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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30일 개관…본격 분양 나서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84㎡(727가구)/98㎡(92가구) 총 819가구로 조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84㎡타입 3억8천만원대, 98㎡타입 4억9천만원대 수준이다.아파트 청약일정은 8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이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약 24만㎡)는 개발계획에 따라 2천795명(약 1천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미 사업이 완료된 문성 1·2·3지구 및 도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단지 500m 이내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구미의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다.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약 7만9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해 인접한 대구는 물론 부산과 대전 등의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전세대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세련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이며 단지 곳곳에 스며든 녹지공간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 공간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공용시설과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또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14년만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디자인, 상품, 커뮤니티 등이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입주예정일은 2024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위치해있다. 견본주택은 온라인 견본주택을 통해 사전 예약해 방문할 수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7-28

탄력 받는 대구 봉덕동 저층주거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LH가 최근 대구 남구에서 봉덕동 일원(캠프조지 인근)의 ‘저층주거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택공급활성화지구’ 지정 주민동의 서류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곽상도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구역 주민들이 직접 LH에 주민동의서를 제출했다.남구 봉덕동 일원은 지하철·간선도로·행정기관 등이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지만, 70년간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주변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지자체 제안 절차를 통해 2.4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지난 5월 12일 선정됐다.LH는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 이후 지난 5월 두번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점을 홍보함으로써 지자체 및 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주민이 공공주도의 신속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설명회 이후부터 자발적으로 지구지정 동의서를 모집하기 시작해 현재 30%의 주민동의율을 확보한 가운데 5대 광역시 선도사업 후보지 4곳 중 최초로 LH에 사업추진을 요청했다.영대병원 네거리와 캠프조지 인근의 10만2천㎡의 노후 저층 주거지는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서 약 2천600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지역을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공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복합해 건설하는 도시기능 재구조화 사업이다.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에 지구지정 가능하며 이중 ‘저층주거지’는 노후도 50∼60% 및 구역면적 1만㎡ 이상의 지역을 1단계 종상향 또는 법적상한용적률의 120%까지 적용해 개발한다.곽상도 국회의원은 “남구 봉덕동 후보지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높은 만큼 LH가 빠른 시일내에 2차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 남구 봉덕동 후보지는 5대광역시 중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최초 사례인 만큼,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의 사업 인센티브와 ‘주택공급활성화지구’ 지정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에게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26

대구 분양 아파트 10채 중 4채는 ‘재개발·재건축’

올해 대구지역에서 분양(예정 물량 포함)되는 아파트 10채 가운데 4채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다.부동산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에는 모두 3만2천27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40.3%인 1만3천6가구가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으로 파악됐다.이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인 1만4천622가구(전체 공급물량의 47.6%)보다는 줄었지만, 경기도(3만8천43가구)와 서울(3만5천685가구), 인천(2만2천94가구), 부산(1만3천831가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주체가 조합인 민간분양 아파트가 대부분으로 분양가 규제를 받는 공공주택에 비해 분양가가 높은 수준임에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부동산114가 올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청약률은 25.5대 1로, 전체 아파트 경쟁률 18.6대 1보다 높았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조합 내부사정이나 분양가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어 분양 일정 등을 잘 살펴야 한다”며 “또 청약 경쟁이 치열한 만큼 자신의 가점에 맞춰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25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30일 견본주택 공개

화성산업이 오는 30일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 이현초교 앞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5구역으로 지하 3층, 지상 19∼34층 11개동에 총 1천4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중 일반분양은 933가구로서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각각 구성됐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8월 2일, 1순위(해당지역) 8월 3일, 1순위(기타지역) 8월 4일, 2순위 8월 5일이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진행하고, 당첨자는 오는 8월 11일 발표하며 당첨 여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 있고 4개의 간선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하며, 올해 연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가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바로 옆에 이현초와 인접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서구 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있다.전 가구 남향(남·남동·남서)위주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자연친화적인 요소들로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해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단지 바로 앞에는 잔디광장, 산책로, 오감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의 이현공원이 자리해 있으며 약 1만㎡의 평오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가구 내에서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홈네트워크와도 연동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 스마트폰 어플제어를 통해 보다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 UV살균기능을 추가했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보안시스템도 강화해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화소, 지하주차장에 1천200만화소 고해상도 CCTV를 적용했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하층 옥외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설치됐다.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여기에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발표와 서대구역 개통이 올해 연말에 예정되는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구시는 지난 6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심신교통인 트램((TRAM·노면전차) 설치사업과 관련한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서측 순환선에 트램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신축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질 전망인데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도심권에서 조정지역에 의한 분양가와 대단지, 초품아, 공세권 등으로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 이현초교 앞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25

