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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28년지기 中시안시와 대면교류

[경주] 경주시가 28년동안 교류를 이어온 중국 시안시와 대면 교류를 재개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열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리 밍 위안 시안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이날 한국과 중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 시장 간 회동은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참석차 대전을 찾은 리 밍 위안 시안시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주 시장과 리 밍 위안 시장은 그간 코로나 상황 등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류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20년 경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시안시에서 마스크, 손세정제, 방호복 등 많은 방역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해 경주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리 밍 위안 시장은 “시안과 경주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우정을 쌓고 양 도시 간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시안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주력 생산공장이 있는 만큼, 보다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중국 시안시와 경주시 양 도시는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과 고대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1994년 경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8년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환담을 마친 주 시장은 대전 총회에 참가한 해외 도시 시장들과 만남을 갖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발한 도시외교를 펼쳤다.한편 경주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참가해 2025년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경주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대전 총회에 140여 개국 600여 개 도시에서 6천여 명이 참가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0-13

울릉독도수호 경북도의회가 앞장…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일본의 울릉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울릉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활동을 위해 경북도의회가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를 개최 제12대 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허복(구미), 부위원장 조용진(김천)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위원으로 남진복(울릉), 김용현(구미), 김진엽, 김희수, 연규식(포항), 이철식(경산). 정한석(칠곡)의원으로 구성됐다. 울릉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땅이자 우리의 생활터전이며 민족 고유의 역사임에도 광복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강행하고 있다. 또,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에 영토 표기 등 독도에 대한 도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독도 침탈야욕과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는 행위는 일본이 여전히 제국주의적 침략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이러한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허복 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지역 구분없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신 특위 위원들과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조치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독도 영유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진 부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허복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위원이 함께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잘 운영되도록 맡은 소임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13

울릉도 저동항 본격적인 개발착수…관광·레저 등 다기능복합어항

울릉도 최대 어항으로 동해안어업전진기지역할을 하는 저동항이 관광·레저 등 다기능복합어항 개발에 착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국가 어항인 울릉도 저동항을 지역특성을 살린 수산자원, 관광, 레저, 문화 시설을 갖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다기능복합어항으로 개발한다. 울릉도 근해 어자원 감소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어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만들고 관광객이 결합한 항구로 개발하고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울릉읍 저동항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어항으로 동해어선들의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이며 서울 경인지역, 관광객과 포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항구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저동항을 관광편의시설 및 레저 문화시설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고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촛대바위 방파제 부근 어선 접안시설 공사를 끝냈다. 따라서 어선들을 촛대바위 부근 어선 접안시설로 옮기고 울릉군 수협냉동공장 앞에 위판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저동항 다기능복합어항은 관광객을 위해 낚시터 및 전망대가 설치되며 수산물복합센터, 공중화장실, 어구건조 및 보관창고, 도로 및 주차장 보도교(220m)를 설치한다. 또 편익시설로 이벤트 벤치 및 야외무대, 복개박스, 친수공간(해양심층수 활용), 울릉명품 오징어조형물 및 친수공간, 방파제 테마산책로, 피셔리나 기반 시설 및 육상계류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설들이 완공되면 저동항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아름다운 어항과 관광 항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등 어촌지역 경제 중심지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CNN-TV가 극찬한 울릉도관문 도동항 좌안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도동등대, 해안 지질공원, 바다 위를 걷는 해상 구름다리를 건너 저동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저동항은 지난 1971년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동해안어업전진기지로 강원도, 경북은 물론 부산, 제주 어선들이 출어할 때 선단 구성을 위해 반드시 들여야 하는 어항이면서 어선들의 대피항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태풍내습 시 위험과 중국어선들이 그물을 이용한 오징어 싹쓸이로 자원이 고갈되고, 조업 부진 등으로 대형어선들이 모두 육지 항으로 이동하면서 어선세력이 줄어 소규모 어항으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일부 부두는 포항, 강릉, 독도 여객선접안시설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 같은 저동항의 특색을 살려 다기능(복합형)어항으로 개발하고자 지난 2014년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울릉군은 포항해수청의 이 같은 건설에 발맞춰 수산물 종합물류센터, 오징어 가공공장 설비증설, 주차장 및 택시승강장, 어선수리시설(장래), 외국인 선원복지센터, 카페테리아, 어업인 정보화센터건립, 일출감상 길(전망 쉼터), 건강 쉼터, 경관 조명시설을 할 계획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13

