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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700억 횡령 회수율 1%대 · 하나은행 횡령직원 多, 은행 횡령사건 문제 여전

지난 7년간 금융업권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 규모는 1천800억원대에 달했고, 횡령을 한 임직원 수는 2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액 회수율이 현저히 낮고, 횡령한 이들이 적지 않다는 데서 근본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7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7월까지 금융업권에서 횡령을 한 임직원 수는 202명, 이들이 횡령한 금액은 1천816억590만원에 달했다. 횡령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89억8천870만원(45명), 2018년 56억6천780만원(37명), 2019년 84억5천870만원(27명), 2020년 20억8천290만원(31명), 2021년 156억4천860만원(20명), 2022년 826억8천200만원(30명), 2023년 7월까지 580억7천630만원(12명) 등이다. 업권별로 보면 횡령 임직원의 규모를 보면 은행이 113명(56.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험 59명(29.2%), 증권 15명(7.4%), 저축은행 11명(5.5%), 카드 4명(2.0%) 순이었다. 횡령 금액 규모도 은행이 1천509억8천10만원(83.1%)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저축은행 169억2천180만원(9.3%), 증권 86억9천600만원(4.8%), 보험 47억4천200만원(2.6%), 카드 2억6천600만원(0.2%) 순이다. 은행 중에서 횡령 직원이 가장 많은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21명이다. 이어 농협은행 17명, 신한은행 14명, 기업은행 13명, 우리은행 12명, 국민은행·SC은행 9명, 대구은행·경남은행 4명 순이었다.  은행 중 횡령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우리은행으로 733억3천11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남은행 562억5천5만원, 하나은행 74억4천108만원 순이었다.    문제는 임직원이 횡령한 은행 돈이 환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7년부터 2023년 7월까지 발생한 1천816억590만원 횡령액 중 환수된 금액은 224억 6천720만원으로 환수율은 12.4%에 불과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733억원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했으나 우리은행이 회수한 금액은 8억2천만원으로, 회수율은 1.1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1년 동안 금융당국이 연달아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개선을 발표하였음에도 오히려 횡령사고가 더 증가했다”며 “해당 대책들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금융권 횡령을 내부통제 문제로만 인식해 셀프 준법 경영 문화 정착에만 역량을 집중할 경우 횡령은 만연할 수밖에 없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최고경영자(CEO)까지 책임을 묻는 강력한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 박형남 기자 7122love@kbmaeil.com

2023-08-08

7월 기업경기 제조·비제조업 ‘희비’

7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81으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 업황 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6p 하락했다.제조업 매출BSI는 85로 전월에 비해 1p, 다음달 전망지수(85)도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74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다음달 전망(79)은 전월에 비해 6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76으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0)은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다.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 원자재가격 상승 등이 그 뒤를 이었다.전월에 비해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수출부진 등의 응답 비중은 증가한 반면,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비제조업 매출BSI는 82로 전월에 비해 6p, 다음달 전망(82)도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6p, 다음달 전망(76)도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88로 전월에 비해 6p, 다음달 전망(85)도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다.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상승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뒤를 이었다.전월에 비해서는 경쟁심화 등의 응답 비중은 증가했으나 원자재가격상승, 자금부족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7

포항제철소,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활동 강화

전국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강화된 온열 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까지 격상되고 연일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산업현장에서는 폭염에 대한 만반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현장 실측 체감온도’에 맞춰 혹서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버스와 사내 의료전문 인력을 활용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현장 실측 체감온도’는 기온과 습도 등 현장 근무자의 작업환경에 미치는 요인들을 함께 측정한 작업자 체감 온도이다. 포항제철소는 이 ‘현장 실측 체감온도’를 활용한 폭염 단계별 작업·휴식 시간 프로세스를 구축해 온열 질환 예방에 도입했다. 해당 프로세스에 따라 작업자가 혹서기 기간 옥외작업과 온열질환 고위험 작업 등을 진행하게 될 경우, 무더위 속 작업이 제한되면서 건강이상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찾아가는 안전버스’는 혹서기 기간 직원들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안전버스는 본래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지만, 올여름에는 고열 노출 장소, 옥외작업 장소 같은 온열 질환에 취약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안전교육과 함께 시원한 휴식 공간까지 지원하고 있다. 버스 안에는 탈수 예방에 좋은 식염 포도당·영양제와 시원한 얼음물 등을 비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했으며, 전담간호사가 버스에 상주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필요시 상비약을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 소속 의료진들도 직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제철소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건강증진센터 의료진들은 여름철 의료진 현장 순회진료의 일환으로, 고열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고 필요에 따라 의약품을 제공받으면서 본인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또한 포항제철소는 7월에만 3억6천만원의 비용을 투자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제공할 냉방 용품을 다량 구입했다. 올여름 폭염이 날로 심해지는 만큼, 작년 동월 대비 2배나 높은 비용을 투자해 혹서기 대비에 나선 것이다. 이렇게 구입된 생수·천막·아이스팩 등의 물품들은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전해져, 근무자들이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외에도 포항제철소는 현장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정기적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자 전송 △팥빙수 등 여름나기 간식 지원 △점심시간 30분 연장을 통한 휴게시간 확보 등의 활동을 병행하면서 여름철 직원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포항제철소 박상욱 안전환경부소장은 “8월을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온열 질환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제철소 안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여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혹서기 기간동안 냉방 용품들을 적기에 현장으로 공급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폭염 대책을 수립하면서 제철소 내 온열 질환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7

