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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고층건물 원격 風진동모니터링 시스템 포스코건설, 부산·송도아파트 확대 적용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초고층 건물의 풍진동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와 부산 더샵 센텀파크에 확대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풍진동(風振動)이란 바람에 의해 건물의 최상층이 흔들리는 현상이다. 초고층 건물의 특성상 지진 또는 강한 바람이 불어올 때 건물은 좌우로 흔들리게 된다. 심할 경우 구토 및 어지러움을 유발시켜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우선 풍진동을 제어하기 위해선 (※)제진장치가 필요하다. 작동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질량체가 관성의 법칙에 따라 건물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건물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자사 송도사옥에 양방향 TMD(동조 질랑형 감쇠기)를 설치했다. 그리고 풍진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같은 해 국내최초로 송도사옥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송도사옥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제진장치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큰 피해를 안겼던 태풍 `곤파스`가 상륙했을 때 제진장치가 약 40%의 감쇠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었다.특히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의 경우 국내에서 최초로 TLCD가 적용됐다. TLCD는 U자 형태의 물탱크에 액체를 담아 출렁임을 이용해 진동을 제어한다. 현재 더샵 퍼스트월드 상층부에는 약 650t 규모의 U자형 물탱크가 설치돼 있다.포스코건설 RD센터 김용민 전무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초고층 빌딩의 모니터링 시스템 및 풍진동 제어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겠다”며“향후 초고층 빌딩 구조설계 최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진장치:지진이나 강풍발생 시 특별한 장치를 사용해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건물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을 최소화하는 장치/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4-06-11

대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 13일 모델하우스 공개

대구 시민들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 범어동 골드라인에 범어 라온 프라이빗이 오는 13일 동도초교 앞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범어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2층 지상20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174가구와 70㎡ 1가구 등 아파트 175가구 및 지하2층 지상 18층의 전용면적 84~56㎡ 오피스텔 32실 등 모두 207가구다.라온건설은 제주, 서울, 세종시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끌어 왔고 범어 라온 프라이빗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이번 분양으로 대구의 강남으로 브랜드 아파트들이 몰려 있는 수성구에 그동안 중대형 위주로 공급을 벗어나 중소형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희소가치 높은 알짜 물량으로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곳은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올 12월에 개통예정인 3호선 신범어역이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을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동도초교와 대구동중, 경북고, 영재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홈플러스 황금점, 대백프라자, 그랜드호텔, 범어도서관, 어린이회관, 수성시장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범어공원, 수성구민 운동장, 범어산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다.범어 라온 프라이빗은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입주자 중심의 단지설계를 도입했다.개방감을 높인 단지 배치로 햇빛과 바람을 불러들이고 가구 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했으며 남향 위주의 3-BAY 설계,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동선배치로 쾌적함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라온건설은 제주를 대표하는 라온골프클럽, 호텔라온, 더마파크 등 고급 레저시설 운영 및 라온 프라이빗타운을 분양한 전문건설기업으로 세종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보령시,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건설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라온건설 김현준 소장은 “범어 라온 프라이빗이 라온건설의 대구 첫 진출작인 만큼 대구시민들의 기대를 넘어선 명품 아파트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053- 759-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6-11

하남시 `미사강변 더샵리버포레` 초기 계약률 85%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부터 실시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당첨자 계약에서 총 875가구 중 745가구가 계약해 85.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112㎡A, 112㎡B, 98㎡C, 98㎡D 주택형은 100% 계약 완료됐다.단지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 23일 청약에서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포스코건설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효율성 높은 상품 설계와 단지 내 대규모 조경 특화 공간, SSM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점 등이 부각됐다.포스코건설 신연섭 분양소장은 “전 주택형이 중대형임에도 초기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며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는 물론, 경쟁력을 갖춘 가격과 친환경입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마련돼 있다.문의는 1644-0087로 하면 된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4-06-10

경북 아파트시장 대형 위주 호가 상승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6월 비수기를 맞아 매매와 전세 모두 조용한 가운데 국지적으로 호가 상승이 나타나며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전세시장의 경우 중소형은 안정세를 찾아가지만 일부 아파트에서 대형이 호가 상승세를 보이고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매매시장의 경우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변동도 크게 나타나지 않고 다만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으로 소폭 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경산시가 중소형 아파트들이 호가 상승이 나타나며 0.3%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구미시가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며 0.03%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칠곡군은 0.02%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상승했다.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가격의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동안 경북지역은 광역시를 제외한 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최근 상승세 둔화로 지방 평균과 비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6-10

