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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녀교육 위한 기독교학부모교실 운영

포항지역 교회들이 새 학기 들어 기독교학부모교실을 잇따라 연다. 기독교학부모교실은 기독교적 신앙과 세계관에 입각해 이 땅의 교육의 문제를 기독교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오늘날 교육과 자녀를 향한 애통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변혁시키는 기독학부모로 세우기 위해 운영한다.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4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회 복지관 302호에서 기독교학부모교실을 진행한다.교회는 이 기간 `기독학부모는 누구인가?`, `여호와 경외교육`, `성품교육`, `학업과 은사`, `기독학부모와 학교`에 대해 강의한다.수강대상은 7세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선착순 40명에 한한다.회비는 3만원(부부 등록시 5만원 교재비 포함)이다. 문의 010-4026-5005.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4월6일부터 5월4일까지 하비둥 부모교실을 연다.하비둥(하나님의 비전둥이로 키우기) 부모교실은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40분까지 교회 교육부강당(교육관 3층)에서 이어간다.장순애 교수(부산장신대 기독교육학과)와 윤인 교수(한동대 상담심리학과),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 이영희 박사(카도쉬비전센터 및 이스라엘교육연구원 대표), 최승애 교수(한동대 상담심리학과)가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하나님과 함께 키우기`, `우리 아이, 마음 읽어주기`(감정 코칭), `성경적인 놀이미디어교육`, `이스라엘 토라교육법`, `부모인 나 자신 이해하기` 주제로 강의한다.회비는 기독교인이면 1만원이고, 전도대상자는 무료다. 문의 010-2064-4906./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21

포항지역 교회, 부흥회 잇따라 열어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4월1일 브라이언 박사진 목사 초청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이어진다.브라이언 박 목사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후 전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하는 부흥사로 쓰임 받고 있다.브라이언 박(한국이름 박용종) 목사는 16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UCLA대학 정치학과를 나와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에서 26세에 부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미국 풀러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더 처치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지난 2007년부터 아내와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하며 복음과 함께 신유와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일찍 성공한 그는 마약 때문에 죽음직전까지 가기도 했지만 1994년 한 미국인으로부터 영접기도를 받은 뒤 마약을 일순간 끊을 수 있었다. 16년간 앓아온 디스크를 고쳐 달라고 기도해 이도 말끔히 나았다. 이처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할 수 있었던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보여 주고 싶고, 온 세상에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1994년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 입학해 신학공부를 시작한 뒤 부흥회를 다니며 그가 인도하는 집회에선 각종 치유가 일어나고 있다.몇 해 전 영국 런던에서 장님 청년이 눈을 떴고, 52년간 왼쪽 귀머거리로 살아온 권사가 고침을 받았다. 텍사스에선 전신마비 환자가 깨끗이 나았다.그는 “성령님이 감동을 주시는 데로 선포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하시며, 능치 못하실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주님이 주셨던 사명대로 교회 연합과 교회 개혁을 위해 쓰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는 “평생기도 제목이 있다면 예수님 안에서 온전히 죽어서 예수님만 나타나고 예수님만 기억되게 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3-03-21

천주교 주교회의 제주 엠마오 연수원 기공식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최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이시돌 목장 부근 연수원 건립 부지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엠마오 연수원` 기공식을 거행했다.사진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강우일 주교와 부의장 김지석 주교, 서기 장봉훈 주교, 상임위원 염수정·김희중 대주교, 이병호 주교 등이 참석했다.한국천주교회는 사제들을 위한 연수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래 전부터 계획을 세워 왔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추진 하지 못했다. 주교회의는 지난해 봄 연수원 건립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이시돌 목장 내 부지를 매입한 뒤 설계 공모를 거쳐 2013년 2월 설계를 확정했다.강우일 주교는 기공 미사 강론에서 “주교단이 멀게는 1980년대 중반부터, 가깝게는 2011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안식년 사제 연수원의 첫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 이곳에서 모든 사제들이 기도와 쉼을 통해 사목현장에서 누적된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다면 한국교회 전체가 더욱더 내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연수원은 대지 면적 16,529㎡, 연면적 2,680㎡에 지상 2층으로 지어지는 철근콘크리트 조적조 구조물로, 연수동과 5개의 숙소동이 들어선다. 연수동은 강의실과 회의실, 수녀원, 성당, 식당이 들어서며, 방문 사제들을 위한 숙소도 마련된다. 201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엠마오 연수원은 안식년을 맞은 사제들의 연수와 휴식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3-03-21

