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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5 대한민국 인재상, 대구 청년 우수인재 5명 수상

‘2025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대구 청년 우수인재 5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및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인재상은 지역 및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100명(고등학생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에서는 대학생·청년 5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8명이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수상자는 △김문찬(팜다원) △박민진(경북대학교) △박준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양진영(계명대학교) △최민수(경북대학교)이며, 고등학생 분과 수상자는 △권효준(대구국제학교) △김은성(대구과학고등학교) △김한서(대구국제학교)이다. 김문찬 수상자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창의적 사고를 농업 분야에 접목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화분 제작 수업을 개발했다.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민진 수상자는 2023년 WFK IT봉사단으로 인도네시아에 파견돼 소규모 농장 자동화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성과보고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25년 제11기 과학기술전문사관후보생으로 국방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과 명확한 비전을 입증했다. 박준현 수상자는 탁월한 연구 성과와 창의력을 보유한 인재로, 국내외 저널 및 학회에 제1저자로 총 1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내시경 수술로봇의 좁은 수술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장형 수술로봇 메커니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진영 수상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맛집 전문 플랫폼 식도락대학을 창업하고, 이와 연계한 굿스푼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영업자-소비자-국제구호단체를 연결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민수 수상자는 2024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5기’ 활동에서 심리케어 챗봇 ‘리마인드’를 개발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감정 위기와 정서불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가 다수 배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우수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7

케이메디허브, ‘IEC/TC 62D 국제표준 워크숍’ 성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최근 ‘IEC/TC 62D 국제표준 워크숍’을 열고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27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의료용 전기기기 분야 국제표준의 최신 흐름과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총회 주요 이슈와 표준 제정 현황, 성과를 점검하고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분야였다. 박애자 ㈜바이오메듀스 연구소장은 한국이 올해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워킹그룹(IEC/TC 62/SC D/WG 42)의 컨비너로 지정돼 프로젝트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한국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의미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또 최은하 광운대학교 교수가 주도한 저온 플라즈마 창상 치료기기(IEC 60601-2-91) 표준화 작업은 표준화 2차 투표(CDV)에서 90.9%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해당 표준은 2026년 국제표준(IS) 발행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AI 및 의료로봇 분야의 표준화 동향, 올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IEC/TC 62 국제총회의 주요 논의 내용 등도 공유되며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전기제품 분야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돼 의료기기 표준화 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도 국내 전문가들의 국제표준 제정 참여와 국제총회 활동을 지원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의료기기 국제표준 제정과 관련한 지원을 지속해 국내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27

대구 달서구,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 준공

대구 달서구는 최근 배실웨딩공원 주차장에서 시민 참여로 조성된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달서구의원, 달구벌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조합원, 시민햇빛발전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대구시민햇빛발전소 16호기)는 달서구 배실웨딩공원 주차장에 총 112㎾ 규모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발전소 건립은 자전거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달서구는 부지 조사와 확정,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맡아 민·관 협력 방식으로 사업을 뒷받침했다. 구는 작년 2월 달서구와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호기는 작년 10월 성당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발전소는 두 번째 성과다.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연간 약 14만 7168㎾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약 62t의 온실가스(CO₂)를 감축하는 효과로, 소나무 약 9454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출자한 자금으로 조성된 태양광 발전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협력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참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준공으로 대구 지역에는 총 18개의 시민햇빛발전소가 완공돼 약 2.2㎿ 규모의 발전설비가 가동 중이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태양광 자가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이어가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햇빛발전소 건립으로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움직임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25

군위대추, 대구 ‘D마크’ 획득⋯공동선별로 키운 명품 경쟁력

군위 대추가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축특산물(D마크)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동선별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한 생산 시스템이 공신력 있는 평가를 통해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광역시 명품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D마크 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가 신청한 ‘군위 대추’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생산자 품질관리 능력과 산지 인지도, 생산기술, 시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농가 57호로 구성된 출하회는 출하 전 단계별 품질 점검과 공동 선별·출하 체계를 통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운영 성과가 이번 인증으로 이어졌다. D마크는 대구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공동상표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고품질 농산물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군위군은 기존 살구·복숭아·상추·자두 등 9개 생산조직에 이어 군위 대추까지 더해 총 10번째 D마크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농민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군위 농산물이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5

