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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중심 행정 적극 펼쳐 새로운 포항건설 전력질주

존경하는 53만 포항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우리는 오늘 새로운 포항을 여는 뜻 깊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포항의 역사입니다.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포항의 자존심을 세우고 새로운 포항을 건설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53만 시민 여러분.여러분과 함께 라면 어떤 일이라도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한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함께 하는 변화, 힘찬 변화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포항을 열겠습니다. 시민이 발전하는 도시, 생동하는 창조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 창의적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번 선거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 졌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선미 후보와 무소속 이창균 후보도 포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두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화합의 포항을 실현합시다. 이병석, 박명재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지역의 정·재계,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과 뜻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시민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06-05

흩어진 민심 하나로 결집 지역발전 새에너지로 승화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선거기간 내내 도민속으로 들어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어렵지만,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내일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가는 도민들을 보면서 정말 잘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사로서 수많은 출장과 더불어 지역 구석구석을 누볐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3선지사가 아닌 초심의 지사로 더욱 귀를 열겠습니다. 진심입니다.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들의 바람, 여망을 가슴속에 담아 경북도 정책으로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경북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일입니다. 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앞장섰듯이 이제 눈물을 닦고 새 출발하도록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한 시대를 여는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경북이 배출한 박근혜 대통령!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북발전을 이뤄야 하는 일은 저의 소명이며 책무입니다.3선의 도지사, 6선의 중량감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중추적 역할도 하겠습니다. 도민이 키운 도지사, 힘 있는 도지사, 정말 도민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도지사가 되겠습니다.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14-06-05