대구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13일 공개

화성산업의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이 오는 13일 공개된다.8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최근 달성군 지역의 분양 열기가 높고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구는 교육과 연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계획 등 앞으로 미래 주거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13일 공개한다.이날 공개하는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모두 639가구 규모로 공간 효율성을 높여 입주민의 마음으로 설계한 저작권이 등록된 신평면을 선보이며 이웃과 소통과 휴식이 있는 활력커뮤니티 등 품격과 가치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또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설계를 적용해 동간거리 약 170m를 최대한 확보하고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외곽에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특히 입주민 자녀의 캠핑에 대한 체험학습을 도와주고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공간인 캠핑데크 조성, 계류가 있는 물빛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평면설계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담아 설계한 공간혁신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으로 이미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신평면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에 따른 공간변화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설계를 공급할 예정이다.이어 타입에 따라 이면개방형 설계,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성을 높인 특화중심 설계 2가지가 접목돼 있다.여기에 숨어있는 공간을 찾아내 수납효율을 극대화한 실용적 수납공간(Smart Storage), 가족원의 구성에 맞게 자유롭게 공간구획을 할 수 있는 선택형 공간(Selective Space) 등도 공개된다.실용적 수납(Smart Storage)은 가구 곳곳에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수납시스템으로 대형 펜트리, 화장대, 붙박이장은 기본이고 침실 붙박이장의 도어 후면공간을 활용한 넥타이 걸이, 은경, 다용도 수납함이 있는 측면오픈 붙박이장이 눈에 띄며 현관에는 자주 사용하는 신발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일상화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복도에는 병풍과 교자상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공간, 주방 싱크대 하부에는 프라이팬 걸이도 적용되어 있으며 드레스룸은 Walk-in Closet으로 구성돼 있다.선택형 공간(Selective Space)(67㎡, 77㎡, 84㎡)은 침실을 구획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선택형이 가능해 가족 구성원에 따라 공간구획을 선택할 수 있다.아울러 집안의 각종 물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고 넓은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펜트리(67㎡, 77㎡, 84㎡)를 적용해 주부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화성산업 관계자는“고객들이 실생활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공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다”며“저작권 등록 신평면을 통해 살아갈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품격있는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353-164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6-09

자연과 힐링 조화된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눈길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이 1순위 100% 청약 신화를 이어가면서 그동안 실입주자들의 아파트 선택 시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자연과 힐링으로 전환되고 있다.특히 대구지역 시민들도 아파트의 주위 여건이 가장 큰 선택의 기준이었다가 점차 입주 중심의 환경부분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였으며 최근부터는 입지는 기본이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아이템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오는 6월 중순께 분양예정인 화성산업의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이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에 모두 63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대가 전용 85㎡ 이하의 실속형으로 분양한다.심지어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단지설계는 우선 비슬산의 바람길을 그대로 유지해 쾌적성을 높였고 조망을 고려해 순환형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중앙에 국제축구장 약 2배 면적인 1만 4천여㎡의 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자연 속 주거공간이 되도록 하는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단지설계를 통해 대구시민들의 최근 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상태다.또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설계를 적용하고 동간거리 최대 172m를 확보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외곽에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건강한 주거문화를 누리고 단지 옆 비슬구천공원이 약 3만8천㎡로 펼쳐져 단지 안팎에서 언제나 활력 넘치는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어 자녀들에게 캠핑에 대한 체험학습을 도와주고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공간인 캠핑데크를 단지 내 3개소 조성했다.이와 연계해 작은 생태계를 표현하기 위한 계류형태의 포켓공원인 물빛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아울러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인접하고 천혜의 자연인 비슬산 전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옆에는 현풍천과 비슬구천공원, 단지 안에는 중앙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 다양한 테마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앞선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주변에 DGIST, 현중 중·고, DGIST 종합체육관,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분원 등 많은 연구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과 연구를 중심으로 한 대구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어 미래 주거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화성산업 신일용 기술개발팀장은“보다 나은 삶과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적인 단지구성에 역점을 두었다”며“천혜의 자연속 주거공간에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커뮤니티 공간조성이 눈여겨 볼 점”이라고 말했다.한편, 분양홍보관은 달서구 수목원 앞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침산동에 있다.문의전화 053-639-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30

독도 땅값 수직상승

독도의 땅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29일 경북도가 발표한 올해 1월1일자 기준 공시지가 산정결과에 따르면 독도는 전체 35억4천86만원으로, 지난해(23억8천395만원)대비 48.5%(11억5천691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지가는 독도리 27번지(잡종지, 동도선착장) 외 1필지로 ㎡당 68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독도리 20번지(임야) 외 1필지로 ㎡당 1천500원이다.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의 개별공시지가는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른 관광활성화와 영유권 확보, 지하자원의 경제적 가치 유망, 독도에 투입된 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해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도내 공시지가 분석결과 울릉군 33.14%, 예천군 21.05%, 청도군 16.44% 순으로 상승률을 나타냈고, 최저상승지역은 경산시(3.13%)로 나타났다.관련기사 9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평균 7.74%상승했고, 전국평균 4.07%상승률을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청신도시 이전사업 본격화, 국립 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사업, 울릉군 일주도로 개설사업, 국제관광섬 개발계획, 독도 접안시설 확충 및 지가 현실화율 반영 등이 상승률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도내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대, 개풍약국)로 전년도 보다 ㎡당 10만원상승해 1천210만원/㎡(평당 4천만원)이었고, 최저지가는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752번지 임야로 103원/㎡(평당 340원)으로 조사됐다.대구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중구 동성로 2가 162 법무사회관부지로 ㎡당 2천300만원(평당 7천603만3천400원)이며, 가장 싼 곳은 ㎡당 225원(평당 774원)인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35-1로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헐티재 부분의 자연림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창훈·김영태기자