대구 수성구-이마트 만촌점, 아동보호 ‘맞손’

대구 수성구가 지역 민간업체와 함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 보호에 나섰다.수성구는 지난 3일 이마트 만촌점(점장 박기범)과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구에서 주관하는 지역 축제와 행사를 제외하고는 주민들을 실제로 만나 아동 보호에 대해 홍보할 기회가 적었다. 이러한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마트 고객과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학대 피해 의심 아동 신고 협조 △수성구 보호 대상 아동 후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마트 고객의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해 매장 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배너 비치, 홍보 영상 방영, 카트 손잡이에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한다.또 피해 의심 아동 발견 시 마트 종업원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이마트 만촌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구에서 아동학대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이마트 만촌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위한 생필품 후원을 약속하고 구와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평소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마트와 협력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마트는 올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수성구 독거노인 40세대에 식료품과 건강용품을, 주거취약 1인 가구 25세대에는 선풍기와 식료품을 지원한 바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8-07

포스코,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교육 지원

포스코가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함께 국내 아동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포스코는 지난 3일 리오틴토와 함께 GEM매칭펀드(이하 GEM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다.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포스코 박효욱 원료2실장, 리오틴토 한국지사 송용규 철광석 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GEM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 공급사들과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Go Extra Mile’의 의미를 담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2021년 10월 리오틴토와 2개년 GEM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1년에 각 5만 달러씩 기금을 출연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인재 육성을 상호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작년에는 ‘Leeuwin Ocean Adventure Foundation’에 기금 10만 달러를 출연해 호주 원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 및 리더십 향상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총 150명 아동에게 코딩 프로그램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8월 중으로 확정하여 센터별로 10회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소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컴퓨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 앱 개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기술 학습을 체험하여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게 함으로써 관련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이날 행사에서 포스코 박효욱 실장과 리오틴토 송용규 총괄은 “포스코와 리오틴토가 파트너십을 맺은 지 5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이렇게 양사가 함께 협력하여 한국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 불균형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새로운 교육과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포스코와 리오틴토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다양한 꿈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10개 원료 공급사와 공동으로 GEM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인재 육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GEM펀드 협약을 맺고 사회 공헌사업을 펼친 브라질 발레(Vale)나 호주 에프엠지(FMG)의 경우, 최근 두 번째 기금 조성에도 뜻을 모아 신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설립 150주년을 맞은 다국적 광산회사 리오틴토는 호주, 캐나다 및 여러 나라에 철광석 및 다양한 광물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업체이다. 포스코와 리오틴토는 1973년부터 고품질의 철광석 거래를 시작한 이래 △친환경 제철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 협력 △GEM펀드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6