경주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막바지

[경주] 경주시가 도심에 위치한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12일 경주시는 황성동 484-4번지 일원 4천295㎡ 시유지내 난립한 분묘 157기를 모두 이장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주차면수 100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현재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보다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인접 사유지 286㎡도 매입한다.삼국사기 문헌 등에 따르면 경주 황성동은 신라 26대 진평왕이 사냥을 즐겼을 만큼 원시림으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 숲이 우거진 외곽지역이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하나둘씩 분묘가 조성되면서 공동묘지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하면서 지역발전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무연분묘 연고자 찾기 사업을 수차례 시행하며 정비 사업에 나서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분묘 개장(改葬) 공고를 게시하며 사업에 속도를 냈다.그 결과 시유지내 분묘 157기를 모두 이장하는 성과를 이뤘다.경주시는 인접 사유지 3필지 286㎡ 내 분묘가 2~3기 정도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보상 협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0-12

울릉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육군 3사관학교와 상호발전

울릉군은 지역 학생의 진로 계발 및 양성, 상호발전,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교장 방성대 육군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관계자들이 육군 3사관학교를 방문 조국 실에서 양측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울릉지역 학생의 진로 계발의 확장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시설 등을 공유, 지자체·대학 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육군3사관학교와 맺은 주요협약은 울릉군 학생 진로교육, 생도문화 체험캠프 및 학교방문 지원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육군3사관학교는 세계 유일의 편·입학 사관학교로서 50여 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대학교육과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의 모교이기도 한 육군 제3사관학교는 사관캠프 및 다양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활용, 울릉도 지역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남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화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12

울릉도 인재양성 조금이라도 도움되길…독도관련단체 장학금 전달

울릉도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문방구가 울릉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사)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3월 29일에 창립된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독도안보체험견학 및 탐방,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독도 컨텐츠 역량 지원 사업 등 울릉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독도문방구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 강치와 독도의 독립문, 촛대바위, 코끼리 바위 등 36개의 부속 섬과 독도에 사는 희귀 동식물들을 일상 속에서 접하도록 디자인하고 의류, 컵, 학용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울릉 지역 사업체이다. 조종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사는 울릉군의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설계하는 밝은 미래에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라고 했다. 김민정 독도문방구 대표이사는 “울릉도 주민으로서,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움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규율 울릉부군수는“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문방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12

‘아름다운 울릉도’ 호남서 만난다…고유 식물 세밀화 36점 최초 공개

‘동해의 진주 아름다운 울릉도’가 호남에 소개된다. ‘울릉도’를 제목으로 울릉도의 고생물과 자연 및 울릉도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전남 목포시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 관 및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회 ‘울릉도’는 12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목포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 열린다. ‘울릉도’ 전시는 대양 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및 울릉도의 생활 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대양 섬이란 바다 한가운데서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이후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 없는 섬으로 오롯이 독특한 환경을 지켜온 섬을 뜻한다.  대양섬은 오랜 기간 그 섬만이 지닌 독특한 환경에 적응,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고유생물들을 품고 있다. 울릉도의 고유생물은 알려진 종만 해도 30여 종이 넘어 울릉도를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유생물은 다른 지역에는 살지 않고 특정 지역에만 사는 생물로 국가 생물주권의 핵심요소이며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으로 우산마가목, 섬쑥부쟁이 등 울릉도 고유식물 세밀화 36점을 최초 공개된다.  울릉해변해면, 울도하늘소 등 울릉도 고유 생물 표본이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또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해좌전도 등 19세기 고지도와 울릉도감찰일기 등의 고문헌도 전시된다. 또한, 과거 오징어와 떼 배를 이용한 미역채취 어업과 관련 민속유물, 그리고 울릉도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울릉도 투막집 등 울릉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호남인들에게 자연의 보고 울릉도의 과거 생활과 생물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울릉도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한민국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목포에서 울릉도 관련 공동전시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는 공동전시 개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12

