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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웃도어 할인, 봄꽃처럼 활짝 피었네!

◆현대백화점 대구점세일 2주차 주말을 맞아 12~1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본격적인 등산시즌을 맞아 자녀와 함께 등산을 꿈꾸는 등산족 아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빠 같이가! 아웃도어 아동복 특집전아웃도어 봄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노스페이스, K2 등 유명 브랜드의 아동 전문 등산복과 함께 어른들을 위한 밀레, 블랙야크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저렴하게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현대백화점카드(H카드/Y카드)로 30/60/100만원 구매 시 1만5천원, 3/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사은행사가 진행된다.오는 27일에는 국립대구백물관에서 `현대백화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대회는 유치부, 초등저(1~3학년), 초등고(4~6학년) 부문으로 진행되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 6층 유아휴게실, 8층 문화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참가비는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5천원, 비회원 1만원이며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전(3/22~6/20)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오는 21일까지 봄 정기 챌린지 세일기간 동안 지하 2층 점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14일까지는 노스페이스, K2, 에이글,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노스페이스·K2그룹전`을 진행해 특별한 가격의 제품을 대량 선보인다.노스페이스의 티셔츠 5만7천원, 바람막이점퍼 15만원, 에이글의 바람막이점퍼 13만9천원, K2 티셔츠 5만7천원, 바지 9만6천원, 아이더 티셔츠 4만5천원에 판매한다.이 밖에 행사기간 동안 K2 7층 본매장에서는 정상상품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하며 15~21일까지는 `블랙야크·밀레 아웃도어 특집전`을 열고 블랙야크 티셔츠 5만8천원, 바지 8만8천원, 밀레 티셔츠 3만9천200원, 고어텍스재킷 20만원에 판매한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3-04-12

백화점 봄세일 `매출꽃` 활짝 폈네

굳게 닫혀있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는 등 소비심리가 회복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이 5~21일 봄 정기세일을 벌이는 가운데 첫 주말(5~7일) 실적이 대부분 두자릿수로 신장했다.기존 점포 기준 롯데백화점은 11.2%, 신세계백화점은 13.2% 각각 작년보다 증가했다.현대백화점은 9.4%, 갤러리아백화점은 7.3% 늘었다.업계 1위 롯데의 지난달 매출 신장률이 9%대를 기록하는 등 백화점 매출이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이번 봄 세일 첫 주말 실적을 경기 회복의 신호탄으로 보고있다.주요 백화점은 지난 1월 신년 세일에서 매출이 8~10% 동반 감소하는 등 형편없는 실적을 낸 바 있다.이번 봄 세일에서는 가전제품과 침구류 등 혼수 상품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아웃도어와 영패션 등 의류 상품군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다.롯데의 경우 혼수 관련 상품은 파죽지세다. 가전(27.1%)·주방(36.9%)·홈패션(30.4%)·장신잡화(28.2%)·가구(18.1%) 등이 모두 고신장했다.이들 혼수 상품군은 비교적 단가가 높아 전체적인 매출 신장세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제조유통일괄화의류(SPA)(29.9%), 레저(28.6%)와 스포츠(18%) 등 기존에 매출이 좋았던 품목들은 여전히 견고한 신장세를 보였다.신세계백화점에서도 혼수 상품은 승승장구했다.가전제품(83.9%)과 침구류(74.8%)는 거의 두 배 가까이 매출이 늘었다.나들이 수요 증가로 골프(46.2%)와 아웃도어(24%) 매출도 좋았고 베이커리(34.7%)·와인(18.9%)도 잘 팔렸다.현대백화점 역시 마찬가지로 아웃도어 매출이 32.3% 늘었고 가전(31%)·가구(27%)도 호조를 보였다.이밖에 영캐주얼(22.3%)과 남성의류(19.3%)도 매출을 뒷받침했다./연합뉴스

