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

대구지방조달청, 대구·경북 6개사 우수조달물품 지정

대구지방조달청은 대구·경북지역 6개사의 제품이 지난해 제4회 조달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우수조달물품은 △(주)네트워크코리아(전기안전모니터링 및 제어가능한 스마트 전기안전 솔루션) △신한스틸파이프(주)(수밀성이 향상된 PE피복 내부평활 파형강관) △(주)엘피테크(구조적 안전성이 강화된 조립식 가로등주) △(주)오웰스틸(루프가드 스틸방수 시스템을 적용해 내구성과 견고성, 외관성을 향상시킨 지붕재) △(주)금오조경개발(뽑힘 방지 기능을 적용한 퍼걸러) △(주)포머스(작업용의자)로 총 6개다.우수조달물품은 특허 신제품(NEP) 신기술(NET)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및 품질 평가를 거쳐 3년간 지정되며 수출·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지정물품을 공급할 수 있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업에 공공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공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2024-01-25

올해 젊은 과학자 지원에 8천266억원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올해 젊은 과학자 연구 지원 예산으로 8천266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작년 5천349억원 보다 2천917억원 늘어난 것이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신진 연구자의 연구비 지원 및 조기 정착 지원 △정규직 임용전 국내·외 연구기관 연수기회 확대 △석·박사급 연구인력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장려금 지원 △이차전지, 양자 등 핵심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먼저, 우수 신진연구자에 대한 파격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급 연구자로의 육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연구 과제수를 2023년 450개에서 760개 규모로 대폭 늘리고, 과제당 연구비도 기존 1억5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에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되는 연구자 200여 명에게는 연구실 구축비용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지원해 연구실 조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사학위 취득 이후 아직 정규직으로 임용되기 전인 연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에서 1~5년간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과학펠로우십의 국내외연수 신규 지원 과정이 2023년 200개에서 2024년 520개로 확대됐다. 박사후연구원 국내외연수 지원도 400개에서 566개로 확대돼 전체 신규 과제가 2023년 600개에서 1천86개 규모로 확대됐다.석·박사 과정생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석사과정생 연구인력 600명에 대한 연구장려금을 신설했다. 또한, 박사과정생에 대한 연구장려금은 지원 단가가 2천만원에서 2천500만원으로, 대상은 300명에서 822명으로 확대했다.마지막으로 양자, AI, 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미래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석·박사급 등 연구인력 양성사업을 늘렸다. 산업계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계약정원제 및 계약학과를 운영해 수요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학생인건비 안정적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현재 개별교수 단위로 관리하던 학생인건비를 연구기관이 책임지는 체계(기관단위 통합관리기관)로 단계적 전환할 계획이다. 연구기관의 자발적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단위 통합관리기관에 대해서는 간접비 고시비율 등 인센티브를 검토할 예정이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5

플랜텍, 수소연료전지발전 업무협약

플랜텍(옛 포스코플랜텍)과 에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에너지 항만 및 친환경 제철소 조성을 위한 수소연료전지발전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체적 협력 방안으로는 수소연료전지발전 공동연구개발 및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수소연료전지발전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수소에너지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항만의 수소 에너지 기반 컨테이너 하역, 운송설비 적용 방안 모색으로 수소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인 항만 운영을 실현하는데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해양수산부의 수소항만 조성 추진방안에 따르면 2040년까지 총 14개소의 수소항만을 조성하고 항만을 통해 연 1천300만 t(톤)의 수소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는 수소의 생산, 수입, 저장, 공급, 활용 등 항만 내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수소 생산·물류·소비 거점 (수소항만)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수소와 연료전지를 결합하면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차량, 항만설비, 건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플랜텍의 민영위 신사업센터장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 전문사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플랜텍의 EPC 역량과 에스모빌리티의 연료전지 기술력을 융합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하역장비 무탄소 전원공급 등 친환경 수소항만 구축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협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플랜텍은 포스코의 원료 및 제품 부두의 항만 하역설비와 운송설비 다수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항만설비, 철강, 수소인프라, 환경, 물류,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스모빌리티는 수소모빌리티용 연료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2021년 8월 에스퓨얼셀에서 설립한 자회사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5

