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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적장애인 재활 재능기부

계명문화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는 올 한 해 동안 덕수사회복지재단 미소마을에서 생활하는 지적 장애인들에게 모래상자놀이를 활용한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지난 17일 첫 선을 보인 모래상자놀이는 지난해 계명문화대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이 대구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소마을에 재능기부형태로 지원하게 됐다.이 위탁교육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찾아가는 봉사가 아니라 찾아오는 봉사`라는 점이다.학교 측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전공교육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며, 복지기관에서는 학교의 전문 재활설비와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모래상자 안에 작은 소품들을 꾸미는 활동으로, 놀이와 미술이 결합된 예술치료의 한 분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모래상자는 내면의 이야기들을 시각화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용들을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언어표현이 어려운 지적 장애인들이 정서표현을 하고 상담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계명문화대는 사회복지상담학과에 모래상자놀이를 훈련할 수 있는 실험실습실을 만들어 재능기부와 실질적인 교육을 경험하게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의무화시키면서 인성교육의 기회로 삼고 있다.김태한 계명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는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가고 오는 시간을 줄이고, 장애인들은 외부에 나들이 겸 학생들과 어울려 놀이를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장애인들과 학생들 간의 우정이 쌓이고 선입견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큰 효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4-21

지방대학 육성법 긍정적 효과

2015학년도 대입부터 새롭게 도입된 지방대학 육성법(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역인재 선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구·경북권 의대는 지역출신 인재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며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교육부는 지난 18일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 후 첫 입시를 치른 2015학년도 신입생 현황을 분석해 `학부 및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선발 현황`을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을 제외한 32곳의 지역대학 의학계열 학과에서 전체 정원의 39.3%인 914명을 해당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이는 지난 2014학년도의 31%에 비해 8.3% 상승한 수치로 지방대학 육성법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권역별로는 대구·경북이 50.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울산·경남 50.2% △호남 43.9% △충청 32.6% △강원 6.6% 순으로 지역고교 출신의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원 선발자의 지역 출신 비율도 상당폭 증가했다. 법전원과 한의전원, 치전원은 각각 20%, 42%, 3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학과를 막론하고 2015학년도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은 58.5%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권이 81.7%로 가장 높았고 △호남 70.3% △제주 65.9% △대구.경북 65.1% △충청 37.5% △강원 29.2%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지난해 7월 지방대학 육성법의 제정·시행에 따라 전국 68개 대학에서 새로운 지역인재전형을 실시 5천633명을 선발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됐다.지방대학육성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우수 인재가 인근 지방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방대학이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의 고졸자나 지방대 졸업자로 선발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지역의 고교 출신이 의대, 법대 등 지방대의 인기학과에, 지방대 졸업자는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지방의 인기 대학원에 각각 진학할 기회가 확대된다.교육부는 2016학년도에도 지역인재전형 인원을 79개 대학 9천980명으로 확대해 모집할 계획이다.

2015-04-21

“A+ 밥버거 먹고 학점 대박 나세요”

“학생 여러분, 아침 거르지 마세요! A+ 간식 먹고, 시험 잘 보세요!” 영남대학교 노석균 총장이 2015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첫 날인 20일 새벽같이 등교해 아침을 거른 학생들을 위해 간식 배달에 나섰다.이날 오전 7시 30분 노 총장과 보직교수들은 총학생회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려고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아침 간식 배달에 직접 나섰다.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와 계단에는 간식을 받고자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 발디딜 틈이 없었다.중앙도서관과 과학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간식 배달은 총 1천명 분의 밥버거과 음료수가 마련됐지만 20분도 채 되기 전에 동날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첫 번째로 간식을 받은 박은규(24·국제통상학부 4년)씨는 “매학기 중간시험 첫날 A+ 간식을 먹고 시험을 잘 본 기억이 있어서 오늘도 이른 새벽에 등교해 공부하다가 나와서 줄을 섰다”며 “간식도 일등으로 받은 만큼 이번 중간시험도 일등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노석균 총장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시험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등교해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시험공부도 해야 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 하고,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스승과 학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04-21

포스코교육재단-포스텍 연계 소프트웨어 교육 새모델 모색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지역 학교들이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포스텍과 연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포항지역 초·중학교에서는 포스텍 학생을 보조 교사로 활용해 소프트웨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재능기부 차원으로 참여한 포스텍 학생 10여 명은 지난해 9월부터 소프트웨어 시간에 보조강사로 참여하고 있다.초등학교의 경우 전 학년이 매주 1시간씩 전산교육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실시해온 컴퓨터 활용 위주의 전산교육을 창의성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래밍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으로 전환해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중학교는 1~2학년 주당 1시간, 3학년의 경우는 방과후수업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한 포철지초 안혜인(6년)양은 “쉽고 간단한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상한대로, 생각한대로 블록을 움직이고 조합했는데 어느새 내가 원하는 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고 반응했다.포항제철고등학교는 포스텍 교수를 초빙, 인문계 학생 70명, 자연계 학생 70명, 총 140명의 학생을 선발해 ITP(Integrative Thinking Basic Program)이라는 심화교과를 실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선발된 140명 학생에게 소프트웨어교육과 연계해 창의수학, 수학사탐구, 과학사탐구, 창의IT융합 등의 과제 연구수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인문, 자연 계열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기초 학문 분야에 대한 사상 및 탐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이진우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은 “디지털환경으로 세상이 바뀌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환경에서 우리 재단도 미래 교육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5-04-16