포항제철소, 폐기위기 봉화 은어로 특식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폐기 위기에 놓인 봉화 은어를 구매해 지역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지난 4일 포항제철소는 봉화군 특산품인 은어 630kg를 활용한 특식을 만들어 직원들과 지역 사랑을 나눴다.지난달 경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봉화군 일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봉화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은어축제도 취소됐다.개막을 4일 앞두고 갑작스레 축제가 취소되면서, 봉화군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행사를 위해 구매한 양식 은어 36만 마리(1만5천kg)가 고스란히 폐기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사연을 접한 포항제철소는 호우 피해로 슬픔에 잠긴 봉화군에 힘을 더하기 위해 은어 구매에 나섰다. 약 1천만원 상당의 은어 630kg를 직원 구내식당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포항제철소 조영준 행정지원그룹장은 “냉천 범람 때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과 응원으로 성공적으로 복구를 마무리했던 만큼,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히 직원들에게 은어 구매를 독려하는 게 아니라, 더운 여름 직원들에게 특별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렇게 구매한 은어는 4일 점심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7곳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보양식 메뉴로 재탄생했다. 포스웰에서 운영하는 6곳의 구내식당에서는 은어구이백반, 은어매운탕뚝배기가 메뉴로 나왔고,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중앙대식당은 은어쌈정식, 은어소금구이와 모듬사리김치찌개를 선보였다. 구내식당에서 은어 요리를 접한 직원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구내식당을 이용한 한 직원은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지역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는데, 특산품 구매로 힘을 더할 수 있다니 더 의미 있는 한끼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6

도심 속 열린 복합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 오픈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의 랜드마크인 포스코센터가 열린 복합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2개의 산책로와 3개의 가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다. 포스코센터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는 총연장 990m에 달한다. 산책로의 좌우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 마치 숲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산책로 중간에는 총 13개소에 이르는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또한 상시 공연 및 시민 쉼터가 가능한 ‘버스킹가든’,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이 이루어지는 ‘썬큰가든’,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이 조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경 면적은 기존 대비 13% 가량 증가했으며 10종에 불과하던 조경 수종을 27종으로 대폭 늘렸고 분비나무, 귀룽나무, 노각나무 등 국내 토종 수종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했다.이 외에도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숲이 자리한 느낌이 나도록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시켜 지상에서 포스코센터 미술관 및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과 함께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media wall)도 신설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6

티웨이항공, 오늘부터 7일간 연중 최대 특가 ‘메가 얼리버드’

티웨이항공이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최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실시한다.이번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17개(일본, 대만, 동남아 등) 총 20개 노선 대상이다. 해당 이벤트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7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플러스 가입 회원 대상 판매를 시작으로 모든 회원 대상은 8일 국내선(제주), 9일 태국·베트남·대만·호주·사이판, 10일 일본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메가 얼리버드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대구·광주-제주 2만1천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4천700원∼ △인천-오사카 6만9천7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1만3천580원∼ △인천-시드니 30만2천80원∼ △대구-타이베이 7만3천700원∼ △청주-다낭 10만4천700원부터 판매한다.메가 얼리버드 사전 이벤트로 오는 6일까지 티웨이항공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2천 원 할인 쿠폰과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메가 얼리버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메가 얼리버드에 대한 여행객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도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6

포항상의,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역기업의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안전기술협회 포항지회와 함께 오는 25일 포항상공회의소 4층 강당에서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한다.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교육대상은 제조업 관리감독자(생산관련 임원, 부서장, 직·조반장 등) 및 희망자이며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이날 강의는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의 체계와 구성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요령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포항상의 회원사의 경우 일반 교육비용의 약 4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포항상의 기획관리팀(054-270-121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포항상의는 최근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기업의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관리감독자 교육, 위험성평가교육 등의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6

청년 ‘일자리연계형 주택 유형’ 하나로 통합

국토교통부는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청년근로자들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가 확대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청년 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그간 창업인, 중기근로자 등 근로유형별로만 공급돼 다양한 형태의 청년근로자가 제때 지원받지 못했다.이에 국토부는 근로유형에 무관하게 누구나 입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구분을 없애기로 했다.앞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 입주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은 공실은 일자리를 따라 불가피하게 거주지를 이동해야 하는 근로자들이 주거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주택 요건도 완화한다.국토교통부 김광림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일자리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주택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공모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3

LH, 경산대임지구 상업·업무 주차 용지 경쟁입찰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일 경북 경산대임지구 일반상업(상업1·2) 및 업무시설(업무2·3), 주차장용지(주차5) 3만2천㎡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대 167만㎡, 수용계획인구 2만3천475명으로 오는 2025년 12월말 준공예정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대상은 실수요자이며 공급방법은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apply.lh.or.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입찰신청할 수 있다.대금 납부조건은 입찰보증금을 포함한 계약금 10% 납부, 18개월 거치 후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경산대임지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영남대역 등과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달구벌대로 및 수성IC·경산IC와 가까워 광역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또 지구 내 공원시설과 도보로 접근 가능한 남매지가 자리 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임당초등학교를 비롯한 지구 내 4개의 학교용지와 인근 영남대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경산시 중방동, 계양동, 임당동 등 원 도심과 연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경산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정주여건도 뛰어나다.이어 일반상업용지인 상업1(3필지), 상업2(1필지) 및 업무시설용지인 업무3(4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부(053-603-2582, 258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일반상업용지(상업3·4) 2만2천㎡ 공급공고를 시작한 바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8-03

