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초의 주공 국민임대주택이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명혁)는 오는 27일 오후 입주민과 울릉군수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저동 휴먼시아 1단지 입주식을 개최키로했다. 울릉저동 휴먼시아는 부지 1만1천574㎡에 108억을 투입해 연면적 4천287㎡ 6개동 71호로 완공, 울릉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고 주변지형에 순응하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건설됐다. 단지는 급경사 등 주변지형을 극복하기 위한 테라스형 주동배치, 가로경관 고려와 저동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등대형 주동배치, 최고 층고 4층 이하 저밀도로 계획됐고 목재난간, 이동식 목재루버 설치 등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외관계획과 평지붕 위 구조물, 다양한 입면구성과 재료를 선택하는 등 주택품질 및 주거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날 입주식에서 국민임대주택 입주를 축하하고 도서지역의 특수성등 어려운 현장여건 하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관계자들을 치하한다. 주공 대경본부 관계자는 “열악한 도서지역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주택공사가 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울릉도 최초의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어느 단지보다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09-08-26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광고내용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 아파트 분양사업자들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공정위는 24일 분양사업자인 메타폴리스가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계약서`에서 분양 관련 인쇄물과 달리 시공할 수 있도록 한 조항과 아파트단지 내 업무 및 상업시설의 변경에 대해 이의제기를 금지한 조항을 수정 또는 삭제하도록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아파트 분양 관련 카탈로그 및 조감도에서 아파트 및 그 부대시설의 외형과 재질 등에 관한 사항은 분양계약 내용에 포함된다며 이와 다르게 시공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사업자에게 계약의 중요내용을 멋대로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약관법상 무효라고 밝혔다. 아파트를 선분양할 때 카탈로그 등 각종 인쇄물은 분양 아파트와 단지 조감도, 주거단지, 동호수 배치도, 동별·평형별 평면도, 각종 부대시설 등을 소비자에게 알릴 목적으로 제작된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사업자가 각종 인쇄물과 동일한 시설과 품질을 보증한다고 소비자에게 약속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또한 주거환경에 적합한 업무, 상업시설의 존재가 아파트 선택에서 중요한데도 임의 변경에 대해 이의제기 자체를 금지하는 조항은 아파트 계약자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제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업자의 사업계획 변경으로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혐오시설이나 일조권을 침해할 수 있는 시설이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오면 계약자들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번 시정조치로 아파트를 사전분양할 때 과장광고해 청약을 유인하고 나서 막상 분양계약서에는 홍보내용과 다르게 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불공정한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연합뉴스
2009-08-25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전국 부동산 중개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포항의 부동산 중개업 또한, 최근 영일만항 등 개발호재 속에서도 불황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정권교체 이후 포항의 개발 기대심리가 최근 성장동력을 잃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제기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는 8만2천744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8만3천627개에 비해 833개가 줄어든 수치다. 평균 부동산 중개업소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하루에 7.7개가 증가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하루 4.6개가 폐점 또는 휴점했다.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전년대비 1천341개(1997년 4만1천424개→1998년 4만83개)가 줄어든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시·도별로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서울이 전년대비 315개 감소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천 152개, 경기 134개, 경북 121개, 대구 93개, 대전 51개, 제주 38개, 전북 30개, 울산 23개, 충북 20개, 경남 16개, 전남 6개 순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전반적 침체 속에서 포항의 부동산 중개업은 전년대비 중개업소 감소 수가 전국평균보다 3배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포항시 남·북구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포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는 모두 585개(남구청 210개·북구청 375개)로 지난해보다 12개 줄어들었다. 