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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

■ 경북◇포항북=△오중기(56·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이부형(51·국민의힘),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경주시=△박진철(50·국민의힘), 현 박진철 법정책연구소 대표 △이승환(64·국민의힘), 현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김천시=△박건우(55·무소속), 전 제6·7대 김천시의회의원◇안동·예천=△김명호(64·국민의힘),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안형진(43·국민의힘), 현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구미을=△김봉교(67·국민의힘), 전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신순식(63·국민의힘), 전 군위부군수 △최우영(42·국민의힘),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허성우(63·국민의힘),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영주·영양·봉화·울진=△박인우(62·국민의힘), 전 가톨릭상지대 교수 △임종득(59·국민의힘), 전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영천·청도= △김장주(59·국민의힘), 전 경북도 부지사◇상주·문경=△고윤환(66·국민의힘), 전 문경시장 △박용수(65·국민의힘), 전 경북도 국회협력관 △이한성(67·국민의힘), 전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김태한(61·국민의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대구◇중·남구=△강사빈(23·국민의힘), 현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노승권(58·국민의힘), 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대표변호사 △손영준(34·국민의힘),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중남구청년지회장◇동구갑=△손종익(64·국민의힘),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 △임재화(52·국민의힘), 전 대구고등법원판사◇동구을=△서호영(54·국민의힘), 전 제8대 대구시의회의원 △최성덕(68·국민의힘), 현 윤사모중앙회회장 △황순규(43·진보당), 전 제6대 대구 동구의회 의원◇서구=△이종화(55·국민의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북구갑=△박진재(49·한국국민당), 현 한국국민당 대구 북구 당협위원장◇북구을=△신유성(51·국민의힘), 전 전국농협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상길(60·국민의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수성구갑=△김기현(55·국민의힘),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상환(59·국민의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수성구을=△박경철(54·무소속), 전 자유한국당 수성구을 당협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달서구병=△권영진(61·국민의힘), 전 대구시장 △최영오(41·진보당), 현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 사무국장※ 양식: ◇지역구=△성명(나이·소속정당), 직업 또는 경력

2023-12-12

막오른 총선… 대구 17명·경북 18명 예비후보 등록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대구·경북지역 제22대 총선의 서막이 올랐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후 7시 현재 대구 12개 선거구에 17명, 경북 13개 선거구에 18명 등 모두 35명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접어들었다. 예비후보 등록 명단 2면이날 대구에서는 법조인과 전직 시장 등 여러 인사들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법조계 출신이자 국민의힘 소속인 임재화 변호사(전 대구고법 판사)와 노승권 변호사(전 대구지검장)는 각각 동구갑과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전 시장은 달서병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8년간 대구시장을 지낸 그는 “대구시청 신청사처럼 진행 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은 정치혁신을 통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진보당 소속인 최영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도 달서병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서구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예비후보자 신청 접수를 했다.선거구별로 중·남구 3명, 동구갑 2명, 동구을 3명, 서구 1명, 북구갑 1명, 북구을 2명, 수성구갑 2명, 수성구을 1명, 달서구병 2명 등이다.대구는 중·남구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만 3명이 등록을 마쳐 앞으로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했다.경북에서도 여야 출마 예정자들이 속속 후보 등록을 했다.포항 북구 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 이부형(51)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기(56)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명단을 올렸다.경주 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인 박진철(50) 변호사와 같은 당 이승환(64) 수원대 특임교수가 등록했다.김천 선거구에선 무소속인 박건우(55) 다은인쇄 대표가 등록을 마쳤다. 그는 6대, 7대 김천시의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안동·예천 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인 김명호(64) 전 도의원과 같은 당 안형진(43) 변호사가 출사표를 냈다.대구·경북지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북 구미을 선거구로 국민의힘 소속인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국회의원까지 포함하면 국민의힘 당내 경선시 최소한 5대 1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등록을 마친 김봉교(67) 스포랜드 대표는 도의회 부의장을 지냈고 신순식(63) 구미발전연구소 대표는 군위부군수로 근무했다.최우영(42)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정희용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이력이 있고 허성우(63) 전 대통령실 비서관은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정책분과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상주·문경 선거구에선 3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고윤환(66) 전 문경시장, 박용수(65) 전 경북도 국회협력관, 이한성(67) 전 국회의원이 각각 출사표를 냈다.경북은 포항북 2명, 경주 2명, 김천 1명, 안동·예천 2명, 구미을 4명, 영주·영양·봉화·울진 2명, 영천·청도 1명, 상주·문경 3명, 군위·의성·청송·영덕 1명 등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12-12

