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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신당 ‘구원 등판’한 김종인 이준석 ‘대구 출마’로 판 흔드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개혁신당 지도부의 지역구 차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간 대구출마설이 돌았던 이준석사진 대표의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개혁신당은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의 합당과 내홍, 분당 과정에서 적잖은 내상을 입었고 이로인해 답보하고 있는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 전술이 절실한 시점이다.특히 2012년 대선은 새누리당, 2016년 총선은 민주당, 2021년 재보선은 국민의힘에서 치르며 승리로 이끈 바 있는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누구보다 이런 사실에는 정통하다 할 수 있다.그런 점에서 현재 개혁신당 지도부인 이 대표와 대구초등학교를 졸업한 천하람 최고위원의 대구 출마설이 나온다는 것은 이상한 일도 아니다. 다만 대구시민들이 이 대표 등을 보듬어 줄 것인가 하는 부분이 최대 관건이다.다소 공간이 있다면 국민의힘 공천을 지겨보고 있는 대구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실망감이 커진다는 부분이다.23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급한 것처럼 이번 국민의힘 공천 프로세스는 ‘무감흥 공천’ 이란 비판에 직면해 있다.항간에선 공천에서 변화가 거의 없는 대구를 보고 정치 실종이란 얘기를 할 정도다. 이런 마당이다보니 이 대표와 천 최고위원 등 개혁신당 대구공천자들이 패키지로 대구에 뛰어들 경우 판을 뒤흔들 수는 소지는 충분하다.앞서 김 위원장도 이 대표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지난 17일 CBS라디오에서 “대구·경북에 가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지도자감이라는 인식을 받으면 당선될 수 있다”며 대구 출마를 제안한 바 있다.홍준표 대구시장 또한 지난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TK지역에 15%내외의 지지율이 있다며 이 대표의 대구 출마를 예상한 바 있다.이 대표의 대구출마는 이미 지형이 형성돼 있는 셈이다.더욱이 개혁신당 내부에서도 총선에서 국민적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도 당 지도부가 지역구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뤄져가는 분위기다. 이런 외형적 요소들이 이 대표의 대구출마를 옥죄고 있다.대구지역 정가에서도 “선거는 지겨보는 재미도 있는데 지금 대구는 너무 밋밋한데다 국힘 공천 끝나면 사실상 장이 마무리되는 것 임을 감안할때 이 대표 등이 대구에 둥지를 튼다면 관심이 커져 제대로 된 판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따라서 개혁신당 지도부의 대구 출마는 한동안 지역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를 권유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당 지지율이 정체될 경우 이 대표가 일단 원내에서 당을 이끌어줄 것을 김 위원장이 요구할 것이라는 것이다.김 위원장이 앞선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이번에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면 정치 낭인이 된다’고 한 적도 있어 정치적 식견이 탁월한 김 위원장이 이 대표의 미래를 고려, 우선 비례대표로 국회에 등원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홍석봉·고세리기자

2024-02-25

각계각층서 국힘 총선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국민의힘 공천 경선을 앞두고 지난 주말 포항 북구와 남·울릉 예비후보들에 대한 각계 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세 확보 싸움이 치열하다.23일 포항 북 선거구에선 현역 의원인 김정재 예비후보와 국가보훈부 차관 출신인 윤종진 예비후보가 맞붙었다. 김정재 예비후보에게는 공원식 전 경북도 부지사, 이창균 전 포항시장 후보, 백인규 현 포항시의회 의장 등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지역인사 등 34명이 지지선언을 하며 합류했다. 이에 맞선 윤종진 예비후보에게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과 당내 경선에 오르지 못한 이재원 예비후보가 지난 주말 사무실을 찾아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포항남·울릉 지역구 역시 각각 예비후보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면서 팽팽한 삼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현 의원인 김병욱 예비후보에게는 지난 19일 이동업, 서석영 등 도·시의원 13명이 지지선언 한데 이어 22·23일 문덕헬로부대거리 상가번영회와 포항남부 모범운전자회 등도 동참했다.이상휘 예비후보에게는 21일 당내 경선에 탈락했던 최병욱 예비후보가 지지 선언을 했고 24일에는 포항시의회 김철수·조영원 의원이 지지를 선언했다. 최용규 예비후보의 경우 당내 4인 경선에 함께 올랐던 문충운 예비후보와 경선후보 단일화에 성공, 문 예비후보를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위촉한 뒤 24일 오전 통합 선대본부 발족식을 가졌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당내 경선을 앞둔 각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치열하다”면서 “포항에서 이렇게 과열된 선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2-25