화성산업,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훈식)이 조합원 결의를 통해 시공사를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동 42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천674㎡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56실 등 총 204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A, 84㎡B, 84㎡C, 84㎡D, 84㎡E,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로 각각 설계됐다. 이 단지는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고 북대구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교육관련 시설이 가까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도 접근성이 뛰어나다.엑스코, 파티마병원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편의시설과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신암선열공원, 신암공원, 시립동부도서관, 신암청소년야구장 등 도심 속 푸른 자연의 휴식처가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와 곳곳에 도심정비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복현동 일대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새로운 미래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다.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분양은 오는 2023년에 이뤄질 예정이다.신훈식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인 시공사 선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최근 북구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엑스코선 건설예정 등으로 지역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풍부한 정비사업 실적과 최고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가진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보다 나은 새로운 주거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9

대구 주택정비 현장 점검해보니, 위법 29건 적발

대구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3곳에 대해 시범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업체선정 등 계약 관련 위반과 행정처리 부적절 등 2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현재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 80여곳이나 돼, 이들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경우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관리처분계획인가 전 사업장 중 서구, 북구, 수성구 각 1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시범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사업장별 10건 내외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총 29건의 지적사항은 해당사업 관할구청에 통보해 고발 등 조치토록 하고, 위반 사례를 전체 정비사업장에 전파했다.지적사항 유형을 살펴보면 업체선정 등 계약 관련 위반 12건, 자료보관 관련 등 행정처리 부적절 6건, 정관 및 운영규정의 회계처리 등 부적절 6건, 정비사업의 각종 자료의 정보공개 부적절 5건 등 29건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4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처분결정 심의회의를 열고 29건에 대해 고발조치 7건, 시정명령 6건, 행정지도 16건을 결정했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대구시는 조직 보강을 통한 상시 점검도 검토하고 있다.대구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발생과 위법행위에 따른 사업 차질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한 위반 사례는 타 사업장에서도 널리 전파해 반면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7-18

대구 집값, 넉달째 상승폭 둔화

6월 들어서도 대구지역의 집값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6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58% 상승했다.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4월(+0.82%) 이후 ‘0%대’ 상승률이 계속된 것은 물론이고 올 들어 3월(+1.11%)부터 넉 달째 상승폭이 축소됐다.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73%가 상승해 5월(+0.98%)보다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0%대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같은 기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와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상승률도 각각 0.42%와 0.58%를 기록해 전달 주택종합 +0.58%, 아파트 +0.80%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특히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3.5포인트 오르면서 상승국면을 유지하는 등 전국적인 현상에도 대구 3.2포인트, 세종 2.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6월 대구지역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3억3천868만4천원, 중위 주택 매매가격은 2억9천828만6천원이었다.경북지역 6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각각 0.39%와 0.69%를 기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8

대구 대표 구도심 인프라에 ‘더블 역세권’까지 품었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대구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에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59㎡ 3억7천만∼3억9천100만원 △84㎡ 4억9천300만∼5억2천600만원 △104㎡ 6억6천300만∼6억9천만원 등 인근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평균분양가는 평당 1천549만원이며 분양대금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이다. 당첨자 발표 7월 28일, 정당계약 8월 9∼13일까지 진행된다.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대구의 전통적인 부촌인 남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구도심이다보니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최근 남구 일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있으며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또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가 위치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우수 학군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이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됐으며 3∼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와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과 생태연못, 힐링 포레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어 집 안에서 조명, 가스, 보안 등의 생활환경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의 편의서비스 및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도 적용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구지역 청약 부진은 일부 소규모 주상복합과 높은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이며 대구시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대구 전역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이천동 437-7(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단지 세부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8

