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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광건설, 대구 ‘수성 뷰웰 리버파크’ 11월 중 266가구 공개

중견 건설업체인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이 오는 11월 중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1만2천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은 75㎡ 84가구, 84㎡ 182가구 등 모두 266가구다.이 단지는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앞산순환로는 물론이고 4차순환선, 수성IC, 북대구 IC가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신천 둔치를 따라 잘 조성된 강변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다양한 운동시설에다 인근에 앞산공원과 수성못이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을 앞두고 있다.이 계획에는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여억원을 투입하게 된다.수성구에 있는 만큼 교육환경도 탁월하다.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는 물론,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반경 1km 안에 백화점인 대백프라자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슈퍼 수성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현대시장, 중동행정복지센터 등 쇼핑, 의료, 문화시설 등도 거의 다 갖춰져 있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신천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단지에다 인근지역 개발 가속화로 입주시에는 수성구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에 위치하면서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창립 60년이 넘는 동광건설은 탄탄한 관급공사 수주실적으로 중견건설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대구지역 첫 주택사업 진출인 만큼 대표이사가 직접 꼼꼼히 사업을 챙길 예정이며 지역 내 시장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북구 침산동에 2차 사업을 비롯해 수성구, 남구 등 총 4곳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1

지방 분양시장, 선제적 정책 지원 필요

지방의 주택경기 악화가 금융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어 미분양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최근 열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세미나’에서 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은 “모두가 서울 집값만 쳐다보는 사이, 주택시장 침체로 지방의 지역 경기, 지방의 가계, 기업 모두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지방의 어려움을 제대로 인식하고 금융리스크로 전이되기 전에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건산연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지방 부동산시장의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건산연에 따르면 지방 시·도를 중심으로 재고 주택가격 하락과 미분양 적체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아파트 실거래가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경북과 충북·충남·경남은 무려 40개월 이상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제주·울산·부산·강원·전북도 20개월 이상 하락세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 주택시장은 중공업과 철강경기 침체 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주택가격 하락폭이 컸다. 경남 거제시는 아파트 시세 기준 최고점과 비교해 현재 -34.6%가량 떨어졌고, 경기 침체와 함께 포항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포항시 북구도 -22.6% 떨어졌다. 이와 함께 창원시 의창구(-22.6%)와 울산 북구(-22.5%) 등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특히 경북은 지난 8월 기준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3천958호가 적체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을 안고 있다. 주택가격 하락과 미분양 적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이처럼 어려운 지역 경기 상황과 주택 경기 악화가 금융 리스크(연체율 상승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등)로 전이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건산연은 경북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금융리스크가 높다고 분석했다.지방은 주택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9년 2분기 평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상승(56.2%)했다. 리스크가 확대하고 있다는 뜻이다.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올해 들어 대부분의 지방 시도의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비교적 하향 안정세이나 최근 2∼3년간 비교적 고금리인 기타 대출이 증가하면서 지방 가계대출의 질적 구조가 악화되었다”며 “신규시장의 공급자 금융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건산연은 금융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은 높은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리스크가 큰 지방 시장에 대해서는 리스크 분담 차원에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실장은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해서는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등 신규 분양시장 리스크를 감소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건수 제한 완화, 주택도시기금의 민간임대주택 매입자금대출 재개 등도 가능하다. 금리, 대출 기간 등 대출 조건 변경을 통한 기존 주택소유자 대출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고주택 안정화 지원 정책도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한편, 9월 말 기준 경북도 내 미분양 관리지역은 포항, 경주, 구미, 경산, 김천, 영천 등 6곳이다. 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를 시작한 2016년 10월부터 3년 이상 미분양 꼬리표를 달고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10-20

주택도시보증공사, 부동산 전문가 포럼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8일 학계 및 민간·공공 연구기관의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2019년 하반기 HUG 부동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주택시장 동향과 2020년 전망’을 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김성우 HUG 연구원의 주택시장 동향과 내년 전망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이어 포럼에 참석한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진수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부교수, 송인호 KDI 경제전략연구부장, 김규정 NH 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손정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동산금융부 차장과 HUG 직원이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2019년 주택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주택공급 현황 및 △주택가격(매매·전세) 동향을, 2020년 주택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정책, △국내외 거시경제 여건 및 금리변동, △지역별 주택경기 예측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이재광 HUG 사장은 “포럼을 통해 각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부동산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열띤 토론 속 제시된 여러 제언을 활용해 주택시장에서 HUG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10-20

