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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 美 수출 청신호 … 선재 반덤핑관세 41.1%→0.94%

40%가 넘는 관세를 내면서 미국에 철강제품을 수출했던 포스코가 관세율 인하로 부담을 크게 덜었다.21일 한국무역협회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한국산 탄소·합금강 선재에 대한 1차 연례재심에서 포스코 제품에 적용할 반덤핑(AD) 관세율을 0.94%로 최종 판정했다.이는 지난 2018년 3월 원심에서 확정한 반덤핑 관세율 41.10%와 비교해 대폭 낮아진 것이다.상무부는 2017년 3월 “외국산 선재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미국 철강업체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한국 등 10개국이 수출한 선재를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를 벌였고, 당시 포스코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상무부는 연례재심을 통해 매년 관세율을 다시 산정한다. 이번 1차 재심에서는 한국산 선재가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판단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지만, 덤핑 마진율은 원심보다 훨씬 낮게 적용했다.이와 함께 상무부는 한국산 탄소합금 후판에 대한 상계관세(CVD) 2차 연례재심에서 포스코 제품에 대한 상계관세율을 0.49%로 최종 판정했다.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부과되는 관세는 없다. 재심에서 상계관세가 0.5% 미만이면 ‘미소마진’으로 인정해 상계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앞서 포스코는 2017년 3∼5월 원심에서 반덤핑 관세율 7.10%, 상계관세율 4.31%를 적용받았다.2019년 12∼1월 1차 연례재심에서는 반덤핑 관세율이 19.87%로 상향됐고 상계관세율은 0.5%로 낮아졌다. 2차 연례재심의 반덤핑 관세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포스코 관계자는 “할당받은 쿼터량 이내에서 미국 시장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21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일반인 안전 체험의 장 활용

티웨이항공은 21일 자체 훈련센터를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을 넘어 연령, 성별 제한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전 체험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비상탈출, 도어 슬라이드, 응급처치, 객실 서비스,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목적별 실습실과 실제 화재가 발생하는 화재 진압실까지 보유하는 등 비행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적인 최신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는 예비 항공인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티웨이 크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승무원들이 직접 안전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많은 학생의 참여와 호응을 얻어 크루 클래스를 일반 참여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지난달 크루 클래스 온라인 사이트 오픈 이후 훈련센터 체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의 참가 문의가 이어졌고 항공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부터 취업 준비생, 객실승무원 업무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다양하다.크루 클래스 사이트는 오는 4월 9일에 실시되는 베이직 코스 과정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3-21

포스코, 청년 취업 지원 위한 교육생 모집

취업난으로 고심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포스코가 ‘취업 아카데미’와 ‘AI·Big Data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코는 22일부터 31일까지 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역량 습득을 돕는 취업 프로그램인 ‘취업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취업 아카데미는 1주간의 취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과 2주간의 실무 과제 수행으로 이루어진다.취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가와 자기소개서 1:1 코칭,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무 과제 수행기간동안은 실제 기업에서 사용되는 문제해결방법론인 ‘Design Thinking’과 ‘Working Backward’를 활용한 실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포항지역 교육은 오는 4월 19일부터 시작돼 5월 7일까지 이어지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30∼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시 소정의 교육 수당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교육 성적 우수자는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만 34세 이하이면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4월 2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된다.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전문 인력 육성에도 포스코가 두 팔을 걷었다.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는 스마트 제철소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포스코가 내놓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인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오는 4월 19일부터 7월 8일까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청년 AI · Big Data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모집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http://youth.posco.com)에서 실시하며, 신청자 중 필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기간 내 타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를 제외한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합격 발표는 4월 2일로 예정돼 있으며, 필기시험 및 면접은 4월 9일에, 최종 합격자는 4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는 입과 전 기초 이론 학습을 위한 비대면 교육 2주, 집합교육 10주로 운영된다. 비대면 교육 기간 동안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부터 AI 입문까지 AI·Big Data 분야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초적인 지식을 학습한다.교육기간 동안 숙식과 교육장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들에게는 10주 합숙 기간동안 소정의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 포스텍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채용 추천 또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연구인턴 기회를 제공한다.‘취업 아카데미’와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eduposco@poscohrd.com/ aibigdata@poscohrd.com) 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21