76년간 정든 마을서 마지막 한표 102세 노인·휠체어 탄 장애인도

미신고 차량 이용 경위 조사○…대구 수성구 모 양로원 거주 노인들이 미신고 차량을 이용해 투표소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파악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 대구 수성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수성구 상동의 모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노인 30여명이 거동 불편자를 위해 등록된 신고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 2대에 탑승한 채로 인근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는 것.이에 대해 투표소에 있던 정당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했고 선관위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미신고차량을 이용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기표소 개방형 바뀌어 당황○…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1투표소를 찾은 이상순(84·남구 대송면)할머니는 낯선 투표장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이번 선거부터 새롭게 도입된 개방형 기표소 때문이었다. 개방형 기표소는 기존에 있던 가림막을 없애는 대신 설치방향을 측면으로 하고, 사람이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된 기표소다. 이같은 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불편을 호소했다.투표를 마친 이상순 할머니는 “투표를 하는 동안 행여 누가 훔쳐볼까 눈치를 봤다”며 “불안해서 제대로 찍고 나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한국 투표방식 간편해서 좋아○…지난 2011년 한국국적을 취득한 이후 두번째 선거를 맞은 이제다(28·필리핀 출신)씨는 남편과 함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 제2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투표장에 가기 전 투표용지가 많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전해들은 이씨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투표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투표참관인의 친절한 안내로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쉽게 투표를 마쳤다.이씨는 “한국은 투표장 찾기도 쉽고 투표방식도 간편해 간단히 투표를 마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운동장 끝 투표소 가기 불편○…포항시 남구 송도동 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은 한참을 걸어서 투표소까지 가야했다. 포항 송림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가 학교 입구 대각선 반대편에 위치해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야했기 때문이다.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운동을 하고 있어 좁은 학교 입구에 차량이 몰리며 인도까지 차를 주차하는 등 지나는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송도동 주민 김모(73)할머니는 “아들과 같이 투표를 하러 왔는데 투표소까지 걸어가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다음부터는 운동장까지 차가 들어갈 수 없으면 가까운 곳에 투표소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표시했다.내부 사진촬영하다 제지 당해○…오전 10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제3투표소에서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한 50대 남성이 투표를 하고 난 후 내부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다 선거참관인에게 적발된 것. 선거 참관인은 곧 남성을 밖으로 데려나갔고 그는 다시 휴대전화를 꺼내들며 사진을 촬영하려 했으나 이내 제지당했다. 참관인이 사진을 촬영하려는 이유를 묻자 그는 투표했다는 증빙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려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투표소에서 선거법을 위반하기 직전에 참관인이 발급해준 `투표확인증`을 받고 나서야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중학생 봉사자 “설레서 잠 못자”○…포항시 북구 죽도동 제5투표소에서 선거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김예령·정체윤(항도중 1학년)양은 투표를 하러 오는 주민들을 연신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맞이했다.김양은 “선거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등 치열한 경쟁을 뚫었고 지난밤에 설레서 새벽 3시에 잠을 깼다”며 “오늘 투표하는 모습을 보니 하루빨리 커서 내 손으로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첫 투표 대학생 “얼떨떨해”○…편안한 옷차림에 뿔테안경을 쓰고 포항시 남구 지곡동 제2투표소에 나타난 대학생 박소희(20)씨는 6·4 지방선거를 통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오른쪽 발목에 석고붕대를 감은 박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장난치다 다쳐 걷기에 불편하지만 첫 투표인만큼 직접 지역 일꾼을 뽑고 싶었다”며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1인 7표 투표절차에 맞춰 해보니 금세 투표가 끝나 얼떨떨하다”고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70대 투표하다 쓰러져 부상○…오전 11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중앙동 제6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하던 최모(73)씨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에 대한 투표인 1차투표를 마친 뒤 2차투표를 위해 투표용지를 선거참관인으로부터 받아들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즉시 위급한 상황임을 판단한 주변 사람들은 119구조대에 이 사실을 알려 최씨가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동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도움을 줬다. 다행히 최씨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쓰러질 당시 입었던 충격으로 둔부에 골절상을 입고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영주댐 수몰민 마지막 주권행사○…영주댐 수몰예정지인 영주시 평은면 금광2리 주민들이 수 십년간 정든 마을에서 마지막 투표를 했다. 많을 때는 100여 가구, 최근까지도 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던 이 마을은 댐 준공에 따른 담수를 앞두고 현재 20가구 정도 남아 있다.내년 초까지는 모두 마을을 떠나야 하지만 수 십년 살던 고향같은 마을을 떠나기가 못내 아쉬워 아직껏 이주를 하지 않고 있다.20살 때 봉화에서 이 마을로 시집 와 76년을 산 김중갑(96) 할머니는 이날 오전 근처 도시에 사는 아들의 도움을 받아 평은면사무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 할머니는 “자식 일곱을 낳아 기르면서 평생을 살아왔는데 내년 봄에 집을 떠나야 한다”면서 “이 마을에서 8·15 해방 이후 모든 선거에 참여했는데 앞으로는 다른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수당봉투를 불법돈봉투 오인 소동○…6·4 지방선거 영천시의원 `다(중앙·동부동)선거구에서 참관인 2명이 투표소 밖에서 봉투를 꺼내 만지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4일 다 선거구 제6투표소에서 오후 5시 30분경 무소속 참관인 박 모 씨와 새누리당 참관인 김모씨가 투표소 옆 담벼락에서 봉투에든 수당을 확인하던 중 투표소로 향하던 주민이 목격,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같은 해프닝이 일어난 것.박모씨는 “수당을 확인 한것 뿐인데 갑자기 경찰관이 와서 놀랐다”며 “때가 때인만큼 의심 받을 행동으로 웃지 못할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고령 유권자들 소중한 한표○…예천군의 고령 유권자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예천군 예천읍 제4투표소에서는 97세의 장분교(예천읍 백전리)할머니가 아들 허상대씨와 함께 투표장에 도착해 다른 사람의 부축도 없이 혼자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까지 하는 정정함을 과시했다. 또 예천군의 최고령 유권자인 손악이(102)할아버지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손 할아버지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며느리 김승한(78)씨와 함께 예천군 용문면 종합복지회관 1층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6·4지방선거 특별취재팀

2014-06-05

경북지사·대구시장 후보들 “선거전 최선 다해”

6·4 지방선거 13일간의 열띤 공방을 펼쳤던 경북지사 및 대구시장 후보들은 4일 오전 각자의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4일 한복을 차려 입고 부인 김춘희 여사와 나란히 구미시 고아읍 문장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주권을 행사했다.김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도민을 찾아다니며 질책도 받으면서 그들의 바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했다”면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도민을 하늘같이 모시고 정신 차려서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다“고 밝혔다.대구시장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부인과 함께 수성구 범물동 범일중학교에 마련된 범물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했고 할 일 많은 대구를 위해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새정치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부부도 이날 오전 9시께 수성구 만촌동 차량등록사업소에 마련된 만촌1동 제5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하고“이번 선거운동기간에 대구시민의 뜨거운 변화 열기를 느꼈다”며 “시민의 소중한 한표를 통해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6-05

