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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대형 상가 치솟는 공실률 ‘역대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상가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1.2%, 중대형 상가는 12.4%, 소규모 상가는 6.5% 등으로 나타났다.오피스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1%p 감소했으나, 중대형·소규모 상가는 각각 0.3%p, 0.5%p 증가했다. 특히 중대형 상가는 지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공실률이 가장 높았다.지난 3분기 공실률은 경기도와 경상남도를 제외하고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모두 증가했다. 특히, 세종은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18.2%를 기록했고, 대전은 0.9% 증가한 14.0%, 경북은 0.9% 증가한 18.6%를 기록했다.서울의 대표 상가지역인 강남지역의 평균 공실률은 11.3%로 전분기 대비 1.5%p, 여의도·마포 역시 9.4%로 0.9% 증가했다.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오프라인 매장 중심인 상가 시장의 분위기는 몇 해 전부터 침체되는 분위기였다”며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이 상가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고 분석했다.공실률이 높아지자 순영업소득 역시 크게 감소했다.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1㎡당 평균 순영업소득은 2만3천5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분기(3만1천900원) 대비 약 26.3% 감소한 수치다.중대형 상가의 순영업소득 감소는 코로나19 시작된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됐다. 2019년 4분기 전국 순영업소득 3만3천300원을 기점으로 2020년 1분기(3만2천200원), 2020년 2분기(3만1천900원), 3분기 2만3천500원까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정부는 민간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참여를 지속 유도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는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지원 강화, 공공부문 직접 임대료 인하 등 소상공인 임대료 완화 정책은 기존 정책보다 한 발 더 진전된 안”이라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경감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다만,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에만 기대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임대인과 임차인들의 목소리도 높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1-15

포스코건설 ‘더샵 프리미엘’ 견본주택 개관… 24일 청약

포스코건설이 지난 14일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이번에 공개된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에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 등 모두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56실 규모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더샵 프리미엘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1순위, 오는 25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일이며 계약은 오는 12월 14∼16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에다 4베이 구조에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구조의 장점을 살려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가구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또 집 앞을 서성이는 사람을 감지하는 ‘우리집 안심 시스템’과 스쿨존 진입 차량 경보 시스템, 단지 전체를 CCTV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안심 시스템’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더샵 프리미엘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칠성초, 침산초, 달산초,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고 침산네거리에 있는 명문 학원가와도 가깝다.이어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확보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단지내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아트 벤치 및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갤러리 가든, 다양한 색채와 질감의 초화류를 심은 정원인 테라스 가든, 웰컴 티하우스가 조성된다.또 단지 중앙(지상 4층)에 옥상정원과 함께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마트 워크룸, 온가족카페(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북구는 청약 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에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가구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또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계약금을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라는 분석이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43-18(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5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17.71대 1 ‘흥행성공’

태영건설이 연내 마지막 신규 분양 단지로 선보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7.71대 1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1순위 청약 결과 68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천23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7.61대 1로 집계됐다.이날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에는 204가구 모집에 총 3천613명의 청약자가 몰렸다.1순위 청약을 마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2∼4일 사흘 동안 정당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방광역시에 대한 전매규제가 시행된 이후 대구에서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수성구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청약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일각에서는 단지의 청약 결과에 따라 앞으로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분양관계자는 측은 정부의 규제로 불안정한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거둔 성과에 대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 대규모 개발 사업 등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단지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특히,신천역세권에 조성되는 초품아 단지임과 동시에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구성과 입주자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특화·첨단시스템 등이 흥행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5

