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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각산 서한이다음` 내달 공개

`각산 서한이다음`이 오는 9월초 분양에 들어간다.23일 서한이다음에 따르면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야월역에서 신서혁신도시 주거단지로 통하는 진입로 입구에 `각산 서한이다음`모델하우스를 오는 9월초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각산 서한이다음`은 전용면적 59㎡ 96가구와 74㎡ 80가구, 84㎡ 196가구 등 모두 372가구 규모다.`각산 서한이다음`은 혁신도시 후광효과와 안심 연료단지에 조성될 안심지구 개발비전을 동시에 누리는 최대수혜지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서한이다음`의 브랜드파워도 프리미엄으로 인해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대구 혁신도시내 아파트분양은 LH 전용 60㎡미만 단지와 국민임대 일부 단지를 제외한 일반 분양은 모두 끝났고 최근 안심역 코오롱 하늘채가 1순위에만 8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62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된 바 있어 이번 공개에도 상당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혁신도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구개발특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연속 중복 지정되면서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니라 의료와 연구를 접목한 복합도시로의 성장가능성이 커 전국의 어느 혁신도시보다 그 미래가치가 크다”고 밝혔다.서한이다음 관계자는 “`각산 서한이다음`은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확정과 최근 안심연료단지 개발 및 안심창조밸리 조성계획이 가시화되면서 후광효과는 더욱 커졌다”며 “신서 혁신도시 일대가 포함된 동구 아파트 매매값도 3년전에 비해 28.51%가 상승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분양문의 (053)791-62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24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내일 분양

중흥건설이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섰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전용면적 111㎡ 138가구 △전용면적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중흥S-클래스는 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로 대구와 가장 가깝게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우수한 교육여건, 빠른 교통망, 쾌적한 주거환경 등 정주요건 `3박자` 갖춰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7,269,000㎡ 규모로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5만 명 규모의 자족도시 개발을 목표로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첨단기업 등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 및 교육, 상업,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개발되고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다.또 테크노폴리스의 공업단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고 공원과 하천 등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현풍천이 흐르고 약 38,000㎡ 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최적의 정주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전 가구 4Bay 설계로 통풍, 채광 극대화`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도 높다.또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는 053-611-3210./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5-08-20

오피스텔 인기 속 대구 성서 `로얄팰리스` 눈길

최근 저금리기조가 장기화에 따라 투자 대비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역세권과 산업단지, 대학교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나 신혼부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다.이런 가운데 임대수요 교통, 편의시설 박자를 모두 갖춘 대구 성서 로얄팰리스가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성서 로얄팰리스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20-13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복합 형식의 전 세대 복층형으로 오피스텔 492실 및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성서 로얄팰리스는 인근 지역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예정 부지는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고 약 2천700여 업체에 6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가 맞닿아 있고 인근에 계명대학교가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피스텔에서 지하철역으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고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경찰서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 여건도 좋다.게다가 성서IC, 남대구IC 등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뚫려 있고 인접 지역에 서대구역(KTX, 오는 2020년 개통)이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다인건설 관계자는 “지역냉난방을 대구시 처음으로 적용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관리비를 낮출 수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로얄팰리스 대구의 그랜드 오픈은 22일며,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방문시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할 수 있다. 분양문의는 1800-7002./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5-08-20

경북 주택건설경기 활황세 지속

경북지역의 주택건설경기가 꾸준히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주택건설 관련 지표 등을 분석한 결과 주택건설 경기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주택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지난해 동기대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실적은 35% 증가한 1만3천800여호이며, 미분양 주택도 지난해말 기준 2천세대로 공급물량과 비교하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올 상반기 아파트 사업승인은 구미시 2천445호, 경산 1천213호, 김천 700호, 예천군 1천963호 등 1만3천800여호로, 대구 5천903호의 2.3배, 전국 물량의 7%에 해당됐다.주택신규 분양 실적은 1만5천431호로 지난해 동기 7천99호와 비교해 117%증가 했다.주택거래(매매) 실적은 2014년 상반기 2만3천415호 대비 3만7천952호로 62%가 증가했다. 도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6월(3.3㎡ 655만4천원) 대비 688만7천원을 기록해 5% 올랐다.경북도의 아파트 경기 활황세가 지속되는 주요 요인은 포항의 KTX역사 신설, 동해중부선 철도 추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건설과 국가 5산업단지 건설, 경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추진, 김천 혁신도시건설, 예천 신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이 꾸준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창훈기자

