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

포스코건설, 경산 `펜타힐즈 더샵 2차` 이달 공급

포스코건설이 경산시 펜타힐즈(중산지구)에 지난해 1차 공급에 이어 이달 2차 791가구를 선보인다. 펜타힐즈 내 C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으로 조성되는 펜타힐즈 더샵 2차는 △77㎡ 240가구 △84A㎡ 310가구 △84B㎡ 138가구 △108㎡ 103가구다.지난해 분양된 펜타힐즈 더샵 1차(1천696가구, 35층)과 합쳐 펜타힐즈 내 최고 35층에 달하는 총 2천487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펜타힐즈는 70~80년대는 제일합섬, 90년대는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로 대구·경북권역의 핵심 요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주변으로 산업단지, 대구 수성구 등이 가까운 것은 물론, 펜타힐즈 내에는 중산호수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돼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분양 예정인 `펜타힐즈 더샵 2차`와 함께 앞으로 예정단지들이 완공되면 펜타힐즈는 7천여 가구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문화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펜타힐즈 더샵 2차는 펜타힐즈 내 최적의 입지에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교육여건이 수월할뿐더러 단지 인근으로는 큰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이를 이용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35층의 풍부한 조망권과 일조권도 자랑이다.단지는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 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내부 설계는 이면 개방, 3면 개방, 4 Bay, 4.5 Bay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하고 전 세대 드레스룸과 알파룸 및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된다.면적을 세분화시킨 틈새 면적을 선보이는 것도 눈길. 중소형 77㎡ 타입에서 240가구를 중대형 108㎡ 타입에서 103가구를 선보여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전용 77㎡ 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성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조성되며 전용 108㎡은 펜트리가 제공된다.펜타힐즈 더샵 2차 분양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펜타힐즈 더샵 2차` 분양소식에 펜타힐즈 내에 조성되는 더샵 브랜드타운에 대해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특화설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펜타힐즈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펜타힐즈 더샵 2차의 모델하우스는 옥산동 530번지 펜타힐즈 더샵 모델하우스에 마련된다.분양문의는 (053)795-7200.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13

대구 아파트 매매價 이사철에도 상승세 둔화

대구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지만,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는 둔화하고 있다.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본격적인 이사시즌에도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가격 상승세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특히 최근 들어 가격 상승세를 보이지만, 대부분 호가 상승세 현상에 따라 실재 거래는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앞으로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늘면서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지역주택조합과 재건축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중구가 0.4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달성군 0.28%, 달서구 0.09%, 수성구 0.08%, 북구 0.07%, 남구와 서구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또 지역주택조합과 재건축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중구만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지역은 강보합 내지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0.67%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수성구 0.19%, 달서구 0.08%, 달성군 0.07%, 북구 0.05%, 동구 0.03%의 변동률로 상승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0-08

LH, 오늘 대구 대곡2지구 상업용지 등 35필지 일반실수요자 대상 첫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대구대곡2지구 상업용지 등 35필지 2만3천㎡를 6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상업용지 9필지(688㎡~966㎡), 준주거용지 12필지(490㎡~655㎡),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483㎡~658㎡), 주차장용지 4필지(870㎡~966㎡)로 다양하다.용도별 단위(3.3㎡)당 평균 분양가는 상업용지는 744만원, 준주거용지 63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572만원, 주차장용지 335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9~20일까지 이틀간으로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하고 공급대상자는 필지별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 이상 내야 한다.대구 대곡2지구(2단계)는 대구수목원과 기존의 대곡지구와 연접한 모두 18만평 규모로서 4천여가구, 1만1천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3년 7월 공사 착공해 오는 2016년 12월말 사업준공 예정이다.달서구 도심속에 최적의 생활권에 속하고 타 지구에 비해 단기간에 단지성숙이 예상되는 사업지구다.최근 사업지구내 공동주택지인 서한 이다음 APT분양이 1순위에 완판되고 조성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토지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또 상가용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인근 사업지구가 높은 낙찰률로 매각되는 추세를 감안할때 대곡2지구의 분양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LH 관계자는“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으로 대곡2지구 입지적 가치가 더욱 높아져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용지분양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053-603 -258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0-06

