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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8필지 대구·경북LH, 이달중 경쟁입찰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 이달 중으로 경북혁신도시내 중심상업용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기존 역세권 내 자리한 중심상업용지 1필지에 대해 필지세분화, 신규 도로구획 등 상품성을 강화해 재공급하는 것으로 1천571㎡~4천531㎡ 규모 8필지로 구성돼 있으며 역세권 내 상업용지, 복합용지, 업무시설용지와 근접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일시납에 따른 선납할인 적용 시 7%의 할인 효과가 발생하고 3년 분납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되는 등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의 경우, 경북혁신도시내 마지막 남은 중심상업 용지로서 KTX김천구미역 및 주변상업시설 및 업무시설과의 시너지 등 입지조건을 고려했을 때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최근 들어 경북혁신도시가 도시의 면모를 점차 갖춰지는 현 상황에서 공급되는 이번 토지는 경북혁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하고, 조성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LH측은 전망하고 있다.LH 관계자는“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토지로서 필지세분화, 신규도로 구획 등 상품성이 더욱 강화돼 재공급됨에 따라, 더욱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3년 분납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하므로 대금선납에 따른 할인율을 이용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중 가장 빠른 조성공사 진행,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의 편리한 광역교통인프라, 자연친화적 도시계획 등 높은 비교우위와 함께 최근 도로공사 입주 및 공동주택 입주 진행에 따른 도시활성화로 다방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는 경북혁신도시사업단 판매보상부 054-420-75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2-10

대구 아파트매매·전세價 전국최고 상승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의 매매와 전세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8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 매매의 경우 6개 광역시 중에서 대구는 상승률 2위를 차지한 광주 0.08%에 비해 무려 4배 정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전세시장 역시 전국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3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의 경우 연중 가장 비수기인 11~12월임에도 최근 중대형 아파트의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면서 매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6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중구 0.60%, 동구 0.34%, 남구·달서구가 0.18%, 북구 0.16%, 서구 0.07%, 달성군 0.06% 씩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5%, 66~99㎡ 미만 0.21%, 99~132㎡ 미만 0.36%, 132~165㎡ 미만 0.41%, 168㎡ 이상 0.4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세시장의 경우에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이에 따라 연초에는 전세시장이 매매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매매시장의 상승세가 전세시장을 주도하며 호가 상승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5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중구 0.51%, 동구 0.40%, 북구 0.30%, 달성군 0.10%, 달서구 0.09%, 남구·서구 0.04% 등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18%, 66~99㎡ 미만 0.21%, 99~132㎡ 미만 0.26%, 132~165㎡ 미만 0.45%, 168㎡ 이상 0.3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향후 대구 아파트시장의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은 계속 줄어든 가운데 호가 상승이 이어지고 수성구는 겨울 방학이사시즌을 앞두고 있어 한동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2-09

도심재생 새로운 모델 `대구역 센트럴자이` 관심 집중

광역트리플역세권인 `대구역 센트럴자이` 1천245가구가 5일 공개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대구역 센트럴 자이는 전용 59㎡, 72㎡, 84㎡, 94㎡ 1천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240실 등 모두 1천245가구 규모로 39층 초고층 첨단 아파트와 호피스텔이 공존하는 구조로 꾸며졌다.이날 분양하는 대구역 센트럴 자이는 올해 마지막 분양으로서 그 결과가 내년 부동산 분양시장의 바로 미터가 된다는 면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대구역 센트럴자이는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플라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등 동성로 생활과 침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구 중심 중의 중심이다.또 대구창조경제단지로 개발될 구 제일모직자리가 1km 안에 있고 인근의 재개발 지구들이 다수 준비하고 있는 등 대구역 센트럴자이의 분양결과에 수요자는 물론이고 업계의 관심도 쏠리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특히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곧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역세권에다 1호선 대구역까지 더블 역세권을 누리며 2호선 신남역을 포함하면 광역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허브로서 `역세권이 프리미엄`이라는 부동산의 진리를 그대로 담고 있다.이어 단지 바로 옆에 아파트보다 먼저 1만5천㎡ 규모의 수창1, 2, 3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있어 공원과 문화 프리미엄이라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여기에 유명건축가인 양진석 교수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한 대형 스트리트형 판매시설은 공원과 연결된 중구의 새로운 명물거리로 유럽스타일의 원스탑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단지 바로 뒤편에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이미 가동 중이고 인근에 문화창작교류센터가 추가로 건축될 계획이며 공구박물관이 개관해 놀라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공구골목과 함께 순종 어가길이 단지 인근으로 조성되는데다 최근 리모델링한 대구시민회관과 오페라하우스도 1km 안에 누릴 수 있는 문화중심 프리미엄도 갖췄다.심지어 GS자이는 수도권에서 대박을 터뜨린 평면 및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대구 도심의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포부를 가지고 주상복합임에도 4Bay 구조 등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설계돼 KTG와 GS건설의 막강 브랜드파워를 자랑한다.이에 따라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은 데크공원으로 설계해 동선이 편리하고 쾌적하고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까지 갖춰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카페테리아, 주민회의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조성되며, 투룸과 원룸으로 조절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실용적인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과 아파트보다 약 10cm 더 높은 2.4m 천장고 적용하며 주거가 가능한 원룸형 설계(전용 39㎡)와 임대가 가능한 스튜디오형 설계(전용 26㎡)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오피스텔 5층에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회의실 등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센터, 이와 연계한 옥상조경을 조성한다.부동산전문가는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기존의 재개발아파트와 달리 단순한 아파트공급이 아닌 공원과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진정한 도심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입주 후의 만족도와 가치상승, 앞으로의 중구 재개발, 재건축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문의는 1800-8886./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2-05

