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3일 1열연 설비능력 증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1열연공장은 지난 5월 14일 공사에 들어가 6월 12일 공사를 마친 후 시운전을 시작으로 2일 성공적으로 정상 조업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외에 고객사, 시공사 및 공급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행사는 1열연공장에서 △준공보고 △유공그룹 포상 △준공기념사 △현장투어 △준공기념 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투자사업에는 압연능력을 높이기 위한 Motor 교체 및 노후 제어시스템 교체 외에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가열로의 배열 회수시스템 신설이 포함됐다. 특히 수식모델 및 두께와 형상제어 시스템은 포스코에서 자력으로 개발한 기술이 적용됐다.그 결과 기존에는 압연기 부하로 생산이 어렵던 각종 고강도 고급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WP(World Premium) 제품의 생산능력이 연간 70만t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노후 제어시스템이 교체됨에 따라 제어시스템 불안정으로 인한 조업중단도 대폭 감소하고 기본적인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품질개선과 World Premium 제품 증산이 기대된다”며 “더욱 향상된 품질과 다양한 고급제품으로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동일 소장은 이날 성공적인 준공사업 추진에 기여한 메인설비 공급 및 시공에 참여한 ㈜ABB코리아, ㈜동방플랜텍, ㈜누리텍 3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은 지난 1972년 가동을 시작해 누계 1억t 이상의 열연코일을 생산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7-04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3일부터 12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메인비즈(경영혁신형)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광고는 5천만원,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다.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전문 컨설팅을 해주고, 우수 광고물은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와 중소기업지원 전용 홈페이지(kobaco.co.kr/sma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7월 종합 KAI는 106.1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이는 올해 1~2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반기 경기종합 평균치(117.6)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다. 여름철이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광고시장도 보합세 정도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강세 속 업종별 편차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9.3, 케이블TV 97.1, 라디오 96.4, 신문 95.4, 온라인-모바일 120.0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여행 및 레저(146.2), 수송기기(133.3), 출판 및 교육(128.6) 및 음료 및 기호식품(125.0) 업종의 전체적인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음료 및 기호식품(125.0)과 금융, 보험 및 증권(122.6) 업종이다.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출판 및 교육(150.0), 유통(144.4) 및 음료 및 기호식품(141.7)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에서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대형광고주 광고비 증가 기대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전월에 이어 7월에도 대형광고주(119.0)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kobaco 포항사무소(양택환 과장)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에도 학교 방학과 기업들의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간되는 7월에는 여행 및 호텔, 레저, 관광산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 광고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경주월드, 스파밸리 등 워터파크 업종과 최근 대구지역에 노선을 증설한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항공사들의 활발한 홍보활동이 예상된다.7월 KAI 조사부터 매체별 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시장을 전망하는 “매체시장 전문가 분석”코너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로 “지상파TV”시장을 분석하였는데, 지상파TV의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9%대 수준의 실적감소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이동통신 서비스사의 마케팅 예산 감소 등으로“컴퓨터/정보통신”분야에서 큰 폭의 광고비 감소가 진행되었고, “식품, 수송기기 및 금융”분야에서 광고집행이 줄어들었다. 반면, 소폭으로 제약(의료) 및 서비스 업종 등의 광고비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다. 하반기 지상파TV 광고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광고제도 개선 이외에도 지상파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트렌드와 소비의 중심이 되는 Young Target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광고경기 예측지수(KAI) 조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여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http://adstat.kobaco.co.kr), 코바코 홈페이지 (http://www.kobaco.co.kr)의 “정부 3.0 정보공개”, 스마트폰 “광고경기예측지수(KAI)”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2017-07-03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한 육아지원 근무제도를 신설해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육아를 위해 일을 포기하거나 일 때문에 육아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일과 출퇴근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근무제도를 새로이 마련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육아기 근무방식으로 `완전자율출퇴근제`와 `전환형 시간선택제`, `직무공유제`를 신설했다.`완전자율출퇴근제`는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2시간 범위 내에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5일간 20시간(1일 4시간) 또는 30시간(1일 6시간)을 근무하는 방식이다.`직무공유제`는 1명이 할 업무를 파트너 2명이 하루 4시간씩 일을 나누어 하는 새로운 근무방식이다.