이미용실 등 생활 거점과 협력한 ‘달서희망수호점’을 운영해 은둔 중장년 위험군에게 생활쿠폰을 지원하고 외출을 유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ICT 기반 비대면 안부 확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과 AI 스피커, 달서안심 돌봄 플러그, AI 안심 올케어 등을 활용해 현재 2658세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나 혼자 安산다’, 청년베이스캠프 등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43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는 올해 고립 위험 단계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은둔·고립 초기 단계 조기 개입,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집중 관리,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다시봄 청년서포터즈단’과 연계해 외출 응원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 회복 중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립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관계가 끊어졌을 때 나타나는 사회적 신호”라며 “촘촘한 지역 돌봄을 통해 주민 누구나 소외 없이 안전과 돌봄을 체감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2

대구 중구, 청년창업 지원 본격화⋯27일까지 참여자 모집

대구 중구가 오는 27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예비)청년창업자 입주기업과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새로운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대학의 창업 전문 인프라와 산학협력 노하우를 접목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1인 전용 사무공간 제공 △창업 실무 교육 △전문가 멘토링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프리마켓 등 판로지원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패션·뷰티·디자인 등 지역의 창의 산업과 AI·3D·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을 결합한 스타일테크(Style-Tech)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초기 창업기업이다.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krh@km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또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 창업은 지역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청년들이 단순한 창업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 성공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2

대구 서구, 초등학교 3곳 아동보호구역 추가 지정

대구 서구가 관내 초등학교 3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며 어린이 안전 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아동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내서초등학교, 대구대성초등학교, 서대구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아동 수, 112 신고 현황, 범죄 발생 현황, 범죄 위험도 등을 종합 분석한 뒤 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서구는 기존 도시공원 거점 7곳(내당공원·감삼못공원·꼼지락공원·들마을공원·날뫼공원·비산공원·제일공원)에 이어 초등학교 거점 3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초등학교 12곳이 아동보호구역에 포함되게 됐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에는 정문 인근 펜스 등에 보호구역 표지판이 설치되며, 서부경찰서는 학교 외곽 경계선 반경 300m 이내 구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할 수 있으며, 폐쇄회로(CC)TV 설치와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일반적인 경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주변 일정 반경 내에서 지정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2

대구 남구, 앞산 겨울정원 50만 명 찾아 겨울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대구 도심 속 겨울 야경 명소인 ‘2025 앞산 겨울정원’이 6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작년 12월 1일부터 대명동 앞산빨래터공원에 조성된 ‘앞산겨울정원’은 높이 10m의 대형 트리와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 테마 조형물과 황홀한 금빛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겨울왕국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눈을 보기 어려운 대구 시민들을 위해 예년보다 두 배 많은 스노우머신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부터 운영 중인 ‘앞산 크리스마스 상생마켓’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남구는 이번 시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겨울정원은 해외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단체 관광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의 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 겨울에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대구의 보물 앞산에서 낭만적인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2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온라인 홍보 채널 확대 운영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국내외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회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확대 운영한다. 조직위원회는 참가 신청과 대회 개최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사용자 편의성과 언어 접근성, 콘텐츠 확산성을 강화한 홍보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에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는 기존의 대구 소개와 대회 개요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종목별 세부 정보, 경기장 위치, 참가 등록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참가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용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제대회의 특성을 반영해 영문 전용 홈페이지도 별도로 구축했다. 영문 홈페이지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정확한 재번역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해외 참가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SNS 채널 운영도 확대된다. 기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국내용 채널에 더해 영문 페이스북과 중문 웨이보 등 외국어 전용 채널을 추가로 운영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회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소식을 담은 온라인 뉴스레터를 월 2회 정기 발행한다. 뉴스레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신청하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된다. 대회 소개와 준비 과정을 담은 롱폼 영상,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숏폼 영상,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브이로그 콘텐츠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wmac2026.com)를 통해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6월 23일까지다. 3월 말까지 조기 등록한 참가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공식 후원사인 줌랩(JUMLab)의 무릎 및 손목 보호대를 증정하는 조기 등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온라인 홍보 채널은 대회 정보를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SNS 등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대회 참가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을 주경기장으로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인근 도로, 신천동로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2

