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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 관광철 맞아 저동항 일대 ‘민·경 합동 야간 순찰’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5-02 11:13 게재일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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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해경 참여... 해안 산책로 등 치안 취약지 점검
울릉경찰서와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저동자율방범대원들이 민·경 합동  치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릉경찰서 제공

울릉경찰서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민·경 합동 치안 활동에 나섰다.

울릉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저동항 식당가와 해안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저동 자율방범대, 해양경찰 등과 함께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인파가 몰리는 저동항 일대의 범죄를 예방하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야간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치안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취지다.

이날 순찰에는 윤영준 울릉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범죄예방계, 저동파출소 직원, 해양경찰 및 지역 사회의 든든한 파트너인 저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야간 시간대 인파가 밀집하는 저동항 식당가 주변을 비롯해 해안가 산책로 등 치안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펴 가시적인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이번 순찰에 그치지 않고, 향후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도동·저동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범죄 예방환경 개선 사업(CPTED)도 병행할 방침이다.

윤영준 울릉경찰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울릉도를 찾는 모든 이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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