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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내 건설사 약진… 시평액 다소 올라

경북도내 종합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다소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에 따르면 도내 회원사 584개사와 비회원사 333개사 등 모두 917개사에 대한 2013년 시공능력 평가액 발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다소 상향된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시평액 1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의 경우 전국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5위지만 평가액은 8조8천488억6천900만원으로 지난해 8조1천298억3천만원에 비해 7천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명건설은 도내순위는 지난해와 같이 3위에 올랐으나 전국순위는 지난해 86위에서 70위로 16단계나 뛰어 올랐다. 이는 최근 3년간 수주액이 대폭으로 증가했기 때문. 특히 동국SC는 지난해 전국 순위 392위에서 이번에 183위로 대폭 향상되면서 도내순위 역시 작년 30위에서 11위로 19단계나 뛰어 올랐다. 이는 계열사의 물량 및 재정적 지원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어 토간 시공능력 평가액 1천200억원이상 업체로 도급하한적용을 받는 도내건설사는 지난해 6개사에서 7개사로 1개사가 늘어났다.한편 시공능력 평가액은 발주자가 공사발주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상태평가액 및 기술능력평가액에 합치고 신인도 평가액을 참조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8-07

포스코A&C “주거생활의 유토피아 기대하세요”

포스코AC는 포항시 북구 득량동 151-1 일대에 건립하는 `양학 도뮤토(DOMUTO)`를 이달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도뮤토`는 포스코의 패밀리사인 포스코AC의 아파트 브랜드명이다. 도뮤토는 이탈리아어로 집을 의미하는 `DOMUS(도무스)`와 `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주거생활의 유토피아를 만들겠다는 포스코AC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이번 양학 사업장은 포스코AC의 첫 번째 아파트 현장이다. 포스코AC는 포스코의 패밀리사로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직접 맡아 하게 된다.`양학 도뮤토`가 들어서는 포항시 득량·양학동 일대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의 경계지역이다.`양학 도뮤토`는 지하 4층~지상 15층 7개 동 총 363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84~208㎡로 다양하다. 7개 동 모두를 탑상형으로 설계했고, 전 세대의 약 95% 가량을 남향 배치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층은 필로티 공법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대신 지상에는 테마공원과 테마 산책로를 만들고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장미넝쿨길 등의 다양한 조경수를 단지 곳곳에 배치해 녹지공간률을 높였다. 또한 단지 밖으로는 양학산 자연공원 등산로와도 연결돼 있고 이마트, 양학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성모병원, 포항시청 등 생활·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단지 안팎으로 매우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양학초·중은 물론 이동고, 세명고, 포항제철고, 포항공대 등이 가까워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 연일JCT~이동 간 도로를 비롯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항만 배후 도로 등의 신설 도로 개발로 시내 출·퇴근은 물론 시외 진·출입도 편리하다.`양학 도뮤토` 분양 관계자는 “포스코AC의 노하우로 보다 완벽하고 품질 높은 아파트를 짓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포항의 중심에서 고급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형산로터리 협력회관 옆에 있다. 분양문의(054)277-2300./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8-06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4·1대책 덕 볼까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 주거단지를 완성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총 1천13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천7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는 것.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송도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교육·편의·교통·브랜드 가치까지 갖춘데다 4·1대책 발표 이후 송도국제도시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단지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 시설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만1천35㎡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Ι몰`과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개장하는 커낼워크가 있다.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를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1천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을 누리기에도 편리하다.초·중·고교는 물론 2015년 개교 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송도국제도시는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2년 전인 2001년 인천시와 MOU를 체결하고 2005년 컨벤션 시설인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퍼스트월드`를 착공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9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 6개월 연속 `곤두박질`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주택 인허가 물량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3만8천20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5만534가구)보다 24.4%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천570가구로 작년 6월보다 26.4% 감소했고 지방도 2만1천6638가구로 22.8%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9천956가구로 작년 6월보다 34.8%, 아파트외 주택은 1만8천252가구로 8.4% 각각 감소했다.도시형 생활주택은 8천32가구로 작년 6월 대비 26.8% 줄었다.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3만4천23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하면서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었다.이에 비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작년 6월에 비해 25.4% 증가한 4만221가구로 올해 들어 처음 증가(전년 동월대비)했다.가재울 뉴타운, 김포 풍무 등 수도권 재개발과 택지지구의 대규모 분양으로 수도권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103.9% 늘어난 2만799가구로 집계됐다.이에 비해 지방은 1만9천422가구로 작년 6월보다 11.2% 감소했다.지난달 준공물량은 전국 3만9천61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8.2% 증가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총 사업승인 물량은 18만263가구로 작년 상반기(23만8천465가구) 대비 24.4% 감소했다./연합뉴스

