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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 금오공대·사립 영남대‘연합 글로컬대학’ 지정 추진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구미시가 인재양성의 중심이 될 지역대학 육성·지원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붙였다.금오공대-영남대 공동 주관의 ‘글로컬대학 포럼 및 협약식’이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 두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경산의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구미·경산의 상공회의소장, 참여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글로컬) 30개소 육성을 목표로 1개교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혁신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혁신 사업이다.교육부는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지난 4월 최초의 국립대와 사립대 연합모델을 제시하며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7월 말까지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가 발표된다.금오공대-영남대는 국-사립대 연합모델을 제시하고 독립적·자율적·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된 강력한 개방·독립형 거버넌스를 구축해 연합대학으로서 각 대학의 장점을 종합·극대화한다. 금오공대는 탈경계형 수요 기반 글로컬 대학 연합을 통한 교육혁신을 준비 중이며, 금오공대(반도체·방산)-영남대(AI·소프트웨어) 중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구미시는 그동안 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금오공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관련부처에 글로컬대학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금오공대-구미시-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 산학동맹 결연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반도체·이차전지·방산) 지정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지역대학의 육성·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공대-영남대 연합 글로컬대학 지정은 단순한 대학의 발전을 넘어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구미시는 전방위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6

김장호 구미시장, 노인대학 일일 특강 진행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해 나가겠습니다.”김장호 구미시장이 16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의 부설 노인대학 수강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어르신들은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구미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노인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김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구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 뜻깊었고,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구미시의 모든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6

구미상의,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개최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지역 대표기업인 삼성을 위한 기업 기(氣)살리기·친기업 정서함양 프로젝트 구미 홍보를 위해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를 개최한다.‘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의 접수는 오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umiphoto.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 주제는 첫째, ‘(전국 방방곡곡)나의 일터를 담자!’로 지역제한 없이, 근로현장의 모습, 본인과 타인의 일터 등을 담은 작품과 둘째, ‘(구미 속속탐방)구미 어디까지 가봤니?’로 구미의 문화 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출품작은 2023년 9월 1일 이후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삼성 갤럭시 휴대폰의 기본 카메라 어플을 통한 보정만 허용하며 이외 포토샵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한 보정·합성은 불가하다.출품작 수는 1인당 2점 이내로 주제 당 1점씩 제출 가능하지만 수상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접수시작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을 제출하거나, 두 주제 모두 출품 시 5점씩 가점이 추가된다.9월 중 주제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작품성 등을 고려한 심사가 이뤄지고, 9월 13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시상은 대상 500만원(2명), 최우수상 250만원(4명), 우수상 100만원(6명), 장려상 50만원(12명), 입선 20만원(90,명) 등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청소년 특별상 3명에게는 삼성 스마트폰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모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진 동호회 및 단체,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출사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출사 이벤트는 7월 27일, 8월 3일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구미다온숲, 구미에코랜드, 신라불교초전지, 갈뫼루 등 구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또 공모전 수상작들은 구미푸드페스티벌과 구미라면축제 행사 등 구미 대표축제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삼성과 LG에서 협찬하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는 지난해 접수 건수만 2267건을 기록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 중 총 9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구미 송정 복개천, 구미역 일원, 인동·진미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됐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6

구미문화재단, 구미문화리더학교 참가자 모집

구미문화재단이 청년 문화 기획자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구미 문화 인력양성 사업인 ‘구미문화리더학교’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과 디자이너 양성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은 청년문화 기획단체 CEO로 유명한 필더필 신다혜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와 축제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를 들을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벤치마킹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파이카 스튜디오 하지훈 대표, ㈜제이샤 심영민 대표로부터 디자인 실무와 경영 노하우를 들어보고, 실습으로 실무에 필요한 표현력과 컨셉의 차별화, 스토리텔링 등을 익힐 수 있다.전문가 특강과 함께 사업 설명회도 진행된다.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19세∼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사업설명회 후 7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본격적인 참여자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누리집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https://gucf.or.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_cf)를 참조하거나,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054-441-742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6

