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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제일교회 전도잔치 꽃핀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4, 5월 10개 교회학교별로 `2016 친구 초청 잔치`를 열고, 교회학교 부흥을 도모한다.영아부는 24일 `무지개 및 약속`이란 주제로 영아부실에서, 유아부는 같은 날 `넌 참 특별하단다`란 주제로 유아부실에서, 유치부는 같은 날 `예수님의 비밀`이란 주제로 유치부실에서 전도잔치를 연다.유년부는 5월 1일 `숨겨진 보물찾기`란 주제로 유년부실에서, 초등부는 같은 날 `대가없이 생명을 살리는 유먼원정대`란 주제로 포항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국내 세 번째로 긴 숲)에서, 소년부는 24일과 5월 1일 `에그허그(eggHug)`란 주제로 교회 제2 예배실과 소년부실에서 전도잔치를 개최한다.중등부는 22일 `하이패스(하나님의 이름을 전하는 페스티벌)`란 주제로 중등부실에서, 고등부는 같은 날 `일어나라 주의 백성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고등부실에서, 하나부는 22일 `너는 특별하단다`란 주제로 하나부실에서 전도잔치를 연다.청년부는 이달 중으로 포스텍, 한동대, 위덕대, 선린대, 포항대 등 지역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전도에 힘을 모은다.한편 포항제일교회는 5월 4~7일 제주도 서귀포 컨싱턴리조트에서 `2016 교사한마음수련회`를 가진다.교사들은 수련회를 통해 교육리더십의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교육부 산하 각 부서 공동체를 넘어 더 큰 울타리를 만드는 영적 단합을 도모한다. 말씀은 이상학 목사가 전한다. 참석 대상은 교회학교 교사 및 가족 등이다.교회학교는 4월 23일 오후 4시 고등부실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교사 에스겔기도회도 개최한다. 박민수 교수(계명대 기독교학과)가 말씀을 전한다.장애인부서인 하나부는 27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헌신예배를 드린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4-21

한국기독교 선교 새 장 열리나

“4~14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탄의 집중 타깃이 되어 잃어버린 세대가 되기 전에 복음으로 변화시켜 이들로 하여금 전 세계 모든 세대를 변화시켜야 합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는 지난 11, 12일 포항안디옥교회에서 `4/14 Window 포항세미나`를 성황리에 열었다.세미나는 지역 목회자,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 교인 등 500~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30분씩 두 차례 이어졌다.김남수 목사(미국 뉴욕 프라미스교회)는 4/14 Window 포항세미나에서 “4/14 Window(윈도우, 창)란 4~14세 연령층의 어린이, 청소년을 일컫는 용어로, 지난 20년간 세계 선교 전략의 중심이었던 10/40 윈도우의 다음 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목사는 “이 연령층이 새로운 선교 주체로 주목받는 이유는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어떤 연령층 보다 높고, 복음의 전달력이 어떤 연령층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들을 단순히 기독교 교육, 선교의 대상으로만이 아니라 접근, 구원, 훈련, 파송과정을 통해 선교 주체 또는 파트너로 여김으로 세계 변혁을 앞당길 수 있다. 이것이 4/14 Window 운동의 핵심 개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어린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이 하나님을 깨닫고 돌봄과 책임이 있는 가정, 교회 공동체에서 살고 자라야 하며, 정직하게 성장해야 하며, 삶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며, 지식과 재능과 능력을 개발, 소명을 담당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4/14 Window가 성공적 어린이 선교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학교설립 운동, 스포츠 선교, 문화 선교, 글로벌 스밋 앤 컨퍼런스(Global Summit Conferences), 파워 하우스(Power House) 등 5가지 사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파워 하우스의 경우 아이들이 교회에서 언어, 예능, 스포츠반 등에서 수업을 할 때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을 위한 성경공부반 등을 만들어 이들을 전도할 수 있다”며 “이 파워 하우스는 시작하기 쉽고 가시적 열매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그는 “어린이들은 각 교회는 물론 선교지의 미래교회의 운명을 좌우할 일꾼들이다”며 “이들을 우선적으로 복음화 하지 않으면 기독교의 미래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4-14