쾌적한 교육시스템 구축 글로벌 인재육성 힘모아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대구교육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찹니다. 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내 곳곳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대구교육에 대한 열망과 기대가 너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육이 바로 대구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속들이 많이 이해하고 계시고 염려해 주심에 큰 힘이 됐으며 더 막중한 소명을 느꼈습니다.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의 정성으로 대구의 교육과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에 다시 한 번 서게 되었습니다.모두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학생을 위한 교육감, 학부모를 위한 교육감, 교사를 위한 교육감, 지역 사회를 위한 교육감으로 보답하겠습니다.제가 후보자 시절 내건 공약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더불어 멀리 갈 수 있도록, 행복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대구행복교육을 제대로 바르게 완성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바른 품성과 행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더욱 존경받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지역간 소득간 교육서비스의 상향평준화 정책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2014-06-05

5대 혁신 반드시 성공 3대도시 위상 되찾을 터

저의 승리는 대구시민의 승리이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260만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구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잘사는 대구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당선의 기쁨보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습니다. `대구혁신을 위해 목숨 걸겠다`고 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대구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경제혁신, 공직혁신, 교육혁신, 분권혁신, 안전혁신 등 5대 혁신을 반드시 성공해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건설하겠습니다. 또 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 지키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도록 교육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여성이 배려받고 존경받으며, 가정이 화목하고 서민들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속의 시장, 시민이 어렵고 힘들 때 편히 기댈 수 있는 시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을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할 일 많은 대구를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세계로 서울로 미친 듯이 뛰겠습니다.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대구의 명예와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부탁하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지도편달을 당부 드립니다.

2014-06-05

서민중심 지방자치 이끌 젊은 선봉장 되겠다

▲ 오중기경북지사 새정치 후보 숨 가쁘게 달려온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이 오늘로써 막을 내립니다. 우선 오늘로 49일째 접어든 세월호 참사 유가족께 삼가 애도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저 오중기 후보는 지난 20여 년 동안 이뤄진 새누리당 독점의, 지방토호세력 위주의 지방자치를 서민 중심의 지방자치로 확 바꾸고자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였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경북의 발전, 경북의 미래는 더 이상 일당독재로 해결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3선 도전에 나선 71세 새누리당 후보의 지난 8년 도정 평가는 외형위주의 요란한 포장뿐입니다. 그 포장을 벗겨보니 매년 줄어가는 경북의 청년 고용율, 사회복지 예산비율(24.9%) 11위, 도로 포장율(76.4%), 상·하수도 보급률(80%) 각 14위를 차지하는 초라한 성적이 드러났습니다.존경하는 경북 도민 여러분! 이제 젊은 도지사가 선두에 서서 행정 혁신을 먼저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정체성 확립의 메카,뿌리 산업과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 성장 동력,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정주기반, 안전한 경북을 핵심 4대공약으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13일간 23개 시·군을 누비며 도민 여러분의 변화를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제 두 손으로 느끼고 제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저는 도민들의 이 의지와 열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4일은 경북 4년 뒤의 미래가 아닌 앞으로 20년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경북의 진보(進步)와 답보(踏步), 그 갈림길에서 저 오중기를 선택해 주십시오.

2014-06-04

학생·교사·학교 공감교육 새 패러다임 실천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경북도민 여러분, 저 안상섭을 지지해주십시오.경북도민들과 함께 경북의 교육을 변화시킬 것입니다.아이들과 선생님, 학교가 함께 공감하는 교육문화가 새롭게 일어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공감교육을 확실히 밀어붙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천할 교육감이 필요합니다.세월호 침몰참사를 보면서 확실히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며,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경북교육을 만들어야 겠다 굳게 다시금 다짐했습니다.저 안상섭 학교비정규직이 학교에서 제대로 인정받도록 할 것입니다.학교폭력, 왕따, 청소년문제를 청소년 심리상담을 통해 확실히 추방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를 줄일 것입니다. 다양한 무료방과후 수업과 경북EBS 설립을 통해 가계가 어려울지라도 훌륭하게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개천에서 용이 나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지켜내는 교육의 장을 경상북도에서 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이 시대의 미래이며 이 미래를 이끌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입니다.부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감선거`에 관심 가져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감후보`에 관심 가져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부디 `낡은교육`을 되물림 하는 일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저 안상섭 부디 아이들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고 싶습니다.

