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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퓨처엠, 공급사 ESG 역량 강화 팔 걷어

포스코퓨처엠이 공급사의 ESG 역량 향상에 본격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7월 한달간 포항, 광양, 세종 지역 공급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1년부터 외부 ESG 평가 전문기관의 모델을 적용해 공급사 ESG 컨설팅을 실행하고 있으며 진단 분야는 환경, 인권, 안전, 윤리, 경영시스템 등 표준화된 글로벌 ESG가이드에 부합하는 항목으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이달 초부터 약 한달간 담당분야 전문인력들이 공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했고,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까지 제안했다. 이를 토대로 공급사들은 실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주요 공급사 24개사에 대한 ESG 현장실사와 350여 개사 대상 서면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공급사 ESG 컨설팅을 통해 공급사들의 사업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포스코퓨처엠의 자체 공급망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어 2025년까지 ESG 컨설팅 대상을 전체 공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컨설팅을 받은 (주)현승 배영하 대표는 “그 동안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제한된 여건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이나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포스코퓨처엠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규제 대응과 사업장 안전환경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근 공급망 ESG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급사들을 그룹사에 추천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이부용 기자

2023-07-27

“근로자 무더위 극복·안전 챙긴다”

포스코이앤씨가 26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무더위 극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지원 활동을 펼쳤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월, 위 기관들과 함께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혹서기 옥외 작업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무더위 시간활용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특별지원 서비스를 계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활용해 사내 전문 간호사가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저주파 치료와 함께 건강 마사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커피차를 이용해 시원한 음료 제공뿐 아니라 컵홀더에 안전문구를 담아 안전문화 확산 홍보도 병행했다. 무더위가 한창인 오후 시간대에는 시원한 그늘에서 안전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교육과 온열질환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포스코이앤씨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있다. 전국 현장의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폭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이번 행사와 같은 무더위 특별지원활동을 내달까지 전국 공사현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안전보건센터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집중력 저하와 신체능력 감소가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요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안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 라는 안전 경영 방침아래 안전관리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재해 리스크를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산 제한 없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바 있다. /이부용 기자

2023-07-27

마인크래프트로 미래고속도로 만들어보자

한국도로공사는 게임운영사인 마이크로소프트 Xbox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미래고속도로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이번 공모전은 블록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현재의 고속도로는 물론 미래 고속도로의 발전 모습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고속도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접수 방법은 오는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minecraft.ex.co.kr)를 통해 작품소개 영상, 주요장면 스크린샷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한국도로공사 사장표창 및 상금 600만원, 1건), 금상(한국도로공사 사장표창 및 400만원, 2건), 은상(100만원, 3건), 동상(50만원, 6건)으로 나눠 총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수상작은 9월 27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6278-3136, jyp@thinkcontest.com)으로 문의하면 된다.공사는 수상작을 활용해 10월 한 달 간 김천 본사 사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Xbox가 지원하는 메타버스·VR체험,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지역 초등학생 견학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도공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무한한 공간에서 미래의 최첨단 고속도로를 마음껏 상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천/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7-26

차익실현 개미들 매도… 이차전지株 폭락

최근 파죽지세로 상승하던 포스코·에코프로 그룹주 등 최근 매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이차전지주가 개인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26일 장중에 돌연 가파르게 급락하며 증시 전체를 뒤흔들었다.증권가에선 그동안 아슬아슬했던 이차전지 쏠림현상의 부작용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날보다 6.35% 떨어진 56만원에 거래를마쳤다. POSCO홀딩스의 종가도 전일 대비 4.26% 하락한 63만원으로 집계됐다.오전만 해도 이들 종목은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를 보였다.특히 장중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비 16.05% 치솟은 69만4천원, POSCO홀딩스는 16.11% 급등한 76만4천원까지 각각 오르며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보다 12.54% 하락한 52만3천원까지, POSCO홀딩스는 8.97% 떨어진 59만9천원까지 내려갔다. 장중 고점 대비 저점 하락률이 포스코퓨처엠은 24.6%(69만4천원→52만3천원), POSCO홀딩스는 21.6%(76만4천원→59만9천원)에 달했다.온탕에서 냉탕으로 미끄러진 주가 흐름은 다른 이차전자 종목도 마찬가지였다.코스닥시장 시총 1·2위 종목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장 초반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오후 들어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약세권에서 마감했다.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45만5천원(-1.52%), 122만8천원(-5.03%)에 마감했다.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대형주 주가를 끌어내릴 정도로 매도한 투자 주체는 ‘개미’들이었다.개인은 에코프로비엠을 1천515억원 순매도했으며, 에코프로는 2천912억원어치를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3천16억원어치, 에코프로는 1천395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부용기자

