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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세계 유산 도시 고령, 고도 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고령군의 ‘고도(古都) 육성 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 주도의 협의체가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고령군은 30일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고령이 ‘고도’로 지정된 이후, 주민이 정책 추진의 주체가 되는 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심의와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김병옥씨, 부회장에 서영창·한윤현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열린 출범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고도 지정 추진 경과보고와 협의회 출범 선언,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갈 고령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병옥 신임 회장은 “고도 육성의 핵심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협의회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주민협의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면서, “행정에서도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성공적인 고도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향후 주민협의회는 주민지원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07-30

올여름 피서 고령 대가야생활촌… ‘워터 어드벤처’ 무료 개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워터 어드벤처’로 변신한다. 고령군은 1일부터 17일까지 대가야생활촌 내 물놀이장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장한다.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1일부터 10일까지 ‘대가야생활촌 워터 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특별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기존 물놀이터에 대형 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 풀을 추가로 설치해 즐길 거리를 대폭 늘렸다. 행사 기간에는 △수박 서리 이벤트 △MC 조현기의 보이는 라디오 △물고기 낚시 △물총 싸움 등 매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린다. 시원한 거품 속에서 즐기는 △버블 폼 파티와 △비눗방울 공연△ DJ 샤인과 퍼니맥스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모두 내려놓고 대가야생활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07-30

의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88% 돌파

의성군은 지난 28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부 기준일(2025. 6. 18.) 기준 지급대상자 4만7908명 중 4만2334명에게 총 94억여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7월 말까지 지급률이 9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 수단별로는 △의성사랑카드가 3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지류 31.2%, △신용(체크)카드 2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의성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류형 의성사랑상품권을 우선 지급했으며, 지난 21일 첫 주부터 읍면별 ‘찾아가는 신청반’을 운영해 거의 전 대상에 대해 현장 신청서를 접수했다. 또한 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급 받은 쿠폰은 기한 내에 사용하여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30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29일까지 1박 2일간 영덕에 있는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위(Wee)센터 여름해양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기 성장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 참여 희망 학생 65명과 인솔자 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활동과 실내 암벽등반, 모험 챌린지 등 도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극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도 함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때 외출도 어렵고 친구들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바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해양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도 크게 향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참여한 학생들과 인솔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30

‘썸머뮤직페스타’ 8월 23일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인 ‘의성썸머뮤직페스타’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의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경북권 대표 여름 음악 축제이다. 실력파 뮤지션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연도시 의성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페스타에는 폭발적인 라이브의 국카스텐,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R&B 및 감성보컬을 기반으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아티스트 카더가든, 언어와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인 유쾌한 밴드 중식이 밴드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공연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재능과 가창력을 겸비한 김뭉먕이 오프닝 무대를 열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의성군이 지향하는 ‘경북권 공연문화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 축제”라며, “올여름, 의성에서 음악과 감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 bmaeil.com

2025-07-30

의성군, ‘2025 지질과학축전’ 성료

의성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137억 년의 우주 속 지구, 생명, 인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방문한 관람객들까지 포함해 약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행사는 의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남대천 일대에서 발견된 식물 화석을 활용한 압화체험 등 지질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김주수 군수는 “누구나 쉽게 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질 콘텐츠를 통해 2027년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3년 6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관내 12개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교육·관광·학술 자원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30

경산시, 청소년시설 스마트 공간으로 조성

경산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청소년문화의집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주요 청소년시설의 리모델링과 스마트 기자재 도입을 완료했다. 사업비는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예산 5억 9300만 원과 시비 4억 5100만 원 등 10억 4400만 원으로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청소년이 머물고 싶고 꿈꿀 수 있는 공간,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양진희)은 2층과 3층의 공간을 확장·리모델링해 열린 구조의 학습·창의 활동 공간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스마트 거울을 갖춘 댄스 연습실, 크리에이터실, 메이커실(쿠킹실), 가상 체육 시스템, 전자칠판 도입 등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진량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정미)도 스마트 거울과 가상 체육 시스템, 전자칠판 등이 도입돼 청소년들이 역동적이고 흥미롭게 다양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게 되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성희)도 신뢰받는 상담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창호 교체, 상담실 방음벽 설치 등 시설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자재를 도입해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발전 특구 예산과 시비 편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하고 싶고,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7-30

경산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CGMP 인증 획득

경산지역 화장품 연구·생산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CGMP 인증은 원료 조달에서부터 제조, 포장, 저장,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과정에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작업 절차를 요구하는 국가 인증으로 단순 품질관리를 넘어 설비 설계와 인력 역량, 위생·안전기준 생산시스템 전반을 심사해 부여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1월‘우수화장품 제조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립해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생산시설 전반의 미비점을 개선하는 한편, 생산환경과 품질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CGMP 인증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난 5월 21일과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CGMP 인증을 위한 생산시설 현장 평가를 받았다. CGMP 인증을 받은 화장품은 △중국 수출 시 동물실험 자료 제출 면제 △태국·베트남 등 주요 아세안 국가 수출을 위한 자체 증명서 절차 간소화 △국내 수출지원 프로그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산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생산된 제품은 CGMP 인증 로고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어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생산한 제품은 우수화장품 마크로 경쟁력이 더 업그레이드된 만큼 지역화장품 기업의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이번 CGMP 인증 외에도 △국제표준 ISO22716(화장품 GMP 우수 제조 관리 기준) △미국 FDA의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 법) 승인과 제조소 등록을 완료하는 등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으로 구축함으로써 경산 화장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7-30