포항 초곡지구, 제2의 지곡단지로 급부상

포항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가 제2의 지곡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초곡지구는 도심과 가깝고, KTX 포항역의 역세권에 교통 요충지, 초중고 및 대학이 있고, 교수촌 형성 등 커뮤니티가 남구 지곡단지를 쏙 빼닮았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초곡지구가 새로운 지곡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포항 초곡지구는 최대 공공택지지역으로 첫 아파트가 이달중 분양된다. 향토기업 삼구건설(주)은 공공택지인 초곡지구에 삼구 트리니엔 시티 1천609가구를 이달중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초곡지구는 총 6천400여가구 1만7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공공택지로 사업비 943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다.초등학교 2개교, 중·고등학교 각 1개교씩 신설된다.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은 이미 완공됐다.초곡지구는 7번 국도와 KTX 포항역이 있는 역세권에 특히 도심과 10분 거리에 있어 근접성이 뛰어난 교통요충지의 쾌적한 주거지다. 산업단지를 끼지 않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탁트인 전망이 눈길을 끈다.또 영일만항 개발에 따른 배후주거지로 지정된 초곡지구는 영일만항 산업체 종사자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선린대학교가 있고 지구내에 초중고 부지가 모두 확보돼 있어 교수촌도 형성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의 허허벌판을 보고 초곡지구를 그저 외곽지 신시가지로만 보게 된다면 참으로 큰 비전을 놓치게 될 것”이라며“KTX 포항역과 가까운 역세권의 공공택지는 그 희소가치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포항에서는 초곡지구가 사실상 마지막 공공택지지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공공택지와 민영택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공공택지는 일반 민간택지 개발지구에 비해 혜택이 많아 전국 어디에서나 인기가 높다. 공공택지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직접 토지를 전면 매수해 개발하고 공급하는 토지로 공공성이 담보된 택지이므로 분양가 상한선을 적용받아 일정분양가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것과 아파트보다 먼저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되는 장점이 있다.양덕지구에서 4차에 걸친 삼구트리니엔의 신화를 몰고 온 삼구건설은 초곡지구에서도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노리고 있다.삼구건설 최병호 사장은 “양덕 신도시를 포항의 대표 신도시로 창조해낸 노하우를 살려 초곡지구를 제2의 지곡단지로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입증된 공공택지 첫 아파트 불패신화를 포항 초곡지구에서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전용 75㎡, 84㎡A, 84㎡B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평면설계로 돼 있고,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공개된다. 분양문의 1666-7400/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6

대구 아파트시장 가을 이사철에 상승세 급격 둔화

대구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나지만,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수성구의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매매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됐지만, 수성구의 상승세 둔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 둔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수성구의 경우 최근 입주물량의 증가로 인해 매물의 증가와 더불어 기존 매물의 가격 괴리감이 상승세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3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어 서구 0.28%, 수성구 0.21%, 북구 0.12%, 달성군 0.10%, 남구 0.09%, 동구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6%, 66~99㎡ 미만 0.21%, 99~132㎡ 미만 0.20%, 132~165㎡ 미만 0.26%, 168㎡ 이상 0.25%의 변동률로 상승했다.대구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세시장의 경우 가격 괴리감이 커져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특히 수성구의 경우 최근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관망세가 커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2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달성군 0.21%, 남구와 북구가 0.12%, 수성구 0.10%, 동구 0.08%, 서구 0.02%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18%,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13%, 132~165㎡ 미만 0.15%, 168㎡ 이상 0.2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9-24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포스코건설 더샵, 7년연속 1위

포스코건설이 2015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 더샵은 지난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게 됐다.입주자 18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서울 상도동 더샵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울산 문수산 더샵 △전북 익산 더샵 등 8개 단지 총 6천280가구가 사용품질과 감설품질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한국표준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성능, 내구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쾌적성, 심미성 등 감성품질을 평가해 한국품질만족지수를 발표해왔다.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해준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앞선 생각,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이 2002년부터 사용해온 `더샵(The Sharp)`은 `헤아림`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친환경 녹색아파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09-21

이사철 경북 아파트시장 안정세

경북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을 맞았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시작됐지만 최근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별다른 변동 없이 안정세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경산시가 이사시즌을 맞아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전통적으로 봄·가을 이사시즌 강세가 나타나는 영주시가 중소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경산시가 0.32%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와 영주시가 0.1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경북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가을이사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수요가 늘어났지만, 포항과 경산시만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지역별로는 경산시가 호가 상승세가 높아 0.44%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가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겠지만, 전체적으로 수급의 불균형이 상당부분 해소되었기 때문에 대체로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2015-09-16

대구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 조합원 모집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전국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대구에서는 각종 개발호재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인 달성군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어질 계획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다사지역주택조합(가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다사지역주택조합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대에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 아파트 총 464가구를 짓기로 하고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는 59㎡ 250가구, 84㎡ 214가구 등 환금성이 뛰어난 중ㆍ소형 위주로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중ㆍ소형 아파트는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고, 특히 불황 때 임대나 매매에 더 강한 특성이 있는 만큼 실수요나 투자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시공 예정사는 한양건설이며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는 마천산 자락에서 금호강을 내려다보는 천혜의 배산임수 입지로, 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이 도보로 3분(300m) 거리여서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성서IC, 남대구JC, 금호JC와 인접해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천교를 통해 성서5차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다사 초ㆍ중ㆍ고교, 계명대학교, 카톨릭대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인근에 첨단복합신도시 테크노폴리스가 개발 예정이고, 대구외곽순환도로 지천~동대구(21.65㎞) 연장공사 착공, 잔여구간인 성서~지천(12.7㎞)은 2개 공구로 나누어 5월과 9월에 착공 예정이며, 2020년 대구외곽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된다.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는 한편,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단지 내 바람순환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중ㆍ소형 아파트의 주요 타깃인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 가정을 겨냥해 `안전한 놀이 공간`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멋진 수목이 어우러진 `햇살광장`을 갖추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도 조성한다. 모래를 만지며 노는 자연친화적 놀이공간 `클레이 플레이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보육이 가능한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두루 갖춰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스크린골프장 등 성인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꼼꼼히 챙겼으며, 자동차의 대형화 추세에 걸맞게 일반적인 주차장 가로 폭보다 20㎝ 더 넓은 2.5m `확장형 주차장`(일부)도 조성한다.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성서점 이마트 옆)에 주택홍보관을 개관중이다. 문의 1670-2900.달성/박중석기자jspark@kbmaeil.com

