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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 도립도서관 확대 이전 공약 발표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가 21일 경북도립도서관 확대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금오산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구미 도립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돼 2027년쯤 약 390억원 예산으로 2천14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이전을 계획 중”이라며 “구미는 오래전부터 ‘한책하나 구미운동’등 독서와 관련된 캠페인을 추진하며 꾸준한 노력을 해온 인문학 도시인 만큼 신설 이전되는 도립도서관에 추가예산을 편성해 문화, 생태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도서관으로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세부 공약으로는 △도서관 내 숲 캠핑장 조성 △어린이 돌봄 놀이터 조성 △콘텐츠 스튜디오 신설을 제시했다.그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타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관광 올 수준의 시설과 환경을 만들어 ‘르네상스 구미’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려갈 곳이 부족하다’, ‘놀거리, 볼거리가 없다’,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매번 타지 가는 것이 번거롭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놀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 및 복합문화공원 조성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재개발을 통한 복합문화쇼핑몰 조성 △복합문화 호수공원 조성 등을 발표했으며, 경제·교통·문화에 대한 공약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1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 선대위 출범식 ‘성황’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20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는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홍희 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박복래 고문, 윤병옥 고문, 선거총괄본부 강승수 본부장, 상황총괄본부 백순창 본부장 등 100명이 임명됐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총괄본부, 상황총괄본부, 1∼4권역 총괄본부로 구성되며, 직능별, 읍·면동 선대위 출범식도 이어갈 예정이다.김영식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오직 구미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오느라 주변 분들을 더 많이 배려하고 챙기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많은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겠다고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은 반드시 승리해 성과로 보답하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선대위원으로 임명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힘이 곧 재선의 힘이고, 구미시민이 키운 김영식이 압도적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재선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선대위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김영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김영식 구미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미시을 국회의원으로 3대 국책사업 유치(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녹색융합클러스터)와 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재활센터인 구미의원 설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건립, 대기업 2조 2천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바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1

강명구 구미시을 예비후보, ‘첨단산업의 전초기지 구미’산업 공약 발표

강명구 구미시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구미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의 전초기지인 구미가 도약해야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며 “누구보다 악착같이 노력해 ‘힘 있는 구미, 젊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구미는 재도약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지만, 각종 규제와 미약한 지원으로 인해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산업 공약’의 첫 번째 구체적인 방안으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특구 지정 시 지자체 주도로 특례 신설,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부동산 취득세와 법인세 완화 등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가 가능하다.그는 다음 공약으로 △첨단 반도체 콤플렉스 조성 △방위산업 글로벌 중추 도시로 육성 △신공항 배후 핵심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강 예비후보는 “구미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의 이해관계를 풀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 강명구,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전 부처의 정책을 조율한 경험이 있어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구미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라면, 대통령님 결재 도장이라도 직접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1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 중앙당에 ‘청년전략지역구’지정 요청

최우영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지역구를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당에 공식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최 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경북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 요청했다고 전했다.최 후보는 선거일 기준 만 42세로, 약 14년간 국회보좌진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거쳐온 청년 후보이자 정치신인이다.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위원장 인요한) 지난해 11월, ‘청년이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국민의힘 우세지역 중에서 일정 지역구를 45세 이하의 청년들만 경쟁할 수 있는 청년 공개경쟁 특별지역구로 선정해서 운영하자’는 3호 안건을 의결하고 당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구미시는 2023년 10월 기준 평균연령 40.6세로, 이 중 구미시을 지역 인구의 약 68%에 이르는 ‘인동동·진미동·산동읍·양포동’지역 평균이 약 36.3세로 경북의 22개 시· 중 가장 젊은 층이 분포하고 있다.최 후보는 “국민의힘이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여의도 정치 문법을 바꾸고자 하고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와 1969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를 가진 보수의 심장인 구미시을 지역이 청년전략지역구로 선정돼 구미에서부터 ‘정치의 변화와 혁신,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1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 교통·경제 공약 발표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21일 교통·경제공약으로 ‘하늘길·철길·땅길의 중심, 국제도시 구미!’, ‘K-실리콘밸리, 경북 경제수도 구미!’를 발표했다.김 후보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와 글로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미역,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신설 추진 등 하늘길·철길·땅길 입체교통망 구축하겠다”며 “나아가 반도체 등 항공물류 처리를 위한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복합물류 터미널과 신공항 면세백화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그는 또 “구미형 기회발전 특구를 조성해 규제특례, 국세 감면을 위한 규제프리존을 설치하고, MICE 산업단지와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건립해 구미를 K-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면서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인재, 전문가, 정주여건 3대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 여가·문화·교육이 어우러진 반도체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가 최대 산단을 보유한 구미의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경제공약과 그 기반이 되는 교통공약을 제일 먼저 발표하게 됐다”며 “구미에 확충되는 교통인프라(하늘길·철길·땅길)를 기반으로 K-실리콘밸리, 경북 경제수도 구미를 만들겠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1

대구 찾은 녹색정의당 “TK서 복수의 후보 낼 것”