“안전정착 원년으로”… 태왕, 무재해 선포식

태왕(회장 노기원)은 지난 18∼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열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큰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이날 본사 및 전국 현장 직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해 ‘무재해 선포식’을 열고 2019년을 태왕의 안전 정착의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이어 태왕은 ‘아너스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로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또 장기근속자 15명에게 근속상을 시상하고 태왕인으로서 긍지와 비전을 가슴에 새길 것을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은 단체줄넘기, 4인 릴레이 경기, 축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태왕 노기원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 임·직원이 하나 된 뜨거운 열기와 패기를 보니 태왕의 미래가 매우 밝게 보인다”며 “무재해 실현과 아너스 봉사단의 출범으로 연초에 내 건 ‘2019년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태왕은 지난 2010년 9월 노기원 대표가 태왕의 건설 부문을 인수한 지 만 9년째를 맞아 건설시공능력의 경우 지난 7월 건설시공평가액 3천46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단계 상승한 84위로 올라섰다.이어 올 상반기 방촌역 태왕아너스(256가구),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293가구), 강북태왕아너스 더 퍼스트(234가구),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271가구) 등 4개 단지 1천54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고 대구지역 최초 신개념 테마파크쇼핑몰인 ‘동성로 태왕스파크’를 선보이며 주택을 넘어 새로운 건축분야의 창조성을 입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0

1호선 대명역 ‘초역세권’에 두류공원 ‘초공원권’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재건축 1호사업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대구 남구 대명동 1400 일원에 공급예정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지면적 5만1천114.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규모다.전체 1천51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 모두 757가구다.이곳은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직선거리로 가까운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을 통해 환승도 편리해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 모두를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가구 내에서 앞산 조망이 가능하며 퇴근 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있다.정동향과 정서향을 철저하게 배제해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85% 이상을 실속형 중소형 단지인 84㎡ 이하로 설계하는 등 풍부한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을 비롯해 싱크대 상판과 벽체를 엔지니어드 스톤을 시공하고 발코니는 결로와 곰팡이방지를 위한 탄성코트를 시공해 소비자의 실생활 만족감을 높여준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구 내에는 일반방충망 대신 방진망을 적용하고,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스트 분무시스템을 도입한다.이어 가구내 거실과 침실창에는 입면 분할창을 설치해 난간대를 없앰으로써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각 동 별로 무인택배함 및 지하공간에는 가구 창고도 별도로 설치해 입주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여기에다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앞산 생태관광사업도 호재로 작용한다.사업내용은 앞산 생태관광 모노레일사업(주차장∼케이블카 입구), 강당골 클라이밍장 조성, 빨래터 해넘이 전망대 설치 등의 관광자원 개발이 포함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이미 재건축, 재개발 위주의 공급시장으로 재편되는 만큼 신규공급의 원자재가 될 땅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라며 “이달 중 공개되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명동 일대 재건축 1호사업으로 선점효과를 볼수 있는 단지에 속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 일대에 준비 중이다.한편,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0

태영건설, ‘수성 데시앙 리버뷰’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태영건설은 18일 대구 수성구 중동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견본주택의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수성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에 전용 84㎡A 116가구, 전용 84㎡B 35가구, 전용 110㎡A 29가구, 전용 110㎡B 43가구, 전용 110㎡C12가구, 전용 110㎡D 43가구 등 모두 278가구 규모다.최근 수성구에서 공급이 부족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수성 데시앙 리버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생활 여건이다.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조망할 수 있으며 강변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일부 가구에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며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또 수성구의 풍부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우수 학군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현재 대구시는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최근에는 중동 희망교 인근 지역 재건축이 잇따라 계획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교통여건도 대구의 남북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자유롭고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등 입체교통망을 통해 시외곽으로 진출입도 쉽다.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최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을 논스톱으로 출입 가능한 안면인식 로비폰 시스템이 적용되며 각 세대별 방문자들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세대현관 방문자 블랙박스도 설치된다.이어 주차장 빈공간을 알려주는 지하주차장 차량유도시스템은 물론 내 차의 위치를 월패드나 핸드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주차위치 확인시스템을 적용,입주민의 편의도 고려했다.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가구내 실내 환기를 위한 스마트환기 시스템 및 미세먼지 제거 가능한 고성능 세대환기 필터를 비롯한 수성구내 최초의 단지내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 등을 설치해 자녀가 있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배려했다.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대구 수성구에서 신천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편리한 주거생활과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9-10-17

