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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군민 투표로 ‘2025년 7대 뉴스’ 발표

칠곡군은 군민 114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화제가 된 17개 뉴스 중에서 군민들의 관심을 모은 주요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럭키칠곡’ 상표등록이 1위로 선정되었다. ‘럭키칠곡’은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넘어, 더 활기차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로, 칠곡군은 올해 4월 이를 정식 상표등록, 군의 고유 권리를 확보했다. 이 브랜드의 등장은 군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칠곡군의 새로운 정체성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2위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강화(9.7%)’가 차지했으며, 3위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 AI와 접목해 나흘간 한층 업그레이드(9.0%)’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왜관 홀리페스티벌’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등이 7대 뉴스 목록에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7대 뉴스 선정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1

상주시,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가 유역 전체의 오염총량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모범적으로 시행했다. 상주시는 최근 경북도에서 주최한 2025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에서 개최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보고회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시군간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내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수립 대상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실태평가는 단위유역 개수별 2개 그룹으로 나눠 오염총량과 수질개선 2개의 분야로 진행했다. 오염총량분야는 ’24년도 이행평가 적기 제출 여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단위유역별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지방하천 모니터링 실시여부 등을 평가했다. 수질개선분야는 수질개선 특별시책 추진 및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1차 서류평가 후 그룹별 고득점 2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상주시는 여기에 포함돼 평가보고회에서 2차 현장발표를 했다. 상주시는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관로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설,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을 추진했다. 하수도, 가축분뇨, 비점오염분야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펼치면서 실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석환 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는 근본적인 목적이 목표 수질을 달성하는 것인 만큼 수질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1

300년전 목관 조선 후기 장례문화를 말하다

온전한 형태로 보존 처리된 300년 전 목관이 조선 후기의 장례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인 식산 이만부(1664~1732)의 묘에서 출토된 목곽(木槨)과 목관(木棺)을 최근 농경문화관 상설전시실에서 처음 공개했다. 식산 이만부는 문장과 회화뿐만 아니라 서예에도 뛰어난 성리학자이자 실학자로 그가 남긴 전적 13종 38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전시는 상주에서 학문과 교육에 헌신한 식산의 삶을 조명하고, 그의 묘에서 확인된 장례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산 이만부 묘에 대한 조사는 2022년 연안이씨 식산 종가 후손들이 선대 묘 이장을 결정하면서 상주박물관과 협의해 이뤄졌다. 수습된 목관은 문중의 기증을 통해 박물관에 인수됐으며,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거쳐 이번 전시로 이어지게 됐다. 공개된 목관은 ‘죽어서 천 년을 산다’는 주목(朱木)으로 제작된 사실이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관재로 사용될 만큼 큰 주목을 확보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로, 이는 당시 식산 이만부의 높은 사회적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로 평가된다. 또한, 정성스러운 3회 옻칠 흔적이 확인돼 조선 후기 장례의례와 공예기술 연구 등에 있어 학술적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직접 발굴·수습한 뒤,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통해 보존가치를 높인 유물을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가 간직한 문화유산을 시민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 것이 박물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특히 이번 목관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직접 조사하고 지켜낸 유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깊이를 확인케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1

구미시, 운전면허 당일발급 서비스개시

구미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구미운전면허센터(산동읍 경운대학교 2호관)에서 운전면허 당일 발급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구미운전면허센터는 2022년 1월 개소 이후 학과시험, 교통안전교육, 연습면허 발급 등 약 2만 2000건의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운전면허 발급이 불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운전면허 신규,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등 업무를 당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이동 부담이 해소된다. 분실·파손 등 단순 재발급도 즉시 가능해 체감 편익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올해 말까지 적성검사 또는 면허 갱신 대상자는 구미운전면허센터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간 내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해당자는 반드시 기한 내 수검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안전운전통합민원’ 사이트(www.safedriving.or.kr)를 통해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운전면허센터는 학과시험,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당일 발급 업무를 운영하며(단, 수시·격하·축소·군·국제·외국면허 등 특수업무 제외), 운영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이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구미축구꿈나무 5명, 스페인 선진축구 체험

국민의 힘 구자근의원(구미시갑)이 5년 연속으로 유치한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의 STAGE 3’에 구미시 축구 유망주 5명이 선발돼 지난달 28일부터 6박 8일간 스페인에서 해외 선진축구를 체험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STAGE 1, 2를 거쳐 총 20명이 선발됐다. 구미에서는 △박수호(인의초 6) △최민규(옥계동부초 6) △천설(옥계동부초6) △신윤환(해마루중 1) △권도윤(금오중 2) 등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1일부터 스페인 명문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ATM 스포츠시티’에서 선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친선경기에 직접 참여한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 방문 및 마드리드 문화유산 탐방을 마친 뒤 5일 귀국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선 생활체육 인프라가 필수”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구미를 축구의 도시를 넘어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구미 출생아수 2년 연속 증가세

