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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젠 퇴계 선생까지"...민주당 김준혁 후보 망언에 안동 유림사회 ‘부글부글’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퇴계 이황 선생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먼서 안동 유림사회가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들끓고 있다. 9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2월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 2권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승된 설화를 보면 퇴계 이황의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저술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안동 유림들과 도산서원, 예안 지역 유림,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와 안동시지회 등 유로으로 구성된 ‘안동유교선양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 긴급회의를 열고 ‘퇴계 선생’의 명예를 훼손한 김준혁 후보의 자격미달을 지적하며, 성명서 발표와 함께 9일 수원과 국회를 찾아 항의할 뜻을 밝혔다. 특히, 유림 인사들은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성균관 문묘에 배향된 퇴계 선생을 찾아 사과할 것을 요구하면서 “김 후보는 정도(正道)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서, 있지도 않은 사실로 낯 뜨겁게 엮어 선현(先賢)을 욕보이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다. 그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입에 올리기도 민망할 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퇴계의 본(本)인 진성이씨 문중도 분개한 상태다. 진성이씨 대종회와 진성이씨 상계문중운영회도 9일 안동시청 앞에서 성명서를 내고 선현을 모독한 김준혁 후보를 비판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김준혁 후보의 퇴계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모독한 반인륜적 기술 내용은 사회적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저열한 후보를 공천하여 민주정당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도산서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김 후보의 황당한 주장은 민족정신의 스승이요, 도덕 사표인 퇴계 선생을 근거 없이 모독하는 언어폭력”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즉시 황당한 주장을 쓴 김 후보를 사퇴시키고 사과 성명을 발표해 거국적 분노를 가라앉혀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김형동 후보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화여대 학생들, 정조를 기만한 데 이어 이제는 퇴계 선생까지 모욕했다”며 “김 후보의 망언은 그야말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최악의 수준까지 치달았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더 이상 국민을 분노케 하지 말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동시민을 모욕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망언에 대해 같은 당 이재명 대표와 김상우 후보는 입장을 표명 하시길 바란다”며 “만약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고향 운운하지 말고, 안동에 찾아올 생각도 하면 안된다. 저를 포함한 안동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김 후보의 퇴계 선생에 대한 발언은 설화라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선생을 희화하고, 한 낱 우스갯소리의 대상으로 격하했다”며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후보의 퇴계 선생 폄훼 발언에 참담함을 금치 못하며, 이번 사태도 방관하지 않겠다. 김 후보는 즉각 후보 자리에서 내려와 퇴계 선생께 사죄하고, 안동시민께 사좌하라”고 발표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9

국힘 구자근 후보, “누구보다 진심으로 구미 발전만을 생각하겠다”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가 선거 마지막 유세를 앞두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지며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구미고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마친 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 정책과 공약 중심의 알찬 선거운동을 위해 노력했다”며 “구미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를 마음에 담아 기필고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구 후보는 임기동안 △국비 약 1조 1천651억원을 확보 △KTX-이음 구미역 정차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여 △노후한 구미대교 대체할 신설교량 건설예산 200억원 확보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구 후보는 재선 의원으로 도전하는 제22대 총선에서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하시키고,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어 전국민이 구미를 찾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구체적인 공약으로는 △구미산단 랜드마크 건설 △청년근로자 임대주택 신축 △산업역사박물관 및 산단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산단 경쟁력 확보 관련 사업 추진과 △물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금오지 로봇 분수 조성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장으로 구미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제시했다.구자근 후보는 “많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만큼, 누구보다 진심으로 구미 발전만을 생각하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인 구미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자근 후보의 마지막 유세는 9일 오후 7시 형곡사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9

‘막말 리스크’ 중도층 표심 흔들까?

이에 국민의힘은 보수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용인 유세에서 “정말 이렇게 되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며 “남은 12시간에 대한민국 미래가 달렸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민주당 김준혁(수원정) 후보의 ‘이화여대 미군 성 상납’ 등 잇따른 막말 논란을 겨낭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2030 여성 표심과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막말 리스크는 중도층 표심을 뒤흔들어 전국 50여곳 격전지의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21대 총선 당시, 투표일을 9일 남겨놓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문란한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가 큰 파문이 일었다. 이는 보수층 결집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미래통합당이 참패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이런 이유로 여야는 상대 후보의 막말 리스크를 부각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지난 8일 이재명 대표가 유세 도중 “일하는 척했네”라는 발언을, 민주당은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죽여’라고 발언한 것을 집중공격하기도 했다.반면, 민주당은 현재 판세를 박빙 우세로 보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인 7일 서울 강동을 유세에서 “이번 선거가 참 묘해서 전국에서 접전, 박빙 지역이 너무 많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접전 지역이 많다보니 이 대표는 9일 재판에 불출석하고 서부 경남 지역유세를 고민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들의 논란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일부 후보들의 논란에 선을 그으면서 정권 심판론을 부각시키는 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며 “정말 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하게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4-08