동국제강, 나무 기부하는 ‘2021 그린캠페인’

동국제강은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온라인 이벤트에 동참한 시민 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본인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하게 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나무를 기부하기 위해서는 ‘에코아크 전기로 모바일 게임’을 완료해야 한다.생활 속 고철을 전기로에 넣어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으로, 동국제강의 대표 친환경 설비인 에코아크 전기로와 철의 재활용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이번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동국제강은 지난 2017년부터 ‘철강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고철이 되지만 고철은 다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한다’라는 취지로 그린캠페인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로 모인 나무를 자연보호 소셜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도 삼척의 탄소중립숲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동국제강 관계자는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기업으르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다양한 CSR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21

대구 지역 아파트값 2주째 상승폭 유지

대구 지역의 아파트값이 2주째 상승폭을 이어갔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3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35%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유지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수도권의 경우 0.28%에서 0.27%, 서울은 0.07%에서 0.06%), 5대 광역시 0.25%에서 0.24%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지방은 0.19%에서 0.19%로 상승폭 유지된 것과도 비교된다.지역별로는 달성군이 0.43%로 가장 높고 이어 중구 0.39%, 북구 0.37% 등이다. 특히, 그동안 대구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수성구는 지난주 0.43% 상승에서 이번 주는 0.33% 상승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달성군은 테크노폴리스 인근 현풍읍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중구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대봉·대신동 (준)신축 위주, 북구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구암동 및 정주여건 양호한 침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은 0.25%가 상승해 지난주(0.26% 상승)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경북지역의 3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5%, 전셋값은 0.11% 각각 상승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3-18

포스코,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개발 본격 추진

포스코가 해외 그린수소 생산부터 도입,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IST, RIST와 3자 간 ‘수소분야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수소를 운송하는 방법으로는 수소 액화, 암모니아 합성 혹은 각종 신기술이 거론되는데, 이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모니아 합성법이 꼽히고 있다.수소를 암모니아로 합성해 운송 시 기존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고 운송 과정에서 손실률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소를 암모니아로 합성하는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데 반해, 암모니아에서 다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다.이에 포스코는 KIST, RIST와 함께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대용량으로 추출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해 그린수소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해외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를 국내 산업·발전용 원료 및 에너지원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다.KIST는 지난해 암모니아에서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암모니아에서 높은 효율로 수소를 추출할 수 있게 하는 촉매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RIST는 현재 국내에 갖춰지지 않은 대용량 암모니아 수소 추출 전체 공정을 상용급으로 개발한다.이에 앞선 지난 8일, 포스코그룹은 그린수소 활용에 필요한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호주 최대의 전력·가스기업인 오리진 에너지사(ORIGIN ENERGY)와 ‘호주 그린수소 생산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FMG와의 협력에 이은 포스코의 두 번째 해외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협력이다.현재 오리진은 호주 남쪽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주에서 수력발전 500MW를 활용해 연간 7만t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포스코그룹과 오리진은 올해 연말까지 공동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호주 현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암모니아로 합성하고 포스코그룹이 이를 도입해 수소를 추출, 공급하는 방식이다.현재 포스코가 추진 중인 그린수소 사업모델은 풍력·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를 암모니아로 합성해 운송 및 저장 후, 다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업·발전용 원료 및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다.포스코는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개발 협력과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참여 등 지속적인 수소 사업 추진을 통해 그린수소의 생산·운송·저장·활용 가치사슬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 저장 및 운송용 강재와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 인프라 구축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18

