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11일 `무재해 3배`를 달성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구본부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무재해사업장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약 6개월 동안 한 건의 재해도 없이 무재해 3배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적확인 환호응답 철저,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안전수칙 이행, 불안전한 행동 안 하기 등 자기안전확보 지키기 4대 집중마크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심상선기자
2017-05-12
대구·경북의 4월 고용률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고용률은 1년 전 보다 대구는 59.0%로 0.3% 포인트, 경북은 62.1%로 0.1%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대구의 취업자는 123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8천명 늘었다.산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1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4천명), 제조업(2천명)부분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9천명)과 건설업(-4천명)부문은 줄었다.경북의 취업자는 142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명), 농림어업(3천명), 건설업(2천명)부문에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업률은 1년 전보다 대구의 경우 4.5%로 0.2% 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3.8%로 0.5% 포인트 상승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DGB금융그룹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 1분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 90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NIM 개선 및 꾸준한 대출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3천113억원을 기록했으며, 비용 면에서는 집중적인 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한 514억원을 기록해 수익성, 건전성 모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룹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천211억원이었으나 이는 전년도 1분기 발생한 생명보험사 인수공정가치 관련이익 91억원 및 일회성 이익 33억원 등 비영업이익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있었기 때문으로 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증가세를 보였다.주요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7%와 9.82%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그룹 총자산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63조9천억원을 기록했다.대구은행의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926억원으로 전년도 1분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ROA와 ROE는 각각 0.77%, 10.70%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56조2천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1%, 3.8% 증가한 33조9천억원과 41조5천억원이었다.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55%와 1.09%를 기록해 모두 개선됐다.BIS자기자본비율은 14.34% 이며, 핵심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순이익의 증가 및 우량대출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0.91%p 상승한 11.3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나타내고 있다.DGB생명의 당기순이익은 29억원, DGB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으로 나타나 향후 자회사들의 이익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룹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향후 금리인상 본격화, 국내·외 경제정책변화 및 금융업 영업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기업 채용 연계 인턴십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지원하는 이공계전문기술 연수사업 중 하나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 13기를 맞는다. 현재까지 약 60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평균 77.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올해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바이오 분야를 전공한 대졸 미취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에 한한다.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추후 모집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 피씨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총 13개 기업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연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매월 소정의 연수수당도 받을 수 있다./연합뉴스
제일테크노스는 포스코건설과 31억1천200만원 규모의 서울 여의도 파크원 개발사업 관련 데크플레이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2.15%에 해당한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5-11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지역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니어 코워킹(Co-Working) 창·취업 지원사업`참여 회원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경북동부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서 구조조정 등 고용상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40~60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창·취업 준비공간과 다양한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교육을 이수한 우수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포항TP는 11일 오후 3시, 본부동 다목적강당에서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요건, 선정절차 및 선정 시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한다.신청서 접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 또는 기업지원실(054-223-2250)로 문의하면 된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포스코는 현장 운전 직원들의 경정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비관리기초 기술교육을 마련하고 제철소 내 설비점검반을 대상으로 지난 4월말부터 실무교육에 들어갔다.