2013-07-29

대구 LH대현3지구 `입주 행운` 내게도?

대구 북구 대현동 LH대현3지구가 총 1천106가구 중 지구주민계약분을 제외한 1천2가구 공공분양 및 5년 공공임대 당첨자를 오는 31일 발표한다.이번 일반 분양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400m 거리에 있는 대현3지구에 공공분양 730가구(74㎡, 84㎡), 5년 임대 376가구(39㎡, 51㎡) 등 모두 1천106가구 중 지구주민 104가구를 제외한 1천2가구다.신천과 역세권 골든크로스에 위치한 도심 중소형 대단지인 대현3지구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양도세 감면 수혜대상에 포함되고 3.3㎡ 당 75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또 무주택가구주에 우선 공급한다.이번 공급에서 기준층(3~10층) 기준으로 74㎡형은 2억2천800만원 수준, 84㎡형은 2억4천900만원 수준에 공급할 예정이다.입주자들의 추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코니 무료확장을 제공하게 된다.5년 임대주택의 경우 39㎡형은 임대보증금 3천500여만원에 월 임대료 34만원 수준, 51㎡형은 임대보증금 5천100여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 수준이다.대현3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동대구 시장 도보 3분, 신천둔치를 도보 6~7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대현3지구는 전체 8개동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전세대가 남향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7-29

`살아보고 결정`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목

전세대란 우려 속에 전세로 살아보고 싸게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싼 임대료(보증금+월세)로 거주하고 나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초기 주택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가격이 감정평가액으로 결정되는 만큼 입주 후 10년간 주변 시세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없다.감정평가액이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므로 전환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법적으로 임대 의무 기간의 절반(5년)이 지나면 사업자와 합의해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다만, 최초 입주 시점부터 분양 전환 때까지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지 못하면 분양 전환 대상에서 배제될 수 있다.올해 하반기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은 총 8천83가구 신규 공급된다.수도권에선 8월에 성남여수지구 A2블록에서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 전용 51~59㎡ 3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분당선 야탑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간 도시 고속화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인천 청라지구와 인접한 가정지구에 전용면적 59㎡ 규모 443가구도 8월에 선보인다. 12월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JC 인근에 있는 서창지구에서 전용면적 61~84㎡ 742가구가 선보인다.지방에서도 6천518가구의 분양전환 공공임대 물량이 나온다.특히 지방 혁신도시 중 이전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선 10월 중 분양전환 공공임대 1천948가구가 신규 공급된다.또 같은 달 △충북혁신도시 749가구 △경북 김천혁신도시 1천271가구 △강원 원주혁신도시 728가구 등도 공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3-07-29

서한 “분양이 잘돼서 지역인재 또 뽑았어요”

(주)서한이 최근 신규 분양 성공에 힘입어 지역 고용시장 불안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서한은 21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규직 인원은 149명이었으나 올해 꾸준한 지역 인력채용으로 상반기 6월 말 현재 33명 추가 선발해 현재 고용인원은 18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신규 인재 채용률이 지난해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대구의 고용률이 5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중견기업으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인력채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한은 인력 채용 시 지역대학 및 고교 졸업자 등 지역 인재채용을 우선으로 선발하면서 올해 채용인원 중 지역 대학출신 30명, 고교졸업자 1명 등 모두 31명의 인재를 채용해 지역 내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최근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100% 분양을 시작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 서한이다음, 월광수변공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에 이어 대구혁신도시에서 또 한번 100%분양쾌거를 이뤘다”며 “지역민이 키워주는 기업인만큼 지역 인재고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등 대지조성공사에서 대표아파트분양까지 대구 미래건설을 선도하는 서한이 지난 4월,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차분 479가구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단 한 채도 남김없이 100%분양을 완료하고 최근 2차분 64㎡, 69㎡, 74㎡, 84㎡ 429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 문의는 053-753-7500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7-22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상가 선회

