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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군, 경북도 채소·특작 평가 ‘대상’

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래 지향적 첨단 농업 실천과 채소·특작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예산 집행 및 사업 수행 노력 △정부 정책 연계 참여도 △신규 시책 발굴 등 농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령군은 시설 원예 작물과 노지 채소의 균형 잡힌 육성을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과 ‘원예 소득 작목 육성’에 과감히 예산을 투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첨단 스마트팜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마늘, 양파 등 주요 노지 채소의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며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행정과 농업인이 ‘농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통하고 협력해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농민들이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성주군, 경북 농정평가 ‘3관왕’ 싹쓸이

‘참외의 고장’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25년 경상북도 농정 평가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농업 선도 도시임을 증명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각종 농업 분야 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채소특작분야’ 최우수상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주산지답게, 성주군은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장기성 필름(PO필름), 측·천창 자동 개폐기, 보온덮개 자동 개폐기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핵심 기자재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량분야’에서의 선전도 돋보였다. 성주군은 벼 재배 면적이 3천ha 미만으로 타 시·군에 비해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유도, 유기질 비료 및 토양 개량제 지원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을 통해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산지 유통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추가하며 농업 행정 전반에 걸친 탄탄한 역량을 과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3관왕 달성은 주력 작목인 참외뿐만 아니라 식량 작물과 유통 분야까지 고르게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부자 농촌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의성군, 경북 공공의료부문 우수기관 성과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지난 19일 열린 경상북도 공공의료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의료 취약성을 극복하고, 초대형 산불 재난 상황에서도 통합적인 의료 대응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의성군보건소는 평상시에는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군민 건강을 지키고, 비상시에는 의료 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지역보건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필수 의료 접근성 개선 △선제적 감염병 관리 △재난 상황 대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One-hour 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 필수 진료 연계를 가능하게 했다. 2024년 산부인과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3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까지 확대해 주말·연장 진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료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2년 연속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해 보건소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어르신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집단면역 유지에도 기여했다. 특히 2025년 3월 초대형 산불 재난 당시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 11개소 입소자 대피와 복귀를 신속히 지원하고, 일시대피소와 집중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지원을 강화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같은 해 경북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우수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난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 의료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기에는 강하고 평상시에는 군민 곁을 지키는 촘촘한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3

의성군, 체험을 넘어 정착으로… ‘일산자두골’ 귀농귀촌의 현장이 되다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소재 ‘일산자두골’이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두 수확과 자두잼 만들기를 비롯해 천연염색, 민화 그리기, 전래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두의 시배지이자 집단 재배지인 일산자두권역에 위치해 매년 자두 체험 행사와 자두꽃길 걷기 축제가 열리며, 농촌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두골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개월 또는 2개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하루 오전·오후 각 1회씩 일정이 짜여 있어, 참여자들이 농촌의 일상과 농업을 밀도 있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영농체험 현장학습에서는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고추 등 다양한 작목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맞는 작물을 탐색한다. 또 ‘이장님, 우리 이장님!’ 시간에는 이장과 작목회 임원 등 지역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에서는 정착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현실적인 조언을 공유한다. 행정 이해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농업기술센터와 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견학하며 귀농귀촌 지원 정책, 농기계 임대,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 정책을 직접 살펴본다. 여기에 사촌마을과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등 지역 관광지 탐방과 전통 5일장 체험, 도마 만들기, 천연염색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인다. 자두마을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 성과·정책 공유대회’에서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장려상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 마을’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달성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일산자두골은 폐교 활용과 귀농귀촌 정책이 결합된 대표 사례”라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귀농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었다”며 “농촌에서 살아본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3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대상’…3년 연속 쾌거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특수시책 발굴 및 투자 기반 조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422억 원, 2026년 준공),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세포배양 지원센터 및 GMP 구축, 의성 워라밸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K-U시티 연구지원센터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의성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성·봉양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과 단밀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올해 다인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과감한 투자 기반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업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이 의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3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조감도 전격 공개돼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감도가 전격 공개됐다.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를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 추진 현황과 운영전략,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다 공개한 것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점을 설계한 삼우건축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과 에테르노 청담을 설계한 건축사 아라그룹이 공동 설계 중이라고 밝히며,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감도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 기업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형 유통모델 △자연 친화적 여가·힐링 공간 조성 △관광지-쇼핑-문화 콘텐츠를 잇는 체류형 관광경제권을 형성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넓은 부지면적과 수려한 자연환경이라는 교외형 아웃렛의 강점을 극대화해 브랜드, 공간, 콘텐츠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자연 친화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 문화관광 허브이자 체류형 관광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해, 방문객들이 경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월 28일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과 사업 시행자 간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백화점 신규 지점 출점계획에 따라 총 3580여억 원을 투자해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청도의 농업대전환, 소득 3.1배 로 증명