2015-09-15

LH, 대구테크노폴리스 단독주택용지 194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단독주택용지 194필지 5만5천㎡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주거전용으로 207㎡~420㎡로 규모가 다양하고 단위(3.3㎡)당 분양가는 평균 182만원 수준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0월2~5일까지 나흘간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1인당 1필지만 청약할 수 있고 신청예약금 500만원을 내야 하며 전자추첨으로 공급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이번 분양 토지는 국립대구과학관과 중앙공원, 과학관공원, 공동주택지 사이의 테크노폴리스 초중심부의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애초 미매각 중인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획지분할(도로 등)한 토지다.또 기존의 테크노폴리스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와는 차별화된 토지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점포 건축은 불가하고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100%이하로 2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2가구 이하의 가구수 제한이 있다.지난 7월에 같은 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점포겸용, 28필지를 분양해 평균경쟁률을 무려 1천53대 1을 기록하며 분양과 동시에 완판되는 등 분양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대구테크노폴리스는 지난 2013년말 사업준공(1단계)된 주거, 산업, 연구단지가 융합된 총 220만평 규모의 미래형 첨단복합신도시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12.5km) 개통으로 대구 도심과 더욱 가까워져 인근에 조성 중인 대구국가 산단과 더불어 대덕연구단지에 버금가는 복합 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LH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 달성군의 지가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71%의 급등세를 보인 것은 대구테크노폴리스의 밝은 미래를 예측하는 신호”이라며“주거전용 단독주택지는 쾌적한 도심형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최근 가격이 급등하는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수단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용지분양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 (053-603 -2584, 258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9-14

대구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 조합원 모집

대구 수성구 황금동 지역주택조합이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대에 공급할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이 지난 11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개된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체 9개동 규모로 59㎡ 346가구, 74㎡ 142가구, 84㎡ 229가구 등 모두 717가구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대구지역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수성구에다 황금동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은 범어네거리 맨해튼 프로젝트의 중심축이자 지하철 3호선 개통 효과를 누리는 황금 수혜지에 속하며 최근 대규모 재개발과 재건축 계획 등으로 부상하는 지역이다.또 도보권(400m) 내 초·중학교가 자리 잡은 것은 물론 경북고, 경신고, 대륜고, 오성고 등 전국 50위권 내의 명문학교와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전국 순위권의 여자고교가 자리하고 있다.이어 쾌적한 주거환경에다 단지에서 대구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 역까지는 도보 3분대로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단지 앞 범어공원은 일상에서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게다가 희망로, 동대구로와 바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이고 달구벌대로 청수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신천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특히 수성구 최초 프라이빗 커뮤니티 단지로 조성될`황금동 골드나인9`는 독서실과 스터디룸, 고품격 게스트룸이 조성된다.외출, 출장, 여행 시 게스트룸을 통해 전문요양보호사 및 가사도우미를 통한`노부모 안심 캐 서비스`를 제공하고 펫파크를 조성해 입주민의 반려동물을 마음껏 뛰놀게 해주는 단지 내 반려동물 놀이터도 조성된다.`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은 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 필요없이 일반 분양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조합원 가입조건은 대구·경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가구주면 되고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동호수는 선착순 지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구 황금도 주택조합관계자는“수성구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에 입지에 위치한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며“그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주택홍보관은 수성구 중동 590번지에 마련돼 있다. 상담 및 조합원 가입문의 053)764-0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9-14

