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

육아용품 2천700만원 110세트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포항지역 출산가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에코프로는 2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2천700만원 상당의 육아응원용품 ‘마더박스’ 110세트를 전달했다.마더박스는 신생아 온습도계, 아기띠, 젖병, 휴대용 기저귀 패드 등 총 14종, 박스당 25만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됐다.지난달 28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육아용품과 함께 포장박스에 담았다. 마더박스는 포항지역에 거주하며 1년 내에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가정 가운데 저소득 가정 11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마더박스 캠페인은 지난 2021년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앞서 지난 2021년 2천만원 상당 91세트, 2022년 2천500만원 상당 91세트의 마더박스를 포항지역 출산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출생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저소득 출산가정이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더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2

‘제4회 상주시 기업인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상주시가 ‘제4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최근 밝혔다.‘상주시 기업인상’은 상주시 경제발전, 근로자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에 힘쓴 중소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지역 내에서 3년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대표다. 단, 산업재해·직업병 등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야기했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및 노사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기업인상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이력서, 해당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상주시청 투자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최종 상주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며, 적격 대상자가 없을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2020년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명의 기업인이 수상했으며, 이번 제4회 상주시 기업인상은 10월 12일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상주/곽인규기자

2023-08-02

LH “발주∼감리까지… 전관특혜 의혹 업체 수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LH는 2일 강남구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 이권 카르텔 근절대책 논의를 위해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공공기관 최대 발주기관으로서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업 전반의 이권 카르텔을 선도적으로 타파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현재 내부 검토 중인 계약 관련 전관특혜 근절 방안도 다뤘다.LH는 정부의 건설업계 이권카르텔 근절 노력에 선제적으로 동참하고자 특단의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문제가 확인된 무량판 주차장 15개 단지의 경우 전관예우 의혹이 제기된 업체들의 선정절차와 심사과정을 분석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발주에서부터 감리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전관특혜 의혹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 근본적으로 제거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카르텔 및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조직(TFT)을 즉시 신설하기로 했다.LH 이한준 사장은 “전관특혜 의혹이 더 이상 불거질 수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의혹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노력이 건설 공기업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연루된 이권 카르텔 의혹을 불식시켜 나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과 예방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서는 LH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5.2~7.31) 결과로 확인된 미흡 단지 15곳의 입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무량판 구조 건설현장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LH는 보강공사와 함께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현황, 보강 공사 및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2

안동시 “에이스 중소기업 모집합니다”

안동시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1일 안동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 원 이상인 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 기간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를 우대해 최대 5억 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으며, 기술개발·환경개선·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지원사업과 안동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안동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등으로 도약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8-01

밀·자두 들어간 ‘532 김천 밀맥주’ 맛보세요

김천시에서 생산한 밀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532 김천 밀맥주가 8월부터 김천·구미 전역에 시판된다. 532 김천 밀맥주는 김천 캐릭터 오삼이를 숫자로 변환한 수제 맥주로 김천시가 추진하는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사업으로 탄생했다.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가 2020년 개발해 과일 밀맥주의 제조 방법으로 특허도 받았다.532 밀맥주는 우리 밀과 김천 자두를 첨가해 상큼한 산미와 부드러운 거품, 향이 매력적이다.김천 밀맥주가 생산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기간 시행착오도 많았다.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는 개발단계부터 김천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통한 상생을 제1과제로 삼고 수제 맥주로는 저렴한 가격에 율곡동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올해는 이상 기후로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 맞은 자두 2t을 매입하기도 했다.김동하 대표는 “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과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시판에 앞서 2022년도에 김천 상무팀의 홈경기, 김천 자두 축제에서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앞으로 지역농업인과 함께 상생하는 농업회사 기업을 키워 나가고 싶고, 김천 밀맥주를 경북을 넘어 전국, 또 이를 넘어 세계에까지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세계맥주 축제 참가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김영택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다양한 가공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꾸준히 사업을 발굴하고 아이템 개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가공 기술개발과 판매 전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3-08-01

