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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경산경찰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경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와 경찰서가 협업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으로 전 시민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지역사회 인식을 높인다. 지난해 경산시의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은 130건으로 피해액은 17억 5천만 원에 달한다.  범죄 양상은 대면편취형, 계좌이체형을 포함해 상품권, 가상자산 편취 등 다양한 변종 수법들이 늘어나고 최근 기승을 부리는 대출사기형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정부 지원 대출을 가장해 12억 2천만 원의 손해를 입혔다.  이는 시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크다. 이에 경산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산경찰서와 협업으로 2021년 12월 △경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3월부터 경산시민에게 피싱의 종류, 실제 피해 사례, 예방 방법 등 실효성 높은 예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시는 시민 강사 3명을 경산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강사로 위촉해 12월까지 시민의 강의 요청으로 최소 10인 이상이 모이는 곳이면 지역 어디든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한다. 교육 요청은 경산경찰서 수사지원팀(053, 770-0366)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3-03

경산 백천동에 ‘치유의 숲’ 만든다

[경산] 경산시가 백천동 산 32번지 일원 90.3ha에 ‘경산 치유의 숲’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 5월 말 준공 예정인 경산 치유의 숲은 국·도비 32억5천만원 등 58억원의 사업비로 치유센터와 치유 숲길, 명상 공간 및 편익·위생시설을 갖춘다.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경산시는 도심에서 접근이 쉬운 산림자원을 이용해 시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산 치유의 숲 조성에 나섰다. 경산 치유의 숲 주요시설은 전체면적 450.3㎡의 치유센터(2층), 야외 족욕장, 치유 숲길, 명상공간 및 편익·위생시설, 주차장 등이다.경산 치유의 숲은 6월부터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내년 3월 산림복지전문업에 위탁 운영을 맡겨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경산 치유의 숲이 접근이 쉽고 자연과 어우러진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치유 공간 역할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산시 관계자는 “치유의 숲은 이미 조성된 산림자원을 이용하면서도 이용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공간으로 많은 지자체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 경산 치유의 숲도 도심에서 가깝고 좋은 시설을 갖춘 만큼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2023-03-01

고령 주민의견 수렴 대가야읍 신청사 부지 확정

[고령] 고령군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대가야읍 도시 확장과 새로운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가야읍 청사 신축을 추진한다.군은 최근 대가야읍 청사 입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쾌빈·헌문리 일대를 청사 신축입지로 확정했다.현 대가야읍 청사는 1961년도에 신축된 뒤 증축을 거쳐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과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청사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돼 행정·경제·문화 복지 등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그동안 지속적인 대가야읍 청사 확장 및 신축에 대한 주민 요구가 이어졌고, 지난해 대가야읍 주민간담회에서 읍청사 신축에 대한 정식으로 건의됐다. 고령군은 이에 따라 입지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대가야읍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해왔다.고령군은 기존 부지와 신규 부지 등 전반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통해 신축후보지를 선정했다. 신축후보지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절차 공고를 통해 인터넷, 우편, 전화 등 주민의견을 접수하고 공공청사의 입지 기준을 검토한 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군 관계자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신축입지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세부 신축부지 확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고령군의 핵심거점도시 대가야읍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대가야읍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3-03-01

성주군, 꿀벌 폐사 방지 병해충 관리·질병 예방교육

[성주] 성주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축산과 주관으로 성주군 양봉농가 및 양봉관련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성주군은 지역 꿀벌의 폐사 증가에 대한 원인 파악을 위해 산림축산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및 가축위생방역본부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한 달 여간 피해가 많은 양봉농가 50호에 대해 꿀벌 병성감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 및 검은여왕벌바이러스 등의 질병의 단독 또는 복합적 발병을 확인했다.산림축산과 축산방역팀은 이에 따른 질병 방지대책으로 꿀벌 구제약품 및 양봉농가 전용 소독약을 긴급 구입해 조기에 배부했다.또한 후속책으로 양봉농협 허주행 수의사를 초청, 꿀벌 및 꿀벌 질병의 특징, 응애·세균·바이러스·원충성·진균성 등에 기인하는 질병 등의 교육 및 방제방법을 설명하고 양봉농가들이 올 여름 올바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꿀벌은 지역 양봉산업뿐만 아니라 참외 농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꿀벌 실종과 폐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방지 및 봉군회복을 위한 사료·기자재 등을 추가 지원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양봉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2-27

영천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59억2천만원 지원 확대

[영천] 영천시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59억 2천만원으로 총 367대의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상반기 차량별 지원 대수는 총 240대로 승용 90대, 화물 150대이다. 지원대상은 보조사업 시행 2개월 이전에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영천소재 기업, 법인 등이며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의 경우 최대 1천280만원, 화물의 경우 냉동 탑차를 포함해 최대 2천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차량구매계약 후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가능하다.또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신청서류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통합포털 시스템 상의 사업 지원 자격부여를 받은 자에 한해 보조금 지원 대상자에 선정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사업량이 추가로 필요할 경우 하반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3-02-27