조재구 남구청장, ‘체류형 관광·맞춤형 인구정책으로 남구 활력 회복 전환점’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든든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제시한 남구 미래 비전의 핵심이다. 조 청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등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구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 성과들이 앞으로 남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력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앞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심이 맞닿아 있는 입지를 강점으로 자연·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하늘다리 조성, 앞산축제와 크리스마스 축제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거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 즉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 청장은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과 앞산 모노레일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함께 즐기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대응 역시 남구 행정의 핵심 과제다. 남구는 △전국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무지개 프로젝트 △주거지원형 노인일자리 인큐베이팅 하우스 ‘이룸채’ △청년 둥지(nest) 프로젝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보훈회관 신축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 정책을 추진 중이다. 조 청장은 “남구는 고령화율이 28%를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주거·일자리·돌봄·사회적 고립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무지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경로당과 ‘이룸채’는 주목받는 정책이다. 그는 “스마트경로당은 스마트TV를 활용한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룸채는 주거와 일자리, 돌봄을 동시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신중년 세대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 돌보는 새로운 공동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부터 시작한 ‘청년 둥지 프로젝트’를 통해 네트워킹·성장·자립·안착 등 4대 분야를 통합 지원하고,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은 전세 거주자까지 확대해 오는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 청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지역 활력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던 캠프워커 헬기장과 활주로 부지 반환도 결실을 맺었다. 미군 부대 담장을 허물고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대구도서관이 지난해 11월 개관했으며, 29년 만에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이 개통됐다. 그는 “이는 남구뿐 아니라 대구 전체의 교통·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서편 구간까지 완전 개통되면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주변 지역 개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청장은 신청사 건립 역시 신속히 추진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남구의 미래 100년을 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작은 성과라도 시군구에 도움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부단체장 직급 상향, 국 단위 기구 설치 자율권 확보,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 개선,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 상향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끝으로 조 청장은 올해를 ‘유종지미(有終之美)의 해’로 규정했다. 그는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주민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체감돼야 하는 시기”라며 “시작한 모든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 남구의 미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2

[기고] 사무장병원(약국) 특사경제도가 부당청구 차단의 핵심 열쇠

일명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은 의료법과 약사법이 정한 개설 기준을 위반해 운영하는 불법개설기관이다. 영리를 목적으로 개설하기 때문에 환자를 위한 적절한 진료‧조제 등을 제공할 거라 기대하기 어려우며, 부당한 의료행위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는 불 보듯 뻔하다. 우리 공단은 지난 15년간 불법개설 의심 기관 대상의 행정조사를 통해 약 3조 4천억 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하였다.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의료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다. 조사 결과 불법개설기관으로 판단하여 경찰로 수사의뢰를 해도 평균 11개월 (최장 4년 넘게) 소요되는 등 수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재산을 은닉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는 등으로 실제 환수는 8.4% 수준에 머문다. 이 기간 요양급여비용 계속 청구로 연간 2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손실이 추가로 발생한다. 이러한 사무장병원 등의 불법행위를 신속하고 강력하게 차단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이 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공무원이 아닌 자에게 경찰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직무범위를 넘어선 업무수행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발의된 법률 개정안을 보면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단속만으로 직무범위를 제한하고, 검사의 지휘‧감독 및 별도 독립조직 구성을 통해 권한을 허투루 사용할 수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단속 강화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산하 기관의 업무보고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건보공단 특사경 지정을 지시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왜 특사경인가? 불법개설기관 관련 첨단화·지능화되는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 그리고 무엇보다 실시간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 공단은 이미 불법개설기관 단속을 위한 국내 최대의 데이터를 갖고 있고, 전문 조사인력 및 조사 유경험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불법개설에 한정한 집중 수사로, 평균 3개월 내에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불법행위 발견 즉시 현장의 증거와 자료를 확보하고 불법행위를 중단시킬 수 있는 것이다. 불법개설기관 근절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며, 건강보험 재정과 국민의 건강, 그리고 의료시장의 질서를 함께 지켜낼 수 있는 과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초고령화, 건강보험 진료비 급증 등으로 건강보험재정 위협이라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사무장병원(약국) 특사경 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6-02-02

군위군, 지역 최초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올해도 지속

대구 군위군이 대구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고령층 감염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군위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접종 시행비 1만9610원을 자부담하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연령별 접종 기간과 관계없이 군위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당초 14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추경을 통해 예산을 두 배로 늘려 총 2억8000만원을 투입, 2800명에게 접종을 지원했다. 올해도 2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권 일반 병원의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비용이 평균 10만~15만 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지원은 고령층의 건강 증진은 물론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