구미시, 국립대와 사립대 연합 모델로 인재 양성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구미시가 인재양성의 중심이 될 지역대학 육성·지원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붙였다.금오공대-영남대 공동 주관의 ‘글로컬대학 포럼 및 협약식’이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두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경산의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는 구미·경산의 상공회의소장, 참여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개소 육성을 목표로 1개교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혁신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혁신 사업이다.교육부는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지난 4월 최초의 국립대와 사립대 연합모델 제시하며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7월 말까지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가 발표된다.금오공대-영남대는 국-사립대 연합모델을 제시하고 독립적·자율적·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된 강력한 개방·독립형 거버넌스를 구축해 연합대학으로서 각 대학의 장점을 종합·극대화한다.금오공대는 탈경계형 수요 기반 글로컬 대학 연합을 통한 교육혁신을 준비 중이며, 금오공대(반도체·방산)-영남대(AI·소프트웨어) 중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구미시는 그동안 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금오공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관련부처에 글로컬대학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금오공대-구미시-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산학동맹 결연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반도체·이차전지·방산) 지정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지역대학의 육성·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금오공대-영남대 글로컬대학 지정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통해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협약을 계기로 경북형 글로컬대학 교육혁신 생태계 마련을 위해 상호 긴밀한 지원·협력관계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는 지역의 예비지정 글로컬대학 모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와 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핵심 목표인 지역 상생·동반성장을 함께 이끌 지산학연 기관과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산학연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넘어 글로컬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신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와 영남대가 힘을 합쳐 첨단전략산업 인재 양성의 플랫폼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산업화 원동력이 된 청년도전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비전을 실현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며 “여기에 뜻을 같이 해주신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소를 포함한 여러 혁신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국가, 세계를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고등교육의 국제표준을 만드는 우리의 담대한 여정이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공대-영남대 연합 글로컬대학 지정은 단순한 대학의 발전을 넘어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구미시는 전방위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6

장마철 과수 탄저병 발생 크게 증가…적기방제로 피해 최소화해야

지난해 과수 작황부진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긴장마로 과수 탄저병 발생 상황이 심상치 않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16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과수 탄저병은 6월부터 사과, 복숭아, 감 등에 감염돼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과수 병이다.병원균은 25~30℃의 온도에서 생장해 강우 등 물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요즘같이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가장 활발하게 전염된다.탄저병에 감염된 과일은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돼 점차 확대되며 병반이 움푹 들어가고 과육은 과심부까지 원뿔모양으로 부패한다.감염된 과일은 상품성을 잃기 때문에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특히, 복숭아의 경우 현재 수확철로 당도가 올라감에 따라 탄저병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탄저병은 병반부에 담홍색 자낭포자를 형성해 다른 과일이나 나무를 감염시키기 때문에 방제를 위해서는 과원을 수시로 예찰하면서 이병 과실, 가지 등을 과원 밖으로 제거해야한다.또한 정기방제를 했더라도 강우량이 많고 비가 연속적으로 올 경우 비가 멈춘 틈을 이용해 강우 사이 또는 전후에 추가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과원 내 통풍·통광이 잘 될 수 있도록 수관을 구성하고 적정 시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탄저병이 대량 발생해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올해는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방제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7-16

우수 외국 인재 상주시로 줄이어 유입

기업 인력난 해소와 인구증가를 위해 두 팔을 걷고 있는 상주시에 우수 외국 인재가 줄이어 유입하고 있어 기업과 지역에 단비가 되고 있다.상주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르면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전문학사 이상 또는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 인재가 가족과 함께 이주할 경우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 F-4-R) 특례를 제공하는 것이다.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올해 상주시의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는 120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다.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체류를 할 수 있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하다.이 때문에 이탈률이 낮아 지역 내 기업에서도 수요와 호응도가 높아 6월까지 9개 기업에서 28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지난 6월 해돋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운식)에서 채용한 우수 외국인 근로자가 F-2-R 체류자격을 최초로 취득해 지역 정착의 시발점이 됐다.해당 기업 역시 우수 외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 등 주거복지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지난 15일에는 지역 내 ㈜올품에 F-2-R 체류자격을 받은 우수 외국 근로자(베트남 6명)가 첫 근무에 들어가 상주시와 회사가 격려품을 전달했다.관광경영학을 전공한 베트남인 응웬티 탄탐(25.여) 씨는 “남편과 아이를 한국으로 데리고 와 같이 거주하고 싶다”며 “근로 조건이 잘 맞아 온 가족과 이곳에 정착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다른 근로자들도 상주시에 정착해 가정을 꾸리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일려지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업은 양질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자체는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등 지방소멸 문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성공적인 모델로 외국인과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7-16

