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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군청 공감마루에서 ‘2025년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김성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최성훈 한국노총 경북본부 칠곡지역지부 의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과 10월에 열린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산업안전재해 예방 공동대응’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안전불감증 문제를 우려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는 “사고 예방의 출발점은 사업장 내 안전시설과 설비가 갖춰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노총 칠곡지역지부 최성훈 의장은 “기업이 시설 개선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는 노동자, 기업,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강화 △안전 문화 확산 △행정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업안전이 개별 사업장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예방이 곧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행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구미 공공심야약국, 시민이용 급증

구미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이 시행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5049명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현재 구미지역 공공심야약국은 △구미대형약국 △셀메드현대약국 △한우리약국 △선산희망약국 등 4곳이 지정요일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로, 심야시간 약품 구매 및 처방 조제가 가능하다.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가 49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처방 조제 155건, 전화 상담 69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부 약국은 하루 10명 이상 방문객이 이어지며 월 이용자가 최소 37명, 최대 254명까지 증가하는 등 시민 수요가 꾸준하다. 시민 이승찬씨(45)는 “밤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을 때 문 연 약국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운영 약사들은 “작은 약 한 통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용해보기 전까지 시민들이 존재를 잘 모르고 있어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SNS, 시 홈페이지, 지역 소식지 등을 통한 정보 제공 확대와 함께 홍보물 배포, 캠페인 홍보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심야시간대 운영 특성을 고려해 약사 안전 확보 방안도 마련해갈 계획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언제든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은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누구나 필요한 약을 안심하고 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4

김천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6일 개막

배구의 도시 김천시가 오는 6일∼7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6개 경기장에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 600여 명, 총 4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남·녀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배구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배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개최지인 김천 지역에서는 동신초등학교 팀(3~6학년 부문)이 출전해 홈팬들의 응원 속에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대회 운영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2025-2026시즌 여자 V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배구 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패스배구단은 이번 유소년 대회가 열리는 12월 중 세 차례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연말 김천시는 유소년부터 프로리그까지 이어지는 배구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4

칠곡군호이장학회, 제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최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롯한 이사와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되었으며, 이귀순 삼성판넬 대표가 500만 원의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또,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그리고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총 8건의 심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총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며,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2026년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생 주거 장학금’을 신설해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칠곡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를 중퇴한 학생들 중 칠곡군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해 고졸검정고시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재욱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학회 임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3

칠곡 북삼읍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경북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진, 민간위원장 이기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65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탁을 든든히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번 겨울은 더 외롭지 않으시길, 건강히 따뜻하게 나시길”이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치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김장을 준비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나의 안부와 김치를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를 표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혼자 보내는 겨울이 외롭지 않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나눔이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북삼읍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3

영남지방 ‘내방가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도전

조선 후기 주로 영남지방 양반가 부녀자들 사이에 유행했던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장을 냈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달 2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무국에 내방가사를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상주박물관을 비롯한 경북대학교 도서관, 예천박물관 등 주요 소장 기관과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신청된 기록물은 총 567점이며, 이 중 상주박물관 소장 자료는 18점이다. ‘내방가사’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조선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해 자신들의 삶과 애환, 사회적 인식을 주체적으로 기록한 문학 장르다. 남성 중심의 유교적 풍토에서도 여성들만의 문화를 향유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통해 기록문화를 꽃피웠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독창적 기록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등재 신청된 상주박물관 소장 내방가사 18점은 영남 지역 반가 여성들의 생활상과 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내용의 문학적 가치가 높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신청에 상주박물관 소장품이 포함된 것은 지난 5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고전적 기록화 사업’을 통해 소장 자료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고증하고 정립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여성들의 기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유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종 등재가 이뤄질 때까지 자료의 보존과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의 심사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3

상주시, 위원풀 위원후보자 공개모집

상주시가 투명하고 창의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시와 함께할 전문가를 공개모집 한다. 상주시는 시 위원풀을 구성할 목적으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후보자를 상시 모집한다. 위원풀 신청과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시정주요시책> 상주시위원회위원풀 > 위원회 인력풀 신청’에 들어가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과 모집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위원후보자에 대해서는 전문 분야에 맞는 위원회에 일정 인원을 추천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선정 및 위촉이 되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주시는 위원풀 운영이 위원회 모집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의 시정 참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가진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신청·접수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로 스캔해 접수하는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3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보살피는 분들에게 ‘감사의 날’