대구 더블 환승역세권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 견본주택 공개

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권에 최고 44층 주상복합단지인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가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는 대구 중구 남산동 603-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3개동에 아파트 419가구와 오피스텔 74실 등 모두 49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이 단지는 대구에 희소한 더블 환승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에다 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 1·3호선 명덕역이 가까워 1·2·3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 동·서, 남·북 교통축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로 대구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현대백화점, 동성로·반월당 상권, 다양한 병원, 금융기관 등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로 생활이 편리하며 탑마트, 남문시장, 라파엘병원 등 초근접 근린생활시설이 편의성을 더욱 높여준다.교육환경도 명덕초, 대구제일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고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설 초·중·고 등 전통있는 명문학교가 가까이에 있다.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이후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첫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또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중구에 있어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반월당 인근 지역이 재개발과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신주거타운으로 확장되고 있어 가격 상승여력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이어 최근 재개발과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반월당역∼중앙대로 주변이 신주거타운으로 확장되고 있어 남산권의 중구 프리미엄을 이어받는 지역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반월당 인근은 기존 아파트단지와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진행중인 사랑마을과 행복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약 480가구, 지난 3월 분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까지 더해 신규 아파트단지가 추가되고 있고 이외에도 5개 지구의 재개발 사업 5천여 가구가 추진 중이다.남산동 437번지에 명륜지구 약 1천200가구와 257번지에 대남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약 1천300가구가 진행 중이며 남산동 732-1번지 일원과 대봉동 590번지 일원, 대봉동 744번지 일원에도 대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3천여 가구가 진행 중으로 반월당 주거타운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단지는 인근 주거단지들이 모두 30층대 높이로 건설되어 스카이라인을 이루는 가운데 최고층인 44층으로 건설돼 반월당 주거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전용면적도 84㎡, 108㎡ 중대형 전용단지로 구성돼 도심 중대형을 기다려온 수요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청약일정은 오는 23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1순위, 오는 12월 1일 당첨자발표 순이다.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서 오는 13∼22일까지 진행하며 현장관람을 대신해 e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47(만촌동)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2

한국감정원,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 획득

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안전보건 메뉴얼과 프로세스·절차서·지침서에 경영자 및 근로자의 안전경영 활동 참여를 국제표준에 맞도록 제정하는 등 관리체계를 정비했다.또 안전보건경영방침에 안전 최우선 정책을 선언하고 안전관리 조직 역량 제고, 협력사의 안전 인프라 지원, 사업장과 작업환경 및 설비 전반에 걸쳐 리스크 요인을 발굴·개선해 사고 발생을 줄이는 등 체계적인 안전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이번 ISO45001 안전보건경영 국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관리하는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며 “재해사고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품질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반영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발생가능한 위험과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2

LH, 대구 동인시영아파트 철거 앞두고 사진전 개최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3일 대구 동인시영아파트 철거에 앞서 ‘동인시영 삶의 기록, 그리고 행복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 철거로 사라질 대구 동인시영아파트의 지난 50년의 삶을 추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행복한 첫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대구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및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구 의원, 중구청,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동인시영아파트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참석했다.대구 동인시영아파트는 1969년 건설된 아파트로 당시에는 대통령이 준공식에 직접 참여하고 서양식 양변기 및 나선형 통로가 설치돼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러나 지난 50년 세월의 무게로 낡고 노후화돼 지난 2018년 LH와 조합이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재건축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건축심의·사업승인의 절차를 거쳐 철거하게 됐다.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공공인 LH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해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으로 대구 동인시영아파트는 ‘비수도권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동인시영아파트는 철거 완료후 (주)태왕이앤씨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오는 2023년 2월 입주예정으로 5개동 373가구(지상 21층 규모, 행복주택 101가구 포함)의 새로운 주민 보금자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2

대구지역 주거형 오피스텔 브랜드 선호↑ 포스코건설 북구 ‘더샵 프리미엘’ 이목집중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는 물론이고 오피스텔까지 브랜드 단지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11일 대구지역 부동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브랜드 파워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오피스텔에서도 브랜드를 꼼꼼히 따지며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소비자들이 브랜드 건설사를 따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시공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 때문이며 입주 시까지 사업안전성을 염두에 두는 경향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 다양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내부 인테리어로 우수한 상품은 기본에다 앞으로 미래가치까지 따져봐도 중소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9월 대구 서구 원대동에서 분양한 ‘서대구센트럴자이’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도 계약 시작 이틀 만에 모두 마감됐다. 이 일대는 개발상황이 타 지역에 비해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브랜드 파워가 소비자에게 인식됐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판단이다.이런 상황에서 대구 북구에 첫 번째로 공급하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프리미엘’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단지는 북구 최고의 주거지역인 침산동에서도 침산네거리 인근인데다 바로 옆에 신천변과 도보거리의 침산공원 인근으로 동일권역 안에서도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또 포스코건설의‘더샵’브랜드도 인기는 이미 이시아폴리스 1∼4차를 비롯한 최근 조기완판을 달성한 동구 신천동의 ‘더샵 디어엘로(평균 55.3대 1)’수성구 지산동의‘더샵 수성라크에르(평균 12.1대 1)’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에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 등 300가구와 오피스텔 156실로 구성된다.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진입장벽이 낮으며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을 지니고 있다.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설계에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는 물론이고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드레스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설계 등 집안 곳곳에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했다.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했다.단지내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아트 벤치 및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갤러리 가든, 다양한 색채와 질감의 초화류를 식재한 정원인 테라스 가든, 웰컴 티하우스가 조성된다.또 단지 중앙(지상 4층)에 옥상정원과 함께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마트 워크룸, 온가족카페(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이달 중 공개 예정인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1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 &애비뉴스완’ 13일 공개