대구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수립

대구시가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도시정비의 미래상과 목표를 설정했다. 변경안은 기존 계획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시여건 변화 및 생활권 중심의 최신 정비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위군 편입 이후 확장된 도시공간 구조와 ‘5분 동네’, ‘생활권 기반 계획’ 등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는 기존 지산·범물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한 ‘주거생활권계획’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5년마다 일괄 지정하던 ‘정비예정구역’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설정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로 단절 문제 등 기반시설과의 연계 부족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변경안은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도시정비 활성화 촉진 △주거생활권계획 도입 △균형잡힌 주거환경 구축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대구시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지 정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정비사업 추진 대상지를 넘어 지역 전체의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획은 12월 30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중순에 확정 및 고시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주거정비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주거생활권계획 도입을 통해 정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5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서 ‘제야의 타종행사’ 개최

대구시가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할 대구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담은 ‘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인사로 참여한다. 타종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종각 달구벌대종 좌우에 가로 10m, 높이 5m의 대형 화면을 설치해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하고, 시민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행사로는 올해 동성로에서 열린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수상팀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성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새해를 기념하는 야광 머리띠를 배부하고, 적토마 포토존,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굿바이 2025 포토 네컷, 신년 타로 운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공무원 등 76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펜스 설치 및 현장구급반 운영으로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한편, 행사 당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01시 30까지 동인네거리~삼덕네거리, 공평네거리~동신교 서편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장 인근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8개 노선은 밤 10시 30분 이후 행사장을 우회 운행하고, 직행 1개 노선과 급행 4개 노선은 새벽 1시경 시내를 통과한다. 도시철도는 반월당역과 명덕역을 다음날 01시 10분경 통과하도록 연장 운행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5

[이사람]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나눔은 나와의 약속입니다” 일명 ‘쌀 배달 아저씨’로 불리우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말이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8년 동안 매달 저소득층 80가정을 직접 찾아 쌀을 전달하면서 ‘쌀 배달 아저씨’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경북 구미 출신인 신홍식 회장은 1986년 컴퓨터 모니터 관련 제조회사인 ‘풍국공업사’를 설립했으며, 2007년부터는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사)아트빌리지 대표를 맡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나눔 실천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30여 년간 일상 속에서 이어져 온 삶의 철학이자 실천의 기록이다. 신 회장은 2012년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5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21년에는 부친 고(故) 신현철 옹과 모친 고(故) 김옥순 여사도 각각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이끌고 있는 신 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시작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면서 “이러한 인연이 나를 공동모금회 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까지 오도록 만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잇따른 재난과 더불어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나눔 위축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지금이야말로 연대와 나눔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나눔과 기부’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대구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의 저력을 잘 알기에 이번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나눔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삶의 일부”라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깃든 대구의 나눔 문화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이 빛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모금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목표액 106억 2000만 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이 진행되고 있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5

군위문화관광재단, ‘청년공유 문화금고’ 성과공유회 성료

대구 군위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지역 문화 실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군위군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년 참여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공유 문화금고를 중심으로 운영된 지역 특화 청년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참여 청년과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2026년 사업 구상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군위 생활문화동호회 ‘장금이 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으로 시작돼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이어 2025년 활동 성과 영상 상영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한 우수사례 발표와 정책 제안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간 지원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올해 청년공유 문화금고는 지역 특화 청년사업, 공간 활용형 청년 콘텐츠 발굴, 문화 원데이 클래스 운영, 광역·기초 청년센터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청년 창업과 문화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2026년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해 청년 정착과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청년공유 문화금고를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문화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구 새마을금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공유 문화금고는 군위군 청년정책의 핵심 공간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5

달성군, 종합청렴도 1등급⋯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유일’