연말을 맞아 장애인을 가족처럼 돌보는 은인들에게 보은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은 지난 2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은인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공식 기념식을 비롯해 문화 공연과 이용자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천주교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님의 격려사를 비롯해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 도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은인들의 헌신이 지역 장애인의 삶을 지탱하는 큰 힘이 돼 왔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동명 사도요한 관장 신부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은인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를 하나로 이어 줬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더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온기를 원동력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3

‘김천김밥축제’ 소비자만족도 조사서 대한민국 1등 축제로 선정

김천시는 ‘2025 김천김밥축제’가 한국리서치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총점 77.7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가을에 개최된 전국 124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예산 3억 원 이상, 유동 인구 10만 명 이상인 축제로 한정됐으며, 총 8개 분야 18개 항목에 걸쳐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졌다. 김천김밥축제는 전체 평가 항목 중 13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 의향 △축제 주제 및 내용 △지역 이미지 향상 △비용 대비 만족도 등 핵심적인 7개 주요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축제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종합 순위에서는 인제 가을꽃축제(2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3위)을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춘천 닭갈비축제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봄 시즌 1위인 정동야행(76점)과 여름 시즌 1위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75.2점)보다 높은 77.7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천김밥축제는 개최 단 2회 만에 사계절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첫해 축제 당시 제기됐던 김밥 부족, 행사장 협소, 셔틀버스 운행 미비 등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천시는 올해 행사장 확장과 먹거리 확보 등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김밥축제는 이제 막 시작된 축제지만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며 “김천이 ‘다시 오고 싶은 축제를 가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3

김천시, 시민의 손으로 뽑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일까지 온라인 투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3일∼10일까지 8일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시민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총 44건(개인 25건, 팀 19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이 중 적격성 여부 등 1차 검토를 거쳐 심사에 상정된 총 41건(개인 23건, 팀 18건) 이 이번 투표 대상이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별도의 사전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중 우수사례 총 11건(개인 8건, 팀 3건) 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진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행정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3

칠곡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경북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전정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칠곡’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기회입니다.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 칠곡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칠곡군 청소년가족봉사단이 아나바다 판매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도 있었다. 김재욱 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기 위해 공공기관과 관계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과 물품을 접수 받으며, 주민들은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을 통해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칠곡군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개막

칠곡군은 6일부터 25일까지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 마켓은 겨울철 신규 관광 콘텐츠로 기획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환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특히 미니트리 만들기,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 체험 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켓 운영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 마술, 마임 공연을 비롯해 지역 성가대 공연, 인플루언서 ‘산티’의 캐리커쳐 체험, 칠곡 산타할매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왜관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함께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환상적인 겨울밤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곳은 6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포토존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칠곡의 새로운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칠곡생활문화예술회, 창립 7주년 기념식 성료

경북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엽합회는 최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배성도, 김태희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엄영진씨가 추대됐다. 선율국악예술단과 황무지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내빈소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신임 회장의 취임사, 재직 기념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제2부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 회장은 취임사에서 “칠곡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축사에서 “칠곡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엽합회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엽합회는 2019년 11월 14일 ‘칠곡군동아리총연합회’로 결성돼 2021년 11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칠곡낙동강 평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칠곡군, 주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사람 정류장’ 성료

칠곡군은 최근 ‘정(情)을 나누는 곳, 사람 정류장’ 3회차 행사를 끝으로 주민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사람 정류장’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 참여형 토크콘서트이다. 형식적인 보고 중심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새마을회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칠곡 스타를 찾아서’에서 TOP 2·TOP 3로 선정된 장승희, 김성웅 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재욱 칠곡군수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지역 현안 및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사람 정류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제시된 의견은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사람 정류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구미시, 2025년 최고장인 2명 선정