포항제철소 ‘新설비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얻은 실시간 데이터를 정비 작업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킨 ‘新설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분산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설비 관리 분석·활용 기능을 확대해 설비관리 혁신에 나선 것이다.이로써 포항제철소는 고도화된 설비관리 체계로 한층 더 효율적인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포항제철소 안에는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량의 대규모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 정비부서는 생산 설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담당하는 부서로, 설비관리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도록 설비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설비관리시스템은 시스템 데이터의 정보 연계·분석 기능의 제약이 있었고 설비점검 등 일부 업무는 별도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정비부서의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포스코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새로운 설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했고, 포스코DX, IBM와 함께 신규 시스템 제작과 분석, 테스트 등 공동 개발을 추진하면서 포스코 맞춤형 설비관리 전문 시스템을 완성했다.이날부터 가동을 시작한 신설비관리시스템은 정비 작업과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품질 안정화와 작업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다. 현장 사용자들의 요청을 최대한 시스템에 반영했다.기존 시스템에서 설비 관리 데이터분석·활용 기능 확대와 함께 △업무 Process 개선 및 신규 기능 도입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편의성 향상 등 총 4가지 분야를 개선하며 제철소 내 설비관리 체계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된다.일원화된 설비 모니터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실시간으로 현장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설비의 현 상태와 더불어 설비 수리 이력, 사용 비용, 유사 공정·설비 비교 데이터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으며 보다 정밀한 정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장의 다양한 정비작업 의뢰요청을 시스템 내에 체계화하면서, 의뢰부서에서 작업의뢰 전달에 소요되던 시간을 단축했다. 설비작업 요청이 적기에 정비부서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설비점검과 수리작업의 유기적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안전보건플랫폼과 연동해 정비 작업 진행 시 유형별 위험정보와 안전조치 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디지털화하면서 현장 사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누락하지 않도록 방지했다. 또한 설비 점검 조치사항에서 변경된 내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작동하여 변경 사항을 수리 작업에 즉시 반영하면서 정비작업 안전성을 향상시켰다.이외에도 기존 설비관리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던 한국어를 기본 언어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언어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설비정보 조회, 공기구 대여·반납 등을 가능하게 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시스템 화면 구성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의 편의성까지 높였다.포항제철소 설비관리시스템개선TF 김일중 팀장은 “이번 신설비관리시스템의 가동으로 제철소 내 설비관리 체계 고도화와 함께 현장 사용자들의 안전성·편의성까지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여건과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더 개선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신설비관리시스템이 현장에 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항제철소는 현장 사용자들이 신설비관리시스템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난 8개월간 총 127차 수에 거쳐 설비관리시스템 활용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체 헬프 센터와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가동 중에 발생하는 이슈에 즉각 대응하고 개선하면서 시스템 안정성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1

영주 안정농협 “감자 받아가세요”… 농가지원 사은행사

영주시 안정농협은 1일부터 안정농협주유소에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근 영주 지역내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커 농가들은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뿐만아니라 농산물 가격까지 치솟고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율이 크게 떨어져 농가들은 피해와 판매축소 등 이중고를 안고 있다.안정농협은 호우 피해농가의 농가경영 회복 및 지원을 위해 사은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중이다.안정농협은 농가경영 지원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 1㎏을 안정농협에서 주유한 이용자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은 “최근 지역 내 수해피해가 커 농산물의 가격 상승에 따른 농산물 시장 위축, 농가경영 어려움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주유소 사은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고 농민들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길 위해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안정농협은 수해피해 농가 및 지역내 농가들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23-08-01

수출업체 18.5% “코로나로 중단된 품목있다”