“경주시, 성과관리 컨트롤 타워 필요”

[경주] 경주시가 지난 11일 비전 실현 및 지역 위기현안 극복을 위한 ‘경주 핵심정책 전략T/F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김호진 부시장, 국소본부장, 추진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시는 개별부서의 한계를 뛰어 넘어 경주비전 실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핵심정책 역점 추진과 성과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했다.또 경제기업도시 성장, 관광트랜드 선도, 기후변화 대응 등 우선적으로 추진해 중단기·단계적 성과창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정책분야를 주제별로 구분해야 했다.이에 경주시는 중앙부처·경북도·경주시의 공약과제와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코로나 팬데믹 극복, 연구용역 과제 등을 토대로 7대 핵심정책 전략 T/F팀 구성과 분야별 49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전략 T/F는 △서라벌 도심활성화 △경제산업 기업도시 △경주형 신농업 △온 가족 행복경주 △스마트시티 혁신 △클린녹색 환경도시 △미래발전 전략 선도 등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핵심정책 사업을 디딤돌로 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극대화시키고 최우수 행정체제를 다시 한 번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0-12

울릉독도 자연생물 '진주'서 감상…산림환경연구원·국립생물자원관 공동

육지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울릉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생물들을 생생한 현장 사진을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해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남도 산림박물관에서 ‘독도생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릉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여주는 사진전으로 1982년 11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울릉독도의 독특한 생태계를 알린다.  특히 붉은얼룩참집게, 유착나무돌산호, 흰갯민숭달팽이 등 육지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생물들을 소개한다. 독도재단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후원으로 ‘독도야, 안녕?’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기간 중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중요성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울릉독도생물사진전은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이며,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2-10-12

경주 신라문화제, 14일 화려한 막 오른다

[경주] 제49회 신라문화제 본 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 봉황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신라문화제는 △민간주도형 추진체계 정착, 시민주도 콘텐츠 확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적극 활용 △도심활성화 등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축제이다. 축제는 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중심상가와 월정교 일원에서 화백제전, 신라아트마켓, 낭만 야시장 등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길거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화백제전(和白祭田)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실제 문중이 참여하는 신라왕 추대식을 비롯해 화려한 아트불꽃 드론쇼(500대), 미디어아트 등의 내용으로 월정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낸다.수상객석은 안정상의 이유로 2천명으로 제한하며, 좌석은 1시간 30분 전부터 착석할 수 있다.실크로드페스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황대 광장 등에서 19개팀이 플라잉, 불쇼, 서커스 등의 전문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또 55개팀의 대중음악, 무용 등의 지역 버스킹 공연도 펼친다. 신라아트마켓은 도심 속 빈 점포를 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문화놀이터’를 주제로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달빛난장은 중심상가 상인들로 구성돼 도심의 소비활성화를 유도하는 낭만 야시장이다.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황대에서 중앙로로 이어지는 공간에 캠핑구역과 야외 테이블 거리를 조성해 커피, 음료를 비롯해 치킨, 튀김류 등 가게별로 특색 있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화랑무도회는 오는 15일 경주의 고분을 배경으로 화랑의 낭장결의를 모티브로 힙합 페스티벌과 댄서 공연을 열어 도심의 생기를 불어 넣는다.시민축제학교에 참여한 55명의 시민들은 봉황대 축제장 일원에서 이들이 직접 기획한 난타공연, 실크로드 문화체험 등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공간구성으로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 며 “행사기간 동안 시민 한분도 빠짐없이 무르익어가는 경주의 가을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0-11