구미시는 2025년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절삭가공 직종의 윤재훈 씨와 시각디자인 직종의 이창용 씨를 최종 선정했다. 최고장인 제도는 우수 기술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숙련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기술수준과 후진 양성 실적,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는 9월 공고 이후 3개 직종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이 신청했으며, 11월 20일 전공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2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이 수여되며, 3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72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절삭가공 분야 윤재훈 최고장인은 30년간 현장에서 기술을 연마해온 베테랑이다. 기계가공기능장, 박사학위, 금속가공 기술사 등 다수의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실무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결합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각종 대회와 자격시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배 기술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각디자인 분야 이창용 최고장인은 20년간 옥외광고 분야에 몸담으며 디자인 등록, 공공조형물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세밀한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입상,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대통령상 수상 등 굵직한 수상 경력을 쌓은 점이 인정됐다. 구미시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술인 우대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최고장인을 선발해 오고 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해 중소기업 기술 멘토링, 마이스터고 학생 진로 교육, 산업현장 견학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고장인 선정이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 인재들이 꾸준히 성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2

경운대, 경북·구미 항공모빌리티 특화포럼 개최

경운대 라이즈(RISE)총괄사업단은 지난달 29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경북‧구미 항공 모빌리티 얼라이언스(Air Mobility Alliance) 4대 특화분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 항공모빌리티 산업 분야 18개 기업 관계자 및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운대는 포럼을 통해 지역 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18개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과 함께 이들 중 7개 기업과는 취업약정 협약까지 체결했다. 경운대는 경북도 라이즈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MRO △항공방산 △ UAM △비행체 시험‧평가 등 항공모빌리티 분야 4개 특화분과를 구성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 자문, 시험평가 지원, 전문 교육과정 운영 등 다각도의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1차년도 RISE사업 성과’ 발표 △하늘누리항공 이진욱 대표의 ‘스마트MRO 인프라 구축 전략’ 등의 발표와 분과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제 및 기술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경운대학교 차세대항공모빌리티기술원장 박정수 교수는 “경운대가 현장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 연구,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통해 경북‧구미 항공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2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내 우수 대학간 기술공유 플랫폼 구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서울대 등 국내 최첨단 기술· 연구역량을 갖춘 5개대학 연구소와 손잡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을 돕는 기술공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국내 우수 R&SD(Research & Solution Development) 역량을 갖춘 주요 대학들과 함께 ‘구미 산학협력 기술공유 플랫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문제 해결 중심 연구개발 지원과 지역 산업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가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어 구미를 기반으로 기술 교류·공유·확장(X)을 핵심 가치로 두는 GTX(GTX : Gumi-Tech ShareX) 플랫폼이 소개된다. GTX는 구미시가 글로벌 AX 제조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 인력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산학협력 기반 기술공유 생태계 구축을 만드는 교류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플랫폼 참여 대학은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이화여자대 화공신소재공학연구소 △성균관대 유연컴퓨터선도연구센터△한국공학대 엔지니어링하우스 지산학연얼라이언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등이다. 각 대학은 스마트제조·IT융합·소재·로봇·AI 등 특화분야의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구미 지역 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연결돼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각대학 연구소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을 통해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R&SD 협력을 체계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GTX는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전문가 매칭 △연구장비·인프라 공동 활용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지원 체계 정착 △지역 기업과 대학의 특화기술 네트워킹을 통한 실행력 중심의 연구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은 “GTX 플랫폼은 기업의 기술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실제 기업의 혁신 성과로 연결하는 실천형 협력모델”이라며, “구미가 미래 제조·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구미시는 첨단 제조·AI 기반의 연구역량이 지역 현장으로 확산되며 산업–교육–기술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2

임이자 기재위원장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입법 성과 인정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이 지난 1일 자유기업원이 개최한 ‘2025 자유의 밤’ 시상식에서 ‘2025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자유기업원은 매년 자유주의 원칙과 시장친화적 제도 개선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자유경제입법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정안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내국인이 2030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자동차 부품 생산비용 일부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세액공제율은 중소기업 15%, 중견기업 12%, 일반기업 10%다. 임이자 위원장은 지난 8월 경북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현장을 방문해 대미관세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업 전반의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취약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금융지원의 재원을 마련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을 패키지로 발의했다. 그는 지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포항 철강산업 위기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11월 대한상공회의소와 당 차원의 경제 현안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자유시장경제 수호를 위한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이자 위원장은 “자유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지탱하는 근본 가치인 만큼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그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시장경제가 대한민국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상주시 가공식품, 베트남 수출 상담회 현장 입맛 ‘유혹’

