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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공약 발표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14일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구미는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선언하며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2024년 기준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1만7천119명으로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13.82%로 전국 평균 9.93%를 상회한다.최 예비후보는 필수 실천 과제로 국공립 특수학교인 △(가칭)구미행복학교 신설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 추진 △(지역구 내) 장애인복지관 신설 △장애인 바우처 지급액 인상 △장애인 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추진 등을 약속했다.최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등록된 특수학교는 ‘혜당학교’ 한 곳뿐이고 이마저도 구미을 지역구에서 원거리인 지산동에 있다”며 “장애인 가족이 교육의 기회를 찾아 구미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국공립 장애인 영유아 어린이집’과 ‘장애인복지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와 제30조 개정을 통해 일정 자격을 이수한 가족도 장애인 보조서비스를 수행하는 활동지원인력에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구미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과 가족들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장애인들에게 동등한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미, 다 함께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14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업이 되겠다”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공단)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속하게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업유치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4년 새해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상호 협조해 5공단을 전기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반도체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 효과로 향후 동구미역 조기착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애니콜 신화의 삼성전자, 백색가전의 대명사 LG 등 많은 구미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로 나갔다”면서 “구미 발전 특별 3법이 시행된다면 마치 미국에서 해외로 유출되었던 제조업체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복귀하는 현상, 즉 리쇼어링(RESHORING)을 구미에도 그대로 재현시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화산업 육성으로 경제 생태계 조성, 미래먹거리 방위산업 육성단지 지정, 스마트 산업단지 지정,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취업 혁신의 발판을 마련해 구미 현장에 특화된 일자리 10만개 창출의 밑그림을 제시한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2-14

국민의힘, 단수공천 후보자 25명 발표

국민의힘이 4·10 총선 1차 단수 공천 후보자를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제6차 회의를 열고 단수 공천 지역 25곳을 의결했다. 대상 지역은 전날 공천 후보자 면접을 마친 곳으로 서울 19인, 광주 5인, 제주 1인 등이다.먼저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에는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이 공천을 받았고, 지난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 단수 추천을 받았던 태영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구로구을로 지역구를 옮겨 단수 공천을 받았다.그 외 △광진구갑 김병민 전 최고위원 △광진구을 오신환 전 의원 △동대문구을 김경진 전 의원 △강북구갑 전상범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도봉구갑 김재섭 전 비대위원 △도봉구을 김선동 전 의원 △서대문구갑 이용호 의원 △강서구갑 구상찬 전 의원 △강서구병 김일호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구로구갑 호준석 전 YTN 앵커 △동작구갑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 △동작구을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관악구갑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서초구갑 조은희 의원 △송파구갑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송파구을 배현진 의원 △강동구을 이재영 전 의원 등이 단수 공천을 받는다. 광주 지역에서는 당 비상대책위원인 박은식 전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가 광주 동구남구을에 전략 공천됐다. 이외에 동·남구갑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 △서구갑 하헌식 전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 △광산구갑 김정현 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광산구을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제주 지역은 한 명으로 제주시을에 김승욱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확정됐다. 공관위는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 40점, 도덕성 15점, 당 기여도 15점, 당무감사 20점, 면접 점수 10점으로 심사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비(非)당협위원장은 경쟁력 40점, 도덕성 15점, 당 및 사회 기여도 35점, 면접 10점을 합산해 심사했다./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2-14