우리나라 출생률이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구미시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며 반등신호를 보였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출생아 수가 17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49명에 비해 4.4% 늘어 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이어지던 감소세를 끊고 지난해부터 반등한 데 이어 올들어 2년 연속 증가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7% 증가하며 1534건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인구반등 신호에 따라 청년 정착부터 결혼, 출산, 돌봄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인력(전문의 3명,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지난 10월까지 전체 환자(374명) 중 40%가 타지역으로 확인되며 경북 서부권 유일의 신생아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개소한 경북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3개소)에서도 일 평균 128명의 소아 환자가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4개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등 다각적인 소아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돌봄 영역에서는 ‘10분 거리 내 24시간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60일~12개월 영아 전용 '0세 특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으며, 운영한 지, 세 달 만에 932명의 영아와 가족이 시설을 이용했다. 전국 최다인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경북 최초 권역별로 운영 중인 ’아이돌봄서비스 2개소, 365 돌봄 어린이집 7개소 등 촘촘한 돌봄망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내년 1월, 강동지역에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의료·돌봄 기반 확충과 함께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위한 결혼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20대 부부 대상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25. 8)’과 30~45세 근로자 대상‘결혼장려금 사업(’25. 4)’으로 지금까지 총 682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이밖에 올해 실시된 시정 운영·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도 육아관련 복지·돌봄 시설 확충이 83.2%를 기록했다. 구미시는 청년 정착이 인구 증가의 핵심이라 판단하고 청년 주거와 취창업 지원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구미영스퀘어’를 개소, 청년들의 취창업 및 교류를 지원하며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최대 월 10만원/24개월)’과 ‘구미 취업준비 프리패스사업(최대 25만원)’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마감 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 사업’과 관내 학생들 대상의 '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사업」 또한 지원자가 크게 몰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결혼, 출산, 돌봄은 별개의 정책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흐름으로 구미시는 상호 연결된 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결혼해 출산하며,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금오공대·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협약 체결

금오공대가 1일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간 지식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 제조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 활용 △AI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AI 특화 교육과정 운영 △실습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커리큘럼 개선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한 장비 활용 및 유지보수 협력 등이다. 이광렬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은 “금오공대와 진행하게 된 이번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운영 협약은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습 중심의 AI 및 스마트 제조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더욱 고도화된 교육 콘텐츠와 테스트베드 활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김천시, 라오스와 계절근로 협력… 250명 선발 완료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과 농가형 MOU 확대에 따른 인력 수급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지 선발을 추진, 총 353명 면접을 통해 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발은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김천시 대표단은 라오스 싸이타니구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주라오스 한국대사관과의 업무협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담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의 김천포도 수출 협의, 현지 농업 현장 방문 등 다각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업무협의에서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와 관련해 현지 의사소통도우미 추가 배정과 이탈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김천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에게 제공해온 복지와 배려에 감사한다”며 “근로자가 성실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김천시를 방문했던 라오스 상공회의소 분티앙 라타나봉 회장(딸랏라오 대표)은 대표단 숙소를 찾아 새김천농협의 신규 포도 수출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농업 인력 확보와 동시에 해외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병행하는 김천시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김천시 농업 현장은 인력 수급과 판로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1

칠곡군의회 김준일 팀장,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칠곡군의회 김준일 팀장(44)이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민원 봉사와 행정 혁신을 통해 국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김 팀장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수상자 검증 과정에서 우수한 민원 처리와 함께 민원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 등의 다양한 행정 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제도 개선과 규제 혁신 제안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공직 외에도 주기적인 헌혈과 봉사활동, 장애인복지재단 및 아동·어린이재단 후원 등으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공·사 전반에서 귀감이 됐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장관과 SBS 사장,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직접 김 팀장을 축하했다. 김 팀장은 “이 상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많은 동료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승 칠곡군의장은 “김준일 팀장의 수상은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실한 자세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의장은 이어 “그의 모범적인 사례가 칠곡군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며, 공직문화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김준일 팀장은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30

칠곡문화관광재단, '순간을 기록하다, 칠곡展' 개최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간을 기록하다, 칠곡展’을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공예,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 1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복합 전시로 꾸며졌다. ‘김현수, 박동주, 박정민, 박준상, 손정미, 신인숙, 안기찬, 이루고, 이유나, 이채윤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칠곡’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고, 개인 창작 세계를 담은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전시는 칠곡과의 연관성은 물론, 지역 예술가들의 개별적인 창작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칠곡과의 특별한 기억과 장소를 담아내며,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전시 오프닝은 25일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손태담과 해금 연주자 임은지의 축하 연주, 입주작가 이채윤의 작품 낭독, 그리고 참여 작가들의 자기소개와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창작을 통해 지역과 사람이 연결되는 과정이 바로 문화도시 칠곡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30