대구 달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행정의 신뢰 기준을 새로 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709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달성군은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 설문을 바탕으로 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 방식으로 반영한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산정된다. 전국 21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은 단 11곳에 불과하며, 달성군은 이 중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달성군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4.3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78.2점)보다 6.1점 높았다. 달성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최근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도를 꾸준히 끌어올린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청렴 릴레이 캠페인과 전 직원 청렴서약, 반부패·청렴 교육 운영을 통해 조직 문화를 다졌고, 갑질·을질 예방 간담회와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등 현장 중심의 정책도 병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종합청렴도 1등급은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5

산타가 된 이웃들, 아파트에 온기를 전하다

“엄마 아빠, 우리 집에 산타 할아버지가 왔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빨간 옷을 입은 산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 꾸러미를 한가득 든 이들은 다름 아닌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혹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며 단지를 누비는 ‘주민 산타’들의 모습에 단지는 금세 동화 속 풍경으로 바뀌었다. 산타들은 아파트 곳곳을 바쁘게 오갔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앞마다 “왔다”라는 아이들의 외침이 이어졌다. 어떤 아이는 산타를 믿기지 않는다는 듯 멀찍이 서서 바라보다가, 선물을 건네받고 나서야 활짝 웃었다. 부모들은 그 모습을 조용히 사진에 찍으며 추억을 담았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산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 복도 끝에서 아이의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산타 할아버지”라고 외친 아이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눈을 반짝였고, 산타가 건네준 선물을 꼭 껴안았다. 놀람과 기쁨이 뒤섞인 아이들의 표정에 주변 어른들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모들이 미리 준비해 관리사무소에 맡겨 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 복장을 한 주민 봉사자와 자녀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는 산타 지원자가 많아 행사에 앞서 면접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였지만, 이날의 기억은 아이들에게 오래 남을 듯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뒤에도, 단지에는 크리스마스의 온기가 오래도록 머물렀다. 이 아파트단지는 ‘주민 산타’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웃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순화 청라힐스자이 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멀어졌던 공동체 분위기가 안타까웠다”면서 “특히 주민주도로 운영돼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아이가 진짜 산타를 만난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이웃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주는 모습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고 했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4

대구YMCA, 베스트 시의원 ‘5인’ 선정

대구YMCA가 시민으로 구성된 ‘의정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시의회 베스트 시의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구YMCA 의정참여단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열린 대구시의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예 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총 105차례의 회의를 전수 모니터링했다. 참여단은 대구시의원 전체 33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실적 △출석률 △시정질의 △5분 자유발언 등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각 전문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청소년·교육 부문 이영애 의원 △생태·기후위기 부문 김재용 의원 △청년일자리·산업혁신 부문 김정옥 의원 △대중교통 부문 이동욱 의원 △농업·소비자 부문 김원규 의원이 부문별 최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청소년·교육 부문에 선정된 이영애 의원은 아동·청소년 교육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청소년 금융범죄 예방 및 학교운영위원회 제도 개선에 앞장섰으며, 대구시교육청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마련에 기여했다. 생태·기후위기 부문의 김재용 의원은 경제환경위원장으로서 ‘환경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특히 낙동강 취수 문제와 취수원 이전, 신천 수변공원 조성 등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기구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청년일자리·산업혁신 부문에 선정된 김정옥 의원은 청년 노동 인권의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하며 비정규직 처우개선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 청년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앞장서는 등 청년과 지역 산업을 아우르는 활동을 보였다. 대중교통 부문의 이동욱 의원은 시민 입장에서의 대중교통 정책을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대구시 보행 안전 강화와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썼으며, 택시산업 안정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시내버스 재정지원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끌었다. 농업·소비자 부문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된 김원규 의원은 ‘농업의 생태적 가치’를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장과 농업기반 강화 정책을 촉구했다. 또한 미래 농업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대구YMCA 서병철 사무총장은 “이번 베스트 시의원 선정은 시민이 직접 의정에 참여·평가함으로써 지방자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관심을 갖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들을 성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참여 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3

대구 달서구, 신당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최종 선정⋯총사업비 73억 원 확보