에코프로, 1년 느린 우체통 ‘추억 여행’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년 후의 나 또는 가족, 지인들에게 편지를 쓰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에코프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에꼬가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행사를 진행해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열린 느린 우체통 이벤트는 쓴 편지를 1년 뒤에 배송해주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1년이 뒤에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고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23일에는 포항캠퍼스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코프로의 대표 캐릭터인 ‘에꼬’로 제작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에코프로는 이번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준비하여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임직원 가족까지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해 임직원 가족 역시 에코프로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해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회사 대표 캐릭터인 ‘에꼬’는 지난해 대외 이미지 제고와 조직 내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에코프로라는 호랑이 무리에 들어가고 싶은 아기곰을 형상화 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5

포스코홀딩스 CEO 후추위 후보군 ‘숏리스트’ 12명 확정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24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2차 후보군인 ‘숏리스트’로 12명을 확정했다.앞서 지난 17일 결정한 ‘롱리스트’ 총 18명에 대해 CEO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이다. 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지난 1주일 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 작업을 진행해왔다.후추위는 내부 5명, 외부 7명에 대한 추가 심층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후보자를 5명 내외로 압축하고, 명단(파이널리스트)을 공개할 계획이다.이후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들에 대해 집중적인 대면 심사를 통해 2월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한 뒤,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 승인을 얻기 위해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대면 심사에서는 후보자들과 직접 면담하여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각 후보의 미래 비전과 이를 수행할 전략, 경영자적 자질을 포함한 리더십, 주주 존중 자세를 비롯한 대내외 소통 능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방침이다.후추위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4

포스코이앤씨, 드론 활용 AI 기술아파트 외벽 빈틈없이 관리한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드론을 활용한 AI균열관리 솔루션 ‘POS-VISION’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을 빈틈없이 관리한다.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오탐지 요소 제거 등 균열 폭,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AI기술 활용 플랫폼이다.특히 균열 폭 0.3㎜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의 균열을 철저하게 탐지하고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또한 POS-VISION에 축적된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창호 코킹 불량, 콘크리트 파손 등 외벽 품질 하자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대하는 외벽 품질 하자로 인한 누수, 철근노출 등의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POS-VISION 기술을 도입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보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POS-VISION의 정확도를 한층 높이는 등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 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해 구조물 공사 품질을 엄격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개발과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4

포스코는 직원 가족 건강도 챙겨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직원 가족들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가족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포스코는 직원 배우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2013년 ‘직원 배우자를 위한 건강제도’를 마련하고, 2년 주기로 직원 배우자들에게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검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우자 건강검진 제도의 지원을 받은 인원은 현재까지 누적 1만6천400여 명에 달한다. 연평균 1천500여 명의 직원 배우자가 포스코의 건강검진 혜택을 받고 있으며, 검진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해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없앴다. 특히 포스코는 직원 배우자가 직원 근무지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를 감안해, 전국 단위 검진 의료기관과 특별 협약을 맺어 배우자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포스코는 직원·배우자 부모, 자녀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가족이 포스코 건강검진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 직원이 사내 보건통합시스템을 통해 포스코와 제휴를 맺은 검진 기관에서 가족들의 건강검진을 신청하면, 가족들은 실제 비용보다 저렴한 제휴가격에 검진이 가능하다.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 유해성 센터장은 “포스코는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들의 건강까지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포스코에서 일하는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포스코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정기건강검진을 지원하고, 5년마다 최상급 의료기관 고급 건강검진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을 심층적으로 챙기고 있다. 포스코는 ‘아이언헬스(Iron Health)’라는 건강 증진 브랜드를 런칭해 건강증진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면서 사내 건강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4