‘수성범어W’ 조합원 포기분 12가구 공개 입찰

‘수성범어W’ 전용 84㎡ 아파트 12가구가 내정가 공개 입찰된다.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재환)은 지난 5월에 공급한 ‘수성범어W’ 조합원 포기분 전용 84㎡ 아파트 12가구에 대해 21일 내정가 공개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입찰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법인으로 입찰보증금 5천만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입찰 일자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내정가격은 8억2천489만2천원∼8억6천753만9천원까지 가구별 차등 적용된다.입찰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위치한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12시까지 신청접수하고 오후 2시 개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계약한다.계약금은 1∼2차로 나눠 납부하며 계약시에 1차 계약금 낙찰금액의 10%를 납부하고, 2차 계약금(낙찰금액의 10%)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내며 중도금과 잔금은 납부일정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아파트는 조합원이 계약을 포기한 물량으로 입주 시까지 전매가 엄격히 금지돼 있어 주택공급법과 조합규약의 일반분양 규정에 따라 입찰방식으로 매각하는 절차를 밟게 됐다”며 “자격에 제한이 없는 만큼 분양기회를 놓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 범어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난 5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 처음으로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수 1만명을 넘기고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모두를 완판하면서 전국 최대규모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17

계룡건설, 대구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이달 중 분양

계룡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에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을 이달 중 분양한다.이번에 공개되는‘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에 12개동으로 총 1천51가구 중 일반 분양은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 모두 757가구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이다.‘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있고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도 가까운 만큼 환승도 편리해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지니고 있다.이어 성당로, 대명로 등을 통해 대구 전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남대구 IC, 성서 IC,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4차 순환선 등이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교육환경은 인근에 대명초, 대명중이 있어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자사고인 경일여고,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가구내에서 앞산조망이 가능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위치해 이용이 쉽고 성당못, 앞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빨래터공원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단지 앞 도시철도를 통해 반월당, 동성로 등 대구 대표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홈플러스, 관문시장,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해 생활편의시설도 센트럴 급이라는 평가다.가톨릭대병원, 문화예술회관, 놀이공원인 이월드 등도 가까워 입주민의 편의성을 보장하며 단지 앞에 파출소를 품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까지 보장한다.특히 계룡건설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지역 대단지에 걸맞게 상품성 제고에도 세심히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85% 이상을 실속형 중소형단지인 84㎡ 이하로 설계했다.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 기본 제공을 비롯한 싱크대 상판과 벽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하고 발코니에는 결로와 곰팡이방지를 위한 탄성코트를 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을 더해준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구 내에는 일반방충망 대신 방진망을 설치하고 단지내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스트 분무시스템을 도입한다.또 가구내 거실과 침실창에는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난간대를 없애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각 동 별로 무인택배함 및 지하공간에는 가구 창고도 별도로 설치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첫번째 도심 재건축사업으로 미래가치를 보고 선점효과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라며 “대명동의 경우 도심에 위치한 만족도 높은 주거지역으로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장점까지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16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파티오 파고라’ 2019 굿디자인에 선정

화성산업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굿 디자인 상품선정’에서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파티오 파고라’사진가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티오 파고라’는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에 있는 주민 커뮤니티공간이다.최근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민들이 단지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두가지의 주요기능을 담았다.가장 큰 기능은 미세먼지 알리미와 센서를 부착해 파란색(좋음), 초록색(보통), 노란색(나쁨), 빨간색(매우나쁨) 등 4단계 색상으로 표시해 파고라 부근의 공기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입구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온도와 미세먼지를 낮추는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어 주변경관과 조경디자인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타원형의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디자인했고 기능적요소를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화성산업은 아파트 단지내 조경 및 조형시설물들을 조성할 때 입주민 상호 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문화와 예술적인 요소들을 가미해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이번 굿 디자인 상품배출로 화성산업은 10년여 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17개 상품을 배출하게 됐다.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앞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함께하는 인간중심의 주거문화, 살아가면서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되는 신뢰감있는 공감디자인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15

미분양 증가에 주택 보증사고 ‘껑충’

