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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구은행, 영예의 대상 수상

대구은행이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복기업대상은 행복한 기업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행복한 발전 추구를 위해 제정됐고 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행복기업은 인사관리, 복리후생, 소통문화, 가족·여성친화 등의 항목 전반과 CEO의 행복 경영의지, 향후 진행방향을 종합해 평가한 후 최종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대구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정 후원 정책, CEO의 소통 경영, 신기업문화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을 수상했다.대구은행은 내부 인트라넷 망에 `열린인사상담` 코너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직원 애로사항을 은행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가정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 여성 직원들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 직장보육시설 DGB아이꿈터도 운영하고 있다.지난 3월 취임한 박인규 은행장은 직원들과 호프집 번개 미팅, 금융영업팀장들과 새벽시장 국밥집 미팅 등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만나고, 취임 100일을 앞두고 약 140여개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고 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6-04

대구은행 지역中企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

대구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은행 DGB경영컨설팅센터와 법무법인 우리하나로(대표변호사 남호진)는 지난 21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 15층에서 지역중소기업들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무료 종합경영진단서비스 및 무료 법률자문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2005년부터 외부의 우수한 컨설턴트들을 영입해 DGB경영컨설팅센터를 구성한 뒤 그동안 약 50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기술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경영컨설팅부문에서는 경영전략, 인사·조직, 재무회계, 마케팅, 생산·품질관리 등에 이르는 다양한 경영컨설팅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선진경영시스템 조기 도입과 성장통 극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컨설팅부문에서는 대구연구개발특구 및 대구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역기업들의 신성장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우리하나로는 지난 2000년 2월 대구에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인력들을 중심으로 설립, 개인은 물론 기업 법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형 법무법인으로 송무, 지적재산권, 세무, 등기, 노무뿐만 아니라 경영권 분쟁, MA, 기업회생 및 파산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임환오 부행장은 “우리하나로와 함께 지역중소기업들에게 컨설팅서비스와 법률자문서비스의 One-Stop 지원체계로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법률 분야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5-23

대구銀, 리치지수 연동예금 4종 등 판매

대구은행은 22일부터 6월13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치지수 연동예금` 14-26호, 14-27호, 14-28호, 14-29호 4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14-26호는 1년 6개월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시 상승률에 따라 최고16.0%(연수익율 10.35%) 이자를,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14-27호는 1년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8.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새로 출시된 14-28호 상승안정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8.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20% 초과 상승하면 8.0%가 확정되며,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 ~ 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4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각 상품별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14-26호를 제외한 예금의 예금기간은 1년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5-22

온라인 카드결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

앞으로 온라인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30만원 이상 계좌이체로 결제 시에는 공인인증서 사용을 계속 해야 할 전망이다.금융당국은 30만원 이상 신용카드로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진행할 때 공인인증서를 의무화한 현행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앞으로 지급결제를 하는 카드사나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들은 공인인증서 사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또한 외국인이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등 해외발급 카드로 결제할 때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물품 대금의 제한이 없어진다. 기존에는 해외 소비자가 공인인증서 발급이 어려워 국내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하는데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인해 불편함이 해소돼 해외 매출 상승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공인인증서 사용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가 면제되는 것이다”라며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들이 공인인증서 사용 여부는 자율이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수단을 마련하기 전까지 공인인증서를 계속 사용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5-20

DGB금융 2017년까지 자산 80조로

창립 3년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오는 2017년까지 총자산 80조원 확대를 선언했다.DGB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출범, 2014년 현재 43조3천억원 규모의 총자산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6일 본점에서 열린 그룹 출범 3주년 기념식에서 2017년 총자산 80조원의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다짐했다.창립 3주년을 맞아 DGB금융그룹은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을 3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손톱 및 가시 제거` 프로그램 실시로 현장영업 지원 활성화,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 통합 및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BEST예·적금 등의 신제품도 출시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차별화된 사회공헌도 진행한다.또 몽골 사막화방지 숲조성 사업에 이어 베트남 지역에 학교 및 도서관을 지어 배움을 전파하고, 창립일이 있는 5월 한 달 간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지역별 맞춤 봉사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DGB금융그룹은 최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고객정보보호를 비롯해 법규준수, 직원윤리 강화 등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해 `Clean DGB`를 선포하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본점 분수대 광장에서 `Rich road 길 따라 바람 따라`오픈식을 가졌다.리치 로드는 본점 옆 잔디광장에 조성된 공간으로 손엽서 쓰기,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DGB 골드바, 소망이 대박나기 바라는 흥부네 대박 등 고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했고, 옛날 화폐를 본떠 만든 디딤돌, 바람개비 정원 등의 독특한 구성을 연말 시즌 운영하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곤영기자

2014-05-19

DGB금융 1분기 순이익 572억 지난해 동기보다 25%나 감소

DGB금융그룹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2014년 1분기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72억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53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764억원에서 572억원으로 25.1%가 감소했고 지배주주지분 순이익도 지난해 1분기 764억원에서 537억원으로 2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43조2천662억원,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2천403억원을 기록했다. BIS비율(바젤 Ⅲ )은 13.43%, ROA(총자산순이익률)은 0.57%를 나타냈다.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충당금설정 기준변경에 따른 추가충당 100억원 전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759억원에 비해 22.4%가 감소했으나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66%와 1.21%로 양호한 상태를 나타냈다.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25조5천879억원, 총수신은 7.2% 증가한 32조95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GB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억원, 총자산은 6천812억원으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89%, 2.66%로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가 되고 있다.DGB금융그룹 박동관 부사장은 “1분기 실적은 안정적인 자산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충당금 증가로 다소 부진했다”며 “향후에는 이러한 자산성장 및 수익성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5-01

대구·경북 금융기관 2월 여수신 증가

대구·경북지역의 지난 2월중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이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2014년 2월중 대구경북지역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조2천640억원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전월(1천678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늘어났다.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자금 및 결제성 자금 등의 유입으로 전월 -4천653억원에서 1조134억원으로 감소에서 큰 폭 증가로 전환됐고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및 우체국이 크게 감소하면서 증가폭이 6천331억원에서 2천507억원으로 감소했다.예금은행 수신이 크게 증가한 것은 보통예금 및 별단예금 모두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면서 요구불예금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집행자금 및 기업의 부가세납부용 결제성자금 유입 등에 따라 저축성예금이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으며 CD(양도성예금증서) 순발행 확대 및 금융채 순상환 축소로 시장성 수신이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기 때문이다.여신은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의 증가폭이 둔화됐으나 주택대출이 증가로 전환하면서 2월 5천230억원에서 5천462억원으로 소푹 확대됐고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기관도 3천91억원에서 3천649억원으로 늘어났다.예금은행 여신의 증가폭이 축소한 것은 대기업대출 및 중소기업대출의 증가폭이 모두 줄어들면서 기업대출이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고 주택관련대출 증가세가 회복되면서 가계대출이 전월 감소에서 큰 폭 증가로 전환됐기 때문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