국힘 후보자 재배치 검토 ‘TK 불똥’ 튀나

국민의힘이 서울 중·성동을 등 공천 신청자가 몰린 일부 지역에 대해 인력 재배치를 검토하면서 그 파장이 대구·경북(TK) 지역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재배치 여부를 놓고 TK지역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 면접이 끝나면 지역 재배치 지역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미 부산·경남(PK) 지역 중진인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이 당 요청을 받아들여 험지로 지역구를 옮긴 상태다. 이에 따라 TK지역의 경우 중진 의원을 비롯해 용산 참모들이 출마한 인사들이 재배치 대상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와 관련,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면접이 끝나봐야 알 것 같다”며 “동일 지역에 중요 인력이 몰린 경우 재배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TK 등 영남 중진 지역구 재배치와 관련해 “강세 지역에서 오래 봉사해 온 중진들은 자체적으로 굉장한 힘을 갖고 있다”며 “그 힘을 우리가 이기는 데 잘 쓰기 위해서 재배치가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K지역에만 중진 재배치가 집중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서울 등 다른 곳도 꽤 많이 하고 있다. 어느 한 곳만 볼 게 아니다”고 했다.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도 중진 의원들에 대한 지역구 재배치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당에서 이뤄지는 일들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며 “선거라는 것이 시스템 공천을 하면서 전략적으로 승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선 특별한 대책을 세울 수밖에 없다. 중진들이 그런 과정에서 모범을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반론도 만만찮다. TK지역은 PK와는 달리 지역내 험지가 없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TK중진 등을 수도권으로 재배치할 시 경쟁력이 있을 지도 의문이다. 이는 한동훈 공천관리위원장이 약속한 곱셈 공천과는 거리가 멀다.장동혁 사무총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TK지역은 우리한테 특별히 험지라고 할 만한 곳은 현재로서 없다. 그렇다면 그분들을 재배치해서 두 석 얻을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지”라고 반문하며 “재배치라고 하는 건 비대위원장이 말씀하신 곱셈 공천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변화와 쇄신은 (현역) 하위 10% 컷오프, 하위 30% 감산, 동일 지역 3선 이상 감산, 이런 기준을 적용해서 거기서 새로운 분들이 공천받고 기존 분들이 공천 받지 못한다면 그걸 통해서 변화와 쇄신을 꾀하는 것 외에 인위적으로 어떤 분들을 어디로 강제로 재배치한다? 부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공천하지 않겠단 말씀은 이미 드렸다”고 세간의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도 “TK지역은 지역 재배치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는 데다 대상자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따라서 공관위가 TK지역에 대해선 불출마 종용, 컷오프 방식으로 물갈이 비중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공관위는 당 지지율보다 현역의원 지지율이 낮은 지역을 유력한 교체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은 TK가 이 기준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 일부에선 공관위가 컷오프 대상이 되는 TK의원을 대상으로 전화를 돌리는 등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당무감사, 당 기여도, 면접 등에서 감점 요인을 최대한 찾아내서 교체 요인으로 쓰지 않을까”라며 “강압적으로 현역의원들에 대한 물갈이를 하는 것보다 사전교감을 통해 수용하는 식으로 물갈이가 진행되지 않겠느냐”고 했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2-13

100만 평 국가산단 유치로 ‘경산 남북 첨단산업 벨트’ 완성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0만 평 규모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공약했다.  의원 시절 경산의 산업단지를 62만 평에서 300만 평으로 확대했던 최 예비후보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전기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국가산업단지 유치 효과로 앞으로 도시철도망 확충을 위한 예비타당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300만 평 산업단지와 연계해 융복합 스마트산업단지와 물류 유통단지 등을 추가로 유치해 ‘경산 남북 첨단산업 벨트’ 조성으로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국가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와 달리 지정권자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관리권자는 산업통상부 장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법정 관리해 국가 전략 산업과 기업 유치에 유리하고,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은 물론 수도권 이전기업, 국내 복귀기업, 신증설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 예비후보는 “2014년 유치했던 도시첨단산업단지 재추진과 경산1,2산업단지 재생 사업도 추진하며 경산 1,2,3,4산업단지를 국가산단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 전 부총리의 ‘경산 남북 첨단산업 벨트’는 “지역 북부권의 지식산업지구와 상림재활특화단지, 동부권의 국가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1,2,3,4 산업단지, 남부권의 융복합 스마트산업단지(통신부대 개발제한 규제 해제 지역에 추진 계획)와 농산물가공특화단지 그리고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 등을 연결하는 것이다.  또 “종축 도로인 남산-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도 조기 완공시키고, 물류 유통단지도 조성해 3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물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2-13