2015-08-11

LH, 대구혁신도시 A1블럭아파트 내달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오는 9월께 대구 신서 혁신도시 A1블럭에 공공분양 572가구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A1블록 공공분양은 혁신도시 내 첫 전용 59㎡ 분양아파트로서 모두 7개동, 지하 1층에서 지상 12~18층 주동통합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강소형 실속평형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또 바로 옆에 새론초등학교 및 새론유치원이 도보 1분 거리, 대구일과학고가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 유치원과 고교까지 포함된 명품 자족 신도시를 자랑한다.동대구IC, 도동JC, 동대구역(KTX), 대구공항 등 동서남북 광역교통시설이 8km 이내에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범안로~혁신도시간 진입도로와 지하철 1호선 4개역(율하역, 반야월역, 각산역, 안심역) 연계 진입로 및 지하철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여기에 롯데쇼핑프라자, E마트, 더블럭 아울렛 등 인접으로 다채로운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고 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 잡아 있어 보다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특히 혁신도시 내 근린공원 11곳, 어린이공원 11곳 조성 및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의 배산임수의 쾌적명당으로서 팔공산 초례봉 산자락과 숙천, 율하천등 산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으로 건강 가득한 푸른 삶을 누릴 수 있다.이번 공공분양은 오는 9월 입주자모집 공고에 이어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신혼부부등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접수하며 일반공급분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가구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A1블럭은 오는 2017년 10월 입주예정이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대구신서 A1블록 분양관련 상세한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053-964-0093)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03

화성산업, 대구 평리7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이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영규)에 따르면 최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조합정기총회 및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서구 평리동 512-11번지 일대 대지면적 8만9천32㎡에 지하 1층~지상 27층 규모에 아파트 19개 동에 모두 1천632가구를 건립하게 된다.이곳은 서대구IC를 비롯한 북부정류장,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외곽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또 최근 KT 서대구 역사 건립계획이 가시화되고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대구의 새로운 교통요충지와 거점지역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남영규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지역 건설문기업 화성산업의 재개발, 재건축 , 기술력 등에 대한 기대치가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합과 시공사인 화성산업이 적극 협력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탈 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7-27

경북 아파트시장 보합세 지속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장마가 합쳐지면서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경산 지역만 호가 상승세에 따른 매매와 전세 모두 강세를 보이지만,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경산시만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오름세가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2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가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6%,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0.02%, 168㎡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고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경산시만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3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가 0.02% 등이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99㎡ 미만이 0.05%, 99~132㎡ 미만 0.01%, 132~165㎡ 미만 0.10%, 168㎡ 이상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지만, 66㎡ 이하는 0.14%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앞으로 경북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현재와 같은 보합세 시장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은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호가 상승세가 높은 지역은 매수자와 매도자간 가격 괴리감이 커지고 있어 거래부진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5-07-21

비수기 사라진 대구 아파트시장 매매·전세 모두 호가 상승 지속

대구 아파트시장이 비수기에도 불과하고 매매·전세 모두 전국 광역시 평균 상승세보다 높게 나타났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7월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가격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특히 아파트시장 매매와 전세 모두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그동안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중대형은 물론 중소형까지 상승세가 보이며 전체적으로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계절적인 비수기가 본격화됐음에도 0.2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국 광역시 평균이 0.13%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전체 면적에서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0.4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은 수성구 0.33%, 달서구 0.27%, 북구 0.26%, 동구 0.10%, 서구 0.04%의 변동률을 각각 보이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7%, 66~99㎡ 미만 0.24%, 99~132㎡ 미만 0.23%, 132~165㎡ 미만 0.26%, 168㎡ 이상 0.2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국 광역시 평균 0.13%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세시장의 경우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기는 했지만,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2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달서구 0.22%, 북구 0.17%, 중구 0.16%, 동구 0.08%, 달성군 0.02%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21%, 132~165㎡ 미만 0.18%, 168㎡ 이상 0.2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앞으로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장마와 여름휴가가 겹치면서 비수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지만 최근 거래량은 줄어도 가격의 상승세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이런 현상은 정상적이 아니라 호가 상승세에 따른 가격 상승세로서 실수요자는 시장을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7-14