금성백조는 오는 13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THE CENTRAL) 애비뉴스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이 단지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에 99㎡A 297가구, 99㎡B 296가구, 107㎡ 198가구, 115㎡ 99가구, 152㎡P 4가구 등 총 894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4만2천581㎡ 규모의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함께 들어선다.‘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가구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주택 이상의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이 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최중심에 있어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로 무엇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최고층인 35층으로 압도적 전망과 뷰를 기대한다.대구산업선 테크노폴리스역이 단지 인근 조성 예정으로 앞으로 탁월한 교통여건을 누리며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대구산업선을 이용하면 테크노폴리스역에서 서대구역이 있는 대구시내까지 20분 대 거리다.또 북현풍IC가 인접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이동이 쉽고 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 간 진입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시내권에 20분대로 이동한다.명문으로 꼽히는 포산고를 비롯해 초·중·고가 다수 위치해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고 중심상업지구에 학원가가 조성돼 있으며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비롯해 계명대 달성 캠퍼스와 경북대 캠퍼스(예정부지)도 가깝다. 여유있는 대형 주력 평형을 바탕으로 5·6bay 설계와 펜트하우스 세대를 구성해 명품 주거단지로 특화했다. 특히 전용 99㎡A 타입의 경우 다용도 알파룸이 있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99㎡B 타입은 3면 발코니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전용 107㎡과 전용 115㎡ 타입은 5Bay 구조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펜트하우스인 전용 152㎡P 타입은 6Bay 적용은 물론 야외테라스와 가족실로 특화했다. 또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축구장 1.5개 크기의 중앙공원을 조성해 개방감이 탁월하며 넓고 탁트인단지 조성을 위해 1층이 없는 구조로 만들어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해 쾌적한 공원형 단지를 누릴 수 있으며 차가 다니지 않아 무엇보다 입주민들의 보행에 있어 안전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더센트럴’은 오는 2023년 11월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봉리 620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0

대구 수성구 ‘범어 마크써밋’ 홍보관 13일 개관…조합원 모집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가칭)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 마크써밋’의 홍보관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다. 시공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주)이며 업무대행사는 (주)석정도시개발과 (주)석정마크써밋이다.‘범어 마크써밋’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총 8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74∼84㎡ 807가구 7개 동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50∼63㎡ 160실 1개 동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구고법을 비롯해 대구고검·대구은행 본점 등이 자리해 대구의 중심지로 손꼽힌다.이 단지의 교육환경은 동천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청구중·고 등도 도보 10분 내외 거리로 뛰어난 조건을 지녔다.또 신천초·동도초·범어초·대구동중·대구중앙고·대구여고·대구과학고·경신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고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들어서 있는 학원가 이용도 편하다.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이어 차량 7분 거리에는 KTX·SRT·대구 지하철 3호선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역이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앞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을 비롯한 대구∼광주선 달빛 내륙철도·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범어 마크써밋’은 출퇴근이 쉬운 직주근접 단지로서 인근 MBC네거리 등을 통해 검단일반산업단지까지 약 20분이면 이동 가능하고 대구 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성서산업단지 등도 차량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현대아울렛2219 이마트 등이 가깝고 수성구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범어 로데오타운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수성구청과 병원·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수성구 대흥동 일원 97만여㎡ 부지에 의료·IT·소프트웨어 등 지식 기반 산업 유치를 목적으로 조성되는 수성의료지구가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내·외부 설계의 경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여기에 탁 트인 도심 뷰를 누릴 수 있는 최고 45층 높이의 건축 계획도 기대되는 요소이며 가구 내부는 발코니 확장형(무상)으로 설계되며 펜트리 및 드레스룸이 전 가구에 제공된다.커뮤니티 공간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실내골프연습장·어린이집·작은도서관·시니어룸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광장이 단지 중심부에 있다.조합 관계자는 “규제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대책 여파로 입지 중요성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범어 마크써밋’은 수성구의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상대적으로 주거비용 부담이 덜한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조합원 모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범어 마크써밋’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마련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10