포항과 광양제철소에는 총 500여명의 운전 직원들로 구성된 설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선, 제강, 압연 설비 등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제품이 차질 없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안전 조업을 이끌고 있다.각 공장에는 전문 설비 정비 직원을 따로 두고 있으나, 긴급 사고나 이상 발생 시 일일이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운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와 경정비 능력 향상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새로 신설된 설비관리 기초교육은 크게 경정비 중심의 이론·실습 교육과 현장 맞춤 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실습교육은 4월말부터 오는 연말까지 10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맞춤형 교육은 현업 부서의 요청에 따라 현장 공정과 설비에 맞춰 특화 교육이 이뤄진다.실제로 최근 포항제철소는 3선재공장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선재부의 황훈 조업개선섹션 리더는 “설비점검반 직원들이 주로 운전만 하다보니 체계적으로 정비 업무를 배우기 어려웠다”며 “베테랑 강사가 직접 현장에서 설비 도면을 펼치고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해줘서 이론으로만 알았던 내용들을 직접 설명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
반도체 산업 호황에 힘입어 1분기 국내 제조업 공급이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수입이 모두 늘면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1% 증가했다.이는 2010년 1분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제조업 국내공급은 지난해 1분기 1.1% 감소한 이후 2~3분기 1% 내외 증가에 머물다 4분기 3.8%로 증가세가 확대됐다.국산은 기계장비·1차금속이 늘어나 3.0%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4분기(3.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수입은 전자제품, 기계장비 등이 늘면서 역대 최고치인 16.9%나 증가했다. 최종재는 10.2%, 중간재는 5.4% 증가했다. 최종재는 소비재(3.0%), 자본재(21.9%)가 모두 증가했고 중간재는 국산(3.1%)과수입(11.2%) 공급이 모두 늘어났다.업종별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계장비와 휴대전화 수입이 늘어 기계장비(30.7%), 전자제품(10.1%), 1차 금속(8.5%) 등에서 증가했다. 수입이 늘면서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0년 이후 최대인 3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최종재와 중간재 수입점유비는 모두 상승했다.업종별로는 전자제품,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은 수입점유비가 상승했지만 석유정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관련 기계 장비 수입이 많이 늘면서 제조업 국내공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899명을 대상으로 점심값을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6천100원으로 지난해(6천370원)보다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식사 방식을 물었더니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먹는다`는 직장인이 4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내식당`(33.6%), `편의점 등에서 사 온 음식`(9.8%), `도시락`(8.9%) 순이었다.특히 인근 식당에서 사 먹는 밥값을 줄이는 대신 편의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 등에서 사 온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6.1%보다 3.7%p 늘어 10명 중 1명에 달했다.점심값은 식사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이들의 점심값은 평균 7천50원이었다.구내식당에선 평균 5천510원, 편의점은 4천840원, 도시락 4천870원이 들었다.직장동료나 상사와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85.3%로 가장 많았지만, `혼자 먹는다`는 직장인도 12.6%로 적지 않았다.잡코리아는 최근 `혼밥` 열풍이 직장인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김민정기자hykim@kbmaeil.com
산업용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전기로 철강업체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방침은 모처럼 살아나는 철강경기에 찬물을 끼얹게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지난해와 올들어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경우 원가상승에 따른 갖가지 악재가 겹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에너지 분야 공약에서 “대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재편해 산업부분에서의 전력 과소비를 방지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요금인상을 예고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전기요금의 원가 부담이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중장기적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우리나라 발전량은 2010년 47만4천660GWh에서 2016년 53만3천560GWh로 1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산업용 소비는 22만3천171GWh에서 26만9천975GWh로 21% 증가했다. 사실상 산업용이 전체 발전량의 절반 가까이를 사용하는 셈이다. 특히 2016년 총 소비량 중 산업용 비중은 54.3%로 과반을 넘었다. 가정용은 13.3%, 상업용은 25.6%에 불과했다.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이나 상업용보다 저렴한 것도 사실이다.현재 주택용 전기요금(저압)은 1~200kWh 93.3원, 201~400kWh 187.9원, 401kWh 이상 280.6원이다. 이에 비해 산업용은 4kW 이상 300kW 미만의 갑1 고압A의 경우 여름철(6~8월) 89.6원, 봄가을철(3~5, 9~10월) 65.9원, 겨울철(11~12월) 79.3원이다.산업체 중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은 철강, 반도체, 화학 순이다.한국전력에 따르면 2015년 전력소비 상위 15개 업체는 1위 현대제철, 2위 삼성전자, 3위 포스코, 4위 삼성디스플레이, 5위 LG디스플레이, 6위 SK하이닉스, 7위 LG화학, 8위 OCI, 9위 한주, 10위 고려아연, 11위 SK에너지, 12위 GS칼텍스, 13위 동국제강, 14위 한국철도공사, 15위 씨텍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1, 3위에 올라있다.기업의 입장에서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르면 원가상승 부담이 된다. 경쟁력을 저하시킬 정도로 요금이 오르면 기업체로서는 요금이 저렴한 해외로 공장 이주까지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철강업체의 한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이제 막 살아나는 철강경기회생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만약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경우 원가상승에 따른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