구미지역 수출업체 18.5%가 코로나 사태이후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다고 답했다.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수출이 중단된 품목으로는 원자재·소재가 3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계·설비 23.1%, 부품(중간재) 23.1%, 제품(소비재) 23.1%로 나타났으며, 수출이 중단된 국가로는 중국이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세안 12.5%, 인도 12.5%, 미국 6.3%, 일본 6.3%, EU 6.3%, 기타 12.5%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코로나 전후를 비교해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7.7%는 없다고 답했고, 12.3%가 있다고 밝혔다.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은 부품(중간재)이 40.0%, 완제품(소비재) 30.0%, 기계·설비 10.0%, 원자재·소재 10.0%, 기타 10.0%로 나타났고,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국가는 남미와 중국이 각각 16.7%, 미국, 일본, 인도, 아세안, EU 각각 8.3%, 기타국가 25.0%로 조사됐다.코로나 전후를 비교해 수출 물량이 증가 또는 감소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7.7%가 없다고 답했고, 43.1%는 ‘감소한 품목이 있다’, 9.2%는 ‘증가한 품목이 있다’고 밝혔다.수출이 감소한 품목은 부품(중간재)이 35.7%, 기계·설비 21.4%, 원자재·소재 21.4%, 완제품(소비재) 21.4%로 나타났고, 수출이 감소한 국가는 중국이 27.3%, 베트남 18.2%, EU 15.2%, 미국 12.1%, 아세안 9.1%, 일본 3.0% 순이었다.수출 중단·감소한 원인으로는 수출시장 판매 부진이 45.8%로 가장 많았고, 가격 면에서 경쟁사에게 밀림(18.6%), 수출국 정부의 규제나 정책(10.2%), 해외 현지생산으로 대체(8.5%), 현지 납품회사 사정(6.8%), 수익성이 낮아 수출 중단/축소(3.4%), 품질·기술면에서 경쟁사에 밀림(1.7%), 정확한 이유 모름(1.7%) 등으로 조사됐다.수출이 늘었거나 새롭게 시작된 계기로는 새로운 수출제품 개발이 40.0%로 가장 높았고, 수출시장 수요 증가 13.3%, 기술·품질 면에서 우위 10.0%, 국내 납품사의 해외진출 10.0, 경쟁사보다 가격 면에서 우위 6.7%,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 6.7% 순으로 나타났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8-01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액 구간별 우대수수료 적용

300만4천개의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 매출액 구간별로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전체(313만6천개) 가맹점의 95.8%에 해당된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올해 하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여신금융협회는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적용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으로 발송했다.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나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PG 하위가맹점과 개인택시사업자도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연매출 30억원 이하 PG 하위가맹점 162만6천개(전체 PG 하위가맹점의 93.1%)와 연매출 3억원 이하 개인택시사업자(전체 택시사업자의 99.9%) 16만5천명에 대해 0.5~1.5%의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사업자들은 이용하는 PG사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우대수수료 적용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다.올해 상반기 중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에 국세청 과세자료 등을 통해 매출액 규모가 영세·중소가맹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 각 카드사에서 가맹점의 카드대금 지급 계좌로 수수료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신규 가맹점의 경우 카드사가 반기별로 국세청 등 과세당국을 통해 매출액 자료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이 적용되는데 따른 것이다. 상반기 신규 가맹점에 대한 환급 내역은 오는 9월 14일부터 확인 가능하다.여신금융협회는 해당 신용카드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 적용 안내문과 함께 환급 여부도 안내했다.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 신규 개업한 가맹점 중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확인된 19만4천개의 가맹점에 대해 약 650억원이 환급될 것으로 추정했다. 가맹점당 예상 환급액은 약 33만원이다.여신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환급 총액을 확인하실 수 있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별·건별 환급액 등 상세내역을 확인 가능하다. 상반기 중에 신규 가맹점이 됐다가 폐업한 경우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여신협회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7-31

포스코플랜텍, 광양항 자동화 국산화 구축 박차

(주)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아르고마린토탈(주) 및 길우상사(주)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추진하는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관련 협력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3-2단계 부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한국형 완전 자동화 항만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포스코플랜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항만 구축 및 항만 장비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해외 선진 기술보유사와의 협력을 통한 항만장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길우상사는 해외 선진기술사와의 협력업무를 수행하며, 아르고마린토탈은 스마트 항만 조성 및 디지털 물류 플랫폼 구축 등 연구개발을 한다. 포스코플랜텍은 국산화 기술 및 제작 관련 업무를 담당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포스코플랜텍 민영위 신사업 센터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양항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참여를 통해 정부의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에 적극 부응하고, 특히 철강 원료 하역 및 이송설비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항만 국산화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 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2023-07-31