1천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올해 10% 올라

1천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1천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규모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9.97%다. 전체 아파트 평균 가격 상승률(7.5%)보다 높았으며,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의 상승률 4.7%보다는 2배 이상 높았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최근 분양한 대단지 아파트의 경쟁률은 상당했다. 지난 7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공급된 6천702가구 규모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결과 1천1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3만29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6.2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구 중구에 분양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654가구 모집에 1만9천65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경쟁률 3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역시 1천50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업계 전문가들은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 요인으로 프리미엄과 더불어 희소성을 꼽았다.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부지가 흔치 않은데다 사업비를 감당할 수 있는 주체도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대구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소장은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외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 집을 고를 때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며 “더구나 규모가 큰 만큼 거래도 꾸준해 가격안정성이 높다 보니 요즘처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단지 규모를 따지는 수요자들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안찬규기자

2020-11-08

역세권·초품아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인기몰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견본주택에 오픈 후 찾았던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검증된 동대구 프리미엄을 이어갈 브랜드 대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의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고 미쳐 신청하지 못한 예비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 및 KTX·SRT 동대구역의 멀티역세권과 동신초 초품아의 프리미엄 입지에 관심을 두고 실제 견본주택을 찾았던 수요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구성과 입주자의 생활편의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특화, 첨단시스템 등 제품력에 상당히 만족하는 분위기였다.특히 동신초교와 바로 연결되는 보행자전용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 젊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또 풀사이즈 농구코트를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대구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보기 어려운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만의 장점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데시앙과 안면인식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면 엘리베이터까지 자동 호출되는 안면인식 로비, 주차위치 인식시스템과 만·공차확인시스템, 동별 무인택배시스템, 미세먼지 CO2 자동감지 환기시스템, 전세대 LED 등 타사 제품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선보였다.모형도와 세대 내부를 직접 확인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실내 커뮤니티시설이 외부활동이 힘든 요즘 시대의 트렌드에 꼭 맞는 것 같았고, 맞통풍이 가능한 중소형 4베이에 알파룸,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평면설계도 맘에 들었다”며 데시앙만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최근 동대구 권역에서 보기 어려운 4베이 4룸 혁신설계를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여유로운 동간거리와 쾌적한 단지환경,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해 재정비 사업 단지들과 차별화를 기했다.여기에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일부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택배차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배차량까지 지하로 다닐 수 있게 설계했으며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의 조경 노하우를 적용해 단차없는 평지형 단지설계와 함께 진정한 공원형 아파트를 실현했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0가구 대단지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 정당계약은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2∼4일 실시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성황리 공개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방문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03

롯데·코오롱, 대구 효목1동 6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1일 대구 동구 효목1동 6구역 재건축 3천381억원 규모의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효목1동 6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49명 가운데 311표(89.1%)를 얻어 수주하게 됐다.효목1동 6구역 재건축은 대구 동구 아양로 일대 대지면적 약 7만4천997㎡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8개 동, 1천386가구를 공급하게 된다.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이 단지에 ‘커튼월 룩(외벽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등 외관에 차별화를 둔 혁신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또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금호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다양한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1천602억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천30억원), 갈현1구역 재개발(9천255억원), 대구앞산점보 재개발(1천971억원), 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2천16억원), 대구 명륜 재개발(1천813억원),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2천947억원), 대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1천691억원) 등을 수주하며 총 2조6천325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김영태기자