선거구 획정 언제 결론 내리나 경북북부 예비후보 우왕좌왕

4·10 총선을 57일 앞두고 있지만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이에 어떤 지역과 합쳐질지 모르는 경북 북부지역의 미획정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12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안동·예천 선거구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명호, 김의승, 안영진, 권용수, 황정근 등 5명이다. 김형동 의원과 서재열 제16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안병윤 전 부산시행정부시장 등 3명은 국민의힘 공천은 신청한 상태에서 예비후보 등록은 않고 있는 상태다. 야당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자유통일당 김동훈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태한, 김재원, 우병윤, 강성주, 무소속 심태성 등 5명이 등록했다.지난 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작성한 선거구 수정안의 일부 선거구에 대해 잠정합의안에 안동시·예천군을 분리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빠진 ‘의성군·청송군·영덕군’에 예천군을 편입하는 안을 내놓았다.이에 안동·예천 선거구 후보자들은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획정될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각 후보자들은 현재 안동·예천 선거구 여론조사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지와 응원을 부탁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산한 움직임이다. 여론조사 기관들 역시 주민들에게 이를 근거로 전화를 돌려 여론 주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안동·예천 선거구가 분리된다는 소식에 그동안 예천지역을 드나들며 선거운동을 벌이던 안동지역 후보자들은 예천을 향한 발길을 끊고 예천지역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통해 지를 당부하고 있다.김재원 전 국회의원은 의성출신으로 수개월 전부터 예천군 지역 정치인을 만나 인사를 하고 휴대전화로 문자를 전송 주민들에게 인물 알리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또 김 전의원은 당초 울진군이 ‘의성·청송·영덕’선거구에 포함된다는 선관위 발표에 따라 울진지역 주민들을 만나 홍보전을 펼쳤으며 이후 선거구획정위의 수정안에 따라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선거구 편입안이 전해지자 예천지역민들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예천 출신으로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황정근 전 국민의힘 윤리원장은 안동·예천과, 의성·청송·영덕 지역에서 양쪽으로 활동폭을 넓혀 가고 있으며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는 것을 감안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병윤 전 부산시행정부시장은 현재까지 선거구 획정이 미정인 상태에서 국민의힘 공천은 신청했지만 예비후보 등록은 않고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예천 인구가 5만5천325명으로 의성군 5만86명, 영덕군 3만4천55명, 청송군 2만4천19명 가운데 예천군이 가장 많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현 안동·예천 지역구 위원장으로 지명도 및 인지도가 높지만 지난 21대 선거때는 안동시 득표율보다 예천군에서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됐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2-12

개혁신당, 수도권·대구 5∼6곳 출마 검토

개혁신당이 오는 3월 수도권과 대구에서 5∼6곳을 총선 출마지로 결정할 전망이다.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12일 4·10 총선에서 출마할 지역구와 관련, “대여섯군데로 추려서 지금 보고 있으며 수도권에 우선 많고 대구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도부급 인사들 같은 경우 마지막에 후보 등록일인 오는 3월 21∼22일을 앞두고 전략적 판단들을 할 걸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개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를 얼마나 낼지를 묻자 “연휴 지나면 40명 정도 후보가 등록할 걸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로 다른 세력에서 등록하는 후보들, 또 지지율이 상승하게 되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후보들까지 해서 충분히 많은 수를 낼 수 있다”고 답변했다.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공동대표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당원이나 지지층에서 출마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특히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제3지대 정당 및 세력의 합당 논의가 급물살을 탄 배경과 관련해서 “사실 설 연휴 직전에 개혁신당 측에서 ‘당명과 지도체제, 단일 당 대표를 여론조사 경선으로 정하자’는 제안을 먼저 던졌다”고 설명했다. 또 “결국에는 당명이 개혁신당으로 결정되는 것, 개혁신당 중심으로의 통합이라는 것에 대해 모든 세력이 합의해줬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이 공동대표는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해 기존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개혁신당 측 지지자나 당원들이 개혁신당의 후속 인선을 보면서 생각이 정리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임시 지도부 회의를 거쳐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하고 13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공동 정책위의장에는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 사무총장은 김철근 전 국민의힘 대표 정무실장, 당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이훈 전 의원이 임명됐다.수석대변인은 허은아 전 의원, 대변인은 김효은 새로운미래 대변인과 이기인 경기도 의원이 맡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2-12