대구 달서구가 추진하는 신당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총 73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3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로 잇고 함께 도약하는 공간, 성서이음UP센터’로, 임대아파트가 밀집하고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신당동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지는 성서주공1단지아파트 내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북측 어린이놀이터 부지 일부로, 이곳에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국비 36억 원과 시비 18억 원, 구비 19억 6000만 원 등 총 73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센터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와 생활 기반 시설이 집중 배치된다. 1~3층에는 일자리 공간과 주민 교류 공간,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등을 조성해 건강 관리 서비스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고, 4~5층에는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해 지역 내 아동 문화시설 부족 문제를 보완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앞서 죽전동, 송현1동, 상인3동·2동, 두류3동 등에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신당동 사업까지 포함해 누적 약 874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 사업들과의 공간적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23

대구 남구, 내년에도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

대구 남구가 올해 지역 최초로 도입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높은 금리 상황 속에서 신혼부부가 결혼과 동시에 큰 주거비 부담을 떠안고, 주거 불안으로 출산을 미루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내년에는 1000세대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구 내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신혼부부로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세대다. 주택 가격은 6억 원 이하(옵션 제외), 전용면적은 85㎡ 이하이며, 금융권 주택구입 대출을 받은 1가구 1주택 실거주 세대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세대에는 월 최대 25만 원(연 3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신청과 이자 청구 절차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을 심사한 뒤 월말에 결과를 통보하고, 연 2회(5월·11월) 이자 청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젊은 세대가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모집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소득 기준과 신혼 기간, 주택 가격 등 조건 완화를 두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3

생산자·소비자 한자리에⋯군위 로컬푸드 상생한마당 열려

연말을 맞아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생산·소비 간 신뢰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군위에서 열렸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2025년 군위 로컬푸드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군위 로컬푸드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온 농가와 이를 신뢰하고 이용해 온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로컬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딱딱한 공식행사에서 벗어나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군위 로컬푸드 농산물로 준비한 다과가 제공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모니터단 위촉과 우수 출하농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로컬푸드의 신뢰를 함께 만들어 온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한 ‘먹거리 상생 선언’ 퍼포먼스는 군위 로컬푸드가 단순한 유통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상생의 매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사는 모든 일의 근본”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대구 시민을 비롯한 많은 소비자의 식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3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 성황리 마무리⋯8개 작품 22회 공연

지역 어린이와 가족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여 온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지역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 3월부터 관내 3개 공연장을 순회하며 총 8개 작품, 22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60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올해 공연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창작 그림자 음악극, 관객 참여형 뮤지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장을 순회 운영해 문화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까지 아우르며, 소외 없는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작품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완성도에서 ‘만족 이상’ 응답이 98%에 달했으며, 재관람 의향도 99%로 나타났다. 관람객들은 명작 동화 기반 뮤지컬과 어린이 클래식 공연,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를 희망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아동극 시리즈를 이어간다. 내년에는 상·하반기 각각 3개 작품을 선보이고 공연 회차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문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3

달성군, 현풍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대구 달성군이 현풍읍 하동근린공원에 조성할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남부권 관광 거점 조성에 본격 나선다. 달성군은 23일 하동근린공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공모 결과, 주식회사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건축·조경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다. 당선된 설계안은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파노라마형 전망대와 스카이워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높이 40m 규모의 전망대는 현풍 일대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공원 시설과의 연계성과 경관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는 130억 원(국비 65억 원)으로, 달성군은 전망대를 중심으로 현풍경관광장과 교통문화파크 등 인근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동근린공원을 남부권 대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조성 공원 부지에는 25억 원을 추가 투입해 문화·여가 기능을 강화한 복합 휴식 공간으로 재정비한다. 특히 전망대 조성에 사용되는 자재의 50% 이상을 국산 목재로 활용해 목재 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며 “현풍천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3