토지계약완료 대구 `남수성의 아침` 청약열기 후끈

대구지역 수요자에게 지역 주택조합이 내집 마련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텍 인근의 옛 대중금속공고 터에 짓게 될 지역주택조합인 `(가칭) 남수성의 아침`1단지 홍보관이 지난 10일 오픈하면서 청약 열기가 뜨겁다.특히 대구지역 대부분 지역주택조합이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토지확보 90% 이상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이곳은 확보라는 개념과는 달리 업무대행사가 지역 최초로 100% 토지계약완료을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지역 주택조합의 맹점이자 위험성으로 지적받는 부분인 토지매입의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없어져 실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으로 평가된다.다른 주택조합이 토지매입부터 입주까지 보통 4년 이상 걸리는데 반해 (가칭)남수성의 아침 1단지 지역주택조합은 이미 업무대행사가 100% 토지계약을 마쳤기 때문에 약 2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입주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심지어 이곳은 신천과 가창댐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탁월하고 수성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남에도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아직까지 저평가된 곳이기도 하다.또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건설사인 태왕이 시공 예정사로 선정돼 든든한 시공력과 인전하고 큰 신뢰를 주며 무궁화신탁의 자금관리가 더해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어 수성구를 편리하게 누리는 위치임에도 분양가가 3.3㎡당 최저 700만원대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교통은 4차선 순환도로, 신천대로, 앞산 터널 및 파동 IC등 광역 교통 시설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것도 장점에 속한다. 여기에다 신천과 용계천, 청룡산, 용지봉과 냉천CC,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가칭) 남수성의 아침`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설계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약 1km의 조깅트랙 등을 갖추고 있어 다채롭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아울러 5층은 복층구조와 테라스를 제공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오픈 후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가칭)남수성의 아침 1단지 지역주택조합은 모두 294가구에 전용면적 59㎡, 77㎡, 83㎡, 84㎡로 구성된다. 주택홍보관은 수성구 들안길에 있으며 문의는 053)763-2244.한편, 이곳은 최근까지 부지를 두고 대구텍의 민원과 가창면 지역 주민들의 항의 등으로 이슈가 된 곳으로 가창 지역주민들은 대중금속공고 부지를 헐값에 사들이기 위한 대구텍의 의도가 숨어 있다면서 항의를 제기한 곳이기도 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9-14

LH,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190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부지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 총 190필지(8만4천m)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급하는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83필지를 비롯한 주차장용지 7필지이며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이고 주차장 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또 단독주택용지는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 생활편의시설부지, 하천과 수변이 주변에 있는 산업단지내 환경친화적인 명품 주거지역으로 형성될 계획이다.공급 면적은 251~334m²이고 3.3m²당 평균 공급단가는 96만원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60%, 용적률 200%, 필로티 포함 4층이하까지 건축할 수 있다.주차장용지 7필지는 주택단지, 상업단지, 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필지 면적이 1천564~1만1천736m로서 3.3m²당 공급예정가격은 71만원~141만원 선이다.이어 주차장 용지내 주차전용 건축물 건축시 주차면적은 주차장 비율 70%와 별도로 30%이내에서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다.이번에 공급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공급 토지의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분할이며 입찰참가자는 사전에 범용공인인증서를 준비하고 오는 17~18일 실시되는 추첨 및 입찰분양신청서 접수, 입찰 등 보증금 납부, 입찰서 제출에 참여하면 된다.오는 18일 추첨, 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를 거쳐 22~2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내`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사업단(054-280-5400, 5412, 5415)로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5-09-07

8천가구 대단지, 초곡지구 황금알 낳을까

올 하반기 포항에서 신규로 사업승인 신청·예정인 아파트가 1만2천여 가구에 이르는 가운데 8천 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는 초곡지구의 사업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산38-9번지 일원 91만734㎡ 사업면적에 9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30일 현재 부지조성이 약 97%(감보율 58%·올 연말 완료예정)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마무리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이 곳은 6개 단지 약 8천 가구(구역 외 2천 가구 포함)가 계획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시행자가 경상북도개발공사인 점, 포스텍 교수가 주축이 된 시공사인 초곡EC가 참여한 점, 외곽지역에 위치한 점, KTX포항역사 및 7번 국도 인근에 자리 잡은 점 등이 타 지구의 사업과는 달라 성공 여부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이 중 가장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KTX포항역이 올해 초 인근에서 문을 열었고, 경북동해안의 관문도로인 7번 국도변에 위치해 교통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들 수 있다.또한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향후 개발비전과 포항도심지의 아파트 시세, 분양권시세 및 신규 분양예정아파트의 고분양가와의 차액금액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특히 시내권을 벗어난 흥해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지만, 오히려 영덕이나 흥해읍 내의 수요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인근 흥해읍 옥성리에 들어선 금아드림팰리스(금아건설)가 90%에 달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점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흥해 금아드림팰리스는 15층 157가구 규모로 지어져 잠재돼 있던 흥해지역의 고층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점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흥해읍 주민 손혜자(33·여)씨는 “초곡지구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며 “대부분 지역 밖을 벗어나길 꺼려해 흥해에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고, 포스텍 교수들이 온다는 점도 정서상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교통여건을 제외한 주거선호, 주거환경, 교육 및 편의시설 등은 현재 기준으로서는 타 지구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과 입주 시점인 2018년의 포항지역 아파트 물량이 최대 약 1만여세대에 육박해 외곽지역이라는 위치상 불리함은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2008~2010년 부동산 침체기의 원인이었던 공급량 급증 시기와 유사한 그래프가 현재 나타나고 있다”며 “초곡지구는 물론 타 지구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쌓이게 된다면 이는 2017년 이후 시장상황의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15-08-31

