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천458세대 견본주택 공개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신암2구역)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공개할 예정이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23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계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체결하게 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최근 코로나 확산방지 및 관람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 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사업지에 대한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에 총 1천458가구이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모두 952가구이고 평면구성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각각 설계됐다.이 단지가 위치한 신암재정비 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6천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며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약 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대구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신성초를 비롯한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가 가깝고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있다.특히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중에서도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있는 곳은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로 신암공원을 통해 쾌적한 산책 및 운동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84㎡A 및 111㎡는 4베이, 59㎡ 및 75㎡는 Deep & Wide 3베이설계, 84㎡B는 알파룸이 있는 탑상형평면 등 동별 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했으며 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하고 수납공간을 강화했다.디지털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가구 내에서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런 시스템은 홈네트워크와도 연동돼 홈네트워크를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 스마트폰 어플제어를 통해 보다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하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또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화소, 지하주차장에 1천200만화소 고해상도 CCTV를 적용했으며 주차유도 및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하층 옥외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폰 소지 시 자동으로 지하층, 1층 공동현관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시스템이 적용된다.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지하주차장에는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며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으로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세대내와 공용부위, 지하주차장 모두 LED조명기구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13

화성산업 ‘인천영종 아파트 공사’ 수주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영종 A60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화성산업이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한 ‘인천영종 A60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는 인천 중구 인천영종 택지개발지구 내 A60BL에 위치한다.공사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5층 9개동 675가구이며 공사기간은 911일, 공사계약금액은 1천억원 규모다.화성산업이 55%의 지분에 대표사로 참여하며 경남기업(주)(20%), 대구·경북업체인 (주)삼진씨앤씨(12.5%)와 (주)명덕건설(12.5%)이 각각 참여하게 된다.화성산업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에 화성파크드림 2개 단지를 분양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지난 2017년 영종국제도시 A43블록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657가구를 분양했고 지난 2020년에는 영종국제도시 A-58BL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499가구를 선보여 자연친화적 단지설계와 특화평면설계 아름다운 테마조경으로 고객의 호평을 받으며 당첨자 분양계약체결 기간내 완전분양을 달성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영종A60블록 아파트공사도 최고의 품질가치로서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12

코오롱글로벌,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세대12월 중 분양 예정

코오롱글로벌(주)이 구미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구미시 인의동 550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291세대를 건립한다.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76㎡ 59세대 △84㎡A 176세대 △84㎡B 56세대다.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조성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코오롱글로벌은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900여세대 규모의 2차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으로 전체 1천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의동 일대는 구미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발달돼 주거만족도와 주거선호도가 높다.우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IC, 남구미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여기에다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편리한 철도노선도 확보한 셈이다.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다.또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져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코오롱글로벌(주)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있는게 현실”이라며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554-1번지 일원에 준비 중이며, 분양문의는 1522-2775로 하면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12

대구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최고 경쟁률 72.64대 1… 청약 열기 ‘hot’

화성산업의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최고경쟁률 72.64대 1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한 화성산업(주)의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결과, 91가구 모집하는 1순위 청약접수에 1천32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다.특히 84㎡B 타입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79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72.64대 1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이 같은 결과는 대구 지역 부동산시장이 최근 공급확대와 입주물량 증가로 미분양 단지가 늘어나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로, 지역 부동산시장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도‘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청약열기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최근의 대구지역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라는 평가다.‘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는 것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또 수성구 생활권과 동대구 역세권에 속하는 뛰어난 입지에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실속형 단지, 조합사업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구 대구 MBC 터에 주상복합 개발소식에 따른 미래가치 등이 실수요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지적됐다.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결과는 과잉공급, 입주물량 증가로 상승세가 꺾인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입지, 가격, 상품, 미래가치 등이 뛰어난 단지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분양 현장인 견본주택에도 높은 청약열기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견본주택은 방문예약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지했고 방문객들도 단순 방문을 넘어 전문상담석에서 계약희망 의사를 내비치는 비율이 높았다.‘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1일 청약접수를 받고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천동 301-2번지에 위치한 구(舊) 백합맨션 재건축사업으로 건축규모는 지하 5층, 지상 34층으로 건립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61㎡ A타입 63가구, 61㎡ B타입 65가구, 84㎡ A타입 32가구, 84㎡ A1타입 32가구, 84㎡ B타입 65가구 등 아파트 257가구와 오피스텔 29㎡ 108실이다.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1가구가 일반분양이다.한편,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8-5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1-12-12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대상’