2014-05-30

서한, 대구 대곡2 택지개발지구 노른자위 확보

(주)서한이 지난 21일, 대곡2택지개발지구 C-1블록을 확보했다. 이곳은 대구수목원 인근 달서구 노른자위로 전국의 건설업체들이 눈독을 들였던 곳으로 전국에서 몰려온 90여개의 건설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결과, 지역기업 (주)서한에 낙찰됐다.대곡2 택지개발지구는 달서구 대곡, 도원동 일원에 60만9천223㎡ 규모에 4천여세대 1만1천200가구의 신시가지로 조성될 계획이다.이번에 (주)서한이 낙찰된 C-1블록은 5만212㎡ 면적에 29평형, 33평형, 39평형 등 모두 844가구 규모로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주)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최근 대구테크노폴리스, 옥포지구 등 입찰에서 부산, 광주 등 역외업체들이 낙찰돼 아쉬움이 컸지만 치열한 경쟁속에 서한이 낙찰됐다”며 “펜타힐즈,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 금호신도시 등에서 보여준 서한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달서구를 새롭게 하는 신주거문화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대곡2 택지개발지구는 이미 입증된 대곡지구와 연계한 대규모 신도시 생활이 보장되는 데다 최근 4차 순환선 개통, 테크노폴리스로 통하는 새길 개통예정 등의 도로환경이 좋아지면서 달서구 생활과 비전의 핵으로 주목받는 자리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C-1블록은 누구나 선망하는 도심속 공영택지인데다 39평형이 주를 이루는 고급단지인 만큼 자연친화적 설계와 혁신평면을 적용해 가장 친환경적으로 첨단미래생활을 누릴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23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내달 분양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대구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화성파크드림 639가구를 오는 6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67㎡, 76㎡, 77㎡, 84㎡ 639가구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실속형 규모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곳은 올해 개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있어 대구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진입도로는 대구4차순환도로와 연계돼 접근성 및 이동도 편리하다.또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또한 잘 연결돼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해 앞으로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로의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과 가까이에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는 6월 농구,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종합체육관으로 개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여기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대구분원과 초, 중, 고교가 인접하고 단지 북측의 현풍천과 단지 동측에는 약 3만8천㎡의 비슬구천공원이 조성돼 있어 교육과 교통, 자연과 힐링이 함께하는 가장 우수한 입지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단지 내외부 산책로와 조깅트랙, 가족들끼리 체험을 하며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캠핑데크를 배치했고 자연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에서 볼 수 없었던 보기 드문 혁신적인 단지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또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단지 동측에 계획된 유치원과 남서측에 계획된 초교와 중학교의 경우 `대구시립학교 설립(신설·이전·복교) 계획안`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2016년 3월에 개교예정이다.초교와 중학교의 경우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최고의 학교시설로 구성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단지 내에는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데크형설계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면적인 약 1만4천㎡의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하고 주차장을 지하화했다.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이 대구도심과 테크노폴리스 지구를 이어주는 가교역할과 동시에 인구 유입 등의 가속화로 지구 내의 주거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진입도로 초입에 있어 테크노폴리스 지구내 최고의 입지”라고 밝혔다.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수목원 앞에 분양홍보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문의전화는 053-634-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23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 전타입 1순위 마감

대구혁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가 최고 9.5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되며 또한번 완판신화를 이어갔다.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서한이 대구혁신도시에 분양한 서한이다음 3·4차의 1순위 청약접수결과 특별공급 147가구를 제외한 모두 477가구 모집에 3천673명이 신청해 평균 7.7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특히 5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연내 3개 공공기관이 이전예정으로 있는 등 대구혁신도시의 완성이 가시화되면서 16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신청이 1차에 비해 148%, 2차에 비해 135% 증가했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1·2차 분양을 통해 대구혁신도시가 홍보돼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수요자까지 서한이다음의 품질을 인정해 모델하우스보다는 인터넷으로 청약한 수요자도 많다” 며“완성단계의 혁신도시를 확인한 실수요자 청약과 사전예약신청으로 대기 수요자도 많아 3·4차도 100% 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분양전문가는“진입로가 뚫리고, 지하철이 연장되면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혁신도시의 완성이 눈에 보이는데다 앞으로도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은 지속될 전망으로 있어 민영아파트는 더 이상 없어 대구혁신도시 아파트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한이다음 3,4차 완판은 예상된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주)서한은 대구혁신도시 3차 서한이다음 74㎡, 78㎡ 380가구, 4차 84㎡ 244가구 총 624가구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 중이다. 분양문의:053-753-7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22