“개헌 저지선 지켜달라” vs “투표로 흥망 결정, 정권 심판”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막판 지지층 결집과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한 선거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선거에 임박한 여야의 마지막 화두는 개헌저지선 사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거론하며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읍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에 화력을 보태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경기 광주의 유세 현장에서 “(야당이) 200석을 갖고 무엇을 할 것 같나. (대통령) 탄핵만 하겠나”라며 “200석으로 개헌해서 국회가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한다면 이재명·조국 대표 등은 스스로 본인 죄를 사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개헌저지선은 (지켜)주셔야 한다. 야당 의회 독재를 저지할 거부권만이라도 남겨달라”면서 “야당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야당의 숱한 범죄자 후보들이 불체포 특권을 방패 삼아 방탄할 것”이라며 “폭주한 야당에 경제가 망가지고, 안보가 위태롭게 된다. 자유민주주의의 근간도 흔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당 정양석 중앙선대위 부위원장도 회의에서 “민주당 후보 21명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후보 등 총 22명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돼 있다”며 “이분들은 본인들 선거법 위반사항에 따라 당선무효가 될 가능성이 많다”며 견제구를 날렸다.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길은 오직 투표다. 국민이 이기느냐, 반국민 세력이 이기느냐, 역사적 퇴행을 계속할 것이냐, 다시 전진할 것이냐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여러분의 투표로 흥망을 결정하게 된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국민의 삶을 내팽개친 반국민 세력을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은 그간 실책과 무능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책임질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읍소 작전’, ‘눈물 작전’을 펼쳤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의 ‘눈물쇼’ 유효기간은 선거 전일까지”라며 “이번엔 명확히 국민의힘 국정 실패에 확실히 책임을 물을 때”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포함한 서울 접전 지역을 잇따라 찾았다. 그는 서울 동작을 지원 유세에서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책임을 묻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상을 주고,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야한다”며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원 전체 의석 300석 중 개헌선은 200석이며 개헌저지선은 100석이다. 총선에서 범야권이 개헌선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면 국민의힘은 개헌은 물론 대통령 탄핵안조차 독자적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또 윤석열 정부 출범 2년간 윤 대통령이 거야(巨野) 대항 수단으로 사용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도 사실상 무력화되는 셈이다. 거부권으로 국회에 다시 넘어온 법안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재의결이 가능하며, 180석 이상이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처리 안건을 상정할 수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최소 100석은 확보해야 여소야대 정국에서 범야권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선거 전날인 9일에는 마지막 유세 장소인 서울 청계광장에서 최종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유세 장소 선정에 대해 “청계광장은 서울의 중심이고, 수도권의 중심”이라며 “우리나라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번 선거가 미래로 나아가는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권심판론’에 종지부를 찍고자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이날 대장동 관련 재판이 예정돼 있으나 총선 전날임을 감안해 불참하고 지지 유세에 나서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도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4-08

아뿔싸!기호 4번을 네번째 칸으로 착각했네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는 기호 2번, 비례정당은 기호 4번 ‘국민의미래’를 찍어달라는 투표홍보를 했지만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일부 지역 고령 유권자들은 기호 4번을 네번째칸에 찍는 것으로 오인, 엉뚱한 비례당에 투표한 사례가 적잖은 것으로 드러나자 본투표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상주시의 경우 실제 이번 사전투표에서 70대 이상 유권자들 중 일부는 이처럼 비례정당 투표용지를 받아 기호 4번을 찍는 대신 투표용지 네번째 칸에 있는 기호 6번 새로운 미래를 찍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상주시당 관계자는 본투표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지역구정당 소속 지역구 후보자 등이 비례정당이나 비례정당 소속 비례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수 없다보니 바로잡으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지역구에선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국민의힘 한 당원은 “상주뿐만 아니고 경북의 다른 지역에서도 고령 유권자중에는 이처럼 비례정당을 기호 4번 ‘국민의미래’에 찍는 대신 투표용지 네번째칸에 있는 ‘새로운미래’를 선택한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다가 본투표에서도 ‘새로운미래’가 상당한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2024-04-08