2023-07-26

DGB금융, 하반기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

DGB금융그룹은 26일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지주는 이사회 지원 전담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이사회 직속으로 개편했다.이는 지난 7월 14일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 은행권 지배구조 Best Practice 마련 T/F의 주요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국내 모범이 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선진 지배구조를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이사회사무국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지원하는 부서로, 사외이사에게 경영과 관련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사회가 효율적으로 경영진을 견제·감독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조직 개편으로 이사회사무국이 경영진과 분리된 위치에서 사외이사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에 따라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와 역할 강화가 기대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DGB대구은행은 내실 강화를 통한 2023년 경영 목표 달성을 토대로 조직 운영 효율화를 실시했다.먼저 데이터 기반 경영관리 및 영업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데이터기획부를 신설했고 시중은행 전환 인가 추진을 위해 DGB금융지주와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시중은행전환TFT는 사업계획 수립 및 조정과 시중은행 전환의 장점을 활용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TFT 공동 의장은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천병규 전무와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이은미 상무가 맡고 공동 간사는 DGB대구은행 전략재무기획부장과 시중은행전환추진팀장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게 된다.앞서 지난 17일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 절차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은행장 직속 전담 조직인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곤영기자

2023-07-26

서울, 아태지역 도시 14곳 중 5G 다운로드 속도 가장 빨라

서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 14곳 가운데 5세대 이동통신(5G)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서울의 5세대 이동통신 다운로드 속도 중간값은 533.95Mbps(초당 메가비트)로 1위였다.다운로드 속도는 기기가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는 속도를 뜻한다.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523.44Mbps)가 근소한 차이로 2위였으며, 싱가포르(387.15Mbps), 인도 델리(357.43Mbps)와 뭄바이(319.55Mbps)가 뒤를 따랐다.기기에서 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양 ‘업로드 속도’ 중간값에서도 서울은46.54Mbps로 2위로 조사됐다.쿠알라룸푸르(63.88Mbps)가 1위였고, 중국 베이징(43.01Mbps)과 상하이(38.85Mbps),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35.54Mbps)이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5세대 이동통신에 접속할 수 있는 시간 비율인 ‘가용성’에서 서울은 35.9%로 14개 도시 가운데 4위에 올랐다.홍콩(42.3%)이 선두였고, 호주 멜버른(40.9%), 시드니(39.2%) 순이었다.속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던 쿠알라룸푸르는 13.4%로 12위에 그쳤다.아울러 한국은 전체 이동통신 연결 대비 5세대 이동통신 연결 비율인 ‘채택률’에서 47.8%로 1위를 기록했다.중국이 41.1%로 2위였고, 일본(32.9%)과 홍콩(29.3%)이 그 뒤를 이었다.우클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세계적인 경제침체,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진단했다.특히 회사는 “(한국, 호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두주자들의 경우 5세대 이동통신 성능에서 주요 유럽 국가들을 앞질렀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23-07-26

대구SW미래채움, 코딩 챌린지 과기부 장관상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대구SW미래채움센터 출전팀이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년 전국 SW미래채움센터강사와 초·중등학생들이 멘토-멘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이다.학생들이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해 보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하나다.올해는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컴퓨터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전국에서 모두 29개 팀이 참가했다.DIP에서 운영하는 대구SW미래채움센터는 홍영종 강사를 대표 멘토로 3개 팀이 참가했다.대회 운영 결과 대구센터 출전팀 중 ‘Soseon Wisdom (소선여자중학교 김태은, 이유진, 이지민)’과‘친환경마을의 초록마법사(대구국제학교 박유준, 박찬준, 거창국제학교 이승준)’ 등 2개 팀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Soseon Wisdom 팀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라는 책을 읽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친환경마을의 초록마법사’ 팀은 ‘페트병 온실’이란 책을 읽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각을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엔트리 코딩으로 구현했다.DIP 김유현 원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대구 지역의 SW미래채움 강사와 학생들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제공을 통해 대구형 SW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3-07-26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해요”