2013-04-09

과메기 이어 `포항 참두릅` 대박 기대

`이번엔 자연산 참두릅이다!`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사내전산망을 통해 자연산 참두릅 판매에 나선다.지난해 11월 사내전산망을 통해 7천만원어치의 구룡포 과메기 판매 대박을 기록한 포항점이 지역 알리기 제2탄으로 자연산 참두릅을 소개한다.8일 포항점이 사내 전산망을 통해 선보이는 참두릅은 포항시 북구 흥해지역에서 인공재배가 아닌 야생에서 자생한 것으로 주문과 함께 아이스 박스에 포장해 전국택배로 바로 배달된다.봄 두릅은 금이고, 가을 두릅은 은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봄 두릅은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며, 특히 일반 봄 나물과는 달리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여성에게 훨씬 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또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좋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포항점은 4월 한달동안 전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가격은 1Box 3만5천원(1㎏)이며, 아이스 박스에 신선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스팩도 함께 포장된다.주문 054)230-1002~5조병채 홍보담당은 “포항지역 특산물이 워낙 인기가 높아 과메기와 참두릅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 발굴·판매 해 지역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2013-04-09

北위협 안보위기 고조 속 생필품 판매 꾸준히 증가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 중단과 평양주재 외국공관에 대한 철수 준비 권고 등 계속되는 안보위기 고조에 생활필수품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다.아직까지 판매가 몇배씩 뛰거나 재고가 동나는 사재기 수준은 아니지만 `대북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웬만한 위기에도 동요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할 때 국민이 피부에 느끼는 안보 불안이 남다른 상황임을 가늠하게 한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북한의 잇따른 도발 움직임에 이달 들어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점에서 생수와 즉석밥 등 생필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이마트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의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대부분 품목 판매가 20~30% 증가했다. 이 기간 즉석밥 매출은 전년 대비 36.0% 뛰었고, 국산 생수도 30.1%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부탄가스(28.2%), 라면(12.3%) 등도 지난해보다 많이 팔렸다.롯데마트에서도 주요 생필품 매출이 늘었다.롯데마트의 경우 같은 기간 생수 판매가 전년 대비 37.0% 뛰었고, 라면과 즉석밥도 각각 19.6%, 15.5% 신장률을 기록했다. 통조림 매출은 4.1%, 부탄가스와 휴대용 버너는 각각 6.8%, 23.5%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일주일전과 비교하면 매출 급증세가 더 뚜렷했다.이 기간 라면 매출은 한 주 전과 비교해 24.2% 올랐고, 생수도 25.7% 판매가 증가했다. 부탄가스와 버너는 각각 40.6%, 39.1% 등 1.5배에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냈다. 즉석밥 매출은 9.2% 늘었다.편의점에서도 생필품 판매가 증가했다.세븐일레븐에서도 같은 기간 생수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11.4% 증가했다.즉석밥(9.2%), 라면(8.9%), 통조림(6.4%) 등 비상식량용 식품 판매도 소폭 늘었다.GS25의 경우 전점포 기준 생수 판매가 30.8% 증가했고 즉석밥(15.1%), 봉지라면(12.6%), 통조림(10.4%) 등도 잘 팔렸다./연합뉴스

2013-04-08

봄단장 마친 백화점 화려한 원색의 유혹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지난달 말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적으로 이어져 외출을 꺼려했으나 4월 들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며 백화점 업계는 고객들의 발길이 백화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대구·상인·포항점이번 세일에서 참여브랜드의 봄 신상품 세일 및 시즌오프 30~10% 할인을 실시한다.특히 봄을 맞아 외출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구두와 핸드백, 영·이지캐주얼 등 많은 브랜드를 세일에 대거 참여시켰고 △대구점(5~9일)은 `구두 Foot 박람회`와 `도호 우수 고객초대`, `JEEP·홀하우스 패밀리상품전`, `손정완+TOP 디자이너 봄 패션 제안전`, `아웃도어 대전`, `아디다스 패밀리·나이키 균일가전`, `1~2만원 남성캐주얼 종합전` 등 저렴한 가격의 균일가 상품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상인점(5~9일)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노스페이스·K2·네파 등 레져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 한다. △포항점은 이번 세일동안 각 층에서 폴로·루이까또즈·닥스·실크로드 등 브랜드별 10~30% 할인 행사를, 화장품 매장의 SK-Ⅱ·설화수·헤라·시세이도 등이 참여해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상품전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또, 6층 행사장에는 오는 9일까지 갤럭시 창립 30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마련해 정장·재킷·점퍼 등 초특가 판매와 지하1층 프리미엄식품관에서는 대상 웰라이프 고려 홍삼농축액 7만3천원(200개한), 베지밀 검은콩 고칼슘 파우치(190㎖X20) 9천900원(200개한) 등 바이어 추천 특별 한정 판매한다. 특히 세일기간 중 7층 전관행사장에는 아웃도어 전문대표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가 바람막이·재킷·등산바지·등산화 등 특별할인과 사은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이번 봄 세일을 통해 3월 들어 객 수·객 단가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이 기간동안 매출 성장률이 좋거나 소비심리 회복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해외패션, 혼수용품 등 고급 상품 행사를 대폭 강화하고 한발 일찍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 패션을 중점으로 전략을 세웠다. 이에 미쏘니·오일릴리 등 `해외 명품 특별 초대전`과 `력셔리 워치 주얼리 페어` 같은 혼수·예물 등의 고급 상품 행사를 진행하고 시즌을 겨냥한 구두·핸드백·장신구 등 잡화 브랜드들의 행사를 각 층 행사장과 대 행사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 대구점 판매기획팀 김영균 팀장은 “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소비심리를 살릴 수 있도록 4월에 가격메리트가 큰 대형행사를 집중배치하고 외부 제휴를 통해 자사카드 회원에 대한 편익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2013-04-05