힘 있는 윤심VS윤정권 심판 ‘막판 격돌’

구미시을 선거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강명구 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직접 받아올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윤 대통령 최측근임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강 후보의 이러한 선거전략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분위기다.한 시민은 “반도체와 방산 특구를 유치한 구미에는 힘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데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명구 후보는 나이도 46세로 젊고 고향도 구미여서 지역을 잘 알고 있다. 구미 재도약을 위해 헌신 할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강 후보는 국민의힘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선을 뚫고 공천을 받은 인물로, 그의 경쟁력은 이미 입증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힘있는 국회의원으로 구미도 살리고, 더불어민주당과도 싸워 이길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 후보는 지난 3일부터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히 전해드리겠다”며 매일 20시간 선거운동에 총 20만보 도보 유세를 하는 ‘열정 2+2 뚜벅이 유세’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그는 “구미시을 지역 주민께서 뽑아주신 국민의힘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보 유세를 통해 정치현안과 지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전체를 구석구석 누비고 정치인들이 잘 찾지 않는 산골, 농촌, 골목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 이웃을 만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제20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내세우고 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하는 강명구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김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후보는 아직도 윤석열 대통령 현수막 걸고 ‘尹 지키기’에 전념하고 있다”며 “민심이 무서운 줄 모르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은 정권심판론 부각이 두려워 10명 중 7명이 공보물에 윤석열 대통령을 넣지 않았는데 강 후보 공보물은 열두 면 가운데 윤 대통령 사진이 담긴 지면이 무려 세 면에 달한다”면서 “강 후보는 여전히 ‘대통령 지키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대통령 1호 참모는 국정 실패에 책임이 있으니 구미시민께서 강명구 후보도 함께 심판해주시라”고 호소했다.김 후보의 이러한 선거전략은 구미시을 지역구의 20∼40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경북지역 민주당 최고 득표율인 35.6%를 기록한 김 후보는 “구미의 바닥민심이 뒤집어지고 있다. 선거일에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이밖에 대구중부소방서 삼덕119안전센터장 출신의 김영확 자유통일당 후보도 출마,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8

‘부동층 10~15%’ 잡아라… TK 격전지 마지막 승부

“부동층을 잡아라.”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 민주당 후보의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야 판세를 종합해보면 현재로선 경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하다는 데 큰 이견이 없다. 그러나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응답하지 않는 이른바 ‘부동층’으로 인해 TK판세가 출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특히 치열한 경합 지역일수록 부동층 표심은 그 향방에 따라 당락을 좌우한다. 총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각종 여론조사 부동층과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숨은표까지 합치면 부동층은 대략 10∼15% 정도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각 후보 캠프가 막판 지지층 결속을 다지면서 부동층을 잡기 위해 올인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국민의힘과 무소속 및 민주당의 부동층 표심을 둘러싼 해석도 엇갈린다. 부동층은 통상적으로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TK후보 측에서는 “이른바 샤이 보수가 있다”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실제 무소속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경산이 대표적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이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로 갈리면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선거 당일 투표장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국민의힘 후보로 결집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본지가 지난달 28일 실시한 경산지역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다, 잘 모르겠다’는 11.7%의 민심을 주목하고 있다.또 대구 중·남 지역 역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와 무소속 도태우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은 숨은 표와 부동층 표심이 심상치 않다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국민의힘 TK후보들 사이에선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윤석열 정부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선거 분위기가 형성되면 보수는 물론 부동층이 국민의힘 후보 측으로 강하게 결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일 경산과 대구 중·남 지역을 방문한 것도 갈라진 보수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관측된다.반면, 무소속·야당 측에선 “부동층 표심이 국민의힘 표였다면 벌써 드러났거나 지지 의사를 밝혔을 것”이라며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히려 국민의힘 공천 파동과 후보자의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국민의힘에 실망한 TK유권자들이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무소속 및 민주당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부동층 표심이 투표장으로 가지 않고 사표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4-08