그동안 부동산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던 수익형 오피스텔의 거래가 주춤한 반면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오피스텔은 수익형부동산의 대세로 자리잡으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올해는 오피스텔의 수익성 보장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2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는 것.이처럼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였던 오피스텔 시장이 주춤하자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가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상가의 경우 고정적인 선호 계층이 있는데다 한동안은 공급 과잉에 따르는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입지나 발전 가능성을 꼼꼼히 따진다면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도 상가다.최근 분양중인 상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상가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이다.`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송도 더샵 하버뷰 등 약 7천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동북 측으로 `그린워크 Ⅰ, Ⅱ`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져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주거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더불어 인근에 포스코건설 사옥과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타워`를 비롯, IBS타워,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에너지가 입주한 IT센터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이 입지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센투몰은 계약조건까지 투자자들을 유혹한다.선임대 방식으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도 준다.한편 센투몰은 연면적 3만6천920㎡(1만1천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천만원 내외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2

대구 소형아파트, 비수기에도 선전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와 장마, 여름휴가 등으로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소형 아파트는 호가가 높아지면서 상승세다.21일 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 상승했다.이는 최근 계절적 비수기와 취득세 감면 종료가 합쳐지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분양시장의 호조가 재건축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재건축 아파트들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대구 서구가 0.39%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달서구 0.17%, 남구 0.12%, 동구 0.09%, 북구 0.08%, 달성군 0.07%, 수성구 0.06%, 중구 0.04% 각각 올랐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이하 0.47%, 66~99㎡미만 0.09%, 99~132㎡미만 0.16%, 132~165㎡미만 0.04% 각각 상승했다.부동산114대구경북 이진우 지사장은 “지역 아파트 시장은 최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도 있지만 그동안 호가 위주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전체적인 가격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다”며 “다만 최근 분양시장의 호조가 재건축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일부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2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 대구 달서구 7위·포항시 9위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남 김해시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9위에 랭크됐다.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총 31만3천59가구다. 이 중에 시구별로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총 8천220가구가 거래된 경남 김해시.경남 김해시의 경우 6월 말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저가 중소형 아파트 매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거래된 총 8천220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 가구수는 7천704가구로 약 94%에 달했다.또, 상반기에 분양전환된 임대아파트가 4개 단지 2천300여 가구가 거래건수에 포함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포항시는 5천789가구가 거래돼 9위에 올랐고, 대구 달서구는 6천395가구로 7위에 랭크됐다. 표 참조2위는 경기 고양시가 8천31가구. 고양시 역시 분양전환된 임대아파트 2개 단지 1천300여 가구가 거래건수에 포함됐다.다음으로 경남 창원시가 7천359가구가 거래되며 3위를 기록했다. 창원 내에서는 성산구가 2천474가구로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했고 진해구 1천713가구, 마산회원구 1천280가구. 창원도 전용면적 85㎡ 이하 거래비율이 90~94%를 기록하며 중소형 매물 거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2