신라불교초전지 야행길 프로그램 ‘성료’ 

구미시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이 주관하는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상반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신라불교초전지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6월에 진행한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들이 들려주는 실감나는 마을이야기와 함께 선선한 저녁공기를 맞으며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이 행사에는 구미지역 외 대구, 문경, 용인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야행길 프로그램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와 설명으로 마을이야기와 신라불교의 전파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등의 후기를 남겼다.‘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는 잠시 휴식을 갖고, 오는 9월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하반기 프로그램은 △가을 시즌에는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주말 낮 즐기는 피크닉 상품 야외잔디피크닉 햇볕이:랑(㫰: 햇볕 쬘 랑) △주말 저녁 음식과 공연을 즐기는 다이닝콘서트 노을이:랑(朗: 환하다 랑)으로 신라불교초전지의 낮과 밤을 더욱 다채롭게 느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모례:랑 공식 SNS(네이버예약 ‘모례:랑’, 인스타그램 @morye._.and) 또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prism_g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451-0414)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5

국립금오공대 교수 2명,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와 고분자공학과 권오형 교수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5개 분야(이학·공학·농수산학·보건·종합)별로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국립금오공대는 6년 연속(2019∼2024) 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김동성 교수가 선정된 논문은 한국통신학회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한 ‘Campus-based Test-Bed Implementation of 5G+ Networks at the 28 GHz Band: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논문이다.이 논문은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정부 지원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진행한 5G 국가망 실증 사업에 대한 것으로, 설계 단계부터 이론 검증을 거쳐 서비스 구현과 결과 분석에 이르기까지의 연구 과정을 단계적, 종합적으로 다뤄 전문가는 물론 일반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김 교수는 이를 기반으로 6G 기반의 Web3 플랫폼 테스트 등의 다양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1976년부터 발행된 한국통신학회 학술지(J-KICS)는 SCOPUS에 등재된 전문 학술지로서 일반(5개 분야) 및 특별 논문 분야로 나눠 연간 400여 편의 논문을 매년 발행한다.권오형 교수의 논문은 한국고분자학회 학술지 논문으로, 제목은 ‘광반응성 아크릴레이트 및 메타아크릴레이트 단량체의 구조와 분자량에 따른 자외선 경화 필름의 특성 변화’이다.이 논문에서는 아크릴레이트 단량체의 구조 및 분자량 등이 자외선 경화 필름의 경화 속도 및 열-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관관계가 학문적으로 간결하고 명확히 제시돼 있다.자외선 경화형 필름 개발을 위한 창의적인 연구 방법 및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자외선 경화형 필름 관련 연구의 고도화 및 관련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연구는 권 교수가 비상임 기술고문으로 있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인 비엔티엠과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가 사업화로 이어져 산학협력 우수 모델로서의 의미도 크다.한편, 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학문 분야별 수상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7명, 보건 59명, 종합 27명 등 총 243명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5

구미시, 중국 웨이난시와 우호결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구미시는 15일 시청에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와 우호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웨이난시 류리(劉莉) 부시장을 단장으로 웨이난시 정부, 기업, 문화 대표단 30명은 행사 참석을 위해 15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행사는 지난 10년간 두 도시가 함께 걸어온 교류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두 도시의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등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양국의 무형문화재인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구미시는 지난 2014년 11월 한·중 양국의 지도자인 박정희와 시진핑의 고향이라는 공통점에 기반해 웨이난시와 정식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지난 10년간 두 도시는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 스포츠, 의료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졌고, 이번 우호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협력관계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돼 더욱 의미있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웨이난시는 2014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 시민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해왔다”며 “앞으로 산업 전반에서 양측간의 교류가 진일보 확대돼 상호 발전적,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한편, 웨이난시 대표단은 구미시 방문기간 삼성전자와 금오테크노밸리, 구미보건소,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 구미시 기업과 연구기관, 의료기관, 역사 현장을 방문하고 17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5

상주시, 농업대전환사업 성공추진 박차…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 예비사업자 선정