최경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친박계 대거 참석

제22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밝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5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시민 캠프’라는 이름으로 농협 중방동지점 2층에 자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서청원, 김광림, 현기환, 박인상, 노철래, 이우현, 이완영 전 국회의원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해 지난 23일 윤두현 국회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아직 후보자를 정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대조를 이루었다. 또 지역 대학들의 총장과 종교지도자들, 각계 대표, 시민, 밴드 친구들이 참석해 최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개소식에서는 노인회장과 소상공인, 간호사, 참전유공자, 기업 근로자, 청년, 다둥이 엄마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영상메시지를 통해 최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청와대 경제수석과 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지낸 김인호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처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경제기획원 시절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공직자였다”며 “4선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장관 등을 역임한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은 경산 발전을 완성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시민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최영조 전 경산시장은 “최경환이라는 이름은 경산 발전의 대명사”라며 “최경환이 다시 시민의 부름을 받고 경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고 한다. 최경환과 함께 다시 뛰는 경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최경환 예비후보는 “지난 개소식과 달리 선거 운동복 색깔이 달라졌지만,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뛰어 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에 바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경산에 3조 사업을 유치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는 등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경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로지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반대로 윤두현 의원은 핵심 당직자들과 상의도 없이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울에 머물고 있어 국민의힘 당원들은 “선거가 어렵다는 여론에도 당협위원장이 상의도 없이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을 하고 이후에 당원들과 지역 민심을 추스르지 않는 것은 자신만을 위한 처사다”라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24일 운영회의를 열고 이른 시간에 공천자를 확정해 당원들의 뜻을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역 의원 불출마로 경산이 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정돼 예비후보 중에서 추천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역에서 일정부분 유권자를 확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유일하게 공천 신청했던 유용식 예비후보는 공천에서 배제하고 공천자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어 경산선거구의 제22대 총선은 모든 지표에서 앞서는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국민의힘, 정의당의 남수정 후보, 여기에 아직 미지수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2-25

김장주 후보, 영천·청도 무소속 출마선언

4·10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장주 예비후보(사진)가 25일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여론을 무시한 배짱 공천은 용납될 수 없다”며 “지역 예비후보 단일화 및 무소속 연대를 통해 반드시 지역의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오직 시·군민만 바라보며 낙후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보수 정서가 짙은 “영천·청도지역에 불합리한 공천으로 본의 아니게 국민의힘을 탈당하나,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새정치를 이끌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또 “영천시·청도군민들의 민심과 여론이 담긴 건의문을 중앙당 비대위와 공관위에 제출했는데도 불구, 단수공천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이대로는 영천시·청도군의 분열된 민심 수습과 낙후된 지역을 방치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김장주 후보는 100세 시대에 걸맞는 안심보건 의료시스템 구축, 머물고 돈이 되는 원웨이 관광밸리조성, 금호권 생활 밀착형사업, 농업분야 농지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농지법 개정, 농촌 재해보험 요율축소 등과, 교육분야 어린이·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격차 줄이기 중소도시 교육입법 추진 등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02-25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5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시민 캠프’라는 명칭으로 농협 중방동지점 2층에 자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산지역 대학 총장들, 종교계 인사, 각계 지역단체장, 밴드 친구 등 지지자들이 모였다. 청와대 경제수석과 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지낸 김인호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처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경제기획원 시절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공직자였다”며 “4선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장관 등을 역임한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은 경산 발전을 완성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시민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최영조 전 경산시장은 “최경환이라는 이름은 경산 발전의 대명사”라며 “최경환이 다시 시민의 부름을 받고 경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고 한다. 최경환과 함께 다시 뛰는 경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최경환 예비후보는 “지난 개소식과 달리 선거 운동복 색깔이 달라졌지만,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뛰어 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에 바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경산에 3조 사업을 유치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는 등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경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로지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2-25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구미분회, 구자근 국회의원 지지 