김장환 목사 3부자, 25~31일 중앙교회서… 새벽기도도 마련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는 `김장환 목사 3부자`를 초청해`더 좋은 교회를 위하여`란 주제로 춘계특별새벽기도회와 부흥사경회를 연다. 특별새벽기도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되며, 부흥사경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진행된다.특별새벽기도회는 서임중 목사(25일, 28~31일), 김장환 목사(26일), 김요한 목사(27일)가 인도하고, 신앙부흥사경회는 김장환 목사(25일)와 두 아들인 김요한 목사(26일), 김요셉 목사(27일) 등 `김장환 목사 3부자`가 말씀을 전한다.빌리그레함 목사의 통역으로 유명한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 80)는 미국이나 유럽 목사들이 독점해 온 세계침례교연맹(BWA) 총회장을 지냈으며 극동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과 무궁화장을 받았다.저서로는 `그를 만나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 등 다수 있다.김요셉 목사(52·수원 원천침례교회)는 트리니티대학원에서 최연소로 기독교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릭 워렌(미국 새들백교회) 목사가 인도한 서울집회에서 유창한 통역으로 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으로 섬기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등이 있다.김요한 목사(46·대전 함께하는교회)는 미국 시카고 휘튼 칼리지 대학원을 나와 발달장애 학생들의 모임인 `아름다운 도전`의 홍보대사로 섬기고 있다.저서로는 `목사님, 오늘도 청바지 입으셨네요`, `예술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등이 있다.두 아들은 “`잊어버리기 전에 바로 해라`, `무조건 도와줘라`, `남의 도움은 절대 잊지 말고, 너희가 도와준 것은 바로 잊어라`는 아버지의 말씀과 그런 삶을 사시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했고, 아버지 김장환 목사는 “목회자는 하나님의 종인만큼 언제나 교인들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고, 내가 좀 피곤하더라도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21

“예수 부활의 기쁨,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독교계의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31일 대구와 경북 23개 시·군 지역별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란 주제로 드려진다. 교회는 이웃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고 민족·열방복음화와 교회갱신·일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로 삼는다. 또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화합, 경제번영을 기도한다.연합예배에는 유명 부흥사들이 나서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CCM 가수, 인기 합창단, 교회연합찬양대가 특송한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세원 목사)는 31일 오후 2시30분 대구스타디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제2의 예루살렘 대구여 일어나라`란 캐치프레이즈로 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말씀은 권성수(대구동신교회) 목사가 전하고, 찬양은 1만여 명으로 구성한 연합찬양대(지휘 남덕우 장로)가 맡는다. 부활절연합예배에는 5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방영팔 목사)는 이날 오후 2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연다.김의환 목사(포항연일교회)가 부활절 메시지 전하고 기쁨의교회 500명의 연합찬양대(지휘 이상민 집사)가 `내 주의 나라 영원하네` `할렐루야` 곡으로 찬양한다.참석한 1만여 명은 세계평화와 나라와 민족, 열방복음화 등을 간구한다.이보다 하루 앞선 30일에는 기쁨의교회에서 CCM 가수들을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찬양집회를 마련한다.구미기독교총연합회(회장 정희수 목사)는 이날 오후 3시 구미상모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하고 테너 이한영 목사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특송한다.안동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태진 목사)는 이날 오후 3시 안동강변탈춤공원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연다.강태진 목사(안동성곡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지역 군부대 크리스천 장병들이 특송한다.기독교연합회는 3·1절 기념예배 헌금과 회비 300만원을 보훈가족에게 전달하고 위로한다.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이덕 목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배진기 목사(포항안디옥교회)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복음가수 전용대 목사가 특송한다.포항부활절연합예배 박상희 준비위원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특별히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부활의 기쁜소식이 온누리에 퍼져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14