2020-11-01

文정부 24번째 대책은 전월세난 잡을까

정부가 주택임대차법 개정 후 전세난이 심화하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4번째 부동산대책에는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월세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이 담길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1월 첫째 주 전세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매물 부족으로 전세난이 이어지자 전·월세 시장 보완을 위해 추가 대책을 부랴부랴 마련하는 모양새다.주택임대차법 개정 후 전세난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저금리로 인해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으로 재계약이 늘어나면서 임대 물건이 눈에 띄게 줄어 전세난은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세금과 대출 규제로 집주인들의 거주요건이 강화됐고, 청약을 위해 특정 지역에서의 전월세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도 전셋값 상승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 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에 정부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지만, 거주목적의 실수요자가 움직이는 전세 시장의 경우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 모두 이렇다 할 단기대책 마련이 어렵다”고 지적했다.24번째 부동산대책이 현재 시장현황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과거 10년 동안의 전세 대책을 다 검토해봤다. 뾰족한 단기 대책이 별로 없다”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계획하고 있는 전세 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공급 일정 단축 등의 방안을 주요 대책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미 장관이 언급한 월세 세액공제 확대 등의 세제 혜택도 검토 대상이다.김현미 장관은 지난달 23일 국정감사에서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도입한 월세 세액공제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기준시가 3억 원 이하 주택에 월세로 살면 연말정산에서 10%를 돌려주는 제도다. 공제 한도는 750만 원이다. 발표를 앞둔 24번째 대책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을 높이거나, 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그간 정책에서 소외된 중산층을 겨냥한 ‘중대형 공공임대’ 공급 방안도 이달 안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임대를 중산층까지 포함한 ‘질 좋은 평생 주택’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중위소득 130% 이하인 임대주택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최대 60㎡ 이하인 임대주택 전용면적을 85㎡까지 늘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1-01

교육·교통·생활 다 갖춘 ‘호반써밋 수성’ 청약 돌입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4일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지난달 30일 아파트 분양에 앞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공개한 ‘호반써밋 수성’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79㎡의 단일면적으로 168실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4∼5일 이틀간 ‘호반써밋 수성’ 홈페이지(http://hobansummit-ss.co.kr)에서 접수하고 오는 6일 견본주택(현장)에서 추첨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7일이다.‘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조건, 대출 등 진입장벽을 낮춰 수성구 소형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대구 수성구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주택보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특히 주말 동안 견본주택 방문한 고객은 ‘호반써밋 수성’주거용 오피스텔을 관람 후 특화된 평면 설계와 호반써밋의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호반써밋 수성’은 황금네거리 인근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한 대표적인 부촌으로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역세권으로 동대구로와 청수로, 신천대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또 들안길초,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들이 가까워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위치하며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도 가까이에 있어 쇼핑, 문화, 여가까지 불편함이 없이 누릴 수 있다.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호반써밋 수성의 오피스텔은 49층 스카이라인,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특화 평면설계, 아파트와 분리된 주차 공간,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구성됐다.‘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0-11-01

‘초품아’ 입지에 사통팔달 교통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주목

태영건설이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분양은 지난 9월 22일부터 대구 전 지역에 전매규제가 실시된 후 수성구를 제외한 첫 분양으로서 앞으로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잣대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신천대로와 동로를 비롯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이 가까운 몰세권으로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까이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쾌적하게 정비된 단지 인근 신천 수변공원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수성구의 수준 높은 학원가도 비교적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 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초품아 프리미엄이라는 점이다.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더 빠르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전매규제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실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특별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풀사이즈의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건강 커뮤니티는 물론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별동 어린이집,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가 마련된다.단지 디자인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단지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이고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각 세대에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4룸 평면을 일부 세대에 적용했다. 집 안의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 데시앙’도 적용된다.아파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공개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8

대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청약 27일부터 접수시작

화성산업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미래비전가치가 높은 수성구의 중심위치에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제품설계, 브랜드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관심을 끌면서 방문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대책을 진행하면서 예약인원이 몰리는 바람에 분양문의와 상담이 길어졌다. 지난 19일부터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으며 오픈일인 지난 23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예약이 모두 완료돼 주말을 이용해 견본주택을 관람하고자 했던 예비관람객들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해당) 28일, 1순위(기타) 29∼30일, 2순위 등으로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고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16∼18일 3일간이다.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오픈과 동시에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하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이 단지는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옛 대동은행 본점 자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4㎡ 타입, 총 230가구 중 아파트 156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84㎡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판상형4베이(아파트, 오피스텔)로 구성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특화했고 오피스텔은 옵션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일반형 시스템에어컨(거실, 실1), 현관중문, 콤비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제공한다.단지는 도심교통의 요지로 손꼽히는 중동네거리로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뛰어나며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으며 홈플러스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 먹거리타운이 가깝고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부근에는 황금초교와 황금중,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이 있으며 신천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공원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남측의 신천과 수성못, 앞산의 푸른 조망과 동측으로 황금네거리의 탁 트인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다.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으로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원격제어, 방범설정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폰소지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각한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드릴 화성만의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한다.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했으며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해 준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93-3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5