케이메디허브 ‘골다공증 개선 물질’ 국제지 게재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24일 연구진이 발표한‘골질환 개선 목적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개발’이 국제학술지‘Biochemical Genetic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연구진들은 인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세포외 소포체가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최주희(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원, 이근우(영남대 의대) 교수팀, 서민수(경북대 수의대) 교수팀 공동연구의 성과다.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골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다가감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질환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골다공증은 주로 갱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손실이 증가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대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기술의 발전은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지원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4-01-24

“작년보다 낮게” 정부, 설 성수품 물가 관리 총력

정부가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840억원(2023년 300억원)을 투입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현재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0.7%)이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김 차관은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과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면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대형마트와 같이 전통시장에서도 정부 할인지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농협카드와 연계해 농축산물 구매금액에 대한 30% 신용카드 청구할인을 최초로 지원한다.기존 농축산물 30% 할인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은 인당 구매한도를 1만원 한시 상향(2→3만원)해 발행하고 있다.또한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상시 상향(지류형 100→150만원), 상반기 전통시장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율 2배 한시 상향(40→80%)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속 지원한다.오는 29일부터는 온누리상품권 월 현금 환전 한도를 400만원 확대(600→1천만원)해 상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작년 이상기후 영향으로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성수품 물가가 아직 낮지 않은 수준이나, 설 연휴 전까지 정부 비축분 방출,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관계부처가 현장에 나가 성수품 가격·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과 물가관계차관회의 등을 통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4

‘2024 IP기반’ 해외 진출 지원 내달 1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2024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특허, 상표, 디자인 권리 확보는 물론 지식재산 전문 컨설턴트의 IP진단 컨설팅과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서다.모집 대상은 수출이 있거나 올해 수출계획인 있는 기업이며,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pms)를 통해 신청받는다.이 사업은 연간 7천만 원 이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3년 동안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이다.특히, 특허, 상표, 디자인권 확보를 위한 전문 상담과 해외출원, OA, 등록비용의 60%를 지원하는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권리를 미리 확보해 보다 안전하고 역동적인 해외진출을 돕는다.지난해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주)에스티영원은 중국과의 수출 계약을 맺고 핵심기술의 보호를 위해 특허 분석과 해외 특허 출원을 추진했다.또, 브랜드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이미지 차별화와 IP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그 결과 지원 전년보다 매출과 수출액은 400%이상 늘고, 고용인원도 39명에서 64명까지 64%가량 올라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기업은 이차전지 습식 분리막 생산장비를 설계·제작 수출하는 기업이다.천정원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지식재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 2007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이라는 강력한 방패로 글로벌 시장과 맞설 수 있게 IP경쟁력 확보의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진행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053-242-8080~82) 로 문의하면 된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1-24

포항상의 ‘찾아가는 中企 정책금융 설명회’

포항상공회의소는 24일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포항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기관별 별도의 상담창구가 운영돼 각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월 6일 진행될 예정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4

대형마트 의무 휴업 곧 폐지 포항은 평일 전환 언제부터?

속보=포항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본지 1월 11일자 7면·22일자 5면과 관련, 정부가 지난 22일 대형마트에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나서면서 언제부터 시행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난 2012년 휴일로 변경한 뒤 골목상권 보호에 실효성이 있는지 등을 놓고 논란이 돼 왔다.지자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월 2회 휴업할 것을 강제해 왔다.그러나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시장의 구조 변화로 골목상권 보호가 어려워졌고 평일 쇼핑이 힘든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불편이 가중됐다.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통규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4%가 공휴일에 의무 휴업을 규정한 대형마트 규제를 폐지·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이용하는 유통업체를 묻는 항목에는 가장 많은 46.1%가 슈퍼마켓·식자재마트라고 응답했다. 이어 대형마트 영업일 재방문(17.1%), 온라인 거래(15.1%), 전통시장(11.5%), 편의점(10.2%) 등의 순이었다.한경협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의무 휴업 규제에 따른 전통시장 보호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다. 대도시와 수도권 외 지역에도 새벽 배송이 활성화되도록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제한 시간과 의무휴업일에 금지된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시민 A씨(32·여)는 “레트로 바람이 불면서 전통 시장을 찾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마트 휴업일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규제가 아닌 전통 시장만의 매력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통시장 상인 B씨(55)는 “전통시장만의 강점이 있다.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다. 무엇보다 정(情)이 있다”며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으니 자주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발표는 했지만 시기 등 확정된 내용이 아직 없다”며 “경북도 지침이 나와야 세부 일정이 정해진다. 지금 당장 이번주부터 의무휴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단 유지”라고 밝혔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4