여야 10명 도전장, 최대 격전지 부상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여야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 지역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재선을 노리는 강 의원의 아성에 조명희(비례) 의원이 도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역끼리 공천 경합이 벌어지는 곳이다. 또 전 동구청장 출신인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간의 전직끼리 대결도 관심사다. 여기에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오비호 전 중앙당 부대변인, 우성진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이재만 전 동구청장,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등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가 7명이 포진, 7대 1의 치열한 당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또 야당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전 시당위원장과 진보당 황순규 시당 위원장, 자유통일당 정은실 동구을 당협위원장 등 3명이나 돼 본선 경쟁률도 4대 1 이상이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한 인사만 7명이라는 사실은 당 공관위의 엄격해진 경선 심사 발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초선 의원 지역구라는 점과 함께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군위군을 같은 선거구에 포함시키는 변수까지 작용하면서 지역구가 늘어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일부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당대표에서 물러난 만큼 지명직 최고위원인 강 의원의 당내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과거 유승민 전 의원의 4선 텃밭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 결과에 따른 지역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대식 국회의원은 이 지역에서 구의원을 시작으로 동구청장, 국회의원 배지까지 거머쥔 입지적인 정치인으로 통하며 국회 국토위 교통법안 소위 소속으로 신공항 특별법 마련에 공로가 있는 등 나름의 확고한 지지 기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강 의원은 “4년간 국회에서 중앙 정치를 경험한 점을 살려 신공항 건설, 공항 후적지 개발, 달빛철도건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서호영 예비후보는 대구시의원을 지낸 경력을 토대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만큼 국회로 진출해 광역의원이 풀지못하는 여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의도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시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반야월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당시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돕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의원직을 상실한 이력이 이번 경선에서 어떻게 작용할지가 변수다.오비호 예비후보는 정당생활과 동구청 정책보좌관 등의 경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반면 낮은 인지도와 상대적으로 약한 조직기반 등을 극복하는데 주력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연합 추진위원장 경험을 살려 지역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우성진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에 출마해 당내 경선에서 상당한 득표력을 과시한 것을 바탕으로 당내외 탄탄한 조직과 지지기반을 통해 이번 당내 경선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다. 우 예비후보는 대형 종합병원 유치 1호 공약과 도시철도 엑스코선 및 순환선 조기 건설, 금호강 신교량 건설을 통한 초 연결도시 동구 건설 등을 공약하며 지역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이승천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에서 꾸준히 지역구를 닦아온 인물로 평균 20%이상의 민주당 콘크리트 지지층을 등에 업고 중도층까지 흡수하는 방안을 통해 총선에 임하는 상황이다.이재만 예비후보는 재선 동구청장을 지낸 경험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구청장 재임시 끝내지 못한 공항 후적지 생활 인프라 구축, 팔공산 국립공원 친환경 개발 등을 맡을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고 사면 복권돼 이번에 당내 경선을 노크하고 있다.정은실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선관위에 등록한 후 지역구 표밭을 갈고 있으나, 자유통일당과 본인 인지도와 지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조명희 의원은 일찌감치 강 의원 지역구에 사무실을 내고 도전장을 던졌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국가우주청 설립 등을 성사시킨 것과 상당한 기간 동구을 바닥 민심 훑기에 들였던 공이 앞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 등 행보를 통해 확보한 지역민들의 표심을 통해 지지여론이 점차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성덕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운동본부를 통해 배상을 받은 이력을 내세우며 전투기 소음보상 특별법 제정, 도로망 구축 및 교통수단 다양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보상받는 소음기준을 완화해 동구지역 주민들이 전투기 소음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황순규 예비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에서 제6대 동구의원으로 선출되는 등 선전한 이력을 바탕으로 기존 거대 정당의 정책 등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라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2-12