녹색정의당 대표단은 20일 오후 전국순회 첫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다.이날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는 대구 전교조 대구지부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구는 변화를 위해 다양성이 필요하고 국민의힘 일당 독재식의 시스템이 아닌 새 방식으로 지역 발전을 그려갈 때”라고 밝혔다.또 “공약으로 지방대 무상교육과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대학 출신 채용 전형 및 비율 높이기, 돌봄 의료 공공성 등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다양한 색깔의 정치가 이뤄질 수 있는 대구·경북이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홍준표 시장이 멈추고 있는 제2 대구의료원 설립 추진 등 의료 공공성 확대와 돌봄 국가가 되기 위한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며 “총선 시기가 다가오면 대구와 경북에 맞는 더 많은 정책과 공약을 내놓겠다”고 제시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복수의 후보를 출마시킬 예정”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지역구 연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얘기가 있지만,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본격적인 정치 협상을 이룬 것은 아닌 상황이며 후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에만 동의한다고 해서 ‘묻지 마 연대’를 하면 개혁신당 꼴이 나지 않겠느냐”면서 “정책 협의가 우선이고 그 다음에 지역구 단일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은 사실상 이준석 대표 중심의 신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 갈라치기하고 배제하는 보수적인 극우 태도를 취할 것으로 보여 녹색정의당이 대변해 온 진보적인 가치와는 완전히 대비된다”고 평가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를 위한 위성정당을 만들고 있지만, 녹색정의당은 연합 취지에 따라 만장일치로 이를 반대한다”며 “실질적인 진보세력은 녹색정의당밖에 없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2-20

경북 북부 선거구 조정 윤곽 마음 졸이던 출마자들 ‘희비’

그동안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후보자들의 애를 태우던 경북 북부지역의 4·10 총선 선거구 윤곽이 드러났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으로 선거구 가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선거구가 어떻게 조정될지 알 수 없어 마음 졸이던 경북 북부지역 총선 출마자 중에는 지역구를 아예 옮기거나 선거 전략을 수정, 전략지역 공략에 주력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심각한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경북 북부 지역은 총선 때마다 선거구 인구 하한선에 맞추기 위해 시와 군이 뗐다 붙이는 일이 반복됐다. 22대 총선도 마찬가지다. 선거일을 50여일 앞두고서도 북부 지역은 선거구가 가변적이었다. 하지만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는 선거구 획정안이 잠정 결정되면서 경북 북부 3개 선거구도 잠정 확정된 셈이다.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울진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묶일 것이 확실시된다.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가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조정된다. 선거구 인구 하한선에 맞추기 위해 울진군을 떼다 붙인 것이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는 ‘영주·영양·봉화’로 구역이 조정된다. 이 선거구는 선거구역이 줄면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비교적 가벼워졌다. 또 선거구 분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안동·예천’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당초 안동은 단독 선거구로 하고 예천을 분리해 ‘의성·청송·영덕·예천’ 선거구를 만드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국회안을 따르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이들 3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국민의힘 공천을 준비하던 선량 후보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역구민들도 선거구 조정에 반응이 갈린다. 출마 지역구를 관망하던 예비후보들은 지역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울진이 고향인 박형수 의원은 19일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지역은 의성 출신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4선 도전을 노리며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었다. 전·현직 의원 간 공천 대결이 불가피하다. 이 곳에는 이들 외에도 강성주 전 윤석열 후보 IT본부 상임부본부장, 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공천을 신청했다. 박 의원이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로 옮겨가면서 영주·영양·봉화는 현역 의원이 없는 사고지역이 된다. 이 때문에 각 후보 간 경선이 아닌 단수, 전략공천을 받기 위한 눈치작전과 물밑 작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또한 영주·영양·봉화는 영주 출신 후보들간의 대결장이 될 전망이다. 김관하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박인우 전 가톨릭상지대 교수, 이원실 전 종로 엠학원장,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표밭을 누비며 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펴고 있다.선거구가 유지되는 안동·예천은 예비 후보들의 이해가 엇갈린다.안동·예천 지역구 존속을 주장하던 안동 출신 후보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예천 출신의 황정근 예비후보의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황 후보의 경우 예천이 안동 선거구와 분리돼 의성·청송·영덕 지역구로 합쳐지고, 이 지역구 현역 김희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 사고지역으로 분류돼 단수 혹은 전략공천을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안동 출신의 김형동 의원은 용산 비서실행 소문이 나돌았으나 주말을 이용해 안동을 찾으며 표밭다지기에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의성·청송·영덕 지역구에서 영향력이 큰 김재원 예비후보의 경우 설 전에는 예천에서 명함을 돌리는 등 활동을 했으나 현재는 지역구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공천을 자신하며 선거전략을 다시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천이 의성·청송·영덕 지역구로 합쳐진다는 얘기가 나올 당시 김재원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정안진·김세동·피현진 기자

2024-02-20

봉화군 전 군수와 전 군의원, ‘임종득 국힘 예비후보 지지선언’