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수익 사업화 성공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5일 사내벤처 ‘비앤써(Be answer)’가 수익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비앤써(Be Answer)’는 한국부동산원 제2기 사내벤처로, 지난 3월 분사창업(Spin-off)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15일 부동산거래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주)스테이션5와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비앤써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부동산거래위험 자동 분석 시스템 ‘ICU(아이코)’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았다.한국부동산원은 창업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상담제 등 비앤써의 사업화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비앤써는 이번 계약을 통해 거래위험 진단, 부동산 데이터 분석, 원스탑 공부 발급 서비스 등을 다방에 제공해 부동산 소비자가 부동산 사기, 불합리한 거래 등의 위험 없이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동산 거래사고 등 사회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가치실현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해 온 사내벤처가 사업화 성공이라는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8

화성산업, 평리재정비촉진지구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이달 분양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평리5구역)을 곧 분양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리7구역) 1천594가구를 초기에 완전 분양한 것을 포함해 평리재정비 촉진지구 내 모두 2천998가구를 건립하는 등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평리재정비 촉진지구 내 5구역으로 지하 3층, 지상 34층에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 등 실속평면 총 1천404가구이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933가구이다.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평면으로 설계됐다.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의 개발비전,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 편의시설, 교육환경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서대구고속철도역을 비롯한 신천대로, 서대구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등 간선도로도 가까우며 서구청, 서구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교가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는 학원, 서구어린이도서관, 서부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으며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단지 바로 옆 이현공원은 약 10만㎡ 규모의 친환경 공원으로 산책로, 전망데크, 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서구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이자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이용되고 있다.북측편에 조성예정인 평오근린공원은 약 1만256㎡의 면적에 각종 운동시설, 놀이시설, 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공원으로서 다양한 교목과 관목이 식재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바닥분수 등 휴게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남향(남, 남동, 남서) 위주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감과 쾌적성을 높였고 자연친화적인 요소들로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하는 등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또 숲속산책로, 쉼터, 바닥분수가 어울리는 힐링공간인‘파티오(PATIO)’, 입주민의 휴식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마당 ‘에버그린파크’,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주출입구에 녹음이 좋은 보행자도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유럽형 정원을 모티브로 한 감성정원 ‘모자이크 정원’, 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가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이어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운동시설 ‘힐링정원’도 꾸며질 예정이다.이달중 공개될 예정인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2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본격 분양 돌입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지난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떠오르는 신흥주거타운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뛰어난데다 교통부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등 총 216가구로 전 가구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지상 1∼3층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되며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8월 10∼12일 진행된다.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약 1만5천여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중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사업지 맞은 편에 분양 예정인 2차 단지를 포함해 약 8천400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이곳은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단지는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어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가깝고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며 “특히 인근에 자리하게 될 다수의 힐스테이트 단지들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앞으로 높은 가치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2

신흥주거단지 가치 입증한 포항 ‘힐스테이트 초곡’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초곡’이 1천538가구를 모집(특별공급 제외)하는 1순위 접수에 1만364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6.74대 1 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 84㎡A의 경우 31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천269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20.09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힐스테이트 초곡의 뜨거운 청약열기는 충분히 예측했던 결과라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는 것.구체적으로 △포항지역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곡지구 일대의 뛰어난 입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국내 탑수준의 브랜드 대단지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기본제공품목 확대에 따른 뛰어난 상품성 △영일 신항만을 비롯한 주변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의 미래가치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84㎡기준, 발코니 확장을 포함하고서도 3억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에다 유상옵션을 최소화하는 상품성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분양 관계자들도 힐스테이트 초곡의 청약결과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 오픈 3일동안 사전예약 방문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문의가 연일 쇄도했고, 상담석에서의 상담결과도 당첨만 되면 계약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대단지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된 단지배치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과 기본제공품목 확대가 가져다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효과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분양 관계자는 “공급세대수가 많아 100% 분양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청약 성적표를 받아보고는 조기완판까지도 기대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지역민들이 ‘힐스테이트 초곡’에 보여준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힐스테이트 초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만3천931㎡,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초곡 일대 최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등 모두 1천866세대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있으며, 분양문의는 054-262-5300로 하면 된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7-11