(사)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구미분회가 25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 사무실을 방문해 구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사무실을 방문한 장진봉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문재인 정부가 도수 안경 온라인 판매를 추진한다고 했을 때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검토 질의서를 제출하고 온라인 판매를 막은 국회의원이 바로 구자근 의원이었다”면서 “구자근 의원이야말로 국민을 위해서라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할말은 하는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한 구미는 지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지정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일은 초선이 아닌 재선의 힘과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일 잘하는 사람, 구자근 의원을 지지한다”면서 “구자근 의원의 능력을 직접 경험한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구미분회는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구 의원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구자근 의원은 “시력 보정용 안경이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기로 제한돼 있음에도 당시 문재인 정부는 도수 안경 온라인 판매를 추진해 국민들의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구미의 미래를 위해 저를 지지해 주신 대한안경협회 경북지부 구미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한편, 구자근 의원은 지난 15일 경찰과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공로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5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 ‘상모사곡 횡단박스’설치 공약 발표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는 25일 ‘상모사곡동 횡단 박스 설치’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상모에서 사곡 넘어가는 도로가 불편하다는 민원을 많이 접했다”며 “큼직한 구미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을 겪고 계신 현안 해결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했다.이어 “구미는 유독 경부고속도로부터 철길까지 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며 나누어진 지역이 많다. 특히, 사곡 오거리에서 새마을 테마공원 쪽으로 들어오면 박정희대통령생가 맞은편 횡단 박스 전까지는 사곡 도심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신설된 광역철도 선로를 지하화시키기는 어려우니 상모사곡 행정복지센터 뒤쪽에서부터 철길 건너편 DC마트 앞 횡단 박스를 만들어 사곡고등학교, 새마을 테마공원, 행정복지센터 등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소요되는 재원은 건널목 개량촉진법, 건널목 입체교차와 비용 부담에 관한 규칙에 의해 기존 건널목 입체화 시 철도관리자 75%, 도로관리청 25% 부담하게 되어있다”며 “총재원이 200억원으로 추정되며 도로관리청인 구미시는 약 50억원을 빠르게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5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 문화·복지 공약 발표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24일 ‘문화·복지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문화공약을 통해 “광역 낙동강 문화벨트를 조성해 구미 특성과 권역별 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역사문화권, 낙동힐링권, 농촌체험권, 천생산권, 산업유산권 등 권역별 문화공간 조성으로 구미의 관광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지자체,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내륙 최대 국가정원 조성 △낙동강 물놀이장 △케이블카 △휴양림 등을 만들어 구미를 어른부터 아이까지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했다.또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영광 백제불교 도래지 간 △불교문화교류단지 조성 △구미에코랜드 숲속애(愛)우드힐링센터 △국립국악원 구미 분원 건립 △구미 제2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 △대원지 관광지 개발 △도심형 펌프트랙 등 복합 레포츠 공간 조성 △선산 산림휴양타운도 조기 완공 등을 약속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아동, 여성, 어르신, 1인가구 등 인구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구미시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없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아동공약으로 △구미 공공형 키즈카페·산후조리원을 설립 △직장어린이집 확대 및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구미 시립 발달장애인복지관 설립 △선산 휴양타운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계획하고, 여성 공약으로는 △구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대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설치 확대 △여성안심귀가서비스 △공공시설 몰카방지 합동점검반 확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을 내세웠다.또 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재활센터인 △구미의원 조기설립 △산업단지 내 대형 돌봄센터 구축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동네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경로당 경비 상향 및 단순화 △노후 노인정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개선 △어르신 양·한방 의료 혜택카드 발급 및 간병비 지원 △어르신 일자리 중개지원 △어르신 응급안전안심시스템 구축 △권역별 공용 목욕센터 건립 등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4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 “지산 앞들 절대농지 해제 적극 앞장서겠다”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찬영 구미시갑 예비후보는 23일 ‘자산 앞들(약 76만평)을 절대농지 해제, 소형 신도시 개발 추진’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절대농지(농업진흥 지역)로 규제가 묶여 있는 지산 앞들(250㏊, 약 76만평)을 해제해, 주거·문화·상업시설 및 기업 연구개발(RD) 시설 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전국의 여의도 70배 규모의 절대농지(농업진흥 지역)의 규제를 풀어 지방소멸을 막을 특단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절대농지 해제를 통해 주거 및 상업·생산부지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을 막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지난 19일 정부는 지방을 중심으로 농촌 인구 감소, 도로 설치, 농로 차단 등으로 농지 역할을 하지 못하는 최소 200㎢ 면적의 농업진흥 지역에 대해 승인 관련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다.이들 땅에 대해서는 농지법 시행령 등을 개정해 농업진흥 지역 해제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요건도 획기적으로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1산업단지의 근접 지역에 있으면서, 절대농지로 규제가 묶여있어 구미 발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지산 앞들을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한다면 구미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1∼5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24