청도군이 ‘농업대전환’으로 농업과 농촌을 위협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서 탈출하며 실질 소득을 높이고 있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농가소득 정체라는 한계에 부딪혀 농촌 공동체의 존립마저 흔들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농정의 연장선이 아닌 농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농업대전환으로 청도 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2023년 7월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공동영농을 통한 규모화, 친환경 농업 전환, 스마트·첨단농업 확대,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 가공·유통·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핵심 목표로 농업 구조 전반의 개편을 추진했다. 농업대전환의 핵심 사업은 마을 전체를 하나의 농업법인처럼 운영하는 ‘혁신농업타운’으로 청년 농업인이 법인을 중심으로 영농을 주도하고 고령 농은 농지를 법인에 맡기고 참가 농가로 함께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법인은 규모화된 농지에서 기계화·첨단화된 영농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는 직접적인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다.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각북면 일원 80ha 규모, 30 농가가 참여하는 혁신농업타운 1호점을 조성했다. 벼 중심의 단일 작목 구조에서 벗어나 콩, 총체벼, 유채, 마늘, 양파 등 복합 작목체계에 농기계 공동 이용으로 참여 농가의 농업소득은 기존 대비 3.1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각북면 혁신농업타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선정되며 풍각면 송서리 일원 30ha에 19개 농가가 참여하는 혁신농업타운 2호점 조성에 착수했다. 각북면 혁신농업타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군은 2025년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선정되며 풍각면에 혁신농업타운 2호점 조성에 착수했다.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은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유통·가공·수출 분야까지 정책 영역을 확장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청도군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은 이제 계획 단계를 넘어 현장에서 변화가 축적되는 단계에 들어서 2028년까지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에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해 군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영농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이 돌아오고 농사만으로도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농촌을 향해 청도군이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은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농업의 구조를 바꾸고 혁신농업타운은 농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이다”며 “농사만 지어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청도 농업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위기에서 희망으로” 청도군, ‘대한민국 행복 1등’을 향해 달린다