상반기 전국 1순위 청약마감 단지 당첨 커트라인은?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가 올 상반기 전국에서 1순위에 마감된 사업장(청약가점 대상) 12곳의 당첨 커트라인을 청약가능한 청약통장 예치금(전용85㎡이하, 85㎡초과~102㎡이하, 102㎡초과~135㎡이하, 135㎡초과)에 따라 분류해 조사한 결과 최고점은 73점, 최저점은 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기록한 사업장은 지난 6월 공급된 판교신도시 알파리움 2단지로 전용면적 96.81A형이 73점이다.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자 중 73점 미만은 모두 낙첨됐다는 얘기다.다음으로 높은 커트라인은 판교신도시 알파리움 1단지 전용면적 96.61C형이 69점, 같은 단지 142.01형이 65점, 판교신도시 알파리움 2단지 전용면적 142.01형이 64점 순이다.포항 삼구건설이 짓는 양덕 삼구트리니엔 3차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 16점을 획득했고, 대구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52점, 대구 세천 한라비발디는 28점, 구미 원호 세영리첼은 30점으로 집계됐다.전국에서 가장 낮은 커트라인을 기록한 사업장은 지난 3월 공급된 창원 마린 푸르지오 2단지와 울산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 2단지 전용면적 84.95B형과 울산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전용면적 84.90B형이 각각 7점을 기록했다.청약가점 대상 단지 중 1순위 마감 단지는 지방이 10곳, 수도권 2곳으로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월등히 많았지만, 당첨 커트라인 상위 점수는 모두 판교신도시 알파리움이 기록해 판교신도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민영주택 청약가점제 가점 점수 산정 기준은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수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 총 84점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2

“중소형, 구미 당기네” 포항 양학산 KCC 스위첸 인기

포항의 중소형 아파트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전세가의 고공행진에 따른 `세입고통`을 해소하려는 전세민들과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신규분양은 나왔다하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14일 포항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북구 양덕동의 삼구 트리니엔3차, 삼도 뷰엔빌에 이어 포항 `양학산 KCC 스위첸`도 규모가 작은 83㎡ C타입 3순위도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런 풍경은 한동안 꽁꽁 얼어붙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양학산 KCC 스위첸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오픈했다. 오픈 당시 이곳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300여m나 줄을 서야 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그렇다면 실제 이곳의 청약률은 어땠을까?금융결재원이 지난 3일부터 접수를 받은 `양학산 KCC 스위첸`의 청약 경쟁률은 3.56대 1을 기록했다.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특히 규모가 작은 83㎡ C타입의 경우 3순위 최고 경쟁률이 16.1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포항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새로 분양을 받자 주목을 받게된 것 같다”며“이 아파트가 포항의 남북구 중심부에 있는 지리적 이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중소형아파트라는 규모적 특성과, 지리적 이점이 부동산 불경기 속에서 성공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실제 올들어 대구·경북지역에서 분양된 다른 단지들도 모두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해, 부동산 불경기 속에 선방하고 있다.한편 `양학산 KCC 스위첸`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600만원대 초반이며,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7-15

매매價 대비 전세가 비율 60% 이상, 5년새 138만가구 늘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매가는 하락이 지속된 반면 전세가는 상승을 거듭하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는 단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7월1주차 시세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47만1천531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전세가 비율 60%를 넘는 가구가 148만5천659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5년 전인 2008년 동일 시점(9만8천180가구) 대비 무려 138만7천479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전체 가구에서 전세가 비율이 60%이상인 가구가 3.20%에서 42.80%로 크게 증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008년 2만349가구에서 44만3천931가구로 42만3천582가구가 늘었다.경기는 7만3천221가구에서 91만5천734가구로 무려 84만2,513가구가 증가하며 전체 가구에서 전세가 비율 60%가 넘는 가구가 49.46%로 절반 가까이 자치했다.통상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어서면 매매가도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대다수 매수자들이 매매가 하락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매매에 소극적이다보니 높은 전세가 비율에도 불구하고 매매 거래가 늘지 못하고 있다.지난달말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매수심리도 크게 위축돼 가을 이사철에 들어서는 전세가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15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47주 연속 강세 지속