정수기 렌탈 고령계약자 37.9% 중요정보 인지 못해… 피해 증가

정수기 렌탈 관련 피해구제를 신청한 60대 이상 소비자의 37.9%가 계약 시 중요정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 렌탈계약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고령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정수기 렌탈계약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5건으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6.1% 증가한 58건이 접수됐다.피해구제 신청이유로는 ‘계약 시 정보제공 미흡’이 37.9%(74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 25.1%(49건), ‘품질불만’ 16.9%(33건), ‘부당행위’ 11.3%(22건) 등의 순이었다.신청이유 중 비중이 가장 높은 ‘계약 시 정보제공 미흡(74건)’ 관련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무사용·계약기간 안내 미흡’이 29.7%(22건)로 가장 많고, 이어 ‘계약 시 설명과 다른 월 이용요금 청구’ 25.7%(19건), ‘사전 고지없이 청구한 설치비, 철거비 등’ 21.6%(16건) 순으로 나타났다.정수기 렌탈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 33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의무사용기간, 설치비 · 철거비 발생 여부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응답해 소비자가 계약 시 중요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계약당사자로는 ‘본인(고령자)’이라는 응답이 51.8%(171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배우자 25.5%(84명), 자녀 16.4%(54명) 등의 순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정수기 10개 사와 함께 고령소비자가 렌탈계약의 중요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고령자용 핵심 약정설명서’를 제작해 전국에 확산하기로 했다.‘고령자용 핵심 약정설명서’는 소비자분쟁이 많은 ‘월 이용료·의무사용기간·부가비용ㆍ관리서비스 점검주기’ 등 렌탈계약의 중요내용으로 구성되며, 일반 계약서보다 글자 크기를 키우는 등 가독성을 고려해 제작했다.정수기 10개 사는 올해 9월까지 해당 약정설명서를 전국 판매매장에 비치하거나, 정수기 설치기사 방문 시 제공, 알림톡 발송 등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령소비자 피해예방에 동참한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3

“주말·공휴일 항공권 구매 가능하지만 취소 안돼”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항공권은 여행사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천960건이다. 이 중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 피해는 67.7%(1천32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여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일한 여정의 항공권이라도 항공사 직접구매인지 여행사를 통한 구매인지에 따라 정보제공 정도와 취소 시 환급조건 등 계약 조건이 다를 수 있다. 특히 취소수수료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공정위는 ‘주말·공휴일 환불 불가’ 조항 등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약관을 검토해 불공정약관조항을 시정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영업시간 외(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이후, 주말·공휴일)에 판매·발권은 가능하면서 취소가 불가능한 일부 사업자들의 시스템과 관련해 항공사 및 여행업협회 등 사업자단체와 개선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3

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올해 첫삽 뜨나

속보=포항시의 민간공원사업인 상생공원본보 1월 5일자 5면·7월 12일자 6면 보도과 관련, 착공신고가 최근 접수돼 분양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포항시는 지난달 27일 서류 보완통보를 한 상황이며, 올해 안으로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당초 분양이 9월에서 11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포항시는 “분양 시기에 대해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1블럭(대잠동 871) 999세대, 2블럭(대잠동 산81-4) 등 총 2천667세대로 지난 5월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특히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대출 무이자 조건으로 전용면적 84㎡(34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5억5천이면 분양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어 적정 가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시민 A씨(56)는 “그동안 수차례 설문 조사를 통해 분양가에 대한 ‘간보기’를 해온거 아니냐”라며 “높은 분양가에 대한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또 “청약 의향이 있다면 희망하는 평형대에 대해 34평과 49평형 중 고르라는 것도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반면 시민 B씨(63)씨는 “포항시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서 더이상 건축허가 안 내준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다면 지금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남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인데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나 학산 한신더휴 분양가를 보면 적정한 것 같기도 하다”고 봤다.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한 국민재산권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면서 도입됐다.20년 이상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체계적 개발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시 재정적 부담해소를 위한 것이다.민간공원추진자가 도시공원을 관리청에 기부채납하는 경우 기부채납하고 남은 부지에 비공원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다.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포항지역에 아파트가 건립되는 곳은 환호공원, 학산공원, 상생(양학)공원 등 3곳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작년 분양 예정지로 확인됐다. 그러나 현재 확인이 되지 않는다”며 “분양 예정이 확인되지 않은 현장이라 확실한 대답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 미분양 아파트는 보름 만에 100세대가 줄어드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준 포항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5천100개로 6월 말 기준 5천212세대에 비해 100여 세대 줄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2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 건설사 웃고, 조합원 울고