‘영천 신성일기념관’ 11월 준공…‘영화문화 관광도시’ 도약 기대

영천시는 신성일기념관사업을 통해 영화문화 관광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신성일기념관을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면서도 차별화된 전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영천시 괴연동 16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신성일기념관은 공적율 85%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완료보고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하나뿐인 차별화된 전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줄것을 강조했다. 신성일기념관은 9946㎡의 부지에 연면적 1151㎡ 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 전시실, 수장고, 체험시설, 사무실 등과 야외포토존, 주차장이 들어선다. 신성일기념관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형 전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공간은 신성일 배우의 영화 인생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실제 소품과 유품으로 구성된 스토리형 상설전시관, 영화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층에 조성될 3D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관은 AI 기술을 활용한 반응형 미디어,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한 입체 스크린, 실감 음향과 미디어 쇼를 통해 관람객들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영화 분야 관계자참석자들은 “신성일기념관은 배우 신성일의 삶과 예술혼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며 “전시물들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영화와 삶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선태 시의장은 “신성일기념관이 단순한 기념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영화산업과 관광자원이 연계된 융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성일기념관은 예술과 기술, 기억과 체험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공간”이라며, “신성일이라는 이름이 가진 상징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영천이 영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07-29

조현일 경산시장, 2026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조현일 경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담당 과장 등 실무자를 만나 부처에서 제출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기재부 1차 심의 결과에서 미반영된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의 국비 증액 반영, 총사업비 조정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조 시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국가 직접 시행 사업인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 △국도 4호선 대구 혁신~하양 남하 단구 확장 사업의 내년도 사업비 증액 지원과 조속한 보상과 착공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23일에도 기재부 유병서 예산실장과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산업단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친환경 생활소비재 글로벌 공급기지 조성 △제조 창업 부스트 업 공유공장 구축 △상림재활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사업의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한 바 있다. 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 사업인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경산시 위생매립장(2단계) 증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당초 건의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설명과 협조를 당부했었다. 경산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8월까지 기재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처 및 경북도, 국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기재부의 심사를 통해 많은 사업 예산이 조정돼 국비 확보에 조기 대응이 아주 중요하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7-29

성주 가야산 잣나무숲에 ‘치유의 숲’ 조성

성주군이 가야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치유공간인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성주군은 29일 경북도로부터 최근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천면 용사리 일원에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된다. ‘가야산 치유의 숲’은 30년 이상 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에 조성돼 피톤치드와 음이온 발생량이 풍부하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도울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숲길 △숲속명상원 △숲체험장 △스카이워크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숲 안에 흐르는 계곡을 활용한 ‘물소리명상원’과 ‘계류쉼터’는 맑은 물소리와 수려한 수(水)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다른 치유의 숲과 차별화하는 ‘가야산 치유의 숲’만의 핵심 매력이 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을 풍부한 산림자원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산림치유 명소로 만들겠다”며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서부권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07-29

의성 산불 피해 주민 손편지에 담긴 진심···정신 치료 감사 인사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들이 산불 이후 정상회복을 위한 행정기관의 정신건강 진료에 감사를 표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간 산불로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심층진료를 실시했다. 앞서 의성군은 3월 24일부터 경북도, 청도군, 국가·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산업안전공단 직업트라우마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일시대피소 및 마을 경로당 중심으로 초기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100명을 선제 발굴했다. 이후 경북대학교병원 전문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총 14회에 걸쳐 1 대 1 심층 진료, 정신건강 약 처방 등 맞춤형 현장 진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 이후 고위험군 대부분은 심리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급성 스트레스 반응과 불안 증상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료를 받은 주민 중 일부는 진심 어린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신평면 중율리의 우모씨는 편지에서 “산불 현장에서 남편이 크게 다쳐 서울 병원을 오가며 치료 중인데, 어느 날 중율보건진료소에서 경북대병원 교수님이 무료 진료를 온다고 하여 방문했다. 우정민 교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줄었다. 덕분에 다시 힘을 내어 일상을 잘 보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평면의 80대 부부는 64년간 살아온 집이 전소된 충격으로 심한 우울증상을 겪었으나, 경북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의 지속적인 심리상담과 약물 치료를 통해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성과를 보였다. 거동이 불편해진 이후에는 보건소장이 직접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진료와 일상 동작훈련까지 지원하며 의료적 공백을 최소화했다. 의성군은 주민들의 장기적인 정서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차 현장 심층진료를 보다 세밀하게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로 마음에 상처 입은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까지 치유하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29

