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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

유승록 스틸앤스틸 연구소 부소장 포스코 노조가 진정 파업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듯하다. 파업에 이르게 된다면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포스코 노조가 설립된 지 5년 만이라고 한다.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 포스코 경영진들은 매우 당혹해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창립 이후부터 이어져온 무노조의 포스코 노사관계에서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노조와 협상하는 방법이나 기술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모자랄 것이라는 생각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노무관련 직원들은 지금까지의 관례대로 협상한다면 큰 문제없이 해결될 것이라는 타성에 젖어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설마 파업까지야 가겠는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20여 차례에 걸친 노사 협상에도 불구하고 파업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노조를 보면 그러한 생각이 든다. 이러한 우려가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포스코 안팎에 따르면 포스코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항목이 무려 86개에 이른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그간 20여 차례의 협상을 하면서 총 43건의 요구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노사 이견이 절반 이상인 상황에서 노조는 사측이 가장 중요한 임금인상률을 끝내 제시하지 않자 최종적으로 교섭결렬을 선언, 사안이 무척 복잡해졌다. 실제 노조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요구를 하였는지, 이에 대해 포스코가 제시한 의견은 어떠한 것인지 알 수는 없다.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보면 양측 간의 의견에 큰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따름이다.일부에서는 포스코 노조가 너무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연간 1억원을 초과하는 평균임금을 받는 회사에서 13.1%라는 높은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나, 추가적으로 시가 기준으로 인당 5천만원을 초과하는 규모의 자사주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그러하다. 정년도 60세에서 61세로 연장하고, 목표달성 성과급 200% 신설, 노조의 문화행사에 20억원을 지급하라는 요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요구도 다양하고 모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것들이다.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에 다니지 않는 일반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가히 입이 벌어질 일이다. 특히 똑같은 포항제철소 혹은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면서도 포스코 직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조건 하에서 일하고 있는 포스코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상대적 박탈감마저도 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아가 최저임금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의 수많은 노동자들은 포스코 노조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포스코 경영진은 당연히 현재 포스코 노조의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 같다. 만약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면 총 인건비의 70%를 초과하는 1조6천억원이 추가적으로 소요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의 어느 기업이 일시적으로 총인건비의 70%를 한 번에 부담할 수 있겠는가? 문제는 포스코가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을 경우에 더 커질 수도 있다. 수많은 협력업체들의 요구가 봇물처럼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것이 포스코로서는 더 큰 부담일 것이다. 포스코 경영진 입장에서는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 내에 협상이 타결되어 경영의 안정성이 회복되기를 바라겠지만 그렇다고 노조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중요한 것은 왜 포스코 노조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과도하다고 느낄만한 요구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단순히 협상 전략차원인가, 아니면 그 이면에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 항간에는 노조가 사측과의 교섭이나 향후 노사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의견과 회사가 조합원들에게만 허리띠 졸라매기를 강요한 후 경영진들은 올 해 ‘Stock Grant’를 수령한 것 또한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된다. 상대적 박탈감이 작용하면서 나아가서는 최정우 회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 것이란 분석이다. 후자라면 타협이 단기간에 끝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칫 자존심 싸움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파업으로 치닫게 될 경우, 그 피해는 포스코 만이 아니라 포스코 철강재를 사용하는 조선, 자동차 등 국내 주력산업의 생산에도 치명적이 될 것이다. 고금리, 수출 감소, 건설경기 침체 등 국가경제 전체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 시점에 포스코 파업은 국가경제를 더욱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포항경제권도 직격탄을 맞을 수가 있다. 지금 포항경제는 말이 아니다. 이미 곳곳에서 상처가 나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인구 감소에다 물가 인상 등이 겹쳐 아우성을 낸지 오래됐다.국가와 포항을 위해 어쨌든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 감정적 대응으로는 어떠한 것도 해결할 수 없다. 자존심으로 해결할 문제는 더더욱 아니다. 노조 측에서도 무리한 요구는 철회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야 하고 회사 측에도 노조원들이 느끼고 있는 경영진에 대한 불만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한국 경제는 포스코라는 기반 위에서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사는 그 자긍심 아래 협상과 타결에서도 한국 경제의 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