화성산업은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자연 친화적인 단지설계를 높이 평가받아 2021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외관설계와 그린 단지환경 조성을 인정받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다는 분석이다.특히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적용해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했고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인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일부)과 드레스룸, 팬트리(일부)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다. 또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대로변 350m 스트리트형 대형상가를 배치,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아파트대상 수상작에 걸맞게 특화된 자연친화적 조경이 돋보인다.햇살 좋은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는 물론이고 아파트 각동 사이에 13개의 아름다운 테마정원을 조성해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오픈스페이스와 잔디광장이 있는 커뮤니티공간 ‘에버그린파크’을 비롯한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계류가 어우러진 수경시설 ‘물빛정원’, 유럽형 정형식 정원을 모티브한 중정 ‘파티오’, 전통적인 재료들을 이용해 옛 선비들의 정원을 표현한 ‘전통정원’ 등이 바로 그런 점을 잘 보여준다.여기에다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감성적 정원 ‘리플래쉬 가든’, 짙은 녹음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대왕참나무 산책로’, 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드림랜드’, 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들의 놀이공간인 ‘꿈나무동산’,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운동시설인 ‘건강마당’과 ‘힐링정원’도 구성돼 있다.심지어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은 단지외부에 있는 신암공원 단지 북쪽 기부채납공원(예정)을 비롯한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과 함께 쾌적한 생활을 만들어준다.단지 북측에 조성예정인 가칭 신암1가로공원(기부채납공원)은 약 5천295㎡ 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파고라 및 의자 등을 갖추고 산책로와 보행로, 암석원 등으로 구성되며 단지와도 연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 같이 테마공원을 담은 자연친화형 아파트를 설계한 것은 화성산업이 그동안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조성해 온 조경기술력 때문이다. 이어 수도권에서 호평을 받은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의 단지 내 정원인 ‘파크드림 파티오’를 통해 지난 2020년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조경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에 39㎡, 59㎡, 75㎡ 84㎡A, 84㎡B, 111㎡ 등 총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은 모두 952가구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08

역세권 품은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10일 공개

효성중공업은 오는 10일 달서구 감삼동 505-1 일대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효성중공업이 달서구 감삼동에서만 3번째 공급되는 ‘해링턴 플레이스’브랜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48층에 전용면적 84㎡, 94㎡ 아파트 363가구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의 중대형 위주의 고품격 공간과 평면으로 구성된다.이에 따라 지난 2019년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320가구)’과 2020년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II(246가구)’와 합하면 총 1천132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특히 이번 3차 단지는 총 566가구로 1, 2차 단지를 합한 만큼 규모가 크고 그동안 효성중공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서 올해 대구에 공급되는 단지 중에서도 가장 상품성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이 단지는 1∼3차 단지를 포함한 죽전 역세권 4천여 가구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개발의 중심입지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장동초, 본리초를 비롯한 10여 곳의 초, 중, 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뛰어난 학군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관심이 높다. 또 도보권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대구의 대표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대구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며 죽전역 서측에 출입구가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어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하고 성서IC, 남대구IC를 이용하면 주변도시로의 접근도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했다.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과도 가까워 KTX 이용은 물론이고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기대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최근 대구시 신청사 조성 호재와 함께 생활 인프라 개선,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및 주거단지 공급 등이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수성구, 중구와 함께 대구시를 이끄는 3구 중 한 곳으로 꼽혀온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54만8천694명(2021년 9월 기준)의 인구가 거주하고 지리적으로도 대구 중심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대구 도심지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해 달성군 일대의 산업단지, 그리고 구미시로 접근성도 뛰어나 수요가 매우 풍부한 곳이다. 지난 2013년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 이래 전국 곳곳에서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해 ‘해링턴 플레이스’의 브랜드파워도 흥행요소로 꼽힌다.지난 2006년 ‘해링턴 플레이스’의 전신인 ‘백년가약’ 브랜드로 수성구 매호동과 신매동, 범어4동에 아파트 공급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감삼동을 비롯해 남산동과 신암동, 만촌동 등에서 우수한 분양실적을 달성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감삼동에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 평균 14.98대 1, 만촌동의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18.06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Ⅱ’가 24.55대 1, 남산동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가 평균 42.48대 1, 최고 70.9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는 등 대구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으며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오는 14∼16일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07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도보권 교통·생활·교육 다양한 인프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이 지난 3일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들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 등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3.3㎡당 평균 1천638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오는 1월 3∼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9-4번지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 단지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있고 교통과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 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있으며 주요 도심까지 이동도 편리하고 동대구IC 및 신천대로의 등 주요 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단지 인근에 대구지법과 대구지검,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함께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또 영화관과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이 인접하다.단지 인근에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하고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교도 가깝고 대구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반영된 다양한 혁신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줄 전망이다.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여가와 산책을 위한 휴게정원, 운동 공간에다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 및 피트니스클럽, GX클럽은 물론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독서실, 시니어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고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과 지하주차장 LED디밍 시스템,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도 적용된다.Wall-Pad를 활용해 조명제어, 난방제어, 가스밸브 잠금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스마트 일괄 제어가 가능하고 지하주차장 내 주차 가능한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는 주차 유도 시스템도 도입했다.조정대상지역인 대구 동구에 공급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05