올해 CCC 스타는?… 6월 포항서 선발

`2016년 CCM STAR 찬양사역자 발굴 경연대회`가 6월 11일 오후 2시 포항섬안교회에서 열린다.지원부문은 솔로, 듀엣·트리오, 중창·찬양단(밴드)이며 참가곡은 한 곡으로 국내외 CCM 기성곡이나 창작곡 등 제한을 두지 않는다.지원 자격은 찬양을 사랑하는 중등부 이상 정통교단 교인이면 된다.참가비는 솔로 4만원, 듀엣·트리오 5만원, 중창, 찬양단(밴드) 6만원이다.접수는 5월 10일까지며, 4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부문별 1만원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CCM STAR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금상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은상 상금 30만원과 트로피, 동상 상금 20만원과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디지털 싱글 음원제작을 지원하며, 모든 수상자에게 찬양사역활동을 돕는다.심사는 CCM 가수 강찬, `축복의 사람` 박요한, 김만희 GIL(길) 뮤직 엔테이먼트 대표가 맡는다.예선은 충청·대전지역 5월 14일 오후 2시 대전도안교회, 경상·대구지역 21일 오후 2시 대구신천교회, 호남·광주지역 21일 오후 1시 광주부림교회, 서울·경기지역 28일 낮 12시 한국국제예술원 압구정 예홀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기독교 찬양문화 단체인 두나미스(대표 황한규) 주최, GIL 뮤직 엔테이먼트(대표 김만희) 주관으로 열린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4-14

대구 불교계 `달구벌 관등놀이` 점등

대구지역 불교계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매년 개최하고 있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전통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대구불교총연합회는 최근 국채보상공원에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시작을 알리는 달구벌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에서는 전통 한지등으로 제작된 12m 높이의 5층탑으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안녕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불을 환하게 밝히고 탑돌이를 하며 우리 전통등의 아름다움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심을 시민들에게 알렸다.효광 스님(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겸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서 밝히는 법등은 또한 자등명과 법등명입니다. 자등명 법등명은 윤회의 삶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길입니다. 저는 해탈의 길을 대구시민, 또 불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달구벌 점등식에는 지난 5일 머리를 깎고 단기출가에 나선 동자승 7명을 포함해 1천여 명의 신자가 참석해 국가 발전과 우리 사회의 화합을 기원했다.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불교의 전통등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점등식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두류야구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과 함께 대규모 연등행렬을 갖고 대구도심을 은은하게 밝히게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4-14

포항 교계, 봄부흥회·전도잔치 꽃핀다

포항지역 교회들이 4~5월 봄부흥회와 전도잔치를 잇따라 열고 교회성장을 꾀한다.이들 교회는 부흥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와 찬양을 이어간다.초청한 시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나눠준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1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3대 신앙을 계승 합시다`란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최한다.부흥성회는 12일까지 오전 5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2회씩 5회 진행된다.강사로는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나선다.김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부울경 목회자성경연구회장, 부산진경찰서 경목실장, 월드비전 부산서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새신자의 눈높이로, 새신자 정착 QA, 총회구역예배교제(공저)를 펴냈다.문의 (054)255-7001.포항 이동 하늘샘교회(담임목사 강정태)는 26~2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심령부흥성회를 연다.심령부흥성회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28일까지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등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진다.강사로는 이봉재 목사(울산생수교회)가 나선다.이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는 병자들이 치유되는 등 강력한 신유은사가 나타나고 있다.문의 010-5454-4046.전도잔치도 이어진다.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는 24일 오전 교회 본당에서`잃어버린 우리의 가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새생명축제를 개최한다.강사로는 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원로)로 선정했다.최 목사는 동아대 법경대학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을 졸업하고 R·S·T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다 지난 1987년부터 2010년 2월까지 23년간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를 했으며, 국제목양사역원장, 고구마글로벌미션 이사장, 러시아선교회 이사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 5, 6대 본부장 등도 지냈다.교회는 참석자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만든 액자를 선물로 전달하고 불고기 백반을 점심으로 대접한다.문의 (054)273-5209.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5월 29일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해피데이 529`를 연다.전도잔치는 대전 순복음교회 성극팀 `구원의 길, 생명의 길` 성극과 워십, 찬양, 만찬, 변임수 목사(대전순복음교회) 설교, 최해진 목사 구원 메시지 선포,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교회는 교인 1명당 5명씩 1천500여명의 시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다.교인들은 지난 3일 예비신자 초청 작정서를 교회에 제출했고, 교회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마다 예비신자들을 위해 집중 기도하기로 했다.교회는 이날 `해피데이 529`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준비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말씀은 최해진 목사가 전한다.최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는 방언과 신유 등 각종 은사들이 나타나고 있다.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 또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최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 평택대 상담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을 수료했다.선린대와 포항성서신학원에서 강의했으며, 예수생애 부흥사회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문의 (054)242-9182.포항지역 상당수 교회들도 이 기간 부흥회와 전도잔치를 집중적으로 열고 지역 복음화를 가속화한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6-04-07