대구수성구 아파트 3.3㎡당 1천38만원

대구 수성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천만원을 넘어섰다. 지방 자치구로는 처음이다.부동산114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대구 수성구의 3.3㎡당 평균 아파트 값이 1천38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4월 처음으로 3.3㎡당 1천만원을 넘어섰다.지방 자치구로는 유일하고, 서울의 도봉구(1천13만원)와 금천구(1천9만원)보다도 높다.다른 지방 자치구 중에서는 부산 수영구(968만원)와 해운대구(945만원)가 1천만원대를 쫓고 있다.수성구는 대구 내에서도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높다.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8천179만원으로 대구 서구(2억737만원)에 비해 2억원 가까이 높다.수성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도 2억8천809만원으로 서구(1억4천930만원)의 2배 규모다.특히 수성구의 전세가격은 서울 소재 은평구(2억8천668만원), 구로구(2억6천507만원), 강북구(2억4천824만원), 중랑구(2억4천529만원), 금천구(2억2천716만원), 노원구(2억1천545만원), 도봉구(2억1천192만원) 등 7개 지역보다 높은 수준이다.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3년 10.93% 올랐고 2014년에는 11.72%, 올해 상반기에만 7.66% 올라 3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그러나 부동산업계는 대구의 아파트값 상승을 `이상과열`로 진단하고 있기도 하다.부동산114 관계자는 “경기 여건이나 개발 호재, 대규모 아파트 공급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대구 아파트값 급등이 계속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7-09

입주자 주도형 신규마을 포항에 조성

정부의 신규마을조성사업(전원마을)이 포항에서 입주자 주도형으로 추진된다.`톰스드림 마을정비조합추진위원회`는 포항시로부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보조(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8억원~36억원) 신규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농어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어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과 관련, 추진위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 산 35-1번지외 4필지(9만1천636㎡)를 확보하고 각종 공공시설과 주택 85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사진 조감도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내에 위치한 사업부지는 동해리조트, 오션힐스·포항골프장, 연산온천, 화진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고 바다와 호수(용곡저수지)를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지역이다.추진위는 레저와 어촌민박시설을 겸비해 경제자립이 가능한 명품 어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도시민들을 조합원으로 유치하고 있다.특히 이 사업의 특징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및 전용비 면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적용 등으로 주변 택지시세에 비해 가격이 절반으로 저렴하다(조합비 포함 토지매입비 평당 26만원 이하)고 추진위는 밝혔다.추진위는 지속가능한 조합형 융복합 마을기업 탄생은 물론 입주민 일자리창출을 위해 크루저 요트를 컨셉으로 도입하는 한편, 지역어촌계 가입도 추진하고 있다.문의:1588-4073/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6-26

포항 `오천 웰메이드홈` 아파트 분양

(주)한국자산신탁은 인디안모드, 웰메이드 등 의류브랜드로 유명한 세정그룹의 계열사인 (주)세정건설과 손잡고 26일 포항시 오천읍에 `오천 웰메이드홈` 아파트사진 조감도를 선보인다.오천 웰메이드홈은 첨단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마감재, 트렌디한 평면 구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의 59㎡, 73㎡, 74㎡의 세 가지 평형으로 구성된 191세대 중소형 실속특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이 아파트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테마공원을 갖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냉천생태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문덕초등학교는 물론 바로 옆에 중·고등학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어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한 입지로 손꼽힌다.또한 올해 개통 예정인 울산-포항간고속도로, 2019년 준공 예정의 첨단산업단지인 포항 블루밸리, 인근에 조성 예정인 대규모 용산택지개발지구 등의 호재로 완공 시점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뛰어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전망하고 있다.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청약일정은 7월 1일이다. 계약 전 견본주택을 방문해 오천 웰메이드홈에 제공되는 각종 첨단 시스템과 빌트인 가전제품, 내부 인테리어 등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분양문의 : 1833-7003/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6-26