포스코케미칼, 내화물 전문인력 양성

포스코케미칼이 역량있는 내화물 공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취업 지원과 협력사 동반성장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은 오는 31일까지 협력사를 비롯한 내화물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생형 축로기능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내화물은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특수 소재로, 내화물 공사 역량을 갖춘 축로기능인은 제철, 화학 플랜트 등의 건설과 보수에 필수적이다.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내화물 업계에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한다.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시스템(educs.posco.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20명은 오는 4월 중순부터 3개월 과정의 교육에 돌입한다. 입소 후 인성, 교양 교육을 시작으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포스코케미칼 내부강사가 주관하는 내화물 공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내화물 공사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회사는 해당 기간 소요되는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월별로 소정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교육 수료생은 향후 축로 기능사 자격 취득 및 관련 협력사 취업 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포스코케미칼 공채 지원 시 우대한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977년 국내 유일 축로 교육 직업훈련원을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2천여명의 내화물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업계 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 왔다. /박동혁기자

2021-03-18

포스코ICT ‘크레덱스’ 가입 245개사 돌파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영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의 부실을 AI를 활용해 사전에 예측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스코ICT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 AI 기반 기업부실예측 서비스 ‘크레덱스’가 그 주인공으로 최근 가입고객이 245개사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크레덱스는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해 기업부실 리스크와 자금조달 능력을 사전 예측함으로써 부실이 발생하기 전에 고객에게 예측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포스코ICT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업인 이크레더블이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공급했다.지난해 초 유료 서비스를 시작해 롯데건설, 대림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대한항공, SK네트웍스서비스 등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지난해 8월 처음 100개사를 넘어서 3월 기준, 245개사가 서비스를 받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롯데건설과 대림건설 등은 공급 업체를 결정할 때 크레덱스가 제시하는 부실예측 등급을 필수 정보로 활용하고 있다.기업들이 크레덱스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기존 신용등급이 연간 및 분기 단위로 등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경영상황을 실시간 반영하는데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크레덱스는 재무제표는 물론 금융거래내역, 각종 공과금 납부실적, 공공조달 참여실적, 상거래정보 등 기업의 다양한 활동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자체 개발한 AI 를 활용해 분석한다.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종합 평가하고 신용상태의 변화를 감지해 부실 발생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것은 물론 예상 시점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기존 신용평가 서비스와 보완적인 관계로 활용성이 높다.포스코ICT는 크레덱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인 AI 모델 고도화를 통해 부실 예측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18

대우산업개발, 대구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내일 아파트· 상가 동시 분양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에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84㎡, 130㎡, 134㎡ 등 총 117가구로 구성된다.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상업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달서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고층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다.이 단지는 지상 1∼4층 복합 럭셔리 라이프몰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시켜 줄 예정이다.또 스트리트형과 테라스형 상가에 옥상정원까지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과 문화의 수준을 높여줄 전망이다.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있고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 및 와룡로,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 좋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주변에는 두류공원과 장기공원, 상리공원과 같이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 환경도 쾌적하며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모든 공간에 감성과 감탄을 담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설계를 선보인다.지상 45층에는 하늘과 마주한 프라이빗한 공간 탑클라우드 라운지, 지상4층에는 이안오피스와 북카페, 티하우스, 이안 액티브파크 등의 커뮤니티 공간인 클라우드 가든이 조성된다.여기에 에어샤워, 에어브러쉬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첨단IOT시스템, 무인택배함부터 무인경비 등 언택트 시스템이 적용된다.그동안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대우산업개발만의 차별화된 특화평면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은 84㎡, 130㎡ 타입에서 만날 수 있다.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은 세대구성원의 동선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방 파우더룸 외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우더룸을 구성한다.공용욕실과 파우더 공간을 한 공간에서 사용하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출근 또는 등교하는 세대구성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며 주방, 대형창고, 세탁공간, 욕실을 연결해 주부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각광을 받았던 기존의 ‘살림착착’ 특화평면 역시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2006년 탄생한 대우산업개발의 ‘엑소디움’(EXORDIUM)은 주거 공간과 상업공간의 완벽한 조화로 다양한 생활 편익을 제공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최고급 브랜드다. 최고의 입지, 차별화된 설계,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로 대한민국 주거공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아파트로, 이미 울산, 부산 등의 랜드마크로 꼽히며 인정받은 바 있다.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이미 대구 시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인 만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분양 관심도 벌써부터 뜨겁다”며 “이번에는 입주민들이 이곳에 사는 자체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설계 차별화와 고급화를 내세웠다”고 말했다.‘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61-9 (감삼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3-17