대구 침산동‘더샵프리미엘’ 포스코건설, 이달 중 분양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대구 북구 침산동에 `더샵프리미엘`을 분양한다.이번에 공개되는 `더샵프리미엘`은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등 456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더샵프리미엘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번째 더샵으로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이고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앞서 공개한 대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와 지산동 `더샵수성라크에르`의 뜨거웠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단지의 커뮤니티시설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또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프리미엘은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한 더샵디어엘로, 더샵수성라크에르에 이어 대구에서 올해 세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벌써 문의 주시는 고객분들이 많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침산동에 공급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뛰어난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홈페이지: www.더샵프리미엘.kr)과 함께 예약방문제로 실물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더샵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2

태영건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이달 중에 분양 예정

태영건설은 이달 중 대구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공개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 규모다.이 단지는 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광역 및 도시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최근 안전한 통학환경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부상하면서 초등학교 가까운 아파트가 흥행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동신초가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태영건설은 단지 내부의 시설이나 조경 등도 현재의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중점을 두었다.입주민의 쾌적성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 마련은 물론이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정주성이 강한 동구 지역의 실수요자와 핫플레이스 동대구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기회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반응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이어 동대구권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후부터 현재까지 대구 도심 주거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신암뉴타운과 신천동 등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까지 계획돼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분양관계자는 “전매규제가 실시되면 결국 기회는 실수요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수요가 빠지는 지금이 좋은 자리에 내집마련의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프리미엄이 검증된 자리로 몰리기 때문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 알짜단지로의 쏠림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1

대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23일 견본주택 공개

화성산업은 오는 23일 대구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간다.이번에 공개되는‘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에 아파트 전용 84㎡ 단일평형 156가구와 오피스텔 84㎡ 74실 등 모두 230가구 규모다.청약일정은 아파트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1순위(해당지역), 오는 29일 1순위(기타지역), 오는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 5일,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16∼18일 3일간이다.오피스텔은 오는 23∼24일 견본주택에서 청약하고 오는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후 오는 26∼27일 분양계약을 체결한다.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접수 받아 제한적으로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도심교통의 요지인 중동네거리에 위치해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뛰어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다.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으며 교통에서 생활, 문화와 수성구의 생활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황금초교와 삼육초(사립),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이 있으며 신천이 도보거리에 있고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공원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이단지는 한 단계 더 높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원격제어, 방범설정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폰 소지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또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으로 더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선호도 높은 4Bay 혁신설계(아파트 84㎡A, 오피스텔 84㎡)와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가구당 1.3대 주차공간 확보와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북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해 준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 1위로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대구전역 전매제한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 갖기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가치와 혁신설계로 앞으로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93-3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0

LH, 대구 도남지구 준주거·주차장 용지 경쟁입찰 공급

LH가 대구 북구 강북지역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남지구 분양에 본격 나선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일 대구 북구에 건설 중인 강북지역 신 주거 중심인 대구 도남지구 준주거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구 도남지구는 준주거용지 1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이며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도남지구는 지구 내 용도지역상 상업지역이 별도로 계획돼 있지 않아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가 도남지구의 중심상업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단독 또는 공동 주택 등 주거용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는 상가용 부지이다.주차장용지 1필지는 주차전용건축물 건축 시 건폐율 90% 이하, 용적률 540% 이하로 최고 6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부대시설은 주자장법과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등을 따른다.지난 7월초에 공급이 완료된 도남지구의 준주거용지 15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6차선 대로 서편)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오프라인 상가 침체에도 전체 경쟁률 7대 1, 평균 낙찰률이 약 139.3%를 기록하며 16필지 모두 최초 공고에서 매각됐다.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 등 2차분은 6차선 대로 동편에 위치한 총 12필지로 남쪽에는 힐스테이트데시앙 4단지 정문이 있으며 북쪽에는 지난 9월에 입찰한 근린생활시설용지(최초 공고에서 100% 낙찰 완료)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이 자리해 앞으로 상가 밀집지역이 될 전망이다.이번 공급은 대구 도남지구의 상가부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지난 2019년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앞으로 건설될 북구 조야동∼칠곡 동명면 간 광역도로 개설 시 본 지구의 접근성 등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오는 2021년 3월 지구 서편에 있는 대구 국제고가 개교 예정이며 오는 2021년 말에는 대구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힐스테이트데시앙 4개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칠곡지구와 함께 북구 강북지역의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이어 오는 11월에는 북구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도시형 공장,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이 가능한 자족시설용지 5필지가 약 300만원대에 공급된다.자족시설용지는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가격 산정 후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구 북구 지역의 산업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은 지자체 추천을 통한 수의계약이 가능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대구 도남지구는 인근 개발이 완료된 지구와 비교 시 경쟁력 있는 토지 분양가와 교육, 주거, 녹지, 교통이 우수한 지구로 누구나 살고 싶어지는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9