지방 미분양 영향 등으로 주택 관련 보증사고 건수를 비롯한 금액이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보증사고 현황을 보면 올해 8월말 현재 보증사고 건수는 총 1천888건, 보증사고 금액은 6천617억원이다. 이 중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보증사고 규모는 26건, 3천223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증사고 건수는 지난해 54건과 비교해 절반가량 줄었지만 금액은 지난해 699억원보다 4.6배 늘었다. 2017년 133억원과 비교하면 24배로 급한 수치다.올해 보증사고 금액이 급증한 이유는 경남지역 건설업체인 흥한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올해 초 경남 사천시 ‘사천 흥한에르가 2차’가 분양보증 사고 사업장으로 처리된 영향이 크다. 1천295가구의 대단지인 이 아파트는 전체의 30%가량이 미분양됐고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중도금을 제때 못 내는 계약자가 발생하면서 보증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업장에서만 분양보증 2천22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 280억원 등 보증사고 금액이 2천50억원을 넘는다.주택담보 대출과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깡통전세’ 등에 따른 개인 보증사고 역시 2014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올 8월 말 현재 개인 보증사고 금액은 총 3천394억원으로, 벌써부터 작년 보증사고 금액 2천629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유형별로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가 899건, 1천96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집주인에게서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어난 것.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는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2015년까지 보증사고가 1건뿐이었지만 2017년 33건·74억원, 2018년 372건·792억원 등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주택구입자금 대출 보증 사고는 575건, 927억원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저금리 속에서도 집값 하락,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집을 사고 대출금을 갚지 못한 집주인들이 적지 않다는 뜻이다.송석준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사업은 기업에 사업 활력을, 개인에게는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위해 희망을 줘야 한다”며 “정부는 서민경제를 악화시키는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고, HUG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증 상품별 특성에 맞춘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안찬규기자

2019-10-13

출퇴근 편리한 도심서 쾌적한 자연환경 누린다

중견 건설업체인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이 대구 첫 진출 사업으로 오는 11월 대구 수성구 중동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 266가구를 공개한다. 11월에 공개되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1만2천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 동에 75㎡ 84가구, 84㎡ 182가구 등 모두 266가구 규모다.이곳은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위치해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깝고 앞산순환로와 4차 순환선, 수성 IC, 북대구 IC가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쉬워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또 신천 둔치를 따라 잘 조성된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다양한 운동시설은 물론이고 인근에 앞산공원과 수성못이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특히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는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여기에다 교육환경의 경우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및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에듀맘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반경 1㎞ 안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백화점인 대백프라자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슈퍼 수성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현대시장, 중동행정복지센터 등 쇼핑, 의료, 문화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수성구 내에서도 중동지역은 개발속도가 느려 아직 저평가돼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앞으로 수성구 내 개발 가능부지의 고갈로 수성구 중동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어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도 엿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신천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단지에다 인근 지역 개발 가속화로 입주 시에는 수성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도심에 있으면서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은 물론, 도심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다.한편, 동광건설은 탄탄한 관급공사 수주실적으로 중견건설업체로 성장했으며 대구지역 시장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북구 침산동에 2차 사업을 비롯해 수성구, 남구 등 총 4곳의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13

선진국 주택시장 안정세로 국면 전환

해외 주요 선진국 주택시장이 안정세로 국면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부동산연구원장 김성식)에 따르면 최근 해외 주요 선진국의 주택시장 경기순환국면이 상승세에서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선진국마다 투자수요 차단 등 중앙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을 펴면서 오름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국가 간의 가격상승률을 비교하기 위해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순수 주택가격 변동률인 실질주택가격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지난 2018년 한해 중국은 3.1%, 캐나다 1.0%, 호주 -6.7%로 나타나 과거 상승기에 비해 주택가격 변동이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평가됐다.중국의 경우 대도시의 투기수요 억제와 중소도시의 규제를 완화하는 이원화 정책, 캐나다는 해외 투기자금 차단을 위한 외국인 취득세 인상 및 빈집세 부과 등으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호주는 지속적인 대출규제 정책으로 하락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4년부터 최근까지 OECD 주요국 및 비 OECD 국가의 주택가격 및 정책 동향을 조사하고 지난 2016∼2017년 가격이 급등했던 중국, 캐나다, 호주 등의 주택가격이 지난해부터 상승세가 둔화했다. /김영태기자