옛 전매청부지 `대구역센트럴자이` 5일 공개

KTG와 GS건설은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대구역센트럴자이`모델하우스를 오는 5일 공개한다.이날 공개되는 대구역센트럴자이는 39층에 전용 59㎡, 72㎡, 84㎡, 94㎡ 아파트 1천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39㎡ 240실 등 도심 랜드마크 대단지인 모두 1천245가구 규모다.역세권 도심재생지역 대표단지인 대구역센트럴자이는 곧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권인데다 기존의 1호선 대구역과 함께 광역 더블역세권의 최고 정점에 서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대구역은 물론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플라자 등의 5분 동성로권에다 1km 안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등 침산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특징까지 지니고 있다.특히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아파트보다 먼저 약 1만5천㎡ 규모의 수창 1, 2, 3공원을 조성해 단지내 중정형 테마공원을 만들어 도심 속 그린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된다.현재 단지 바로 옆에 1만562㎡ 면적의 수창공원과 인근에 제2수창공원(4천268㎡), 제3수창소공원 (345㎡)을 만들고 있으며 수창공원은 터닦기 작업이 끝났고 조만간 공원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있는 등 제2, 3공원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유명건축가인 양진석 교수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한 대형 스트리트형 판매시설은 공원과 연결된 중구의 새로운 명물거리로 만들 계획이다.이어 인근의 대구예술발전소는 과거 전매청 창고건물을 부수는 것이 아니라 건물형태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가장 올드한 건축물을 가장 창조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아울러 대구예술발전소 인근에 문화창작교류센터가 건축될 계획이고 공구박물관 개관으로 공구골목과 함께 달성공원에서 대구역까지 단지 인근으로 순종 어가길이 조성될 계획에 있다. 여기에다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지금까지 재개발단지와는 달리, 대규모 아파트건립과 인근 지역의 공원조성과 문화공간창출 등을 통해 사람이 사는 도심으로 완성해가는 진정한 도심재생 프로그램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심지어 낙후된 지역에 대규모 개발이라는 면에서 그 성공 여부는 오는 2015년 대구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할 잣대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역센트럴자이는 단순한 대규모아파트 건설을 넘어 도시를 재생하고 도심에서 누리는 다음세대의 새로운 삶을 재생하는 등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도시의 가치까지 변경할 것으로 예상한다.지역 부동산전문가는 “대구역센트럴자이가 기존의 재개발아파트와 확실히 다른 것은 바로 공원과 문화, 역사를 주거와 함께 소통하도록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800-8886./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2-01

대구월배지구 중심지역 알짜틈새상권 신월성에코시티 상가 27일 분양 추첨

대구 월배지구의 마지막 중심상권에 신(新)월성 에코시티 상가가 첫 주자로 나선다.(주)에스엔디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웨딩엘리시아(구 화진예식장) 2층 하모니홀에서 신월성 에코시티 상가 1~2층 분양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대구 알짜 틈새 상권으로 저금리시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소문이 난데다 아파트 밀집지역 장점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다른 상가보다 1층 층높이가 1.6m 높은 5.4m로 품격과 실속을 갖췄고 에스컬레이터 2층 연결, 지하 3층 규모의 15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지역 최대 주차장까지 완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월성 에코시티는 2천620여㎡ 대지면적에 1만7천여㎡ 상가면적으로 압도적인 규모만큼이나 독보적 수익성이 예상되며 KB부동산신탁의 자금관리, 대림종합건설의 책임준공으로 신뢰성은 더했고 계약금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등의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은 덜었다.신월성 에코시티는 주변 반경 3km내에 43만여 배후가구가 밀집해 있고 성서산업단지 인접,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월곡로, 월성로, 도시철도 1호선, 남대구 IC, 앞산터널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는 월배지구의 마지막 중심상권에 속한다. 또 달서구 최대의 교육인프라 밀집지역으로 지역 최대의 학원수요와 메디컬센터 입점 확정 등으로 3층과 4층은 수준 높은 의료상가 커뮤니티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한다.이런 예상에는 최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올 3분기 전국 106개지역 상가용 빌딩임대 동향 분석결과에서도 대구지역은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월배지구 아파트단지(약 1만여 가구)가 밀집한 대구 상인·월배동의 공실률 6.2%와 투자수익률 연 7.29%를 기록하는 등 양호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시중 뭉칫돈이 상가·빌딩·분양형 호텔 등 이른바`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흘러가면서 상가 입찰 경쟁률은 최고 수백대 일을 넘고 경매시장에서도 상가 낙찰가율이 평균 64.6%로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데도 잘 나타나 있다. 문의 053-633-2991/김영태기자

