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대추·밤 등 유실수 포함 21종 배부…13일 화원·다사·현풍·가창 4곳
대구 달성군이 봄철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대상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달성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13일 군민들에게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수목원 지원분과 군 자체 확보 물량을 합쳐 총 5520여 그루의 묘목이 배부된다.
묘목은 감나무와 대추나무, 밤나무 등 주민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 12종을 비롯해 총 21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군민들이 집 주변이나 생활공간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화원읍·다사읍·현풍읍·가창면 행정복지센터 등 4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지역이 아닌 읍·면 주민도 가까운 거점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달성군은 현장 대기 상황에 따라 배부 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최대한 많은 군민이 묘목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