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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멋진 만추의 추억 안고 가세요

임금의 자태를 지닌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저물어 가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시 은척면에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요즘 수려한 자연경관과 원색의 황홀한 단풍이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는 황톳길, 숲속의 광장, 목재문화체험장, 황토찜질방,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체험 활동부터 사색과 휴식, 건강 산책까지 동시에 아우를 수 있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숲의 그늘과 자연의 소리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설이다. 황톳길 중간에는 황토볼 구간이 있어 발바닥 지압 효과와 걷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을 숲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황톳길 산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숲속의 광장은 책을 읽거나 차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창문 너머로는 단풍이 든 휴양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나무의 숨결을 느끼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목공예 활동과 목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가을철에는 목재의 따뜻한 색감과 향취가 더해져 특별한 매력을 전한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은 휴식뿐 아니라 체험·교육·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휴양지”라며“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17

김천 구성면 연극단, 대덕면서 ‘찾아가는 문화 순회공연’ 성료

김천시 구성면 연극단(단장 김두호)은 지난 14일 대덕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문화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대덕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마련됐다. 연극단은 창작극 ‘방초정 연정’을 무대에 올렸다. ‘환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은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줬다. 현실감 있는 대사와 정겨운 장면들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노하룡 감독의 세심한 연출과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이부화 지휘자의 잔잔한 선율이 더해져 복지회관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은 연극을 관람하며 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두호 연극단장은 “작년에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환한 웃음이 잊히지 않아 올해도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농촌지역 오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김경민 구성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1-17

상주의료복지사협, 경북도 내 최초 노인건강돌봄지도사 30명 배출

경북도 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상주의료복지사협)이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도내 처음으로 30명의 건강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은 경상북도와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가 주관한 ‘2025년 돌봄서비스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교육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연합회의 협력으로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지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차(18시간)로 진행됐다. 총 3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30명이 최종 합격해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노인건강돌봄지도사 1기가 공식 출범했다. 이는 경상북도 내 첫 사례로, 주민이 직접 지역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새로운 공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의료복지사협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일자리 10개를 확보해 지역 내 어르신이 취약 노인을 돌보는 ‘노-노 케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북에서 내년 3월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이번 1기 배출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돌봄 사례가 될 전망이다. 상주의료복지사협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며 “이번 1기 배출을 시작으로 보수교육 운영, 어르신 방문건강 체크, 취약노인 생활지원, 노-노 케어 시범사업 등 지역 기반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는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1월 1차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월 9일 마을숲의원을 개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16

상주시 평생학습원, 변화하는 학습자 특성에 발맞춰요

상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평생교육원 학습자의 수준과 특성에 부응해 강사 역량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2025년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평생학습원 강사뱅크에 등록 후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혹은 앞으로 강사로서 활동하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과정은 변화하는 학습자 특성과 강사의 역할, 평생학습 전문강사의 핵심역량, 강사의 자기돌봄, 집단토의 워크숍 등 총 4개 과정으로 편성된다. 강사 교육은 12월 2~3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 중 평생교육강사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양질의 평생학습 도시를 지속하는 데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희망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16

칠곡 4인가족, 경북 다독가족상 수상… 한 해 2500권 독서

“도서관을 쇼핑하듯 독서를 즐겼어요." 칠곡군의 오미애(45) 씨 가족이 2025년 한 해 동안 2500권의 책을 읽어 ‘경상북도 다독가족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대세인 시대에, 이들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드나들며 독서 습관을 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오 씨 가족은 칠곡군립도서관에서 1300여 권, 칠곡도서관에서 900권을 대출했다. 성주도서관과 북삼도서관, 대구 영어도서관 등지에서 읽은 책까지 합치면 총 2500권에 달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 가족의 연간 독서량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 독서는 오 씨 가족에게 특별한 목표가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다. 두 자녀 박시후(15·순심중2) 군과 박정훈(12·왜관초5) 군은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며 자라났고, 원하는 책이 없으면 다른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찾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를 ‘도서관 쇼핑’이라고 부를 만큼 독서를 생활화했다. 독서는 자녀들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큰아들 박시후 군은 칠곡도서관에서 개인 다독상을 수상했고, 둘째 박정훈 군은 학교 과학토론대회에서 대상을, 군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풍부한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된 결과이다. 부모 역시 지역사회의 독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오 씨는 그림책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군립요양병원과 유치원에서 봉사를 이어가며, 지난해에는 학교도서관 봉사 공로로 교육감상을 받기도 했다. 칠곡군청 서현지 도서관팀장은 “독서가 한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 씨 가족의 실천이 우리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머무는 열린 도서관’을 목표로 독서문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16

김천시, K1식자재마트 부도 사태에 긴급 대응…피해신고자센터 가동

김천시가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를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부도 사태가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이 회의를 통해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피해업체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법률 및 고용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피해 신고 및 상담 절차,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면밀히 협의하며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납품업체 피해현황 조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체불 임금 관련 법률상담 지원, 고용노동지원센터를 통한 근로자 보호 지원, 그리고 지역 상권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1-14

“박정희 탄신108돌… 숭고한 뜻 기리자”