2014-11-24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 공개 3일간 1만5천여명 북적

금호강을 누리는 도심아파트인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가 공개일부터 주밀까지 3일간 모두 1만5천여명의 방문객으로 북적였다.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모여든 방문객은 온종일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모델하우스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연출됐다.또 모델하우스 상담석에는 20년 만에 첫 신규분양으로 불로동 인근 주민들의 순위 및 청약자격에 관한 문의가 잇따르는 등 대다수 실수요자들로 채워졌다.분양전문가는 “최근 대구분양시장이 도심재생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의 분양결과가 금호강을 낀 인근지역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의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불로동 20년만의 새아파트로 신규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가 많은 만큼 1순위 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는 금호강 생태공원과 어울리는 쾌적단지로 조성되며 1층 필로티 설계(일부동 제외)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단지 중심의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단지 곳곳에 쉼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만들어 도심속 강변공원의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또 계약금 10%(분납), 중도금무이자, 발코니새시 및 확장 무료라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리한 분양조건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있다.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내집 마당처럼 누리는 금호강변 생태공원, 복현오거리, 가까운 이시아폴리스, 팔공IC, 동대구IC 등 편리한 교통으로 불로동의 주거가치와 만족도가 커질 것”이라며 “오랜 세월 불로동을 떠나지 않고 지켜온 지역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합리적인 분양가와 납부조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53-7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1-17

대구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 내일 공개

2014년 하반기 입주아파트 중 전국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정된 `서한이다음`이 14일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주)서한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서한이다음 불로는 전용 71㎡, 75㎡, 84㎡ 114㎡ 등 모두 299가구로 구성돼 있어 또 한번의 완판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곳은 내집마당처럼 누리는 금호강변 생태공원, 다리 하나만 건너면 복현오거리, 가까운 이시아폴리스, 팔공IC, 동대구IC. 도심과 자연의 한가운데 들어오는 20년만의 새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열기가 높다는 평가다.또 인접한 불로초, 불로중학교 외에도 1.5km 거리에 복현오거리를 두어 복현초, 대구북중, 성화여중고, 경상고 등의 초·중·고교와 영진전문대학, 경북대학교 등 명문대학까지 인접해 있다.여기에 팔공산 IC와 동대구IC가 인접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통하는 교통요지이며 5분 복현생활권과 롯데몰 등 이시아폴리스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이어 `금호강 서한이다음 불로`는 금호강 생태공원과 어울리는 쾌적단지로 조성되며 1층 필로티 설계(일부동 제외)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단지 중심의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만들어 도심속 강변공원의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계약금 10%(분납),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새시 및 확장 무료이라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리한 분양조건을 선보인다.청약접수일정은 오는 18일(화) 특별공급, 19일(수) 1순위, 20일(목) 3순위 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있다.(주)서한 김민석 이사는 “2011년 12월 펜타힐즈를 시작으로 올 5월 분양한 대구혁신도시 3,4차까지 2년여 만에 5천148가구를 100%분양한데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와 혁신평면 등으로 금호강변 도심속 힐링주거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53-7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1-13

대구 아파트매매·전세값 소폭 상승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시기적으로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었지만, 호가 상승이 높게 나타나며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성구가 가을이사시즌 이후 매매와 전세 모두 급등하면서 대구 아파트시장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호가 상승의 영향으로 매물이 사라지면서 수성구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3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52%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구 0.50%, 남구 0.49%, 중구 0.33%, 서구 0.23%, 달서구 0.12%, 북구 0.11%, 달성군 0.01% 등의 변동률로 올랐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6%, 66~99㎡ 미만 0.29%, 99~132㎡ 미만 0.36%, 132~165㎡ 미만 0.36%, 168㎡ 이상 0.20%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전세시장의 경우 수성구가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앞두고 수요들이 미리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수급불균형에 따라 높은 가격 상승세를 나타내며 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64%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구 0.41%, 달성군 0.22%, 북구 0.17%, 달서구 0.14%, 중구 0.11%, 남구 0.07% 등으로 올랐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2%, 66~99㎡ 미만 0.23%, 99~132㎡ 미만 0.26%, 132~165㎡ 미만 0.29%, 168㎡ 이상 0.25%의 변동률을 보이며 상승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1-11