포항제이교회, 중직자 19명 세워

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장영수·사진)는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로 2명과 권사 12명, 안수집사 5명을 중직자로 세웠다. 제이교회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은퇴·추대·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는 장영수 목사 집례, 에벤에셀 찬양단 찬양과 경배, 예배의 부름,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송, 이명형 장로(경북 부노회장) 대표기도, 최석원 목사(경동시찰장) 성경봉독, 호산나성가대 예배특송, 전기정 목사(경북노회장) `아름다운 삶` 설교, 주용진 목사(전 노회장) 축사 및 권면, 문홍태 장로(교인대표) 인사 및 광고, `나의 최를 정케하사` 찬송, 장영수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식에서 양성민, 이철규 안수집사가 장로로 장립하고 정화숙, 이명희, 신태숙, 안성희, 권명자, 김명희, 김명화, 박성화, 정미희, 전난미, 김미경, 천영미 집사 등 12명의 집사가 권사직분을 받았다.또 이춘우, 김광섭, 김정선, 김장훈, 이재은 집사 등 5명의 집사가 안수집사로 세워졌다.원로장로·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김기환 장로가 원로장로, 김현자, 신청자, 고광자, 이귀란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권사·안수집사 은퇴식에서는 김은예, 최하양 권사와 홍기형 안수집사가 직분에서 물러났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4-07

“경북 천주교 14곳서 소울 스테이로 명상·휴식을”

“이제, 경북 지역 천주교 시설 14곳에서 소울 스테이로 명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세요”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문화융성사업단(단장 원유술 신부)은 6일 경북도와 손잡고 이달부터 칠곡 한티 피정의 집 등 경북지역 천주교 시설 14곳을 활용해 가톨릭 영성을 기반으로 힐링을 제공하는 소울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소울 스테이(Soul stay)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문화융성사업단이 지난해 경북 지역 11개 교회기관·수도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명상·기도와 성직자 수련 등을 일반인도 체험하는 성직자 수련활동 체험 프로그램. 기존 피정 프로그램이 신자 위주로 진행됐다면, 소울스테이는 비신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구대교구가 운영을 맡고 경북도는 운영비를 지원하고 홍보를 돕는데, 대교구 차원의 소울스테이는 대구가 전국 처음이다.소울스테이는 2015년 대구대교구 사목교서 주제인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를 사목 현장에서 실천하려 한 4대리구 교구장대리 원유술 신부 고민에서 시작됐다. 원 신부는 영적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모두를 소외된 이들이라 여겼고, 그들을 위해 교회가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경북도 의원인 4대리구 신도총회장 이상구씨가 지역민을 위한 가톨릭 프로그램으로 경북도 예산을 신청하면서 구체화됐다.이번 소울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14개 기관은 수도원, 피정의 집, 성당, 사회복지시설로 나뉜다.수도원에서는 수도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문학치유 등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구상 시인의 딸인 구자명 작가와 그의 남편인 김의규 서양화가가 자전적 글쓰기를 돕는다. 피정의 집은 대부분 수녀들이 운영하는 외딴 곳에 떨어진 휴양·기도 시설이다. 피정은 `피세정념(避世靜念, 세상을 피해 고요히 기도한다)`에서 나온 말이다. 진목정·갈평·평화계곡 피정의 집 등에서 휴식하면서 수녀들과 인생사를 상담할 수 있다. 성당은 울릉도 도동·천부 두 곳만 개방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를 보며 둘레길을 걷는 체험활동 등 천혜의 자연환경 안에서 힐링을 갖는 시간을 제공한다. 포항 들꽃마을, 민들레 공동체, 베들레헴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봉사체험을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과 어울리며 봉사체험을 하며 인권을 생각하도록 돕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4-07

