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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 숭덕전 제례, 道 무형문화재 51호 지정

경북도는 지난 3일 2023년 제3차 경북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경주 숭덕전 제례’를 경북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했다.경주 숭덕전 제례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사로 경주 오릉 내에 있는 숭덕전에서 봉행하는 제례다.숭덕전 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조선시대까지 명맥이 유지됐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례가 거행된 국가 제례였다.하지만 대한제국이 국권을 잃으면서 국가 제례로서의 명맥이 끊어졌다가 지난 1959년 박씨 문중이 (사)신라오릉보존회를 설립해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경북도는 숭례전 제례의 의식과 복식, 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가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경주 숭덕전 제례’를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특히 숭덕전 제례 봉행은 문중 제사로써의 전통을 잇는 것뿐만 아니라 참봉을 선출하여 숭덕전 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례 전통을 이어왔다.현재 제례복은 조선말의 제복으로, 초헌관을 경주부윤으로 정하여 종2품의 관품에 맞추어 헌관들의 제복을 착용한다.제례음식은 생물을 올리며 양과 돼지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6

대구·경북 강풍피해 잇따라 발생

6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강풍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총 17건(오후 4시 기준)의 강풍 피해 관련 소방활동사항이 발생했다.남구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3차선 도로장애가 발생했고, 달서구 3곳에서는 간판에 이상이 생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또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현수막 등이 전깃줄에 걸리는 상황도 있었다.특히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빌딩 8층 옥상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패널이 아래로 떨어졌다.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당시 패널 일부가 건물에 매달려 있어 철거하는 등 아찔한 상황도 생겼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지역에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모두 10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오후 1시27분쯤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의 한 주택 지붕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오후 1시 47분쯤에는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도로 중앙분리대 쪽으로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한편 이날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순간 풍속은 대구는 14.1㎧, 경북 지역은 독도 26.1㎧, 울진(온정) 25㎧, 울릉도 24.6㎧, 울릉도(태하) 23.5㎧, 울진(금강송) 23.5 ㎧ 등으로 나타났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3-11-06

“대게철 시작 됐다” 영덕군, 올 첫 경매

수산물의 제왕이라 일컬으며 최고 특산품으로 손꼽히는 영덕대게가 올해 첫 경매를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마리 당 최고가는 14만2천원, 총 위판액은 1억 5천400만 원을 기록했다.영덕지역의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에서 시작해 12월에는 연안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며, 다음 해 5월까지 이뤄진다.이날 경매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성식 강구수협장 등과 함께 영덕대게를 포함한 수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영덕대게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10회에 걸쳐 브랜드 대상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물이다.이는 영덕지역 청정 바다의 흙이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서식해 그 맛이 탁월하고 껍질이 얇아 살이 실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때문에 고려를 개국한 태조 왕건을 비롯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영덕군은 지난 1998년 ‘영덕대게’상표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높여왔다.또 대게어업인연합회와 함께 품질 유지와 어장관리에 힘쓰는 한편 선주협회와는 전국 최초의 품질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 왔다. /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

2023-11-06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포스코자주노조 전환 무효"

민주노총에서 탈퇴해 기업노조로 전환한 포스코자주노동조합(포스코자주노조)의 조직형태변경 효력이 정지됐다.6일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포스코자주노조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3부는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포스코자주노조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 조직형태 변경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자주노조는 본안판결 1심 선고가 나올 때까지 조직형태 변경 결의 효력이 정지된다.재판부는 “노조는 규약으로 대의원회가 조직형태 변경에 관해 총회 결의를 대신해 결의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규정이 없는 경우 조직형태 변경에 관한 결의는 총회 의결에 따라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조합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포스코지회는 대의원회에서 총회에 갈음해 조직형태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대의원회를 통해 결의해 유효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대의원회에서 총회를 갈음해 조직형태 변경 결의를 할 수 있다고 보더라도 지난해 10월 31일 기준으로 대의원이 9명이었으나 결의 당시 5명이 사퇴해 4명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3명의 찬성과 1명의 반대로 조직형태 변경 안건을 의결해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볼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2022년 10월 31일 포스코지회 대의원회에서 조직형태변경에 관한 안건을 총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결했지만 이후 올해 6월 2일 대의원회에서 조직형태 변경안을 결의해 효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도 했다.포스코지회는 지난해 10월 산별노조인 금속노조를 탈퇴해 기업별 노조로 조직 형태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해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총회에서 결의했다.그러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총회 소집권이 없는 사람에 의한 총회 소집, 조합원 자격과 총회 성원 미확인 등을 이유로 조직변경 신고를 반려했다.이 과정에서 금속노조는 포스코지회 임원과 대의원들을 제명했다.그러나 이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임원 제명이 부당하다는 판단과 포항지청의 제명 처분 시정 명령, 법원의 제명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 등으로 대의원총회와 포항지청 신고를 거쳐 지난 6월 9일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전환했다./이시라기자