삼도주택, 경산 백천동 `삼도뷰엔빌W` 견본주택 내일 공개

도심 속 산자락을 끼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백천지구에 10년 만에 삼도주택이 분양소식을 전한다. 26일 견분주택이 공개되는 경산 삼도뷰엔빌W는 10분대 대구 수성생활권과 백자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동으로 전용면적 59㎡, 70㎡, 75㎡, 84㎡, 102㎡ 등 총 1천213세대다.도심의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의 쾌적함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단지를 나서면 바로 해발 486m의 백자산 등산로가 있어 365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지역의 대표 산인 성암산의 사계절을 조망할 수도 있다.또 경산시민의 힐링 명소인 남천둔치를 도보나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테니스장, 풋살구장,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을 갖춘 경산생활체육공원도 인접해 있다.이 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 하나는 교통조건이다. 월드컵대로 연장 삼성현로와 경청로, 경안로를 이용해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경산역이 인접해 시외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 10분대로 수성생활권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앞으로 새로운 교통네트워크 간선 급행버스노선인 BRT(예정)로 대중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자녀 교육부분에도 만만치 않은 장점을 자랑한다. 지난 3월 개교한 삼성현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 교육에 안심할 수 있으며 문명중학교, 문명고등학교, 삼성현중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신대학교 등 대학가가 밀집되어 있으며 유치원, 학원 등이 많아 자녀를 둔 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도주택이 `초록으로 가득 찬 프리미엄 대단지`라 자부하는 경산 삼도뷰엔빌W는 가치와 실속을 함께 고려한 중소형 중심의 명품 대단지로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설계를 통해 햇살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다.아파트를 둘러싼 어린이공원 3곳도 예정되어 있어 어린 자녀가 자연과 하나 되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삼도주택은 1986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1만2천여세대의 공급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프리미엄 명품아파트, 베스트 명품아파트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도해 가고 있다.이번 경산 삼도뷰엔빌W는 `30년 기념 대작`으로서의 의미를 담아 특히 많은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26일 견본주택을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에 오픈하며 자세한 문의는 053) 793-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06-25

포스코건설 내일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 오픈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오는 26일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사진 조감도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조성되는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686가구(전용 △84㎡ 212가구, △91㎡ 474가구), 오피스텔 276실(전용 83㎡)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천358만원부터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1천480만원으로 책정된다.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80만원이다.광교 더샵은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광역 M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2월 개통 예정으로 강남 및 분당으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4베이 중심설계의 아파트와 3룸, 4베이 구조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커뮤니티 시설이 분리돼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광교 더샵은 잔디마당, 생태연못, 실내천 등 자연친화적 단지환경과 쾌적성과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광교 더샵 아파트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하며, 오피스텔은 7월 8일과 9일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031-215-1700)/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6-25

대구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 2단지 LH 1,126가구 국민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18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 `대구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 2단지` 국민임대주택 1천12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9㎡ 308가구, 36㎡ 574가구, 46㎡ 24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고령자용 36가구와 우선공급 820가구 및 일반공급 270가구로 나눠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무주택가구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1만4천220원 이하이고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89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 방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6만7천30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경쟁이 있을 때는 1순위는 대구 달성군 거주자, 2순위는 대구 수성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경북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거주자이며 3순위는 1·2순위를 제외한 순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단지 주변은 주거, 산업, 연구기능을 연계한 220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로서 대구시내권에서 20㎞정도 떨어진 외곽에 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5호선 및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으로 대구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하고 있다.지구내 첨단산업단지 외에 인근에 대구성서공단, 달성지방산단, 다산일반산단 및 현재 조성 중인 대구국가산단 등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한 지역거점도시로서의 자족적인 발전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또 지구 내 유통상업용지를 비롯한 각종 상업·근린생활용지가 조성돼 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와 계명대캠퍼스, 다수의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신청접수는 오는 7월16~17일까지 이틀간 LH 대구경북지역본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하고 당첨자는 오는 9월11일 발표하며 계약체결은 오는 9월17~18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신청문의: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6-19