경북도는 26일부터 사회 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4천여 명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 등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신청은 주소지 관할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경북청년포털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보증료지원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사본, 전년도 소득금액 증명원 등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7-26

케이메디허브 연구진, TXNIP 연구논문 발표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26일 연구진이 활성산소 및 염증의 핵심 조절인자인 ‘TXNIP (티오레독신 상호작용 단백질)’의 발병기전과 저해제 개발현황 등 최신 연구동향을 저명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TXNIP은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핵심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당뇨· 만성 신장질환·퇴행성 뇌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발병에 관여함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논문은‘TXNIP’의 발병 인자로서의 역할과 기전 그리고 현재까지 개발된 ‘TXNIP 저해제’종류와 효능 및 해당 질환에서의 치료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새로운 치료제 타깃으로서의 잠재력과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논문은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영상평가팀 박선지(교신저자)·최의환 (제1저자) 박사의 총설논문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Molecular Medicine (실험 및 분자의학, IF:12.8) 7월 호에 게재됐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논문명은 티오레독신 상호작용 단백질: 세포 스트레스 반응 조절과 잠재적인 치료 타깃의 핵심 단백질(TXNIP: A key protein in the cellular stress response pathway and a potential therapeutic target) 이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제 타깃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연구자에게 이 논문이 앞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7-26

대구·경북, 상업용 부동산 투자만 수익 봤다

대구·경북지역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 상승폭이 3분기 만에 확대됐다.하지만 오피스와 집합상가는 3분기 연속 축소되는 상황을 기록했다.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오피스,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상가별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87%, 중대형상가 0.43%, 소규모 상가 0.46%, 집합상가 0.33%로 각각의 전국 평균치인 1.00%, 0.73%, 0.66%, 1.0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중대형과 소규모 상가는 전 분기 대비 각각 0.07% 포인트와 0.27% 포인트 상승해 오름폭이 3분기 만에 확대됐다.반면에 오피스와 집합상가 상승률은 0.14% 포인트와 0.2% 포인트 축소돼 3분기 연속 둔화세가 이어졌다.공실률은 오피스는 10.6%에서 10.3%, 소규모 상가는 8.0%에서 7.8%로 각각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중대형상가는 14.9%에서 15.9%로, 집합상가는 9.1%에서 9.4%로 악화했다.임대료는 오피스의 경우 3.3㎡당 2만4천100원, 중대형상가 7만1천660원, 소규모상가 6만8천690원, 집합상가 7만5천290원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경북지역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63%, 중대형상가 0.67%, 소규모 상가 0.77%, 집합상가 0.92%로 3분기 만에 상승폭이 확대됐다.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0.66%) 수익률을 웃돌았다.공실률은 오피스 22.2%, 중대형상가 19.5%, 소규모 상가 6.7%, 집합상가 26.8%로 전 분기 대비 중대형상가와 집합상가는 각각 0.7% 포인트와 0.3% 포인트 낮고 오피스와 소규모 상가는 2.5% 포인트와 0.6% 포인트 올랐다.3.3㎡당 임대료는 오피스 1만9천480원,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 4만1천940원, 집합상가 5만1천840원 등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7-26