2023-11-06

가수 션과 함께하는 ‘걷·기·행’ 보람차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한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걷고 기부하고 행복 나눔’ 행사가 지난 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맨발걷기학교·걷기협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함께 문화생태탐방로 4.8㎞ 구간을 함께 걸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가수 션은 탐방로를 걸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걷기 운동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면서 낙동강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이런 의미있는 행사가 지역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걷고 기부하고 행복 나눔’이라는 행사명처럼 경북매일신문은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걷기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는 구미의 낙동강 유역을 따라 형성된 길로 철새도래지, 독동 습지, 삼열부사, 비산나루터 등 다양한 문화재와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걷기 코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발간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11-05

우리! 다시! 함께!… 구미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 열려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정신을 새롭게 이어 나가 지방시대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3 새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하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축제다.스리랑카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국회의원,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많은 해외 내빈들이 많이 참석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새마을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개막식(의장대 퍼포먼스 및 시대별 새마을 변천사) △시·군 홍보부스 운영 △체험행사(새마을 줄다리기, 새마을 시낭송, 새마을 화합 장기자랑대회, 새마을 플래시몹) △부대행사(새마을 놀이터, 새마을 패션쇼, 어르신 구연동화, 공연) △기획전시 △새마을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했다.새마을광장에서는 새마을 놀이터와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특히 전국에서 사전접수를 한 분들을 대상으로 협동정신을 발휘하는 새마을 줄다리기와 플래시몹을 새마을과 접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테마촌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새마을 장터, 옛날과자,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으로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대상을 재현했다.봉숭아학당 건물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마을 이야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마을 알리기도 함께 진행됐다.전시관 1층에서는 새마을 캐릭터 인형탈 체험 및 굿즈 전시, 2층에는 새마을운동 태동관, 3층은 새마을운동 역사관으로 구성하고, 곳곳에 스탬프를 설치해 총 200명에게 새마을 굿즈를 증정했다.글로벌관 1층에는 ‘지방시대, 새마을운동의 길’(Going Local, Saemaul Undong Wayforward) 을 주제로 개발도상국 도내 유학생과 새마을 청년포럼 150여 명, 전 세계 마을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 및 NGO 250여 명이 온라인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철우 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마을정신 프리즘으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세계 곳곳으로 확장 하고자 한다”면서 “이와함께 경북 위상을 확고히 하고 대내적으로는 경북의 지방시대를 상징하는 공식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5

봉화 생환 광부 “힘들어도 포기 마세요”

지난해 봉화 광산에서 고립돼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박정하씨는 “경북으로 이사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봉화 광산사고 생환 1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박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박씨는 “1년 전 도지사님의 따뜻한 배려로 생환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제 첫 번째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때 기적적으로 구조되면서 소중함에 대한 가치를 깨달았다”며 “살아가면서 앞으로 가족과 주변을 돌아보고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그때 기적적으로 돌아와 준 덕분에 아직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 있다.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직 사고 후유증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박씨 가족을 비롯해 사고 당시 최초 갱도에 고립된 7명 중 일부 동료 광부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봉화 광산사고는 지난해 10월 26일 봉화군 소천면 금호광산에서 수직 갱도가 붕괴해 광부 2명이 지하 190미터에 고립됐으나, 광부들의 생환을 위한 필사의 노력, 동료 광부들의 동료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구조 노력이 어우러져 10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건이다.특히, 당시 이태원 참사로 인해 모든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던 시기에 큰 희망을 안겨 줬다.이날 박씨는 희망의 메시지와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당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족을 생각하며 221시간을 버텼다. 아득한 발파 소음이 ‘희망의 소리’였던 저처럼, 모두가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아직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 모든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북도 공직자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와 지방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역할이다. 또 다른 기적을 바라기보다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재난 예방시스템을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3-11-05