국힘, 이번주부터 공천 본격화ᆢTK물갈이 폭 어느정도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8일 단수 추천 지역구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천작업을 시작한다. 경선과 우선 추천 지역구 공개를 포함해 컷오프 대상자도 빠르게 가려질 전망이다. 현재 교체지수 하위 10%에 해당되는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 된다. 이후부터는 현역 물갈이가 테이블에 오른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에게는 득표율에서 15%의 감산이 이뤄지고, 만약 평가에서 하위 10~30%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면 20%의 추가 페널티가 주어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물갈이 폭도 대강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는 그 과정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PK중진 출마지역 이동과 같은 방법을 적극 활용할 가능성도 높다.  중진들에 대한 페널티 적용에도 현역 강세로 신인 진입이 어려울 경우 당에 대한 헌신 등을 들어 수도권 차출 등의 수를 내놓을 수 있다.  당 내부적으로는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부진한만큼 영남지역 현역 물갈이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며 현역 교체를 지난 21대 수준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강하게 돌고 있어 영남지역 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미래통합당은 2020년 21대 총선 공천에서 불출마, 컷오프, 경선 등을 통해 현역 의원을 43% 정도 교체했었다.  특히 영남권의 경우 현역 45명 가운데 24명이 공천에서 떨어져 나갔다. 교체율은 53%였다. 대구·경북은 더 쑥대밭이 됐다. 3선 의원 이상은 단 한명도 공천하지 않아 교체율이 무려 64%에 달했다.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물갈이를 한다면 사실상 영남지역 외에는 손댈데가 거의 없다. 부산경남은 벌써 험지 출마 등을 통해 상당 부분 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제 남은 건 대구 경북에 쏠린다.  공천 물갈이 폭을 어느 선까지 할 것인가하는 부분이 남아있긴 하나 대구 경북 25명의 현역 중 이미 대구 추경호 의원과 칠곡 성주 고령의 정희용 의원은 사실상 단수 공천된 상태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남은 23명은 더 가혹한 물갈이 파도에 올라 탈수 밖에 없게 됐다. 21대 대구경북 물갈이 폭 64%보다 낮은 50%대를 적용한다고 해도 남은 현역 23명 중 13명은 공천대열에서 고개를 숙여야 할 판이다.  TK지역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당 공관위에는 현역, 신인 가리지 않고 진정과 투서 등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에서는 인위적인 물갈이 폭에 대한 곱지앓은 시선도 적잖다. TK에 신인만 많다면 현안 해결 등 굵직한 일들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것이다. 실제 지난 21대 때 경북은 재선 이상은 모두 잘라버려 현재 정치 구심점도 없는 상태다.  경북도의 한 관계자는 "총선에서 물갈이 폭을 성과로 여기는 한 언제나 피해는 대구 경북이 볼 수 밖에 없게 된다"며 그 경우 중진 정치인도 없어지고 신인 의원만으로는 각종 사업도 진척시키기 어려워 지역만 손실을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모 간부도 "물갈이 폭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전국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었다"며 언제까지 대구경북이 보수의 들러리만 서야하는지 안타까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했다. / 김영태, 박형남 기자

2024-02-11

총선 예비후보 1천490여명…남성이 여성 6배, 50대가 최다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 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 20세 미만은 1명이고,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에 그쳤다. 직업별로는 정당인 등 정치인 592명, 국회의원 13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어 변호사는 135명, 대학교수 등 교육자가 97명, 의사·약사가 17명이었다. 전체 예비후보 중 국민의힘 소속은 70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561명이다. 이어 진보당 85명, 무소속 52명, 자유통일당 38명, 개혁신당 26명 순이었다. 경기도는 418명 중 국민의힘 203명, 민주당 168명이고, 서울은 244명 중 국민의 힘 116명, 민주당 89명이다. 영남과 호남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후보 수가 극명히 대비됐다. 부산(국민의힘 66명·민주당 34명), 대구(국민의힘 37명·민주당 8명), 경북(국 민의힘 54명·민주당 13명), 경남(국민의힘 56명·민주당 21명)에서는 국민의힘 후 보가 많았다. 반면, 광주(국민의힘 6명·민주당 33명), 전북(국민의힘 3명·민주당 32명), 전 남(국민의힘 7명·민주당 42명)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많았다.  /고세리기자