장애예술인·셀럽 콜라보… 창작 예술이 되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셀럽(Celebrity)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 사업 개시 이후 2022년까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9명(27팀)을 선정해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누적 조회수는 2천200만 회가 넘는다.올해는 장애예술인과 셀럽의 만남이 서로에게 소중한 장면으로 남고, 서로의 힘이 모여 상승효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장면(Scene) 과 시너지(Synergy)의 합성어인 ‘SCENERGY’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성악가 강유경 씨(시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씨(지적장애), 보컬·기타리스트 배희관 씨(시각장애), 화가 석창우 씨(지체장애), 피아노 병창 최준 씨(자폐성 발달장애)가 참여하며, 가수 부활, 안예은 등 5팀의 셀럽이 출연해 이들의 대중화를 돕는다.특히 올해는 장애예술인의 스토리와 셀럽과의 콜라보 창작활동을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 게재하는 것은 물론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방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9시 KBS Joy 채널, 오전 11시 10분 KBS Story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포스코TV 채널 과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한편, ‘만남이 예술이 되다’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은 올해 포스코그룹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 포스코1%나눔재단 창립 10주년,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등 ‘트리플 모멘텀’을 맞이한 것을 기념한 행사에도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돼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이외에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국가 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7-31

경북대 지역특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3개 기관과 협약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는다.이에 사업단은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지식재산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3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공동 노력키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제도 지원 △발명 및 특허출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지식재산 기반 창업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경북대는 지난 2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대구·경북권역)’에 선정됐다.사업 선정으로 5년 동안 국비 46억9천만원을 투입해 학부에 지식재산융합전공을 개설·운영하고, 내년에는 대학원 지식재산융합과(석사)를 신설해 지역특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또, 경북대가 총괄대학을 맡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의 인재양성사업인 대구경북혁신대학(DGM)에 지식재산 학점교류 체계를 구축해 23곳 지역대학과 학점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상현 사업단장은 “이들 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지식재산 아이디어 개발과 전문인력 교육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에 경북대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7-31

DGB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익 3천98억

DGB금융그룹이 2023년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천98억 원을 달성해 지주사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가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특히, 상반기 은행 특별충당금(531억 원)과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상 충당금(434억 원) 적립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유가증권 운용, 대출채권 매각이익, 생명보험사 회계 변경 등 비이자 부문이 1년 만에 119.4%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 실적이 크게 증가한 덕분에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천504억 원을 기록했다. 가계와 기업이 각각 4.6%, 1.8% 성장한 결과 은행대출성장률은 2.8%를 기록했으나, 주요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년 전에 비해 2bp(bp=0.01%포인트) 하락했다.비은행 계열사 순익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1천175억 원으로 집계됐다.특히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하면서 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하고 대규모 충당금 적립 반영 등으로 순이익은 50.2% 줄어든 291억 원을 기록했다.이밖에 DGB생명, DGB캐피탈 등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DGB금융지주는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어서 하반기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최근 DGB금융그룹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도 언급됐다.이달 초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구은행 기자회견을 열고 시중은행 전환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최근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해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천병규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CFO)는 이날 실적 발표회에서 “시중은행 전환 이슈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 향후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전략이 확정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3-07-30

포스코플로우, 광양 태금역 철송 집하장 건립 협약

포스코플로우(대표이사 김광수)가 지난 27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광양 태금역 철송 집하장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플로우와 3개 유관 기관 관계자, 태금 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태금역 철송 집하장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 당사자 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포스코플로우의 태금역 철송 집하장 건립 및 운영 △국토교통부 위임에 따른 국가철도공단의 태금역 철도 시설물 관리 및 운영 △한국철도공사의 태금역 철도 시설물의 유지 보수 및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태금역 철송 집하장 효과적 운영 및 관리 지원 등이다.광양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태금역 철송 집하장은 당초 민간 기업의 건축이 제한돼 있었으나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목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취지를 인정하여 포스코플로우가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부지 소유주체인 국토교통부도 산하의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와 협조하여 각종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태금역 철송 집하장 건립을 지원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태금역 철송 집하장은 2023년 9월 착공 후, 1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철송 집하장이 준공되면 현 수준의 2.5배에 달하는 연간 약 200만 t(톤)의 철강제품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하며, 24시간 출하로 광양제철소와 철강제품 고객사의 안정적인 조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송의 운송 분담률을 높여 포스코그룹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태금역과 연계한 가천역, 안중역, 울산항역 등까지 개발을 확대해 고용효과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국가철도공단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정부 정책과 ESG 경영방침에 따라 친환경 운송 수단인 철송 집하장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한국철도공사 강성욱 영업처장은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 ‘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강 창고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포스코플로우 4자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태금역 구내에 철송기지를 확보함으로써 철도 수송량이 대폭 증대되고 대규모 자동적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입환 횟수 최소화로 철도 수송의 안전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염동일 전남지역본부장은 “태금역 철송 집하장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의 핵심 거점인 산업단지의 기능을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민간 투자를 이끌기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 차원에서 국가산업단지 내 제한돼 있던 민간기업의 건축 행위를 완화한 것으로, 정부부처와 여러 기관들의 협업이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플로우 조정수 물류운영실장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 보관 후 적기에 출하해 철송기지로 운송하고, 지역 물류기지 및 고객사까지 1,2,3차 운송을 연계하는 물류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7-30