경주 국민의힘 이승환·박진철 , 첫 날 예비후보 등록

경주지역 제22대 총선출마 후보들은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여당 강세지역답게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 됐다. 12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여당인 국민의힘 강세지역이다보니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주를 이뤘다. 이날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소속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63)와 박진철 변호사(50)로 파악됐다. 이승환 교수는 경주 건천읍 출신으로 동국대WISE캠퍼스 ROTC 1기로 육군본부 기무부대장, 기무사령부 방첩처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5월부터 지역에서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열어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북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통합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박진철 변호사는 경주중·고와 고려대 법학대학원을 나와 사법고시 45회에 합격해 현재 삼인행 법률사무소 대표,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 행정안전부 공적심사위원 및 고문 변호사,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인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지난 6월 법정책연구소를 열어 경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히는 등 젊은 일꾼을 자처하며 지역 곳곳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한편 3선에 도전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은 오는 15일 예정된 국민의힘 경주시당원협의회 당원연수 이후 일정을 잡아 예비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의 경우 의정활동 보고 금지 기간(선거일 90일 전)까지 현수막 걸기, 공보물·명함 나눠주기, 문자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사실상 제약 없이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달 초순에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로 알려진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당초 첫날 예비후보등록을 준비했지만 당내 연동형 비례제 유지·병립형 회귀 등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된 논의 이후 다음주 중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2023-12-12

정해용·이앵규·이재만 “내년 총선 출사표”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정해용 혁신위원은 1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동구·군위군 갑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정 위원은 “동구에서 8년간 대구시의원에 이어 대구시 정무특보와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내면서 지역민과 함께 정당, 의회, 행정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이제 대구와 나라를 위해 제대로 된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의 미래는 동구에 있기에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가 행복해지는 ‘동행 프로젝트’를 약속한다”면서“현재의 여야간 극단 정치를 탈피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꽉 막힌 정치해결을 위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이앵규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도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날 이 전 사무처장은 “정치 상황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원활하게 국정을 이끌어 가기에는 험난한 처지에 놓여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나쁜 정치를 심판해야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서는 보수의 가치를 높이고 지켜낼 투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그동안 대구 중·남구는 20년 동안 내리꽂기식의 공천으로 지역과 융화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리더십과 정책의 부재로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줬다”고 지적했다.이재만(64) 전 대구 동구청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군위군 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청장은 “지금 동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는 사라지고 기득권과 무사안일의 분위기만 팽배하다”며 “배고팠던 식량 가난은 벗어났지만, 새로운 가난인 정신적 가난과 또다시 처절하게 싸워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또 “어느 젊은 정치인은 개탄스럽게도 대구의 모든 국회의원이 살찐 고양이라고 조롱했다”면서 “주민의 삶에 실질적 선물이 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3-12-11