2025년의 청도는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도시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 도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를 목표로 내일의 희망을 보고 실현에 옮긴 해였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는 등 인구감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서고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투자와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미래 비전 선포, 청도 상상마루 개장,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의 마무리와 새로운 사업의 착공 등 내일이 기대되는 고장으로의 변모를 이끈 해이기도 하다. 또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39건 21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고 군비 부담 10% 수준으로 최소화하며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 자치행정 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 여러 방면에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청도군의 2025년도 가장 큰 업적은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의 승인·고시와 투자협약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 29만 2844㎡에 조성되며 2028년까지 민간투자 2500억 원 등 3500억 원의 사업비로 청도군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이쿱생협이 가공·물류 시설과 병원, 영화관, 호텔, 스포츠센터 등의 지원시설과 주거시설로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이로운 식품과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협동조합으로 1998년 설립된 아이쿱생협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부지 선정과 개발 규모 확정 등으로 지연되었으나 김하수 군수가 의지로 직접 챙기며 행정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 시작 5년 만에 승인·고시를 완료했다. 또 지난 18일 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연합회와 2500억 원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청도지역 경제에 한 획을 긋게 되었다. 투자 기간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후 5년 이내로 지역 농협과 연계한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아이쿱생협은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일부를 공공기여 형태로 환원을 약속해 청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축이 될 것이다. ◇인구소멸지역에서 희망의 도시로 청도군은 고령화율 45%에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군에 속하며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청도군은 낙심보다는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추진으로 내일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로 역대 최대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기금이 지원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472억 38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관계 인구 극대화와 지역 공간 상품 활성화로 생활 인구 활성화, 도시공간 개선, 귀농·귀촌을 통한 정주 인구의 증가 등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활용했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대학과 결혼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최대 1인당 2억 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 경북도가 발표한 시·군 장래인구추계 통계보고서는 도 전체 인구는 20년 후에 대략 10% 정도 감소하지만 청도군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를 반영하듯이 지난 6월 말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20.9%(9명)가 증가했다. 청도군은 김동기 부군수가 단장인 저출생 극복 TF에서 △청년 창업과 기업 육성 △관계 인구 확대 프로그램 △출산·보육 맞춤형 지원 △농촌 이주·정착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생활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청도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좋은 공기, 후덕한 인심으로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한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새마을 환경 살리기, 환경을 위한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추진해 폐비닐 수거와 도로변 풀베기, 무단적치 폐기물 수거 등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이다. ◇대한민국 행복 1등을 향한 미래 비전 선포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경북개발원이 수립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204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인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청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다. 경북개발원은 미래 비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명품 농업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 △글로벌 교육 선도 평생학습 도시 △고품격의 에코라이프 도시 등 4대 목표와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 혁신 △행복주택 △1280 초광역 교통망 △청도 문화유산 △신화랑 천년의 숨결 △야경 나들이 △그린 프레스트 △AI 건강산업 △라이프 & 푸드 산업 △스마트 농촌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1200개와 인구 5만 시대, 1인당 소득 4000만 원 시대를 달성한다. ◇경북도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청도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한다.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리 운동 교실 등으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확산한다.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 청도군은 10월 10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인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일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경북개발공사) 75억 원 등 총 409억 원이 투입된다.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어린이 생활체육 및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 입주 지원형 청년 도약 주택,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청도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청도군이 2025년에 이룬 업적을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새롭게 시작할 힘과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준 1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정영길 경북도의원,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이 그동안 성주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과 사각지대를 외면하지 않고, 이를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온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정 의원은 단순한 현안 제기에 그치지 않고, ‘문제 발견-기준 재정립-현장 적용’이라는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도정을 견인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는 ‘농어민수당 지급 기준 개선’이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입원 치료나 가족 돌봄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도외에 잠시 체류하더라도, 합산 30일 이내라면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제도의 형평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억울한 탈락자를 구제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성주 참외 등 과채류 산업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안’을 통해 재해 농가의 소득 보전망을 구축하는 등 굵직한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이 밖에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차농과 토지 소유주 간의 갈등을 상생형 구조로 풀어나갈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심사에서는 관행적인 편성 대신 철저한 근거와 후속 대책을 요구하며 ‘깐깐한 살림꾼’ 역할을 자처해 왔다. 정영길 의원은 “이번 상은 성주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정책에 담아내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삶을 두텁게 보호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2