aT “올 설 차례상 비용 31만963원… 작년과 비슷”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천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지난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천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품목별로는 지난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쇠고기(우둔, 양지)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설 대비 정부 할인지원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정부는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t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 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aT는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24

‘표준공사계약서’ 배포… 조합-시공사 분쟁 막는다

조합과 시공사의 공사비 갈등이 늘어나자 정부가 공사비 분쟁 완화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정비조합과 시공사가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활용하는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는 지난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공사비 산출 근거 명확화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기준 마련 등이다.현재 많은 정비사업에서 공사비 총액만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비 세부 구성내역이 없어, 향후 설계변경 등으로 시공사가 증액을 요구할 때 조합은 해당 금액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워 분쟁의 원인이 돼 왔다.이에 시공사가 제안하는 공사비 총액을 바탕으로 시공사를 선정하되, 선정 후 계약 체결 전까지 시공사가 세부 산출내역서를 제출토록 한다. 이를 첨부해 계약을 체결하도록 해 공사비 근거를 명확히 한다. 다만, 조합이 기본설계 도면을 제공해야 시공사의 산출내역서 제출이 가능하므로, 조합이 도면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시공사가 입찰 제안할 때 품질사양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약한다.다수의 계약서에서 설계변경 시 ‘단순 협의’를 거쳐 공사비를 조정하도록 해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조정기준이 모호한 경우가 많았다.앞으로는 설계변경 사유나 신규로 추가되는 자재인지 등에 따라 공사비 조정기준을 세부적으로 포함함으로써, 원활한 공사비 조정을 유도한다. 그동안 다수의 정비사업에서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을 위해 당초 공사비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률을 적용해 왔으나, 소비자물가지수는 음식이나 의류 등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품목의 물가를 나타내는 지수로, 건설공사 물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도 있었다.국가계약법에 따른 지수조정률 방식 등을 활용해 물가 변동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공사비에 대한 물가 반영 방식을 현실화했다. 특히 착공 이후에는 물가 변동을 반영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착공 이후에도 특정 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물가를 일부 반영할 수 있도록 해 공사비 급등에 따른 현실적 부담이 고려되도록 했다.이 외에도 증액 소요가 큰 굴착공사(지반을 파는 공사) 시 지질 상태가 당초 지질조사서와 달라 시공사가 증액을 요청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감리에게 검증받은 후 증액할 수 있도록 규정해 과도한 증액 요구를 방지하도록 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제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밀착관리 해나가면서,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분쟁조정위원회에 재판상 화해 효력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법개정 필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23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코가 오는 2월 4일까지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체 수료생 4천여 명 중 6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7차례 교육을 진행해 4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총 4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1주차에는 △취업전략수립 △산업·기업·직무 분석 △일대일 자소서 작성 코칭 △모의면접 등 기본적인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요 사업 비즈니스 모델 분석 전략 △직무 인터뷰 교육도 마련했다.이어지는 3주간의 합숙과정에서 교육생들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에 기반한 기업실무형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취업 전문 코칭 자격을 갖춘 포스코인재창조원의 강사들이 코칭에 나서 △기업 업무 프로세스 이해 △프레젠테이션 스킬 △문제 해결 능력 등의 실무 역량을 향상을 돕는다.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1대1 멘토링도 진행한다.교육 참여시 특전도 있다. 합숙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 숙식과 함께 소정의 교육 수당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이번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실시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인 취업준비생이면 포유드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이부용기자lby1231@kbmaeil.com