`병인순교 150주년 기념 사목교서` 발표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30일 `병인순교 150주년 기념 사목교서`를 발표했다.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가장 혹독했던 병인박해(1866년)의 순교 역사를 기억하며 한국 천주교회와 신자들이 순교자들의 모범을 따르며 살아가도록 권고하고자 마련된 사목교서다. 발표일인 30일은 병인순교 성인 5위(다블뤼 주교, 황석두 루카, 위앵 신부, 오메트르 신부, 장주기 요셉)의 순교일이다.사목교서에서 주교회의는 한국 교회가 100여 년간 겪은 박해의 역사, 특히 1866년부터 10년 가까이 지속된 병인박해에 대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고통의 십자가가 얼마나 큰 은총과 영광으로 이어지는지를 깨닫게 하는 순례의 시간들”이라고 했다. 이어 주교회의는 이벽 세례자 요한, 김범우 토마스 등 박해로 희생된 신앙 선조들을 언급하며 “조선왕조 치하의 순교자들에 대한 기억과 존경이 하느님의 종 133위의 시복으로 이어지고 한국 교회 안에 순교의 신앙이 흐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주교회의는 또한 한국 천주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교, 수도회의 헌신, 한국 전쟁 시기에 순교한 선교사들, 평양교구의 순교자들, 근·현대 순교자와 증거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70년간 지속돼 온 침묵의 북녘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하루 빨리 되찾고, 헤어지고 갈라진 형제들이 서로 용서하고 진정한 일치가 이뤄지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갈구한다”고 했다.이어 주교회의는 순교 정신의 열매를 맺기 위한 실천으로 △사랑의 증거 △가난한 이들을 위한 애덕 실천 등을 제안했다. 주교회의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인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다. 암울한 박해시기에 순교자들은 한 알의 밀알로 자신을 희생했다. 우리도 또 다른 밀알이 돼 인류의 구원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31

영·호남 교인 2천명, 통일 기도한다

호·영남지역 크리스천 2천여 명이 6월 2일 경남 창원에서 한반도 통일과 동서화합을 위해 기도한다.호·영남 8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본부는 6월 2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동서화합·국민통합·평화통일` 주제로 제10회 호·영남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 전북지역 성시화운동본부 회원과 교인 등 2천여 명은 호·영남 화합과 국민통합,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설교는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한다.채 목사는 라이즈업 코리아운동본부 대표회장,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광주 군선교 연합회장, 광주 본향교회 담임목사(36년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청소년 문제와 교회의 역할, 미래사회와 목회자의 지도력, 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예배 등 6권을 펴냈다.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박시영 대표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의 자랑이며 상징인 주기철 목사·손양원 목사 기념관을 지난해 개관한 경남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동서 화합·국민 통합·평화 통일의 길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종승 대표회장은 “경남은 한국전쟁 최후의 보루, 민주화의 기폭제가 된 곳,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한 곳”이라며 “이곳에서 한국교회의 회개·사과·용서·화해를 선언하고,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며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회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대표본부장 박시영 목사) 주관으로 마련된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종일)는 대형버스 5대씩 임대해 제10회 호·영남 한마음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호·영남지역 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대회 후 성시화운동본부별로 매월 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통일, 동서화합, 국민통합 등을 집중 기도할 계획이다.한편 호·영남 성시화운동본부(8개시·도)는 동서화합·상생발전·기독교문화 창달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호·영남을 오가며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개최해 왔다.문의 경남성시화운동본부(055-247-7993)./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31

“동성애법·이슬람 확산 막아 주소서”

포항시기독교기관협의회(회장 김원주)는 4월 3일 오후 7시30분 포항장성교회에서 `교회여! 우리의 관심이 나라를 살립니다`란 주제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위한 구국기도회를 연다.구국기도회에는 지역 기도꾼들이 대거 참석, 동성애 합법화 반대와 이슬람 확산 반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기도회는 김원주 목사 사회, 포항장성교회 찬양단 찬양, 이하준 목사(효자교회) 성경봉독, 전광훈 목사(전 예장대신 총회장·사랑제일교회·사진) `일어나 군대가 되라` 설교,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찬송, 김지연 성과학연구협회 교육국장(약사) 특강, 배진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안디옥교회) 헌금기도, 김보경 집사(중앙교회) 특송, 특별기도, 방영팔 목사(은빛교회) 광고, 정연수 목사(장성교회 원로)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특별기도회에서 신성환 목사가 `이슬람법과 동성애법이 법제화되지 않도록`, 이상학 목사가 4·13총선을 위해, 유승대 목사가 포항성시화를 위해 각각 간구한다.포항시기독교기관협의회는 “동성애로 인해 에이즈 환자의 급증으로 국고가 낭비되고 수명이 25~30년 단축되며, 전통가정과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이슬람 확산으로 인해 여성인권의 무시(강간 성행), 민주주의 붕괴, 테러의 비호 위험과 공권력의 통치 불능(영국, 필리핀 등), 할랄식품공장 건립 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31