2019-10-13

대구 신규 분양아파트 청약 경쟁 고공행진

정부가 각종 부동산규제에도 대구지역 부동산 청약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13일 대구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수성구와 중구·달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권에 붙는 프리미엄도 수억원을 호가할 만큼 부동산경기가 활발하다.화성산업이 지난 10일 달서구 감삼동에 분양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일반공급분 93가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64.2대 1을 기록했다. 84㎡B형(24가구) 경쟁률은 109.1대 1에 달했다.이보다 앞서 2일 수성구에 신규 분양한 두 아파트도 1순위에서 20∼30대 1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 됐다.대구지역 학군 1번지로 알려지며 아파트 투자자 사이에 ‘범4만3’에 건설되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일반공급분(44가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31.9대 1로 나타났다.전용면적 84㎡ 분양가가 7억원 내외로, 투기과열지구로 대출 등에 제한이 있고 아파트 공급규모가 102가구에 불과한 소형 단지임에도 청약자가 몰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일반공급분(30가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4.4대 1이다.분양권 프리미엄 거래가도 오르고 있다.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84㎡형 분양권은 지난 8월 25층과 26층이 6억7천900만원 정도에 각각 거래됐다.연초 27층이 5억5천240만원에 거래된 이 아파트 분양권은 7월 6억3천710만원(29층)에 이어 8월 들어 최고가 수준에 팔렸다.중구 이편한세상 남산도 84㎡ 분양권 가격이 6월까지 5억원대에 머물다가 7월에 6억1천300만원(22층)을 기록했다.달서구는 빌리브 스카이 84㎡형 분양권이 8월 초 6억원대 초반에서 9월 들어 6억5천만원(43층)을 돌파했고, 죽전역 동화아이위시는 5억원대 초반에서 9월 5억5천400만원(22층)으로 올랐다.대구지역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은 “대구는 수도권 일부지역보다도 부동산 청약 열기가 뜨겁다. 전국 최고 수준의 청약 경쟁률 등을 보더라도 실 수요자가 많다고 볼 수 있다”면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후 잠시 주춤하기는 했으나, 실수요자들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13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전가구 1순위 청약 마감

화성산업이 최근 분양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청약접수 결과, 1순위 청약자수가 5천697건을 기록하며 평균청약경쟁률은 61.26대 1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됐다. 이번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것은 84B형으로 무려 109.13대 1을 보였고 63형은 25.32대 1, 84A형 57.7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분양 전부터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혁신평면 및 퀄리티 높은 품질, 합리적인 분양가로 1순위 통장을 가진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4일 공개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이미 성공 분양을 예고한 바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동일면적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대비 약 1억여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풍부한 무상옵션, 4베이 및 특화상품 등을 고려한다면 실제 고객이 느끼는 프리미엄의 가치는 더욱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3형 84A형 84B형 1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형 68실 등 모두 212가구를 공급한다.계약 시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60%까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며 아파트의 경우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해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계약은 오는 28∼30일 3일간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49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10

전국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 5.3%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아파트 가격대별 거래량 비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4∼6월) 전국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5.3%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9억원 이상은 공시가격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되는 아파트다. 9억원 초과 거래 비중은 9·13 부동산 규제대책이 발표되기 직전인 지난해 3분기 5.2%까지 올랐다가 발표 직후인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1.4%까지 떨어졌다.그러나 올해 2분기 5.0%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 5.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반면, 4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올해 1분기 87.7%, 2분기 78.4%, 3분기 74.8%로 감소하면서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 증가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특히 수도권에서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이 올해 1분기 3.5%에서 2분기 10.6%로 급상승한 데 이어, 지난 3분기에 11.1%로 또 상승했다.지방에서는 여전히 4억원 이하 가격대의 거래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9억원 초과 거래 비중은 0.1∼0.2%에 머무르는 것과 대조적이다.또 서울은 거래 가격이 9억원 초과인 아파트 거래 비중이 지난해 4분기(74.4%)와 올해 1분기(79.8%)를 제외하고 2017년부터 매 분기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 경기도가 10%대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서울과 경기도에서 거래가격이 9억원 초과인 아파트가 90% 이상 거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서울은 아파트 거래가격대별 비중이 9억원 초과와 4억원 이하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분기까지는 서울의 4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9억원 초과 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그러나 지난 2분기 4억원 이하 거래 비중(21.8%)이 9억원 초과 거래 비중(31.1%)보다 낮아졌다.서울의 4억원 이하와 9억원 초과의 거래 비중 역전 현상은 2006년 실거래가 발표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것이다.지난 3분기에도 4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19.0%, 9억원 초과 거래 비중이 28.7%로 나타나 9억원 초과 거래 비중이 더 높았다.서울의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매매는 그간 주로 강남 3구에서 이뤄졌으나 작년부터는 강남 3구 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올해 3분기에는 강남 3구의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48.1%를 기록했으며 한강변 지역은 44.2%, 이들 두 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이 7.8%로 비중이 각각 증가했다.최성헌 직방 매니저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점차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10-07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조기완판 기대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지난 2일 평균청약경쟁률 31.92대 1로 아파트를 1순위 마감한 데 이어 지난 4일 오피스텔도 평균 3.1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대구 수성동 만촌3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범4만3’의 수성학군 핵심입지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1순위 청약결과, 65가구 일반 모집에 2천75건이 청약접수돼 평균 경쟁률 31.9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전용 168㎡ 타입으로 1순위 해당지역 기준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A㎡ 39.43 대 1, 162㎡ 31 대 1, 84B㎡ 13.37 대 1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전용 77㎡, 84㎡ 주거용 오피스텔은 평균 3.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오피스텔 청약에서 방향에 관계없이 전 타입 골고루 경쟁률이 나온 것은 당첨 가능성을 고려한 수요자의 선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서한 관계자는 “오피스텔 청약자들은 대부분 자녀교육 문제로 만촌3동에 살기를 원하지만, 1순위 청약자격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매력을 느낀 실수요자”이라며 “수성구에서 만나기 어려운 구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오피스텔이 완전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오피스텔은 정식 청약자 외에도 사전예약자가 600여명에 달해 이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오는 11일 당첨자발표를 통해 오는 15∼16일 이틀간 정당계약에 들어가며 아파트는 오는 14일 당첨자발표 이후 오는 25일, 28일, 2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분양전문가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오피스텔은 만촌3동이라는 수성학군 핵심입지에, 설명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려울 만큼 아파트와 똑같은 평면설계,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20평형대 아파트 실수요자의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었고, 수요자가 이를 인정했다”면서 “수성범어W에 이어 조기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서한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공개 중이다. 이 아파트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주)서한이 시공하며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 등 총 258가구로 구성돼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06