칠곡군 경북 군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칠곡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경북 내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칠곡군은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럭키칠곡 7 드림(Dream)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칠곡 여성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로,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우먼파워 키움’,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지켜드림(Dream)’, 주민 주도형 공동 돌봄마을을 만드는 ‘온 마을이 너를 키움’, 칠곡할매 랩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하는 ‘할매 비트드림(BeatDream)’ 등이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칠곡군은 주민 참여와 지역 내 네트워크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군민과 행정의 공동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성장을 이루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30

구미시,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1위

구미시는 지난 27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대응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구미시 대상지는 산동읍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에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약 3.7ha 면적에 교목 27종 3829본, 관목 19종 3만1190본 등 총 3만5109본을 다층 구조로 심어 탄탄한 숲 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잇는 공간에 숲 생태계 조성을 통해 자연형 장벽 역할을 구축하고,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갖춰 주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생활 친화형 녹지로 기능한다는 점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시는 특히 수국 명소로 알려진 ‘다온숲’ 등 사계절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을 꾸준히 확충하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최우수상은 단일 조성사업의 성과를 넘어, 구미시가 추진해 온 도시숲 정책, 생태환경 정책의 방향성과 지속성에 대한 종합적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단 인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뜻깊다”며 “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녹색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1-30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 보고회 및 세미나 개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방대한 량의 소장 고전적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물관은 최근 전통문화체험실에서‘2025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용역 보고회 및 심층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올해 사업 대상인 문중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은 박물관이 소장한 고서·고문서 등 고전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상주의 역사문화 자료를 공유하고, 학술연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번 용역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기록화사업단 교수 및 박사급 연구원 15명)이 지난 5월부터 수행해왔다. 매년 3000여 점의 자료를 정리해 온 결과, 올해 완료된 3104점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1만7622점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의 정리를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조사 결과 보고, 기증·기탁자별 주요 자료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풍양조씨 가규 종가(조성욱 기탁)의 ‘진사일록(辰巳日錄), 가규 조익(趙翊) 임란일기’ 초고본과 조익 선생의 공주 유배 당시 모임첩인 ‘공산회첩(公山會帖)’, 창녕조씨 이재공 종중에서 기증한 매호 조우인(曺友仁) 선생이 인조에게 하사받은 ‘주역전의대전’ 및 ‘춘추호씨전’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다수 공개돼 주목받았다. ‘심층주제 세미나’에서는 문중 관계자들과 함께 용역 결과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소장자료 홈페이지 공개 서비스 구축 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속히 정착되기를 기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5년간의 기록화 사업을 통해 축적된 1만 7천여 점의 방대한 자료는 상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축적된 기록자료는 향후 정리를 통해 홈페이지 공개 서비스를 진행해 시민 누구나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28

상주시장애인체육회, 역사적인 출범식

상주지역 장애우들의 오랜 숙원이던 상주시장애인체육회가 정식 출범해 장애인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흥겨운 드럼공연과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출범선언, 출범 경과보고, 회기 릴레이 전달, 인준패 전달, 공로패 수여,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상주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혜민 역도선수, 김칠선 장애인체육지도자에게는 상주시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앞으로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각 종목별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접근성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27일 창립총회를 거쳐 9월 25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체육회 상주시지회 승인을 받은 후 사무국을 구성해 이날 출범에 이르렀다. 경북도 내 시 단위 중 8번째로 설립됐으며, 군 단위 장애인체육회는 울진군이 유일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출범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힘을 보태주신 상주시 장애인 단체와 종목별 체육단체, 장애인 체육회 이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체육대회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28

김천시, 연말 맞아 김천사랑상품권 18% 파격 할인

김천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 한 달 동안 ‘김천사랑상품권’을 18%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연말연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대폭 늘려 월 70만 원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연말 선물 구매나 장보기 등으로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고용 안정 등 골목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예산 소진 시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시민들의 빠른 구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18% 특별 할인이 연말연시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1-28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

구미시는 27일 기획재정부가 주재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군위군 효령면(중앙고속도로)까지 총 21.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조 5627억원 규모다. 이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이후 55년 만에 구미를 통과하여 동서를 잇는 첫 고속도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대통령실·국회·정부세종청사 등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과 지역 내 IC(2개소) 설치 당위성을 집중 설득해왔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절차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해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시는 지난 26일 열린 분과위원회에도 직접 참석해 물류혁신 효과, 신공항 접근성 향상, 도심 교통난 완화 등 실효성을 강조하며 사업 필요성을 재차 전달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구미는 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상주영천고속도로등 남북축을 이루는 도로망에 구미~군위간 고속도로가 동서축을 연결함으로써, 구미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을 잇는 완전한 도로망이 완성되어 경북 중서부권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구미 시내에 IC 두 곳이 설치됨에 따라 지역 어디에서든 통합신공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구미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다”며 “설계와 공사 단계까지 차질 없이 대응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