2023-09-18

포스코 ‘2022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선정

철강업계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포스코가 유일하다.이번 평가 결과로 포스코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명예기업(3년 이상 연속 최우수사)’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동반위는 18일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중견기업 214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는 포스코를 포함해 상위 총 41개사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포스코는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동반성장 활동 방향을 △공급망 강건화 △ESG 대응강화 △전 밸류체인으로 관점 확대 등 세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8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올해 출범 3년 차를 맞이하는‘동반성장지원단’은 업력 25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미래 신기술 도입 등 총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89건의 솔루션을 제공해 약 165억 원의 재무효과를 거뒀다.또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Quick Six Sigma)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 그 토대 위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2019년도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을 출연해 거래사 외에도 미거래사까지 지원하고 있다. 매출액 증대, 생산 리드타임 감소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포스코는 공급망 ESG 현장실사와 진단을 지원하고, 공급망 탄소중립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곧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9-18

“취업고민 포스코와 해결하세요” 기업실무형 일경험 교육생 모집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오는 10월 3일까지 ‘23-8차 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취업아카데미)은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기업 실무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와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포항과 송도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각 30명씩 모집하며,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인 취준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1주차에는 자기소개서 1:1 코칭, 모의면접 등 기본적인 취업 역량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합숙 교육으로 진행되는 2~4주차에는 포스코인재창조원 강사의 멘토링 하에 기업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수행 이후에는 취업역량 리마인드 교육,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이 구체적인 취업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합숙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숙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교육 수당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2개월간의 포스코인재창조원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포스코 포유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포스코는 기존 3주였던 교육기간을 4주로 확대하고, 취업 역량 심화 교육과 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추가하는 등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9-18

화성산업,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사전 점검

화성산업은 오는 22∼24일 사흘간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1천600여 가구에 대한 사전 입주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대구 서구 평리동에 건립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으로 총 1천594가구 규모다. 또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지난 2020년 12월 청약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2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된 곳이다.올해 7구역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내년 하반기 5구역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이 일대 3천여 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화성산업은 이번 입주점검 사흘간의 입주예정자들이 지적한 사항을 개선한 뒤 오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이 입주 점검에는 대구신세계백화점과 삼송빵집, 폭스바겐코리 등이 참여해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이는 지역 대표 업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고 입주 고객에게 화성산업 브랜드의 가치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입주점검 기간 대형백화점 및 지역 소상공인과 공공 마케팅을 벌인다”며 “앞으로도 이업종간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KT&G 상상유니브 대구, 소소디 시즌3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은 최근 대구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소소디(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시즌 3의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소소디’는 대구지역 기반 산업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가치 가요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 북구에 있는‘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총 20개 팀으로 구성된 80명의 대학생 선발팀이 두 달간 대구지역에 있는 달서시장, 신매시장의 소상공인과 일대일로 매칭돼 상품개발, 홍보영상 제작, 점포 환경개선 등 해당 점포에 필요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했다.참여 대학생들은 소상공인과 함께 만들어 낸 온·오프라인 홍보 결과, 신상품 개발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물품 등 마케팅 결과물을 방문객에게 알리며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관심을 유도했다.또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클래스 부스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일 ‘마케팅 미션 성과 발표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달서구청장과 수성구청장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태기자

2023-09-18

티웨이 항공 초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오는 27일까지 9월 임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고 대구∼제주, 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4개 및 국제선 35개(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몽골, 호주, 대양주, 중앙아시아) 노선을 포함한 총 39개 노선 대상이다.탑승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이며 노선별로 탑승기간은 다를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우선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다낭 11만4천600원부터를 비롯한 △인천∼방콕(수완나폼) 13만6천490원부터 △인천∼세부 11만4천6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4천6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4천200원부터 △인천∼시드니 34만8천760원부터 △청주∼나트랑 11만9천600원부터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7만6천500원부터 △인천∼괌 15만4천780원부터 판매한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임박특가’를 입력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9천800원부터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8만1천500원부터 △인천∼오사카 10만4천800원부터 △인천∼삿포로 17만6천500원부터 △인천∼싱가폴 17만8천400원부터 △인천∼홍콩 13만4천200원부터 △인천∼비슈케크 42만8천400원부터 등이다.또 △대구∼후쿠오카 12만9천800원부터 △대구∼방콕(수완나폼) 15만1천490원부터 △청주∼오사카 13만9천800원부터 △청주∼방콕(돈므앙) 15만1천49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카카오페이와 제휴카드(우리카드·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2023-09-18