경북경찰, 올해 범죄수익 94억 재산 보전

경북경찰청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올해 몰수·추징보전 법원 인용 결정을 받아, 총 55건(94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전(처분금지) 했다.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몰수·추징보전(몰수·추징의 실효적 집행을 위해 범죄로 취득한 재산 등을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동결시켜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 경찰은 기소 전 단계에서만 가능) 건수는 경북경찰청이 2021년도 범죄수익추적 전담팀 신설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55건은 지난해와 비교해 66% 증가한 수치로 이는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범죄수익을 환수하는데에도 전문 역량을 투입한 결과다.특히, 보전 가능한 대상 범죄가 대폭 증가한 것 등을 계기로, 전담팀은 물론 경찰서 수사팀에서도 직접 보전신청이 가능하도록 △경찰서 범죄수익 보전 전담인력 지정 △경찰서 수사관 등 대상 교육 △교육자료 배포 등을 추진하면서 범죄수익 환수도 늘어나고 있다.경찰은 “특정사기범죄(범죄단체조직에 의한 사기, 유사수신행위 방법에 의한 사기, 다단계판매의 방법에 의한 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취득한 재산은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몰수·추징보전 후 피해자에게 환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악성 매크로프로그램을 제작·이용해 공연티켓을 암표로 대량 구매한 후 재판매한 피의자 5명의 범죄수익금 25억 4천만 원 추징 △해외 보이스피싱 범죄단체 관리자급 조직원 5명의 범죄수익금 5억7천700만 원 상당을 특정해 추징 △무등록 중고매매 사이트를 통해 피해자 695명을 상대로 알선영업비 명목으로 부당 이익을 챙긴 피의자 3명의 범죄수익금 14억 원 추징 △전국 지역상품권을 대량 구매, 허위 사업장에서 그 상품권 대금을 결제해 보조금 4억6천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2명의 범죄수익금 2억 원 추징 △물류단지 토지를 분양받은 후 시설 설치 완료 전에 매도해 재산상 이득을 불법 취득한 피의자 2명의 범죄수익금 10억 원 추징 등이다.경찰 관계자는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회복을 통해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세사기 범죄수익추적 전담팀을 편성해 젊은 층 등 사회적 약자 상대로 한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3-11-05

경북경찰청 ‘여성대상 범죄 예방’ 유공자 특별승진 임용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최주원 청장을 비롯한 특진 경찰관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상 범죄 예방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특진의 주인공은 경북청 여성청소년과 박초롱 경사로, 최근 스토킹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상담소시설협회 등과 협업해 ‘스토킹 행위자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고위험 대상자 16명에 대한 상담·치료로 재범 방지에 기여한 공이다.특히, ‘가정폭력 원스톱 대응시스템’을 스토킹 피해자까지 확대, 24시간 상담사가 경찰관과 함께 출동해 상담·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담소가 없는 군 단위 지역 및 심야시간에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편, 경북경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범죄취약지역 환경 개선 등 여성 의견 115건 반영 △가해자 77명 구속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101회 개최 등 맞춤형 여성 안전 대책을 다각적으로 시행해 여성 대상 범죄를 지난해 대비 9.2%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최주원 청장은 “성·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대부분은 관계성 범죄로 언제든지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체감안전도를 높여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5