예비부부에 혼인·가정의 의미 전한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주교대리 전재천 신부)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한 혼인강좌인 2013 가나강좌 상반기 교육을 마련한다.오는 17일, 내달 14일 오전 9시30분터 오후 5시30분까지 제4대리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가나강좌는 기존의 가나강좌를 보완, 예비부부들이 혼인과 가정의 의미에 대해 깊이 대화하고 실질적인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한국 가톨릭교회 혼인교육의 효시`로 불리는 이번 가나강좌 강사로는 황하철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가정담당 신부와 정상윤 포항여성병원장,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나강좌 강사 이자리씨가 나선다.강좌 내용도 알차게 마련, 기존의 주입식 반복 학습에서 탈피하고 결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토의와 대화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혼인과 가정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성의 의미와 자연 가족 계획법, 침묵의 절규 혹은 생명의 신비 DVD 신청, 임신과 출산 및 건강한 혼인생활을 위한 준비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항에 접근하게 된다. 또한 선배 부부의 가정 생활 소개와 예비 부부들과의 대담을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교육을 하게된다.참가자들은 가톨릭혼인의 의미와 준비, 의학적 결혼준비와 건강한 결혼생활, 결혼과 성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와 나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혼인강좌 수료증이 수여된다.황하철 가정담당 신부는 “가나강좌는 혼인의 영성과 가치관을 나누는 시간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혼인성사의 의의와 가정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을 비롯해 결혼생활을 중심으로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의사소통방법, 생활예절 등을 알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3-03-14

포항 교인들 영적성장 도모 `앞장`

포항지역 교회들이 선교학교와 사역자훈련학교, 성경맥잡기 세미나로 교인들의 영적성장 도모와 열방선교의 마음을 불러일으킨다.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1일 `하나님의 비전을 나의 비전으로`란 주제로 5월30일까지 11주간 2013 선교학교(세계 속 그리스도인학교)를 운영한다.선교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이 교회 복지관 4층 예루살렘실에서 진행된다.선교학교 프로그램은 성경적 관점(구약, 신약), 역사적 관점(선교의 역사), 선교와 내적치유, 선교현장 이야기 등으로 짜여있다.강의는 천태식 예수전도단 포항지부장과 박진석 목사, 현지 선교사들이 맡는다.등록비는 일반 10만원(교재비 포함), 학생 5만원(교재비 별도)이다.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18, 19일 `평신도를 제자로, 제자를 사역자로!`란 주제로 `사역자 훈련학교(Ministry Training Schoo)`컨퍼런스를 연다.MTS는 평신도를 작은 예수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제자훈련, 셀, 멘토링과 코칭의 원리를 통합적으로 접목한 훈련시스템이다.최재훈 (범일교회) 목사는 18일 MTS 실행교회의 핵심 노하우를, 이장석 목사(교회성장연구소 본부장)는 19일 MTS 운영방법을 강의한다.수강대상은 MTS 실행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와 평신도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 등이다. 교회성장연구소(명예총재 조용기, 대표이사 이영훈)는 20년 전 교회 부흥과 발전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기 위해 창립한 이래 MTS와 도서보급, 세미나, 컨설팅 등을 통해 건강한 교회성장의 원리를 제시해 오고 있다. 등록비는 3만원이며, 사전등록 땐 2만원이다.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말씀의 맥을 잡아주는 성경맥잡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맥성경의 저자인 이욥(대전은포교회) 목사가 한다. 등록비는 점심식사비와 교재비 포함 2만원이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3-03-14

포항성결교회 단체 장기기증 서약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사진) 1천여명의 교인이 부활절을 맞아 장기기증을 서약한다.포항성결교회는 24일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린다.교회는 24일 1~3부 예배에서 참석한 1천여명의 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서약을 받는다.유승대 목사는 예배설교를 통해 “장기기증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임을 강조한다.김보애 사무간사(집사)는 “살아 있는 동안 내 몸을 잘 사용해 사후에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방영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은 “장기기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의 실천이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생명연장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기이식 대기자와 가족,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통당하는 환자들을 위한 사랑 나누는 일에 더 많은 교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목사)은 “한국교회들이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특별히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14