오늘부터 1년간 ‘역전세’ 대출 규제 완화

전셋값이 떨어져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1년간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금 반환이 지연돼 주거 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우려로 불안해하는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원활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전세금 반환이 어려워진 집주인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DSR은 모든 금융권의 대출 원리금을 따지지만, DTI는 주택담보대출 이외 다른 대출은 이자 상환분만 반영하기 때문에 더 느슨한 규제로 통한다.정부는 다른 대출이 없고 연 소득이 5천만원인 집주인이 대출금리 4.0%, 30년 만기로 대출받을 경우 기존보다 대출 한도가 1억7천500만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 경우에는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을 현행 1.25∼1.5배에서 1.0배로 하향한다.대출 금액은 보증금 차액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다.되도록 많은 세입자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한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후속 세입자가 당장 구해져서 전세금 차액분만 대출 받으면 되는 경우뿐 아니라 후속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도 완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집주인이 기존 세입자 퇴거 후 본인이 직접 거주자로 입주하는 경우에도 자력 반환 능력(현재 거주 주택의 전세 보증금 등)을 확인하는 것을 전제로 반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규제 완화 방침이 공개된 지난 3일 이전 체결된 임대차 계약 건 중 내년 7월 31일까지 계약 만료 등으로 반환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연합뉴스

2023-07-26

경기 불황에도 대기업 고용문은 ‘활짝’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상반기에 1만명 가까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순고용을 2천명 이상 늘려 500대 기업 중 순고용 증가 폭이 가장 컸다.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중 합병·분할 등이 있었던 25곳을 제외한 475곳의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순고용이 작년 말 대비 9천314명 늘어났다.순고용 인원은 국민연금 신규 가입자격 취득자에서 자격 상실자를 뺀 수치로, 순증감 인원을 의미한다.조사 결과 올 상반기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격 누적 취득자는 14만6천970명, 상실자는 13만7천656명이었다.국민연금 상실자는 작년 상반기(15만232명)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취득자는 작년 상반기(16만4천877명)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탓에 순고용 증가 규모가 1만명을 밑돌았다.업종별로는 전체 21개 업종 중 조선·기계·설비를 비롯한 18개 업종에서 순고용이 늘었다.이중 조선·기계·설비 업종(2천142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서비스업(2천132명)이 뒤를 이었다.식음료(1천279명), 석유화학(1천206명), 공기업(1천151명), 건설·건자재(1천17명) 등도 순고용이 늘었다.반면 IT전기전자 업종은 974명이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통(-756명), 증권(-301명) 업종도 상반기 순고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순고용 증가(2천275명)가 전체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많았다.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국민연금 취득자는 5천839명, 상실자는 3천564명으로 집계됐다.이어 한국철도공사(1천419명)와 현대자동차(1천57명)의 순고용 증가 폭이 컸다./연합뉴스

2023-07-26

시총 46조 포스코퓨처엠, 42조 현대차 앞섰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장 대비 10.33% 오른 59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장중 11.25% 오른 60만3천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종가 기준 포스코퓨처엠의 시가총액은 46조원을 넘으면서 현대차 시총 42조원을 추월했다. 우선주 제외 기준 시총 상위 순위도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랐다.전날엔 포스코홀딩스가 하루 동안 삼성SDI,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안착했다.포스코홀딩스는 이날 2.49% 오른 65만8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날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12.73% 급등했다. 장중 16%넘게 오르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DX(4.77%)도 강세를 보였지만 포스코스틸리온(-4.88%), 포스코엠텍(-1.09%) 등은 내렸다. 전날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15조원이 늘어나며 115조원을 기록했다.그룹사 시총 순위로는 삼성(664조원), LG(252조원), SK(160조원), 현대자동차(131조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포스코그룹이 철강에서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저변을 넓혀가면서 증권가들도 장밋빛 주가 전망을 내놨다.이날 증권사들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한국투자증권이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를 가장 높은 90만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하나증권(52만원→74만원), 키움증권(63만원→73만원), 삼성증권(47만원→80만원), 현대차증권(47만원→74만5천원) 등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포스코퓨처엠에 대해서는 삼성증권(38만원→60만원), SK증권(41만원→67만원), 현대차증권(48만원→67만원) 등이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외국계 증권사 골드만삭스는 24일 (현지시간)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매도’ 의견 리포트를 내고 적정 주가를 24만원으로 제시했다.골드만삭스는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전망치인 780억원을 밑돌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양극재 출하량 감소와 영업이익률 저하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단위당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설비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양극재 사업 투자 회수 기간이 점차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부용기자