경산시 총선 막판 변수,‘상당’…‘3급 행정관’과‘3급 상당 행정관’ 차이는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막판 변수로‘상당’문구가 등장했다.  오는 10일 본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터진 경산시 총선의 변수는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경력사항에‘3급 행정관’과‘3급 상당 행정관’이라는 부분으로 ‘상당’이라는 내용이 빠져 있는 것이 원인이다. 경북도선관위는 최근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조 후보 선거공보물의 경력 부문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결국, 선관위는 본 투표 당일 경산지역 79개 투표소에 선거벽보 크기의 474장에 조 후보의 대표 경력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공고문을 붙이게 된다. 국민의힘 조 후보가 해명자료로 발표한 임명장에는‘3급 상당 행정관에 보함’이라고 표기돼 있다. 또다른 고발내용인 1년 6개월 행정관 경력을 2년 6개월로 부풀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찰총장 퇴임시부터 2년 6개월동안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했다고 게재돼 있어 거짓 표기로 볼 수는 없다고 결정했다. 경북도선관위는 공보물 외에 선거 기간에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한 허위 경력 공표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국민의힘 조 후보 측은 8일 ‘경력 허위 기재’ 의혹과 관련해 해명자료를 통해 “선거공보물 제출 전 경산시선관위의 사전 확인을 거쳐 ‘전혀 문제없다’는 확인을 했음에도 경북도선관위가 특정 후보의 이의 제기에 상식에 부합하지 않은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대통령실 행정관은 별정직 공무원으로 직제상 3∼5급 상당으로 임명하는데,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급을‘상당’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3급 행정관, 4급 행정관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통상 관례이자 상식에 부합하는 호칭”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런 단순한 관례와 상식의 문제마저 ‘허위사실 유포’로 호도하는 특정 후보의 정치 공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유사 사례를 가진 타 지역 공직 후보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정대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제시했다. 무소속 최경환 후보 측은 이날 국민의힘 조 후보 측이 입장문을 발표하자마자 곧바로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반박 입장문을 통해 무소속 최 후보 측은 “국민의힘 조 후보는 적반하장 변명 말고 시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밝혔다. 심지어 “경북도선관위의 경력 허위 기재 결정에도 불구하고 입장문을 통해 선관위의 이중잣대라는 등 적반하장식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사전투표기간 투표에 참여한 약 6만 명의 경산시 유권자들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경력 정보로 인해 주권행사를 침해당했다”고 반발했다. 이어 “국민의힘 조 후보는 지금이라도 경산시민께 직접 사과하고 법적 처분을 차분하게 기다리기 바란다”면서 “선관위는 사법 당국 고발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4-08

경산 국힘 조지연 후보 3급 행정관 근무 경력 공방

격전지로 관심 받는 경산시선거구에 공약 대결이 아닌 말꼬리 잡기와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견해 발표가 꼬리를 물며 구태식 선거로 흘러가고 있어 유권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북도 선관위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선고공보에 ‘3급 행정관으로 근무’라고 게재한 내용에 대해 사실에 맞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리고 8일, 경산시 79개 투표구에 ‘후보자의 대통령실 최연소 3급 행정관으로 근무 경력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이라는 내용의 공고문을 각 투표구와 투표소에 걸었다.  하지만, 조지연 후보는 8일, “선관위의 이중잣대 적용과 특정 후보의 정치공세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항의성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최경환 후보 측은 “사전투표에 참여한 6만에 가까운 지역의 유권자들은 사실에 맞지 않는 경력 정보로 인해 주권 행사를 침해 당했다”며 “조지연 후보는 지금이라도 경산시민께 직접 사과하고, 법적 처분을 차분하게 기다리기 바라고 선관위는 사법 당국 고발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발끈했다.  양측의 이러한 공방에 유권자들은 “시민을 위한 정치공약보다는 어떠한 방법으로 당선만 되면 된다는 생각이 있는 정치인들이 부끄럽다”며 “정말로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 말장난보다 먼저 유권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정치인이 먼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4-08

구자근 후보, “구미산단,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가 선거 대표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을 약속하며 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구자근 후보는 “2022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산단 기업들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기업투자 유치, 규제 해소, 인력양성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동안 유치했던 대형 국책사업에 후속·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각종 규제해소와 인력 양성 등을 이어나가 구미산단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 말했다.구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구미의 숙원사업이었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을 유치했으며, 약 4조 2천300억원의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며 구미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또 약 1조 1천658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며 구미시 연 예산 2조 시대를 견인했다.구 후보는 “산단공 경북본부 별관을 구미산단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입주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더욱 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센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까지 유치해 산단의 전문 연구기능까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일을 잘하기 위해선 좋은 환경이 뒷받침되어 있어야 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탈바꿈시켜 능률적인 산단, 경쟁력있는 산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8