대구 `북죽곡 제일풍경채 프라임` 14일 분양

대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같은 값의 아파트를 구매하더라도 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 특화 시스템이 잘 갖춰진 아파트를 찾아 나서는 실속 있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특히 이런 수요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 관리비나 난방비에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 직장과의 거리, 단지의 규모 등을 아파트 구매의 첫 번째 조건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이 같은 실수요자들의 실속과 경제성을 고루갖춘 `북죽곡 제일풍경채 프라임`이 오는 14일 공개된다.대구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A1블럭 일대에 분양하는`북죽곡 제일풍경채 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에 모두 1천457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분양한다.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북죽곡 제일풍경채는 드레스룸(59㎡A/B, 84㎡)과 판상형 맞통풍 구조(59A㎡), 발코니 특화 설계(59B㎡), 4Bay 4Room 혁신 평면 설계(84㎡)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여기에다 기존 개별난방 대비 관리비 절감에 우수한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또 보일러 설치 공간을 없애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배기관 미설치로 수려한 단지 경관까지 자랑하고 있다.이어 가스누출이나 폭발 등 화재사고에서도 안전하고 24시간 난방·급탕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지보수를 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 실속과 경제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심지어 대단지 규모에 맞게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고 단지 내에는 자녀를 위한 다양한 키즈 커뮤니티는 물론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단지 인근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천초(2016년 예정)가 개교 예정인데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도 내년 개원 예정에 있고 달성문화센터, 달성군립도서관 등 풍부한 문화와 여가시설의 이용도 편리해 단지에서 누리는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가장 선호하는 핵심자리에 입지해 직주근접이 우수하고 죽곡지구, 서재지구, 성서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프리미엄의 중심지로 손꼽힌다.그뿐만 아니라 궁산과 마천산, 금호강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운동과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이 밖에도 대구 시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교통망도 갖췄고 단지 가까이 위치한 세천교와 성서 5차 진입도로, 금호강변도로(예정)를 통해 시내 접근이 용이하며 금호JC 및 성서IC, 대구외곽순환도로(계획)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북죽곡 제일풍경채 프라임이 입지한 지역은 구도심에 비해 주거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오는 14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053-581-776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1-06