전국에서 부동산 붐이 조성된 지난 2007년보다는 올해 41개가 늘어났지만, 경북평균인 3.6개의 4배, 전국평균인 4.9개의 3배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포항의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난 2006년 457개에서 2007년 544개, 2008년 597개 등 매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올해들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측은 이에 대해 “정권교체 이후 포항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에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즉,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개발, 동빈내항 복원, KTX 역사 도입 등 정권교체 이후 포항을 둘러싼 각종 국책 사업들로 조성된 부동산 거품이 다소 해소되고 있다는 의미다. 취재 중 만난 한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유례없는 철강경기 활황으로 만들어진 부동산 거품이 글로벌 외환위기로 사그라지면서 올해 부동산 경기가 재조정된 것”이라며 “아직 아파트 미분양 등 주택 거래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매달 조금씩 중개업소 수가 늘어나는 등 포항의 개발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 꾸준한 순작용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2009-08-12
화성산업이 한강신도시에 공급한 화성파크드림이 73%의 당첨자 계약률을 기록했다. 9일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 따르면 3일~5일까지 3일간 한강신도시 Ab-16블록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공급세대 648세대 중 470세대가 계약을 완료해 73%의 당첨자 계약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높은 당첨자 계약률은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 전세대가 주택구입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에코단지, 평면의 특화, 조망권 프리미엄 등 수요자 중심으로 공급해 청약자들의 기대가 계약으로 이어졌다. 또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의한 실속 공급가격, 양도소득세 5년간 전액면제, 재당첨제한 완화 등의 요인들은 청약자들의 계약체결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곤영기자
2009-08-10
7월 중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높은 매각률을 보이며 활기를 띠었으나, 경북은 전국 최저 수준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매각률 상승 인터넷 경매정보사이트 `㈜지지옥션`에 따르면 7월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경매진행 물건 수가 지난해 동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지만 매각률은 2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평균응찰자 수도 3명 가까이 늘어나 전반적으로 경매시장의 열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매각가율은 낮아 투자자들이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단, 대구지역 7월 아파트 매각가율은 80.6%로 전국 평균인 85.6%보다 낮고 경북을 제외한 여타 광역시·도 지역 아파트 매각가율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이처럼 대구지역 아파트 매각가율이 낮은 것은 아직도 지역 부동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분양 아파트가 매각가를 산정하는데 있어 참고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 대구지역 경쟁률 1위는 북구 동천동 화성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차지했다. 올해 1월 말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진 이 물건은 지난 6월 1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70%로 떨어진 상황에서 지난 7월 17일 32명이나 몰려 감정가의 91.5%인 1억6천920만원에 매각됐다. 매각가율 1위는 달서구 감상동 우방드림시티아파트로 감정가를 약간 넘긴 101%의 매각가율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역시 지난 6월 1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 대비 30% 떨어진 상황에서 7월 7일 2차 경매가 열리자 28명이 입찰에 참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감정가를 넘겨 매각됐다. ▲경북지역 물건은 급증, 매각은 급락 7월 중 경북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건 수가 160%나 증가했다. 6월 157건까지 떨어졌던 경북지역 경매 아파트는 지난달까지 유찰됐던 문경시 흥덕동 태성임대아파트(총 421개 물건) 중 일부가 경매 진행되면서 물건 수가 급증했다. 이처럼 물건 수가 급증하면서 매각률은 6월에 비해 10%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평균응찰자 수도 2.9명으로 다른 광역시·도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과 달리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매각가율은 68%에 그쳐 전국 최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매각물건 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문경시의 태성임대아파트가 여러 번 유찰되면서 단독 응찰자들이 감정가 대비 낮은 가격에 낙찰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대구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분양 아파트가 경매 아파트의 대체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경쟁률과 매각가율을 끌어내린 요인이다. 7월 경북 아파트 경매 시장에서는 구미, 포항, 안동 등 제조업체들이 몰려 있어 아파트 수요가 많거나 도청 이전 등으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물건들이 인기를 끌었다. 경쟁률 1위는 구미시 송정동의 동양한신 아파트로 26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유찰돼 최저가 감정가 대비 절반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7개월 만에 3차 경매가 열리자 26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워낙 최저가가 낮았던 탓에 매각가율은 75%에도 못 미쳤다. 매각가율 1위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코스모스 아파트가 차지했다. 