더블역세권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3일 대구 달서구에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이 단지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대구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에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다.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14가구, 전용 84㎡A 119가구, 전용 84B㎡ 125가구, 전용 103㎡ 12가구 등 모두 270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정당계약은 오는 1월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 단지는 더블역세권 입지 기반 생활·교육·미래가치 등을 다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예정)을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또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로서 이를 통해 범어·수성구청·죽전 등 시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가깝다.이어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여기에다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교를 비롯한 구남중, 대구보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을 품고 있다.약 51만평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한 데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를 필두로 야구장과 공연장 등이 위치한 곳으로 각종 레저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인근에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임에 따라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으로 있는 등 풍부한 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먼저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아울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한편,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45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

2021-12-05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이달 중 분양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이달 중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2구역 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될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에 모두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 등에서 총 952가구다.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6천718㎡ 부지에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으로,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도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이 단지의 최고 강점이다. 이 단지는 푸른 잔디광장과 산책로,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마련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공원인 신암선열공원을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어 편안한 산책 및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도심 속 공원은 분주한 일상을 보낸 지친 현대인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주거 만족도도 높다.신암선열공원과 함께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을 비롯한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또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빠른 출퇴근은 물론이고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이어 KTX/SRT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 있다.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한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돼 앞으로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여기에다 대구대표 쇼핑문화 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는 더할나위 없다.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인접해 있고 신성초를 비롯한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에 이은 기대감이 높은 만큼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2-01

대구 아파트 매매가 내림세 징후 ‘뚜렷’

대구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서는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11월 4주 차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1월 셋쩨 주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과 같은 수치로, 지난 11월 둘째 주에 0.00%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특히 지난해 5월 셋째 주 0.01% 변동률로 시작해 17개월여간 이어온 상승세가 이달 둘째 주에 멈춘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하락하는 등 변곡점을 넘어 본격적인 하향곡선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지역별로는 중구·동구·달서구가 -0.04%로 가장 많이 하락한 데 이어 서구 -0.03%, 남구·북구 -0.01% 등 대부분 지역이 내렸다.그동안 대구 아파트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수성구와 달성군은 변동이 없는 등 그동안 이어온 아파트 활황세가 멈춤 단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심지어 대구 아파트가격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매주 0.3∼0.4%씩 상승하는 장세를 보여온 것과 비교할 때 2주 연속 내림세는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앞으로 지역 부동산 가격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수치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지적이다.여기에다 대구 아파트가격 상승을 이끌어 왔던 수성구가 2주째 보합세를 기록하며 상승을 마감하고 내림세로 돌아설 경우에는 더욱 하락세를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크다.이같이 대구 아파트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함께 동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급 물량 급증에 따른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소비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대구지역에서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만 130곳에 달하는 등 공급 과잉의 조짐이 확연한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 3/4분기 전에 대구에만 무려 1만∼2만가구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대구 아파트가격 내림세를 부축이고 있다.대구지역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는 사실상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부동산 투자 심리가 꺾이는 데 반해 공급 물량은 일시적으로 과도한 것은 맞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분양시장이 어느정도 활발한 것은 대조적인 현상”이라며 “대구 동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같은 현상은 다소 주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1-11-28