김상우 후보 국립안동대 통합 교명 관련 입장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8일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 대학과 관련한 통합 교명 추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우리 지역사회에 큰 논란거리인 두 대학의 통합 교명과 관련 일부 관계자들에 의한 불도저식 추진은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킨다”며 “예산의 구조나 국립, 도립 등 관 주도적, 공급자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지역의 정체성과 주민들의 자부심 등 정성적 가치도 충분히 반영하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 해당 사안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본 사안은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며 “두 학교의 재학생, 졸업생들 및 지역사회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원점에서 재검토되거나 추가 검토하여 재논의가 이루어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며 새로운 교명 공모에 나섰고, 하지만 통합 교명에서 ‘안동’이란 단어가 제외되자 안동대 동문 등을 중심으로 큰 반발이 나왔다.(본지 3월 28일 5면 보도) 이와 관련 정태주 총장은 지난달 2차례 통합교명 시민 설명회를 열고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통합 명칭으로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인문과학기술대학교 2가지 안과 학교 브랜드 확장성을 위한 영문명 후보작인 ‘HU:STEC’, ‘KLAST’를 제안하면서 경북거점국립대학의 명성에 걸맞으려면 대학의 명칭도 바뀌어야 한다. ‘안동’이라는 명칭이 가진 한계점으로 인해 명칭이 배제됐다”며 “이번달 최종투표 및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통하 교명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4-08

민주당 김현권 후보, 48시간 동안 아침 큰절유세, 자정까지 심야유세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아침 큰절유세, 자정까지 심야유세를 하며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출근길에는 큰절로 읍소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골목유세에 집중하고, 심야 시간대에는 자정까지 피켓인사로 하루 유세를 마무리한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시간이 불과 48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 쏟을 것”이라며 “사실상 무제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말했다.이어 “구미시민들은 2018년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구미가 살아있고 깨어있음을 천명했다”면서 “민주당 시장도 만들었는데 민주당 국회의원을 못 만들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구미가 뒤집어지고 있다. 구미시민의 투표를 통해 구미를 확실하게 뒤집어달라”며 “오늘 당선되면 내일부터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일 잘하는 김현권을 당선시켜 윤석열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하고 구미의 앞으로 5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그는 또 “김현권 승리 믿고 꼭 투표장에 나오셔서 찍어주시라”며 “김현권 당선을 통해 다시 한 번 구미가 살아있고 깨어있음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8

경산 조지연 후보, ‘ 어르신 행복’ 5대 공약 발표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8일 ‘어르신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5대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권역별 종합 헬스케어타운 조성으로 물리치료와 필라테스 등 종합 건강서비스를 제공 △마을별 ‘행복 건강 주치의제 시행’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시니어 취창업지원센터로 구직상담, 직무교육과 일자리 소개 등 어르신 일자리 원스톱서비스를 제공 △주 7일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 제공 단계적 확대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 개선으로 치매와 골다공증, 근감소증, 영양불량 등 노년기 주요 질환에 대한 정밀검진을 추진 등이다. 마을별 ‘행복 건강 주치의제’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 및 전문인력 등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이를 통해 기초 건강 측정, 내과·한의과 공중보건의 진료, 상담 및 투약, 치매, 우울증 검사 시행 및 교육, 암 검진 홍보 및 수검 독려뿐만 아니라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주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지연 후보는 “지금의 경산을 만드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예의이자 의무”라며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이라 여기고 어르신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4-07