2024-01-23

김태오 DGB금융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환경부에서 범국민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김태오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연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염원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를 지목했다.DGB금융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에 이어 금융감독원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실무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환경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 선언,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DGB환경콘서트’,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ESG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DGB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4-01-23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없어진다

정부는 22일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가계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단통법)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또한 웹 콘텐츠를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영세 서점의 할인율을 유연하게 설정하도록 했다.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인 대형마트 영업규제,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토론회 결과, 국민이 주말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하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다. 대도시와 수도권 외 지역에도 새벽 배송이 활성화되도록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2014년 서비스·요금 경쟁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단말기 유통법은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정부는 “통신사, 유통점 간 자유로운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이 저렴하게 휴대전화 단말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통법을 폐지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웹 콘텐츠에는 도서정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이외에 현재 15%로 제한된 도서 가격 할인 한도를 영세 서점에서는 유연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세리기자

2024-01-22

지역기업 대부분 설 명절 ‘공식 연휴 4일’ 다 쉰다

지역 기업 대부분이 설 휴무 4일을 다 쉬고, 10곳 중 8곳 이상이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여금 계획 기업은 지난해 설보다 소폭 늘어났고, 직원들이 가장 받고 싶은 명절 선물로 ‘배달앱 상품권’을 꼽았다.2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4년 지역기업 설 휴무계획’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90.4%(263개), 10곳 중 9곳 이상이 올해 설 연휴 휴무로 ‘4일 휴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응답기업 대다수가 대체휴일 포함해 나흘 동안의 공식 설 연휴를 모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5일 이상 휴무한다는 업체는 5.8%, 2∼3일 휴무 예정인 기업은 3.8%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 조사에서는 공식 설 명절 연휴를 모두 쉰다는 기업이 70.2%에 그쳤으나 2021년 들어서는 80% 이상으로 늘었다.올해는 90% 이상기업이 설 연휴를 모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명절 체감경기가 지난해와 비교해 더 악화한 영향도 있지만, 20∼30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장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한다.설 상여금 및 선물 지급 계획과 관련해 대상기업의 84.2%가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전반적 경기침체에도 설 상여금 및 선물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지난해 설 77.7%보다 6.5% 포인트 늘어난 84.2%로 집계됐다.설 상여금과 선물 지급 방법은 ‘현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37.6%로 가장 많았고, ‘현금+현물’ 지급이 35.5%, ‘현금’ 지급은 26.9%로 나타났다.지난해 설보다 ‘현물’ 혹은 ‘현금’ 만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줄어든 반면 ‘현금’과 ‘현물’을 같이 지급 계획인 기업은 10% 가까이 늘었다.설 선물 지급 예정 품목은 ‘가공식품 세트’가 55.9%로 가장 많았고, ‘생활용품 세트’ (34.1%), ‘과일류’ (13.4%), ‘백화점 상품권’ (10.6%) 등이 뒤를 이었다.직원들이 받고 싶은 명절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는 편의성을 강조하는 ‘배달앱 상품권’ (37.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가공식품 세트’ (19.9%), ‘생활용품 세트’ (15.5%) 순을 보였다.1인 가구와 MZ세대가 늘면서 명절 선물 추세도 ‘언택트’, ‘간편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소비행태가 바뀌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심상선기자

2024-01-22

한국 2023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전년보다 0.5%↑‘사상최고’ 실적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억2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은 2.3% 증가한 90억3천만 달러이며, 수산식품은 4.6%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식품인 김치, 장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산은 대표품목인 김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7억9천만불(1조 200억 원)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특히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수요를 바탕으로 라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으며, 소주는 역대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돌파했다. 김치의 경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효과 등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시장별로 보면 아세안, 미국, CIS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일본, 중국, EU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아세안에서는 딸기가 고품질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29.3% 증가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김춘진 사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지정학적 위험(중동/러·우/中·대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aT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K-푸드 수출 1천억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