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최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들이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앞서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운영 방식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사업 소개를 비롯해 사업화지원사업 수행 지침, 지원금 집행 기준,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기업별 협약 체결과 함께 희망 교육 분야 수요 조사, 주요 안건 논의 등 실무 중심의 공유 시간이 진행됐다.
또 행사 이후에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초기 창업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화지원사업에는 총 35곳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의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1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훈 대구 중구청 경제과장은 “초기 창업기업은 작은 지원이 사업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다”며 “선정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