봉화군 김희문, 박노욱 전군수와 봉화군의회 김천일 전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 30명 전원이 2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 출마한 임종득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경륜과 강력한 힘을 가진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라고 확신하고 임종득 국힘 예비후보와 함께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임종득 후보에게  △봉화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국토종합개발 계획에 봉화, 영양 구간 반영. △봉화군 915, 918 지방도 국지도 승격 △충남 서산서 시작되는 동서철도 시행에 봉화읍 철도 이설과 춘양 철도 직선화 반영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면 시행 △공익형 직불금 인상 확대 시행 △농작물 재해보험 노지수박 품목확대 및 사과 탄저병, 갈반병 보험 적용 △현재 추진중인 K-베트남 벨리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8. 양수발전소의 확고한 유치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또 “새로운 봉화군의 성장동력을 통해 봉화군이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미래를 위해 나아 가기 위해 힘 있는 새 인물, 힘 있는 큰 일꾼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며 “정·재계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임종득 후보가 지역 현안 해결의 역량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참 군인으로 38년 군 생활을 거치며 장군으로서의 품위와 건전한 국가관을 가진 후보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열정을 다해 봉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임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02-20

김용판 의원, 권영진 전 시장의 이재명 탄원서 서명 직격

대구 달서병 선거구의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인 현역 국회의원이 또 다른 이슈를 들고나오면서 신청사 이전과 미분양 사태 책임론에 이은 3라운드 논쟁으로 접어들었다.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19일 당내 경선 후보인 권영진 전 대구시장을 향해 과거 대법원에 제출한 민주당 이재명 도지사 선처 탄원서 서명 건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직격했다.이날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장 재직 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 탄원서에 서명한 권영진 달서구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님께 묻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명한 탄원서 사진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선처 탄원서는 대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지난 2019년 10월에 작성됐으며 전국 14개 시·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데 대한 선처를 구하는 내용이다.당시 탄원서는 민주당 소속 13명과 함께 야당이었던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권 전 시장이 서명했다.하지만,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무소속이었던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참여하지 않았다.이에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자 당시 권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6개 시도 회원인 경기도지사(이재명)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인정상 선처를 부탁하는 차원일 뿐, 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앞서 김용판 의원은 총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지연 책임론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날인 지난 8일에는 대구 미분양 사태 책임론을 잇달아 끄집어내면서 권 전 시장을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김영태기자

2024-02-19

[속보]與, 김천(송언석-김오진) 경선 외 경선·단수·우선추천 지역 및 후보 발표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0차 회의를 열고 13개 선거구 단수추천, 17개 경선지, 1개 우선추천지 선정하고 후보 의결했다. 경북 김천에서는 송언석 현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부 제1차관이 경선으로 맞붙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종로에 최재형 의원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성동갑에 윤희숙 전 의원, 경기 동두천·연천에는 김성원 의원을, 경남 창원·성산에 강기윤 의원을 공천했다. 이하 공천 발표 명단. □단수추천 후보(서울 3인, 부산 3인, 경기 4인, 전남 2인, 경남 1인)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 △중구성동갑 윤희숙 의원 △관악을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부산 △부산진갑 전성국 전 한교총 회장 △남갑 박수영 의원 △사상 김대식 전 민주평통사무처장경기 △동두천·연천 김성원 의원 △안산 상록갑 장성민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안산 단원갑 김명연 전 의원 △광주갑 함경우 전 광주갑 당협위원장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정현 전 새누리당 당 대표경남 △창원 성산 강기윤 의원 □경선 선거구 17곳서울 △중구 성동을 이영 전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은평갑 남기정 전 국민의힘 은평구청장 후보, 오진영 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홍인정 은평갑 당협위원장 △마포갑 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의원부산 △중구영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승환 전 장관인천 △연수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현주 의원울산 △남구을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 대표, 박맹우 전 울산시장 △북구 박대동 전 의원, 정치락 전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경기 △성남 분당을 김민수 전 분당을 당협위원장,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안양 동안을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윤기찬 전 대선대책본부 대변인 △파주을 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 조병국 전 파주시장 후보, 한길룡 파주을 당협위원장 △김포갑 김보현 전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 박진호 전 김포갑 당협위원장 △구리 나태근 전 구리당협위원장,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의원, 장승호 현 국민의힘 중앙위 건설분과부위원장충남 △천안을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정황근 전 장관 △천안병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창수 현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 △논산·계룡·금산 김장수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경북 △김천 김오진 전 국토부 제1차관, 송언석 의원 □우선추천 지역 및 후보서울 △은평을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2-19

권영택 전 영양군수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 후보 지지선언

권영택 전 영양군수 영양군 최초 민선 3선 군수를 역임한 권영택 전 영양군수가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옮기게 되면서 선거로 인한 민심을 하나로 결집 시키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 당기기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 후보를 당선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권 전 군수는 “임종득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에 이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가안보 2차장을 역임하는 등 어느 타 후보보다 더 국가관이 투철하고 지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만큼 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능력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권 전 군수는 “남북6축 고속도로와 영양군 양수발전소 조기 건설 등 각종 대형 국책 사업 조기 건설과 31번 국도 4차선 확장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서는 힘 있는 임종득 예비 후보 당선돼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권 전 군수는 “4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박형수 국회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양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꼭 당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