이 아파트는 감정가가 2천200만원에 불과해 1차 경매에서 7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32.3%에 매각됐다. ▲경북지역 토지경매도 하락 7월 경북 지역 토지경매 시장은 경매진행 물건 수가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매각률, 매각가율, 경쟁률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매각률은 46.1%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으나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 하락했으며 평균응찰자 수 역시 하락했다. 안동시 송현동에 소재한 감정가 2천300만원 대지가 1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많은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안동 지역의 인기를 반영하듯 7월 6일 1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2배가 넘는 4천688만원에 매각됐다. 매각가율에서는 경주가 두각을 드러냈다. 경주시 건천읍의 대지가 감정가의 3배가 넘는 6천500만원에 매각됐다. 건천읍은 KTX 역사 주변을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 중인 곳으로 1·2단계에 걸쳐 6천억원이 투입돼 상업, 업무, 주거, 문화, 호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2009-08-06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 올 들어 20.28% 상승` vs `경기도 일반 아파트 0.95% 하락`. `올해 1~5월 과천시 아파트 거래량 작년동기대비 14배, 분당은 4.7배 증가` vs `의정부시 7분의 1, 가평군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 전국의 부동산시장이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물론이고 거래량 등 시장 움직임이 지역, 재건축 추진 여부 등에 따라 천양지차로 달라진다. 하지만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시장 평균치만 보고 세우는지 국지적 상황은 고려하지 않아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내에서도 극히 일부 지역, 일부 단지 아파트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이라는 인식을 불러오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우선 버블 세븐(강남 3구, 양천구, 분당, 평촌, 용인) 지역이 올 들어 5.46% 올랐지만 그외 지역 상승률은 0.20%에 그쳐 거의 제자리걸음이다. 버블 세븐 가운데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 송파구가 10.68%, 강남구가 8.90%, 양천구 목동이 6.97%, 서초구가 4.89% 오른 반면 용인은 0.88%가 하락했고 평촌(-0.74%), 분당(-0.01%)도 아직 작년 말에 비해 집값이 떨어진 상태다. 버블 세븐 이외 경기도 지역에서도 과천시가 18.64%, 연천군이 13.50%, 양평군이 9.30%나 오르는 등 9개 시군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동두천시(-5.89%), 경기도 광주시(-4.34%), 고양시(-3.69%) 등 21개 시군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울시 내의 버블 세븐 이외 지역은 강동구가 15.75% 오른 것을 필두로 9개 구가 올랐지만 강북구가 2.77%, 동작구가 2.18% 하락하는 등 13개 구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지역별 차이는 해당 지역에 재건축 추진대상 아파트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상당폭 좌우된다. 올해 초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재건축 규제를 대거 완화하면서 수요가 재건축 아파트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현상에도 불구하고 정부 대책은 오히려 양극화를 부추기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내놓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인하가 대표적으로, 값이 크게 오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놔둔 채 대부분 가격이 하락한 수도권 지역 일반아파트의 수요를 옥죄는 기능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대출규제 강화는 전체적인 부동산 열기를 식히는 작용을 했지만 국지적으로는 오히려 찬 곳을 더 차게 하는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09-07-27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연간 소득의 2배에서 2.5배로 늘어난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 중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보증한도를 2.5배까지 인정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우대방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자금 보증한도는 1억원 내에서 연간소득의 2배까지이지만 새 방안이 시행되면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을 25%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연소득이 2천800만원인 신혼부부 가구가 전세자금 보증을 이용할 경우 종전에는 은행에서 5천600만원까지만 빌릴 수 있었지만 보증한도 증액으로 7천만원까지 가능해진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전세자금과 주택구입 자금, 중도금 등 모든 보증부 대출에 대한 보증료율을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0.1%포인트 인하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증 종류별로 0.3~0.7%인 보증료율이 신혼부부에게는 0.2~0.6%가 적용돼 신혼부부의 보증료 부담이 일반 가구보다 최대 33% 줄어들게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 추진에 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에 대한 전세자금 보증한도를 확대키로 했다”며 “지난 4월 다자녀 가구에 대한 보증 한도를 늘린데 이어 이번 조치로 결혼과 출산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09-07-21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호경)는 공동주택용지와 공업용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 15일 토공대경본부는 따르면 대구테크노폴리스, 경북혁신도시 등의 공동주택용지 23필지(91만㎡ 5천253억원)를 비롯하여 경산진량2산단 단독주택지, 공장용지, 폐기물처리시설용지 등 조성용지 29필지(5만7천㎡ 96억원), 비축토지 4필지(8천㎡ 40억원) 등 56필지, 97만5천㎡(5천389억원)를 5년 무이자할부, 토지리턴제, 중도금 1년 유예 등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분양용지 11필지(60㎡~85㎡ 8필지, 85㎡ 초과 3필지), 경북혁신도시 임대용지(60㎡ 이하 2필지), 분양 7필(60㎡~85㎡ 2필지, 85㎡ 초과 5필지), 경산사동2 분양용지 2필지(60㎡~85㎡), 대구율하지구 혼합형 1필지(분양·임대, 60㎡~85㎡)이다. 