태왕, 경남 진주에 회전익 비행센터 신축 수주

(주)태왕은 경남 진주에 건립되는 회전익비행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지난 2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대표이사 강구영)으로부터 회전익비행센터 건립공사를 309억1천만 원에 수주하고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일대에 들어서게 될 KAI의 회전익비행센터 건립공사는 대지면적 13만5천710.6㎡에 지상 5층 규모로 △비행센터 △헬기제조소 △유틸리티실 △주기장(226mx50m)을 비롯한 비행장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공사기간은 2023년 7월부터 오는 2024년 8월 12일까지다.(주)태왕의 이번 수주는 관련 면허와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제한경쟁입찰에서 이뤄낸 성과로 한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인 KAI와의 사업파트너로의 계약을 따내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공사를 앞두고 있는 지역 건설사 입장에서 KAI의 회전익비행센터 건립공사 수주가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분위기다.이는 항공산업과 관련한 공사 실적을 사전에 미리 확보할 수 있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공사시 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 때문이다.(주)태왕 관계자도 통합신공항 건설공사의 사전준비 작업이라는 각오로 착공에 들어가면 항공산업 관련 공사수행시 뒤따르는 제반 업무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챙겨보겠다는 방침이다.노기원 (주)태왕 회장은 “이번 KAI의 회전익비행센터 신축공사가 통합신공항 규모의 대규모 활주로가 포함된 건 아니지만 항공산업 관련 공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공사에서도 지역업체가 소외받지 않고 제대로 실력발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주)태왕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3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95점 이상에만 주어지는 A등급을 확보,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건설회사로 이름을 올렸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7-30

티웨이항공, 대구~몽골 울란바타르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이번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은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주 2회(월·금) 운항하며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8일까지 주 2회(목·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울란바타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 25분가량 소요된다.189석의 B737-800 항공기로 운항하는 울란바타르 노선의 첫 편 탑승승객은 180명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였고 지난 7월 95.6%, 노는 8월 7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푸른 초원, 야생화로 둘러 쌓인‘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밤하늘 무수한 별을 볼 수 있는 ‘고비사막’ 등 신비로운 경험으로 가득 찬 도시다.최근 현대식 게르숙박과 모래썰매, 낙타체험, 승마 트래킹 등 색다른 경험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9월까지 3개월간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만7천여명의 승객 수송을 통해 몽골 여행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대구∼울란바타르 단독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국제공항에서 김경화 대구공항장, 진호문 대구출장소장,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 및 운항·객실승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몽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단독 노선을 취항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하늘길 개척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구·경북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7-30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올린다 현 5천만원→1억5천만원 ‘껑충’