달성군 22.88% 전국 최하위, 의성 45.85% TK서 가장 높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대구는 전국 최하위인 25.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경북은 30.75%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전국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28%투표율 보였다. 지난 21대 총선의 26.69%보다 4.59%p 높고,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5.65%p 낮은 수치다. 역대 총선에서 최종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전투표율 25.6%를 기록한 대구에서는 선거인수 205만1천656명 중 52만5천222명이 참여했다. 경북은 222만4천11명 중 68만3천836명이 투표해 30.75%를 기록했고 두 지역 모두 지난 총선대비 사전투표율이 각각 2.04%p, 2.05%p 올랐다.지역별로 보면 대구 달성의 투표율이 22.88%(4만9천156명)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대구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으로, 44.09%(9천570명)을 기록했다. 이는 달성군 보다 두배 가량 높은 수치다. 이어 중구 28.45%(2만2천353명), 수성구 28.4%(9만7천965명), 서구 25.92%(3만8천883명), 동구 25.36%(7만5천949명), 남구 25.13%(3만1천730명), 북구 24.68%(8만9천153명), 달서구 24.29%(11만463명) 순으로 나타났다.경북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의성으로 45.85%(2만1천420명)가 선거에 참여했다. 이밖에 투표율 40%대를 기록한 지역은 영양 43.21%(6천212명), 성주 42.97%(1만6천705명), 예천 41.09%(1만9천478명)다.경북의 시 단위 중엔 상주시가 38.89%로 1위, 문경시가 38.74%로 2위를 각각 차지하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반대로 포항 남구는 25.03%(4만8천820명)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20%대로 낮은 지역은 포항 남구 외에도 구미 26.34%(8만8천907명), 칠곡 26.03%(2만4천528명), 경산 25.76%(5만9천608명), 포항 북구 25.46%(5만8천78명) 등으로 나타났다.나머지 지역은 울릉군 32.50%(2천740명), 경주시 31.76%(6만9천188명), 김천시 34.73%(4만1천226명), 안동시 32.55%(4만3천651명), 영주시 32.68%(2만8천848명), 영천시 32.12%(2만8천991명), 상주시 38.89%(3만2천473명), 문경시 38.74%(2만3천658명), 청도군 35.74%(1만3천695명), 고령군 35.44%(9천797명), 청송군 36.80%(8천229명), 영덕군 37.49%(1만1천693명), 봉화군 38.75%(1만495명), 울진군 37.1%(1만5천396명)로 집계됐다./곽인규·고세리기자

2024-04-07

“김 빠진 TK 선거” 사전투표 대구 ‘꼴찌’ 경북도 ‘평균 이하’

여야는 수도권 포함 전국 50여 곳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대구·경북(TK)에서는 경산을 제외하곤 나머지 지역에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승리가 예측되면서 TK선거 열기 역시 식었다. “선거가 끝났다”는 목소리가 곳곳에 나올 정도다.TK지역 25개 선거구 중 경산, 대구 중·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4·10 총선에 대한 관심이 실종된 상태다. 이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실시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TK지역은 전국 사전 투표율(31.28%)보다 낮았다. 경북은 30.75%, 대구는 25.6%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TK지역이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우선 선거의 핵심인 경쟁 자체가 거의 사라졌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TK 일부 지역에서 후보를 내지 못한 데다 국민의힘 TK후보들을 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경환(경산)·도태우(대구 중·남) 후보가 출마한 지역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뿐이다. 또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제대로 된 새 인물을 등장시키지 못한 채 낙하산 공천 등 잡음이 발생한 것도 한몫했다. 자연스럽게 선거 관심도가 떨어졌고,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실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중·남에서 두 차례 경선을 실시해 도태우 후보를 공천했지만 5·18 민주화운동 과거 발언들이 논란이 돼 공천을 취소했다. 이후 김기웅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또 대구 북갑, 대구 동·군위갑 역시 국민추천 프로젝트를 통해 우재준·최은석 후보를 공천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다. 이같은 요인이 작용, 사전투표율 저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이는 국민의힘 TK후보들의 선거유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인식 때문에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여당 일부 후보들이 일정을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실제 경북의 한 의원은 ‘1일 1유세’로 선거운동 기간을 보내고 있다. 집중 유세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상 하루 3시간만 공식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나아가 ‘조용한 유세’를 하기 위해 선거 운동 일정조차 공개하지 않는 후보들도 적잖다는 후문이다.반대로 TK지역 사전투표율이 낮은 데에는 보수층 일각의 부정적 인식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총선 당시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사전투표·관내 사전투표 비율이 똑같다는 의혹, 사전투표함이 바뀌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TK도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TK후보 캠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보수층 유권자들은 4·10 본투표장에서 선거를 할 것”이라며 “본선거에서는 TK투표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4-07