관심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727만㎡)는 영남권의 핵심연구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34만㎡), 국립대구과학관(12만㎡), 한국전자통신연구소(6만㎡), 한국생산성연구원(3만㎡), 경북대(30만㎡), 계명대(19만㎡) 캠퍼스 등이 입주, 영남권 최고의 연구단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인근에 조성될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낙동강개발사업 배후 주거지역으로의 자체 주택수요가 풍부하다. 또 내년에 착공 예정인 월현고속도로와 인접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5호선 등 대구도심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최적의 공동주택지 입지여건이다. 3.3㎡당 가격은 212만원 수준. 경북김천혁신도시(384만㎡)는 한국도로공사외 13개 기관 이전 예정지로 3.3㎡당 가격은 142만원 수준이며 대구율하지구(31만㎡, 3.3㎡당 259만원 수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 역세권과 4차 순환선이 통과되는 등 최고의 교통여건을 갖춘 대구 동구권의 핵심상권 지역으로 발전이 예상되고 경산사동2지구(94만㎡, 3.3㎡당 172만원 수준)은 월드컵 대로 등과 연접해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밖에 경산진량2산단 공장용지(5천㎡), 단지내 단독주택지 25필지, 폐기물처리시설용지대구테크노폴리스 및 경산진량2산단내 각각 1필지(5년 무이자 할부, 거치기간 1년, 원금보장형 토지리턴제), 비축용 보유토지 등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 신청 등 문의는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053- 606-5300)./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09-07-16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6 블록에 지하2층 지상 28층 아파트 8개동 648세대사진를 오는 17일 공개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화성파크드림은 한강신도시 최초로 전용면적 84.9㎡의 A, B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3.5Bay, 4Bay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비과밀억제권역으로 구분돼 5년간 양도세 면제의 혜택이 주어지고 김포 경전전철, 경인운하, 한강 신도시내 요트와 소형 유람선 운영 등 다양한 개발계획과 비전 등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김포 화성파크드림은 한강신도시 교통의 관문에 위치하고 한강특권을 앞자리에서 누릴 수 있으며 서울도심이 불과 26㎞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는 등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분양문의는 031-981-5655./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09-07-15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1천700조원을 돌파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전국 아파트 637만7천827가구의 시가총액은 총 1천704조54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천700조원을 넘어섰다.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지난해 4월 처음으로 1천600조원대를 넘어선 뒤 금융위기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3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85조8천54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531조9천941억원), 인천(94조1천842억원), 부산(80조7천831억원), 대구시(60조7천560억원) 등의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제주도(2조2천779억원), 전라남도(9조4천197억원), 강원도(14조8천981억원), 충청북도(17조9천930억원), 전라북도(19조3천603억원) 등은 시가총액이 하위권으로 처졌다. 이 가운데 전국 아파트 가구수의 46.9%를 차지하는 서울과 경기도의 시가총액은 총 1천217조8천482억원으로 전국 총 시가총액의 71.47%에 달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의 시가총액은 111조8천553억원으로, 광역자치단체인 인천과 부산시 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송파구(84조3천22억원), 서초구(68조4천231억원)가 뒤를 이으며 강남권 3구가 시가총액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또 경기도 용인시(67조1천933억원),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65조4천924억원), 고양시(60조584억원), 수원시(46조1천139억원), 서울 노원구(44조2천207억원), 양천구(39조5천665억원), 경기 안양시(36조6천98억원) 등의 순으로 조사돼 버블세븐 지역이 모두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단지별로는 지난해 8월 입주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6천864가구)가 6조7천484억원으로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6조5천256억원)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잠실동 엘스(5조5천385억원), 서초구 반포동(5조4천776억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5조3천916억원), 잠실주공5단지(5조3천604억원) 등 순으로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많은 송파구가 상위권을 휩쓸었다./연합뉴스
2009-07-14