2023-07-25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5년 여정, 미래경영 롤모델로

포스코그룹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스탠퍼드대 윌리엄 바넷 교수, 그룹 임직원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업시민 5년의 여정,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그동안 포스코그룹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과 및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우선 기조강연은 기업진화이론의 대가이자 스탠퍼드대에서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추진과정 심층분석’ 연구와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바넷 (William P. Barnett) 교수가 ‘글로벌 리딩 경영모델, 기업시민 포스코’의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Change Our Mind With 기업시민’ 특별포럼에서는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등 분과별 지난 5년간 성과와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다.포럼 좌장을 맡은 염재호씨는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 5년간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소재 등 친환경 미래소재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그룹 가치를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기업모델을 제시했다”고 강평했다.최정우 회장은 “기업시민 경영 5년 동안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성장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했다”며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 ESG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경영의 롤모델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포스코그룹은 지난 5년간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궁극적인 목적인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 체질개선, 지주사 체제 전환 등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그룹 사업의 포트폴리오 혁신은 자본시장에서도 기업가치 상승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난 5년간 일상업무에서 기업시민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GEM 잇는 스토리’(이해관계자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임직원 실천사례를 잇는다는 의미) 대회를 열고 시상하는 자리도 가졌다.향후에도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부용 기자

2023-07-25

전국 땅값 상승폭 주춤 12년 6개월 만에 ‘최저’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상승 폭이 반기 기준으로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서울 땅값은 10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다만 월별로는 지난해 11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전국 땅값이 올해 3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올랐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0.82%)보다 0.76%포인트, 지난해 상반기(1.89%)보다는 1.8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런 상승률은 2010년 하반기(0.059%) 이후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0.89%→0.08%)과 지방(0.72%→0.02%)에서 모두 지난해 하반기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전국 시도 가운데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제주(0.45%→-0.35%)였다.울산(0.49%→-0.16%), 대구(0.82%→-0.12%), 전북(0.86%→-0.08%)이 뒤를 이었다.서울 땅값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0.75% 올랐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0.01% 하락했다. 서울 땅값이 반기 기준으로 하락 전환한 것은 2012년 하반기(-0.05%) 이후 10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 서울 성북구(-0.64%), 서대문구(-0.61%), 도봉구(-0.56%), 동대문구(-0.55%), 강서구(-0.54%) 등 152개 시군구의 지가 변동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분기별로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했으나 2분기에는 0.11% 올랐다.월별로는 전국 지가가 올해 3월 이후 6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0월지가 수준을 회복했다.거래량은 여전히 전기 대비 하락세지만, 하락 폭이 좁아졌다.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상반기 약 92만4천 필지(717.8㎢)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5% 줄었다.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27.3% 감소했다.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역시 37만5천 필지(669.1㎢)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4.6% 줄었다.전기와 비교한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대구(26.4%), 대전(24.5%), 서울(23.3%)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다.제주(-19.9%), 경남(-8.1%) 등 9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남만 1.0% 증가했을 뿐 광주(-39.4%), 세종(-37.8%), 부산(-32.3%) 등 16개 시도에서 줄었다./연합뉴스

2023-07-25

포스코그룹주 '빚투'도 1조원 돌파…올해 들어 300% 넘게 급증

포스코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규모도 올해 들어 3배 넘게 급증하며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등 포스코그룹 6개 상장사들의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1조원을 돌파했다.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포스코그룹주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1조36억원을 기록하며 최초로 1조원을넘어선 데 이어 지난 20일에 1조876억원으로 고점을 찍었다.다만 전날엔 1조81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이는 연초 대비 4.3배로 불어난 규모다.포스코그룹 신용융자 잔고 규모는 올해1월 2일 2천478억원에 불과했으나 전날까지 336% 증가했다.일부 종목은 주가 상승률보다 신용융자 잔고율이 더 급격하게 뛰었다.포스코홀딩스의 경우 연초 대비 주가는 27만2천원에서 64만2천원으로 136% 상승했으나 ‘빚투’ 잔고는 771억원에서 5천837억원으로 656% 폭등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주가 상승률은 205%였으나 신용융자 잔고 증가율은 334%로 집계됐다.대다수 증권사가 포스코그룹 2분기 실적 발표 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나, 일부 연구원들은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2차전지 랠리에 힘입어상승한 것을 따라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5만원으로 올려 제시했다.다만 이는 60만원대인 현재 주가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이다.백 연구원은 “정체성이 ‘철강주’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등으로 변모해 수익성 대비 기업가치(멀티플) 상향 요인이 존재하지만, 전통적인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방식이 시장가치 변모를 설명하기 힘든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연합뉴스