‘사랑마을 6단지’ 정비사업 시공사 ‘태왕’

(주)태왕이 대구 남구 봉덕동 ‘사랑마을 6단지’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사랑마을 6단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봉수)과 공동시행사인 (주)동흥건설(대표이사 고흥무)은 지난 9일 대구신일교회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 및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96.5%의 압도적인 지지로 (주)태왕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시공사로 선정된 (주)태왕은 이번 ‘사랑마을 6단지’ 사업 수주를 위해 노기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단지 및 설계특화, 마감재 업그레이드 등의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주전략을 펼쳤다. 또 대다수의 조합원들도 (주)태왕이 제시한 상품성과 태왕아너스의 시공능력과 브랜드 가치, 뛰어난 기업이미지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주)태왕은 이번 ‘사랑마을 6단지’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는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달서구 본동 ‘새동산아파트’재건축 사업 △북구 관음동의 성창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달서구 본동 주상복합 2차 부지의 소규모 재건축 등에 이어 5번째다.‘사랑마을 6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743-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20층 2개동 202가구 규모로 건립예정이다.(주)태왕은 건축심의, 사업시행 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절차 등의 인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노기원 (주)태왕 회장은 “먼저 (주)태왕의 시공능력과 기업이미지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저를 비롯한 저희 태왕 식구들은 성실시공과 남다른 상품성으로 조합원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도심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지원정책으로 다른 재건축에 비해 사업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높이 평가받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1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견본주택 공개

대우건설이 대구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들어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지난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에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3.3㎡당 평균분양가는 1천549만원이며 분양대금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8월 9∼13일 진행된다.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여타 재개발 사업 아파트와는 달리 전면 재설계를 진행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고 3∼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강마루를 적용하고 주방 상판과 벽은 인조대리석과 월타일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꾸며진다.입주민의 취미생활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부터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생태연못, 힐링 포리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조성된다.또 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단지 옆에 영선초가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우수 학군에다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도 있다.교통 환경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남구청, 이천동 행복복지센터, 이천 어울림 도서관, 남대구 우체국 등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앞산이 가까워 앞산 둘레길 등 다양한 산책·등산 코스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동쪽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구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있고,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여서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있다”며 “길 건너면 수성구로서 대구시 평균 분양가보다 훨씬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이천동 437-7번지 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이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가능하고, 단지 세부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11

대구 아파트 공급 물량 4년 연속 2만 가구 상회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7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은 물론 공급과잉마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지역 주택 분양광고대행업체인 애드메이저가 발표한 ‘2021 상반기 대구경북 주택동행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대구지역에서는 모두 22개 단지에서 총 1만1천909 가구가 공급됐다. 또 하반기 공급 물량을 포함하면 4년 연속해 2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 상반기 대구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기준층 기준, 발코니 포함)는 3.3㎡ 당 1천758만3천원으로 7년 만에 2배 이상 올랐다.대구 아파트 분양가의 경우 지난 2014년 871만2천원, 2015년 967만6천원으로 11% 상승했고 지난 2016년에는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선 1천117만5천원을 기록했다.이어 지난 2017년 1천207만원, 2018년 1천301만5천원, 2019년 1천543만5천원, 2020년 1천647만1천원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심지어 수성구는 3.3㎡ 당 2천140만2천원으로 가장 높고, 달서구 1천874만2천원, 중구 1천721만5천원 등으로 순으로 집계돼 수성구가 3.3㎡ 당 2천만원 시대를 이끌었다.상반기 청약자수는 5만6천134명, 평균 경쟁률은 6.64대1이며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22.16대1과 비교할때 청약경쟁률이 1년만에 3분의1 이하 수준으로 하락했다.올해 이후 입주 물량은 3년간 연평균 수요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올해는 1만5천904가구, 2022년은 2만935가구, 2023년 3만1천965가구로 집계됐다.대구주택시장 연평균 수요입주물량은 1만4천275가구인 점을 감안할때 앞으로 3년간 입주 물량 6만8천804가구는 수요보다 40% 많은 상태다. 심지어 평균보다 입주물량이 많았던 해는 글로벌 금융위기때인 지난 2007∼2009년 6만1천965가구, 2016∼2017년 정도에 불과해 앞으로 대구 아파트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지역의 앞으로 3년간 입주 물량은 수요량보다 많아 5천2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오는 11월 이후 입주 대란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영태기자