주택담보대출 문턱 높여 갭투자 막는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개인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규제가 오는 14일부터 확대된다. 현재는 개인사업자 중 주택임대업자만 LTV 40%가 적용되지만, 이를 주택매매업자로 확대한다. 이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1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보완대책’에 따른 조치다.법인을 만들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주택임대·매매법인에도 LTV 40%가 적용된다. 그동안 법인은 LTV 규제 대상이 아니었다. 부동산담보신탁을 활용한 수익권증서담보대출에도 LTV가 적용된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까지 포함한 모든 규제지역이 대상이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는 LTV 40%, 조정대상지역은 LTV 60%로 제한된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집을 신탁회사에 맡기고 이 증서를 은행 등에 넘기면 최대 80%의 담보대출이 가능했다.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법인·사업자대출과는 별개로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의 전세대출에 대해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제한한다.금융당국이 이처럼 LTV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9·13 대책으로 대출규제가 강화된 후 법인대출이나 사업자대출을 규제 우회 통로로 이용하는 악용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다. 지난 1일 보완대책에서도 차입금이 과다한 고가주택 거래, 차입금 비중이 높은 거래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조사 방침을 밝힌 바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10-06

파격적 분양가 입소문 제대로

화성산업이 지난 4일 오픈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분양 열기를 보였다.오픈 첫날인 4일은 징검다리 휴일이어서 오전부터 몰려든 관람객들이 대로를 따라 긴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최근 대구시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른바 서대구권 맨해튼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부동산 관계자의 전망이 등장하는 등 죽전네거리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분위기가 그대로 나타났다. 특히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미 분양 전부터 인근 시세와 비교해 파격적인 분양가로 입소문이 났었다. 인근 지역 동일면적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가와 비교해봐도 1억원가량 차이를 보이고 상품 또한 경쟁력을 갖춰 최고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견본주택을 둘러본 고객들은 “평면은 역시 화성이 잘 뽑는다”며 입을 모았고 “도심 한가운데서 남향 위주로 이런 뷰가 확보되기도 쉽지 않다”며 단지설계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4Bay로 설계한 점을 비롯해 풍부한 무상옵션, 클린에어시스템, 스마트홈시스템, 한차원 높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마감 등에도 찬사가 이어졌다.이마트와 홈플러스,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의료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장동초를 비롯해 본리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명문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한 점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전용면적 84㎡는 아파트 전용 63㎡와 같은 구조의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이면서 주거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빌트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광파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총 10가지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60%까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며 아파트는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해 6개월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고 오피스텔은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 특별공급은 오는 7일, 1순위 오는 8일, 2순위 오는 10일, 당첨자발표 오는 16일, 정당계약체결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 및 당첨자발표는 오는 7일, 계약체결은 오는 8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49번지에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죽전역,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인근 지역이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라는 큰 호재를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며 “신규아파트 가격을 이렇게 파격적으로 책정하고 옵션과 분양조건 등이 최고라서 이를 선점하기 위한 고객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06