“소비심리에 봄바람 불어라” 백화점 5일부터 정기세일

백화점들이 오는 5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각 백화점은 세일 시작과 동시에 경품이벤트 및 공격적인 대형 판촉행사로 소비 진작을 노리고 있다.이달 들어 3대 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기존점포 기준 롯데 9.7%, 현대 8.1%, 신세계 4.5% 갤러리아 9.6%다.올해 첫 세일에서 매출 8~10% 감소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거둔 백화점 업계는 3월의 매출 신장세를 봄 세일로 이어가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은 경기불황과 맞물려 사라졌던 특별 경품행사를 모처럼만에 마련했다.소녀시대, 현빈과의 팬미팅이 눈에 띈다. 11명씩 두 팀을 추첨해 로열스위트룸에서 팬미팅 기회를 준다.2차 추첨을 통해 순위별로 300만~5천만원을 주는 등 2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푼다.단독 할인행사도 대거 진행한다. 여성·남성·잡화 브랜드 100여개의 단독 할인상품 물량이 400억원 상당에 달한다.현대백화점은 고급 제품 행사를 늘렸다. 현대는 내수경기가 회복세를 보인다고 판단해 경기를 많이 타는 모피·해외패션·혼수용품 행사를 전면에 내세운다. 잡화·아웃도어·남성의류 행사도 순차적으로 열어 집객을 최대화할 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은 세일 물량을 작년보다 20% 늘리고 정기 대형행사를 앞당겨 세일 기간 초반에 배치했다.신세계는 `핸드백 창고 대방출전`을 두달 일찍 열어 집객 견인차 역할을 맡긴다. 메트로시티와 루이까또즈 등 25개 잡화 브랜드 제품 50억원 어치를 최대 65% 할인한다.`정통 골프대전`도 4개월여 앞당겨 세일 첫날부터 벌인다. 골프 관련 41개 브랜드를 70%까지 할인한다. 물량 규모는 80억원으로 작년보다 60% 늘렸다.갤러리아백화점은 세일과 함께 특별전과 임시매장(팝업스토어) 등을 마련했다.세일 기간 `샤넬 파인주얼리 전시회`를 열고, 직영 편집매장 2개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어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연합뉴스

2013-04-01

포항시 인증브랜드 `영일만친구 건오징어`

포항시 인증브랜드 `영일만친구 건오징어`가 이마트 전 매장에 출시해 건오징어가격과 적정어가유지 등 지역 어업인들의 실직적 소득향상을 꾀하게 됐다.성호물산㈜(대표 황보 창수·구룡포수협중매인85번)는 지난 29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 지역에서 생산 된 건오징어를 납품했다고 31일 밝혔다.성호물산은 이날부터 납품 되는 건오징어는 구룡포읍 병포리 건조장에서 동해바다 바람으로 100% 자연건조 된 오징어로 경기도 이천 도암리 공장에서 최종 포장작업으로 최고의 맛과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황보 창수 대표는 “이번 포항 영일만친구 건오징어를 출시해 지역 어업인들에 실질적인 도움과 양질의 상품으로 전국에서 포항건오징어 열풍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해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마트 김학균 담당자는 “앞으로 영일만친구 건오징어 판매에 주력해 지역 어업인과 생산자와 이마트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호물산㈜ 황보 창수 대표는 1일 수협창립기념일을 맞아 영일만친구 건오징어 이마트 출시를 기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가족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매년 수협시무식 때 최고수매자 상을 수상한 황보 대표는 부상으로 받은 금 5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에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며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황태진기자tjhwang@kbmaeil.com