건설업계, 수요자 향한 구애작전도 뜨겁다

올해 하반기 포항 지역에 아파트 신규사업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 승인 후 업체마다 시장흐름을 지켜보면서 추후 분양에 나서겠지만 현재 상황만으로도 지난 2005년 이후 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주택건설업체들 역시 사활을 걸고 `구애(求愛)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삼구건설, 중소형·초고층 건물로 승부수이미 지역 내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삼구건설㈜은 주택분양 시장의 최대접전지인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구역 내 최대단지를 선보일 삼구건설은 1천600여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상품의 장점도 뚜렷하다. 전용면적 85㎡이하의 초고층 건물인데다 남향 위주의 혁신평면 구조로 단지 배치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다.단지 내 초등학교 2곳, 중·고등학교 각 1곳에 대한 부지까지 확보해 교육여건까지 탁월하다.KTX역사 및 7번국도와의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춰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투자유망지역으로도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견본주택은 오는 10월말 개관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하반기다.삼구건설 경영지원부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선린대 등을 포함하면 약 3만명을 아우르는 신(新)주거단지가 만들어진다”며 “향후 성곡지구 등의 개발가능성을 고려할 때 초곡지구 내 최대단지 조성은 포항시의 개발중심축이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제2의 반포자이 만들 것”향토기업에 맞서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지닌 GS건설은 남구 대잠동의 구(舊) 화물터미널 부지에 자이아파트를 선보인다.오는 11월말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2018년 8월 입주예정이다.`반포자이`에 버금가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계획 중인 GS건설은 전용면적 84㎡ 831가구, 펜트하우스 16가구를 포함해 총 1천567가구를 위한 대단지를 조성한다.중앙광장과 테마공원을 마련해 구간별 조경특화 단지를 만들고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을 갖춰 주거공간의 완성도를 높인다.특히 주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학원차량 대기실인 `맘스스테이션`과 쉼터개념의 `티(Tea)하우스` 공간을 마련해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다.GS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입지가 워낙 좋고 포항에서는 첫 분양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특화된 평면을 적용하고 생활여건을 강화해 수도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대표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대송건설, 축적된 기술로 테라스하우스 공급전원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겸비한 테라스하우스 역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중소기업인 (주)대송건설은 남구 효자동에 147가구만을 위한 유럽풍 테라스하우스인 테라비아타를 공급한다.최근 서울·경기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급주택 형식으로 `포항 제1의 최고주거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전용면적은 134·143·191여㎡ 3가지인데 이를 바탕으로 총 12가지의 다양한 구조를 설계했다. 가장 큰 장점은 테라스에 화단을 가꾸거나 바비큐파티를 여는 등 야외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탁 트인 조망권과 함께 우수한 학군, 교통·문화·병원의 접근성 또한 차별화된 입지여건에 한몫씩 가세했다.견본주택은 10월 중,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대송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는 교육여건의 장점을, 노년층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주거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2015-08-31

부동산 열풍 당분간 지속될 듯 가계대출 심사강화 타격 우려도

올해 하반기 포항 지역에 아파트 신규사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포항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진단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전국적 청약 열기 이어질 전망현재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서 나타나는 부동산 열풍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은 대구가 79.6대1, 경북이 5대1을 나타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대1, 경북 1.8대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7.9배, 2.8배씩 높아진 것이다.경북 제1위 도시를 자랑하는 포항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의 경우 최고 28.75대1을 기록했고, 이에 앞서 올 초 분양한 북구 우현동 모 아파트 역시 최고 3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신규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 저금리로 인한 투자 등이 이러한 열기의 주요인으로 보이며 업계에서도 당분간 이러한 분양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물론 분양물량의 입주가 시작되는 2~3년 뒤 입주 급증과 재고주택의 집값 하락 등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나온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주택 실수요가 충분한데도 분양이 호황인데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분명한 점과, 과거와는 달리 주택보급률의 문제가 아닌 주거복지 향상 차원에서 이를 바라봐야 한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내놨다.□ 과포화로 인한 부작용 우려최근의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 속에서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는 만큼, 부작용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포항지역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문제다.최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포항시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조9천893억원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지역 가계부채는 말 그대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는 것이다.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계대출 심사 강화도 아파트 거래량 감소로 이어져 미분양이나 대규모 공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계절적 성수기와 분양시장 호조에 따라 연말까지 `밀어내기` 식으로 물량을 더욱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다만 대출 규제 이후 집단대출 형태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는 있겠으나, 기존 주택거래와 전·월세 시장이 위축되는 양극화 현상이 뒤따를 수 있는 문제도 남는다.지역 건설사 관계자는 “포항은 분양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지난 2013년 이후 공급량이 급증해 시장 불안요소는 상존하고 있다”며 “과거 포항지역 분양시장 침체기인 2008년~2010년의 단초가 됐던 2005~2007년의 수급시장과 유사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2017년 이후 시장상황의 불안 요인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5-08-31