'이준석, 대구 출마할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개혁신당 지도부의 지역구 차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간 대구출마설이 돌았던 이준석 대표의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개혁신당은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의 합당과 내홍, 분당 과정에서 적잖은 내상을 입었고 이로인해 답보하고 있는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 전술이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2012년 대선은 새누리당, 2016년 총선은 민주당, 2021년 재보선은 국민의힘에서 치르며 승리로 이끈 바 있는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누구보다 이런 사실에는 정통하다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현재 개혁신당 지도부인 이 대표와 대구초등하교를 졸업한 천하람 최고위원의 대구 출마설이 나온다는 것은 이상한 일도 아니다. 다만 대구시민들이 이 대표 등을 보듬어 줄 것인가 하는 부분이 최대 관건이다.  다소 공간이 있다면 국민의힘 공천을 지겨보고 있는 대구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실망감이 커진다는 부분이다. 23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급한 것처럼 이번 국민의힘 공천 프로세스는 '무감흥 공천' 이란 비판에 직면해 있다. 항간에선 공천에서 변화가 거의 없는 대구를 보고 정치 실종이란 얘기를 할 정도다. 이런 마당이다고니 이 대표와 천 최고위원 등 개혁신당 대구공천자들이 패키지로 대구에 뛰어들 경우 판을 뒤흔들 수는 소지는 충분하다.  앞서 김위원장도 이 대표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지난 17일 CBS라디오에서 "대구·경북에 가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지도자감이라는 인식을 받으면 당선될 수 있다"며 대구 출마를 제안한 바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또한 지난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TK지역에 15%내외의 지지율이 있다며 이 대표의 대구 출마를 예상한 바 있다. 이 대표의 대구출마는 이미 지형이 형성돼 있는 셈이다. 더욱이 개혁신당 내부에서도 총선에서 국민적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도 당 지도부가 지역구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뤄져가는 분위기다. 이런 외형적 요소들이 이 대표의 대구출마를 옥죄고 있다. 대구지역 정가에서도 " 선거는 지겨보는 재미도 있는데 지금 대구는 너무 밋밋한데다 국힘 공천 끝나면 사실상 장이 마무리되는 것 임을 감안할때 이 대표 등이 대구에 둥지를 튼다면 관심이 커져 제대로 된 판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따라서 개혁신당 지도부의 대구 출마는 한동안 지역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를 권유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당 지지율이 정체될 경우 이 대표가 일단 원내에서 당을 이끌어줄 것을 김 위원장이 요구할 것이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앞선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이번에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면 정치낭인이 된다'고 한 적도 있어 정치적식견이 탁월한 김 위원장이 이 대표의 미래를 고려, 우선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 고세리 기자