대구 아파트시장 금리 인하로 호가 상승세

대구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도 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의 기대감으로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고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거래량은 줄었지만,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한 시장의 기대감이 호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후 상승세가 둔화했던 남구와 북구·중구 지역이 금리 인하 이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호가 상승세로 이어지며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남구가 0.59%, 북구 0.38%, 수성구 0.30%, 달서구와 중구 0.22%, 동구 0.17%, 달성군 0.01%씩 기록하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31%, 66~99㎡ 미만 0.26%, 99~132㎡ 미만 0.27%, 132~165㎡ 미만 0.27%, 168㎡ 이상 0.18%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조금 줄기는 했지만,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면서 전세매물이 월세로 전환하면서 수급 불균형에 따른 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남구가 0.64%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구 0.34%, 북구 0.31%, 수성구 0.26%, 동구 0.25%, 달서구 0.15%, 달성군 0.07%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0%, 66~99㎡ 미만 0.22%, 99~132㎡ 미만 0.24%, 132~165㎡ 미만 0.25%, 168㎡ 이상 0.1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비수기로 인한 시장 상황보다는 금리 인하로 인한 기대감이 더 커지면서 호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6-17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5일 공개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코오롱하늘채에 따르면 5일 동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84㎡, 73㎡, 63㎡의 중소형 타입에 모두 728가구를 특별한 맞춤형 아이템으로 분양한다.안심지역 마지막 대단지로 평가되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가구 내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정가든 컨셉의 중심마당을 둬 단지 전체가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또 건강과 여유를 더하는 부대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휴식 쉼터와 운동시설을 마련한 것은 기본이고 교통 관련 특급 프리미엄을 자랑한다.안심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에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편리한 시내외 입체 교통망을 갖추고 산책 거리에 있는 이마트 반야월점을 비롯한 롯데쇼핑 프라자, 더블럭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송정초·강동초·중·고가 반경 300m 거리에 있어 탁월한 생활입지를 갖추고 있다.이날 공개되는 코오롱하늘채는 아이디어형 수납공간으로 인정받는`칸칸수납 시스템`을 동구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고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다리미장, 스포츠용품장 등 숨어 있는 틈새 공간을 가장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와이드평면에 주방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집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주방과 연결된 하나의 동선으로 팬트리(Pantry)공간을 꾸며 수납 및 작업 기능까지 가능토록 구성돼 주부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끌고 있다.여기에 드레스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통풍 구조를 적용한 것에서 코오롱하늘채 만의 디테일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아울러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반야월 연근재배단지 일원에 도심 속 생태형 복합 휴양공간을 구축해 오는 7월 착공,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46억원을 포함해 모두 87억원이 투입된다.이 밖에도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공사를 벌인다.대구 부동산업계 관계자는“율하지구와 혁신도시에 이어 안심 역세권이 동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심창조밸리, 혁신도시와 지하철 1호선 연장 등의 개발호재 효과 때문에 외부 투자자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 약 200m에 있다. 문의 053)965-8551./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6-02

경북 아파트시장 거래줄면서 약세

경북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거래량이 줄면서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공급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이 나타났고 경산 지역만 호가 상승세가 여전히 높게 형성되며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했다.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경산지역 호가 상승세가 여전히 높게 형성되면서 경북 아파트 시장의 전체적인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하던 포항지역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만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34%의 변동률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안동시 0.16%, 포항시 0.08%, 김천·경주시가 0.03%, 구미시 0.02%씩 감소하는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7%, 66~99㎡ 미만 0.01%, 99~132㎡ 미만 0.03%, 132~165㎡ 미만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168㎡ 이상은 0.05%의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전세시장도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어 거래량이 줄면서 하락하는 지역들이 늘어나고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호가 상승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의 상승세는 많이 둔화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15%의 변동률을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포항시는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반면 안동·김천·구미시는 각각 0.15%, 0.07%, 0.03%의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8%, 99~132㎡ 미만 0.07%, 132~165㎡ 미만 0.01%, 168㎡ 이상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고 66~99㎡ 미만은 0.07%의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더불어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국지적으로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라며“일부 호가 상승세가 높은 지역도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상승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5-26