LH, 대구국가산단 내 상업용지 등 25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27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용지 등 25필지, 3만6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상업용지 1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된다.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천396~2천344㎡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70~680만원선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521~59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80~420만원 정도다.일반상업지역내 있는 주차장용지는 1필지당 면적이 4천490㎡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50만원 수준이다.입찰과 관련된 절차는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되고 입찰 참가는 오는 9월14~15일까지 입찰서 제출 및 입찰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28일 LH 토지청약시스템에 등재되는 입찰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LH 토지판매부 손희경 부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지구내 마지막 공급물량이고, 주차장용지는 일반상업지역내에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며 “현재 132개 업체가 입주 확정되고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앵커기업 유치 추진 등으로 국가산단에 대한 기대감이 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28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입주 봉인제` 호평

(주)서한이 지난 7월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입주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입주를 시작한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에 입주 봉인제사진를 실시해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17일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에 입주한 한 부부는 마치 명품상품을 열듯 현관입구에서 (주)서한이 마련한 `행복스티커`를 개봉하고 새집으로 입주했다.(주)서한은 입주를 2년을 기다린 주민의 행복한 입주를 위해 `행복스티커 봉인제`를 기획하고 현관 도어락에서부터 붙박이장까지 행복스티커를 붙여 입주자가 새 상품을 개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한 입주자는 “소소한 이벤트지만 새집에 들어오는 입주민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서한의 정성에 감동받았다”며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입주증정품을 받고 잊어버리기 십상이지만 이번 이벤트는 평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서한의 입주담당자는 “입주자가 새집의 첫 주인으로 들어오는 기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마련하고 이번에 처음 적용했다”면서 “이집에서 시작하는 이다음 삶이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한편, (주)서한은 지난 6월 수목원 서한이다음 완판에 이어 대구혁신도시 입구에 각산 서한이다음을 공개한다.각산 서한이다음은 전용 59㎡(96가구), 74㎡(80가구), 84㎡(196가구) 등 모두 372가구 모델하우스를 9월초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791-62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28

대구 봉무동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 오늘 분양

대구 달서구 월성동과 장기동, 북구 태전동, 경주 등에서 100% 완판을 기록했던 협성휴포레가 이번엔 동구 이시아폴리스에서 또한번 완판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시아폴리스 완성작이 될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1537번지 일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752가구를 28일 공개한다.이날 공개되는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는 자족형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의 중심에 지하 3층~지상 19층에 모두 9개동으로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29㎡ 153실을 비롯해 59㎡, 84㎡, 108㎡ 599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는 중대형의 규모·평형 단지답게 설계부터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 평가다.더 많은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를 실현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 통풍, 조망은 물론 넓은 실생활면적까지 고려한 4Bay 설계를 적용했다.또 지상주차를 최소화하고 그 자리를 산책로와 다양한 수목의 조경, 운동시설로 채움으로써 사계절 자연을 만나는 공원아파트로 조성되면서 단지 밖의 쾌적한 환경과 연계한 웰빙주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어 입주민이 집에 없을 때 택배를 받고 가구별로 설정된 비밀번호로 찾아가는 무인 택배시스템도 채택하고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등 대단지에 어울리는 풍부한 커뮤니티를 갖춘 신생활 아파트로서 여유와 낭만, 건강까지 최대한의 만족을 담았다.특히 단지가 이시아폴리스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단지 1km 내에서 교육·문화·쇼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리는 장점도 지녔다.이에 따라 롯데아울렛, 대백마트, CGV, 가구백화점, 근린공원 등 자족형 복합신도시의 이미 갖추어진 쇼핑과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접할 수 있다.여기에 불로대교, 금호강변로, 팔공로, 동북로, 4차순환도로 등 주변 도로망과 대구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의 이용이 쉽고 검단교(가칭) 및 이시아폴리스-유통단지 연결도로 등의 개통이 예정돼 교통량 분산을 통한 쾌적 교통망도 이뤄질 전망이다.심지어 전국적으로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주변에 높은 프리미엄 형성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지 인근에 미국 리 아카데미(Lee Academy)의 분교형태로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 운영되고 졸업 시 미국학력 인정과 일정 교과목을 이수할 경우 국내학력도 인정되는 대구국제학교가 있어 또 하나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아울러 유치원을 비롯한 해서초, 봉무초, 영신 초·중·고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강과 산, 공원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웰빙특권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대구의 명산 팔공산이 가깝고 대구의 젖줄인 금호강도 인근에 위치한다.봉무공원 내 단산지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나비공원 등 자연생태도 가깝게 만날 수 있다.주택전시관은 동구 봉무동 1537번지에 있으며 문의전화 053) 986에 54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28