포스코, 전문 역량 활용 중소기업 맞춤 지원한다

포스코가 자체 보유중인 전문역량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포스코는 17일 포항 신일인텍 본사에서 포스코 및 동주산업, 대양금속, 신일인텍, 심팩인더스트리, IEN한창, 인텔철강, 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포스코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규 인력확보나 기술개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소기업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니즈가 각각 달라 이들 기업의 고충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동반성장지원단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이날 출범식에서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은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들과의 공감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가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비용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이 포스코를 비롯한 Supply Chain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부문은 크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미래 신기술 도입 등 총 4개다. 지원단은 해당 부문에서 전문자격과 평균 25년 이상의 업무경력을 보유한 인력들로 구성됐으며, 대상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원점에서 들여다보고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세부적인 지원 방안으로 포스코는 중소기업 업무 전반에 AI·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업무 기반 마련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나 중소기업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ESG 현안에 대해서도 근본 원인부터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나아가 포스코가 보유한 설비 전문 진단장비를 통해 설비고장 징후와 에너지 낭비요소를 발굴하여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기술혁신과 공정개선을 위해 포스코 기술을 중소기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포스코는 지난 1월 구매·판매 담당 유관부서와 중기중앙회, 지자체로부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28개사를 추천받아 그중 14개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포스코는 상반기에 7개사, 하반기에 7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17

주택 공시지가 14년 만에 최고보유세 폭탄 맞은 주택자 울분

올해 대구·경북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노무현 정부인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16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1월 기준 개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3.14% 상승했다. 경북 역시 6.30%의 공시가격 상승이 있었다. 대구의 공동주택은 9천109단지에 65만908가구, 경북은 9천65단지에 61만3천169가구 규모다.전년 대비 공시 가격 변동률은 전국적으로 세종이 70.68%로 가장 높고 이어 경기(23.96%), 대전(20.57%), 서울(19.91%), 부산(19.67%), 울산(18.68%)에 이어 대구가 전국에서 8번째, 경북은 15번째로 높다.구체적으로 대구의 공시가격별 공동주택은 △1억원 이하 12만2천181가구 △1­∼3억원 38만8천400가구 △3∼6억원 9만5천737가구 △9∼12억원 1만5천484가구 △12∼15억원 1천428가구 △15~30억원 732가구 순이다. 경북은 △1억원 이하 38만967가구 △1∼3억원 23만3794가구 △3∼6억원 8천400가구 △9∼12억원 8가구 등이다. 이에 따른, 대구의 공동주택 평균 가격은 2억1천521만4천원, 경북은 9천405만3천원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공시 가격의 중위값은 1억6천만원이었다. 하지만 대구는 1억7천만원으로 세종(4억2천300만원), 서울(3억8천만원), 경기(2억800만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으며 경북은 7천510만원으로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특히, 대구 수성구에서 가장 높은 ㎡당 가격으로 거래되는 범어동 모 아파트 170㎡는 올해 1월 1일 현재 13억6천300만원으로 지난 2020년 1월 12억3천600만원, 지난 2019년 1월 12억2천400만원 등과 비교할 때 각각 1억2천700만원과 1억3천900만원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이 상당히 커질 수밖에 없고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공 부담금이 상승할 전망이다. 이 같은 공시지가안 상승 발표에 대해, 대구 수성구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투기 세력도 아닌 1주택자들까지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모양새라는 것이다.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자는 “집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최대한 받은 상황에서 공시지가가 상승해 더 이상 자금을 지출할 여력이 없어 집을 팔아서 세금 내고 다시 전세 살아야 할 판”이라며 “내가 집값 올려달란 것도 아닌데, 내가 사는 집에서 쫓겨나야 하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주택보유자는 “최근 들어 급등하는 전세가와 여러가지 규제 속에서 온갖 대출을 ‘영끌’해 겨우 내 집 한 채 장만한 30대는 이제 대출 이자 부담에 재산세 부담까지 늘게 생겼다”면서 “집 한 채뿐이어서 차익을 실현할 일도 없는데, 집값은 정부가 올려놓고 애꿎은 시민만 잡는 셈”이라고 언급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3-16