올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 대구는 늘고 경북은 감소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는 대구지역은 늘고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의 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 현황 자료 통계 등에 따르면 올 1∼9월 전국의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은 1만6천405건으로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15년 전인 지난 2006년(3천178건)의 다섯 배가 넘는 수준으로 지난해 거래량(1만5천727건)도 뛰어넘은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올 상반기 대구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176만7천㎡로 지난해 말 162만8천㎡와 비교하면 13만9천㎡(8.5%) 증가해 전국적인 현상이 그대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대구지역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도 지난해 말 3천97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천983억원으로 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3천555만8천㎡로 지난해 말 3천614만1천㎡보다 58만5천㎡(1.6%) 감소했고 공시지가도 1조7천621억원에서 1조7천607억원으로 14억원(0.1%) 줄었다.대구지역의 경우 전역이 규제지역에 포함된데다, 정부가 집값 폭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영향으로 부동산에 대한 고강도 규제에 나서면서 내국인의 거래는 대폭 위축됐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외국인의 거래는 오히려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내국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중과 등 각종 부동산 규제의 적용을 받지만, 외국인은 이런 규제에서 벗어나 부동산 거래가 상대적으로 훨씬 자유롭기 때문이다.경북지역도 감소세가 크지 않아 장기적으로 볼 때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지역 부동산 한 관계자는 “내국인과 다르게 외국인은 국내 주택 보유 관련 공식 통계가 없어 정확한 시장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외국인의 투기성 매입을 막지 못하면 내국인에 대한 규제의 역차별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지역별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은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3천56건), 충남(985건), 충북(458건), 강원·경남(각 357건), 경북(249건), 전북(210건), 전남(188건), 대전(135건) 등 9곳에서 1∼9월 기준 최다치를 경신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8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공개

대구 동구에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천동 301-2 일원에 있는 옛 백합아파트 부지로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로 61㎡A타입 63가구, 61㎡B타입 65가구, 84㎡A타입 32가구, 84㎡A1타입 32가구, 84㎡B타입 65가구 등 아파트 총 257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51가구가 일반분양이다.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로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돼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7일 1순위 당해지역, 12월 8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어 수성구의 명문 중심의 학군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 지방법원뿐만 아니라, 먹거리타운, 소규모 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같이 누린다.또 수성구의 명품 학군을 통해 교육환경도 뛰어나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 등이 위치하고 신암공원을 낀 동부도서관, 수성구 학원가, 수성구립 도서관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교통의 경우 대구 1호선 동대구역과 대구 2호선 범어역을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며 동대구역은 KTX, SRT, 복합환승센터까지 있어 전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오는 2028년 준공목표인 엑스코선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와 엑스코,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사업으로 총 12.3km 구간으로 예정돼 있다.특히 최근에는 대구권 최초로 BRT 3개 노선이 확정됐다.BRT는 간선급행버스로 전용주행로, 정류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교통체계이며 이중 평리신천 BRT노선은 대구서구청에서 MBC네거리까지 이어져 동대구 지역의 교통호재를 더하고 있다.이 단지는 야시골 공원과 화랑 공원이 인접해 있고 차량 8분 거리에 대구어린이대공원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있으며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길 등 도심 속에서 에코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이 단지 바로 앞 대구MBC 사옥부지를 포함해 동대구 일대가 재건축·재개발이 예정돼 주거·문화·쇼핑 등 1천200여 가구의 복합타운, 6천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등의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위치적으로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며 34층 초고층 높이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아파트는 신혼부부나 3인 이상의 가족에게 적합하며 오피스텔은 1인가구의 직장인 또는 대학생 등 주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8-5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5