포스코건설, 내달 수도권에 4천400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이 6월 수도권에 4천400여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우선, 서울 마포구의 `공덕 더샵`은 지하 3층~지상 23층, 2개동, 총 124가구로, 이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19~84㎡로 전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문의:1899-8765)또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이는 `광교 더샵사진`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동, 총 96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91㎡로 구성된 아파트 686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문의:031-215-1700)미사강변도시 `더샵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3~101㎡로 총 487가구 규모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하남점옆)에 조성될 예정이다.(문의:1833-7723)`송도더샵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포함), 총 2천848가구로 송도내 공급된 단지 중 최대규모다. 송도국제도시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한다.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문의:1599-9508)/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5-22

전국 일반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903만원

전국 일반 아파트(재건축 아파트 제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6개월 연속 최고점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국 일반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0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885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일반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연속 860만원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888만원으로 최고점을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이는 최근 지방 아파트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과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 청약통장 1순위 요건이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된 것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 최근 전세가 폭등이 지방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지방의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은 매주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전국 평균이 최고를 기록한 2011년 대비 일반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비중이 높은 곳은 대구(114%), 경북(128%), 광주(117%), 제주(116%) 등이다.대구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1년 574만원에서 현재 810만원, 경북은 415만원에서 현재 534만원, 광주는 449만원에서 현재 527만원, 제주는 508만원에서 현재 591만원이었다.한편,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여전히 최고점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09년 최고점 2천214만원 대비 94% 수준인 2천83만원에 머무르고 있다. 이처럼 전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은 수도권 지역의 평균 매매가격이 최고점 대비 90% 미만에 머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5-05-18

포항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과열양상

최근 포항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하며 분양권 시장도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이 붙는 등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분양권 매매 열기가 식지 않는 분위기다.12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포항의 아파트 매매 시장을 주도했던 외지인의 투자는 현재 대부분 빠져나간 추세이며, 이에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거래가 아파트 매매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와 함께 근래에는 초저금리 영향으로 투자 목적으로 분양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실제로 올해 하반기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된 A아파트의 경우, 분양 인기가 치열한 장성동에 자리한 대규모 단지라 더 많은 관심을 끌며 부동산 업계에서는 평당 850만원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벌써 과열 분위기다.문제는 이처럼 투자 열기가 과해지면서 아파트 분양권에 과도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지역 내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또한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이 프리미엄을 붙여 거래하는 등 매매가 상승을 부추겨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가도 덩달아 오르게 만든다는 지적이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북구 양덕동 B아파트의 경우 109㎡(약 33평)기준으로 5천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북구 용흥동의 C아파트는 같은 면적기준으로 프리미엄이 4천~5천만원 이상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구 상도동의 D아파트는 얼마 전 112㎡(약 34평) 기준 7천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이 붙었음에도 분양권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주변 아파트 시세와 맞물려 자연스레 발생하는 현상이라 분석하고 있다.이미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주변 시세가 최근 수년간 수천만원 올라 있는 상황이라 당연히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고 있으며, 이보다 낮은 분양가에는 프리미엄이 붙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출이자가 낮아 아파트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분양 경쟁도 치열해지는데다 최근 포항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 프리미엄 상승의 주요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처럼 고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자 이에 양도세를 회피할 목적의 다운(Down) 계약서도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현재 포항지역 내 인기 아파트 등지를 중심으로 다운 계약 작성이 여전히 성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운 계약`은 아파트 분양권을 매매하며 웃돈으로 주는 돈을 실거래 가격으로 신고하지 않고 가격을 낮게 쓴 계약서를 통해 세금을 포탈하는 불법행위다.포항시 북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분양권을 판매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수천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어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을 경우엔 거래하지 않으려는 게 현실”이라며 “최근에는 분양권 수요가 더욱 많아서 매도자의 다운계약서 작성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5-05-13