LH 내년 대구경북에 1조 투자 3천가구 공급

LH 대구경북본부가 내년도 대구·경북지역에 1조여원을 투자해 약 3천가구 주택을 짓는다. 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최종영)는 23일 총 1조750억원을 투자해 2천960가구 주택을 착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장기 보류지구인 영천문외지구를 비롯한 경산무학, 대구도남 지구 등에 대한 보상도 착수할 계획이다. LH는 올 연말까지 모든 여건을 검토한 후 내년 2월 LH 본사와 협의, 대구·경북지역 사업계획을 최종확정할 방침이다.사업비 투자의 경우 올해 7천663억원 보다 3천87억원 증액한 1조750억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부문별로는 용지 취득비 604억원을 비롯한 단지개발 조성비 1천774억원, 주택건설 공사비 8천372억원으로 주택건축비가 사업비의 78%를 차지한다.주택 신규착공은 대구신서혁신도시 A5블럭 등 8개 단지 2천960가구 규모다.주택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이 대구신서혁신도시 2개 단지 518가구, 울릉도 3개 단지 110가구이며, 공공분양주택은 대구신서혁신도시 1개 단지 582가구 등이고, 공공임대주택은 대구신서 1개단지 823가구, 대구테크노폴리스 1개 단지 927가구 등이다.사업다각화를 위해 주택기금과 민간자금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리츠임대 방식을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의 임대주택 공급방식도 도입한다.특히 지구지정후 장기간 사업이 보류됐던 영천문외(2009년7월 지정), 경산무학(2008년1월 지정), 대구도남(2009년4월 지정)지구는 사업성을 개선해 차례대로 내년도에 보상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또 단지조성은 신규 사업지구는 없고 이미 조성 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대구연경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조성비를 집행할 계획이고, 대구옥포 2단계, 경북혁신도시 3단계, 대구금호 2단계 사업 등을 준공해 마무리할 계획이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4-10-24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고공행진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장 가파른 가운데 전세 재계약 비용도 상승하고 있다.15일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개 광역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57만원으로 전달의 기존 최고치(1억9천899만원)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들어 6개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값은 3.5%(684만원)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2.0%(512만원)보다 상승폭이 컸다.대구는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지난달 대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2억1천386만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대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8.7%(1천716만원) 상승했다. 2년 전보다는 26.1%(4천435만원) 올랐으며 3년 전과 비교하면 35.2%(5천563만원)나 뛰었다.대구의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기저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건설사들은 수도권 주택 시장의 약세를 피해 지방으로 눈을 돌렸고, 2008~2011년 부산·대전 등 지역에 공급이 급증하면서 투자 수요가 가세해 이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했다.또 대구는 2005~2007년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한 이후 2011년부터 미분양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났고 아파트값도 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대구의 부동산 과열 분위기는 조만간 가라앉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최근 1~2년 사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물량이 많아 아파트가 완공되고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입주량은 올해 9천327가구, 내년 1만3천294가구, 후년 2만3천677가구 등으로 지금부터 2016년까지 약 4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2016년 대구의 아파트 입주량은 2000년 이후 대구 지역의 연간 공급량으로는 최대 규모”라며 “공급과잉에 따른 우려가 불거지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가격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한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 재계약 비용(2년치 전셋값 인상분)도 지방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대구만 상승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세를 재계약해야 하는 아파트 거주자는 전국 평균 3천108만원의 재계약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비해 5대 지방 광역시는 2년 전 평균 2천745만원에서 올해 2천151만원으로재계약 비용이 594만원 감소했다.다만, 대구는 재계약 비용만 2012년 대비 831만원 증가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10-16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 활황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활황이다. 7일 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이 분석한 `지지옥션 대구·경북 월간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79.2%였으며 지난 8월에 비해 19.2%나 상승했다. 낙찰가율 역시 103.2%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21%나 올랐다.이는 전체 경매진행 물량이 50건에 못 미쳤으나 가을 이사철이 되며 실수요층이 경매시장에 몰렸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부분의 신건 아파트가 낙찰이 이뤄지며 낙찰가율 상승에 기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경쟁률 1위는 북구 침산동 명성푸르지오 아파트가 차지했다. 1회 유찰돼 최저가 2억1천910만원에서 경매가 진행됐으며, 33명의 응찰자가 모여 3억4천757만(111%)에 낙찰됐다.낙찰가율 부문은 광산구 월곡동 하남금호타운 아파트가 차지했다. 신건에 18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대비 114%인 1억3천700여만원에 낙찰됐다.지난달 경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달과 비교하면 경매진행건수가 59건 증가했고 낙찰률도 20.9% 로 전월에 비해 5.9% 늘었다. 낙찰가율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경쟁은 늘어 다소 치열해 졌다. 포항 및 경산 인근 1억~2억원대 아파트들이 감정가대비 90~100%선에서 낙찰된 사례가 많았으며, 경북 청송군 진보면 청솔타운 아파트 18채가 감정가대비 70% 수준에서 각각 낙찰돼 낙찰건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경북지역 아파트 최고 경쟁률 부분은 포항시 북구 두호동 두호그린맨션1차가 차지했다. 지난 1990년 준공됐으며 1회 유찰됐고, 27명의 응찰자들이 몰렸다.지난달 경북지역 토지경매시장 물건은 소폭 늘었지만 낙찰건수와 낙찰률, 평균응찰자 모두 하락했다. 다만 낙찰가율은 10%p 상승했다. 이는 경북 칠곡군 인근 과수원이 감정가 9억376만원 대비 337%(30억5천만원)에 고가 낙찰되면서 낙찰가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토지는 경북 영주시 인근 임야로 6만 4천522㎡ 면적에 감정가 2천만원대로 12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대비 216%에 낙찰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10-08

경북 아파트시장 중소형 수요 증가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가을이사시즌을 맞아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이사시즌을 맞아 경북 아파트시장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그동안 상승세가 주춤했던 지역들도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또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든 포항, 구미, 경산지역은 상대적으로 둔화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아파트 매매시장은 가을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그동안의 강세가 부담되면서 상승세가 둔화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영천시가 0.14%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김천시와 경산시가 0.11%, 경주시 0.09%, 구미시 0.08%, 포항시와 안동시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4%, 66~99㎡ 미만 0.04%, 99~132㎡ 미만 0.07%, 132~165㎡ 미만 0.02%씩 각각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지역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이사시즌을 맞아 늘어난 수요로 인해 그동안 별다른 상승세가 없었던 칠곡군과 영천·안동·김천시 등이 상승한 반면, 전통적으로 강세가 높았든 포항, 경산, 구미 지역의 상승세는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칠곡군이 0.3%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천시 0.19%, 경주시 0.14%, 포항시와 경산시가 0.04%, 안동시와 김천시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올랐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8%, 66~99㎡ 미만 0.05%, 99~132㎡ 미만 0.03%, 132~165㎡ 미만 0.05%, 168㎡ 이상 0.09%씩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10월 중순까지 가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위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구 근교지역과 주요 도시는 상승세지만 최근 일부 지역은 지난 몇 년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돌아서 이곳의 수요자들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0-07