삼호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이달 분양

(구)장한맨션이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로 재건축된다. ㈜삼호는 8월 중 구미에서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모델하우스 오픈 및 분양을 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는 지하 2층, 지상 14~20층, 7개동으로 총 52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6세대 △84㎡A 260세대 △84㎡B 111세대로 이중 △84㎡A 134세대 △84㎡B 49세대 등 183세대를 일반분양 한다.`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는 구미 주거지역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한 아파트로, 반경 1㎞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교육시설은 신기초, 신평초와 신평중, 금오공업고,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 낙동간 체육공원, 신평네거리상권,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개발중), 구미테크노밸리, 구미1공단 등이 있다.`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는 입주자를 위한 e편한세상만의 앞선 설계를 적용했다.우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했으며, 남향위주로(남서향 포함)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안전 또한 꼼꼼히 챙겼다.관리사무실에서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원격으로 검침하고 집계가 가능한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CCTV는 일반적인 CCTV에 비해 약 4배 더 선명한 200만화소 CCTV를 설치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안전사고까지 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이란 브랜드 벨류에 맞는 높은 수준의 마감재와 상품력 그리고 평면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품격과 안전, 삶의 품질까지 높였다”며 “구미지역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는 전매제한 기간에 영향을 받지 않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는 오성예식장 옆에 모델하우스를 준비해,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분양문의 054-465-0035.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5-08-27

대구 `각산 서한이다음` 내달 공개

`각산 서한이다음`이 오는 9월초 분양에 들어간다.23일 서한이다음에 따르면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야월역에서 신서혁신도시 주거단지로 통하는 진입로 입구에 `각산 서한이다음`모델하우스를 오는 9월초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각산 서한이다음`은 전용면적 59㎡ 96가구와 74㎡ 80가구, 84㎡ 196가구 등 모두 372가구 규모다.`각산 서한이다음`은 혁신도시 후광효과와 안심 연료단지에 조성될 안심지구 개발비전을 동시에 누리는 최대수혜지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서한이다음`의 브랜드파워도 프리미엄으로 인해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대구 혁신도시내 아파트분양은 LH 전용 60㎡미만 단지와 국민임대 일부 단지를 제외한 일반 분양은 모두 끝났고 최근 안심역 코오롱 하늘채가 1순위에만 8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62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된 바 있어 이번 공개에도 상당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혁신도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구개발특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연속 중복 지정되면서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니라 의료와 연구를 접목한 복합도시로의 성장가능성이 커 전국의 어느 혁신도시보다 그 미래가치가 크다”고 밝혔다.서한이다음 관계자는 “`각산 서한이다음`은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확정과 최근 안심연료단지 개발 및 안심창조밸리 조성계획이 가시화되면서 후광효과는 더욱 커졌다”며 “신서 혁신도시 일대가 포함된 동구 아파트 매매값도 3년전에 비해 28.51%가 상승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분양문의 (053)791-62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24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내일 분양

중흥건설이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섰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전용면적 111㎡ 138가구 △전용면적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중흥S-클래스는 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로 대구와 가장 가깝게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우수한 교육여건, 빠른 교통망, 쾌적한 주거환경 등 정주요건 `3박자` 갖춰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7,269,000㎡ 규모로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5만 명 규모의 자족도시 개발을 목표로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첨단기업 등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 및 교육, 상업,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개발되고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다.또 테크노폴리스의 공업단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고 공원과 하천 등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현풍천이 흐르고 약 38,000㎡ 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최적의 정주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전 가구 4Bay 설계로 통풍, 채광 극대화`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도 높다.또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는 053-611-3210./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5-08-20

오피스텔 인기 속 대구 성서 `로얄팰리스` 눈길

최근 저금리기조가 장기화에 따라 투자 대비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역세권과 산업단지, 대학교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나 신혼부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다.이런 가운데 임대수요 교통, 편의시설 박자를 모두 갖춘 대구 성서 로얄팰리스가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성서 로얄팰리스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20-13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복합 형식의 전 세대 복층형으로 오피스텔 492실 및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성서 로얄팰리스는 인근 지역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예정 부지는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고 약 2천700여 업체에 6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가 맞닿아 있고 인근에 계명대학교가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피스텔에서 지하철역으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고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경찰서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 여건도 좋다.게다가 성서IC, 남대구IC 등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뚫려 있고 인접 지역에 서대구역(KTX, 오는 2020년 개통)이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다인건설 관계자는 “지역냉난방을 대구시 처음으로 적용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관리비를 낮출 수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로얄팰리스 대구의 그랜드 오픈은 22일며,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방문시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할 수 있다. 분양문의는 1800-7002./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5-08-20

