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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고객만족 의료서비스 제공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고객만족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내CS강사 양성과정이 10년째 이어오며 노력의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에스포항병원의 사내CS강사는 각 부서에서 추천된 다양한 직종의 직원을 선발해, 외부기관 전문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병원 내 자체 CS강의 준비교육을 완료하면 강사로 임명돼 활동하게 된다.임명된 이들은 사내 전체직원 CS교육과 각 부서의 CS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전문 CS강사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이 전 부서에 근무하게 되면서 친절한 고객 응대, 전문화된 의료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병원 안팎에서는 10년에 걸친 지속적 투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선호와 가치를 존중하는 핵심가치인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초기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해마다 선발된 사내CS강사들이 변화하는 트랜드를 정확히 분석하고, 고객서비스에 반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강의를 준비하며 개발해 병원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같은 노력의 결과 중 하나로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수준’을 평가하는 제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발표에서 ‘경북 의료기관 전체 1위’ 병원으로 평가 받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2024년 8기 사내CS강사 양성과정 마쳐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에서 8기 사내CS강사 워크숍이 진행됐다.워크숍은 간호직, 의료지원직, 행정직까지 다양한 직군의 직원 13명을 선발해 강사의 스피치와 서비스 기본 개론, 행동분석기법, 실전 강의기법 실습 등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을 진행했다. 8기 사내 CS강사들은 4월 말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근무 중에 수시로 효과적인 CS 개선방안에 대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10년간 100명의 사내CS강사 배출 목표병원은 내년에는 부서 리더그룹 사내CS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8기 교육과정까지 총 93명의 사내CS강사를 배출했다. 내년 부서 리더그룹 사내CS 교육과정까지 마치면 2014년에 처음 목표로 잡았던 100명의 자체 사내CS강사를 보유하게 된다.병원 관계자는 “다양한 부서에 소속된 100명의 사내CS강사들이 각자 맡은 파트별로 CS 개선활동을 상시 전개한다”면서도 “병원 현장에 맞는 효과적인 고객서비스 방안을 그룹별로 구상해 병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에스포항병원은 올해 의료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과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강조했다.또 고객 대기시간과 서비스 접근성 등 병원 시스템 개선을 중점 과제로 두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다정하게 바라보고 주의 깊게 듣고 공손하게 환자들과 만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사내CS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많이 배출돼, 병원을 찾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3-17

포항성모병원 암센터 개설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14일 암센터를 새롭게 열고 제2의 도약을 약속했다. 사진지난 2년간의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공사를 최근 마무리한 포항성모병원은 이날 연면적 7천77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암센터를 개관했다.지하 1층에는 방사선종양학과와 방사선치료센터가 신설됐다. 2층에는 내시경센터 및 재활치료센터가 3층에는 혈액종양내과가 확장·이전했다.이번 암센터 신설을 통해 병원은 첨단 암치료 방사선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과 경북 최초로 Catalyst+HD(표면유도방사선치료)를 도입해 지역 암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환경을 구축했다. 또 병원은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 교수출신 의료진을 초빙해 진료를 실시한다.병원은 지역민들이 앞으로 서울 등 먼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하게 암 조기진단부터 전문적인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새로 도입된 장비는 전 세계 점유율 1위 제조사의 최고 사양 방사선치료기다”면서 “기존 방사선치료보다 빠르게 방사선 조사를 할 수 있고 통합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방사선치료가 가능해 암환자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3-17

상병수당 실효성UP… 시범사업 지역협의체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민도기)가 최근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1차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취업자가 업무와 무관한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포항시를 비롯한 창원시, 부천시 등 현재 1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시 및 각 단체를 대표하는 노동자·사용자·의료공급자·공익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경과와 주요 민원동향을 공유하고 사업운영 개선방향 논의 및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논의에 따라 복지부와 공단, 포항시는 제도에 대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역 맞춤형 홍보를 통해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신청 절차가 어려워 포기하지 않도록 서류 간소화 등 신청자 편의성 제고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민도기 지사장은 “포항시에서는 각 계의 협조 덕분에 시범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면서 “상병수당이 실효성 있는 제도로 발돋움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3-17