2013-04-01

`큰 일교차` 정장스타일 잘 안팔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21일)이 지나며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 완연한 봄 기운이 다가왔으나 최근 기온의 변화가 심해 관련업계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봄맞이 새단장을 모두 마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는 낮기온이 예년보다 4~5도 낮은 낮은 추운 봄이 계속되면서 간절기를 겨냥해 입점한 정장류의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 낮은 바깥기온으로 가족단위 나들이 인파가 줄어들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조리식품과 실내 인테리어 용품 등의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유통업계는 추운 봄 기온에 품목별로 희비가 갈리고 있다.실제로 롯데백화점의 경우 디자이너의류 등의 정장스타일의 상품은 이달 들어 평균 5%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백화점 전체 품목 신장율 15%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에 반해 주말과 휴일에 궂은 날씨와 함께 저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봄철 나들이 인파가 크게 줄어들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경우가 늘어 대표적 가정 조리식인 수산물과 농산물의 매출은 평균 21%의 비교적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가정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꾸거나 인테리어 교체 등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홈패션, 침구 등 관련상품의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소비자들의 구매 경향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8일까지 `신선식품 초특가전`을 열고 돈삼겹(100g) 1천480원, 양념돼지 목심 주물럭(100g) 1천원, 제주 건옥돔 1만원, 포항 가지미(2마리) 5천원, 수박(1통) 1만1천500원에 판매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13-03-28

롯데百 대구점 `구두 스페셜데이` 행사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2~24일까지 주말 3일간 봄 맞이 `구두 스페셜데이` 행사와 `닥스핸드백 특집전`을 진행한다. 지하1층 본 매장에서 진행되는 `구두 스페셜데이`에서는 여성스러운 펌프스에서 섹시한 오픈토 힐까지 봄 기운이 완연한 다양한 구두들을 30%~1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브엠과 키사가 30% 할인, 소다와 탠디, 미소페, 랜디아 고세가 20% 할인, 바이네르와 닥스가 10% 할인 판매한다.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닥스 핸드백 특집전`에서는 핸드백을 25만9천원부터, 지갑을 8만8천원부터 각각 할인 판매한다.상인점에서는 오는 22~28일까지 일주일간 7층 행사장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 행사를 실시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 2만8천원, 바지 6만3천원, 등산화 8만9천원, 고어텍스 재킷 15만원, 블랙야크 티셔츠 5만4천600원, 바지 7만6천300원, 등산화 8만9천원, 바람막이 재킷 9만8천원에 판매한다.大百프라자 `리빙 페어 인 대백` 이벤트대백프라자점은 이사·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9층 리빙관매장과 10층 이벤트홀에서 `스타일리시! 리빙 페어 인 대백`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인기 혼수가전 월풀 수입 주방가전 제안(9층 이벤트존), 인아트·에이스·시몬스·로세티니·비아베네또(10층 이벤트홀), 실리트·휘슬러·WMF·햄튼·테팔·구찌니·지앙 등 주방 용품(10층 중앙홀), 키스앤헉 안젤라 차렵이불·로메오피티 로제 아사차렵이불(10층 중앙홀) 등 홈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13-03-21