포스코건설 2분기 5천8백여 가구 공급

`광안 더샵, 평균 369대 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공급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주택 수요가 풍부한 신도시 및 도심 핵심 지역에서 2분기에만 총 5천8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와 부동산 3법 통과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탈(脫) 전세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미사강변도시, 광교신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4천3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송도국내도시 내 최대 규모인 송도 RM2블록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비중을 무려 96.4% 로 구성했으며, 미사 A23블록은 서울과 하남 사이에서 미사강변도시 중심을 누리는 입지가 강점이다. 또한 최근 프리미엄 상승으로 주목 받고 있는 광교 C4블록에서도 더샵 랜드마크를 선보인다.이밖에 올 들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을 필두로 서울과 창원 핵심입지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총 1천529가구가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북한산 더샵사진 조감도은 단지 앞 3호선 홍제역에서 다섯 정거장이면 도심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공덕 더샵 역시 공덕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는 창원 용지호수와 우수한 교육인프라, 행정, 쇼핑시설까지 가까이 누리는 지역 내 최고 입지로 각광 받고 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미사강변도시, 송도국제도시, 세종시, 창원, 부산, 경산 등 주요 지역에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펜타힐즈 더샵` 등을 분양해 우수한 분양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5-07

대구 대봉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 오늘 공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합리적 모델을 제시하는 대봉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이 6일 공개된다.대봉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측에 따르면 대구 중심 입지라는 희소가치에다 중소형 위주의 매머드급 대단지, 대구도시철도 2~3호선 더블역세권 등의 강점을 지닌 대봉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을 6일 본격적으로 오픈한다.이날 공개되는 대봉센트럴파크사진 조감도는 대구 최중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1단지에 전용면적 59㎡, 73㎡, 84㎡, 121㎡ 등 712가구와 2단지에 전용면적 73㎡, 84㎡, 102㎡, 121㎡ 등 644가구 등 모두 1천356가구로서 수성구 황금동 대구과학고 맞은편에 주택전시관에서 조합원 계약을 받는다.특히 대봉센트럴파크는 주택조합아파트의 강점인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로 인해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약 10~20%인 평당 2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조합원 공급가가 형성될 전망을 보임에 따라 실입주자들의 사전 예약이 몰릴 정도다.여기에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고 조합원에 가입시 동·호수를 먼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서 누릴 수 있다.코오롱글로벌(주)가 시공예정이고 한국자산신탁이 신청금 및 청약금을 관리해 시공과 자금관리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사업부지의 토지를 97% 확보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을 보이는 등 다른 지역조합아파트와 달리 추가분담금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대봉 센트럴파크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이 단지중심에서 70m 거리이고 대봉교역도 인근에 있는 초역세권에 속하며 2호선 경대병원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등 도시철도 2~3호선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또 대구의 교통 대동맥인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및 신천동로도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시내·외로 진출입이 편리해 교통입지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어 반경 1km 내에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경대병원 및 경대치대, 반월당이 있는 대구 중심 중의 중심으로 편리한 도심과 쾌적한 자연을 함께 누리는 마지막 도심요충지로 손꼽힌다.아울러 경북대 사대부속 초·중·고를 비롯한 대구초, 제일중, 대봉도서관을 도보로 누리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1단지의 경우 도심아파트임에도 전면에 고층건물이 없어 조망이 탁월하고 2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1·2단지 모두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함을 더했고 각 단지 중앙에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해 푸른 녹지조성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 에코설계가 돋보인다.대봉 센트럴파크는 3Bay의 공간배치로 실내 채광을 극대화하고 주방과 거실 일자형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향상시켰으며 거실 팬트리, 고품격 드레스룸 등 실속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도를 채택하면서 넓어 보이는 혁신설계를 자랑한다.문의 전화는 053-746-8989./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5-06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후 대구아파트 호가 상승, 남·북구 둔화 수성구 올라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이전과 이후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5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의 호가 상승세가 여전히 높지만,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전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남구·중구·북구지역은 개통이후 상승세가 둔화한 반면, 수성구·동구는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3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매매시장의 경우 수성구가 전체 면적에서 높은 호가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그동안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전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남구와 중구·북구의 상승세는 둔화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4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구 0.33%, 서구·달서구 0.29%, 동구 0.23%, 북구 0.21%, 남구 0.17%, 달성군 0.12%씩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1%, 66~99㎡ 미만 0.39%, 99~132㎡ 미만 0.32%, 132~165㎡ 미만 0.27%, 168㎡ 이상 0.2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전 상승세가 높았던 중구·남구는 개통 후 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수성구와 동구·서구는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구지역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44%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구 0.39%, 수성구 0.37%, 달서구 0.25%, 북구 0.13%, 달성군 0.09% 등으로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8%, 66~99㎡ 미만 0.35%, 99~132㎡ 미만 0.28%, 132~165㎡ 미만 0.18%, 168㎡ 이상 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향후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줄어들겠지만, 호가 상승세는 한 동안 이어질 전망”이라며“최근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와 부동산 가격 상승과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5-06