상주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베트남 바이어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전선에 파란불을 켰다.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한-베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는 상주시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가 됐다. 상주시 대표업체로 참가한 ‘샤인프레시’와 ‘상선주조’는 A그룹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샤인프레시(대표 설은숙)는 착즙·발효·스파클링 가공 과정을 통해 원물의 가치를 극대화한 샤인머스캣 분야의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완성도 높은 제품력과 명품성으로 수출 상담회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풍부한 산미·향, 고급스러운 병 패키지, 다양한 베트남 음식과 어울리는 활용성을 모두 갖춘 ‘샤인발사믹 식초’와 샤인머스캣 착즙원액에 탄산과 비타민C를 가미한 제품인 ‘스파클링 탄산 주스’는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상담회 현장에서 즉시 LOU(업무 확약서/ Letter of Undertaking)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샤인프레시는 이미 국내 주요 백화점과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넘어, ‘파리 코리아 엑스포’ 및 ‘PRADA VIP 라운지 음료 선정’ 등 글로벌 수출 기반을 구축해 온 상주시 대표 가공식품 업체다. 파리 마스터 셰프 협회와 활발히 협업 중이며, 2026년 프랑스 세계총회 전시 참가 등 글로벌 진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상선주조(대표 백경락)는 100% 유기농 원료로 빚는 정직한 제조 방식과, 노자 철학 ‘상선약수(上善若水)’를 담아 명상을 위한 술을 만든다는 특별함으로 현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은은한 허브향과 묵직한 풍미를 담은 ‘이너피스 캄·플로우 시리즈’로 2위를 차지하며 MOU 체결까지 성사시켰다. 상선주조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대표 전통주로 선정·전시, 싱가포르 식음료 박람회 참가(대한민국 전통주 부문), 미슐랭 레스토랑 4곳 납품 등 국내외에서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 수상(전통주류 탁주 생막걸리 부문), 전국 12개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 공급, 후배 양성을 위한 막걸리 강의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전통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상주시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귀한 사례”라며 “앞으로 상주시 가공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상주시, 제1회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 성황리에 개최

승마 중심도시 상주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말 산업의 번성을 기원하는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상주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 명과 마필 100여 두가 장애물, 베럴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대회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빈틈이 없도록 해 선수와 지도자들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 기간 승마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승마문화 체험 수요가 확대되는 등 지역 스포츠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발견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자생하는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멜라닌은 지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최근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기능성 소재 후보로서, 멜라닌 합성 촉진을 통해 피부 착색(태닝) 유도나 백반증(저색소증) 개선 등 색소 불균형 완화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말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오영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결과는 담수식물 기반 소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백반증 치료제 및 피부착색제를 개발하기 위해 유효성분 규명과 안전성 검증 등 심화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김천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 성황리 폐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일,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는 축제 기간 동안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넉넉히 준비해 판매와 홍보에 주력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라는 성과를 이루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호응을 입증했다. 축제 첫날,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입구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김천황금시장이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판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 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김천황금시장이 단순한 시장을 넘어 김장 양념 재료의 핵심 집산지이자 유통 거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욱 질 좋은 김장재료와 김치를 제공하여 축제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기여하며 김천의 대표적인 겨울맞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2

칠곡문화관광재단,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발표회 성료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최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 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모여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소영 대리가 기획하고 지원한 공모사업으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도비’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칠곡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인 전통 인물, 설화, 세시풍속 등을 국악과 미술과 결합시켜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22개 유아교육기관 중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23명의 유아들이 전통문화 기반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웠다. 최종 발표회에는 무지개유치원, 바움유치원, 신영유치원, 제일유치원, 한송이유치원 등이 참여해 아이들이 장구와 소고 등 전통 악기와 신체 표현을 통해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의 발표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문화 예술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재욱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