울릉도 실종 30대 女 수색진전 없어…해경 경비함 추가 투입 해·육상 수색 중

11일 새벽 3시30분께 울릉도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 해안에 물질을 나간 A씨(여·30·서면 태하리)의 연락이 끊어져 오전 6시부터 수색 중이지만 진전이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A씨는 새벽 3시30분께 아버지께 물질을 간다는 휴대폰 문자를 보낸 후 오전 6시까지 딸이 연락이 없자 아버지가 이웃의 협조를 받아 울릉119안전센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울릉119안전센터 대원, 동해해경 1512경비함, 해경울릉파출소, 이웃 주민들이 오전 6시30분부터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해상과 해안을 수색하고 있지만, 소식이 없다. 동해해경은 추가로 1천500t급 1512경비함 단정 2척과 3천t급 3016함 및 단정 2척, 동해해경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해상수색을 펼치고 있다. 육상에서는 해경을 비롯해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해안을 수색 중이고, 울릉119드론,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드론 등을 띄워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해안절벽을 수색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육상과 해상에서는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울릉도 근해 풍랑주의보가 내려 높은 파도가 일어 수중 수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입고 있던 옷이 해변가에 있어 슈트를 갈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경 등 스노쿨이 현장에 있는 것으로 봐서 작업을 시작하지도 못하고 파도에 휩쓸려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스킨스쿠버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울릉도에 정착한지 얼마되지 않아 파도의 주기 등 울릉도 파도와 해안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울릉도 관광차 왔다가 울릉도에 반해 지난 2019년 겨울 울릉도 서면 태하리에 정착, 낡은 집을 구입 철거하고 최근 팬션을 지어 영업을 시작해 울릉도에 거주한 지 2년이 채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두한기자@kbmaeil.com

2022-10-11

울릉도 사랑 현금으로 표현 가능…기부 제도 시행 세액공제 등

울릉도 사랑하는 개인이 연간 금500만 원 한도 이내에서 현금으로 기부할 수 있고 답례품 및 세액공제도 일부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울릉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기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연간 개인이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년에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고 10만 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해당 지역 특산품 등을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조성한 고향 사랑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울릉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법 시행에 앞서 ‘울릉군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고, 연말까지 답례품 선정과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등 관련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전광판, 현수막, 광고지, 소식지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앞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본 제도를 알릴 다양한 홍보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 지역경제를 살리고 울릉도를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bmaeil.com

2022-10-11

경주에 산단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경주]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경주 외동산단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공모사업은 착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단과 산단대개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지난 4월 외동일반산단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이다.시는 지난 5월부터 외동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사업계획서를 착실히 준비하면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되는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연면적 1천500㎡에 지상 3층으로 경주 외동산단에 들어설 센터에는 △헬스케어센터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실 △평생학습센터 △휴게공간 등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이 등이 들어선다.올 연말까지 경주시의회 심의와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설계공모와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2024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 업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0-10