2023-07-25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ㆍ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센티니얼 사업단)이 지난 22일 개최된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부민 2구역은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 5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이 되면 지하 4층, 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천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3천562억원.센티니얼 사업단은 단위세대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및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단위세대는 분양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4~6Bay 및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한다. 경사 지형 활용을 극대화한 테라스하우스와 대형평형의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세대를 선보인다.개방감을 극대화한 우물천정과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거실 조망형 창호도 설치한다. 스마트 IoT 시스템도 도입해 생활의 편리함을 향상시키고 입주 후 최고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도록 고급 마감재도 제공한다.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부산항과 천마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존에는 파노라마 스카이 라운지와 오션뷰 스카이 라이브러리, 루프탑 가든 등이 들어선다. 단지내 위치한 테라스를 활용한 독서실, 카페 등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조경시설로는 단지 배후에 위치한 부민산과 연계한 산책로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디스커버리 가든, 미스틱 가든, 스위티 가든 등이 조성된다.센티니얼 사업단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파워, 시공기술력과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부민2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거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이 되는 부산시 서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7-24

포스코퓨처엠, 2분기 매출액 전년比 48.5% ‘껑충’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1천93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의 경영 실적을 냈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올해 2분기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 줄었다.특히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중 배터리소재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천425억원, 37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8.0%, 124.6% 증가한 수치다.양극재 부문 매출은 7천863억원이었다.고성능 전기차용 프리미엄급 제품인 N86 양극재의 판매 비중이 늘고, 지난 4월부터 에너지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국내 최초로 양산·공급해온 것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음극재 부문 매출은 5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 감소했다.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의 경우 수요가 줄어들면서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은 다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기초소재 사업 매출은 3천505억원으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내화물과 라임케미칼 사업 모두 수익성을 개선해 영업이익이 전 분기(36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146억원을 기록했다.포스코퓨처엠은 상반기에만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등 국내외 배터리사와 총 83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효과가 2분기 경영실적 호조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이후 배터리소재 분야에서만 누계 수준 106조원을 확보했고, 올 하반기에도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사들과 추가 공급계약 체결이 있을 전망이다.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11일 ‘이차전지소재 밸류데이’를 열어 향후 3년간 그룹전체 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 양극재와 음극재를 각각 연 100만t, 36만t씩 생산 공급한다.현재 생산 규모와 비교해 양극재는 10배, 음극재는 5배가량 확대된다. /이부용 기자

2023-07-24

포스코인터, 올 2분기 영업익 3천572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5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또한, 전 분기와 비교해 28% 증가한 수치다.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2.9%, 올해 1분기 3.4%였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약 7% 상승한 8조8천654억원,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15% 상승한 2천205억원이다.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9.9%,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17조1천720억원, 영업이익 6천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부문별 실적에선 에너지 부문이 매출 9천811억원, 영업이익 2천82억원을 달성해 포스코에너지 합병의 시너지를 증명했다.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경우 가스전부터 발전까지 사업간 밸류체인을 견고히 하면서 수익이 대폭 늘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계절 요인에 영향을 받는 발전사업에서도 4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에너지 전 사업부문에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해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7조8천843억원과 영업이익 1천490억원의 실적을 냈다.철강트레이딩 사업에서는 유럽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사업의판매가 호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구동모터코아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공급이 대폭 확대돼 실적을 견인했다.해외 무역법인과 인도네시아 팜농장 등에서도 실적이 좋았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반기 중국 저성장, 유럽 경기침체 등 글로벌 사업 환경이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너지 부문에서 천연가스 사업을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세넥스 에너지 증산이 대표적으로 꼽힌다.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 다변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을 판매해 ‘사상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부용 기자

