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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1조 규모 필리핀 화력발전소 수주

포스코건설은 1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미국 AES社의 필리핀 현지 발전 자회사인 MPPCL社와 발전용량 600MW 규모의 마신록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에 관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250km가량 떨어진 잠발레스州 마신록 지역에 600MW 규모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9억 달러(한화 1조원)이며, 착공 후 38개월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발전소는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로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가 임계압(물이 끓지 않고 바로 증기로 변하는 압력과 온도)보다 높은 압력과 온도의 증기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발전방식보다 효율이 높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마신록 발전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 3월부터 프로젝트 정보를 입수하고 필리핀의 전력수요를 파악해 수주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달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LOA)를 발급 받아 이번 계약에 이르게 됐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들어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건설업계 해외수주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필리핀 프로젝트 수주는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입증된 세계적인 EPC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주처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맺어진 결실”이라고 의의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 AES社가 발주한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건설사 최초로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AES社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캄피체, 앙가모스, 코크란 등 현재까지 칠레에서만 4개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2-02

포항제철소,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25일 부터 `품질TBM`제도를 운영하며 선제적 품질관리를 통한 품질불량 제로화에 나섰다. `품질TBM(Tool Box Meeting)` 란 직원들이 작업 전·후 품질 미팅을 통해 생산예정 제품의 조업 특이사항 및 품질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해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활동이다. 포항제철소에서 처음 시행되는 품질불량 방지 제도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제강공정 부터 압연공정의 모든 조업요원들은 매일 작업 전·후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제품생산 시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TBM 활동 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고객사 품질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제품이나, 과거 특정결함이 자주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는 품질검사를 더욱 까다롭게 한다.△품질사고 발생과 관련한 조업 유의사항 △시험생산재 조업조건 △ 품질엄격재 특별관리 사항 등 조업 전 품질확보를 위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한 사항과 조업 중 반드시 숙지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기술 스텝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품질TBM을 통해 전 조업요원이 이를 공유하고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주관부서 담당자 차재두 씨는 “품질TBM 제도는 불량이 발생하고 나서야 뒤늦게 원인을 찾는 사후 약방문격의 품질관리 활동을 지양하고, 조업현장에서부터 고객의 품질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포항제철소 고유의 선진적 품질관리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매년 11월을 `품질의 달`로 정해 품질 패트롤팀 운영 등 다양한 품질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명득기자

2015-11-26

동국제강, 형강에 `스마트 라벨` 부착

동국제강이 국내 처음으로 형강 제품에 `스마트 라벨`을 부착했다.2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마트 라벨은 고객과 거래처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 특히 제품 라벨에 QR코드를 삽입한 것이 눈에 띈다.이 스마트 라벨은 지난 10월 28일 생산된 H형강(340x250)에 처음 부착됐고, 10월 30일 첫 출하됐다.스마트폰의 QR코드 리더기 앱으로 스마트 라벨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형강과 관련된 정보를 모아둔 `모바일 형강 미니 홈페이지`로 접속된다. 이 미니 홈페이지에서는 제품소개, 인증서 및 품질보증서 조회, 홍보영상 및 제조공정 시청, 회사소개서 열람 등이 가능하다. 홍보영상, 회사소개서 등의 콘텐츠를 함께 게시한 것은 형강 판매와 더불어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제품 스펙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도 대폭 개선했다.기존 라벨의 경우 흰색과 주황색 두 가지로 구분해 흰색은 SS400 등 일반재를, 주황색은 SM490 등 고장력재를 나타냈다. 내진용 강재의 경우 따로 색 구분이 없었다. 그러나 신규 라벨은 연파랑색, 분홍색, 노란색 세 가지 구분을 둬 각각 연파랑색은 SS400 등 일반재를, 분홍색은 SM490 등 고장력재를, 노란색은 내진용 강재인 SHN490, SHN400을 나타낸다.내진용 강재는 라벨 상단에 `내진용 H형강`이라고 명기해 누구나 내진용 제품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구형 라벨과는 달리 규격, 강재, 길이를 큰 텍스트로 인쇄해 식별이 용이해 졌다.동국제강은 향후에도 스마트 라벨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 및 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방침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26