의성군, 지역 체류형 창업교육 ‘창업실험 200실’ 참여자 모집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8월 8일까지 ‘창업실험 200실’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창업실험 200실’은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한 지역체류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9주간 의성읍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 G타운에서 운영된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30 예비 청년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은 총 8팀이다.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usc.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창업을 위한 시장조사, 주민 인터뷰 등의 과정을 의성에서 직접 수행하며 창업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자 자문도 함께 제공돼 로컬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팀이 역량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 3년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와 함께 도시청년 대상 체류형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의성군을 배경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예비창업팀의 도전의 발판이자, 지속 가능한 로컬창업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29

청도군 ‘소셜 아이어워드’ 유튜브 부문 대상

청도군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 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소셜 아이어워드’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하는 SNS 채널 가운데 서비스, 비주얼,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청도군은 이번 수상으로 SNS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도 문화관광 TV’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콘텐츠, 계절별 여행지 기획 영상 그리고 마스코트 ‘바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 참여 콘텐츠와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이고 친근한 영상 구성 그리고 SNS 이벤트와 연계한 구독자 확대 전략 등을 통해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이점으로 작용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SNS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SNS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7-29

전국 중·고생, 경산에서 만화 실력 겨뤄

경산시가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만화·웹툰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동일 나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접수 단계에서 ‘경산의 문화·관광’을 주제로 ‘캐릭터 창작’이나 ‘N컷 만화’ 중 한 부문을 선택해 예선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9월 중 심사를 거쳐 20여 개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하고 본선은 10월 18일 경산 만화축제 현장에서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따라 4시간 동안 실시간 창작 경연으로 진행된다. 본선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부문별 80만 원) △우수상(부문별 40만 원) △장려상(부문별 20만 원) 등 총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되고 아쉽게 수상에서 제외된 본선 진출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참가상도 시상된다. 본선 진출 작품은 앞으로 경산시 문화홍보 콘텐츠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응원하고 지역문화와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문화도시 경산의 가능성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만화·웹툰 창작 경연대회 운영팀(gyeongsan.webtoon@gmail.com / 010-4342-4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7-29

“자인시장 현대화, 상권 활성화 나설 것”

경산시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인공설시장을 소비자 신뢰 회복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대화를 추진하고자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1969년 10월 자인공설시장으로 개장한 자인시장은 조선 후기 때 매 3일과 8일, 자인현 읍내장으로 개설돼 일제 강점기에는 경산 지역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번성했다. 6·25전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점차 규모가 커지다가 1970년대 이후 쇠락하기 시작했다. 자인공설시장은 부지 면적 1만 5580㎡에 30개의 상설 점포와 45개 장옥, 31개 노점 영업장, 토산물 판매장, 주차장 등이 들어서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소비 트랜드 변화, 소상공인의 위기 등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주차장(중기부)과 시설현대화(경북도)를 위한 공모사업에 나서며 선제로 사업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세웅이엔씨종합건축이 수행하는 연구용역은 자인공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9월까지 진행된다. ‘옛 맛, 새 맛, 자인공설시장’을 비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용역은 △아케이드 △장옥 △노점 △수도/전기시설 △오수/배수 △소방시설 △휴식 공간 △공용화장실 등이며 주차장은 주차타워나 주차 공간 확보 중 하나를 선택한다. 세유이엔씨종합건축은 25일 중간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중간 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자인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자인공설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개발 등 종합적인 현대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7-28

의성군,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제도’ 확대 시행 실시

의성군은 지난 28일부터 이륜자동차에 대해 실시해오던 배출가스·소음 검사 외에 안전성 항목을 추가한 정기검사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 제도는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에 따라, 대기·소음 등 환경검사에 더해 이륜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 항목을 보완해 도입된 것이다. 정기검사는 기존의 환경검사 외에도 원동기, 제동장치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한 안전검사가 포함되며, 신차 출고 후 3년,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50~260cc 이륜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전기이륜차(15kW 초과)이며, 검사는 관내 민간검사소 3개소(의성강동종합정비, 탑리종합정비공장, 안계자동차정비공장)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의성군 관계자는 “검사를 지연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소유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28

“기억하고, 다시 나누는 연대 실천” 의성군, 산청군 수해복구 지원

의성군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정곡리 외정마을에 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3월 의성군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억하고, 다시 나누는’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이뤄졌다. 복구 활동에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5명 △재능나눔전문봉사단 6명 △센터 직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또한, 실질적인 복구를 위해△02W 포크레인 1대 △미니 포크레인 1대 △5톤 덤프트럭 1대 △1톤 덤프트럭 2대 등 장비도 함께 지원돼 토사물 제거 및 폐기물 운반에 큰 역할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 내부 정리와 산사태로 밀려든 흙·잔해 제거, 가전제품·가구 반출, 폐기물 분리 및 운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논밭에 쌓인 토사물을 치워 농작물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일회용 도시락 용기 및 생필품도 전달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간 연대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재난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자원봉사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