전통소싸움경기로 계승해야 할 청도소싸움 경기

청도 지역 소싸움 관계자와 지역 단체는 21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전통 민속 소싸움 경기 계승 결의대회’를 열고 전통소싸움경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공동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불거진 전통소싸움경기 폐지 논란에 대해 지역사회의 공식 입장을 밝히고, 청도소싸움이 지닌 전통·관광·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위호 청도축협 조합장과 김덕수 한우협회 청도지부 차장, 손성찬 화양새마을협의회장, 김태곤 (사)대한 민속 소 힘겨루기협회 청도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소싸움 종사자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김태곤 회장은 “청도 소싸움 경기는 수십 년 동안 청도군 관광객 유입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핵심 자산으로 일부 동물단체의 일방적 폐지 주장은 지역 상권 침체와 종사자 생계 위협, 지역소멸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관광데이터 랩 자료에 따르면 청도소싸움 경기는 2024년 청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1위로 12만 730명이 다녀가 청도소싸움이 단순한 관광상품이 아니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청도군을 떠받치는 핵심 관광자원임을 보여주고 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전통소싸움경기는 현행 법체계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폐지보다는 제도 개선과 복지 기준 강화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며 2026년부터 동물복지위원회 활성화, 복지 기준 강화, 안전한 경기 운영 체계 고도화 등 책임 있는 개선 노력도 요구했다. 한편 청도소싸움 경기는 21일 2025시즌을 종료하고 내년 1월 말 새로운 발매시스템 적용과 함께 2026시즌을 개막할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청도 공영사업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2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 ‘의성 화물기 전용 터미널’ 반영

의성군이 항공산업 중심 공항신도시 조성을 통한 항공물류 거점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고시한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공식 반영됐다.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총면적 6만8083㎡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화물터미널(1만㎡) △화물계류장(4만㎡) △주차장(5000㎡) △유도로(1만3083㎡)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보상비 12억 원을 포함해 약 853억 원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화물터미널 인접 부지에는 경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연계 사업이 예정돼 있어, 의성을 중심으로 한 항공물류 및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해당 부지에 △항공정비단지(4만3천㎡) △추가 확장부지(5만6000㎡) △항공물류단지(100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이번 계획 반영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이 여객 중심 공항을 넘어 항공물류와 항공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 공항 기능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항 배후도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민항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국가 계획에 공식 반영된 것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의성이 항공물류·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온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박정대 위원장은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초기부터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 계획에 반영된 만큼, 더 이상의 지연 없이 일관되고 흔들림 없는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2

경산고 오리노동조합팀, 2025 창의융합 학생 과제 연구 페스티벌 최우수상

경산고등학교 연구팀 ‘오리노동조합’이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년 창의 융합 학생 과제 연구 페스티벌’에서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상북도 내 초중고 150개 팀, 580여 명의 학생 연구자가 참가해 1년 동안 수행한 창의적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과학 축제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산고 연구팀은 머신러닝 알고리즘(Random Forest)을 적용해 현재의 공기 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15분 뒤의 오염도’를 예측하고 환기가 필요한 시점에 교사에게 메신저(디스코드)로 알림을 보내는 지능형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의 수동적인 공기 질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선제 대응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장인 김진수(2학년) 군은 “친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는데, 하드웨어 제작부터 AI 모델링까지 직접 수행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도 선생님과 팀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현재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찾아낸 창의 융합 교육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경산고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서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SW·AI 탐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2

의성군,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군캠퍼스 제5기 수료식 개최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읍 온누리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군캠퍼스 제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간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사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에게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인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명예학사 학위증과 의성군캠퍼스 학장인 의성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군캠퍼스는 지난 4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우수 강사진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제5기까지 누적 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평생학습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운영, 학습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올해는 총 33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과 학사 운영, 교육 관리 전반에 대한 수료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명예학사 학위를 받으신 제5기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끄는 평생학습의 주체로 활약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2

의성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겨울방학 대비 유·초·중·고 교(원)장·교감 회의’ 개최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겨울방학 대비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새 학년도 준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의성교육! 교육 비전을 설계하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 △취약계층 학생 보호 및 방학 중 돌봄·복지 지원 △방학 기간 운영 가능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안내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주요 현안이 안내됐다. 아울러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와 현안 협의를 통해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쉼과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소중한 시기이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학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방학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성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1