“주님 가신 그길, 우리도 따라 걷자”

포항지역 교회들이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21~25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나를 위한 걸음걸음`이란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말씀은 이상학 목사가 전하고 기도는 안인수 장로(포항생명의전화 이사장), 윤장열 집사, 김정자 권사, 유선미 청년, 김휘연 학생이 한다. 찬양은 글로리아찬양대, 유레카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시온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가 맡는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21~26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예수 그리스도 그 고난의 흔적들`이란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손병렬 목사는 흔적1-구유, 흔적2-옥합, 흔적3-떡과 잔, 흔적4-대야와 수건, 흔적5-채찍과 가시면류관, 흔적6-깨어짐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매회 말씀을 전한다. 교회는 25일 오후 8시 본당에서 금요 에바다의 밤 예배 뒤 `성 금요일 철야기도회`를 개최한다.포항효자교회(담임목사 이하준)는 21~26일 오전 5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고 성금요일인 25일은 1일 금식기도회를 이어간다.종려주일인 20일에는 2천년 전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성찬식도 마련했다.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21일~26일 교회 본당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같은기간 교회 본당에서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자`란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포항산호교회, 행복한교회, 남산교회, 포항참된교회 등 지역 400여개 교회도 일제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그분의 증인으로, 군사로 살 것을 다짐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24

“4~14세 아이들, 선교 주체로 키워야”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는 4월 11일 오전 10시30분 포항안디옥교회에서 `4/14 Window 포항세미나`를 개최한다.4/14 윈도우(Window)는 4세부터 14세까지 감수성이 예민하고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연령층을 일컫는 용어로써 10/40 윈도우의 다음 장이라 지칭된다.4/14 Window 포항세미나는 찬양, 김원주 목사 인사, 김남수 목사(미국 뉴욕 프라미스교회 담임·사진) 특강1, 찬양, 특강2, 기도, 축도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배진기 대표회장은 “무서운 속도로 기독교를 위협하는 이슬람 확장에 맞서기 위해 하나님의 비밀병기인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를 일으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시대적인 절박감을 가지고 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어린이, 청소년사역자,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 교인 등 관심있는 기독인들의 적극적으로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4~14세 아이들이 사단의 집중 타깃이 되어 잃어버린 세대가 되지 않도록 구출하는 `4/14 윈도우(창) 운동`에도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4/14 윈도우 운동은 4~14세 아이들에게 접근, 구원, 훈련, 파송의 과정을 거쳐 이들을 선교의 주체 또는 파트너로 삼아 세계변혁을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4월 11, 12일 오후 8시 포항안디옥교회 본당에서 부흥집회도 진행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24

국제불교박람회 27일까지 서울서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열 돌을 맞는 불교박람회는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280개 업체가 참여하며 행사장에는 435개 부스가 설치된다. 해외에서도 38개 업체가 참가해 국제교류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불교박람회 입장객 수는 6만7천여 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7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주최 측은 내다봤다.이번 불교박람회 주제전은 전통건축문화를 다룬다. 주제전을 이끌 인물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최기영 대목장이 선정됐다. 최 대목장은 사찰 분야를 대표하는 대목장이자 고건축 대가다. 영주 부석사 설법전과 회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국보 제15호 안동 봉정사 극락전 등이 복원·수리 과정에서 그의 손길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주 월정교와 능사 5층 목탑의 모형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붓다아트페스티벌(BAF)은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 전문 아트페어다. BAF의 기획전시인 현대불교미술특별전에는 백승호, 이완, 최두수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신설된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은 재능있는 신인 작가들을 위한 등용문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밖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전에서는 다양한 사찰음식 전시와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중국과 대만, 일본, 스리랑카 등 각국의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해외교류전도 열린다.또 혜자 스님, 자현 스님, 농산 스님, 마가 스님 등의 법문과 대중 강좌도 열린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24

“예수 부활의 기쁨, 시민들과 나눠요”