정부가 결혼자금에 대해서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현행 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관련기사 6면자녀장려금(CTC) 연소득 기준은 현행 4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중산층에 근접하는 가구까지 양육지원의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미다.K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율도 큰 폭 높여주기로 했다.바이오의약품 산업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시설투자분의 25~35%, 연구·개발(RD) 지출의 30~50%를 각각 세금에서 감면해준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세법개정안’을 27일 발표했다.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15개 개정안은 오는 9월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된다.주요 정책목표로는 △경제활력 제고(수출·투자·내수 진작) △민생경제 회복(서민·중산층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세부담 완화) △미래 대비(인구·지역 위기 극복) 등을 꼽았다.가장 관심을 모은 조치중 하나는 역시 결혼자금과 관련된 증여세 공제다.기본 공제액(10년간 5천만원, 미성년자 2천만원)과 별개로 결혼자금에 대해서는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1억원을 추가 공제하기로 했다.혼인신고 전후로 2년, 즉 4년간 부모로부터 지원받은 1억5천만원까지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신랑·신부 모두 과거 10년간 증여받은 재산이 없다면 각자 자기 부모로부터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는 셈이다.정부는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 기준 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이 2억2천만원, 수도권은 3억원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자녀장려금(CTC)은 대폭 확대된다.현재는 연간 총소득 4천만원 미만인 가구에 대해 자녀 1명당 최대 80만원 지급되는데, 소득기준을 연간 7천만원으로 높이고 지급액은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이렇게 되면 수혜 가구가 현행 58만 가구에서 약 104만 가구로, 지급액은 약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갑절가량 불어나게 된다.그밖에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이고, 노후 대비를 위한 사적연금소득의 분리과세 기준금액을 연간 1천200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조치로는 ‘영상 콘텐츠 투자 지원’을 내세웠다.TV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비에 대해 최대 30%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기본 공제율을 대기업 5%·중견기업 10%·중소기업 15%로 상향 조정하고, 국내 파급효과가 큰 콘텐츠에 대해선 10~15%를 추가공제한다.바이오의약품은 국가전략기술에 추가된다.이렇게 되면 바이오의약품의 RD 지출엔 중소기업 40~50%, 중견·대기업 30~40%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바이오의약품 설비·시설 투자분에는 중소기업 35%, 중견·대기업 25%의 세액을 공제해준다.첨단전략산업 생산시설의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10년간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한다.‘5년 100%·2년 50%’를 감면하는 현행 혜택을 ‘7년 100%,·3년 50%’로 늘리겠다는 것이다.리쇼어링 세제지원의 업종 요건도 유연하게 적용한다.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도 확대하기로 했다.현재는 취득 당시 기준시가 5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상환기간·방식에 따라 300만~1천800만원까지 소득공제되는데, 기준시가를 6억원으로 높이고 공제한도를 600만~2천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때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납입한도는 연간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박형남기자

2023-07-27

광풍불던 이차전지, 이틀째 급락세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하며 명실상부 국민주 반열에 올랐던 이차전지 종목들이 27일 이틀째 급락세를 보였다.에코프로는 이른바 ‘황제주’에 등극한 지 7거래일 만에 100만원 아래로 떨어졌고,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한 계단씩 추락했다.2거래일 연속 이어진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극심한 주가 변동성은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 이차전지 셀 종목들로도 번졌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에코프로비엠과 ‘황제주’ 에코프로는 각각 17.25%, 19.79% 급락해 40만원, 100만원선을 지키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졌다.에코프로는 지난 18일 16년 만에 탄생한 코스닥시장 ‘황제주’ 자리에 올랐지만,이날 98만5천원으로 주저앉으며 7거래일 만에 왕좌에서 물러났다.장중 강세를 보이다가 급락했던 전날과 달리 두 종목은 이날 내내 약세권에 머물렀다.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전날 고점, 즉 역사적 신고가 대비 이날 종가는약 36% 급락한 수준이다.이날의 주가 급락으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4조원이 증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된서리를 맞았다.포스코홀딩스는 5.71% 떨어진 59만4천원에, 포스코퓨처엠은 13.21% 급락한 48만6천원에 종가를 형성했다.이들 종목은 오전 9시 개장 직후부터 급락 출발한 뒤 오전 10시께 보합권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쏟아지는 매도 물량에 주가는 오후 내내 내리막길을 걸었다.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4위, 8위에 올랐지만, 이날은 5위와 9위로 미끄러졌다.두 종목은 시가총액 합산액은 전날 대비약 9조원이 증발했다.에코프로 형제와 포스코홀딩스·퓨처엠뿐 아니라 다른 이차전지·전기차 테마 종목들도 대거 하락했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가격이 급격히 떨어졌음에도 ‘아직 비싸다’라는 생각에서 쉽게 손이 나가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신용 매수도 있고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겠다는 우려 때문에 매수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23-07-27