2024-02-10

홍 시장,이준석 대표 대구출마 예상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대구 출마를 예상했다.  홍 시장은 9일 밤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TK지역에 15%내외의 지지율이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제3지대' 에 있던 4개 세력이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의 '개혁신당'으로 합당을 결정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준석 대표는 비례대표로 국회입성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었으나 이제 합당한 상태에서는 비례대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이날 "제3지대에 가장 중요한 건 호남 민심"이라면서 "호남 민심의 향배가 제3지대 정당이 성공할 수 있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를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이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호남을 싹쓸이하면서 30여 석을 차지하고 3당으로 올라섰다"며 "이낙연은 호남으로, 이준석은 영남으로 출마하는 길밖에는 없다"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의 정당이 성공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대권주자가 있어야 한다"며 "안철수 신당도 안철수가 대권 주자로서 있어서 일시적으로 성공했는데,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그동안 이견으로 각자 총선 길을 가던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대표 등 3지대 4개 세력은 설을 하루 앞둔 9일 '개혁신당' 당명 아래 합당에 전격 합의했다. / 김영태 기자

2024-02-10

PK중진 지역구 이동 헌신, TK는 어떻게

국민의힘이 부산 경남(PK)중진들을 연이어 낙동강 벨트에 차출하면서 대구·경북(TK) 중진들이 좌불안석이다.  특히 대구 경북 경우 부산 대구와 달리 험지나 민주당 국회의원이 없다는 점에서 향후 교통정리 또한 가시밭길이다.  국민의힘은 8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중진 3명에 대해 지역구 이동을 요청했다. 5선 서병수 의원(부산 진갑→부산 북강서갑), 3선 김태호 의원(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경남 양산을), 3선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김해 갑·을) 등으로, 이 중 서 의원은 7일, 김 의원은 8일에 순차적으로 당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조 의원도 조만간 수락의 뜻을 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은 부산 경남에서 추가로 더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울산 남을이 지역구인 김기현 전 대표 또한 이상헌 민주당 의원이 버티고 있는 울산 북으로 이동 요청이 갈 가능성이 높다. 반면 25개 지역구를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한 텃밭 TK는 민주당 의원이 1명도 없어 PK와 같이 소위 ‘자객 공천’ 적용을 통한 중진 희생은 요구하기 어렵다. 더욱이 지난 21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대구 경북의 소위 중진들을 초토화시켜 버린 바람에 25개 지역구 가운데 3선 이상은 주호영 의원(5선ㆍ대구 수성갑)과 윤재옥 원내대표(3선ㆍ대구 달서을) 및 김상훈 의원(3선ㆍ대구 서) 정도만 남아 있다. 중진들을 이동시키거나 하는 등의 사유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때문에 당 지도부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TK에서도 쇄신 흐름을 이어가야하나 방법을 찾기가 쉽잖아서다. 실제 대구 경북에서 중진희생을 통한 그럴듯한 그림을 보여주려면 불출마 외엔 묘수가 없다. 그러나 중진들에 대한 불출마 요청이나 컷오프시 부자격자에서 걸러진 후 반발하고 있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처럼 큰 진통이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재선 그룹으로 희생의 칼날이 갈 가능성도 배제치 않고 있다. 특히 지도부가 수도권에서 다소 경쟁력이 있는 의원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  경북의 한 의원은 “PK 지역에서 중진 헌신의 바람이 분 이상 TK 의원들도 그에 버금가는 희생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은 된다”면서 대구 경북 의원들은 현재 지도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출마 예비후보들은 설 민심이 중요하다고 보고 설 하루전인 9일에도 인사 문자를 보내는 등 지지세 확산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 박형남, 고세리 기자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