구미시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108돌을 맞아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추모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10시 30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3000여 명의 숭모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66년 박정희 대통령 생전 사진을 토대로 복원한 대통령 AI영상이 깜짝 상영됐다. AI로 복원된 박정희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닦은 국민들의 노력을 상기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말고, 미래세대로 이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족 대표로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때 배고픈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반세기만에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 덕분”이라며 “경북도는 그 정신을 되새기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키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구미시는 박정희대통령의 산업화 의지를 이어받아 미래산업 육성, 인재양성 등 당면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박정희 대통령 탄신108돌 문화행사는 △대통령 리더십 특강 △박정희대통령 사진전시(생가 민족중흥관/~11.23.) △역사자료관 기획전시(역사자료관 2층 전시실/~26.1.4.) 등이 잇따라 열린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1-14

칠곡군,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 돌입

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며 참석자 전원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진화와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서약했다. 이어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산림재난안전통신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의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은 이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만 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감시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이 수십 년간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대형 재난”이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군민의 안전과 산림 보전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 예방과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13

구미문화예술회관, 수험생 50% 할인 진행

구미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할인 이벤트는 2025년도 수능 수험생 중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맞아 준비한 대표 기획공연 3편이다. △뮤지컬 ‘골든마스크’ : 11월 14일(금) 19:30 / 15일(토) 15:00 △서울시발레단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 11월 21일(금) 19:30 / 22일(토) 15:00 △국립극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 12월 5일(금) 19:30 / 6일(토) 14:00 등이다. 모든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NOL티켓(https://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가능하다.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예매 후 티켓 수령 시 ‘2025 수능 수험생’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수험표 등)를 제시해야 한다. 유영익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그동안 학업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과 여유로 수험 이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1-13

상주시,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 평가회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가 지난 12일 센터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품목별연구회, 일반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분야별 성과 발표를 통해 농업기술 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재배기술의 필요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 특히 기상 변화에 따른 작목별 애로사항과 문제 시 됐던 병해충 발생동향을 평가회 책자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화판과 전시를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울러 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음료 시음 홍보와 사업분야별 애로사항, 사업추진 후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농업인들의 현장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상이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신기술보급과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업의 도시 상주의 명성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13

상주시 낙동면지편찬위원회 방대한 분량의 면지 발간

인적·물적자원이 빈약한 농촌지역 면 단위에서 장기간의 노력 끝에 방대한 분량의 면지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신병희)는 지난 12일 낙동면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낙동면지’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면지 발간을 축하하며, 낙동면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에 발간된 낙동면지는 낙동면의 역사와 문화, 인물, 발전상 등을 체계적으로 총망라해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확인시켰다. 2021년 9월부터 집필에 착수해 약 4년간의 길고 고된 편찬 작업 끝에 결실을 거뒀다. 총 1700쪽 분량으로 제1편 낙동면의 연혁부터 자연.인문지리적 환경, 역사, 정치와 행정, 산업경제, 교육, 사회단체, 종교, 문화, 성씨, 인물, 우리마을, 부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면지편찬위원회는 책자 3500여 부를 인쇄해 지역민과 출향인사, 국가기관, 지역 내 기관·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를 통해 낙동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신병희 낙동면지편찬위원장은 “낙동면지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결과물로서,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편찬 과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기봉 낙동면장은 “낙동면지는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낙동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면민 모두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13

구미 골목형상점가 7곳 지정 경북 최대 골목상권 도시 도약

구미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7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1호 골목형상점가인 중앙로동문상점가의 구역을 확대했다. 신규지정으로구미시는 모두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도 3개소만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던 구미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육성의 선도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7곳은 △구미역중앙골목형상점가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금리단길 △대하상가 △아카데미상가 △골드타워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다. 이들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비 및 도비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얻게 돼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중앙로동문상점가 구역 확장과 함께 구미역중앙골목형상점가, 금리단길이 지정되면서 구미역 인근 상권에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등 인근 전통시장과의 연계 효과는 물론, 대경선 개통에 따른 소비 확대도 예상된다. 구미시는 올해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기존 ‘2000㎡ 내 점포수 25개(비상업지역 20개)’에서 ‘15개’로 완화했다. 이번 지정 확대는 이러한 제도 개선의 첫 성과로, 소규모 상권이 제도권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골목상권은 지역경제 활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구미 전역의 골목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1-13

칠곡군, 꿀벌나라 유아숲체험 행사 성황

칠곡군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에서 최근, ‘가족의 숲’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교사, 유아숲지도사 등이 참여하여 숲을 체험하며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약 1400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탄!생!숲! 우리가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명 존중, 숲사랑을 테마로 칠곡군이 지원하고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회장 최영주)가 주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전통놀이, 피리 만들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돌아보며 숲에 대한 사랑을 다졌다. 최영주 칠곡분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가족의 숲’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놀며 자연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꿀벌나라 유아숲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유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아산림교육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숲을 놀이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 숲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12

상주 윤문욱 대표, 농업인의 날 대통령상 수상

상주시 청리면의 윤문욱(37) 청청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문욱 대표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과 ‘검정콩 빛나두‘ 를 재배하며 지역 식량자급 기반 확충에 앞장서 왔다. 밀-콩, 콩-조사료 2모작 생산단지 조성, 논콩 재배단지 확대, 병해충 방제 추진, 고령농업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 ‘스타청년농업인‘ 으로 위촉돼 청년농부스쿨 운영과 함께 여성농업인 교육 강의를 맡아 선진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 전파에도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상주시 청년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거둔 값진 결실이며,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식량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과 더불어 미소진품, 빛나두 등 상주 농산물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