경북 주택건설경기 활황세 지속

경북지역의 주택건설경기가 꾸준히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주택건설 관련 지표 등을 분석한 결과 주택건설 경기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주택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지난해 동기대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실적은 35% 증가한 1만3천800여호이며, 미분양 주택도 지난해말 기준 2천세대로 공급물량과 비교하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올 상반기 아파트 사업승인은 구미시 2천445호, 경산 1천213호, 김천 700호, 예천군 1천963호 등 1만3천800여호로, 대구 5천903호의 2.3배, 전국 물량의 7%에 해당됐다.주택신규 분양 실적은 1만5천431호로 지난해 동기 7천99호와 비교해 117%증가 했다.주택거래(매매) 실적은 2014년 상반기 2만3천415호 대비 3만7천952호로 62%가 증가했다. 도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6월(3.3㎡ 655만4천원) 대비 688만7천원을 기록해 5% 올랐다.경북도의 아파트 경기 활황세가 지속되는 주요 요인은 포항의 KTX역사 신설, 동해중부선 철도 추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건설과 국가 5산업단지 건설, 경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추진, 김천 혁신도시건설, 예천 신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이 꾸준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창훈기자

2015-08-11

LH, 대구혁신도시 A1블럭아파트 내달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오는 9월께 대구 신서 혁신도시 A1블럭에 공공분양 572가구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A1블록 공공분양은 혁신도시 내 첫 전용 59㎡ 분양아파트로서 모두 7개동, 지하 1층에서 지상 12~18층 주동통합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강소형 실속평형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또 바로 옆에 새론초등학교 및 새론유치원이 도보 1분 거리, 대구일과학고가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 유치원과 고교까지 포함된 명품 자족 신도시를 자랑한다.동대구IC, 도동JC, 동대구역(KTX), 대구공항 등 동서남북 광역교통시설이 8km 이내에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범안로~혁신도시간 진입도로와 지하철 1호선 4개역(율하역, 반야월역, 각산역, 안심역) 연계 진입로 및 지하철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여기에 롯데쇼핑프라자, E마트, 더블럭 아울렛 등 인접으로 다채로운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고 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 잡아 있어 보다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특히 혁신도시 내 근린공원 11곳, 어린이공원 11곳 조성 및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의 배산임수의 쾌적명당으로서 팔공산 초례봉 산자락과 숙천, 율하천등 산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으로 건강 가득한 푸른 삶을 누릴 수 있다.이번 공공분양은 오는 9월 입주자모집 공고에 이어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신혼부부등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접수하며 일반공급분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가구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A1블럭은 오는 2017년 10월 입주예정이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대구신서 A1블록 분양관련 상세한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053-964-0093)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03

화성산업, 대구 평리7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이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영규)에 따르면 최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조합정기총회 및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서구 평리동 512-11번지 일대 대지면적 8만9천32㎡에 지하 1층~지상 27층 규모에 아파트 19개 동에 모두 1천632가구를 건립하게 된다.이곳은 서대구IC를 비롯한 북부정류장,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외곽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또 최근 KT 서대구 역사 건립계획이 가시화되고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대구의 새로운 교통요충지와 거점지역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남영규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지역 건설문기업 화성산업의 재개발, 재건축 , 기술력 등에 대한 기대치가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합과 시공사인 화성산업이 적극 협력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탈 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7-27

경북 아파트시장 보합세 지속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장마가 합쳐지면서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경산 지역만 호가 상승세에 따른 매매와 전세 모두 강세를 보이지만,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경산시만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오름세가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2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가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6%,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0.02%, 168㎡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고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경산시만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3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가 0.02% 등이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99㎡ 미만이 0.05%, 99~132㎡ 미만 0.01%, 132~165㎡ 미만 0.10%, 168㎡ 이상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지만, 66㎡ 이하는 0.14%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앞으로 경북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현재와 같은 보합세 시장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은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호가 상승세가 높은 지역은 매수자와 매도자간 가격 괴리감이 커지고 있어 거래부진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5-07-21

비수기 사라진 대구 아파트시장 매매·전세 모두 호가 상승 지속

대구 아파트시장이 비수기에도 불과하고 매매·전세 모두 전국 광역시 평균 상승세보다 높게 나타났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7월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가격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특히 아파트시장 매매와 전세 모두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그동안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중대형은 물론 중소형까지 상승세가 보이며 전체적으로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계절적인 비수기가 본격화됐음에도 0.2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국 광역시 평균이 0.13%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전체 면적에서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0.4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은 수성구 0.33%, 달서구 0.27%, 북구 0.26%, 동구 0.10%, 서구 0.04%의 변동률을 각각 보이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7%, 66~99㎡ 미만 0.24%, 99~132㎡ 미만 0.23%, 132~165㎡ 미만 0.26%, 168㎡ 이상 0.2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국 광역시 평균 0.13%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세시장의 경우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기는 했지만,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2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달서구 0.22%, 북구 0.17%, 중구 0.16%, 동구 0.08%, 달성군 0.02%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21%, 132~165㎡ 미만 0.18%, 168㎡ 이상 0.2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앞으로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장마와 여름휴가가 겹치면서 비수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지만 최근 거래량은 줄어도 가격의 상승세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이런 현상은 정상적이 아니라 호가 상승세에 따른 가격 상승세로서 실수요자는 시장을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