김현미 “공인중개사 없는 주택 거래 검토 안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에 대해 “현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중개 보수료 실태나 중개업소의 여건 등을 조사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앞서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 등 19개 분야 블록체인 활용 예산 133억원’이라는 내용이 담겨 공인중개사들이 크게 반발한 바 있다.김 장관은 “현재 검토 중인 것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종이 서류로 된 토지대장 등을 쓰지 않고 데이터를 연계해 공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커졌다는 소비자의 어려움이 있고 중개사들도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런 전체적인 상황을 보기 위해 모니터링에 들어갔는데 중개 보수료 실태나 중개업소의 여건 등을 두루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2020-10-18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상가 공급

부영주택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로 세부 면적별 점포수는 1층 3개 점포 분양면적 51∼136㎡(전용면적 39∼105㎡), 2층 1개 점포 분양면적 239㎡(전용면적 184㎡)으로 이뤄져있다.분양 내정가격은 1층 평당 800만∼900만원, 2층 평당 350만원이다.일정은 10월 28일 공개경쟁 입찰 뒤 10월 29일 계약이 진행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1, 2단지를 합해 3천23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모화∼신경주역(KTX)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성안∼농소 간 부분개통)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돼 통근 접근성이 좋다.입찰 및 계약은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에 있는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0-18

대구 민간아파트 신혼 특별공급 2030 싹쓸이

최근 대구에서 비싼 가격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의 신혼부부 특별공급분 당첨자의 90% 이상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분양 대구 민영분양 10개단지 신혼 특공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3.3㎡당 1천900만원 이상 고가분양 신혼특별공급에 2030세대가 92%를 차지했다.고가분야에 따라 집값 마련이 쉽지 않은 곳임을 고려하면 소득은 낮지만, 재산이 많은 2030세대 당첨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신혼 특공 당첨자는 지난 2018년에서 2020년 7월까지 3.3㎡당 분양가 1천900만원이 넘는 10개 단지 신혼 특공 당첨자 613명 중 30대가 492명(80.3%), 20대가 72명(11.7%)으로 2030세대가 무려 92%를 차지했다.분양가 2천만원 이상 단지 신혼 특공 또한 당첨자 209명 중 30대가 168명(80.4%), 20대가 23명(11.0%)으로 역시 90%를 넘었다.신혼부부 특별공급 성격상 2030세대 당첨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3인 가구 기준 월 650여만원)인 자격 요건을 고려하면 고가 아파트를 소득만으로 마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다.또 고가 아파트 단지 10곳 중 7개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곳으로 앞으로 상당한 시세 차익도 예상된다.결국, 소득은 낮지만, 기본 현금 자산이 많거나 ‘부모찬스’를 활용할 수 있는 특정계층의 접근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공공분양 신혼특공의 경우 자산 2억여원 이하라는 기준이 있는 반면에 민영분양은 신혼특공에 있어 정부가 자산 기준을 두고 있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김상훈 의원은“저소득층을 위한 신혼특공이 자칫 지역 청년의 자산 양극화를 가속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정말 집이 필요한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는 해당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8

도시재생산업박람회 한국감정원 참가

한국감정원은 14∼16일 SETEC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2020년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을 주제로 개최된다.또 도시재생 민간참여 방안 마련과 참여자 역량강화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광역협치포럼 등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산업 행사다.14일 개막식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게 수여하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을 비롯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재생 UCC영상제작 공모전’,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한국감정원은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에 자율주택정비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한국감정원은 2018년 4월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1/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