LH·구미시,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MOU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와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4일 1천738억원 규모의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H와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의 1만8천280㎡ 부지에 전체면적 7만2천279㎡ 규모의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하게 된다.이에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반사항 등을 정립하고 상호 협력한다. LH는 196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공공·수익시설 건설 등 업무 수탁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운영을, 구미시는 공공·수익시설 건설 등 업무 위탁, 인허가 행정지원 및 위탁 시설물 운영·관리 등을 맡게 된다.앞으로 LH는 구미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공단동 내 기업 성장센터, 산단 어울림센터, 산단 헬스케어센터 등도 건립하게 된다.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구미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공단동 일원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로 재도약하는 전환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4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 조정 국면 본격화

대구 아파트 가격이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3주 대구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하락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조정국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는 지난 11월 2주에 0.00%로 지난해 5월 첫째주 이후 80주만에 상승세가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구·군별로도 6주 연속해 내림세를 보인 동구(-0.05%)를 비롯한 중구(-0.03%), 서구(-0.04%), 남구(-0.03%), 북구(-0.02%), 달서구(-0.01%) 등 5곳이 내림세를 보였다.특히 그동안 대구 아파트 가격을 주도했던 수성구(0.00%)와 달성군(0.00%) 등도 상승세가 멈추면서 점차 조정국면에 들어섰음을 나타내고 있다.이에 따라 월간 아파트값 상승세도 주춤했다.10월 대구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0.04%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만에 상승 폭이 ‘0.0%대’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구 아파트 가격 변동률(11월 3주 -0.02%, 10월 0.04%)은 세종시(11월 3주 -0.12%, 10월 -0.15%)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이 같은 조짐을 그대로 반영했다.한국부동산원은 대구 아파트 가격 내림세는 신규 입주와 미분양 물량 부담 등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이 같은 대구 아파트값 약세 기조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대구 아파트 가격의 내림세는 11월 입주 물량이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공급 과잉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대출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부담이 가중되면서 앞으로 아파트 시장은 조정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1

대구 ‘대봉서한이다음’ 견본주택 26일 개관…541가구 공급

(주)서한이 대봉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봉서한이다음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낼지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대봉서한이다음은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등 중소형·중대형 평면으로 모두 541가구 규모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해당 지역 1순위, 오는 12월 1일 기타지역 1순위가 진행된다.이 단지는 대구 중심 대봉동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검증된 대봉동에 서한이 연이어 다시 찾은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대봉 서한이다음이 들어서는 대봉동은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들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이다.또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어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 집 공원처럼 누릴 수 있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위치하고 있어 대봉권에서도 도심 속 힐링주거지로 꼽힌다.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명덕역이 가까이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구초,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가 도보 가능한 거리 내에 있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실현하며 대봉동 중구통합도서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봉서한이다음은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일조와 환기에도 최적화돼 있으며 사업지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 또한 좋다는 평가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준다.여기에다 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다.최근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이후에 분양가가 얼마나 책정될지 관심을 받았고 평균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3.3㎡당 1천699만원으로 공급공고 됐다.이에 따라 분양가는 67㎡타입의 경우 4억5천100만∼4억7천200만원, 84㎡ 타입은 5억480만∼5억890만원, 99㎡는 6억910만∼7억2천4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다.(주)서한 관계자는 “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이다”며 “검증된 자리이니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21

공급 늘어난 대구 아파트값, 80주 만에 하락

대구의 주간 아파트 가격이 80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1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하락했다. 이는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대비해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전국 평균 0.20% 상승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세종시의 0.12% 하락과 함께 내림세를 기록했다.또 인천(0.29%), 충남(0.28%), 제주(0.28%), 충북(0.26%), 강원(0.25%), 경기(0.24%), 광주(0.24%), 경남(0.24%), 부산(0.22%) 등이 상승한 것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주간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1주 0.02% 하락 이후 80주만으로 분석됐다.구·군별로는 6주 연속해 내림세를 보인 동구(-0.05%)를 비롯한 중구(-0.03%), 서구(-0.04%), 남구(-0.03%), 북구(-0.02%), 달서구(-0.01%) 등 5곳이 하락세를 보였고 수성구(0.00%)와 달성군(0.00%) 등은 상승세가 멈춰선 상태다.구체적으로 신규 입주 및 미분양 물량 부담 등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됐으며, 동구는 봉무동 (준)신축 위주, 서구는 내당·평리동 일부 구축 단지 위주, 남구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대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 것은 신규 입주와 미분양 물량 부담 등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8