2024-02-24

국힘당 포항북 경선 후보 지지선언 , 각각 잇따라

국민의힘 포항북 지역구 당내 경선을 앞둔 김정재·윤종진 예비후보 2명에 대한 지지 선언이 각각 잇따르며  치열한 세 대결이 이뤄지고 있다. 23일 김정재 예비후보는 공원식 전 경북도부지사, 이창균 전 포항시장 후보, 진병수·문명호 전 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 현 포항시의회 의장 등 포항 정치계를 대표하는 전·현직 도·시의원과 지역 인사 등 34명이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정재 예비후보 선대위측은  "전체 규모가 1천700여 명  매머드급으로 구성됐다"며 한껏 고무된 상태다. 이번에 합류한 인사들은 "포항에서 이런 진흙탕 선거는 처음"이라며 "김정재의 압도적 당선만이 포항 정치 화합과 경제 살리기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반면 윤종진 예비후보에는 앞서 경쟁했던 이재원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윤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 북구를 바꾸는 방법은 정치를 바꿔야 하고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는 심정으로 출마했으나, 이제는 도전자를 윤종진으로 단일화해 힘을 모으려고 한다"며 "윤 후보는 풍부한 행정력과 기획 능력이 검증돤  새로운 포항 시대를 여는 적임자"라고 밝혔다지난 22일에도 김상원 전 포항시의원, 박승훈 전 포항시의회 부의장, 차동찬·강필순 전 포항시의원과 전 국민의힘 포항 북구 당협위원회 당직자 등이 윤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박진홍기자

2024-02-23

경북 6곳 대구 5곳 선거구 26, 27일 경선

국민의힘은 오는 26, 27일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하며 이를 통해 본선에 오르는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다.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포항북, 포항남·울릉, 경주, 김천, 구미갑, 상주·문경, 대구 중·남, 대구 서, 대구 북을, 대구 수성갑, 대구 달서병 지역구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오는 24∼27일까지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허용되면서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TK지역은 당원 50%, 일반국민 50%로 진행되며, 3자 경선 이상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차 경선 지역구는 TK지역 11곳(대구 5곳, 경북 6곳), 서울 1곳, 부산 5곳, 대전 2곳, 울산 2곳, 세종·경기·강원·경남 각각 1곳 등 총 25곳이다.우선 포항북, 경주, 김천, 구미갑, 대구 수성갑, 대구 달서병은 양자 경선이 치러진다. 포항북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김정재 의원과 윤종진 전 보훈부 차관이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경쟁한다. 경주에선 김석기 의원과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맞붙는다. 김 의원은 탄탄한 지지세를 기반으로 3선 고지를 노리고 있으며, 이 교수 또한 전직 시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며 지지층 세몰이에 나섰다.또 신청사 대첩이 성사된 대구 달서병에서는 김용판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격돌한다. 두 사람은 지난 연말부터 신청사 건립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등 각자 조직력을 기반으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 여론의 향방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대구 수성갑에서는 6선에 도전하는 주호영 의원과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격돌한다. 두 사람은 능인고 선후배 관계다. 주 의원은 지역구 관리에 올인하며 경선에 대비해 왔다. 정 전 상임위원도 지난 총선 당시 당의 요구에 따라 수성갑에서 수성을로 선거구를 옮겼으나 이인선 후보와의 양자 경선에서 선전할 정도로, 저력이 있다. 이 외에 김천에서는 송언석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부 차관이, 구미갑에서는 구자근 의원과 김찬영 전 대통령 행정관 간의 양자 경선이 펼쳐진다.나머지 지역은 3자 경선이 치러진다. 포항남·울릉은 경북 지역구 중 유일하게 4파전으로 치러질 듯했으나 경선에 오른 문충운·최용규 간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3파전으로 치러진다. 초선 현역인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문충운·최용규 단일화 후보가 맞붙는다. 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단일화 등이 이뤄지면서 경선 결과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된다.대구 중·남에서는 임병헌 의원과 노승권 전 대구지검 검사장,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이 3자 경선을 치른다. 임 의원과 도 회장은 2년만에 리턴 매치를 갖는다. 임 의원이 22.3%를 득표해 18.6%를 기록한 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지난해부터 표밭을 다져온 노 전 검사장 지지세도 만만치 않아 3자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대구 서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김상훈 의원과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대구 북을은 김승수 의원·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황시혁 중앙청년위 부위원장이, 상주·문경은 임이자 의원과 고윤환 전 문경시장·박진호 중앙위 외교통상분과위원장이 각각 3자 경선을 치른다.경선에서는 현역의원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동일지역 3선 이상에 해당하는 의원들은 15% 페널티를 받게 되고, 하위 10∼30%에 포함되는 의원 역시 페널티가 적용돼 도전자들이 해볼만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하위 10% 컷오프와 하위 10∼30% 감산이 있고 신인 가점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경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역 의원 중에서 교체되는 분들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2-23