세아제강 올 3분기 실적 반토막

국내 강관업계 1위 세아제강의 3분기 실적이 반토막이 났다.세아제강이 지난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천439억9천500만원, 영업이익은 164억7천500만원, 당기순이익은 82억8천200만원을 기록했다는 것.지난 1분기 5천693억2천만원, 2분기 5천632억2천300만원 등 하락세를 보이던 매출액은 200백억원 이상 떨어졌고, 지난해 3분기 6천140억600만원에 비하면 무려 1천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더욱 초라하다. 3분기 영업이익은 305억6천600만원을 기록한 2분기의 절반 수준이며, 지난해 3분기(435억6천100만원)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당기순이익도 마찬가지다. 앞선 2분기엔 186억9천300만원, 지난해 3분기엔 202억5천5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올 3분기엔 82억8천200만원에 그쳤다.이같은 성적표는 지난해 내려진 미국발 반덤핑 규제가 적잖은 타격을 입힌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3천억원 정도 수출해 온 유정용 강관에 높은 관세가 붙으면서 수출량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것이다.내수시장 상황도 여의치 않다. 중국산은 물론 새롭게 강관시장에 진입한 현대제철까지, 경쟁이 치열하고, 치열한 경쟁은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요즘 세아제강은 협력업체에 넘기던 업무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교대 근무조를 1개 줄여 공장가동률이 뚝 떨어진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일각에서는 내년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대대적인 구조조정도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19

동국제강, 컬러강판 생산라인 10만t 증설

동국제강이 컬러강판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대대적인 신규투자에 나선다.동국제강은 부산공장에 내년 하반기까지 총 250억원을 투자해 연산 10만t 규모의 컬러강판 생산 라인을 증설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국제강 부산공장의 컬러강판 생산 능력은 기존 65만t에서 75만t으로 확장되며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동국제강의 신규 투자는 건축 내외장재 중 고급 후물재 컬러강판 시장개척을 겨냥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커튼월과 같은 건축자재 시장은 철판이나 알루미늄판 등을 선가공 후도장(스프레이)하는 방식이었으나 동국제강의 새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컬러강판을 사용하면 시공을 위한 별도 도장작업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동국제강은 이번 투자로 자체 컬러강판 브랜드인`럭스틸(Luxteel)`의 판매 확대와 더불어 광폭(폭 1천600mm), 후물(두께 1.6mm)재 컬러강판까지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투자로 동국제강은 국내에서만 3만t 이상의 컬러강판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하고 기존의 저부가가치 도금강판이나 컬러강판 대체를 통해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19

포스코 합금도금강판 `포스맥` 뜬다

포스코가 개발한 신소재 합금도금강판 포스맥(PosMAC)이 뜨고 있다. 특히 포스맥은 물탱크 제조에 획기적 공법으로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안전성과 위생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물탱크 전문제조업체 ㈜엔아이씨는 포스맥을 소재로 사용해 기존 물탱크 제작방식인 내부보강 시스템보다 안전성과 위생성이 뛰어난 외부보강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지난해 11월에 신기술(NET) 제746호로 지정됐다.이 기술은 저장식수의 부식오염 방지와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외부보강 공법으로 물탱크 내부에 복잡한 격자형식 보강 환봉을 사용하지 않고 외부보강 T프레임과 칸막이 H프레임을 물탱크용 판넬과 합성 조립해 외벽과 칸막이 수압을 효과적으로 저항하는 공법이다.㈜엔아이씨는 내부식성과 인장강도가 높은 신소재 포스맥을 사용해 강력한 외부 프레임에 물탱크 판넬을 조립, 내부의 환봉을 없앴다. 이로 인해 기존의 내부 보강형 물탱크와 비교해 평균 5~25% 의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위생성, 내진기능, 디자인, 편리한 설치 등의 장점을 많아 국내 대규모 건축공사 등에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포스코는 최근 ㈜엔아이씨, 포스코건설과 함께 포스맥 물탱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국토교통부에서는 물탱크 내부에 수압 저항용 금속 환봉을 제한해 탱크 내부를 청소할 때 활동이 자유롭고, 물탱크에 비축된 물의 위생적인 유지관리가 용이한 외부 보강형 물탱크 조립 공법으로 평가하고 신기술로 지정했다. 전문가들도 신개념 물탱크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한편 세계 물탱크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물탱크는 판넬과 판넬을 볼트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수압으로 인해 볼트연결 부위의 판넬이 자주 파손되는 결함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11