SBS 생활의 달인 울릉도 도선사…울릉도 대형 크루즈를 장난감처럼

SBSTV 인기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이번 주 월요일(10일) 오후 8시55분 방송에는 울릉도에서 대형여객선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도선사(예인선 선장) 편이 방송된다. 육지에서는 도선사라 하지만 실재 울릉도에서는 예인선 선장이다, 해상 공사장에 이용할 모래 등 각종자재를 실은 대형바지선을 예인하거나 작업이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작은 예인선이 강력한 힘으로 대형바지선을 장난감 다루듯이 마음대로 조정하는 선장은 생활의 달인이다. 예인선은 울릉도 각종 해상사업장에서 일하지만, 요즘은 울릉도 대형 여객선인 크루즈접안을 도와주고 있다. 울릉도는 지난해 9월 2만t급 울릉크루즈가 취항했고 올해 9월에는 1만 5천t급 울릉 썬플라워크루즈가 출항했다. 이들은 예인선 없이는 접안이 불가능하다. 법적으로 명시돼 있다. 이 대형선박의 안전한 정박을 돕는 35년 베테랑 선장, 성낙대 (남·55) 달인! 자동차로 치면 주차를 돕는 것과 같다는 예선 작업은 많은 대형선박이 오가는 항구에는 꼭 필요한 기술자다.  본선과 세심한 무선을 교신하며 항구에서 75cm 정도까지 초 밀착 정박시키는데, 선체에 어떠한 상처도 내지 않는 건 당연한 일. 앞뒤로 두 대의 예선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단 한 대로, 그것도 뒤편만 밀고 당기며 일자로 정박시킨다. 작지만 강한 예인선은 대형 여객선을 강력한 힘으로 밀어붙여 여객선이 쉽고 안전하게 선착장에 접안시키는 작업을 한다.물살만 일으켜 옆으로 밀며 정박시키는 달인만의 기술이 바다 위에서 펼쳐진다. 심지어 웬만한 경력자도 하기 어렵다는 한 자리에서 360도 도는 선회도 가뿐히 선보인다. 이런 달인에게 작은 풍선 터트리는 미션이 떨어졌다는데…. 과연 그 결과는? 시원하게 뻗은 울릉도 바다 위에서 누구보다 섬세한 컨트롤을 보여주는 예선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비록 소박하지만, 평생을 통해 그 자리에서 최고가 된 생활 달인의 놀라운 득도의 경지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의 달인은 재미, 사연, 현장이다. 보기만 해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신기한 기술을 보는 재미, 열심히 사는 생활달인의 감동적인 사연,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생동감 있는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다./김두한기자@kbmaeil.com

2022-10-10

경주 태풍 ‘힌남노’ 응급복구율 97% 육박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복구를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수마현장 대응에서 응급복구까지 민심수습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통과예상 소식을 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와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후, 감포항 등 취약지를 점검하고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힌남노 태풍 내습 당일 새벽부터 경주 여중, 강동 유금 1·3리, 양동리, 불국 시래교, 황성 강변로, 현곡초 앞 지하차도와 오릉 서편 주차장, 현곡 초등학교 앞 지하도, 현곡 오류1리 오목골교 가교 침수 등을 찾아 안전휀스 설치와 우회 안전안내문자 발송 등 시민안전 대응을 시작으로 피해 현장속으로 동분서주 했다.주 시징은 건천 송선, 강동 왕신저수지 등 범람 위험지를 찾아 대피 주민 격려와 신속한 장비 투입 및 추가피해 발생 조치를 주문하고 양북 호암천 등 국가·지방 소하천 범람지역, 도로 유실, 침수 주택 및 농경지 등을 시찰하면서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약속했다.특히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왕신저수지를 시찰때에 피해현황 및 주민대피 상황과 40년 이상 노후 저수지 개선 심각성 등을 보고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를 건의해 당일 오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정부의 신속한 복구계획 발표로 이어졌다.이어 불국동 진티마을을 찾아 태풍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고경위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하고 주택 침수 80여호로 가장 많았던 내남 전포마을을 찾아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가스, 전기, 통신 등 빠른 복구와 지원을, 침수가옥 복구 현장을 찾은 군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고령, 독거가구의 우선적인 복구도움을 협조했다.주 시장은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인력들의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현장과 군 장병, 전국 각 봉사단체, 공무원 등 1만2천여 명이 농경지·비닐하우스 피해현장 등을 찾아 직접 격려했다.또 외동·양남 등 5개 읍면 정전 1천262세대, 내남·선도 등 10개리 통신, 보덕·문무대왕면 92세대 상수도와 재난쓰레기 2천747t도 말끔히 정비했다.경주시는 지난달 26일 기준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신고 기준 ‘힌남노’ 피해내역은 수리, 도로, 산림시설 등 공공시설 753건에 복구액이 2천1억, 주택 전파·침수 농작물, 축산, 양봉, 상가·공장침수, 양식장 등 사유시설은 1만906건에 94억 등 총 1만1천659건에 2천95억으로 잠정집계 됐으며 응급복구율은 97%를 육박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 피해복구의 최우선은 조기 민심수습과 일상회복이라며 경미한 부분은 시비를 투입해 즉시 조치하고 하천 제방유실, 노후 저수지, 고질적 피해 취약지는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항구개량 복구 등 근본적인 해결로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0-10