천주교, 사순절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

올해 사순절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천주교 내 교구별로 다양한 사순절 보내기 프로그램들이 실시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천주교 신자들에게 있어 사순시기는 가장 큰 의미를 지니는 전례시기이며 부활의 희망을 간직하고 지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고대하는 시기로서 특별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활을 준비하기 위한 영적 쇄신의 시기로 더욱 특별하다.각 성당별로 신자들에게 단식 및 기도 자선을 권하고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사순절의 극기 보선 자선의 의미를 실생활 속에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대구대교구포항 죽도성당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안락성당 장태영씨 초청 냉담자 회두를 위한 사순절 특강을 마련한다.죽도성당은 냉담자들이 다시금 신앙을 회복하고 열심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다양한 사목적 배려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경주 지역 9개 성당은 합동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성동성당에서 김명현 신부(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원 교수)초청 사순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세상을 향한 사회교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새로운 복음화에 맞춰 교회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회에 봉사해야 할 지 등에 대한 신자들의 자세에 대해 강의한다.대구 성 베네딕도 회 칠곡 왜관 수도원은 28~31일 성 베네딕도회 왜관 피정의 집에서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수도자들과 함께하는 부활 전례 피정을 한다.대구 수성성당은 2월25일, 6일, 12~15일 신앙의 해 영성강좌, 사순절과 신앙생활 등을 주제로 하는 김병진·이관배·정태우 신부 초청특강을 마련하고 있다.◇광주대교구광주대교구는 13일 오후 7시30분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주교들과 함께하는 `신앙의 해` 사순특강을 시작한다. ◆13일 최창무 대주교(전 광주대교구장)가 `신앙의 해와 사순절` ◆20일 옥현진 주교(광주대교구 보좌주교)가 `사순절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27일 김희중 대주교가 `사순절과 신앙생활`에 대해 강의한다.광주대교구는 또 9~10일 담양 대건센터에서 청년 사순 피정을 한다. 또한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광주인권평화재단은 11일부터 `탈핵과 하느님 나라`를 주제로 사순특강을 한다. ◆11일 오후 7시30분 동국대 김익중 교수가 `탈핵과 건강`(비아동 성당) ◆13일 오후 7시30분 에너지정의행동의 이헌석씨가 `우리나라 전력 정책과 핵발전의 문제점`(영광 성당), 녹색연합 이유진씨가 `생명을 살리는 지역에너지 사회로의 전환`(방림동 성당), 오후 8시 환경운동연합의 양이원영씨가 `원자력 안전과 원전 없는 사회를 위한 과제`(운암동 성당) ◆18일 오후 7시30분 동국대 김익중 교수가 `탈핵과 건강`(저전동 성당) ◆20일 오후 2시 핵없는 사회를 위한공동행동 김영국 전 위원장이 `우리나라 핵발전 정책, 과연 정당한가?`(염주 대건·염주 경환 성당)에 대해 강의한다.◇대전교구대전교구는 30일 부활맞이 도보 순례를 한다. 3월30일은 병인박해 당시 성 금요일이자 안토니오 다블뤼 주교, 오매트르 베드로 신부, 위앵 루카 신부, 장주기 요셉, 황석두 루카, 다섯 성인이 갈매못에서 순교한 날이다. 오후 1시30분 보령 완장포구를 출발하여 당시 신자들이 밤길을 따라 성인들의 유해를 모시고 갔던 서짓골까지 약 7㎞를 도보로 순례한다. 오후 8시 만수리 공소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봉헌한다.◇서울대교구서울대교구는 17일, 26일 인천 반주골, 답동 성당, 제물진두 등을 따라 하루 성지 순례를 한다.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는 16일 강석진 신부의 지도로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대구 지역의 순례길을 따라 순례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07

한국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는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대구 큰절(봉덕동)을 비롯해 경산, 구미, 칠곡, 포항, 감포, 서울동대문, 팔공산, 영천의 국내도량뿐 아니라 미국 뉴욕, 중국 칭다오, 호주 시드니 등 국외도량에서 동시에 모집한다.목요일 저녁반, 금요일과 화요일 오전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저녁반 입학식은 14일 오후 7시30분, 오전반 입학식은 15일, 19일 오전 11시에 한다.사찰예절을 포함한 기초교리 과정에 이어 경전 수업까지 우학스님이 주 1회 직접 강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3)474-822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우학스님은 최근 신심명을 강설한 `지혜로운 삶`(도서출판 좋은인연)이라는 책 2권을 출간했다.신심명은 중국 선종의 3대 조사인 승찬 스님이 지은 것으로 중국에 불법이 전래된 이후 나타난 경문 가운데 최고의 문자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지않아 우학스님이 알기쉽게 풀이했다.우학스님은 “신심명의 신심은 자기의 참마음 자리를 믿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마음 가운데 부처님을 믿는 것입니다. 자기마음, 진실의 자리를 믿는 것입니다”라며 “모든 대립을 초월한 자리, 모든 것을 포섭하는 중도의 자리에서라야 자신마음 가운데의 부처님을 바로보게 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3-07