한신공영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 분양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하는 한신공영(주)이 16일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에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 본보기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에 지상 20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67세대 △84㎡ A 251세대 △84㎡ B 36세대 등 총 354세대 규모다.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주거환경이 계획적으로 조성되어 미래가치가 높은 택지지구 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한신휴플러스가 들어서는 신대부적지구는 영남대 바로 옆,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45만 1천746㎡ 규모로 경북개발공사가 개발한 공영택지지구이다.아파트 3천300여 세대를 비롯해 단독주택 2천여 세대, 공원 4곳, 초등학교(예정), 기타 근린시설 등이 들어서는 이곳은 명문 경산과학고가 인근에 있으며 택지지구 남측으로는 여름에 연꽃으로 유명한 갑못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과 경산 IC를 통해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홈플러스, 이마트, 대백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고 천마아트센터, 경산시립도서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신대부적지구는 지금도 살기 좋은 주거지이지만 택지개발 등의 연이은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경산 1~3 산업단지에 이은 4단지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및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조성 등 인구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종 산업단지와 국책사업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대부적지구를 필두로 중산지구, 임당지구, 선화지구, 자인지구 등 크고 작은 택지개발이 심의 및 계획, 확정추진 단계를 밟고 있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신대부적지구를 완성하는 마지막 아파트라 더욱 희소가치가 크다. 신대부적지구 안에서도 영남대 동문으로 연결되는 자리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도 일찌감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인기 높은 공영택지의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신대부적지구는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개통과 경산지식산업지구의 개발 호재, 인근 대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등으로 인해 꾸준한 외부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며 “경산 일대 아파트는 이미 신대부적지구 분양가를 넘어섰다. 새 아파트로 수평이동이 가능한 지금이 바로 신대부적 청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4-05-16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 내일 분양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13일 (주)서한에 따르면 대구혁신도시 민영아파트의 마지막 기회가 될 서한이다음 3·4차를 15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이번에 공개되는 대구혁신도시 3차 서한이다음은 74㎡, 78㎡ 380가구, 4차 84㎡ 244가구 등 모두 624가구 규모로 오는 16일과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이번 분양은 서한이다음 1·2차의 성공의 감사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계약금 정액제로 분납 1차 1천만원으로 책정했고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새시무료 등의 조건으로 공급할 예정이다.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는 공공기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우측, 혁신도시 주거전용지구에 건설된다.이곳은 안심역에서 가장 가깝고 1호선 하양 연장이 확정되면서 새로 생길 사복역(예정)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해 1호선 연장 최대수혜단지가 될 전망이다.또 혁신도시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에 가리지 않고 국도변에서 바로 열린 구역으로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며 3차는 중심상업지구와 유치원이 좀 더 가깝고 4차는 숙천초교와 혁신고교(예정)와 좀 더 인접해 있다.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는 평형구성도 다르게 꾸몄다.3차의 경우 그동안 혁신도시에서 분양된 적이없어 유일한 틈새평형인 78㎡를 구성해 눈길을 끌고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4Bay 설계, 주방 U룸,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모든 것을 설계에 최대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대구혁신도시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범죄예방환경설계로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안심환경과 지역난방시스템으로 관리비 등 에너지절감형 단지로 주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주)서한 김민석 이사는“대구아파트 분양시장이 투자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이전기관 입주가 완료되는 2015년까지 대구혁신도시 아파트입주세대가 이전기관종사자 수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다 각종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1·2차의 열기가 뜨거웠던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있다. 분양문의 053-753-7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14

대우인터·포스코건설 `미얀마호텔` 공동 건립

대우인터내셔널은 12일 미얀마 경제수도 양곤에서 포스코건설, 호텔롯데, 대우증권과 공동으로 미얀마호텔착공식을 개최했다. 호텔 착공식에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과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 등 사업관계자와 한-미얀마 경제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된 미얀마 호텔은 미얀마 중심부에 위치한 인야(INYA)호수 인접 부지 내 15층 규모(총 346실) 럭셔리 호텔 1동과 29층 규모(총 315실)의 롱스테이 호텔 1동 등 총 2개 동을 건설, 운영하는 대형 프로젝트다.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대규모 호텔 인프라 조성사업에 프로젝트 입찰단계부터 토지사용 허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주관사로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총 사업규모는 2억 2천만 달러이며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호텔 및 레지던스의 운영은 호텔롯데가 맡고 대우증권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활용해 사업 자금을 조달한다.이번 사업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양곤의 인야(INYA)호수에 인접한 부지를 최대 70년간 임차해 운영 후 반납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추진되며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과거 대우그룹시절 베트남 최대 호텔인 하노이 대우호텔을 비롯해 중국, 불가리아, 알제리 등 해외 각지에서 호텔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사장은 “이번 미얀마 호텔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1985년 국내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후 국내 최고 종합무역투자회사로 도약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해외무역 및 자원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개발도상 국가 내 전략적 투자선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1985년 국내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후 지난해 6월부터 가스전 상업 생산을 개시했고, 탐사권을 갖고 있는 미얀마 AD-7 심해광구에 대해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Woodside)사와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4-05-13