울릉도·독도 연구선 첫 출항…’독도누리호’ 남해연구소 출발

울릉도와 독도주변 해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선박 ‘독도누리호’가 건조 후 처음으로 거점기지 울릉도 현포항으로 출항했다. 독도누리호는 9일 오전 9시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해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연구선기지를 떠나 포항을 거쳐 10일께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위치한 울릉도 현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독도누리호는 울릉도 북면 현포항을 거점으로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상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도·울릉도 전용연구선 독도누리호는 지난 4월 포항에서 취항식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취항 후 인력수급에 문제점을 들어내면서 기관장을 구하지 못해 배를 움직이지 못하다 인력충원이 이뤄지면서 출항할 수 있어졌다. 독도누리호는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 쌍동선(선체가 두 개인 배)이며 총 톤수 41t급, 최대속도 27노트(시속 약 50㎞)로 연구원 최대 2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고성능 산소 충전기, 다이빙 사다리 등 다이빙 지원장비, 수심 2천m 이상까지 측정 가능한 정밀수심 측정기, 수층별 해류 속도와 방향을 관측하는 초음파 유속계 등 다양한 연구 장비를 갖춰 독도와 울릉도 바닷속 심층 조사가 가능해졌다. 또 워터제트 추진기를 갖춰 스크루가 없어 바닷속에서 안전하게 연구 활동을 할 수 있고 과거 낚싯배를 이용 연구를 함에 따라 울릉도~독도 간 왕복 7시간 걸렸지만 이제 4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그동안 독도, 울릉도 해역 전용 연구선이 없어 민간 어선을 빌려 활용했다. 운항시간은 물론 장비 이동 등으로 많이 시간이 소요 연구 활동이 비효율적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거액의 임차료에다 일반 선박 사용에 따른 연구 수준 저하, 연구인력 사고위험, 체계적인 사계절 연구에 제약이 많았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2-10-09