2021-07-06

LH, 경주 안강 등 전국 3개 단지 입주자 모집

영구임대 103가구 입주자를 모집하는경주 안강 영구임대주택 조감도. /LH 제공 LH가 6일 경주 안강 등 전국 총 3개 단지에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가구 △영구임대주택 143가구 △국민임대주택 110가구 등으로 경북 경주, 경기도 안성, 전남 장성 등 3곳이다.‘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와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경주 안강 1블록의 경우 영구임대주택으로, 26㎡형 103가구가 공급된다.신청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시행규칙 별표3 제1호’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 및 수급자 등이다.특히 고령자복지 특화단지로 단지 내 체력단련실 및 물리치료실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도모했으며, 텃밭과 노인교실을 갖춘 ‘공유마당’을 통해 은퇴 후 사회활동 단절에 따른 고립감과 무료함 또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0.5㎞), 안강역(2㎞)이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북경주 행정복지센터(1.5㎞), 안강중앙병원(0.5㎞), 안강시장(1㎞) 등 행정·의료·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여건이 뛰어나다.모집일정은 △공고시행(7월말) △신청·접수(8월) △당첨자발표(11월)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이 밖에 경기도 안성 아양 B-1블록은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일원 공공분양주택으로 7월 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전남 장성수산 1블록은 영구·국민임대 혼합 단지로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하며 영구임대 40가구와 국민임대 110가구 등 총 150가구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상담(031-250-8238)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06

대구 태평로 일대 신흥주거타운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9일 견본주택 공개

원도심개발 1번지 태평로 일대의 사실상 마지막 공급단지인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태왕디아너스 오페라’는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162-11번지 일대 대지면적 3만9천929.80㎡에 지하 4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다.아파트 84㎡A 268가구, 84㎡B 178가구, 121㎡ 86가구에 오피스텔 80㎡A 66실 등 모두 598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84㎡와 희소가치가 높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 단지는 3.3㎡당 평균 1천6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적용하고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3.3㎡당 평균 1천675만원 정도의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나섰다.태평로 일대에 이미 공급완료된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대구역 센트럴자이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경우, 현재 실거래가가 3.3㎡당 2천만원 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어 입주 시 미래가치 상승 전망도 밝다.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 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이 모두 직선거리 400여m 정도로 가까워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원대로와 침산로, 인근의 태평로와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를 통한 시내외 이동도 자유롭다.대구지역 최고 상권인 동성로가 인접해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구에 접한 입지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또 이마트 칠성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물론,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도 이용이 쉽다.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학원가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는 반가운 얘기다.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옥산로 카페거리,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 주변의 풍부한 문화공간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준비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한편,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방문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thehonors-opera.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실물견본주택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해 굳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견본주택 내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05

‘더샵수성오클레어’ 13일부터 청약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더샵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돌입했다. ‘더샵수성오클레어’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 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8월 1∼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사진‘더샵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86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견본주택도 개설해 VR로 구현된 360°뷰로 가구 내부를 현장감있게 확인할 수 있다.이 단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에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 등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더샵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있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 이내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동성초가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고교는 수성구 주요 학군으로 지망이 가능하다. 이 단지 인근은 ‘대구시신천개발프로젝트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1천66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개발이 계획돼 있고, 단지 안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산수정원,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및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조경에 반영했다.커뮤니티 또한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 주차장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앞 안심시스템’ 및 ‘3선보안시스템’등을 적용해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위해 전기차충전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등이 자동제어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구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수성오클레어’도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게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있는 아파트단지를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04