LH, 대구옥포·군위서부단지 내 상가 분양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 대구옥포지구 A-1, A-2블록과 경북 군위서부지구 단지 내 상가를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대구옥포 A-1블록은 815가구 공공분양 단지이고 상가는 1~2층 각 4호, 모두 8호가 공급된다.전용면적은 30.5~36.11㎡이고 예정가격은 층에 따라 6천200~1억8천500만원 선이며 단지 내 단독상가로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형점포를 운영할 실수요자들에게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대구옥포 A-2블록은 1천366가구 국민·영구임대 단지로서 상가는 1층 5호이고 전용면적 40~42㎡이며 예정가격은 2억500~2억3천500만원 등이다.단지규모 대비 공급호수가 적고 단지 맞은편 근린생활시설과 연계돼 단지 외 유동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대구 옥포지구는 화원옥포 IC 인접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이용 편리와 지구내 국도5호선 통과로 대구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또 인근에 비슬산, 금계산, 낙동강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중교, 달성군청 및 달성지방산단 등이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군위서부지구는 군위 IC에서 3.5㎞에 있어 대구, 안동 등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군위군청, 은행, 병원, 읍사무소, 우체국 등 공공편의시설과 유치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군위지역의 중심입지에 속한다.이번에 분양하는 군위서부 1블록은 296가구 국민임대 단지 내 유일한 상가 1호로 예정가격은 1억3천500만원 선이며 전용면적(65.79㎡)이 넓어 슈퍼마켓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고 LH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입찰로 공급되며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 시 낙찰가의 20%를 계약금으로 하고 3개월 후에 30%의 중도금, 상가입점시 잔금을 내며 입찰신청은 20일~21일, 개찰은 21일, 계약체결 27일~29일이다.LH 대경본부 관계자는“최근 분양한 대구금호지구 단지 내 상가는 유찰없이 전물량 높은 경쟁률로 낙찰됐고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내 민간건설사 분양 상가도 성황리에 공급됐다”며“대구옥포 및 군위서부 지구에 대한 관심도 및 주변 상가 거래시세 등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단지 내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 053-603-2552~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12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내달 공급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오는 6월중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화성 파크드림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67㎡, 76㎡, 77㎡, 84㎡ 등 모두 639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실속형 규모로 건립돼 만촌3차와 침산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올해 개통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있어 대구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또한 잘 연결돼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또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기계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시설과 학교가 인접해 있다.특히 단지 북측으로 흐르는 자연천인 현풍천이 있고 단지 동측에는 약 4만2천㎡의 근린공원과 단지 내 다양한 테마파크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등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어 단지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2배 면적인 1만4천㎡의 중앙공원을 조성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데크상부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다 단지 내·외부 산책로, 조깅트랙, 캠핑데크 등을 설계해 자연적 주거환경이 되도록 설계하는 등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서 보기 드문 혁신적인 단지설계를 선보인다.인테리어 디자인은 4BAY 혁신 평면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혁신 디자인을 선보여 다양한 수납특화를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고 정보통신특등급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각종 첨단 아이템들을 도입했으며 고객의 안전을 위한 첨단 보안시스템, 경제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코노미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반영했다.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수목원 앞에 분양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053-634-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12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오늘 공개

제일건설(주)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이 9일 대구 수목원 입구에서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알짜배기 위치로 소문난 A-5 블록에 전용면적 67㎡ 160가구, 84㎡ 441가구 등 모두 6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곳은 단지 앞뒤로 학교와 공원, 중심상업지구를 낀 탁월한 입지 여건으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단지 앞은 중심 상업지구로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뒤쪽으로는 학교를 끼고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초교와 고교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며 약 4천500여평의 공원도 단지 뒤쪽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또 4베이 혁신평면과 팬트리 등 수납특화를 적용시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남향 위주 배치의 쾌적설계 등 소비자가 반할만한 스펙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교통의 경우 시내외로의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연내 개통을 목표로 73%의 공정률을 보이는 테크노폴리스~수목원 진입도로는 달성군 현풍~달서구 대곡(대구 수목원)간의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키며 지난해 6월 개통한 앞산터널로 이어져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구~춘천간 중앙고속도로와 대구~광주간 88올림픽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등으로 쉽게 연결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여기에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동측으로는 한국의 100대 명산인 비슬산과 서측의 낙동강, 도시 내 북쪽 현풍천, 남쪽 유곡천, 중앙으로 호수공원이 조성돼 있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20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이 계획돼 녹지공간이 도시면적보다 넓다.아울러 이미 들어선 DGIST와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각종 연구시설과 대구의 명문고로 불리는 포산고, 계명대·경북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계획중인 교육ㆍ연구시설이 모두 조성되면 대구교육의 혁신을 일으킬 또 하나의 교육중심지로 될 가능성도 크다.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모기업인 제일건설(주)은 세종시, 인천 청라지구, 화성 동탄지구, 청주, 군산, 하남, 김포, 울산, 광주, 목포, 진주 등 전국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신용평가등급 A등급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이번 1차 분양 이후 A-17블록에 1천여가구 규모로 2차 분양을 계획 중이다.홈페이지:www.daegu-jeil.co.kr, 분양문의 053-638-9911./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09

LH 대구경북지역본부 11필지 19만2천㎡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대곡 2지구 공동주택용지 등 모두 11필지 19만2천㎡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지난 2일 공고를 통해 용도별의 경우 테크노폴리스에는 10개 필지로 공동주택용지(85㎡ 초과, 5만1천232㎡, 716가구) 1필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 물류시설용지 2필지 등이다.또 대곡 2지구는 공동주택용지 C-1블럭은 사업지구 최초 공급하는 것으로 혼합형, 5만212㎡, 854가구 1필지를 공급하게 된다. 대곡2지구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로 18만평 규모, 4천가구가 입주하며, 지난해 7월 공사 착공해 오는 2016년말 사업준공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되는 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용지는 토지수익채권 연계토지로 공급이 보류되었던 토지로서 다른 공동주택용지가 전량 매각됐고, 최근 테크노폴리스 토지분양이 성공을 거두는 만큼 신규 사업을 준비하는 건설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원생활에 대한 주거수요 증가와 테크노폴리스의 분양 열기에 힘입어 전량 매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급방식은 모두 전자추첨으로 결정되며, 신청접수는 1순위는 오는 16일, 나머지는 오는 19~20일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전자접수하며 신청 시 일정금액의 신청예약금을 내야 한다. 이번 토지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053-603-2583)에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08