대구행복진흥원 운영 ‘평생학습 이용권’ 첫해 안정적 정착

대구행복진흥원(이하 진흥원)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올해부터 지자체 중심으로 시행되는 국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진흥원이 집행을 맡았다. 23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에 총 7963명이 신청했으며 1·2차 모집을 통해 4824명의 지원 대상자가 확정됐다. 이는 모집 인원 대비 약 1.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발급률은 92.7%, 실제 이용률은 78.3%로 나타나 지역 내에서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반·노인·장애인·디지털 등 모든 유형에서 초과 신청이 이뤄졌고, 특히 디지털 이용권은 모집 인원의 약 6.5배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전국 등록기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진흥원은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보장받는 도시’를 목표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경험 개선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구·군 협력체계를 마련해 전 지역에 균형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결과 총 135개 교육기관을 등록하고 구·군별로 고르게 배치했다. 또 사업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대중교통, 언론 보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중앙·대구 콜센터를 운영해 카드 발급, 이용 안내, 기관 정보 제공 등 시민 민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문자 안내, 학습 상담, 이용 인증 이벤트 등 이용 촉진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며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고, 대구가 평생학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3

대구 달서구 노조, 구청장 출근저지 집회⋯“승진 내정 철회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구지부는 23일 오전 달서구청장 집무실 앞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4급 승진 내정 인사에 반발하며 출근 저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노조원 약 150명이 참여해 이 구청장의 출근 시간에 맞춰 집무실 앞을 점거하고 피켓을 든 채 바닥에 앉아 항의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현장에서 노조와 직접 마주치지는 않아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노조가 문제 삼은 인사는 새로 신설된 경제환경국장 자리다. 그동안 행정직 4급이 맡아오던 관행과 달리 이번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내정됐다. 노조는 해당 내정자가 업무 능력이나 조직 화합 측면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 아니라는 내부 여론이 있으며, 평소 구청장에게 업무 관련 내용을 전달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어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번 인사는 기존 인사 관행을 무너뜨린 불공정 인사”라며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특정 인사를 승진시키려는 보은성·꼼수 인사 의혹이 짙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태훈 구청장은 4급 승진 내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달서구 측은 인사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인사권은 구청장 고유 권한”이라며 “부구청장과 국장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승진 내정자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23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제75주년 학도의용군 추념식’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23일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으로 뛰어들었던 학도의용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도의용군 영웅 5명을 비롯해,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전홍순 회장, 임직원 등 주요 내빈과 참전용사, 유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협성경복중학교 학생 20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의용군에 대한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행사에서 생존 학도의용군들이 ‘마지막 증언자‘로서의 소회를 밝혔던 것처럼, 올해도 고령의 영웅들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평화와 안보‘의 메시지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윤철환 사무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도 남지 않은 학도병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호국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념식에 참여한 협성경복중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추념식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학도병 할아버지들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됐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도의용군은 6.25 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오직 전투에 참여했으며, 대구에서도 수많은 학생들이 자원 입대해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매년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3

달성군, 2026년 본예산 1조 1568억 원 확정⋯전년 대비 20.9% 증가

대구 달성군이 2026년 본예산 1조 1568억 원을 확정하며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9568억 원보다 20.9% 증가한 규모로, 단순한 재정 확대를 넘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미래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예산을 바탕으로 27만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 민선 8기 핵심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 분야에 총 180억 원을 투입한다. 24시간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에 4억 원, 어린이집 영어 전담교사 배치에 15억 원, 영어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38억 원을 편성해 보육·교육 환경을 강화한다. 방과후학교 지원에 7억 원, 인재양성 지원에 9억 원, DGIST 과학창의학교 운영에 4억 원, 달성교육재단 출연에 31억 원을 반영해 인재 육성 기반도 확대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3억 원, 중소기업 안정자금에 18억 원, 기술보증기금 출연에 10억 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19억 원을 편성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민수당 38억 원을 처음으로 편성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벼 재배농가 지원에 15억 원, 농식품바우처에 10억 원,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에 4억 원을 배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에 9억 원 등 농산물 유통 기반 강화에도 예산을 반영했다. 복지·건강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208억 원을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12억 원을 편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과학관공원 리뉴얼에 150억 원, 화원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00억 원, 가창면민복지회관 건립에 120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리모델링에 57억 원, 유스호스텔 증축에 20억 원, 달성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에 60억 원을 투입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에 6억 8000만 원, 공영주차장 조성에 69억 원, 도시계획도로 정비에 576억 원, 농로와 용·배수로 정비에 64억 원, 소하천 정비에 13억 원을 배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도 재정을 투입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6년 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달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달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22