울릉도주민의 행복이 최우선…남한권 울릉군수 취임 100일 울릉군정

“울릉군민의 행복이 행정의 최우선, 지역현안 해결이 최선입니다.” 8일 민선 8기 남한권 울릉군 취임 100일, 취임기념행사 대신 지역 현안 사항 해결,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무사히 군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군민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 4년이 울릉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울릉에 사는 것이 자랑이요 행복임을 느끼도록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100일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남 군수는 먼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문행정 중심의 업무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첫째 주민불편해소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취임과 동시에 약속한 65세 이상 어르신 선표 예약 도우미 창구 운영을 시작하고 울릉공항 건설사업, LPG 배관망 사업, 추산용 천수 먹는 샘물 개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등 주요 사업장 33개소 실제방문을 통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울릉군 어업 전진기지인 저동항 일제 점검을 시행, 수년째 방치된 불법 적치물을 민관협력으로 정비하고 행정대집행을 시행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항구를 조성하고 있다. 둘째 울릉의 성장동력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취임 첫 방문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방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교육감에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울릉군 개최’와 ‘수학여행단 유치’를 제안했다. 9월 전국 시·도 교육청 독도교육담당관 워크숍에 참가해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에 나서는 등 새로운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오징어 축제는 오징어 어획량 증가시기에 맞춰 축제 일정을 변경하고 본 행사장을 저동위판장 일대에서 저동 여객선터미널 일대로 옮기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광복 77주년 경축 태권도 퍼포먼스 행사 개최, 해변가요제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셋째 태풍 대비 재난 대응에 행정력 집중. 경북지역 사상 최대 피해를 준 태풍 ‘힌남노’의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마을별 책임공무원 38명을 배치하는 등 상황종료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 결과 공공·사유시설 8곳에 비교적 경미한 피해만 있었다. 초유의 피해를 본 자매결연 도시인 포항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울릉군청 소유의 복구장비 6대(제설차 2, 노면청소차 1, 살수차 1, 미니제설농기계 2)와 지원인력 7명, 자원봉사자 16명을 파견해 도움을 주는 지원행정실시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고 이에 포항시민들은 열렬하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넷째 전략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울릉군-제주시 공동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업무협약, 울릉군-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학위과정 교류 협력 업무협약, 울릉군-한국 섬 진흥원·경상북도 경북 동해안의 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섯째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북면지역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 각각 146억 원, 15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울릉공항 건설사업, 울릉(도동)항 여객부두 연장사업, 남양3리 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29개 1천185억 5천9백만 원의 국비 사업도 기획재정부 예산에 반영해놓은 상황이다. 여섯 번째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정책의 첫걸음. 울릉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지역청년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의 연구·수립·시행에 의견을 제시하는 법적기반을 마련했다. 청년정책 추진과정에 울릉군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 발대식을 했다. 또한,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남 군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민선 8기 울릉군정은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편안해진 바닷길과 새롭게 열리는 하늘길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찾을 수 있는 울릉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 울릉“으로 비전으로 정했다.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 다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웃음꽃 피우는 지역경제, 새로운 가치의 농수산업,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5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을 위해서는 혁신행정 구현을 위한 소통강화, ‘나도 군수다.’ 민원과 비판코너 신설,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군수 서비스’ 시행한다. 다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를 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쳐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고, 울릉 상주 헬기 운영과 더불어 내부의 의료역량을 높여 기본 의료체계를 만듦은 물론이며,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웃음꽃 피우는 지역경제를 위해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대학분교, 영어마을 등 교육기반시설 유치·확충, 울릉고등학교 명문만들기 지원, 출산·결혼·육아 지원 정책, 귀농·귀어·귀촌자 정착 지원 및 투자유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겠다. 새로운 가치의 농수산업 건설을 위해 인력 운영 지원센터 확대 운영, 택배시스템 개선, 국제 슬로푸드 등재 먹거리 상품화 개발, 농수산물 고부가 가치 실현, 울릉산림 고소득 상품 개발 및 임업품종 개량하는 등 울릉브랜드 세계화를 추진한다.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섬을 위해 공모선과 대형여객선의 취항, 위그선의 현실화,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발맞춰 볼거리, 먹을거리, 쉬고 즐길 거리, 쉼 없는 사계절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울릉도 웰니스 관광 기본계획 수립, 마을별 상징적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숙박시설 유치·확충, 울릉의 상징 친환경 체험시설 신설, 주차·교통 및 상·하수도 처리시설 확충 등 100만 관광객 대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재 건설되는 울릉공항 건설,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09

울릉도 어민들 저동항 대청소…폭우로 항내 유입된 쓰레기 수거

울릉도에 7일 내습한 태풍급 강한 바람과 폭우로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인 울릉읍 저동항 내에 각종 쓰레기가 육지에서 유입돼 항 내 떠돌아다니자 어민들이 직접 나섰다. 울릉도 저동항에는 6일과 7일 강풍, 풍랑,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강한 바람과 폭우로 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는 물론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이 선박 유해, 항내 오염 물질이 유입됐다. 이러한 유해 물질 중 대형 나무 조각 등은 선박과 선박 사이에 끼면 선박이 침몰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각종 쓰레기와 밧줄 등이 스크루에 감기면 엔진 고장, 선박이 뒤집힐 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8일 저동어민과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경찰 등 갈고리와 손수레 등 각종 장비를 동원 항 내 청소에 나섰다. 이날 어민들은 일사불란하게 수십 t의 각종쓰레기를 뭍으로 끌어올리고 정리하는 등 스스로 치우며 깨끗하고 안전한 울릉도 저동항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어민 A씨는 “태풍 등으로 육지에서 쓰레기가 항 내로 유입되면 울릉군에서 치워 주겠지 하고 나 몰라라 했지만, 이제는 어민들이 우리 항구를 지킨다는 차원에서 스스로 나서 대대적인 청소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해수 회장은 “태풍이나 강한 바람으로 항구 내에 쓰레기가 유입되면 문자를 통해 전달하면 회원들이 바로 출동해 치우기로 합의해 문자를 보내면 곧바로 모여 청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저동어민들은 이에 앞서 8월 18~19일 울릉도 저동항 촛대바위 밑에 설치된 어구 창고에 무분별하게 수년 동안 방치된 폐어구와 각종 대형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09