LH 포항장량 국민임대주택 96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785-1번지 일원의 `포항장량 천년나무 6블록`국민임대주택 96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주거전용면적은 29㎡ 180가구, 36㎡ 360가구, 46㎡ 42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선공급 717가구 일반공급 243가구로 나눠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천3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7만1천96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75만210원 이하)이면서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 방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천10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255만1천40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267만8천72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된다.경쟁이 있을 경우 1순위는 경북 포항시 거주자이고 2순위는 경북 경주시, 영천시, 영덕군, 청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영일만항과 영일만일반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서 국도7번, 국도대체외곽순환도로, 포항IC 등을 통한 남구의 철강산업단지나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또 법원, 검찰청, 병원, 대형마트(농협하나로), 백화점, 환호해맞이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지구내에 초등학교부지 2개(송곡초는 개교), 중학교부지가 1개소가 있으며 현재 인근 택지 및 상업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9㎡형이 700만원에 월 14만7천원, 36㎡형이 900만원에 월 18만5천원, 46㎡형이 2천6만원에 월 23만5천원이고 월임대료의 50%까지 공사에서 정하는 전환율에 따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5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신청접수는 오는 5월19~21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13일, 계약체결은 오는 8월26~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임대문의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30

도내 개별주택 가격 상승률 울릉군 최고

경북도는 30일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44만9천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4.62%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29일 도에 따르면 30일 시·군별로 공시하게 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역별로 울릉 11.41%, 영덕 8.52%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포항 남구가 2.2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울릉군은 일주도로 개설사업, 해양연구기지 건립,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영덕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사업, 동해 중부선철도 건설공사 등의 사업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9억1천400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서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45만1천원이다.열람은 30일에서 5월30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reic.org/realtyprice) 또는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읍·면·동)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담당 시·군·구청(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시·군 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재조사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까지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4-04-30

지난달 주택 인·허가 30% 증가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7%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세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8천969세대(수도권 1만7천438세대, 지방 2만1천531세대)를 기록했다.수도권은 경기지역의 실적 증가 영향으로 1만7천438세대를 기록하며 77.0% 늘었고, 지방은 2만1천531세대로 6.6% 오르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대구의 경우 71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1%이나 증가했고, 경북은 36.2% 증가한 1천553세대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4천343세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천626세대로 각각 39.4%, 16.2% 늘었다. 이중 도시형생활주택은 4천817세대로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7천358세대(수도권 1만1천387세대, 지방 1만5천971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0.6% 증가했다.지방은 대전 도안신도시, 경남 감계도시개발지구 등 대전,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35.8% 늘어난 1만5천971세대로 집계됐고 대구는 208세대, 경북은 811세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의 경우 전국 2만3천902세대(수도권 4천913세대, 지방 1만8천989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늘었다. 지방은 12.8% 증가한 1만8천989세대로 이중 대구는 2천714세대, 경북 2천670세대로 집계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4-29