한동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한동대학교가 융복합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심화된 전공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을 신설했다.한동대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창의융합교육원 및 ICT융합전공을 신설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1995년 개교한 한동대는 개교 초기부터 무전공, 무학부 입학 및 자유로운 전과제도, 복수 및 연계전공을 실시하며 학제간 융합을 강조하며 융·복합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해 왔다.그런데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한층 더 심화된 수준에서의 학제간 융복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에 창의융합교육원을 신설케 된 것.창의융합교육원은 인문사회와 이공계열을 융합하는 실제적 교육프로그램과 21세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융합 교육 및 연구를 희망하는 교수의 경우 기존 소속 학부와 창의융합교육원 이중 학부 소속을 허용해 학사제도의 지속적인 개선과 교수간 협업과 지원 강화로 융합교육 및 연구를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창의융합교육원에 신설된 ICT(정보통신기술)융합전공은 인문사회적 소양과 정보통신기술을 `화학적`으로 융합하는 전공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는 개교 초기부터 전교생이 소프트웨어 및 실무전산 교과목을 필수로 이수하고 있는 한동대에서 다양한 전공에 속한 학생들이 ICT와 연계한 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전공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교육혁신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방청록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창의교육원은 기존의 전공체계에서는 쉽지 않았던 높은 수준의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의 융합역량이 크게 성장하며 21세기가 요구하는 혁신적 인재가 양성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5-04-14

과테말라 부통령 대가대 오는 까닭은?

▲ 록사나 발데티 과테말라 부통령록사나 발데티(Roxana Baldetti) 과테말라 부통령이 오는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연설과 100주년 기념광장 주변에 과테말라 커피나무를 기념식수할 예정인 발데티 부통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찾아 조환길 대주교와 환담하고 대교구청 내 성모당을 둘러볼 계획이다.발데티 부통령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2003년 국회의원이 됐으며 재선을 거쳐 제1정당 원내대표, 국회 부의장, 여당 총재 등을 역임하고 2011년 부통령에 당선된 이후 농촌의 원주민 여성문제 해결, 기아에 시달리는 빈곤층 구제, 인신매매 퇴치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이날 발데티 부통령의 대구가톨릭대 방문은 중남미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와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특성화 사업에 중남미 특성화 사업단이 선정된 대구가톨릭대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대구가톨릭대는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GE4U사업`에 7회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남미에 19회 파견해 최근 4년간 취업한 학생이 120여명에 이른다.이같은 상황 속에서 이번 중미의 중추국인 과테말라의 부통령 방한은 양국 간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중남미 대륙은 한국의 무역, 인프라, 한류 진출의 블루오션으로 대학의 글로벌사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번 과테말라 부통령의 학교 방문으로 과테말라 등 중미 국가와의 교류가 더 긴밀해질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04-14

대구한의대·중국업체 화장품 교육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항주를 방문해 현지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와 화장품수출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중국 항주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한의대는 공사 관계자를 만나 양 기관의 상호 발전방안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임직원 및 핵심 대리상들을 대상으로 화장품부문 온라인교육 시행 △동·하절기 직원연수단의 대구한의대학교 위탁교육 시행 △대구한의대 재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대구한의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화장품약리학과 교수가 중국기업에 온라인으로 기능성화장품학, 피부면역학 등 화장품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7월께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 직원연수단을 대상으로 화장품이론 및 실습교육, 화장품공장 견학 등 단기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와의 화장품 수출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이 교육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으로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충분히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모범사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04-14

편견·차별 없는 아름다운 동행

최근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평가 5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대구대학교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연다.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앞서 `너와 나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8~9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에는 푸른 샘(시각), 손누리(청각), 비보호(지체), 렛츠(장애인인권) 등 영역별 장애학생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청각 장애학생들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각 장애인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연극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지체 장애학생들은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를, 시각장애 학생들은 점자명함 만들기와 점자스티커 만들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선다.첫날인 8일에는 장애인 인권과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 사무총장(명예 서울시 부시장)이 `장애와 장애인권`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고 경산중앙유치원과 키즈하버드 어린이집 아동 130여 명이 시각·청각·지체 등 영역별 장애체험에 나선다.9일에는 총장과 교직원, 일반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함께 `DU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으로 캠퍼스 트래킹에 나서고 이들은 트래킹 코스를 돌며 장애인 인권 사진전시회, 점자 명함 만들기 체험, DU나눔가게 PUM의 자선바자, 보조기구 및 학습보조기구 전시회 등에 함께 참여한다.장애학생 동아리 `비보호`의 회장인 강경식(24·지체장애 1급·가정복지학과 3년)씨는 “장애인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의 한 일원으로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고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연극 공연, 먹을거리 촌 운영, 화분 판매 등으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각종 차별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이 먼저 행복할 수 있는 대학과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04-07

4월은 세월호 추모의 시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교육부는 1일 `세월호 사고 1주기 추모행사 계획`을 담은 공문을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선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추모주간으로 지정하고 각급 학교가 추모행사를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세월호 참사 1주기 당일인 16일에는 오전 10시께 학교가 자율적으로 1분가량 묵념하는 행사를 안내한다.또 추모주간에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자체제작한 계기교육 자료 등으로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교육부 인터넷홈페이지도 이 기간에 추모모드로 전환돼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내용을 싣는다.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학교안전공모전도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은 포스터와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응모할 수 있고 교원은 UCC 부문만 가능하다. 공모전 홈페이지(http://schoolsafecontest.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다.교육부는 수상작을 전시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교육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희생된 모든 분을 추모하는 한편,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회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