김용판-권영진 대구 달서병 총선 공천 경쟁 벌써 ‘후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구 달서병 선거구를 둘러싼 ‘양보 없는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출마 선언을 하며 대구 달서병 선거전에 뛰어들자, 이 지역 현역인 김용판 의원이 반격하며 날 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대구 신청사를 둘러싼 두 사람의 오랜 갈등이 총선을 앞두고 폭발한 것이다.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공천 경쟁에서 기선을 잡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전 시장은 전날인 7일 대구의 한 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 대구 달서병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김 의원에 대해 “경쟁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의 경쟁 상대는 정치인 자신이다. 시민들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느냐가 공천 승리의 결정 요인이다. 상대를 의식하며 정치를 하지 않는다”며 “제가 없으면 김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나. 그 물음을 스스로 해봐야 한다”고 김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을 통해 권 시장을 연일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구 신청사 문제에 대해 ‘신청사 건립기금 1천400억원 가까이를 유용해 신청사 건립이 늦어지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달서구 한 구의원의 발언을 인용하며 “달서구민에게 사과하는 게 맞다”고 권 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또 권 시장이 출마 선언을 하며 신청사 완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힘을 끌어오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홍준표 시장으로부터 먼저 힘을 끌어 올 복안이나 용기가 있는지, 그것부터 답해야 할 것”이라고 따졌다.그러면서 그는 신청사 사업이 건립 기금 조성 문제로 난항을 겪자, 홍준표 시장에게 22장의 손편지를 쓴 일화를 소개했다. 이 손편지로 인해 홍 시장으로부터 ‘신청사 예정 부지 일부를 매각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대구시 소유 다른 자산을 매각해 그 대금으로 건립 기금을 마련한다‘는 합의를 끌어냈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게시물을 올린 후 또 다시 글을 올려 권 전 시장을 거듭 비판했다. 그는 “대구시민을 상대로 정치 분탕질을 시작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특히 2019년 권 전 시장이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던 점, 시장 시절 고향 안동 출신 공무원들을 대거 승진시킨 점을 거론하며 “지금 와서 현 정치를 탓하고, 자신의 정치 역량을 과대평가해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말은 정말 소가 웃을 일이다. 국민, 대구시민, 달서구민을 위해서라면 ‘아부’가 아닌 무릎이라도 꿇을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이로 인해 권 전 시장과 김 의원의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 전 시장이 김 의원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김 의원은 지난 10월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대구 신청사 문제를 거론하며 “권 시장이 청사 건립비를 유용했다”고 권영진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지난 2월에는 김 의원이 “터 일부를 매각해서라도 첫 삽을 떠야 한다” 주장하자, 권 전 시장이 “무능하고 비열하다. 해낼 자신이 없으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3-12-10

청구고 동문 권영진 전 시장·임재화 변호사 ,국힘 출마 선언

대구 청구고 출신인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임재화 변호사 2명이 7일 나란히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대구 달서병에, 임재화 변호사는 대구 동구·군위갑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이날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수성구의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달서병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권 전 시장은 “지난 8년간 산업구조혁신, 공간구조혁신, 시정혁신이라는 3대 혁신을 실천하는데 매진한 보람있는 시간이었고 8년 혁신이 완성된 것도 있지만, 아직도 진행 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은 정치혁신을 통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또 “각자도생하고 각개 전투에 익숙한 정치가 아니라 대구지역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치로 바꾸는 구심이 돼 비전, 존재감, 협업이 없는 대구·경북지역 정치에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며 “달서병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이고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이 지역을 대구의 동서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어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8년까지 완성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두류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만들겠다”면서 “두류관광특구와 서대구역을 연결하는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임재화 변호사도 이날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만 줄대고 지역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지역 정치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출마선언 했다.임 변호사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중앙 정권에도 소외되지 않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중앙과 당당히 겨를 수 있는 실력과 열정으로 국회의원 직을 수행하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 안되면 다른 선거 나가는 정치 낭인, 대구에서 전혀 생활하지 않으면서 선거 때 잠시 다니는 뜨내기형 정치인, 아무 성과 없는 자리보존형 정치인이 아닌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새로운 정치인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임재화 변호사는 금호강과 형산강을 연결해 아양교에서 동해로 갈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12-07

내년 총선 예비후보 12일부터 등록 시작

대구시선거관리위원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내년 1월 11일까지는 사직해야 한다.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오는 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정치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처리하고, 선거종료 후 그 내역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회계보고해야 한다.후원회를 둔 국회의원은 예비후보자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정치자금을 지출할 때에는 후원금뿐만 아니라 본인의 자산도 회계책임자를 통해 지출해야 한다.공직선거법 제90조 및 제93조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 및 인쇄물 배부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금지된다.하지만,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둔 현재까지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 지역구의 확정이 지체될수록 유권자와 입후보예정자의 혼란이 커질 것이다”며 “선관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거관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2023-12-07