이목희 전 의원, 친동생 이윤희 지원유세

이목희(71) 전 국회의원이 친동생인 더불어민주당 이윤희(59) 상주·문경시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 애틋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사진이 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상주·문경시 민주당 이윤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후원회장 자격으로 유세차에 올랐다. 이목희 전 의원과 이윤희 후보는 9남매 중 4번째와 8번째 형과 동생 관계다.이 전 의원은 상주시 이안면 태생으로 서울 금천구에서 17,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이 전 의원은 “상주시민이 한 당만 찍은 결과가 현재의 낙후, 저발전으로 나타나고 있는 거”라며 “대안 정당 그리고 새로운 견제세력으로 이윤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상주시 사벌국면에 건립된 전국 최대 최고 수준의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제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일 때 당시 상주시장의 지원 요청으로 관련 부처들을 설득해 성사된 사안”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이윤희 후보가 당선되면 나도 상주·문경의 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칠 것”이라고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아기 및 농가기본소득자금 지원(월 50~10만 원), 세대별 복지정책 시행, 상주·문경 경제통합,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농산물유통 중심지 건설, 중부내륙철도 등 교통망 완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4-07

마지막 주말, 부동표 잡기 화력 집중

22대 총선이 막바지에 접어 든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격전지인 대구 중·남구와 경북 경산지역에서 국민의힘과 무소속 및 민주당 후보들이 화력을 집중시키며 주말 대회전을 벌였다.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이 부동표 잡기에 나선 것이다.국민의힘 김기웅 후보는 이날 오전 대명성당을 필두로 대덕성당, 소화성당에 이어 대봉교회, 남명교회, 봉덕교회, 관문교회 등을 찾아 미사와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이후 오후부터 유세차에 탑승해 시장 일원과 아파트 등지를 집중적으로 돌면서 지지 유세를 벌였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남구 식당가를 유세차로 돌면서 표밭을 다졌다.김 후보는 “민생과는 동떨어진 정쟁과 선거결과를 왜곡하기 위한 자극적인 가짜뉴스·흑색선전 등이 국민을 분열시켜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책통인 저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무소속 도태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대명성당을 시작으로 고산골 입구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곳에서 지지자들과 보수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오후에는 앞산빨래터공원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준비하는 좌파에 맞설 수 있는 진짜보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파의 선택을 촉구했다.도 후보는 “중구와 남구에서 보수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대구가 지킨 보수의 자존심을 다시한번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경북 경산시조지연,  인구 밀집지역 집중유세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한 표 호소최경환, 산악회·단체 등 대면 인사조 후보 허위경력 사항 집중 거론 경북 경산의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총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난 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방문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에 속하는 동부동과 중산동, 경산오거리 등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한 집중 유세를 실시했다.이후 경산지역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유세차량을 이용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한표를 호소했다.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오전 6시30분 경산보건소 앞에서 출발하는 산악회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인사를 시작으로 이장 단합대회, 향우회 등의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또 테니스대회장과 축구장, 삼성현 박물관 등을 찾아 한표를 호소하고 유세차에 탑승해 교회 방문에 이어 거리홍보, 중앙교회 등에서 대면 인사를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거리 유세를 통해 국민의힘 조 후보의 허위경력에 따른 선거법 위반 사항을 선관위에 고발한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최 후보는 “국민의힘 조 후보 허위 경력 관련 제보가 선관위에 접수된지 6일이 경과된 후 1년 6개월에 불과한 경력을 선거공보에 2년 6개월간이라고 위조해 주권행사를 방해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근무기간도 4년간 행정관으로 국정경험을 쌓았다며 언론에 인터뷰하는 등 28만 경산시민을 기만했다”고 비난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4-07

‘뜨거운 표심’ 총투표율 70% 돌파할까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하며 역대 국회의원선거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오는 10일 본 선거의 투표율을 포함, 총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3면지난 6일 마감된 사전투표에서 총 선거인 4천428만11명 중 1천384만9천43명이 투표, 국회의원 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높은 사전투표율의 기세가 본 투표로 이어져 총투표율이 70%를 넘길지 여부가 유권자들의 관심사다.역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금까지 가장 높은 투표율은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기록한 66.2%다.국회의원선거 총투표율은 지난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57.2%,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60.6%로 나타났으나,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때는 46.1%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제19대 총선(54.2%)부터는 투표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특히, 지난 2016년 총선부터 실시된 사전투표제에 힘입어 총투표율도 올랐다. 사전투표율은 지난 2016년 12.2%에서 지난 2020년 26.7%로 14.5%p 높아지면서 전체 투표율도 8.2%p 올랐다.이에 이번 총선은 21대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만큼, 전체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자신의 한 표가 선거 결과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투표 효능감 때문에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투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반면, 대구와 경북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저 수준이다. 이에 지역 투표율도 본선거를 통해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번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25.6%와 30.7%로 나타났다.대구지역의 사전투표율 25.6%는 전국 최저 사전투표율이다. 대구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23.56%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하지만 당시 본 선거일 투표율을 합쳐서 67.0%를 기록하며 총투표율을 높였다. 또 선거를 거듭하며 대구와 경북지역의 투표율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 오는 본 선거일에서 지역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지난 총선 투표율인 66.2%를 넘어설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본선거 당일에는 투표율이 떨어질 것이란 상반된 의견도 있어 이번 총선 최종 투표율이 관심사다.한편,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총투표율은 대구 54.8%, 경북 56.7%였으며,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대구 67.0%, 경북 66.4%를 기록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4-07