7월 들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든데다 정부가 수도권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을 집값의 60%에서 50%로 낮추는 등 규제를 강화하면서 대출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과 농협 등 6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월9일 기준 211조5천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말보다 1천524억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일 기준으로 보면 하루 평균 약 218억원씩 증가한 셈이다. 올해 들어 6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매달 1조~2조원가량 늘어났다. 하루 평균 증가액도 2월 1천87억원, 3월 618억원, 4월 1천67억원, 5월 882억원, 6월 974억원 등이었다. 그러나 7월에는 200억원대로 전달의 5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7~8월은 통상 주택수요 비수기여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경향이 있다”며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 급증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낸 것도 대출 영업과 수요 위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들은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기준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다 3%포인트 이상의 높은 가산금리를 붙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은행들의 가산금리는 1%포인트 안팎이었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달 29일 국민, 우리, 신한, 하나, SC제일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은행별 가산금리는 하나은행(2.79%포인트)을 제외하고 나머지 은행 모두 3%대였다. 평균 신용등급을 가진 직장인이 만기 10년 이상의 대출을 받을 때 모 은행은 3.27%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적용했다. /연합뉴스
대구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이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수성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대형 고급단지여서 최근 분양이 속속 이루어지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연세권에다가 최근 착공한 3호선이 인접한 수성구 최중심에 위치한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162㎡, 189㎡, 190㎡ 등 대형평형으로서 1단지 301세대, 2단지 314세대로 각각 구성, 총 615세대로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입지적인 면에서 교통이나 생활여건, 공간적 배치가 우수하고 수성뉴타운 맨해튼 프로젝트의 최중심에 있다. 게다가 올해 발표된 취등록세 50% 감면, 양도소득세의 5년간 면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배제 등의 파격적인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구입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구 수성의료지구` 지정으로 수성구는 국제화교육시설과 국제업무단지, 의료관광시설 및 교육RD시설, 의료기능을 중심으로 한 의료 특화지구의 조성으로 세계적인 교육·의료·문화 환경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는 서울 백화점들이 쇼핑몰 입점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의사타진 중에 있어 수성구의 생활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범어역, 달구벌대로·동대구로·범어네거리·신천대로 등 시내외 멀티교통망을 보유한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를 대표하는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도시철도(모노레일) 3호선 수성시장역(역명 미확정)과 인접해 다양한 역세권의 장점을 누리고 대구은행과 경북체신청, 교보생명, 수성시장, 검찰청, 구청 및 40여개의 금융회사가 입주한 원스톱 금융1번지인 범어네거리의 금융행정 인프라시설들을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높은 생활가치를 자랑한다. 또 동일초교, 동중교, 대구교육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우수교육의 입지적 우위를 선점하고 경북고와 과학고, 정화여고와 같은 수성구 우수학교들의 밀집으로 명문 초-중-고 연계 진학 가능한 명문 교육벨트를 누릴 수 있다. 단지도 쾌적한 자연친화형으로 조성된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고려한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단지의 개방감과 입주민 보행에 안전과 편리를 배려한 개방형 필로티, 데크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한다. 최첨단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삼성홈비타가 적용되고 단지내 24시간 CCTV 작동, 무인택배와 더불어 주차관제, 무인경비 등 완벽한 보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단지 구성도 주거의 동선과 생활의 편리함을 고려해 개선된 평면을 구성했고 내부는 이태리 수입산 주방가구(Maistri), 월풀욕조(Jacuzzi), 내욕실 비데 일체형 원피스 양변기 등 고급스럽고 품격을 갖추고 있다. 문의는 053-745-2009. /이곤영기자
2009-07-09
올 상반기 대구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진행물건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했다. 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부터 본격화된 금융위기를 맞아 1천건에 못미치던 물건 수가 지난해 하반기에 1천건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천340건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평균응찰자수는 변동이 없지만 매각률과 매각가율은 다소 하락했다. 이는 전국 아파트 경매동향과 같은 패턴으로 지난해 하반기를 거치면서 경매시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매각률과 매각가율이 상승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형국이라고 지지옥션측은 밝혔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2009-07-08
경기불황 이후 추락하던 경북지역의 부동산 지가가 올해 첫 오름세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포항의 경우 주거용 아파트 위주의 부동산 거래 증감률이 연일 상승하면서 예년 평균 수준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경북지역 지가변동률은 0.024%로 전월 대비 0.087%포인트 상승했다. 아직 전국 평균인 0.115%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지만, 올해 첫 상승세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 글로벌 경제위기 후 지난해 말 -1.320%로 처음 하락을 보였던 경북지역의 지가변동률은 1월 -0.386%, 2월 -0.249%, 3월 -0.140%, 4월 -0.063% 등 마이너스 신장을 이어가다 5월 들어 첫 반등세를 기록했다. 비록 칠곡군이 -0.017%를 나타내며 여전히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안동시와 예천군이 각각 0.105%, 0.089%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경북지역 전체 지가변동률 상승을 견인했다./신동우기자