안동병원 ‘통증센터’ 내달 중 운영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오는 4월 안동요양병원(구 재활센터) 분원에 통증센터를 오픈한다. 사진3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유제혁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수상동 안동병원(본원)에서 진료를 시작, 4월 중 통증센터 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요양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간다.유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수료 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같은 병원 통증센터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통증분과 인증의를 취득했다.유 과장은 척추 신경차단술 및 신경성형술, 고주파응고술, 줄기세포 주사치료, 프롤로 주사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급성 또는 만성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자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가장 강점인 치료는 C-arm을 활용한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로, 피부절개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위험성이 낮고, 통증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다.수술 시간은 약 10분 내로 소요된다. 입원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고령 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도 무리 없이 치료할 수 있다.유제혁 과장은 “통증이 가볍게 오거나 사라져도 무심코 넘기지 말아야 한다. 만성화로 넘어가지 않도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증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정확성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수준 높은 의료진을 확보해 치료역량을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의료인력, 의료장비 등 진료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동병원은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 오픈에 이어 같은 건물 내 인공신장센터도 오픈 준비를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03

규칙적 운동과 체중관리로 고혈압 예방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보다 더 무서워하는 질병이 바로 고혈압입니다.혈압이 높다고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갑작스러운 뇌중풍, 심장병의 주원인이 고혈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혈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인데요. 혈압 관리 방법에도 정석이 있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수가 2018년 627만5천명에서 2020년에는 671만 명, 2022년에는 725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 시트 2023’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1천230만 명)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늘면서 몇 년 새 20~30대 젊은 환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20~30대 고혈압 환자는 81만 1천106명에서 2022년 99만 715명으로 5년 새 22%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령자의 질병이었던 고혈압이 이제는 젊은이들까지 위협한다는 것으로, 유전자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고혈압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늘어났음을 의미합니다.□ 고혈압은 조용한 살인자고혈압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증상 역시 개개인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릅니다. 어지럽거나 뒷머리가 당기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이렇다 할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으로 정의합니다. 참고로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입니다. 그리고 정상 혈압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최적의 혈압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관리혈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체중이므로 첫째,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3배 이상 고혈압이 될 위험이 높고, 체중을 1kg만 감량해도 수축기, 이완기 혈압이 약 1mmHg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히 60세 이전의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만인 경우는 5~10%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혈압 변화를 가져옵니다.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은 수축기 혈압을 4~9mmHg 감소시킵니다. 주 150분 정도의 운동이 적절한데, 하루 30~50분씩 주 5일 이상 약간 빠르게 걷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비만이나 당뇨가 함께 있는 경우는 하루 1시간 정도의 운동을 권유하지만, 단순히 혈압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나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기름진 음식과 식사량을 과하게 줄인 상태에서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면, 특히 근력 운동이 지나칠 경우에는 근육과 혈관의 긴장을 가져와 운동을 열심히 하면 도리어 혈압이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지나치기보다는 약간 모자라는(~80%) 정도의 운동이 권고되고, 10~15분 정도의 운동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하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셋째,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근육의 긴장이 증가하고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 혈압이 전혀 조절되지 않습니다.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뒷목을 잡으며 혈압 오른다고들 하지요. 이처럼 스트레스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일상에서도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은 무리한 상황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성인군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매 끼니 채소, 생선, 살코기, 식물성 오일과 곡물을 중심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단은 모든 종류의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혈압 관리에 있어서는 체중 변화만큼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밖에 지나친 음주(남성 소주 3잔, 여성 1~2잔 이상), 흡연, 국물 위주의 짜게 먹는 식습관, 기름진 고기, 튀김류 등의 나쁜 지방 섭취가 지나치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만한 건강 상식입니다. 이미 혈압약을 드시는 경우 규칙적으로 잘 복용해야 하는 것 또한 기본입니다. 건강은 아는 것을 얼마나 행동에 옮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글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2024-03-03

포항 북구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방문 영양교육·상담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1, 22일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가정방문 대상은 영양교육 참여가 다소 어려운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5가구를 우선 방문하고 대상자별 식사평가를 진행해 균형잡힌 식생활 관리방법,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방법 등 맞춤형 개별 식생활상담 및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만 6세 이하)를 대상으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기본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 식품을 월 2회 제공,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 영양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보조금2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해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엄선된 식품 선별과 안전한 배송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2-25

포항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가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집중검진 대상자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남구치매안심센터는 1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고위험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만 75세 진입자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올해도 14개 읍면동 어르신 2천90여 명에게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75세 이상은 치매 고위험군으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의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자는 치매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자에게는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및 실종 예방지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 환자지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고위험군·집중 검진대상자를 공유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 치매 중증화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