포항제철소 `리더사랑 감사나눔` 눈길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평소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리더와 협의회 위원에게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리더사랑 감사나눔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감사나눔 활동의 체화를 통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회사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포항제철소는 매월 그 달의 감사테마를 정하고, 임직원들이 그에 걸맞은 감사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2011년 7월, 회사는 임직원 행복지수와 주인의식을 제고하자는 취지의 감사나눔 활동을 도입했다. 이래로 점차 그 적용 범위를 넓혀가면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뤄졌지만, 부서간 경쟁 및 의례적 감사나눔 활동 등으로 인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일부 직원들의 의견이 제기 됐다.포항제철소는 이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직원 스스로가 감사나눔의 효과와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한 발 더 나아가 참여자들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무려 500여건에 달하는 감사메시지가 답지했다. 주로 올라온 내용은 △실수를 용인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 일 △업무상 고충을 먼저 헤아려서 멘토링을 해준 사례 등 평소 직장생활 가운데서 리더들이 보여준 솔선수범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이 담긴 메시지였다.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향후로도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건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10

포항 한국주철관 `에이스스틸` 인수 한다

포항 청림지구 내 한국주철관공업이 충남 아산의 에이스스틸을 인수한다. 한국주철관은 지난달 20일 에이스스틸의 주식 100%에 해당하는 284만주를 142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차 매각끝에 에이스스틸 주식 100%를 취득한 한국주철관공업은 연내 채권단 동의를 얻어 최종적으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채권단 동의 절차가 남아있어 최종 인수는 올 연말이 될 전망이다.에이스스틸은 지난해 11월 이후 진행된 총 3번의 매각 절차끝에 한국주철관에 매각됐다. 에이스스틸은 지난 2000년 7월에 설립된 배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충남 아산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에이스스틸은 지난 2011년 3월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받고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기준으로 매출 118억4천900만원, 영업손실 11억6천200만원을 기록했고, 작년에는 110억원의 매출액과 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한국주철관은 부산에 연고지를 둔 국내 최대 주철관 생산업체로 지난 2007년 포항철강공단 내 진방스틸코리아를 인수하고 2011년에는 100% 지분을 출자해 충북에 한국강재를 설립했다.이번 에이스스틸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한국주철관은 부산과 포항, 충북, 충남에 이르는 생산거점과 영업망을 확보하게 돼 세아제강, 휴스틸 등과 더불어 국내 주요 종합 강관사로 도약하게 된다.한편 한국주철관공업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1천124억7천만원, 영업이익 18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02

포스코, 철강제품 건축재료 활용 나서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유명 건축가와 손잡고 솔루션마케팅 개념을 디자인 분야로 확대해 철강제품이 건축재료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을 열었다.석조, 목재 등 철강 외의 소재는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건축 디자인 요소에 적용돼 왔으나, 철강소재는 대형설비를 사용한 가공 공정이 필요해 제한적으로 쓰여왔다.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금속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부상하면서 건축분야에서도 철강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포스코는 건축가 김찬중 더-시스템 랩 대표와 협력해 2016년 착공을 앞둔 건축물에 적용할 비정형 철강 내·외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솔루션마케팅 개념을 디자인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강종 선정뿐만 아니라 표면처리, 절단 및 용접 등 건축가가 원하는 설계디자인에 맞는 제작방식을 직간접적으로 지원, 잠재적 수요를 확대한다는 의도다.건축재료 상용화에 앞서 포스코 디자인솔루션TF팀과 김찬중 대표는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 예술 조형물 `스틸이글루(Steel Igloo)`를 공동으로 기획, 제작해 건축재료로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제품인 `PosSD`를 소재로 만든 이 작품은 `숲`을 주제로 한 높이 3.5m 규모의 조형물이다.포스코는 김찬중 대표의 설계를 토대로 표면처리, 자동절곡(折曲), 반사효과 등 원하는 조형물의 형상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공정을 지원했다.이 과정에서 포스코는 각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고객사와 작품을 설계한 디자이너를 연결해 주는 허브역할에 발벗고 나섰다.김찬중 대표는 “건축 소재로서의 철강이 갖는 물리적 특성과 스펙트럼이 큰 가공성을 이번 작품을 통해 밀도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콘크리트, 벽돌, 유리 등과 같은 소재는 부피가 거대한(massive) 대상부터 공예품처럼 아주 작은(micro) 대상까지 섭렵하기는 힘들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철강이 다양한 단위를 폭 넓게 커버할 수 있는 소재라는 점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7