아파트 매매시장이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에도 전세가격은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0.1% 상승해 47주 연속 강세를 지속했다고 14일 밝혔다.아파트 전세는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4%, 0.03% 올랐다.매매시장 침체로 수요가 전세로만 몰려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대기수요까지 있을 정도로 전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서울 아파트 전세는 구로(0.23%), 송파(0.22%), 마포(0.18%), 서대문(0.18%), 동작(0.16%), 강동(0.15%) 등 순으로 올랐다.구로동 신도림현대, 신도림동 대림2차, 온수동 온수힐스테이트 등 단지가 500만~1천만원 올랐고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동 래미안파크팰리스 등도 500만~1천만원 상승했다. 마포구의 도화동 우성과 성산동 월드컵IPARK1차 등 전세도 일주일간 500만~1천만원 올랐다.신도시 아파트 전세도 매물이 없어 상승세이다. 분당(0.07%), 평촌(0.04%), 중동(0.02%), 일산(0.01%) 등 순으로 전세가가 상승했다.분당의 서현동 시범현대·정자동 정든우성, 평촌의 평촌동 현대홈타운, 중동의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일산의 일산동 후곡동양·대창 등이 250만~1천만원 올랐다.수도권도 과천(0.09%), 광명(0.08%), 의왕(0.06%), 성남(0.05%), 시흥(0.05%), 수원(0.04%), 용인(0.04%), 인천(0.04%) 등 아파트 전세가 일제히 올랐다. /연합뉴스

2013-07-15

지난달 주택거래량 13만건 육박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6년 반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4·1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데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제외한 일반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지난달 말 종료되기 전에 주택을 사려는 사람이 일시에 몰린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12만9천907건으로 작년 동월 거래량(5만6천922건)에 비해 128.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06년 12월 13만7천848건을 기록한 이후 월별 거래량으로 6년 반만에 가장 많은 것이며 6월 거래량으로는 정부가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다 물량이다.지난 5월(9만136건)에 비해서는 44.1%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지방보다 수도권의 증가폭이 컸다. 수도권의 6월 거래량은 총 5만2천790건으로 작년 동월(2만1천675건) 대비 143.6% 증가했다.지방은 7만7천117건으로 작년 동월(3만5천247건) 대비 118.8% 늘었다.서울은 1만7천74건으로 작년 동월(6천602건)에 비해 158.6% 늘었고, 이 가운데 강남 3구는 2천687건으로 작년 동월(852건)에 비해 215.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4천647건으로 작년 동월대비 155.3% 증가했고 단독·다가구는 79.8%, 연립·다세대는 75.8% 늘었다.규모별로는 수도권의 85~135㎡가 205.5% 증가하며 4·1대책의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을 가장 크게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2013-07-15

`구미 원호 세영리첼` 전시관 분양 상담자로 연일 북새통

세영종합건설(주)이 구미 고아읍 원호리에 선보이는 `세영리첼`아파트가 최근 본격 분양에 나섰다.공해와 소음에서 한발 물러난 그린 입지에 위치한 `구미 원호 세영리첼` 전시관은 구미의 힐링라이프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인파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구미 원호지구에 첫 선을 보이는 이 아파트는 자연과 가까운 쾌적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접성산의 맑은 기운을 사계절 느낄 수 있으며, 들성지 생태수변 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것도 `세영리첼`이 주는 장점 중 하나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공단 인근지역의 환경문제에서 한 발 물러난 안전하고 쾌적한 청정 주거지역으로서 가치가 돋보인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미시청, 터미널, 기차역과 가까운 교통망과 교육여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33번 국도와 906 지방도를 이용한 구미 시내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전통적으로 구미지역 내에서 학군 선호도가 높은 학교가 인근에 많아 교육환경도 좋다.인근엔 원호초, 구미중, 경구고, 구미고, 구미여고 등이 인접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실현했다는 평가다.구미농수산물도매시장, 수퍼형 마트가 인접해 있고 봉곡, 도량, 원호지구 개발로 편의시설 또한 나날이 확충될 전망이다.구미 원호 세영리첼은 구미 5산업단지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 손꼽히는 곳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하이테크밸리가 구미5공단에 조성되며 김천혁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남향위주 설계 및 3.5bay 설계로 일조권과 조망권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수납시스템 등 같은 평형이라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토록 한 합리적인 공간미학도 관심거리다.분양조건도 눈길을 끈다. 610만원대 착한 분양가(일부세대, 확장비 별도)로 부담을 낮췄고, 계약즉시 전매도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양도세 5년간 면제, 중도금 전액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며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겐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지난 4일 당첨자가 발표됐고, 실시계약은 지난 9일부터 11일이며 12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분양문의 ☎054-456-9300)구미/남보수기자nbs@kbmaeil.com