화성산업,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 4일 공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화성산업은 오는 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공개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144가구(전용면적 63㎡, 84㎡), 오피스텔은 68실(전용면적 84㎡) 등 모두 212가구로 구성된다.이곳 죽전네거리 인근은 대구시에서 발표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서대구권 맨해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조4천억원을 투자해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계획으로 죽전네거리는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아 개발사업에 대한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를 전용면적 84㎡ 이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되고 판상형 4베이로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해 혁신적 설계를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부분별로 수납공간을 특화하고 옵션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빌트인 김치냉장고(아파트), 빌트인 냉장, 냉동고(오피스텔), 하이브리드 쿡탑, 주방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을 제공한다.또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으로 편리한 삶을 누리도록 스마트홈시스템을 적용, 홈네트워크를 통해 승강기 호출, 스마트폰 어플제어, 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원터치 방범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이는 홈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IoT@home과 만나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등을 탑재된 블루투스 4.0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된다.최근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주부들의 근심거리인 미세먼지로 인해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아파트 수요자들의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오염된 실내공기와 신선한 실외공기를 열교환 고성능필터에 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홈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죽전역,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전가구 4베이 설계로 제품경쟁력을 갖추고 최근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발표에 대한 미래비전을 누릴 수 있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인근 시세대비 실속분양가와 풍부한 무상옵션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49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01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분양 밀어내기

오는 10월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건설사들이 민간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분양을 서둘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도권과 서울지역은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주택공급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물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아파트) 분양 실적은 전국 2만6천73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5% 늘었다.수도권은 1만8천99가구로 199.7% 증가했고, 서울도 3천707가구로 163.5%를 기록했다. 지방은 8천634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1% 늘어나는 데 그쳤다.종류별로는 일반 분양이 1만7천487가구로 지난해 대비 155.3%, 조합원 분양이 5천989가구로 152.3% 늘었다.반면, 임대주택은 3천257가구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37.2% 줄었다.착공 실적은 전국 3만818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 늘었다.인허가 실적은 줄었다. 전국 2만8천77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9% 줄었다. 특히 지방은 9천210가구로 44.8% 줄어 감소폭이 컸다.준공 실적은 전국 3만6천52가구로 지난해 대비 32.9% 줄었다.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29.1%, 5.4% 줄었다. 지방이 1만7천229가구로 지난해 대비 36.6% 감소했다.한편,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0.2% 감소한 6만2천385가구로 집계됐다. 준공 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은 주택이 전월 대비 0.5% 감소한 1만8천992가구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이 1만331가구로 전월 대비 4.2% 줄었고, 지방이 5만2천54가구로 0.6% 늘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09-29

한국감정원·국토부·건설협회 4대 건설사와 온실가스 감축 협약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기존의 4개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인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GS건설(주), (주)대우건설 등과 오는 2020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하도록 준비돼 기존 관리업체인 4개사는 물론 HDC현대산업개발(주), 코오롱글로벌(주), (주)한라 3개 미관리업체가 참여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이날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인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GS건설(주), (주)대우건설, 등 4개 건설사는 오는 2020년 2만2천535t CO2-eq를 감축하기로 확정했다.또 HDC현대산업개발(주), 코오롱글로벌(주), (주)한라 등 자발적 참여 3개사와 함께 건설업 부문을 선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지속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서 건설업 부문은 국토교통부가 관장한다.한국감정원은 지난 2016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고 지난 2017년1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건설업 부문은 건물과 건설현장 등에서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등의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감정원의 도시·건축·부동산 전문기관 역량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무가 이뤄진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9-29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 잡아라” 사흘간 1만5천명 운집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확대·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공개된‘만촌역 서한포레스트’에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홈페이지 접속자도 하루 3천900여건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주말 동안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은 ‘수성구 분양가상한제가 정말 시행되느냐’,‘시행되면 어떤 변화가 예상되느냐’는 등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수성구가 분양가상한제 잠재적 적용 가능지역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1순위 자격과 다주택자 세금문제 등에 대한 상담 및 오피스텔 청약과 혜택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이곳은 14개 초중고를 품은 핵심 수성학군에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로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은 도심한복판 주상복합아파트에 4Bay판상형 설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관심을 보였다.넓은 주방과 안방, 큼직한 수납공간의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에 감탄했고 전용162㎡와 168㎡ 펜트하우스에도 이목이 쏠렸다.유주택자, 재당첨 금지기간에 있는 수요자 등 아파트 1순위 자격이 안 되는 수요자들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렸다. 전용77㎡ 주거용오피스텔 견본주택을 확인한 수요자는 ‘아파트와 똑같은 평면에 실내 컬러감과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고급화된 20평형대 아파트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거나‘상담석에서 설명을 듣기 전까지 오피스텔인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번에 공개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 총 258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일 1순위 당해지역, 오는 10월 4일 1순위 기타지역, 오는 10월 7일 2순위 접수다.오피스텔은 오는 10월 1∼4일까지 현장 접수하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고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각각 1건씩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분양전문가는 “대구에서 이 자리, 이 제품, 이 가격이면 어떤 규제에도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파트는 물론, 청약조건이 자유롭고 분양가 부담이 적은 주거용오피스텔에 까지 청약자가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성황리 공개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9-29