SRT 굿즈, 伊 미펠쇼에서 세계시장 두드린다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8일 “사회적기업과 함께 개발한 ‘SRT 굿즈’를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IPEL 124’에 출품했다”고 밝혔다.MIPEL 박람회는 가죽패션 관련 가방, 소품,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가죽패션쇼다. 지난해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3만5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올해는 더 많은 바이어들이 찾을 것을 기대하며 전 세계에서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에스알은 “MIPEL 박람회가 개막한 17일부터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서 온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관심을 보였다”며 “베른키 키링, SRT 지갑, 노트북 파우치 등 가죽 관련 굿즈와 스마트워치 스트랩, 필통, 마그넷 등 패션 굿즈 등에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에스알은 철도가 전 세계가 공감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나라별로도 철도 관련 굿즈를 만들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SRT 굿즈를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SRT 굿즈는 2021년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대표 홍찬욱)가 ‘협력이익공유제’로 시작해 올해 전국 10여개 사회적기업과 ‘SRT 굿즈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0여종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며 매 출시마다 완판이 됐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가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SRT 굿즈로 국민철도 에스알이 새로운 철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3-09-18

우리은행‘꽃보다 단풍’이벤트 가을맞이 여행상품권 등 증정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가을 단풍 시즌을 맞이해 ‘꽃보다 단풍’이벤트를 10월 13일까지 실시한다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전국 주요 명산의 단풍 시기 정보를 알려주고, 세 가지 미션을 통해 경품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전국 주요 명산의 단풍 시기를 확인하고, 가고 싶은 산을 골라 투표하면 단풍잎 응모권 1개를 받을 수 있다.둘째, 함께 단풍을 보러 가고 싶은 지인에게 이번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해 단풍잎 응모권을 1개 더 받을 수 있다.셋째, 우리은행에서 추천하는 적금 3종인 우리 퍼스트 적금, WON적금, N일 적금 중 하나를 선택해 1만원 이상 신규 가입 시 단풍잎 응모권을 3개 받을 수 있다.미션을 통해 획득한 즉석 경품 응모권은 최대 5회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상품권 1백만원(5명) △아웃도어 블랙야크 상품권 10만원(1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100명) △스타벅스 커피(3천명)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첫 번째 미션에서 최다 득표 산에 투표한 고객 1천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폴바셋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증정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단풍을 보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3-09-18

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삼성전자는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17년 1∙2차 협력회사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천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천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또 2010년부터 1조4천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천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제조, 품질, 개발, 구매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 컨설팅센터를 통해 생산성 저하, 불량 등 협력회사의 문제를 발굴, 개선해 공장 운영 최적화와 제조·품질 혁신을 지원 중이다.삼성전자는 “다년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원가 혁신 사례를 협력회사에 전수해 비효율 개선,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전액 무상으로 1천80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 직무, 기술, 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미래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교육 등 삼성 임직원 교육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삼성 협력회사 채용박람회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5천600여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삼성전자는 “그동안 별도 실행되던 컨설팅, 교육, 채용 지원 활동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협력회사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발전시켜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도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3-09-18

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혁신정책대상’ 최우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공공급식 안전 먹거리 조달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운동 공로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 사례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올해 aT는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 부문(E) 수상에 이어 올해는 사회적 책임 부문(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aT는 지난해 말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사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 분야가 사용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식재료 입찰 불공정행위를 사전차단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정하고 편리하게 조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先 식단 편성, 後 식재료 조달’ 서비스 등으로 식단 편성에 어려움을 겪는 급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저탄소 식생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aT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대국민 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수요기관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급식 관리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민 신뢰도를 높였다.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공사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혁신적 성과들을 인정받는 값진 보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적인 ESG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9-17

영풍, 유럽에도 이차전지 자원순환 공급망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 (주)영풍이 AJ네트웍스와 손잡고 이차전지 자원순환 사업 분야의 유럽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영풍은 지난 14일 AJ네트웍스와 ‘이차전지 자원순환 Global Value Chain 전략적 협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영풍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영풍 박영민 대표이사와 AJ네트웍스 로지스 부문 박대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화 추진 및 전(全) 주기 공급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향후 유럽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 및 공정스크랩 등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소재의 운송 및 물류 전반을 AJ네트웍스가 맡고, 영풍은 ‘건·습식 통합 자원순환 공정’을 통해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여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MOU의 핵심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유럽 내 사용 후 배터리 및 공정 스크랩의 운송 및 전처리와 관련한 사업 협력 및 협업체계 구축과 유럽 현지 배터리 얼라이언스 구축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유럽의 CRMA(Critical Raw Materials Act) 규정에 부합하는 원료, 전처리 및 물류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영풍은 앞서 지난 8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북미 이차전지 공급망 구축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이번 AJ네트웍스와의 유럽 이차전지 공급망 구축 MOU 체결을 통해 전 세계 이차전지 배터리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게 된 것이다.영풍 박영민 대표는 “이차전지 글로벌 가치사슬에 최적화된 AJ네트웍스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및 안정적인 원료 수급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09-17