경북 개별주택 가격공시 지난해보다 5.25% ↑

30일 결정·공시된 경북도내 개별주택 44만 1천 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5.2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시·군별로 공시하게 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역별로 경주 7.81%, 예천 6.9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포항 남구가 2.8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도는 경주시는 한수원본사 준공예정, 산업단지 지정과 KTX역세권개발로, 예천군은 도청이전신도시에다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조성사업,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 등의 사업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9억 1천 400만원이었고,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서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53만 2천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30일 결정·공시한 표준단독주택 2만 3천 호 가격을 기준으로 시·군 공무원이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44만 1천 호의 가격을 산정했다.도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각 시·군에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 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했다. 도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을 기하고자 앞으로 열람과 이의신청을 통해 별도의 조정절차를 거칡 방침이다. 열람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reic.org/realtyprice) 또는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읍·면·동)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5-05-01

포항·경산 아파트 가격상승 주도

경북 아파트시장은 포항과 경산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4월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포항과 경산 등 일부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매매시장의 경우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포항과 경산시가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포항시가 0.31%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산시 0.23%, 영천시 0.06%, 경주시 0.02%, 구미시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칠곡군 0.09%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1%, 66~99㎡ 미만 0.09%, 99~132㎡ 미만 0.23%, 132~165㎡ 미만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에 반해 168㎡ 이상은 0.01%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시장 전세는 지난 2주간 0.2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전세시장은 경산과 포항을 제외하면 조용한 가운데 이 두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포항시가 0.4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산시 0.34%, 칠곡군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4%, 66~99㎡ 미만 0.15%, 99~132㎡ 미만 0.32%, 132~165㎡ 미만 0.15%, 168㎡ 이상 0.13%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앞으로 경북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국지적으로 상승하는 지역이 나타날 전망”이라며“최근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이 나타나는 등 비수기와 물량 증가로 인해 조정 받는 지역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4-28

주택건설업체 10곳 중 7곳 “경기 호전 전망”

국내 주택건설업체 10곳 중 7곳이 향후 2분기 주택경기가 지난 1분기보다 나아진다고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전국의 63개 회원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2/4분기 주택경기전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7%(42개 업체)가 `주택경기가 1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응답자의 32%(20개 업체)는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고 1%(1개 업체)만 `침체할 것`이라고 답했다.2분기 부동산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요인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29%(33개 업체)가 `금리 기조`라고 답했다. 이어 `실물경기 호전여부`(27%),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기간 연장, 주택금융·세제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변수`(21%), `가계부채문제 해결여부`(9%), `미분양아파트 해소여부`(6%) 순이었다.주택건설경기 조기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부동산 대책으로는 응답자의 35%(40개 업체)가 `주택사업금융(PF대출) 보증 활성화`를 꼽았다. 그 뒤로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기간 연장`(24%),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 보완`(14%),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10%)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정부가 전·월세난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에 참여할 의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7%가 `참여할 의향이 있다`, 45%가 `보완이 되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6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