불황 포항철강 빅4 직원수는 큰 변화없어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올해 포항철강공단내 빅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의 직원 수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직원 수가 늘어났고, 포스코와 세아제강은 줄어 든 것으로 조사돼 대조를 보였다.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포스코의 전체 직원수는 1만7천46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59명(2.6%)이 감소했다.남자직원 수는 1만6천58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고, 여직원 수는 880명으로 6% 증가했다. 정규직은 1만6천47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했으나 계약직은 98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5%로 증가했다.현대제철의 올해 전체 직원 수는 1만916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8명(0.3%) 증가했다. 남자직원 수는 1만598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고 여직원 수는 318명으로 10.9% 감소했다.정규직은 1만678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고, 계약직은 238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8.1%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했음에도 직원 수는 변화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강의 올해 전체 직원 수는 2천62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21명(45.5%)증가했다. 직원수의 급격한 증가는 유니온스틸과의 합병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남자직원 수는 2천53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했고, 여직원 수는 89명으로 48.3% 증가했다.정규직은 2천50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했고, 계약직은 119명으로 376% 증가했다.세아제강의 올해 전체 직원 수는 88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4명(3.7%)감소했다. 남자직원 수는 84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고, 여직원 수는 44명으로 12.8% 증가했다.정규직은 83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고, 비정규직은 4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7.8% 감소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7

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주문 급증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이 차세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음극재의 주문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4일 포스코켐텍에 따르면 2차전지 음극재 주문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내년에는 2015년 대비 4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포스코켐텍 음극재 사업은 2014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2015년에도 판매량이 150% 늘어났다.이에 따라 2016년 글로벌 음극재 시장 점유율 10% 달성, 글로벌 5위 업체로 진입이 예상된다. 또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의 추가적인 증설도 현재 검토중이다. 지난 3월 생산라인을 3기까지 늘리며 연간 5천400t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2차전지 음극재는 최근 전기자동차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중대형전지 시장이 급속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음극재는 흑연을 원료로 사용해 만드는 탄소소재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소형 IT기기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장치 같은 중대형 2차전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다. 새로운 `산업의 쌀`로 불리며, 2020년까지 완성품 시장은 40조원, 음극재는 3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차전지는 삼성 SDI와 LG화학 등 국내 업체들이 완성품에서는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 소재 중의 하나인 음극재는 대부분 일본과 중국에서 수입해 오고 있다.포스코켐텍 마케팅실 정대헌 상무는 “현재 국내외 고객사들과 다양한 제품군에서 공급 협의가 한창이기 때문에 앞으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연구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2020년까지 음극재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켐텍은 인조흑연계 음극재의 사업화도 추진하고 있다. 인조흑연계 음극재는 침상코크스를 중간재로 활용된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5

포스코, 개인별 무재해시간 관리시스템 가동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개인별 무재해시간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포스코 직원들은 EP 시스템 초화면에서 자신의 안전활동 실적을 누적된 포인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무재해 달성 일수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종래의 부, 과, 공장 등 조직단위로 포상하던 제도를 확대한 `개인별 무재해 포상제도`를 신설, 무재해 달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노경협의회 GWP실천위원회는 그간 회사 일변도로 진행됐던 안전활동을 지양하고, 직원 스스로 안전활동을 실천하는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인별 무재해 활동 및 관리 방안`을 제안해 왔다. 이에 권오준 회장은 `2015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페스티벌` 행사전 티타임 자리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시스템 개발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시스템의 설계서부터 개발을 수행하게 된 글로벌안전보건그룹은 지난 1월부터 유관부서들과의 회의를 수차례 주관,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해 왔다. 특히 시스템 구축 이후 실행부서가 돼 줄 포항 및 광양제철소 안전방재부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현장의 다양한 VOC를 수렴했다.주요 개발내용은 앞서 언급한 개인별 안전활동 실적 사내 시스템 초화면 게시와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8개 관리지표에 준거한 무재해 포인트제 도입이다. 산정방식은 가감제(加減制)로 △무재해시간 △안전관련 교육 누적시간 △안전자격증 취득 △안전우수제안 △잠재위험 발굴 및 조치 건수 총 5개의 가점 항목과 △교통위반 △동료사랑카드 실적 △소속부서 안전재해 발생 여부 총 3개의 감점 항목으로 세분화했다.산출된 점수는 언제든 개인 EP 초화면에서 조회 가능하며, 조직평균 및 전사평균 점수는 물론 상세 이력 열람 기능까지 탑재했다. 또한 5천 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25만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5