새집 장만 실수요자 몰려 `복층구조 중소형' 완판 행진

한때 분양시장의 무덤으로 통했던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는 최근 5년여 이상 신규 공급이 없었는데다 대구혁신도시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 8곳이 잇달아 조성돼 기업 유입 속도가 빨라졌고 기존 주택은 물론 새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 대구지역도 주택개념이 투자보다 거주 목적으로 전환되고 인구구조도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소형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으며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대 화제는 중소형으로 이중 84㎡형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84㎡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 설계 등으로 중대형의 편안함과 쾌적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구 분양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평형이 되는 상황이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달 21일 분양해 완전판매를 기록했던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청약 접수결과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84㎡가 전체 가구수의 90% 가까이 됨에도 침산 화성파크드림의 84㎡ B형은 70.94대 1, 84㎡ A형도 67.49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각각 기록할 정도로 대구 분양시장에서 대세 형임을 알렸다.심지어 지난 25일 분양에 들어간 대구 동구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의 351가구 모두 84㎡ 전용단지로 구성됐고 대구혁신도시에 들어설 서한이다음도 3차, 4차 동시분양에서 74㎡, 78㎡, 84㎡형을 각각 380가구와 244가구 등 모두 624가구를 포함하고 있다.`투자→ 거주' 주택개념 전환… 1~2인 가구 증가건설사, 가격부담 낮춘 84㎡형 공급 청약률 폭발분양권 전매 차익 노리는 `떴다방' 활개 부작용도□ 중소형 아파트 1순위자 몰려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어지면서 1순위에서 청약아 마감되는 이른바 `완판' 단지도 잇따르고 있다.최근 삼정이 대구 칠성동에서 선보인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409가구는 1순위에서 평균 76.8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순위 통장만 3만845개나 몰렸다. 또 지난달 25일 1순위 청약접수를 한 대구 북구 침산동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835가구에 3만1천287개의 1순위 통장이 접수됐으며 경주 황성동의 `e편한세상 황성', 경산 압량면 `경산 신대부적 우미린' 등도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치는 등 1순위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대구 아파트시장의 높은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대구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이 평균 176.78대 1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데다 84㎡B 주택형은 무려 212.41대 1라는 높은 경쟁률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이미 분양 열기는 예견한 바 있다.지난 3월7일 분양한 `북죽곡 현대엠코 더 솔레뉴' 평균 경쟁률은 12.46대 1로 출발했고 같은 달 12일 1순위 마감한 `율하역 엘크루'는 평균 6.81대 1을 보일 정도였다.대구 부동산시장의 달아오른 분양 열기로 인해 기존 주택가격이 올라가면서 신규 분양 청약률을 밀어올리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 2만1천560가구에 달했던 대구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2월 말 615가구로 대폭 감소한데도 잘 나타나 있다.□ 아파트 구조도 첨단으로 전환이런 열기로 인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구조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이제 대구 아파트 평면구조는 4Bay는 기본이고 발코니 확장, 알파룸, 붙박이장, 단지내 공원, 정보통신 1등급 등 아파트로서는 첨단설계가 거의 기본 옵션으로 설치됐다.여기에다 일부 오피스텔도 소아파트 같은 평면 설계로 실수요자의 구매의욕을 높이는 상황이다.이어 침산 화성파크드림처럼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한 단지에 있는 구조를 통해 실속형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이 단지내에서 모든 것을 원스톱을 끝낼 수 있도록 했고 점차 늘어나는 1~2인 가구의 욕구에 맞추는 집중적인 공략에 나섰다.여기에 오피스텔도 진화를 거듭해 마크팰리스 범어에서 보듯이 과거 단순한 구조에서 간이 2층 형태의 복층구조로 설계된 평면을 통한 거주자 활용도를 높이는 상품들이 잇따라 선을 보였고 한창 물이 오른 대구 분양시장을 더욱 달구는 상태다. 이로인해 대구 아파트는 지난해 연평균 공급물량의 3배를 웃도는 2만1천924가구가 공급됐고 올해는 아파트, 도심형생활주택 등 모두 1만3천551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있다.하지만 최근 따끈한 분양열기 못지않게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이른바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이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곳곳에서 등장하는 점 등을 비춰볼 때 대구 분양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지적이다.특히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은 지역 내 1순위 통장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서 수도권 등 전국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검찰이 `떴다방' 일제 단속에 나서 400여명의 중개업자가 조사할 정도다.지난달 말 1순위에서 3만2천여명이 청약에 나선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계약 시작 보름여만에 아파트 835가구중 30%가량의 분양권이 전매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10일 청약을 받은 대구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아파트 역시 단기 차익을 노린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아파트는 409가구 모집에 3만1천여명이 청약해 84㎡의 경우 경쟁률이 최고 105대 1에 달했다.여기에다 이시아폴리스 등지의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도 청약률이 높았던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이른바 떴다방들이 설치면서 이 아파트는 계약 직후 소형의 경우 1천500만~2천만원, 중형 이상은 3천만~3천5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며 “대구에서 단일 아파트에 청약자가 수만명이나 몰렸다는 것 자체가 거품일 수 밖에 없고 전매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통장 모집 `떴다방' 활개지난 10일 청약을 받은 또 다른 아파트 역시 단기차익을 노린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지역 중개업소의 설명이다.특히 대구의 경우 아파트당 300~400여개는 이른바 `점프 통장'이 기본으로 사용됐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어 원정 청약자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것을 대신했다. 여기에다 청약통장 불법 거래도 성행하고 있다.대구의 경우 가입후 6개월이면 1순위가 되는 좋은 조건에다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등이 많아 가점제 점수가 높은 통장은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균 1천400만~1천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귀띔한다.결국, 떴다방은 이런 통장을 모아서 원정청약을 하고 당첨이 되면 분양권을 전매해 프리미엄을 챙기는 등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 수법이다.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 “대구지역의 경우 최근 2~3년동안 대구혁신도시 등지에서 신규 분양이 대거 이뤄져 실수요자의 상당수는 이미 분양을 받았다고 봐야 한다”며 “최근 분양되는 새 아파트 청약자의 최소 30~40%는 실입주보다 전매차익이 목적인 원정 분양자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8

지난달 미분양주택 4만8천가구

전국 미분양 주택이 7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하며, 8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7일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4만8천167가구로, 전월 5만2천391가구에 비해 4천224가구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분양 주택이 4만 가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처음이며, 지난해부터 기존 미분양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대비 3천196가구 감소한 2만6천82가구로 나타나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신규 미분양 등 증가분이 적었고 경기지역의 기존 미분양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지방의 경우 전월대비 1천28호 감소한 2만2천85호로 나타나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부산에서 대규모 신규 미분양 단지가 발생했지만 부산과 충남, 울산 등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이 크게 줄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2만1천68가구로 전월대비 1천245가구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천229가구로 830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5천839가구로 415가구 하락했다. 85㎡ 이하는 2만7천99가구로 2천979가구 줄었다. 수도권은 1만853가구로 2천366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1만6천246가구로 613가구가 줄었다.한편, 대구·경북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대구 523가구, 경북1천122가구를 기록했다. 대구는 전월대비 15.0% 감소한 반면, 경북은 7.6%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4-28