최근 아파트 분양열기 반영

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청약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올들어 86만여명 가량 증가했다.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1천433만4천472명으로 지난해 말 1천347만5천3명에 비해 85만9천469명이 증가했다.지난 7월에 처음으로 가입자수가 1천400만명(1천417만2천739명)을 돌파한 가운데 8월 한달 간 또 16만1천733명이 증가한 것이다.지난달 가입자수는 지난 3월(19만6천939명)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전국 광역시·도 중 대구 지역 신규 가입자가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이 늘었다. 대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가 8만7천여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는 상반기 분양한 21개 아파트 중 18곳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쳐 순위 내 마감률이 85.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약자가 1만명을 넘었던 전국 11개 아파트 중 6곳이 대구에서 공급된 단지였다.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예금과 부금, 청약저축 통장의 기능을 합한 것으로 개별 청약조건만 갖추면 공공아파트와 민영아파트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은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발생, 실수요는 물론 전매차익을 노린 가수요도 대거 통장 가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 청약예금·부금과 청약저축 통장을 없애고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의 쏠림현상은 심화될 전망이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09-22

대구지역 아파트청약 열기 `후끈`

대구지역 아파트 청약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결제원과 국토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까지 상반기 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매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13.64대 1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특히 평균 청약경쟁률 전국 2위를 기록한 부산의 9.75대 1과 비교해도 청약 열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른바 아파트 프리미엄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대구지역의 청약열기 강세는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조성으로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다 전세금이 매매값 대비 70% 이상을 육박함에 따라 신규 분양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지만, 제한적인 공급량으로 인해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국토부가 올 7월까지 대구에서 거래된 분양권 자료에 따르면 모두 1만8천7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3천997건보다 3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140대 1로 올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권에는 2천~3천500만원의 웃돈이 붙었고 지난 6월 분양한 `대구 범어라온프라이빗`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범어동의 입지여건에 유명한 수성학군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4월 분양한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역시 평균 2천200만~3천9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 된 것으로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이곳은 구도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제일모직, 경북도청,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 등 인근 지역의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이 같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구 달성군 달성 2차 산업단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산업단지 내 중소형 대단지로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 이 아파트는 이 지역 최초의 민간 분양 아파트로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에 전용 68~84㎡ 813가구로 구성된다.이어 오는 109월 현대BSC가 대구 세천지구에 `북죽곡 현대썬앤빌` 아파트를 선보인다.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3개동 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5~84㎡로 구성됐으며 세천초교와 공립유치원(계획)이 가깝고 궁산, 지구 내 어린이공원과도 인접하다.한편, 아파트 평균청약률 전국 2위를 차지한 부산지역도 상반기 1만7천763건이 분양되면서 지난 4월에만 2천가구 이하인 1천876가구를 기록했을 뿐 올해 들어 꾸준히 2천가구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는 등 전매제한이 없는 지역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18

하반기 대구·경북 아파트 쏟아진다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대구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올 하반기 대구·경북지역에 아파트가 모두 1만4천여가구 공급된다.10일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시행사 등에 따르면 9월 이후 대구지역은 민간분양과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7개 단지에서 모두 7천2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경북지역도 6개 단지에 모두 7천194가구가 공급되는 등 모두 1만4천466가구 수준이다.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3년간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고 청약 1순위 요건이 완화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금융감독원의 지난 7월 청약경쟁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전국 상위 5위 내 단지는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141.95대 1), 대구 달서 `장기동협성휴포레`(41.24대 1) 등이며 지난 8월 분양한 달성군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도 최고 60.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분양시장 분위기는 고조돼 있다.이중 반도건설은 9월 중 달성2차 산업단지 내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13가구를 분양하고 오는 11월께 동구 신천3동 일대 `대구 신천동 반도유보라` 764가구를 공개하는 등 모두 1천577가구 규모다.여기에 오는 2018년 완공예정인 대구국가산단에는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로봇산업이 입주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수요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점쳐진다.이어 11월께 분양하는 대구시 동구 신천3동 `대구 신천동 반도유보라`는 전용 39~84㎡ 규모에 모두 764가구로 구성되고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역세권 아파트라는 이점과 KTX 동대구역,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또 9월에는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서 현대BSC의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선보인다. 지하 2~지상 33층 3개동에 모두 283가구 규모로 전용 65~84㎡로 구성되고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의료원(2015년 예정)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대실역이 차로 10분 내에 있는데다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과 외곽지역 이동도 편리하다.(주)동재는 오는 11월께 동구 괴전동 안심역 공동주택지에 모두 757가구를 분양하고 우신종합건설도 올 하반기 대구 금포지구에 `달성금포우신`을 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60~135㎡로 1천500가구 규모다.LH는 오는 12월에 북구 노원3가 노원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모두 1천580가구를 선보이게 된다.경북에는 6개 단지, 총 7천194가구가 공급된다.경북지역은 9월 하순께 `핫 플레이스`인 경산에 포스코건설이 중산지구(펜타힐즈) C3블록 일대에 `펜타힐즈 더샵`1천56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생활권은 대구나 다름없다.구미시에는 대림산업이 9월 중순 교리2지구의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구미교리`, 우미건설은 오는 10월께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1천225가구 규모로, 중흥건설도 오는 10월께 같은 단지 내에 `중흥S-크래스 에코시디` 1천536가구 규모로 각각 공급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11