포스코, 국내 철근시장 진출

포스코가 베트남에서 생산한 철근을 이달부터 국내 철근 시장에 내놓으면서 그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철근시장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일단 불만을 표하고 있지만 당장 미칠 파급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여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게 이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나머지 50% 시장을 놓고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철강, YK스틸, 환영철강, 대한제강, 한국제강 등은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베트남 법인 `포스코 SS VINA`에서 생산한 철근에 대한 KS인증을 최근 마치고 이달중 국내 시판(연간 10만t 규모)에 나설 예정이라는 것.포스코 베트남법인은 포스코특수강(현 세아창원특수강)이 2010년 5월 베트남 붕따우성에 설립했다. 올해 초 포스코특수강이 세아그룹에 매각됐으나 법인은 아직 포스코그룹에 잔류해 있고 연간 50만t의 철근을 생산하고 있다.포스코가 들여 올 철근 10만t은 국내 철근 내수시장 규모 900만t 대비 불과 1.1% 수준으로 향후 베트남 법인의 전체 생산량(연간 50만t)을 국내에 모두 도입한다해도 점유율은 5% 미만이라는 것.업계에서는 활황을 보이고 있는 국내 철근시장에 포스코가 베트남산 철근을 도입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업망 물색을 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가 계열사인 포스코건설 등 건설 업체들을 상대로 수요조사를 이미 마쳤고, 영업망까지 갖추고 국내 판매상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동안 국내 철근시장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산 저가가 쏟아지면서 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철근생산업체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산 포스코 철근가격이 국내 기존 업체들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라며 “건설업체들을 상대로 패키지 판매용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여 시장 파급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1

포항제철소, 후판 하이브리드 절단기 개발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후판제품 절단 시 가스(gas)와 레이저(laser)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한 하이브리드 절단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적용하면 절단품질의 개선은 물론이고 정정(訂正)물류 정체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적으로 가스 절단 시엔 절단설(切斷屑=절단 후 남은 찌꺼기)이 발생해 절단면이 불량해질 리스크와 열 변형으로 인한 교정작업까지 수반됐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일반재 대비 한층 정교한 처리가 요구되는 박물재 취급 비율이 높아 절단과 교정이 이뤄지는 정정공정에 물류정체가 가중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다.지난 2013년 8월 프로젝트팀이 출범하면서 절단면 품질불량 방지와 절단속도 향상을 위해서 두께 20mm 이하의 박물재는 레이저 절단 방법을 적용하기로 했고, 기타 후물재는 가스절단 방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한대의 기기에서 동시에 구현 가능한 신개념의 가스ㆍ레이저 하이브리드(Gas Laser Hybrid) 절단기를 구상해 국내 레이저 절단기 제조 중소기업과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이런 노력으로 2014년 11월 마침내 하이브리드 절단기를 탄생시켰다. 이후 약 8개월 간 조업과 병행하며 품질확보를 위한 절단조건 최적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하이브리드 절단기 적용 이후 박물재는 절단면이 미려해지는 등 절단품질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교정작업도 생략하게 됐다. 또한, 후물재도 같은 절단기에 절단함으로써 절단 및 정정 공정의 물류 흐름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압연설비그룹 차길업 PCP는 “이번 하이브리드 절단기 개발을 통해 외국설비 의존도를 낮췄다”며 “가스와 레이저 절단이 한 설비에서 가능해짐으로써 투자비와 물류비 등의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09-30