대구 남구 대봉동 ‘대봉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오픈…541가구 분양 돌입

‘대봉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541가구 분양에 들어간다.이 단지는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는 상황에서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지역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대봉서한이다음’은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등 중소형·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이번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이다음’은 대구 중심 대봉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서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검증된 대봉에 서한이 연이어 다시 찾은 자리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봉동은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이다.지난 2019년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리비테르’는 1단지가 평균 149.9대 1, 2단지가 평균 15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봉 프리미엄 시대를 열었고 대봉지역에 최근에 공급된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평균 50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로 조기완판됐으며 현재 전용84㎡의 경우 분양권에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이는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로 인식됐던 대봉동이 최근 도심 재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올드한 이미지를 벗으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대봉 서한이다음은 대봉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에 방점을 찍는 사업지로 지역에 마지막으로 공급된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프리미엄을 잇는 것을 넘어 대봉 프리미엄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크다.이곳은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어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 집 공원처럼 누리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있어 대봉권에서도 도심 속 힐링주거지로 꼽힌다.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이어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구초,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가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실현하고 대봉동 중구통합도서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대봉서한이다음은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일조와 환기에도 최적화됐으며 사업지가 고지대에 위치해 조망 또한 훌륭하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준다.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2개, 유아놀이터까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주차공간도 가구당 약 1.34로 넉넉한 편이다.(주)서한 관계자는 “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이다”며 “검증된 자리인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6

화성산업, 대구 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이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인숙)에 따르면 지난 14일 MH컨벤션웨딩 6층 그랜드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시공사로 선정됐다.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로 3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천29.60㎡,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65㎡, 74㎡, 84㎡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대구도심 및 시내외로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잘 갖추어진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미래 신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우선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 검단로, 대학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구도심과 검단일반산단, 종합유통단지, 제3일반산단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또 북대구IC, 팔공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와의 접근이 쉬우며 하나로마트, 코스트코, NC백화점 등의 유통시설뿐만 아니라 들샘공원, 신암공원, 신암선열공원, 공항교 강변공원, 금호강, 대불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어 복현초, 대구북중, 복현중,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중·고,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 우수한 학군이 단지 주위에 포진돼 있다.특히 지난해 연말 예타통과된 엑스코선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복현동 일대의 부동산 가치와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친다. 분양은 오는 2023년에 이뤄질 예정이다.허인숙 조합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의 확고한 탄력을 받을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하고 조합원님들도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시공능력을 갖춘 화성에 많은 지지를 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시공사 화성과 적극 논의해 최고의 품질아파트, 누구나 부러워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11-15

대구 아파트 값 상승세 멈췄다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1년 6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2021년 11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0% 상승률을 기록했다.0.00% 상승률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상태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2주(5월 11일 기준)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대구지역 8개 구·군별로는 남구가 -0.03%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이어 동구 -0.02%, 달서구와 서구가 -0.01%으로 떨어졌으며 중구와 북구는 전주와 같은 0.0%를 기록했다.대구지역에서 달성군과 수성구는 각각 0.03%, 0.02%씩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같은 기간 경북은 전주 대비 0.05% 상승한 0.17%를 기록했다.11월 둘째주 전셋값은 대구가 전주 대비 0.01% 포인트, 경북은 0.17% 포인트씩 각각 올랐다.대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수성구가 0.07%로 가장 높고 달성군 0.03%, 북구·서구 각 0.01% 순이다.동구(-0.04%)와 남구(-0.02%), 중구(-0.01%)는 하락했고 달서구는 보합세를 보였다.이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다 금융권의 대출 문턱까지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최근 들어 대구 동구를 중심으로 한 미분양 가구의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아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올 연말에도 대구 분양시장은 계속해서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여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미분양과 대출 규제로 인한 자금줄이 막히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치도 나온다.여기에다 올해 1만5천904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2만935가구, 오는 2023년 3만1천965가구 등이 입주 예정에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인 것은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거래 부진 등에 따른 것”이라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가계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거래량이 줄었지만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을 전망이며, 당분간 매수자와 매도자가 급하게 매매에 나서지 않는 힘겨루기 보합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