2016 부활절연합예배가 27일 포항, 대구,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내 양을 먹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교인들은 부활절연합예배에서 교회일치와 연합, 북핵폐기와 한반도 통일, 지구촌복음화와 인류평화, 대통령과 위정자, 4·13 총선 등을 위해 기도한다.또 부활절연합예배 헌금과 후원금은 각막질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개안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시켜 주고 군부대 교회건축비, 교회 성물 구입비, 보훈가족 생계비 등으로 지원한다.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대원)는 이날 오후 2시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내 양을 먹이라`는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예배는 김대원 목사 인도로 기도, 찬양,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말씀은 이용규 목사(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가 전하고 색소폰 김승과 CCM 가수 조수아가 특송한다.김승은 독일 카젤국립 오케스트라단원과 태국왕실 초청 바순색소폰 강사를 지냈으며 코헨뮤직 대표, 극동방송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수아는 문화매거진 CCM LOOK과 올해의 신인 여자가수(2000년), 올해의 여자가수(2002년)에 선정됐으며, 굿네이버스 인터네셔널 나눔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부활절연합예배 헌금과 후원금은 저소득층 개안수술비로 사용한다.안동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용수)는 이날 오후 2시30분 안동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예배는 김용수 목사 인도, 김용주 장로(부회장) 기도, 박영종 목사(서기) 성경봉독, 안동시장로합창단 찬양, 이한수 목사(총신대 교수) 설교, 박장덕 목사(부회장) 통성기도, 박중수 장로(회계) 봉헌기도, 이정우 목사(전 회장) 축도, 최재영 목사(총무) 광고 및 내빈소개 순으로 이어진다.부활절연합예배 헌금 등은 지역 보훈가족들에게 사랑의 격려금으로 전달한다.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재식)는 이날 오후 3시 구미상모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예배는 강재식 목사 인도, 한상봉 장로 기도, 구미제일교회 찬양팀 찬양, 구미상모교회 엘천 오카리나팀 특송, 박희종 목사(대구대봉교회) 설교, 특별기도,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특별기도에서는 나라와 민족, 한반도와 세계평화, 한반도 통일, 구미시 발전, 구미 성시화 등을 위해 기도한다.오프닝찬양은 구미 청소년연합회 찬양팀이 맡는다.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임종수)는 이날 오후 3시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예배는 우영목 장로(경주시장로연합회장) 기도, 바리톤 박종화 특송, 경주연합성가대 찬양, 정영택 목사(전 예장통합 총회장) 설교, 이규호 목사(경주구정교회 원로·전 예장통합 총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오프닝찬양은 경주남부교회 예심찬양단이 맡는다.부활절연합예배 헌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한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영태)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말씀은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가 전한다.부활절연합예배 헌금은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 교회 신축에 따른 예배용 의자, 강대상 의자, 찬양용 악기, 피아노, 영상시스템, 커턴 등 성물 구입비로 지원한다.서울지역(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내 양을 먹이라(요21:17)`는 주제로 이날 오후 3시 광림교회 본당에서 드린다. 예배는 교단별 안배에 따라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인도, 안만길 목사(합신 총회장) 대표기도,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설교, 유영식 목사(기침 총회장)·송덕준 목사(예성 총회장)·임종원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부활절연합예배 헌금은 통일한국 지원 및 사회적 약자 섬김,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헌금 등으로 사용한다.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김대원 회장은 “죄로 죽었던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교단 교회간의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3-17

포항 교계, 부흥회로 교인 영적성장 도모

▲ 지용수 목사, 권오성 목사, 최해진 목사포항지역 교회들이 부흥회를 열고 교인 영적성장과 교회부흥을 도모한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권오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를 연다.부흥회는 23일까지 오전 5시,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1~3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권 목사는 회개할 것, 우상숭배를 피할 것, 감사할 것, 전도할 것, 성령의 권능으로 살 것, 천국을 사모할 것 등을 강조한다.권 목사는 예수생애부흥사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인천 큰빛감리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교회는 부흥회에 앞서 14~19일까지 최해진 목사 인도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집중적으로 기도한다.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는 28일 교회 본당에서 지용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란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지 목사는 30일까지 오전 4시50분, 오후 7시30분 하루 1~2회씩 모두 5회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지용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신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지 목사는 총회부흥전도단 단장과 CTS 대표이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냈으며, 창원양곡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모든 문제의 해답, 그리스도인의 주소, 복된 꿈을 꿉시다 등 15권을 발간했다.포항소망교회는 이에 앞서 `주님의 은혜를 회복하자`란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