김천혁신도시·포항장량지구 단지내 상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4일 경북혁신도시 Ab8,9블록 및 포항장량지구 6블록 단지 내 상가 18호를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다.경북혁신도시의 경우 KTX 김천구미역이 사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지구 북측으로 동김천 IC가 개통돼 광역적 접근체계를 형성하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에 5천여명의 종사자가 이전할 예정으로 있어 김천의 신흥 주거지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 경북혁신 Ab8블록은 783가구 10년 공공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6호, 전용면적 44.17㎡이고 예정가격은 2억1천~2억1천500만원이며 Ab9블록 448가구 10년 공공임대 단지 상가는 1층 4호, 전용면적 45.88㎡로 예정가격은 2억1천500~2억2천만원 선이다.이어 포항 장량지구는 국도 7호선 및 포항 IC가 인접하는 등 편리한 교통 환경과 초등학교, 법원·검찰청 등이 지구 내에 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양덕지구와 연계해 앞으로 포항의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포항장량 6블록은 960가구 국민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8호, 전용면적 33.3㎡~39㎡이며 예정가격은 1억3천300~1억7천100만원 정도다.해당 단지들의 아파트 공급은 대부분 완료됐고 고정고객 확보가 쉬운 단지 내 단독상가로서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형점포를 운영할 실수요자에게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저금리 시대가 지속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단지 내 상가는 서울 경기권에서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존에 공급했던 경북혁신 Ab2블록 및 포항장량 2블록 등의 단지 내 상가도 유찰 없이 전 호수 높은 경쟁률로 낙찰된 것에도 잘 나타나 있다.이에 따라 지구전체에 대한 관심도 및 주변 상가 거래시세 등을 비교해 봤을 때 이번 단지 내 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신청자격은 제한 없으며 LH홈페이지(www.lh.or.kr)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입찰로 공급되고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 시 낙찰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고 3개월 후 중도금 30%, 상가 입점 시 잔금을 낸다.분양일정은 입찰신청 오는 22일~23일, 개찰 오는 23일, 계약체결 오는 29일~30일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혁신지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053-603-2556), 포항장량지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사업단(054-280-541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05

LH,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국민임대주택 1천39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과 유가면 일원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 A-1블록` 국민임대주택 1천390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국민임대주택 모집가구는 주거전용면적 29㎡ 576가구, 36㎡ 446가구, 46㎡ 176가구 및 51㎡ 19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자용 48가구, 우선공급 993가구 및 일반공급 349가구 등으로 나누어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천3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7만1천960원 이하)이며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4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방법은 29·36·46㎡형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천100원 이하(단 4인 가구는 255만1천40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경쟁이 있을 때는 1순위는 대구시 달성군 거주자, 2순위는 대구시 수성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경북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선정된다.51㎡형의 경우 1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2년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낸 자, 2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낸 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선정되고 동일 순위 내에 경쟁 시 달성군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한다.단지 주변여건은 주거, 산업, 연구기능을 연계한 220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로서 대구시내 권에서 20㎞ 정도 떨어진 외곽에 있어 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5호선 및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등을 통한 대구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쉽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9㎡형이 720만원에 월12만4천원, 36㎡형이 870만원에 월15만8천원, 46㎡형이 1천890만원에 월24만8천원, 51㎡형이 2천310만원에 월27만4천원이고 월임대료의 50%까지 공사에서 정하는 전환율에 따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6년 2월로 예정돼 있다.신청접수는 오는 9월24~26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5일, 계약체결은 오는 12월15~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임대문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01