동국제강 승승장구

▲ 새삼 경영능력을 주목받고 있는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국제강 제공내달 2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 동국제강 장세욱호(號)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새삼 그의 경영능력에 주목하고 있다.적자에 허덕이던 종전의 모습은 자취를 감췄고, 흑자기조로 돌아서면서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한 것이다. 물론 이런 과정이 오기까지는 장 부회장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 6월 취임하자마자 경쟁력에서 뒤쳐지는 포항 2후판공장 생산을 중단시키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또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면서 포스코와 포스코강판, 한국철강, 웅진홀딩스 등 비계열 상장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비대한 몸집을 줄여 현실적 경영을 하기 위한 조치다.그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열연, 냉연, 구매, 경영지원본부로 구분된 4개 본부, 5개 공장, 1개 연구소 체제를 후판, 형강, 봉강, 냉연 등 4개 제품별 본부로 전환하고 구매본부가 이를 지원하는 체제로 대폭 혁신했다.지난 4월 아픔을 겪으면서 본사(페럼타워)를 매각한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동성에 한숨을 돌리자 건설경기 회복에 의한 봉·형강 판매가 늘어났고 건설용 컬러강판도 호조를 보여 1분기 581억원 영업손실이 2분기 53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돌아섰다. 이같은 분위기라면 3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암초도 있다. 브라질 경제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동국제강은 브라질 철광석업체 발레와 포스코 등과 함께 일관제철소(CSP)를 건설 중이다. 54억6천만달러(약 6조5천100억원)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에 동국제강은 20%의 지분인 약 8천억원을 투자한다.내년 초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지만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BB+)으로 강등되면서 제철소가 제대로 가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환율급등은 국가 자산가치 하락을 불러오고 제철소 자산가치도 낮아져 동국제강 재무제표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철강업계의 한 관계자는 “동국제강의 우려는 국내가 아닌 환율상승 등 외적인 요소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면서 “장 부회장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감행했고, 몸집도 줄인만큼 이를 잘 극복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09-30

포스코켐텍 부정형 내화물공장 새단장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이 부정형 내화물 공장을 30년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포스코켐텍은 2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청림동 부정형 내화물공장의 합리화 사업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합리화 사업은 고품질 저원가의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해 부정형 내화물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차원이다. 포스코켐텍은 이를 통해 기존에 제품군별로 운영되던 생산 공정을 통합해 일원화된 생산체제를 갖추었다. 또한 고효율,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고 핵심공정을 개선해 생산성을 대폭 높이고 환경오염이 저감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포스코켐텍은 1983년부터 가동된 제1 부정형공장, 1986년부터 가동된 제2 부정형공장을 30여년 넘게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정형 내화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했다.부정형 내화물은 분말 형태로 복잡한 형상과 기능을 갖춘 산업설비에도 쉽게 시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내화재료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특수구조 설비에 사용되고 있고, 정형 내화물에 비해 제조과정이 효율적이고 생산 단가도 낮아 점차 그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캐스터블, 턴디쉬 코팅재, 스프레이재 등의 부정형 내화물을 생산하고 철강산업을 비롯한 시멘트, 비철금속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포스코켐텍은 이번 합리화 사업으로 부정형 내화물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고속 혼련기를 도입하고 원료 계량 설비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핵심 공정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부정형공장의 제품 당 생산 주기는 14분에서 10분으로 29% 단축되고, 년간 생산 가능량은 기존 대비 6배 증가하게 됐다. 이번 합리화를 통해 생산능력과 매출의 증대, 유틸리티 비용과 수선비 등도 년간 20억원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명득기자

2015-09-24

포스코강판 新노사문화 주목

포스코강판의 신(新)노사문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장흥동 포스코강판 본사에서 노사간 합의를 통해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확대 △올 임금 동결 등 3개 사항을 전격 타결했다.포스코강판 노사가 신뢰와 소통으로 3개 현안을 전격 타결하자 국내외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특히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 내기까지는 서영세 사장과 김화진 한가족협의회 대표의 보이지 않은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더욱이 김화진 협의회 대표는 현재 처해있는 회사의 위기상황을 직원들에게 인식시키고, 노사가 공동으로 고통을 감내하자고 호소해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포스코강판은 내년부터 현행 58세로 돼 있는 정년을 만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 제도를 60세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포스코강판의 임금피크제도는 2016년부터 정년을 만 60세로 연장하면서 만 56세는 90%, 만 57세는 80%, 만 58세에서 정년까지는 70%의 임금을 각각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점차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환경에서 노사가 단결해 경영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이날 서영세 사장은 “현재의 경영위기 상황을 노사가 공동으로 인식하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고통을 감내하며 임금동결과 임금피크제 도입에 적극 협조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