포항 등서 대규모 구국기도회 개최

▲ 이영훈 목사, 김원주 목사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규모 기도회가 포항과 서울에서 열린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국민화합과 경제번영, 한반도와 세계평화 등을 위해 기도한다.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7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국가조찬기도회를 연다.설교는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란 제목으로 하고, 축도는 김삼환(명성교회) 목사가 한다.특별기도는 김신 장로(대법관)와 박래창 장로(전 한국기독실업인회장), 김요환 집사(제2군사령관)가 국민화합, 경제번영, 한반도 평화를 제목으로 각각 기도한다.기도회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장관 후보, 한국교회 교단 총회장 등 지도자, 각국 대사 등 3천여명이 참석한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하원 위원장인 로버트 멕이언(Robert McEwen)과 국제위원장 데이비드 보이드(David Boyd)도 자리를 함께 한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6일 오후 7시30분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신성환 목사(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인도로 시작되는 기도회는 박중래 기능직홀리클럽 회장 기도, 이정녀 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특송, 포항성결교회 찬양대 찬양, 김원주 목사(상임본부장)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란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박종규 장로(사무부총장) 광고, 사랑의 집수리 100채 보고, 유승대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특별기도는 도충현 장로(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수현 장로(홀리클럽과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시종 목사(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가 각각 기도했다.참석자들은 남북한의 평화와 민족상생의 길을 열어 국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간구했다.포항 지역 상당수 교회들은 수요예배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로 대체키로 하고 교인들의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07

포항 교회들 선교대학 잇따라 개강

포항·경주지역 교회들이 봄을 맞아 교인들을 대상으로 잇단 선교대학, 부흥회 등을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항제일교회는 제일문화선교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기간은 9일부터 6월27일까지다.제일문화선교대학은 지역주민들과 신도들이 기독교 문화, 스포츠, 선교공동체의 정체성을 통해 행복한 기독교 문화를 누리면서 세상문화로부터 갱생의 문화를 공급하고 이 세상이 회복되고 치유되도록 섬기며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하고 있다.포항제일교회는 올해로 13년째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교회 내의 다양한 공간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60여개의 문화강좌, 아카데미, 제일 시네마천국(성화 상영)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포항에스라성서원은 9일 장성동 포항에스라성서원 센터에서 성경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히브리서부터 요한계시록을 강의한다.제35기 포항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9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포항오천교회에서 진행된다. 포항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에 대해 교육한다.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지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됐다.포항의 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제6차 신바람전도컨퍼런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아름다운교회 김종포 목사를 강사로 포항소망교회에서 개최된다. 시간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는 목회자 특별세미나가 마련된다.이에앞서 늘사랑교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청주청북교회 김영태 원로목사를 강사로 심령대부흥회를 가졌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을 주제로 하루 세 차례 모두 9회 열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3-07

“부모가 바로서야 가정·사회가 바로 선다”

수많은 위기의 가정을 회복시키고 있는 포항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가 3월 문을 연다. 포항아버지학교(지부장 김신철)는 3월9일부터 4월6일까지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건)에서 제35기 포항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아버지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주간 진행된다.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에 대해 교육한다.김신철 지부장은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곳으로 사회를 바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운동”이라고 말했다.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지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됐다.문의 (054)293-0021.포항어머니학교(개설팀장 권진태)는 3월19일부터 4월16일까지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제9기 포항 두란노 어머니학교를 연다.어머니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5주간 운영된다.권진태 개설팀장은 “어머니의 진정한 회복 없이는 아버지의 회복도 없고, 자녀들의 회복도 불가능하다”며 “한 여성이 어머니학교를 통해 행복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두란노어머니학교는 21세기 한국의 위기는 가정안의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위기라는 인식하에 이 땅의 가정에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올바른 여성상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건설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문의 010-6788-9414./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2-28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5월 포항서 개최