LH, 대구도남 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대구도남지구 두 개 블록(A-1·A-2)에 국민임대 주택 1천58가구와 행복주택 962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대구도남 A1·A2 블록 임대주택 신청접수는 5∼14일까지이며 인터넷 PC(LH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청약(LH청약센터)으로 가능하다. 단,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계층에 한해 오는 12∼13일까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대구 달서구 상화로 272)에서 현장접수도 실시한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LH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콜센터(1600-1004)나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공급대상은 대학생, 청년,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이다. 임대조건은 대구도남 A1 블록 국민임대의 경우 주거전용 29㎡ 158가구, 43㎡ 100가구 등 모두 258가구로 구성되며, A2 블록 국민임대는 주거전용 29㎡ 262가구, 37㎡ 96가구, 46㎡ 442가구 등 총 800가구다.공급면적과 임대조건 상 가구전환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427만∼5천623만원이고 월임대료는 6만3천∼30만3천원이다.동일단지 A1블록 행복주택은 주거전용 21㎡ 222가구, 26㎡ 122가구, 44㎡ 218가구 등 총 562가구로 구성됐고 A2 블록 행복주택은 주거전용 16㎡ 66가구, 26㎡ 254가구, 44㎡ 80가구 총 400가구로 구성됐다. 공급면적과 계층, 임대조건 상 가구 전환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262만∼7천300만원이고 월임대료는 6만∼30만9천원이다.대구도남지구는 칠곡 지구로의 접근이 쉽고 차량 이용 시 중앙고속도로 칠곡IC,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까지 20분 내로 소요되는 등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앞으로 대구외곽순환도로 및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 개설로 교통여건 향상이 예상된다. 반경 3㎞ 내외에 시장, 마트, 도서관, 영화관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1㎞ 내외에 주민센터, 초등학교 및 국제고등학교가 위치해 생활여건 또한 양호하다.이번 공급대상 단지 중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공급하는 주택이며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04

도내 최초 상주에 귀농귀촌형 임대주택 모집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158 일원에 단독주택형 국민임대주택 20가구를 모집한다.상주공검 국민임대주택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공급되는 ‘귀농 귀촌 형 임대주택’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단독주택 특화 단지로 가구별 약 200㎡의 대지에 단독주택과 주차장, 텃밭, 마당 등이 제공되며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단층형(36㎡ 16가구) △복층형(54㎡ 4가구)이다.임대보증금은 425만∼1천653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13만7천∼22만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입주자격을 충족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일 6월 30일 현재 상주시 외 지역(동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해당 농촌지역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신혼부부, 일반인의 경우 우선 공급으로 신청 가능하다.청약 접수는 오는 12∼21일까지이며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진행된다.자세한 공급 일정 및 신청자격과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LH청약센터)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7-04

개인 토지소유 1천413만 세대… 전체 61%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개인의 토지소유 세대는 2019년 1천379만 대비 2.4% 증가한 1천413만 세대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지소유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토지소유 통계는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해 각종 토지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자료로, 지난 2007년과 2013년,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여섯 번째로 공표됐다. 통계는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해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39종으로 작성됐다.토지 기본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75.9%인 4만6천39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법인은 11.4%인 6천965㎢, 비법인은 12.7%인 7천754㎢였다.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8.9%인 4만9천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관리지역은 23.8%인 2만3천902㎢, 녹지지역은 11.4%인 1만1천489㎢ 이었으며, 주거지역은 2.4%인 2천405㎢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63.3%인 6만3천558㎢, 전·답·과수원·목장용지로 구성된 농경지가 19.7%인 1만9천825㎢, 학교·도로·철도 등 공공용지가 10.1%인 1만149㎢, 대지는 3.2%인 3천243㎢로 나타났다.개인소유 토지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체 5천183만 명의 주민등록인구 중 1천80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목별 소유현황은 임야 2만6천831㎢(57.8%),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가 1만6천32㎢(34.6%), 대지가 2천551㎢(5.5%)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토지소유현황은 총 2천309만 세대 중 61.2%인 1천413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토지거래 회전율을 살펴보면, 면적기준으로 세종 2.3%, 경기 1.4%, 충남 1.3% 순으로 토지 거래가 이뤄졌고, 서울은 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통계발표에서는 수치를 주제별·유형별로 시각화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계의 활용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통계누리(stat.molit.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7-04