대구시, 섬유·안경산업 혁신 위한 정부지원 요청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2일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을 만나 지역 전통산업인 섬유와 안경산업 분야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섬유와 안경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도화 지원은 대통령 지역공약에도 반영돼 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섬유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섬유와 미래신산업 융합과제 분야 정부 공모사업 확대와 안경산업 클러스터 ‘K-아이웨어파크’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시는 산업부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2024년 8월 발표)과 연계해, 지난 3월 △테크융합소재 육성 △친환경·디지털 전환 △섬유패션 비즈니스 활성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안경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들에 대한 연구개발, 실·인증지원, 브랜드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약 4만㎡ 부지에 가칭 ‘K-아이웨어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섬유와 안경산업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이지만 쇠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타운홀미팅을 통해 대통령께서 직접 관심을 표명하신 만큼, 이를 기회로 지역 산업의 혁신계획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2

대구시,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2개 부문 수상

대구시가 22일 행정안전부 주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공유재산 총조사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대구시가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공유재산 총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최초 시행된 대규모 공유재산 정비사업으로,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공유재산 관리체계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시는 이번 총조사에서 누락재산 정비, 무단점유 및 권리관계 정리, 재산정보 정확성 제고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공유재산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총 59건이 접수됐다.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 내 폐교인 ‘삼영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이 사례는 폐교부지를 산업·청년·문화 기능이 집약된 산업단지 혁신거점으로 전환해 기업지원시설, 창업공간, 복합문화시설 등을 연계 조성한 것으로, 공유재산을 단순 관리대상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종합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복지와 지방재정 확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산”이라며 “공유재산을 단순히 보유하고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2

대구 성서이음UP센터, 도시재생 공모 선정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성서이음UP센터’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 등 개별법령에 근거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단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달서구 신당동 일대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및 외국인 밀집으로 생활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74억 원(국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지상 5층, 연면적 1338㎡ 규모의 주민 교류 및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AI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일자리 공동작업장 △문화 및 교류공간 등을 마련하고,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공동체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에 문화복지 공간 등 부족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22

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1주년 누적 221만 명 돌파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이 개통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누적 이용객이 22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12월 18일 기준 하양 연장 구간의 누적 수송 인원은 221만 834명으로 집계됐다. 역별 누적 이용객은 대구한의대병원역 25만 8801명, 부호역 46만 1961명, 하양역 14만 9072명이다. 일평균 이용객은 연장선 전체 기준 약 6000명 수준이며, 하양역은 하루 평균 약 4105명이 이용해 대구 도시철도 94개 역 가운데 37위의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공사는 지역 인구 감소와 자가용 등록 대수 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전반적으로 정체된 여건 속에서도, 노선 연장과 교통망 연계를 통해 일정 수준의 신규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양 연장선 개통 이후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함께 이뤄지면서 대구 도심과 경산·하양 지역 간 이동 수요 일부가 도시철도로 이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학가와 주거지역을 직접 연결한 노선 특성상 출·퇴근과 통학 시간대를 중심으로 반복적인 이용 수요가 형성됐고, 대구와 경산·하양을 오가는 생활권 이동에서 도시철도의 비중이 커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앞으로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 행태를 분석해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한 교통 연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대구형 MaaS(통합 교통서비스)를 도시철도와 연계해 역 접근성을 높이고, 첫·마지막 이동 구간(First-Last Mile)의 공백을 보완해 불편을 줄이는 방안이 포함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하양 연장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정한 신규 수송 수요가 발생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교통망 확충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MaaS 기반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도시철도 중심의 교통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