`완전자율출퇴근제`를 선택하는 경우 총 근로시간은 동일하지만 출퇴근시간을 편리하게 조정해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가 있고, `전환형 시간선택제`와 `직무공유제` 선택시에는 근무시간을 크게 줄여 일정 기간 육아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임신기 또는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은 “근무시간에 따라 임금은 줄어들 수 있지만, 기존의 육아휴직 제도 외에도 신설된 3가지 근무제도를 개인별 여건에 따라 선택해 최대 2년까지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회사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첫째 자녀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지난 3월 첫째 1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휴가도 연간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다./김명득기자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양일간 포항 일원에서 경북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북도내 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다.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실업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의의 역할과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새 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또 포스코 홍보관, 포항제철소 견학 등 포항지역의 산업시찰과 호미곶 일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다.경북상의협의회 윤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인 회원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자세로 일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빙수의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최근 빙수기에 관한 연구 개발과 특허 출원이 활발하다.2일 특허청에 따르면 빙수기 분야 특허 출원은 최근 3년간(2014~2016년) 122건으로 그 이전 3년간(2011~2013년)의 23건보다 4.3배 증가했다.빙수기 관련 기술은 가루얼음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얼음덩어리를 깨뜨려 부수거나 깎아서 만드는 전통적인 분쇄 방식과 냉각된 철판에 물을 뿌려 순간적으로 얼린 뒤 이를 긁어서 만드는 급속냉동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분쇄 방식은 2011~13년간 10건에서 2014~2016년간 35건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급속냉동 방식은 같은 기간 13건에서 87건으로 6배가량 증가해 전체 출원 증가를 이끌었다.급속냉동 방식이 별도로 얼음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가루얼음이 눈처럼 미세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연구가 집중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급속냉동 방식 출원(2011~2016년)을 출원인별로 보면 중소기업과 개인이 각각 64%와 3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술 분야별로 보면 급속냉동 방식이 갖는 장점을 살리기 위한 제빙 생산성에 관한 기술이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다음은 위생과 안전에 관한 기술이 40%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빙수기가 여름철에 주로 사용되는 데다가 유제품 등 상하기 쉬운 재료를 섞어서 가루얼음을 만들어 위생에 대한 주의가 더 요구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 밖에 내구성 향상 기술(9%)이나 제품을 소형화하기 위한 기술(4%)이 출원됐다.이현구 특허청 생활가전심사과장은 “한류 등의 영향에 따른 해외시장 확대에 대비해 연구 개발과 함께 지식재산권을 통한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판매용 태국산 계란 32만개가 2일 오후 부산항을 통해 들어왔다.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검사를 통과하면 늦어도 이달 말쯤에는 유통될 예정이다.태국산 계란은 마트나 슈퍼마켓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기보다는 주로 소규모 제빵업체나 식당 등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유통마진을 포함한 최종 판매가는 30개들이 한 판에 4천500~6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뉴스
NH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최병문·사진)는 최근 건물 보수작업을 마치고 3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지난 1972년 북구 죽도동에 문을 연 농협 포항시지부는 건물 노후화와 주차시설 부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8개월간 개보수 작업을 거쳐 전체면적 1천6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물 새단장을 마치고 이번주부터 고객맞이에 나선다.새건물 준공 및 이전 개점을 기념해 7월 한달간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농협 포항시지부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에도 변함없이 성원해준 지역주민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편리해진 업무환경 아래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김민정기자
티웨이항공이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승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오사카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제주~오사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이날 첫 취항편은 제주에서 출발하는 매력적인 요인을 반영하듯 만석을 기록했고 오사카에서 돌아오는 복편의 경우도 탑승률도 90%에 달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취항한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까지 포함해 상반기 중 6개의 신규 노선을 개척했다.특히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은 인천과 대구, 제주, 부산까지 총 4개의 지역에서 모두 출발이 가능해졌다. 또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해당 이벤트 이미지를 공유하고 신규 취항 소식을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오사카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향토기업 삼구건설(주) 최병호 대표이사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최병호 대표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201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삼구건설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조금이라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매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꾸준히 무료로 보수해 주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구건설의 이 같은 사회적 책무는 우리 역사의 뼈아픈 기억인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올해는 포항시 남구 거주중인 전상군경 이봉출(90)씨의 노후주택을 찾아 화장실 리모델링, 출입문 교체, 거실바닥 교체 및 도배, 장판, 도장공사 등으로 새집처럼 만들었다.삼구건설 최병호 대표는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을 감당해 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아직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