2014-06-04

이강덕 “제2의 영일만 기적·창조도시 건설”

이번 포항시장 선거를 하는 몇 달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골목골목 다니며 따뜻한 고향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꿀 수 있고 그 꿈을 실현하는 포항시장이 되겠습니다.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통해 포항으로 사람과 기업, 돈이 몰려오게 만들겠습니다.이번 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힘 있는 변화를 얘기했습니다.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포항시 공무원들과 함께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생동하는 창조도시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포항을 창조경제의 선도모델로 만들기 위한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조경제 선도지역진흥재단을 설립하겠습니다. 영일만항을 조속히 완공하고 해양물류와 해양관광산업, 해양RD사업을 유치해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또 아름다운 문화도시,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포항을 만들겠습니다.6월4일 포항의 새로운 운명이 시민 여러분의 손에 결정됩니다. 저 이강덕과 새누리당 후보들을 선택해 주십시오.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투표소로 향해 주십시오.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포항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4-06-04

진정한 학생·학부모·교사 중심 대구교육 완성

▲ 송인정 대구교육감 후보대구시민여러분 대구교육감 후보 송인정입니다.이제 투표일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저 송인정은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삭발까지 했습니다. 잘못돼 가는 교육방향을 바로잡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는 전국 1만1천555개 전국 학교 운영위원회총연합회 회장, 대구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한국학부모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학부모들과 교육과 관련, 토론하고 연구하는 등 노력했습니다.그리고 고시해 합격해 공직생활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대구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저는 “보수를 위한 교육, 진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 학생을 위한 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것이 제 각오입니다.이제는 학부모가 나서 잘못돼어가고 있는 대구교육을 반석에 올려놓아야 됩니다.그래서 저는 △생명과 인격, 안전을 무시한 교육 △학생, 학부모, 교사가 불행한 교육 △진보와 보수의 이념 싸움으로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교육 △공교육 붕괴로 사교육을 만드는 교육 △학군서열, 교육이민, 기러기아빠를 양산하는 교육 △창의성과 자율성이 없는 교육 △학부모의 기본권, 참여권을 배제하는 학교 현장 등 교육의 7대 악(惡)을 척결하겠습니다.`진정한 학생, 학부모, 교사 중심의 대구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2014-06-04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중심 교육 적극 펼치겠다

▲ 우동기 대구교육감 후보대구시민여러분 우동기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이제 약 20여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투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4년동안 대구교육감으로 학생, 학부모 등을 만나며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학교현장에서는 많은 시민과 학부모가 바라듯 완벽한 교육행정이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이점 깊이 반성하고 시민들께서 한번 더 밀어주시면 재선 교육감으로 제가 그동안 공부하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마지막 한톨까지 짜 내 대구교육의 발전에 보태겠습니다.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늘 이 말을 저의 화두로 삼고, 한 아이가 우리 미래의 장래라는 생각으로 전 교육공무원이 앞장서 키워야 된다는 생각으로 있습니다.대구시민 여러분. 우동기를 한번 더 밀어주십시오.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고 대구교육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다시한번 교육감이 된다면 저는 도덕적·사회적·정서적·신체적·지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중심의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대구의 미래 인재상은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따뜻한 사람`으로 설정, 도덕성과 사회성 등 5대역량을 갖춘 인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즉 지금까지 초점을 맞춰왔던 지적 역량 중심의 교육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4-06-04