청도군, 2026년도 본예산 7563억 원 확정

청도군의 2026년도 본예산이 일반회계 6828억 원과 특별회계 735억 원 등 7563억 원으로 확정돼 최초 7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19일 청도군의회를 통과한 2026년도 본예산은 전년도 본예산 6211억 원 대비 1352억 원(21.8%) 증가해 청도군 역대 최대규모로 사상 첫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었고 공모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사상 최대인 2418억 원을 확보했다. 청도군은 지금이 민생안정과 재도약의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2026년도 본예산을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중점적으로 사용한다. 주요 사업은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 152억 원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70억 원, 농업인력 숙소 건립지원사업 53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12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지원 21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3억 원, 청도읍 원정리 능곡천 재해복구사업 등 소하천 분야 90억 원, 매전면 송원지 호우 피해 수해복구 공사 등 농업 기반 분야 14억 원, 부곡천(사리지구) 재해복구사업 등 하천 분야 7억 원 등이다. 김하수 군수는 “민생안정과 재도약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한 예산을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 조성사업에 투자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1

경산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산시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 포럼’에서 장려상을 받은 ‘보안등 전수조사로 낭비 ZERO, 전기요금 확 절감’ 사례가 행안부의 예산 절감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경산시는 시 전역 보안등 1만 4835개소를 전수조사와 현행화를 추진해 도시개발, 도로 개설 등으로 철거된 보안등을 해지하고 저효율 보안등을 LED 기준으로 요금 조정, 미신고 보안등을 신규 등록해 연간 보안등 전기요금을 기존 10억 8000만 원에서 7억 2000만 원 수준으로 대폭 낮추었다. 매년 3억 6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보안등 관리 정보의 체계적 현행화로 앞으로 유지관리와 전기요금 정산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체계적인 재정 관리와 철저한 현장 점검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1

아이쿱생협과 청도군,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청도군이 민간투자 유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군은 18일 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와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청도군이 총 3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아이쿱생협이 총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다. 아이쿱생협은 농산물 가공·물류 시설 15개를 비롯해 병원·항암연구소, 호텔·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이후 5년 이내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 대략 29만㎡ 규모로 조성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7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도로와 용수, 전력, 통신, 하수처리 등 기반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한다. 아이쿱생협은 매입한 땅에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관련 기업의 입주를 지원해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일부를 공공기여 형태로 환원할 예정이다. 공공기여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 제공, 지역 농산물 수매 확대, 청년 일자리와 지역 주민 고용, 의료·돌봄 등 공공 인프라 설치·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투자 이행 상황을 지속으로 점검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19

의성군,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장려상’ 수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 성과·정책 공유대회’에서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지자체관을 운영 중인 전국 1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실적, 정보 서비스 제공 노력, 지역 융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성군은 체계적인 상담 운영과 맞춤형 정보 제공, 안정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같은 대회에서 의성군 일산자두골 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 마을’ 부문에 입상했다. 일산자두골 마을은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비롯해 관광·문화체험, 관공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 마을’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제공, 주거 지원 등 정착 전반에 걸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19

경산시의회 30년 만에 본예산 원안 가결

제9대 경산시의회가 마지막 본예산을 원안 가결해 지난 1995년 제2대 의회가 원안 가결한 이후 30년 만에 원안 가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95년은 시·군으로 분리되었던 경산이 경산시 통합된 원년이라는 상징성이 있었다. 경산시의회는 18일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1조 3080억 원, 특별회계 1677억 원 등 전년 대비 781억 원 증가한 1조 4757억 원 규모인 2026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상임위 활동으로 △경산시 미래 혁신위원회 운용경비 200만 원 등 10건, 11억 1230만 원을 삭감했으나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모두 살렸다. 경산시의회는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지역 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일반안건 10건 등 총 35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또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김인수·박미옥·양재영·윤기현·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30억 5700만 원이 증가한 1조 5910억 원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