2013년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가 5월16일 오전 10시 한동대학교에서 `내(하나님) 일을 거룩하게`란 주제로 열린다.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원주)는 최근 포항서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하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준비위 관계자는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는 나라와 민족과 호·영남 화합, 전국 성시화 활성화, 세계 복음화, 다음세대 부흥, 가정과 창조질서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는 1부 한동대 찬양팀 공연, 2부 예배, 3부 성시화대회, 4부 관광 순으로 나눠 열린다.2부는 광주대표 기도, 전북대표 성경봉독, 포항중앙교회 찬양대 찬양, 백동조 목사(목포 사랑의교회, 前 대회장) 설교, 부산대표 봉헌기도, 한동대 찬양팀 봉헌특송, 대구·전남·경북·울산대표 특별기도, 서임중 대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3부는 서임중 목사 대회사, 박승호 포항시장 환영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축사,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주제 강의,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포항성시화노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5개 코스를 나눠, 한동대, 선린대, 경주 양동마을, 포스코 및 역사박물관, 호미곶 및 등대박물관, 죽도시장 및 포항함(초계함)을 둘러본다.제7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는 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광주·전남·전북 등 호·영남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회원,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2-28

“주님의 증인에겐 핍박이 온다”

이정권사진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들이 주님의 증인으로 살면 핍박을 받게 된다며 이를 당연히 여길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예장통합총회 세계선교부 총무)는 최근 포항지역 한 교회에서 열린 선교사 파송예배에서 `두 가지 질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으며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도 바울과 국내 크리스천 선배들의 신앙을 소개했다.그는 “바울은 하나님만이 사할 수 있는 죄를 사하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어 예수의 도(道)와 예수 믿는 자를 없애러 국경지역인 다메섹 가까이 왔을 때 하늘로부터 큰 빛이 둘러 비치자 고꾸라졌다”고 전했다.이어 `바울은 사울아(바울 이전 이름) 사울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듣고 `주님,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는 대답에 놀라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라며 다시 물었다”고 덧붙였다.주님은 다메섹으로 들어갈 것을 요구했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나니아로부터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그를 위해 모든 사람 앞에서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될 것을 요구받았다고 전했다.그는 “바울은 가말리엘의 문하생이며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으로 모세오경에 정통했다”고 소개하고 “이런 바울이 애타게 기다렸던 그리스도를 핍박했으니 충격이 컸을 것”이라고 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2-28

여기애인상 청소년 독후감 공모

사단법인 한국여기회(총재 이문희 대주교, 회장 최옥식)는 청소년들의 이웃사랑과 평화의식 고취를 위한 제4회 여기애인상 독후감을 공모, 오는 3월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본 나가사키 피폭 희생자로 전 세계에 `여기애인`(如己愛人·남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정신을 널리 알렸던 나가이 다카시(바오로·1908~1951) 박사를 기리고자 하는 총재 이문희 대주교(전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의 평소 염원에 따라 제정됐다.중등부 및 고등부 최우수(각 1명)·우수(각 약간 명) 수상자에게는 일본 나가사키 성지순례(8월 예정) 특전이 주어진다.독후감은 지정 도서`사랑으로 부르는 평화의 노래`(이문희 대주교 지음·가톨릭신문사),`영원한 것을`(나가이 다카시 지음·이승우 옮김·바오로딸),`묵주알`(나가이 다카시 지음·이승우 옮김),`나가사키의 종은 미소 짓는다`(나가이 마코토 지음·한국여기회 옮김·대건인쇄출판사) 등 네 권의 작품 중 한 권을 읽고 쓴 본인 작품이어야 한다.분량은 A4 2매(200자 원고지 10매 안팎) 기준.3월31일까지 이메일(martyr23@korea.com) 접수하며, 4월14일 가톨릭신문 지면과 홈페이지, 한국여기회 카페를 통해 공고 및 개별 통보한다.지정도서는 대구대교구 관덕정순교기념관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한국여기회 인터넷 카페(cafe.daum.net/2530666)에서도 읽을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