2013-07-11

`경산 코아루` 견본주택에 구름인파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4일 개관한 경산 신대부적지구 `경산 코아루`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이 오전에만 2천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경산 코아루는 지상 18~2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 총 403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됐고,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다.사업지가 위치한 신대부적지구는 45만여㎡ 부지에 총 3천362가구(수용인구 1만여명)가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사업이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관련 진·출입 도로와 상업·편의시설 등 관련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 지역 분양시장은 공급 사업장마다 수천여건의 청약 신청이 몰리며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열기가 뜨겁다”면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역세권이면서 경산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인 신대부적지구 1-1블록 경산 코아루 역시 실수요는 물론 투자가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공급 1순위, 11일 일반공급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8일,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 일대 이마트(경산점)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0월이다. (문의 053-753-4200)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7-08

상반기 분양, 작년보다 9천가구 줄어

전국 상반기 분양 물량이 작년 동기대비 9천여 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52곳 총 8만3천721가구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일반분양 됐다.수도권은 작년 상반기 2만2천908가구 보다 7천728가구 늘어난 3만636가구가 공급됐지만 지방은 6만9천926가구 보다 1만6천841가구 적은 5만3천85가구가 공급돼 전국 물량은 작년 상반기 총 9만2천834가구에서 총 9천113가구 줄었다는 것. 이는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지방 공급 물량이 크게 늘면서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됐고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속도 줄이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상반기에 물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로 2만7천014가구가 공급됐으며 이어 세종 7천127가구, 대구 6천369가구, 경남 6천94가구, 경북 6천5가구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제주 90가구, 서울 1천391가구, 대전 1천789가구 등은 타 시도에 비해 분양이 많지 않았다. 월별 공급량을 살펴보면 6월이 2만4천9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한편 순위 내 마감 단지 수는 작년 상반기 89곳에서 29곳 감소한 60곳이다. 특히 지방은 작년 상반기에 76곳이 마감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40곳에 그쳐 36곳이 줄었다. 수도권은 13곳에서 20곳으로 7곳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과 대구가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은 김천시(혁신도시), 구미시, 칠곡군(남율2지구) 등 산업단지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에서 물량이 나오며 총 10곳 중 8곳에서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2013-07-08

LH, 대구 대현3지구 중소형 1천가구 분양

LH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4일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대현3지구 도심 중소형 1천2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을 시작했다.이번 일반 분양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400m 거리에 있는 대현3지구에 공공분양 730가구(74㎡, 84㎡), 5년 임대 376가구(39㎡, 51㎡) 등 모두 1천106가구 중 지구주민 104가구를 제외한 1천2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신천과 역세권 골든크로스에 위치한 도심 중소형 대단지인 대현3지구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양도세 감면 수혜대상에 포함되고 3.3㎡ 당 75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가 특징이며 무주택가구주에 우선공급한다.이번 공급에서 기준층(3~10층) 기준으로 74㎡형은 2억2천800만원 수준, 84㎡형은 2억4천900만원 수준에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자들의 추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코니 무료확장을 제공하게 된다.또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올 12월말까지 계약한 최초 계약자의 경우 입주 후 5년 이내 양도시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5년 임대주택의 경우 39㎡형은 임대보증금 3천500여만원에 월 임대료 34만원 수준, 51㎡형은 임대보증금 5천100여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 수준이며 입주시 임대보증금을 추가 납부할 경우 임대료 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다.대현3지구는 4일 일반인 대상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9일 특별공급, 10일 일반공급 1순위, 11일 일반공급 3순위에 이어 12일 무순위 접수를 한다. 대현3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동대구 시장 도보 3분, 신천둔치를 도보 6~7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대현3지구는 전체 8개동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건설 중이며 단지 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부지를 마련해 어린아이들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LH대현3지구는 대구아파트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인 신천라인과 지하철라인이 만나는 골든크로스 포인트에 있어 대구에서 신천과 역세권을 이보다 더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대현3지구 분양홍보관은 북구청 인근 LH 침산사옥 1층에 마련돼 있고 기타 상세한 분양관련 문의는 LH 분양홍보관 (053-944-2005)으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