경북신보, 저금리 대출보증 수혜 대폭 확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상북도와 함께 고금리,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경북신보는 2∼3%대 금리의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해당 상품으로 대환(저금리 갈아타기) 대출보증이 가능해져 저금리 수혜가 대폭 확대된다. 지자체 이자지원 보증상품으로 대환이 가능한 경우는 전국 지역재단 중 최초다.1천억원 규모로 시행 중인 ‘대환(저금리 갈아타기)’은 2년간 2% 이자차액을 경북도에서 부담해 약 40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대출보증으로 고금리에 원금, 이자 상환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대출보증의 신청대상은 경북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청년창업, 다자녀, 장애인, 농림수산임업 관련 업체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우대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후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되며, 상담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가능하다.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고금리 대출보증 이용 소상공인이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으로 대환할 경우 월 부담금 100만원에서 8만원(3천만원 가정)으로 줄어들어 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 캠페인도 시행중이니 적극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2023-07-27

신혼부부 ‘결혼자금’ 3억까지 증여세 면제

양가에서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결혼자금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결혼자금 증여 공제는 상속·증여세법 개정 사안인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세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신고 전·후 각 2년, 총 4년 이내에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기본공제 5천만원(10년간)에 더해 1억원을 추가로 공제해주는 방식이다.신랑·신부 모두 과거 10년간 증여받은 재산이 없다면 각자 자기 부모로부터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는 셈이다.현행법을 적용하면 같은 조건에서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증여세를 내야 한다.증여세율은 과세표준 1억원까지는 10%이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20∼50%의 누진세율이적용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전세자금 마련 등 청년들의 결혼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정부는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 기준 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은 2억2천만원, 수도권은 3억원인 점을 고려해 공제 한도를 1억원으로 정했다.다만 혼인 증여재산을 반드시 주택 마련에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정부는 현실적으로 증여 재산이 용도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용도 제한 규정을 두지 않기로 했다.공제 대상 기간을 4년으로 폭넓게 잡은 것도 청약·대출 등으로 실제 결혼과 혼인신고일, 전셋집 마련 시기 등이 다른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증여받은 재산이 공제 한도 이하라면 증여 사실을 세무당국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원칙적으로는 신고 의무가 있지만, 추후 국세청이 증여 사실을 알게돼도 공제범위 내 금액에는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으므로 불이익이 없다.현금이 아닌 부동산·주식·가상자산 등을 증여받았다면 세법에 따라 가액을 평가한 뒤 공제를 적용한다.재혼할 때도 똑같이 결혼자금 증여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만 증여세 탈루를 목적으로 위장 결혼을 반복할 경우 세무조사를 거쳐 세금을추징한다.비싼 값에 자녀의 물건을 사주거나 싼값에 파는 등의 방식으로 증여세를 탈루하려다 세무조사에서 적발된 경우에도 결혼자금 공제를 인정하지 않는다.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는 내년 1월 1일 증여분부터 적용된다.올해 결혼자금을 증여받는 경우에는 공제 혜택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일각에서는 부의 대물림을 가속할 것이라는 비판과 미래 대비 차원에서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결혼 장려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반면 정부는 2014년 증여세 공제한도가 5천만원으로 정해진 이후 발생한 물가 상승·소득 확대·결혼 비용 증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국내 증여세 부담, 부모가 자녀의 결혼 비용을 지원하는 현실 등을 고려할 때 혼인 증여재산 공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증여세가 있는 OECD 24개국 중 우리나라의 자녀 증여재산 공제 한도는 하위 5번째 수준이며, 일본도 결혼자금 용도 증여재산을 1억원까지 공제해주고 있다고 강조한다.아울러 정부는 현재 연 700만원인 영유아(0∼6세) 의료비 세액공제(15%) 한도를폐지하고, 산후조리 비용 의료비 세액공제(연 200만원) 적용 대상을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하는 내용도 세법 개정안에 담았다.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3-07-27

포스코퓨처엠, 이차전지 양·음극재 투자 박차

포스코퓨처엠이 우리은행과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이차전지 양·음극재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6일 우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양·음극재 사업 시설투자와 해외사업 진출 등의 목적으로 3년간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2030년 양극재 100만톤, 음극재 37만톤 생산 로드맵을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투자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은행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외 시설 투자를 확대해 친환경 미래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은행의 사명”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 기업이 탄탄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신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자금조달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 8조원 규모의 투자자금(국내은행 5.5조원, 해외은행 21억 달러)를 확보했다. 올해 2월에는 4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4월에는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