포항제철소, 지역 중소기업 현장 문제 해결 나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기술 컨설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현장 문제 해결에 나섰다.1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압연설비부는 최근 설비 노후화와 설비관리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업체 2곳에 직원들을 파견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이날 중소 업체 현장을 살펴보고 설비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이날 포스코의 슬래브로 철근을 제조하는 업체인 화진철강과 KF94 마스크 필터를 제조하는 업체인 더뉴가 기술 컨설팅을 받았다. 기술 컨설팅에는 포항제철소 압연 설비 정비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포항제철소 직원들은 각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기술 나눔 활동을 펼쳤다.설비 노후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화진철강에 포항제철소는 금형 교체 시간을 단축해 설비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근본적인 문제인 설비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자재 선정 방법을 비롯한 설비 자재 관리 노하우도 전수했다.향후 포항제철소는 자사 정비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가열로 설비 효율을 높여 생산량을 증대하는 방안을 업체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KF94 마스크 필터를 제조하는 신생업체인 더뉴는 생산량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포항제철소 압연설비부는 라인스피드를 높여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컨설팅했다.또한 기존 설비의 문제점도 해결했다. 노즐 막힘 현상으로 인한 설비 장애 문제로 고민하는 업체에 포항제철소 노즐 설비 관리법을 전수해 품질 향상 및 설비 장애 예방에 기여했다.기술 컨설팅을 받은 화진철강 김병수 대표는 “수개월간 고민한 문제가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번에 해결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까지 두 팔 걷고 해결해준 포항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16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비대면 검침’ 확대

대성에너지(주)는 16일 도시가스 사용고객의 불편사항 해소 및 고객응대 근로자의 적절한 근무시간 확보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검침서비스 강화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검침원 방문을 꺼리거나 시간 약속이 쉽지 않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 자가검침 서비스는 약 30만 고객이 참여하는 등 증가추세에 있다.또 검침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검침이 어려운 시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가스누출 안전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도입된 스마트 가스계량기(가스 AMI) 보급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대성에너지는 지난해 대구시가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시범지역’실증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지원으로 설치한 4천대를 포함해 지난 2021년 3월 현재 6천700여대를 설치완료 했다. 올해 말까지 모두 2천여대를 추가로 설치해 난 검침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이어 지난해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고지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해 50만 고객을 최근 달성했으며 서비스센터 일요일 휴무제를 도입하고 대화형음성응답(IVR) 시스템을 리뉴얼하는 등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응대 감정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해 시행 중에 있다.대성에너지 관계자는 “모바일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사생활 보호 등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감정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도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임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3-16

포스코ICT 신임 대표이사에 정덕균 사장… 대외시장 공략

정덕균 포스코ICT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열린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포스코ICT는 지난 15일 포항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덕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ICT는 이날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상임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정상경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성낙연 상임감사를 신규 선임했다.이와 함께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신임 정덕균 대표는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 Smart IT 사업실장,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맡았다.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포스코 그룹의 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거친 IT기술전문가로 IT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통한다.포스코IC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철강, 신소재 등 포스코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성과가 검증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공업, 화학 등 대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정덕균 대표는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라는 큰 틀 위에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기술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03-16

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항공수요 개발 업무협약

티웨이항공은 페이버스그룹과 함께 지난 15일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및 항공수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페이버스그룹 민병도 회장과 티웨이항공 나성훈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서울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 간 직항 노선이 국적 항공사 최초인 만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인재개발 전문 비즈니스 기업인 페이버스그룹과 협업을 통해 현지화 강화 및 양국 교류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항공편 개설을 위한 제반 업무 협조 △여객 및 화물 교역의 활성화 협조 △키르기스스탄 내 관광 인프라 개발 협조 △현지 취항 외항사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협조 △양국 교민사회 발전 협조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 인천∼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 운수권(주 2회)을 배분 받았으며 지난해 4월부터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네 차례 운항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취항 준비를 본격화했다.티웨이항공 측은 앞으로 직항 노선 개설에 따라 관광객은 물론 근로, 의료, 교육,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