경북경찰청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 맞아 업무유공자 표창

경북경찰청은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과학수사 전문수사관, 형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수사 발전 유공이 있는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과학수사 활동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경찰은 기존 7개 권역(경주,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문경, 칠곡)으로 광역 과학수사 체제를 유지해 오다, 올해 하반기 신속한 수사지원 및 범죄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진팀’을 신설, 현재 8개 권역 광역과학수사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 일상 지키기’의 선제적 실천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실종자나 변사자 수색 요청의 신속 대응을 위해 체취 증거견을 운용하는 한편, ‘신속 DNA 분석기’ 도입으로 2주가 걸리던 분석 기간을 90분으로 단축하는 등 국민 공감치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최주원 청장은 “전국에서 제일 넓은 관할을 관리하는 힘든 여건에서도 증거물 확보와 사인 및 원인 규명을 위해 밤낮없이 활동해 온 과학수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현장 치안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등 경찰의 변화와 함께 전문성과 노하우가 결합된 과학수사 활동을 기반으로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치안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찰은 지난 1948년 11월 4일 당시 내무부 치안국에 ‘감식과’가 최초로 설치된 것을 계기로 11월 4일을 ‘과학수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5

봉화 광산사고 생환 광부 박정하씨 "경북으로 이사 오고 싶다"

지난해 봉화 광산에서 고립돼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박정하씨는 “경북으로 이사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봉화 광산사고 생환 1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박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박 氏는 “1년 전 도지사님의 따뜻한 배려로 생환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제 첫 번째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때 기적적으로 구조되면서 소중함에 대한 가치를 깨달았다”며 “살아가면서 앞으로 가족과 주변을 돌아보고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그때 기적적으로 돌아와 준 덕분에 아직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 있다.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직 사고 후유증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박 氏 가족을 비롯해 사고 당시 최초 갱도에 고립된 7명 중 일부 동료 광부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봉화 광산사고는 지난해 10월 26일 봉화군 소천면 금호광산에서 수직 갱도가 붕괴해 광부 2명이 지하 190미터에 고립됐으나, 광부들의 생환을 위한 필사의 노력, 동료 광부들의 동료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구조 노력이 어우러져 10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건이다.특히, 당시 이태원 참사로 인해 모든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던 시기에 큰 희망을 안겨 줬다.이날  박씨는 희망의 메시지와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당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족을 생각하며 221시간을 버텼다. 아득한 발파 소음이 ‘희망의 소리’였던 저처럼, 모두가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아직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 모든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북도 공직자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와 지방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역할이다. 또 다른 기적을 바라기보다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재난 예방시스템을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3-11-05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마" 다그친 교사 벌금형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였던 A씨는 지난해 3∼6월 학생들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대로 말해주지 않고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반복하며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학생에게도, 수업 중 질문을 하기 위해 나오는 학생에게도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고 다그쳤다.또 학생들에게 “정신병자 같다”거나 “야동 봤던 애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말하는가 하면, 상담실로 학생을 불러 “엄마한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매일매일 막 얘기하면 어떡하느냐”며 울리기도 했다.A씨는 법정에서 “강압적 수단 없이 말로 훈계했을 뿐이므로 아이들이 불쾌할 수는 있으나 정서적 학대를 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의 일상적인 표현과 의사소통이 양호해 경험한 사실을 표현할 능력이 충분했던 점과 사건 발생일로부터 1∼4개월이 지났을 때 조사가이뤄져 기억에 변경이나 상실이 일어날 정도는 아닌 점, 피해 아동들의 진술에 서로모순이 없는 점을 근거로 유죄로 판단했다.또 A씨가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고 말한 행위는 자신의 고통을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이해하도록 요구하는 것에 불과하고, 아이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아 정당한 훈육 범위와 수단, 방식을 벗어난 행위라고 봤다.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고 가르쳐야 할 지위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여전히 피해 아동들의 행위만을 탓하며 자신의 행위가 마치 정당한 훈육인 것처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일부 훈육의 목적도 있었다고 보이는 사정과 학대의 정도가 심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내렸다./연합뉴스