화성산업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늘부터 입주

화성산업이 지난 2016년 10월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이 오는 27일부터 입주를 개시한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A43 블록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전용면적 73㎡, 84㎡A, 84㎡B 총 657가구로 구성돼 있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은 35만㎡의 박석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실제 단지안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녹지율과 조경공간이 풍부해 지구내 최고의 입지환경과 함께 숲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단지내 산책로와도 연결된 박석공원은 편익시설 확충사업이 진행중으로 있어 더욱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며 단지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가 있는 조경으로 꾸며 단지안에서 대자연의 활력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단지에 속한다.푸른잔디가 넓게 펼쳐진 에버그린파크, 수생 생태계류를 조성한 물빛정원,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EQ동산과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연계한 꿈나무정원,운동시설을 갖춘 힐링정원, 바닥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진 하늘광장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이 꾸며져 있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영종국제도시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하며 전세대가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했다. 이어 입주자의 삶의 활력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커뮤니티시설로 SKY독서실, 맘스카페, 키즈카페, 북카페 등을 배치한 에듀센터와 휘트니스, 골프, GX룸 등을 갖춘 휘트니스센터로 구성했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철저한 품질시공을 통해 고객만족은 물론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9-26

서한, 대구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 내일 공개

서한은 오는 27일 수성 명문학군의 중심이자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날 공개되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 등 총 258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준비 중이다.서한은 오는 10월 1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그 이튿날 1순위,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월) 2순위 등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10월 1∼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입지적 장점은 핵심교육입지다.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핵심교육입지로 1km 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는데다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했다.이와 함께 2호선 만촌역과의 직선거리 200여m에 불과해 초역세권인데다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 달구벌대로, 청호로 및 무열로, 수성IC와 동대구IC가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한다.또 만촌이마트, 만촌시장, 로데오타운 등의 쇼핑시설과 달구벌대로변의 풍부한 금융시설 및 병·의원, 수성구청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두리봉 등산로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시립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자연환경과 문화인프라도 우수하다.서한은 올 9월 새롭게 런칭한 첨단 주상복합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에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모두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특화 평면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아파트 전용84㎡는 채광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설계로 넓은 수납공간의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전용162㎡와 168㎡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품격과 자부심을 드높일 전망이다.주거용 오피스텔은 신규공급이 부족한 구 20형대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는 전용84㎡ 및 전용77㎡로 구성돼 있다.평면도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넉넉한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으로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각각 1건씩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서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선보이는 만큼 더 꼼꼼히 신경 쓰고 있으며 최고의 교육환경에 역세권인 만큼 성공분양을 확신한다”며 “특히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청약자격규제, 대출규제를 모두 적용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건이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은 범4만3 핵심학군으로 입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9-25

매입임대주택 매입서 입주까지 기간 단축

오는 10월부터 신혼부부·청년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이 기존보다 3개월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기준과 공급절차를 개선해 매입 이후 입주까지 평균 소요기간을 단축해 입주속도를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활용하므로 새롭게 짓는 임대주택보다 공급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매입한 주택에 기존 임차계약이 남아 있거나 보수 등 공급 준비로 평균 1년 정도의 시일이 소요됐다.임대주택의 적기공급을 통한 주거안정 효과를 높이고자 그 간 매입임대주택 공급절차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 왔다. 그 결과 매입-입주의 시차를 줄이는 개선방안이 마련됐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신축주택을 매입할 경우 기존 임차계약 종료를 기다리거나 보수 과정이 필요 없어, 즉시 입주자 모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신축주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주택사업자가 매입을 약정해 민간이 신축한 주택을 매입·공급하는 민간매입약정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신축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주택 매입평가 시에 기존 임차계약의 잔여기간이 짧을수록 가점을 부여해 빠른 입주가 가능한 주택을 우선적으로 매입한다. 이밖에 기존에는 주택 매각대금의 잔금지급과 보수가 마무리되고 나서 입주자를 모집했으나, 이를 개선해 잔금지급과 보수가 되기 이전이더라도 임대료 책정이 완료되면 즉시 입주자 모집을 하기로 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