분양 위기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세포배양硏 유치 ‘플랜B’ 부상

[경산] 경산시가 올 연말에 준공 예정인 경산 화장품특화단지가 정체성을 상실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경산화장품특화단지는 사업비 463억 원으로 여천동 일대의 지식서비스 연구개발(RD) 1지구 내에 14만 9천㎡ 규모로 조성된다. 경북개발공사가 개발사업에서 분양까지 책임진다.이 사업은 2019년 5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0년 10월 분양,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했지만,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 용역 등 여러 사정으로 준공이 미루어졌다.2011년 1월 지식경제부가 대구시와 경산시 일원 22.25㎢를 지식서비스 연구개발지구(6.03㎢) 등 5개 지구를 대구연구개발(RD)특구로 지정했다.경산 화장품특화단지는 2016년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K-뷰티의 영향으로 경북개발공사가 경산시와 지식서비스 연구개발 1지구의 실시계획 용역 시행협약을 체결하며 물 위로 부상했다.이후 중국의 신생활그룹이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5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화장품 생산시설 설립과 부지 3만 3천㎡ 매입, 대규모 직원들의 경산 교육 등을 밝히며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하지만, 사스 발생 등으로 중국 정부의 대외방침이 변화하면서 신생활그룹의 경산 투자는 물거품으로 돌아갔다.그럼에도, 2019년에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50여 개 업체가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었으나 부진한 사업 진척도로 시간이 지나 입주의향서의 효력이 사라졌고 현재는 37개 업체 정도가 관련 문의를 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경산시와 경북개발공사는 이들 업체를 화장품특화단지에 유치하는 것도 고민이다.국토부의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된 오송화장품산업단지는 국비지원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았지만,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는 토지보상비와 조성비, 부담금 등의 영향으로 평당 100만 원 이상의 분양가와 입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여기에서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플랜B’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것이다.경북도는 지난 6일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세포배양산업을 확대하는 세포배양기술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하며 경산지역에 기초 및 원천 연구와 인재 육성 등 세포배양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세포배양연구센터를 유치하면 화장품특화단지는 분양의 압박감에서, 세포배양연구센터는 시간을 절약해 운영에 나설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2-22

경산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본격 추진

경산시가 지역에서 진행될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로 명명하고 이를 위한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박용완 영남대 기계IT대 학장을 추진단장으로 선출했다.글로벌 혁신 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를 런칭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2년 비학위 과정으로 3無(교수, 교재, 학비)를 기본으로 수동적이고 정형화된 기존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 간의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단계적인 과제 수행을 통해 실전 역량을 체득하게 된다.17일 열린 설립추진단 회의에는 과기부와 경북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SW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법인 설립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경산시는 대구대 창파도서관 자유열람관을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전용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1기 교육생 200명을 최종 선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SW 개발자 양성과 ICT 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가 추진 중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연계해 인재 양성·창업·스타트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2-22

“영천 샤인머스켓 살리려면 수출 증대·품질 향상이 답”

[영천] 영천시가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영천 샤인머스켓을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샤인머스켓 생산자, 유통 종사자, 외부 전문가,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샤인머스켓 품질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켓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해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이날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향후 샤인머스켓 재배 전망과 함께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품질 저하 주요 원인으로 송이 크기가 크고 많이 착과시키는 것이라며 송이 무게는 500~700g, 착과량은 2천㎡(600평)에 5t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은 오히려 부족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조절, 적기수확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토론회 참석자들은 최근 급격한 가격하락은 재배면적의 확대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조기 출하에 따른 품질저하가 가장 큰 문제임을 동감했다.아울러, 수확량을 늘리기보다는 품질향상 노력을 위한 농업인 자성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영천시 관계자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하여 신규 재배농가에 대한 교육 강화와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며 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홍보를 통해 저품위 포도가 유통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2023-02-21

고령군, 뮤지컬 ‘청춘연가’ 제작 탄력

[고령] 고령군의 대가야문화누리 창작뮤지컬 ‘청춘연가’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뮤지컬 ‘청춘연가’는 총 사업비 5억 5천만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2억 5천만 원, 5개 기관(고령, 함안, 거제, 서귀포, 성주) 자부담 3억원(기관 당 6천만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5개 지역 기관이 연계해 각각 공연장의 특성과 축적된 제작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를 통해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작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단발성·일회성 공연이 아닌 전국 문예회관에 유통돼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를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뮤지컬 ‘청춘연가’는 팔순을 맞은 말산댁 본인이 소유한 땅에 대한 거액의 보상금 문제로 자식들이 싸울까봐 걱정하는데, 그때 마을 이장이 팔순잔치 말순댁의 ‘가짜 장례식’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이 작품은 관계의 와해를 나타내는 ‘장례식’과 본질적인 화합을 표현하는 ‘잔치’라는 장치를 통해 가족 공동체와 지역 정서의 와해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음악은 요즘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트로트를 뮤지컬 넘버로 편곡해 친근하고 익숙한 노래들로 재미와 흥을 더 한다.공연은 올해 3월 기관별 업무협약식을 거쳐 작품을 제작해 10월부터 11월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고령대가야문화누리, 함안문화예술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청춘연가는 지역 정서를 대변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국 5개 기관이 공동 제작해 각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대표 레퍼토리가 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대가야문화누리(054-950-7014)로 문의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2-19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15개 기관 참여 호응

[경산] 경산시가 16일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3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주최·주관한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기술보증기금(경산지점), 신용보증기금(경산지점) 등 15개 기관이 참가했다.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의 활용도를 높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업들이 원하는 △창업기반지원자금 △중소기업운전자금 △4차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지원 △지역성장사다리육성사업 △중소기업 사업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상담 부스에서 1대 1 상담으로 기업의 이해를 도왔다.또 기업지원사업 발표 내용을 e북으로 배포해 기업이 수시로 찾아볼 수 있게 했다.이러한 이유로 설명회에는 인근 대구와 영천, 청도 등의 기업체도 참여해 기업지원방안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경산시는 2024년부터의 기업지원설명회를 박람회 수준으로 확대하고 공급받는 자 중심으로 개최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