2023-11-04

날씨가 미쳤다...11월 인데 반팔 입어

최근 이례적인 더위 영향으로 3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날로 기록됐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6도, 경주 27.4도, 성주 27도, 포항 26.8도, 경산 26.6도, 울진 26.3도, 상주 25.7도, 문경 24.7도, 구미24.6도, 청송 24.3도, 울릉 23.3도 등으로 집계됐다.대구를 비롯해 포항·경주·상주·문경·청송·울릉 지역도 관측 이래 11월 중 두 번째로 기온이 높은 날로 기록됐다.구미와 울진은 11월 중 역대 3번째로 기온이높게 올라갔다.대구기상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에 따듯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이례적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구는 전날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역대 11월 중 가장 무더운 날이었다.오늘도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16~19도)보다 6∼8도 높게 올랐다.대구기상청은 당분간 이러한 기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내일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했다.내일 새벽(자정 이후)부터 대구와 경북(울릉도·독도 포함)에는 가끔 비가 내릴예정이다.다만 내륙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예상 강수량은 5∼40㎜이다./안병욱인턴기자

2023-11-03

‘선거법 위반’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벌금 70만원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심에서 벌금 70만원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구청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이 구청장은 지난 2021년 11월 24일 구청장실에서 선거구민인 A씨(51)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 원, 지난해 1월 8일 4만1천500원 상당 저녁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지난해 1월 28일 A씨 등과 식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구청장 업적을 홍보한 혐의도 받는다.이어 2018년 3월 18일 제7회 지방선거 공보물 촬영에 사용된 강아지 모델료 30만 원을 A씨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이 중 이 구청장이 A씨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한 부분과 A씨 등에게 업적을 홍보한 점 등 공직선거법 위반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하고 나머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현직 단체장으로서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금액이 4만여 원 상당으로 비교적 적고 업적 홍보 대상이 소수 인원에 불과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한편,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11-02

포스코노조, 9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포스코노동조합은 오는 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임단협 단체교섭을 개시해 교섭을 통해 노사간 의견차를 좁힌 결과,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직원 사기진작과 회사 경쟁력 유지라는 공통된 목표 인식하에 심도있게 고민해 노사가 도출할 수 있는 최선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임금(Base-Up)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일시금(비상경영동참격려금) 250만원 △지역상품권 50만원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금·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위한 노사합동TF구성 등이며, 이번 잠정합의안은 전년도 수준을 크게 상회한다.노조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적극적으로 회사에 요구했고, 회사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향적인 안을 제시했다.회사안팎에선 중노위 최종 조정을 거쳐 협력사나 포항지역 다른 근로자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잠정합의안이 마련된 만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도 가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포스코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힘을 합쳐 최선의 잠정합의안을 만든 만큼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임단협이 노사화합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3-11-02

‘포항음식물쓰레기처리장’ 놓고 주민·정치권 갈등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입지 선정을 놓고 ‘민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2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회) 회원 200여명(경찰 추산)이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과 흥해 로타리 일대에서 ‘흥해읍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에 대한 재반대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는 “지역현안을 외면하고 정치적 선동질만 일삼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일부 포항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쓰레기처리장 설치에 긍정적인 포항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과 흥해읍장은 사실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 애를 많이 써 왔다”면서 “흥해 음식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단체가 이들에 대해 ‘흥해읍의 이완용’이라 적시하고 강도 높은 비난 퍼포먼스를 자행한 것은 명예훼손”이라며 비난했다.이같은 사태가 발생한 계기는 엿새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난달 27일 흥해읍개발자문위원회가 흥해읍에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음식물처리시설 선정에 찬성한 지역 인사와 공무원 등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얼음 위에 놓고 망치로 깨부수는 과격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당시 이 반대 집회에는 흥해읍 지역구 김종익·백강훈 시의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자신의 인기를 위해 님비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선 것. 이후 포항시위원회 측은 이날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설립 반대에 다시 반대하는 즉 찬성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갈등이 고조되자 김정재 의원은 ‘국회의원 배후설은 명백한 허위시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음식물처리시설 설치는 지자체 고유 업무고, 시가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을 통해 풀어내야 할 사안”이라고 잘라 말했다.포항시의회도 2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유감을 표했다.포항시의회는 “찬반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사업과 관련, 의견을 밝힌 시의원에게 한 단체가 지역 자생 단체를 동원해 규탄하는 것은 의정활동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면서 “이번 사안이 대화를 통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입지 공모에 신청한 4곳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선정위는 북구 흥해읍 흥안리가 1순위, 청하면 상대리, 남구 제철동(장흥동), 남구 동해면 발산리로 순으로 우선 순위를 발표했다.시는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