속보=포항 신축 아파트에서 건설사와 조합 간 추가 공사비 갈등본지 4월13일자·27일자·5월18일자·5월19일자·6월 21일자 17면이 일단락됐으나 결국 입주 연기에 따른 부담을 조합원들이 떠안게 됐다. 사업비는 당초 2천155억1천여만 원에서 2천276억4천여만 원으로 약 121억원 증액됐다.포항시는 주택법 제15조 규정에 의거 주택건설사업계획(5차변경)을 승인하고 동법 제15조 제6항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지난 1일 고시했다.포항 지역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건설사는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추가공사비 문제로 갈등을 겪어 왔다.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남옥지구 B1블럭)은 지난 3월부터 추가공사비 문제로 조합측과 서희건설측 간 다툼을 벌여왔다.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은 지난 6월 17일 흥해중 실내체육관에서 시공사 서희건설이 요구한 추가공사비 120여 억원에 대해 조합원 찬성 80.3%로 지급하기로 의결했다.총회에서는 △공사도급 변경계약 승인의 건 △사업비 변경 승인의 건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의 건 △공사기간 지연에 따라 수반되는 용역계약 변경의 건 등 9개의 안건이 통과됐다.입주 역시 당초 8월에서 10월로 2달 가량 늦춰지면서 입주 지연 배상금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조합원들은 추가분담금 4천여만 원을 떠안게 되면서 일반분양보다 3천여만 원 높은 가격에 입주하게 됐다.이들은 건설사가 계약서와 달리 금리인상과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추가 공사비를 사업시행자인 조합으로 떠넘기는 형태에 대해 제도적 안전 장치가 필요하고 입을 모았다.흥해 남옥지구 조합원 관계자는 “추가분담금은 4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아직 협상 사항이 남아있어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특별하게 변동 사항이 있지 않는 한 10월 말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포항시 관계자는 “10월부터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서희건설 측 의견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8-02

포스코이앤씨,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운영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이동식 건설 근로자 쉼터 ‘에코&레스트’(ECO&REST)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속에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휴게 공간 부족 및 전력 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의 Needs를 반영해 친환경 근로자 쉼터를 개발했다. 설계와 디자인은 포스코이앤씨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협의체인 P-GRT(POSCO EC Green Round Table)와 사내학습동아리 COP (Community of Practice)를 통해 자체적으로 수행했다.ECO REST의 냉·난방 등 에너지원은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에너지를 100% 활용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스포트조명과 내부 마감을 통해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적용했다. 창호 확장을 통한 개방감도 확보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제작에 사용되는 재원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며 이달 말까지 전국 9개 인프라 현장의 11개 협력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를 위한 폭염예방설비 지원, 음료 케이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현장 특성에 맞는 소형 모듈러 휴게실 등을 추가 개발해 ESG경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2023-08-02

엑스코 맑은공기쉼터, 행안부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

“누구나 쉬어가세요”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 엑스코에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엑스코 맑은공기쉼터(쉼터)’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인증을 받은 ‘무더위·한파 쉼터’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등록됐다.엑스코는 쉼터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고, 고객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쉼터는 대구 시민과 엑스코 행사 참관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으로,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누구나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눈에 띄는 서관 야외광장 중앙에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민들과 방문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한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만능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쉼터는 노인·어린이·취약계층이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지정하는 장소로, 전국 각지에 등록돼 있다. 엑스코에 따르면 행사 참관객들과 북구 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활용하는 쉼터를 더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관할 구청인 북구청에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 요청을 제안했다.행안부가 직접 지정하는 다른 쉼터들과 달리, 이번처럼 기관에서 쉼터 인증을 자발적으로 제안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엑스코는 쉼터 현장 실사 과정을 거친 후 지난달 28일 행안부의 인증을 받아 국민재난안전포털에도 등록됐다. 국민을 위해 지정된 무료 쉼터는 무더위 쉼터·미세먼지 쉼터·한파 쉼터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 등록돼 있으며, 위치정보와 수용규모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의 안전시설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 맑은공기쉼터가 국민들을 위한 무더위·한파쉼터로 인증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고객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