빠른 길보다 바른 길로 인도할 진보교육감 될 터

▲ 정만진 대구교육감 후보안녕하십니까, 대구시민여러분. 진보교육감 정만진 후보 인사올립니다.오늘은 정말 중요한 날입니다. 대구교육이 바뀌어야 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도록 시민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그동안 대구교육은 학생들의 최고덕목인 인성형성 보다는 학생을 성적으로 내모는 학력지상주의에 밀려 파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학생은 대한민국의 새싹으로 튼튼한 인성과 도덕성 등 기초형성후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저는 진보교육감으로 교육감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잘못되어가고 있는 대구교육을 바꾸겠습니다.저는 빠른길보다는 바른 길을 만들겠습니다.한발 빨리 가는 것 보다는 바른길을 가는 학생을 만들어 내는것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학교폭력과 입시지옥에 시달려 채 꽃이 피기도 전에 생을 마감하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은 없어져야 합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집에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함양하도록 온 몸을 바칠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5대핵심공약을 △입시고통해소와 공교육 정상화 △학생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교육비리 척결 △차별 없는 교육 △학교혁신을 통한 교육력 제고로 정했습니다.저는 이 공약을 `바르게`, `제대로` 실천해 교육을 바로 세우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행복한 학교를 실현할 것입니다.대구시민여러분 저 정만진후보를 끝까지 도와주셔서 저의 열정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대구교육현실을 바로 잡도록 해 주십시오.

2014-06-04

낮은 곳서 언제나 시민 섬기는 `을의 시장` 될 터

▲ 권영진 대구시장 새누리 후보위기의 대구, 할 일 많은 대구, 저 권영진에게 맡겨봐 주십시오!43세 서울부시장, 45세 국회의원으로 배운 일솜씨로 대구를 혁신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새누리당에 몹시 화나계신 것 압니다. 종아리를 걷겠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권영진이 대구시장이 되면, 대구에 발전과 희망의 혁신이 시작됩니다.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도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속의 시장, 힘들 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낮은 곳에서 시민을 섬기는 `을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취업 잘되는 도시·안전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3개의 대기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 300개와 중견기업 50개를 육성할 것이며, 재난시스템과 안전시설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할 것입니다. 재난기구의 장은 재난전문가가 맡도록할 것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성이 행복하고 가정이 화목한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여성이 행복해지면서 가정이 화목하고 그 결과 대구가 살고 싶은 도시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복지가 넘치고 서민이 웃는 도시,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동네복지공동체를 활성화 할 것입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께서 힘들어 하십니다. 우리가 만든 대통령 우리가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구를 되살리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기호1번 권영진에게 꼭 투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014-06-04

역대최고 실적 경험 바탕 한단계 업그레이드

▲ 이영우 경북교육감 후보존경하는 경북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감 후보 이영우 인사 올립니다.오늘이 바로 경상북도교육감을 뽑는 날 입니다. 선거기간동안 경북 23개시군의 학교현장과 학부모들을 일일이 만나서 저의 교육철학을 밝힘과 아울러 많은분의 바람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약 5년여간 교육감을 했지만 또 다른 느낌이었고, 더 많은 자극과 채찍질이 되었습니다. 그 수많은 학부모들의 뜻을 간직하고 반드시 교육현장에 반영, 경북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우리가 뽑아야 하는 교육감, 정말 경북교육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현직 교육감 이영우가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이영우는 지난 5년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영우는 시도교육청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얻어 시상금 500억 원을 받아서 학생교육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우리도 교육감입니다.경북 도민 여러분!저 이영우 후보가 도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공약은 모두 5가지입니다.첫째, 감성과 인성 함양. 둘째, 학력 향상. 셋째, 사교육비 부담 경감. 넷째,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육성. 다섯째, 교직원에게 보람을 안겨주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저 이영우, 학생에게 행복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교직원에게 보람을!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명품! 경북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투표하실 때 꼭 이영우를 선택해 주십시오. 현직교육감 이영우. 우리 교육감. 이영우 이름에 동그라미가 4개. 이 시대 영원한 우리 친구 이영우입니다.

2014-06-04

안선미 “안전한 한국, 안전한 포항 만들터”

포항 최초 여성시장 후보로서 포항지역 발전의 위해 나섰습니다. 먼저 이번 선거기간 동안 포항시의원 후보와 함께 죽도시장, 장성시장, 대형마트 등 상인 여러분들에게 방문하면서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드립니다.오늘로 49일째 접어든 세월호 참사 유가족께 삼가 애도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아직도 실종자 16인에 대한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가족과 온 국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우현 사거리에서 시의원 후보 김상민과 함께 10시부터 16분간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침묵유세를 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한국,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종료되는 3일 밤 12시까지 죽도시장, 쌍용사거리를 거쳐 우리당 유일한 시의원 후보 김상민을 지원하기 위해 양덕동 상가 방문을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선거기간 포항시민들의 변화를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느끼고 보았습니다. 시민들의 열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포항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