2009-07-02
대구도시공사, 죽곡지구 아파트 214가구 분양 대구도시공사는 죽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지하 2층, 지상 21층 규모의 84㎡ 107세대, 117㎡ 107세대, 총 214세대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조감도 접수는 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1순위는 9일, 2순위 10일, 3순위 13일이며 1·2순위는 인터넷 또는 우리은행 본·지점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국민은행 청약가입자는 www.kbstar.com, 국민은행 외 청약가입자는 www.apt2you.com으로 가능하며 접수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다. 3순위 접수는 우리은행 본·지점에서만 가능하고 접수시간은 오전9시~오후 4시까지이다. 당첨자 발표는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체결 기간은 27일~29일까지 대구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하면된다. 분양문의는 대구도시공사 주택전시관(053-359-3660~2)/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09-07-01
분양가의 10%만 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일하이빌(대표이사 고동현)은 지난 4월30일 준공을 마친 대구 수성동일하이빌 레이크시티의 잔여분에 대해 분양가의 10%만으로도 입주할 수 있는 특별 분양조건을 마련해 26일부터 시행한다. 26일부터 7월10일까지 2주 동안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 한해 분양가의 10% 납부 조건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이후 계약자에 한해서는 분양가의 20%를 낼 경우 바로 입주할 수 있는 플랜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금액은 계약자의 형편에 따라 중도금 60%는 은행의 담보대출을 알선해주고 이자는 회사가 최대 2년간 대납한다. 잔금은 2년이 되는 시점에 내면 된다. 또한, 계약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잔금을 미리 낼 경우, 잔여기간에 연 10%의 이자율을 적용해 잔금납부 때까지 남은 기간에 대한 이자 상당액만큼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조건을 적용받을 경우, 실수요자는 전세 시세에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진다. 통상적으로 준공 전 미분양 단지의 경우, 회사가 보장하는 중도금 대출 프로그램이 있어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이 크지 않으나 준공 후 미분양 단지는 총 분양가를 일시에 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잔여분을 해소하는 게 준공 전 미분양보다 쉽지 않다. 따라서 준공 후 잔여분을 보유한 건설사들의 경우 대개 전세분양을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을 회수하는 분양조건을 적용하고 세입자를 대상으로 향후 매수를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향후 전세기한 만료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시세대로 매수하기에는 자금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가 워낙 장기간 침체돼 있다 보니 최근에는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면서 “수성동일하이빌의 경우 1천411세대의 대단지라는 이점, 부동산 가격이 바닥이라는 인식과 함께 대구에서 향후 2~3년간 이 정도 규모의 분양물량을 찾아보기 힘든 만큼 시세분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전세분양보다는 초기 매수자금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수성동일하이빌은 122㎡~261㎡으로 구성된 1천411세대 대단지로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구비한 스포츠센터와 단지 내 영어마을을 구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커뮤니티시설이 지하 1층, 지상 2층 6천22㎡로 대구지역 최대규모이다. 문의는 053-761-0080.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09-06-26
주공, 송현동 일원 794세대 공급… 내년 8월 입주 예정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혁)는 안동시 송현동 507번지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794세대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6㎡형이 930만원에 9만원, 39㎡형이 1천200만원에 10만원, 46㎡형이 1천600만원에 13만원이며 입주는 2010년 8월 예정이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36㎡ 392세대, 39㎡ 84세대, 46㎡ 318세대이며 안동시에 거주하며 혼인기간이 5년이내인 무주택세대주에게 신혼부부주택으로 공급호수의 30% 범위내에서 우선 공급한다. 안동송현 국민임대주택은 안동시청 서쪽 3.5㎞ 거리에 위치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서안동 IC 10㎞ 지점에 입지한 시내 관문지역으로 인근에 대형마트, 쇼핑시설, 시장, 병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송아천, 낙동강수변공원, 안동호수 등의 수변휴식공간이 위치해 있다. 또 안동시외버스터미널(2010년 완공예정)이 1㎞ 이내에 위치해 시외이동이 편리하며 단지앞 6차선 도로를 통하여 안동시내를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청은 순위 구분없이 7월7일~8일까지 안동 옥동8 휴먼시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받고 당첨자 발표는 7월24일, 계약체결은 9월1일~3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주택공사 분양상담실(1588-9082) 또는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팀(053-603-2600/2700)./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