대구 `안심역 우방아이유쉘' 내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구지역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에 연일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이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대구 동구 괴전동에 오는 201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지상18층 규모로 모두 351가구를 선보이게 될`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84㎡ 전용단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또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84㎡ 전 가구 4Room 구조를 실현하며 가장 진화된 84㎡를 선보이고 형식적인 방이 아닌 활용도 높은 방을 하나 더 마련함으로써 자녀가 많은 가정의 생활까지 고려하는 등 방 하나를 서재, 놀이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어 전면발코니에 방-거실-방-방 4개의 공간이 접한 4Bay 구조 및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난방비까지 절감하도록 꾸몄고 앞선 생활을 열어주는 다양한 스페셜 시스템도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아파트로 홈네트워크, 주방 10인치 TV폰, 원격검침시스템 외에도 가구 내에서 월패드 및 로비폰으로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U-Parking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여기에다 무인경비시스템, 최첨단 CCTV, 욕실 비상콜 스피커폰, 주차관제시스템, 동체감지기 등 철통 같은 보안시스템을 구현해 입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방 무선리모콘 스위치, 일괄소등시스템, 고효율 조명기구,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 등의 이코노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심지어 입지와 생활편의에서도 뛰어난 조건을 자랑한다.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지금 현재 다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장점에다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반야월로, 안심로 등을 이용해 대구시내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대구공항, 동대구IC, 간선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이마트 반야월점, 롯데마트 율하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더블럭, 롯데쇼핑프라자 등의 쇼핑센터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리며 강변자전거길, 체육공원, 산책로 등 레저·문화시설 등도 풍부한 편이다.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1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받고 오는 5월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오는 5월14~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동대구역 맞은편 동구 신암3동 242-37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문의 053- 356-11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4

대구 `마크팰리스 범어' 최고경쟁률 22대1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 18일 공개한 수성구 범어동 구, 제주가든 부지의`마크팰리스 범어'가 청약을 받은 결과 최고 21.8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사진 지하 6층~지상 36층, 15/16/17/26형 오피스텔 730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2/19형 160가구 등 모두 890가구로 구성된 마크팰리스 범어는 오픈이후 약 4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청약도 예상을 뛰어넘은 기록을 달성해 범어네거리 핵심위치로서의 입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청약결과 모두 3천800여건이 청약돼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도심형 12형의 경우 최고 21.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가는 오피스텔 17형의 경우 약 1억4천만원 안팎으로 책정됐고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일 실시됐고 계약은 24~25일(금) 이틀간 체결한다.이번에 선보인 마크팰리스 범어는 4층 전체가 조깅트랙과 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옥상공원으로 조성되고 곳곳의 하늘공원, 게스트 하우스, 21층 전층이 비상시 대피공간 및 공원조성 등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전의 오피스텔과는 차별된다.규모에서도 890가구로 구성돼 관리비의 효율성과 수요집중성, 상가연계 편의성과 교통편리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최대 층고 약 4m를 기반으로 하여 전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돼 주거생활을 기초로 해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시켜 실사용 면적을 크게 높였다.또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한 실용적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가 몸만 들어오면 될 정도로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대구과학고 맞은편에 마련돼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문의는 053-795-40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4

LH 대구옥포 10년 임대아파트분양 열기 `후끈`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7일 대구 옥포지구에 공개한 LH대구옥포 10년임대 아파트가 성황리에 분양될 전망이다.21일 LH에 따르면 모두 791가구를 공개한 분양홍보관에는 오픈 첫날 아침부터 순위자격과 임대조건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지난 주말까지 모두 5천명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오는 23일 대구옥포 10년임대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으며 주택청약은 LH홈페이지(http://myhome.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이 같은 청약열기는 지난해 9월 공급한 옥포A1블록의 성공분양에 따른 옥포지구에 대한 기대심리와 LH 대구혁신, 경북혁신, 대구금호, 대구대현3지구 분양아파트가 2년 연속 100% 분양을 달성하는 등 LH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지속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번 공급되는 LH 대구옥포 10년임대는 전용면적 67㎡ 250가구와 74㎡ 373가구, 84㎡ 168가구 등 모두 791가구로 전세대 남동·남서향으로 단지를 배치한 것과 건폐율 16%의 탁 트인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가 특징이다.또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주동계획으로 안정감과 실용성 확보, 경사지를 활용한 데크형 지하주차장 및 조경시설, 금계산에서 옥포뜰로 이어지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형성, 단지를 둘러싼 완충녹지, 근린공원 등과 함께 극대화된 녹색인프라가 인상적이다.특히 대구옥포 10년임대는 옥포지구의 유일한 10년 공공임대이란 점도 주목받고 있다.10년 공공임대는 LH에서 무주택자를 위해 새롭게 내놓은 주택상품으로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해 전세금 걱정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전세난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여기에다 10년 임대기간중 중도 계약해지가 자유롭고 10년 거주 후에는 통상 매매시세 이하수준인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전환되는 우선 분양권이 부여돼 이미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인기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내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주택상품으로 소문이 나는 상황이다.LH관계자는“계약시 660~1천만원으로 계약한 후 중도금이 없이 입주할 때 보증금 잔금을 납부하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옥포 10년임대 분양홍보관은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뒤편이며 기타 공급관련 문의사항은 LH분양홍보관 (053-643-200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