울릉도·독도 아름다운 해양자원보유…울릉군, 해양수산엑스포 참가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홍보하고 수산업발전을 모색하고자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가 했다.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울릉군은 동해안 포항, 경주시, 영덕, 울진군과 함께 경북 동해안 지역 연안 5개 시·군이 참가해 동해의 아름다운 해양자원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릉군은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해 신비의 섬을 홍보했다. 홍보전시관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등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에는 첨단 LED 디스플레이 뒤 벽면을 활용해 경북의 바다를 표현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전시 장내에서 마치 파도가 치는 동해안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은 자체 부스 참관객들에게 청정 동해의 지역 수산특산품(오징어, 미역 등)을 소개하고,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 홍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섬 독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울릉도와 독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북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보유한 울릉도‧독도가 널리 소개, 많은 국민이 울릉도를 방문하고 수산업이 발전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09

울릉독도 입도지원센터예산 집행해야…윤미향 무소속 의원 국감서 지적

울릉독도의 입도관광객의 안전과 실효적 지배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독도입도지원센터 예산 집행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올해 9월말까지 23만 명이 독도를 다녀갔다”며“독도를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과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독도입도지원센터 예산을 집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미향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한해 20만 명 이상 유지했던 독도방문객은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 9만 명으로 감했다. 하지만, 2년 만인 올해 9월까지 독도를 방문한 탐방객은 23만 명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울릉독도에 가보고 싶어하는 국민적 요구가 높은 것에 반해 독도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편도 3~5회에 불과하고 접안시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항구가 없어 여객선의 결항이 잦아 안전적으로 접안할 수 있는 항구 건설도 필요하다. 윤미향 의원실이 해양수산부에 확인한 바로는 현재 신규 여객선 허가신청은 없는 상태이다. 추가 신규 허가신청이 있어도 접안시설 안전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허가가 불투명하다. 정부방침에 따라 방파제 공사 착공 여부는 입도객 증가 추이, 환경적 측면 등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해야 한다. 즉, 현재보다 방문객이 늘어나야 착공할 수 있지만, 독도 접안시설 조건상 더 많은 방문객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결국, 독도입도지원센터와 방파제 건설 사업이 선행되고, 독도 기항 여객선이 늘어나야 방문객이 늘어나는 것이다. 윤미향 의원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독도의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에 발맞춰 독도입도지원센터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 문제도있어 해수부는 환경훼손 등을 고려하면서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 영토주권 강화와 어민편의까지 뒷받침하도록 조속히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2-10-09

울릉도자원봉사자 전문직봉사도 척척…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봉사

울릉도 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직만 할 수 있는 도배는 물론 거실, 주방을 깔끔하게 바꾸는 인테리어급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집안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꾸는 재능기부에 나섰다. 특히 어르신들은 집안 환경이 안 좋아 위생 등 문제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어 가을로 접어들면서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6일 울릉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 가을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날 참여한 울릉군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여성들이었지만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묵은 때를 씻고 닦고, 집안 전체에 번진 곰팡이를 깨끗하게 정리 후 도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거실과 주방 등 전문가가 아니면 엄두도 못 낼 집안 곳곳을 청소와 낡은 벽지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정리하느라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하는 수고를 했다. 울릉군자원봉사자들은 이미 소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도배 자원봉사를 통해 도배 기술이 전문가급으로 향상돼 도배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깨끗하게 도배를 마쳤다. 도배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천장을 도배할 때나 긴 벽을 도배할 때 팔과 고개가 아프고 힘들지만 깨끗하고 깔끔하게 도배를 마치고 나면 주인을 물론 봉사자도 너무 기분이 좋아 피로가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박화미 센터장은 “어둡고 침침한 거실과 주방이 곰팡이로 뒤덮인 실내 환경을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깨끗하게 만들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게 됐다”며“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bmaeil.com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