`화이트데이`덕에 유통업계 방긋 웃었다

유통업계가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통하는 화이트데이(14일)를 맞아 방긋 웃고 있다.14일 각 백화점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초콜릿과 핸드백·액세서리 등 관련 제품 판매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이트데이에는 사탕뿐 아니라 핸드백이나 액세서리 등을 연인에게 함께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신세계백화점의 3~12일 매출을 보면 사탕·초콜릿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9% 증가했다.핸드백과 고가 보석도 많이 팔려 각각 17.1%, 14.4% 매출이 늘었다. 선글라스 등 소품(12.1%)과 일반 액세서리(7.2%) 판매도 증가했다.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올해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남성이 더 늘어났다”며 “닥쳐서 선물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 남성 특성상 13·14일 매출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현대백화점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현대에서는 5~12일 핸드백과 액세서리 판매가 각각 13.8%, 21.3% 증가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핸드백 브랜드는 MCM, 닥스, 루이까또즈 순서였다.초콜릿(24.2%)과 사탕(14.3%)도 반응이 좋았다.갤러리아명품관(8~12일) 역시 화이트데이 관련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다.사탕과 초콜릿은 2만~3만원대 제품을 중심으로 각각 35%, 20% 증가했다. 향수는 목표 매출보다 30% 이상 늘었다.10~20대 남성층에서는 본인이 직접 고른 선물들을 바구니에 함께 넣어 포장해주는 `햄퍼세트`가 인기를 끌어 판매가 15% 늘었다.롯데백화점(3~12일)에서도 핸드백(16.5%)과 해외 고가 패션(9.1%) 매출이 좋았다./연합뉴스

2013-03-15

대구百 네이밍 `밥고리` 도시락 판매

대구백화점은 본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 푸드월드에서는 15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나들이 고객 및 바쁜 현대인의 간편한 식사 편의를 위해 대백만의 네이밍 `밥고리(도시락)`를 이용한 도시락을 개발 판매한다.행사 기간 동안 델리, 푸드코트, 식당가 등 26개 도시락 개발 업체가 참여해 39종의 도시락을 선보이며 30개 이상 도시락을 구입하는 단체 고객에게는 원하시는 시간에 직접 배송(대구, 청도, 영천, 군위, 고령)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또 도시락 20세트 이상을 구매하면 `불로초 밀감(3kg)`를 감사품으로 제공한다.동아百 새봄 여성캐주얼 코디 기획전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은 오는 17일까지 화이트데이 및 새봄 맞이 여성 캐주얼 코디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데이텀, 알토, 제이빔 등 여성캐주얼 매장에서는 활동성을 강조한 야상 스타일 점퍼를 정상가격 대비 30% 이상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며 인디고뱅크, 스탭, 신디 등의 매장에서는 화이트, 핑크, 블루, 오렌지 등 이색 컬러 레깅스 팬츠를 2만9천원부터 균일가 판매한다. 또 1층 제화 매장에서는 무크, 엘레강스, 엘칸토, 비욘드 등의 제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제화 기획전을 통해 구두와 로퍼, 워커부츠 등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롯데百 `제1회 맘베이비 페스티벌`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층 특설매장에서 `제1회 맘베이비 페스티벌`을 열고 전시품 및 이월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출산·육아 전시품을 20%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엘르·에뜨와 브라이텍스 카시트가 55만400원, 프리미에쥬르 유모차 46만9천원, 압소바 레몽이불세트 26만원, 무냐무냐 아동내의 2만3천원이다.또 쇼콜라 티셔츠 3만2천원, 바지 4만7천원, 압소바 상하복 4만8천원, 점퍼 9만8천원, 무냐무냐 유아 내의 1만3천원 등 유아 이월상품을 특가전도 진행한다.상인점은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6층 점행사장에서 `혼수 가전·가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 TV 116㎝ 219만원, 냉장고 900L 438만원, 세탁기 17㎏ 165만원, LG TV 125㎝ 259만원, 냉장고 890L 418만원, 세탁기 15㎏ 135만원이다.롯데百포항 여성매장 트렌치코트 판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13일부터 여성매장에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과 가볍고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트렌치코트는 화려한 컬러감을 강조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더블 브레스티드, 심플할 디자인의 싱글 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가격은 타스타스 18만9천~35만8천원, 올리브데올리브 25만8천원 등이다.이마트, 갈치 경매가 보다 10% 저렴 이마트는 최근 `다이아 갈치`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갈치를 산지 경매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이마트는 14~17일까지 제주은갈치(대/330g내외)를 3천4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서귀포 수협의 경우 냉동갈치(32마리 기준) 도매 평균가격(1마리당)이 3천812원이라는 점을 보면 이마트 소비자 가격이 산지 경매가보다 10% 가량 저렴하다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이마트는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평소 판매량 대비 20배 물량인 200t을 준비해 각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이처럼 이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제주은갈치를 판매한는 것은 산지 수협 및 중매인으로부터 현금매입을 통해 유통단계 축소와 갈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점에 현금으로 대량 매입하면서 자체마진도 축소했기 때문./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