대구 주택매매 소비심리 5개월째 기준치 웃돌아

대구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국토연구원에 따르면 8월 대구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0으로 지난달의 105.5보다 9.5 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부동산시장과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각각 102.5와 104.1로 나타나 지난 2021년 11월 각각 104.5와 105.1을 기록한 이후 1년9개월 만에 ‘100선’을 회복했다.8월 대구의 주택가격 수준의 경우 ‘다소 높아졌다’ 34.3%로 전월의 18.4%에 비해 15.9% 포인트 증가했고 ‘다소 낮아졌다’는 13.1%로 지난달의 26.2% 대비 13.1% 포인트 감소했다.다만, 최근 주택 매매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수인보다 매도인이 많아 거래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8월 주택 매도·매수 현황을 보면 매수 문의는 3.8%에 그쳤지만 매도 문의는 74.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택매매거래 동향은 전월 대비 ‘다소 감소했음’ 22.4%, ‘매우 감소했음’ 1.1% 등 감소했다는 23.5%였고 ‘다소 증가했음’은 18.1%로 각각 나타났다.한편,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등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고 소비심리지수는 보합, 하강, 상승 국면 등 3개 국면을 9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85∼95는 ‘하강 국면 1단계’, 95∼100은 ‘보합 국면 약보합’ 상태를 의미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9-17

포스코스틸리온,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참가 ‘포스아트’로 만든 한국화 전시 호평

포스코스틸리온이 지난 14~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HERITAGE KOREA 2023)’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한국화를 전시했다.지난해까지 ‘국제문화재산업전’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개최돼오다 올해부터 명칭을 새롭게 바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문화재청·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는 국가유산·박물관 전문 전시회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개최됐다.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포스아트를 활용해 제작한 한국화 작품을 전시했다. 국보 제216호이자 장대한 자연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아낸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한 23점의 유명 한국화가 전시됐다.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원작과 달리 포스아트 한국화는 직접 손으로 만지며 그림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포스아트 고유의 기술인 적층 인쇄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포스아트는 표면 위에 수차례 반복 인쇄로 잉크층을 쌓아올려 높낮이 표현과 질감을 형성할 수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러한 적층 인쇄 기술을 통해 예술작품, 점자를 적용한 문화재 안내판, 목재나 석재 등 자연 소재의 색과 질감을 가진 건축 내외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포스아트 한국화 작품들 또한 이 과정을 거쳐 붓터치의 질감과 생동감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개막일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포스아트 전시관을 찾아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고 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최 문화재청장은 “머리카락 한 올, 나뭇가지 등도 섬세하게 표현이 가능한 멋진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9-17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 오전 운행률 79.2%…국토부, 정상화 총력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16일 국토교통부는 파업 영향으로 떨어진 열차 운행률을 회복하고 안전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9.2%(619대 가운데 490대)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오후 3시 기준(76.4%)보다 2.8%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당초 계획의 100.6% 수준으로 거의 비슷하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열차별 운행률은 KTX 76.5%(85대 중 65대 운행), 여객열차 74.8%(107대 중 80대 운행), 화물열차 34.6%(26대 중 9대 운행), 수도권전철 83.8%(401대 중 336대 운행)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국토부는 주말인 이날과 오는 17일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를 집중하는 대신 혼잡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날 기관사 389명, 열차 승무원 191명 등 대체 인력 1천308명을 현장에 투입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이날 KTX 7편을 임시 운행하고, 오는 17일에는 6편을 투입해 주말 사이 총 13편을 추가 운행한다.아울러 철도노조 파업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 백원국 2차관)가 마련한 비상대책에 따라 철도경찰과 철도 안전 감독관 22명을 투입해 차량과 시설, 관제 등의 안전 분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전국 주요 역사에도 안전요원들을 추가 배치했다.국토부는 철도노조가 예고한 이번 파업의 마무리 시점인 오는 18일 오전 9시 이전에도 철도노조와의 ‘핫라인’을 유지하며 추가 교섭의 여지를 열어 뒀다고 설명했다.국토부 관계자는 “노조 스스로 한시적 경고성 파업을 예고한 만큼 파업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국민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파업 기간이 더 늘지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23-09-16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차에 모터코어 353만대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대차그룹에 구동모터코어 353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2034년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어 109만대와 후륜구동 모터코어 163만대를 공급한다. 또 2026∼2036년 현대차그룹 국내 생산 전기차 후륜구동 모터코어 81만대도 공급한다. 이로써 작년 11월 이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차그룹에서 수주한 구동모터코어는 총 1천38만대로 늘어났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이어 모터코어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자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에 더해, 모터코어 주재료인 포스코의 고품질 무방향성 전기강판이 만들어 낸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포스코모빌티솔루션은 국내 1위 모터코어 제조사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기존 전기강판보다에너지 손실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포스코만 생산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전기차 시장 무역 장벽 리스크 해소와 완성차 업체의 현지 조달 수요 충족을 위해 해외 생산망을 대폭 확충한다. 각 대륙 거점인 중국, 멕시코, 폴란드, 인도 등에 2030년까지 연간 500만대 모터코어 해외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작년 3월 중국에 연산 90만대 규모의 신규 공장을 착공해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산 150만대 규모의 멕시코 공장은 내달 준공한다. 유럽에서는 2025년 생산을 목표로 폴란드에서 공장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자동차 시장의 선도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해외 신공장에 구동모터를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직접 공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2023-09-14