경북동부권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오는 9월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청도, 청송 등 경북 동부권 지역의 임대주택 25개 단지 예비입주자 2천110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국민임대주택 24개 단지와 미분양매입임대주택 1개 단지에 전용면적 39㎡~59㎡ 규모로 포항 5개 단지를 비롯한 경산시 6개 단지, 영천시 3개 단지, 경주시 9개 단지, 청도군 1개 단지, 청송군 1개 단지 등이다.이번 모집인원은 단지별로 5~90가구 선으로 신청자격은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3인 이하 가구 322만4천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천494만원 이하인 가구면 가능하다.전용면적이 50㎡ 미만인 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3인 이하 가구기준 230만3천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해당 지역거주자가 1순위, 인근지역 거주자 2순위, 그 외 지역 거주자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순위 내 경쟁시는 미성년자녀 3명 이상 가구를 먼저 선정한다.전용면적이 50㎡ 이상인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 내 경쟁시는 미성년자녀 3명 이상 가구, 당해 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미분양매입임대주택은 전용면적 84㎡ 규모로 민간건설주택의 미분양가구를 LH가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으로 영천시 1개 단지에 모집대상은 10가구이다.신청자격은 해당 지역 거주 무주택가구주가 1순위, 그 외지역 거주 무주택가구주는 2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부양가족이 많은 가구, 당해 지역 장기거주자, 가구주의 나이순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단지는 경북 동부권에 다양하게 산재해 신청 전 단지별 주거여건 및 주변환경, 보증금 및 임대료 등 자신에게 적합한 단지를 꼼꼼히 살펴 신청할 필요가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2014년 9월3일 공고, 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대표전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27

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성황리 오픈

대구 세천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성황리에 오픈했다.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오픈 첫날인 지난 22일 7천여명이 찾은 데 이어 주말인 23일까지 모두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이미 세천지구는 한라비발디, 현대 엠코타운 등 2천300여가구가 1순위에 마감되며 완판되는 성공 분양지로 그 인기와 가치가 소문이 난 상태다. 대부분 방문객이 세천지구 입지보다는 삼정그린 핵심의 평면설계와 자재 등 개량 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자투리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사는 방법에 맞춘 수납공간과 아이디어 수납으로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대형 수납창구를 비롯하여 특화된 디자인의 신발장, 다양한 붙박이장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10% 계약금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난간 무상 확장 등 분양조건도 좋은 편이다.1단지 전용면적 59㎡~84㎡ 316가구, 2단지 75㎡~84㎡ 254가구 등 모두 570가구 규모로 오는 26일 특별공급에 들어가 27일 1순위, 28일 3순위 신청을 받고 당첨자발표는 9월 3일에 시행된다.모델하우스는 성서 홈플러스 맞은편 삼정브리티시 용산 옆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25

경북 아파트시장 매매·전세 보합세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의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20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에만 가격 변동이 나타나며 강보합세가 나타내고 있다. 또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경산시만 가격 변동을 보이고 있다.지역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거의 뜸한 현상을 보이지만 경산시만 전체 평형에서 호가 상승이 나타내며 소폭 변동을 기록했고 구미지역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전체 면적에서 호가 상승으로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포항시가 0.01%의 변동률을 보였지만 구미시는 0.01% 하락하는 변동률로 대조를 보였다.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3%, 66~99㎡ 미만 0.06%, 99~132㎡ 미만 0.02%, 132~165㎡ 미만 0.04%, 168㎡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고, 전세시장도 경산시와 구미만 소폭 변동이 나타내며 전체 변동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13%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구미시가 0.1%의 변동률을 보였다. 면적별로 보면 66~99㎡ 미만이 0.09%, 99~132㎡ 미만 0.01%, 132~165㎡ 미만 0.04%, 168㎡ 이상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가을이사 시즌을 앞두고 중소형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21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인기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가 완전분양을 향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삼도주택에 따르면 지난달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부터 쏟아졌던 관심과 열기가 계약률로 고스란히 이어져 현재 90%에 가까운 분양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지난달 21일~23일에 분양계약을 진행했고 현재는 선착순 분양 중이다.분양 초기부터 최고 청약경쟁률 24.8대 1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이미 성공분양이 예상됐지만, 주택업계관계자들도 놀랄 만큼 분양계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적였다.총 2천269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의 이점과 계약금정액제(1천만원, 1천500만원), 중도금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69㎡, 71㎡, 84㎡, 102㎡의 중소형 위주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천269세대(1단지: 629세대, 2단지: 1천640세대)의 단지규모만으로도 특별한 이슈가 됐었다.또한 경북을 대표하는 삼도주택㈜과 경남을 대표하는 한림건설㈜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분양계획이 발표된 이후부터 이목을 끌기 시작했고, 최근 공급된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최고급마감재(천연대리석 아트월, 엔지니어드 스톤 싱크대 상판 등)와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4BAY,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공간, 대형신발장, 세탁실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평면을 선보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총괄책임자는 “포항시민이 보내주신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포항지역 최고의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창포지구 메트로시티의 분양 추이를 감안하면 8월 말 완전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일부 미계약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항도중학교 바로 옆(포항시 북구 죽도동 657-6)에 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