윤두현, 총선 불출마 선언…TK현역 중 첫번째

국민의힘 윤두현(경산)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첫번째 공식 불출마 선언이다.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김희국(의성·청송·영덕) 의원에 이어 두번째다. 윤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을 하게 될 경우 무소속이 유리한 구조”라며 “경산 정치가 과거로 회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불출마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국민의힘 경산 당원협의회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돼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부패 세력의 회귀는 절대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저의 양보와 희생으로 경산 당협이 하나가 되어 총선 승리에 매진할 것을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에서 오래 한 분이 무소속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당내 경선을 한다고 하면 붐업 (효과)도 있지만, 내부 세력 간 갈등으로 전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무소속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결과가 생길 수 있어 그걸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산 지역 공천 신청자는 윤 의원과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성희 전 경산시의원, 류인학 중앙위 건설분과 부위원장 등 4명이다.  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경산 지역구는 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조 전 행정관의 단수공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경산 지역에는 무소속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진보당 남수정 경북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최 전 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2-23

국민의힘 “마포을 함운경 전략공천…고양정 김현아 단수공천 재논의”

국민의힘이 서울 마포을에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전략공천했다. 서울 마포을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12차 회의를 열고 미결정된 선거구에 대해 추가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함 후보는 민주화운동동지회를 결성해 운동권 정치의 해악을 해소하는데 헌신하고 계신 인물”이라며 “마포을 시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진짜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이 누군인지, 가짜운동권 특권 세력이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단수 공천이 보류된 경기 고양정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공관위는 김 전 의원의 단수공천을 결정했다. 앞서 경기 고양정에 출마한 김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이유로 공천이 적합한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정 공관위원장은 “공관위회는 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인천 지역 경선 후보 1인에 대해서는 경선 후보 자격을이 박탈됐다. 해당 후보자의 경우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확인돼 공관위에서 상당한 객관성이 보인다고 판단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2-23

민주당, 제6차 후보자 심사 발표…안동·예천 김상우 교수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6차 후보자 심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날 총 20개 지역구에 단수 공천 및 경선 후보자를 의결했다. 안동·예천에는 김상우 현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서울 중랑을에는 박홍근 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성북갑에 김영배 전 최고위원, 강북갑에 천준호 현 의원, 은평갑에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강서갑 강선우, 강서을 진성준, 강서병 한정애, 구로을 윤건영, 영등포을, 김민석, 관악을 정태호, 강동갑 진선미 의원 등이 단수 공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광진갑에 이정헌 전 JTBC 뉴스앵커와 전혜숙 의원이, 은평을에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경기 수원정에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박광온 전 원내대표, 성남 중원에 윤영찬 의원과 이수진 전 최고위원, 남양주을에 김병주 의원과 김한정 의원, 충북 청주 상당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민주당 청주 상당 지역위원장, 전북군산에 김의겸 의원과 신영대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른다. 강북을에는 박용진 의원과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3인 경선을 실시한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