포스코홀딩스, 美서 블루암모니아 생산

포스코홀딩스가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내 블루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14일 포스코홀딩스는 ‘H2 MEET 2023’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루이지애나주 블루암모니아 사업 추진을 위한 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공동개발협약) 주요거래조건서에 서명했다.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대규모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이 900만 톤에 달한다. 양사는 주요거래조건서를 바탕으로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등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ATR 기술과 CC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루이지애나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는 기존 암모니아 생산 방식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90% 이상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고,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홀딩스는 향후 루이지애나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블루암모니아를 국내로 운송한 뒤 수소로 전환해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혼소발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은 “미국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의 핵심 전략 국가 중 하나”라며 “미국 루이지애나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년 개설 예정인 국내 청정혼소 입찰 시장 참여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 생산 700만 t 체제 구축을 위해 호주, 중동, 북미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우수한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린·블루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한편 포스코홀딩스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아르헨티나 YPF 그룹, 태국 PTTEP, 한국남동발전 등 국내외 여러 파트너사들과 그린 수소 사업 및 저탄소 솔루션 협업 등에 관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9-14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줄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2주 앞두고 조사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3천301원으로, 전년 대비 4.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6일에 이어 13일을 기준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6만7천51원, 대형유통업체가 33만9천551원으로 21.4%(7만2천500원) 저렴했다.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전통시장은 전주 대비 1.3%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0.9% 하락했다. 지난해 추석 2주 전(8월 24일)과 비교하면 각각 1.9%, 7% 하락한 안정세를 보인다.지난해는 이른 추석 및 기상악화 영향으로 사과 등 햇과일과 채소류를 포함한 전체 비용이 평년 대비 높게 형성됐으나, 올해는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출하량이 늘고 있고, 금액 비중이 높은 쇠고기가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로 가격이 낮아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원재료 수입단가의 지속적 상승의 영향으로 약과,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의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이고, 어획량 감소로 참조기의 가격도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전주 대비 품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배의 품종이 조생종 원황에서 당도와 저장성이 좋은 햇신고로 교체되며 가격이 상승했으나, 추석 성수품 출하 물량이 늘어나면서 무, 밤, 동태, 참조기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올해는 성수품 공급이 원활한 상황에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유통업체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성수품 물가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할 때 안정적이다.대형유통업체에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연계 시 품목에 따라 최대 40%까지 저렴했으며, 차례상 차림비용은 5.5%(1만8천584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제로페이로 1인당 3만∼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하고,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을 유통업계 할인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aT에서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의 상세정보는 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 누리집(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2023-09-14

포스코이앤씨, 협력사 거래대금 797억 조기 지급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원을 1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1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고,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3-09-14

대구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추진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13일 대구시와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보조금 지원 △ 건립부지 임대 및 기타 행정조정 지원을, 케이메디허브는 △센터 건립 및 운영 주관 △첨복단지 내 창업 활성화 지원 역할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창업지원센터는 복지부와 대구시로부터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초에 첨단의료분야 20여 개사를 입주시켜 유망기업 육성과 의료분야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체면적 4천675㎡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입주기업실과 기업실험실, 미니클린룸, 공용장비개발실 등이다. 최근 건축기획을 마무리하고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축 기본계획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마친 상황이며 이번 달에는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의료분야 창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이 더욱 탄력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타 기관과 차별적인 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우수 기업을 입주시키는 기반을 다지는 등 재단 인프라와 연계한 의료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