국힘 TK 전 지역 석권 빨간불…25곳 중 24곳 우세 전망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저마다의 판세 분석 결과를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110∼120석, 더불어민주당은 최소 120석에서 151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경북(TK)에서는 국민의힘이 경산을 제외한 24곳을 우세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양당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경합’이 벌어지는 지역을 각각 55곳, 50곳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 벨트’ 등 곳곳에서 초접전 양상을 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합 지역에서 승리하는 경우와 비례대표 의석까지 합치면 ‘110∼130석’ 확보를 목표로 한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으나 비례의석을 합쳐 ‘120∼151석+α’까지 내다보고 있다. 비례 의석수는 국민의힘은 17∼20석을, 민주당은 10석 안팎을 전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여야 각각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과 호남·제주 등은 판세가 이미 기울어진 것으로 분류했다.  국민의힘은 TK에서 경산 1곳을 제외한 24곳을 우세로 꼽았다. 현재 경산에는 무소속 최경환, 국민의힘 조지연, 녹색정의당 엄정애, 진보당 남수정 등 총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호남 28곳과 제주 3곳 전 지역구에서 우세할 것으로 봤다.  여야의 총선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은 갈수록 혼전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서울·인천·경기 전체 122곳 중 26곳을, 민주당은 40곳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 서울 안에서만 보면 국민의힘은 15곳, 민주당은 12곳 정도다. 이중에서 용산, 영등포을, 동작을, 중·성동을, 강동갑 등이 경합 지역에 포함됐다. 수도권 타지역에 비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전 중이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민주당은 여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강남권의 강남을과 서초을을 각각 경합, 경합열세로 분류했다. 경기 지역에선 국민의힘이 ‘우세’로 판단하는 지역이 안 나오고 있다. 동두천·양주·연천을, 여주·양평 등이 ‘경합 우세’, 성남 분당갑, 분당을, 이천, 안성, 평택갑, 평택을, 포천·가평 등을 ‘경합’으로 판단한다.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흐름인 가운데, 여당은 용인갑, 용인병과 오산 등에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벨트’로 묶이는 수원과 화성 전 지역은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  40석이 걸린 부산·울산·경남(PK)에서 국민의힘은 13곳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부산의 경우 국민의힘은 18곳 중 14곳을 우세 흐름으로 자체 판단했다. 울산의 경우 6곳 중 5곳을 확실한 우세 지역으로 다시 분류했다. 경남은 민주당 현역 지역구인 김해갑·김해을·양산을과 창원 성산, 창원 진해, 거제 등에서도 접전 또는 열세 흐름을 보여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못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현역 지역구인 3곳(김해갑·김해을·양산을)에 창원 진해, 창원 성산 등 5곳에서 우세를 점쳤다. 부산에서는 우세권으로 8곳을 분류하는 등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부동층이 많은 충청권의 총 28개 의석 중 13곳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충남은 현역 지역구 4곳(서산·태안, 공주·부여·청양, 홍성·예산, 보령·서천)은 비교적 안정적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천안갑, 아산을, 당진, 논산·계룡·금산 등을 ‘경합’으로 봤다. 대전은 중구 1곳이 경합지다.  민주당은 경합권 싸움 중인 대전 중구를 제외하면 우세 또는 경합 우세를 전망했다. 세종을도 우세로 봤다.  충남은 6곳(천안갑, 천안을, 천안병, 아산갑, 아산을, 당진)을 우세로, 현재 여당 지역구 4곳을 포함해 논산·계룡·금산까지 ‘경합’으로 분류했다.  8석의 강원에서는 국민의힘은 6곳(강릉,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원주갑, 홍천·횡성·영월·평창)을 ‘우세’로, 민주당은 3곳(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갑, 원주을)을 ‘경합 우세’로 판단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