‘대구 감삼 트라이빗’ 시행사 삼진이앤지,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수상

대구에서 건설사가 아닌 시행사가 처음으로 아파트 대상을 받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건설 중인 ‘대구 감삼 트라이빗 주거복합단지’ 시행사인 삼진이앤지(대표 정태호·사진)는 오는 7월 6일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달서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장기 도시계획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대구 주거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 입지 환경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이 4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올해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쉽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들어서고 다수의 산하 기관들도 옮겨올 예정이어서 인구 유입이 더욱 활발해지고 인프라 및 문화서비스 산업도 발전할 전망이다.수상작 단지의 특장점은 아파트 80형과 120형 모두 판상형 남향으로 설계돼 있고, 외부 차량 동선과 단지 내부 데크 공간이 구분돼 있어 안전하고 구획된 별도의 주민활동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주차에 대해 민감한 주민들의 만족을 위해 299세대의 아파트 세대수에 비해 48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세대당 1.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 안정된 미래비전까지 갖춰 감삼동의 신주거타운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정태호 (주)삼진이앤지 총괄대표는 “대구 감삼동에 들어서는 감삼 트라이빗 주거복합단지는 외부 차량 동선과 내부 보행자 동선의 분리로 안전하게 구획된 주민 생활공간과 넓은 공개공지를 통해 지역연계 휴게시설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주상복합단지를 만들었다”면서 “설계단계부터 입주민들의 ‘니즈’ 충족에 충실하며 편안함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반영한 단지로 만들겠다는 생각이 기반이 돼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2021-07-01

대구 미분양 아파트 4월 897가구서 5월은 1천185가구

대구 주택시장이 하향 곡선에 접어들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7천52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또 전월 대비로 4.8% 증가했고 5년 평균과 비교하면 27.4% 증가한 수치다.하지만,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3천39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으며, 전월에 비해 12.1% 증가했지만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전월세 거래량도 4천60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6.7% 감소, 5년 평균과는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5월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적으로는 1만566가구로 전월 1만5천798가구에 비해 0.9% 감소했다.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4월 897가구에서 5월 1천185가구로 32.1% 증가했으며, 이 중 준공 후 미분양 가구는 지난 4월 86가구에서 130가구로 51.2%나 늘어났다.아울러 대구지역의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959가구로 전년 동월의 3천353가구에 비해 71.4%가 줄어들었다.주택 인·허가 실적도 775가구로 전월 동월 824가구와 비교해 5.9%, 주택 착공실적은 1천543가구로 전년 동월 2천612가구 대비 41.0%가 각각 감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6-30