상주시가 농업대전환사업인 혁신농업타운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혁신농업타운은 지난해 9월 경북도 공모신청을 통해 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부근)이 예비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 최종사업자로 확정됐다.이 사업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법인으로 구성돼 공동영농 및 규모화․첨단화․기술혁신을 도입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조성사업이다.상주시는 혁신농업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지난 12일 함창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농업타운 선정지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손재근 농업대전환 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도․시 관계자, 참여농가(끌리네영농조합법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혁신농업타운의 성공추진 및 시책공유, 사업추진 계획 보고, 현안 논의, 참여농가 여론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공동영농 등으로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영농 모델을 구축하는 농업대전환 사업이 상주시에 잘 정착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7-15

김천시 학생들의 미래 설계, 감호 목재학교에서…교육 기부 진료 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3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 표시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492개의 인증기관 중 김천에서는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이 유일하다. 전국 총 2691개의 기관 중 김천에서는 4개의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수공구를 사용한 목공예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지난 2023년 8월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육성된 교육생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김천시 가족센터와 MOU를 맺어 일일 강좌, 평상 및 플랜트 박스 나눔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협동조합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더 많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15

구미시립도서관, 여름 도서관학교 참여자 모집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4개 도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의 2024년 여름 도서관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 강좌는 △중앙도서관(세계문화유산 타이포그래피, 지구를 지키는 과학놀이 등 5개 강좌) △인동도서관(꼼지락 캘리그라피아트, 보드게임창의수학 등 5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오감만족 요리교실, 창의쑥쑥 그림책레고교실 등 4개 강좌) △양포도서관(그림책감정수업, 별을 그리는 리틀도예가 등 4개 강좌이다.모집 인원은 강의당 15∼20명으로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개강일은 중앙도서관과 상모정수도서관은 29일, 인동도서관 26일, 양포도서관 30일이다.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054-480-4662), 인동도서관(054-480-4703), 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양포도서관(054-480-4772)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학교는 여름·겨울 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매년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5

구미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 몰려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구미시는 교육과정의 급격한 변화로 자녀의 진학진로 설계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시는 이날 EBS, KBS, SBS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를 초빙했다.‘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등 11권의 도서를 출간한 조진표 대표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자녀를 위한 진학진로 설계’라는 주제로 진로 설계와 관리의 중요성,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했다.한 학부모는 “진로를 정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개개인의 적성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아이의 성격과 소질을 발견해 진로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에 관한 강의를 들어 유익했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교육제도 변화에 맞는 진학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구미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계적인 진학진로 정보와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의 이해(심화반)를 개최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4

구미시,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구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운영

구미시가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으로 농가소득을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시는 농촌 마을을 하나의 농업 법인으로 구성해 개별 영농을 공동 영농으로 전환하고, 기술․인력 문제 해소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구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을 운영한다.2025년까지 21억원을 투입, 무을 웅곡리 일원(30㏊)을 기존 벼 재배에서 밀, 콩 2모작으로 변경하고 드론과 대형 농기계 등 공동 영농장비를 지원한다. 올 하반기 가공 등 6차 융복합 연계사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2028년까지 사업비 총 450억원을 투입하는 농촌 협약 사업도 추진한다.올해 선산·산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31억원, 무을·장천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에 6억2000만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 재설계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도시민이 살고 싶은 농어촌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시는 농식품 기업협의체(G-FOOD)를 결성하도록 해 수출과 교류확대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1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대표들이 구미 농식품 기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의 식품산업 활성화, 수출 판로 개척, 수출 증대를 위해 결성한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는 현재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와 괌·사이판에 월 10억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호텔 13개 사에 농식품 기업협의체 상품이 입점하고 있다.특히, 지난 6월 구미시와 협의체는 괌을 방문해 괌 주정부와 구미 농식품 및 문화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PHR 그룹(34개 호텔 소유) 등 호텔계열사와 상품 입점 협의 등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앞으로 괌 내 한식 데이, K-FOOD 페스티벌 등 단기 프로모션 운영과 함께 상호 행사 참석(괌 마이크로네시아축제, 구미 라면축제)을 계획 중이며, 시는 식품 신선도 유지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저온저장 시설 설치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첨단화된 농업 기술과 협력적인 농업 경영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3일간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석하는 농업인 최대 축제로,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