2023-07-24

“코로나 3년, 가계 초과저축 100조 이상”

코로나19 사태를 약 3년간 겪으면서 우리나라 가계가 이전보다 100조원 이상 더 저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방역 등으로 소비가 강제로 제약된 상황에서 소득은 늘고 정부 지원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가계는 이 ‘초과 저축’을 주로 예금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을 불리는 데 썼지만 대출을 적극적으로 갚지는 않았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팬데믹 이후 가계 초과저축 분석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2020∼2022년) 가계부문 초과저축 규모는 101조∼129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7∼6.0%, 민간소비의 9.7∼12.4% 수준이다.이 분석에서 초과저축은 팬데믹 이전 추세를 웃도는 가계 저축액으로 정의됐다. 결국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가계의 저축 규모가 과거 통상적 수준보다 최소 100조원 이상 더 불었다는 뜻이다.초과저축 증가 원인으로는 팬데믹 직후의 소비 감소와 지난해 소득 증가 등이 꼽혔다. 저축률 상승분을 저축 동기에 따라 분해한 결과에서도 절반 이상을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제약 등 ‘비자발적 요인’이 차지했다.가계는 이처럼 풍부한 저축을 소비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부채 상환, 자산 취득 등에 쓸 수 있다.하지만 한은은 가계지출 증가율 등으로 미뤄 우리나라 가계가 초과저축을 추가적 소비 재원으로 활용한 부분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고용 호조에 정부 지원까지 더해져 소득 여건이 좋았기 때문에, 저축까지 헐어 소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얘기다.실제로 2020∼2022년 명목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4.6% 늘었는데, 증가율이 팬데믹 이전 2017∼2019년(3.6%)보다 높았다. 그렇다고 가계가 이 저축을 주로 대출 상환에 쓴 것도 아니다.조주연 한은 동향분석팀 과장은 “금리 상승으로 부채 상환 유인이 커졌지만, 우리나라 가계의 디레버리징(차입 축소·상환)이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라며 “2020∼2022년 가계의 금융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크게 늘었는데, 이는 우리 가계가 초과저축을 부채 상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대신 가계는 초과저축을 주로 예금·주식 등 유동성이 좋은 금융자산의 형태로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한은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자산은 2020∼2022년 현금·예금·주식·펀드를 중심으로 1천6조원 늘었다. 2017∼2019년(591조원)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조 과장은 “팬데믹 기간에 가계는 100조원 이상의 초과저축을 축적했고, 이를 금융자산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가계가 실물경제와 금융의 큰 불확실성 때문에 향후 추이를 관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23-07-24

주가 급등 포스코퓨처엠 시총 41조, 현대차 42조에 육박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이 24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시총)이 현대자동차 시총에 육박했다. 관련기사 6면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인 음극재와 양극재 모두를 전문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50% 올라 주당 54만2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장중 전장보다 12.74% 오른 55만3천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 시총도 41조 9천851억원으로 급증, 42조여 원에 육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월 14일 주당 40만원선이었으나 열흘 사이 30% 이상 급등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 주당 19만9천200원에 거래됐으며 시총은 42조 1천371억원을 유지했다.포항의 한 기업인은 “포스코퓨처엠 시총이 현대자동차를 따라잡을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며 놀라워했다.증권가에선 현재의 포스코퓨처엠 주가 상승 속도라면 포스코퓨처엠 시총이 포스코 시총을 넘을 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내고 있다.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선 포스코퓨처엠 뿐만 아니라 포스코홀딩스 등 포스코그룹주들이 고공행진을 했다.POSCO홀딩스도 전장보다 16.52% 급등한 64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3.77% 상승한 68만2천원까지 오르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총은 54조원을 찍었다.장중 POSCO홀딩스가 1년 만에 올해 2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연결 기준 1조3천260억원)을 회복했다는 소식도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이날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자 상한가를 찍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6만6천원에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는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다.이날 코스피 종가는 포스코그룹주들의 급등으로 시장을 견인하면서 전장보다 18.77포인트(0.72%) 상승한 2,628.53으로 마감했다./이부용 기자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