포항 ‘힐스테이트 초곡’, 뛰어난 평면 설계·조망권으로 소비자 호평 쏟아져

지난 25일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초곡’이 뛰어난 평면설계와 남향위주 배치에 따른 영구조망권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여기에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기본제공 품목 대폭 확대로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가져온 부분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힐스테이트 초곡’은 당초 발코니 확장비로 △59㎡A 904만2천원 △59㎡B 762만8천원 △59㎡C 671만6천원 △74㎡A 1천82만9천원 △74㎡B 800만6천원 △74㎡C 679만9천원 △76㎡ 1천67만8천원 △84㎡A 1천6십만9천원 △84㎡B 872만3천원으로 책정했으나 전 타입 무상으로 제공한다.기본제공품목도 다양해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는 유상옵션 품목 역시 최소화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품목으로는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벽/상판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스톤 △거실 아트월 포셀린 타일 △미세먼지 클린시스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3구 인덕션/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푸시풀 도어락 △세대내 LED 조명 △주방 액정TV △욕실 비데 △자녀방 붙박이장 1곳 △현관바닥 포셀린 타일 등이 이름을 올리면서 상품성을 한층 더 높였다.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주민은 “주거만족도가 높은 초곡지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1천866세대의 대단지인 점이 마음에 들어 방문했다” 며 “막상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깔끔한 평면설계는 물론, 영구조망권,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 등이 구매욕구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기본제공품목이 많은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효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분양관계자도 “견본주택 오픈 3일내내 사전예약이 완료돼, 관람시간과 상관없이 소비자 동선관리에 애를 먹었다” 며 “견본주택 내 10개 부스에 마련된 전문 상담요원의 상담결과도 청약방법 문의는 물론, 당첨만 된다면 계약까지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조기완판까지 기대하게 한다”고 강조했다.‘힐스테이트 초곡’은 KTX 포항역이 가까워 동대구역까지는 약 35분, 서울까지는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IC와 7번, 28번 국도도 인접해 도로교통망을 통한 도심접근성은 물론, 광역교통망까지 우수하다.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은 초곡지구 일대의 미래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이 단지는 환동해 시대를 이끌 포항 영일만항이 인접해 있는데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와 포항 신산업 중심 단지가 꾸려지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영일만 산업단지 등은 강력한 호재다.이밖에도 단지 내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함께 단지를 둘러싼 어린이공원 2곳과 소공원 등 녹지공간이 안팎으로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형 단지로 꾸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신경을 쓴 점에도 소비자들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초곡지구내 인프라가 이미 많이 구축돼 있는 상태라 슬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힐스테이트 초곡’의 청약일정은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접수,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한편, ‘힐스테이트 초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만3천931㎡, 지하 2층, 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초곡 일대 최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이 단지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등 모두 1천866세대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문의는 054-262-5300으로 하면 된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06-29

대구 중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근일 공개

대구 원도심 개발의 중심인 중구 태평로 일대에 1만3천여가구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조만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이 단지는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162-1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9천929.80㎡에 지하 4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전체 598가구 중 전용면적 기준 84㎡A 268가구, 84㎡B 178가구, 121㎡ 86가구에 오피스텔 80㎡A 66실이다.면적 구성을 살펴보면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84㎡와 희소가치가 높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특히 121㎡의 중대형 면적의 구성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태왕디아너스 오페라’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이 모두 직선거리 400여m 정도로 가깝고 원대로와 침산로, 인근의 태평로와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를 통한 시내외 이동도 자유롭다.도심입지에 따른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대구지역 최고 상권인 동성로가 가까워 이용의 편리성을 더하고 중구에 접한 입지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또 이마트 칠성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물론이고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도 이용이 용이하다.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학원가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는 반가운 얘기다.주변의 풍부한 문화공간은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옥산로 카페거리,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이 주위에 포진해 있다.이 단지 인근의 경우 대구지역 원도심 개발의 중심축인 태평로(동인네거리∼달성네거리) 일대는 개발사업 가속화로 입주시기가 도래하는 2년여 후부터는 1만3천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충분히 예측이 가능해졌다.태평로 남쪽의 개발진행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가구, 2024년 4월 입주예정) △동인동 대원칸타빌(454가구, 2024년 6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953가구, 2023년 10월 입주예정)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가구, 2023년 9월 입주예정)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가구, 2022년 7월 입주예정 )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천150가구, 2024년 2월 입주예정)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1천501가구, 2023년 6월 입주예정) 등이 있다.최근에는 국채보상로 인근인 중구 성내3동의 오토바이 골목 인근 △도원동산개발의 주상복합 1천300여가구도 분양예정 단지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여기에다 태평로의 바로 북쪽인 북구 고성동만 놓고 보더라도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1천88가구, 2023년 5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1천207가구, 2024년 2월 입주예정) △대구 오페라 스위첸(929가구, 2024년 4월 입주예정)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682가구, 2020년 4월 입주)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417가구, 2023년 9월 입주예정) 공사가 진행 중이다.‘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