이재명 "국정실패에 엄중한 심판…더 겸허히 민심 받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페이스북에 ”더 겸허히 민심을 받들겠다“며 이같이 썼다.그는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지적했다.이어 ”한때 집권당이던 민주당의 안일했음과 더 치열하지 못했음과 여전히 부족함을 다시 한번 성찰하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민생, 경제, 안전, 평화, 민주주의 회복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재삼 다짐한다“고 밝혔다.또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며 ”오로지 국리민복만을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가 복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께서 기대 속에 내일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겠다“며 ”두려운 마음으로, 위대한 국민과 강서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개표가 시작되기 전 당직자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도 ”다행히 승리하더라도 선거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 민생 파탄에 대한국민의 심판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썼다.그는 ”승리에 따른 축제 분위기는 절대 안 되고 민생, 민주, 평화를 지키지 못한 데 대한 더 큰 반성과 각오의 계기여야 한다“며 ”부족함과 책임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더 치열하게 처절하게 민생, 경제, 안전,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다짐이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2023-10-12

與, 당혹스런 패배에 침울…"따끔한 질책 무겁게 받아들여"

국민의힘은 11일 열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에 큰 격차로 패배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일단 낮은 자세로 유권자들에 고개를 숙였다.국민의힘은 유상범 수석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강서구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당의 입장문’에서 “강서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더 고개를 숙이고,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 여러분께 먼저 다가가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말했다.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비정상의 정상화, 자유 민주주의 복원, 민생 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또 “강서구민과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보낸 따끔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혁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강조했다.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개표가 71.57% 진행된 상황에서 진 후보는 59.40%의 득표율로 김 후보(36.64%)를 20%포인트(p) 넘는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승리의 환호에 들썩인 민주당 진 후보 캠프와 달리 국민의힘은 침울한 분위기에휩싸였다.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김 후보는 개표 시작 3시간 30분 만인 밤 11시30분께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짤막한 입장문을 발표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떴다.김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당 지도부나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은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개표 시작 직후 이철규 사무총장,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정도만 잠시 얼굴을 비췄을 뿐이었다./연합뉴스

2023-10-12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17.15%p 격차 낙승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두 자릿수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는 득표율56.52%(13만7천66표)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9.37%(9만5천492표)를 기록했다.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중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섰다.이로써 민주당은 총선 6개월을 앞두고 치러진 서울 기초단체장 보선에서 승리를거두는 성과를 올렸다.비록 전통적 우세 지역이긴 하지만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인결과는 야당의 낙승으로 돌아갔다.이번 보선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다.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그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분 일초를 아껴 구정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전북 전주 출신인 진 후보는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경찰청 정보국장, 전라북도경찰청 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이번 선거는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박형남기자

2023-10-12

[총선 6개월] '보수 강세' 영남권, 與우위 관측 속 '견제론'도 솔솔

6개월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서도 영남권에서는 보수 정당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영남권 시민들은 대체로 여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의견이지만 정권심판론이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지난 6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만난 신옥근(75)씨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여당을 비판하는 만큼의 설득력 있는 대안을 내놓지는 못하는 거 같다“며 ”국민의힘에서 국회의원이 많이 나와서 정부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신씨가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죠 형님?“이라고 말을 건네자 옆에 있던한 상인은 ”당연하지“라고 맞장구쳤다.상인 배모(65·여)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 외교 분야에서 일을 잘하고 있어서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유리할 것 같다“고 했다.정치권에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는 상인들도 있었다.40년째 서문시장을 지키고 있는 한 상인은 ”이쪽(국민의힘)이나 저쪽(민주당)이나 다 똑같다“고 했고, 50대 대구 직장인 손모씨는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시급한데 만약 지지부진해지면 여당에 책임론이 제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울산에서도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회사원 정모(45)씨는 ”진보 정당 정치인들은 거리에 현수막을 내걸고 친일 프레임 등으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데 그리 와닿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이상적이고 거대한 담론보다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한데, 그런 점에서는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이 울산을 위한 일꾼으로 더 낫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자영업자 최모(54)씨는 ”여당을 지지한다“면서도 ”윤석열 정부가 남은 기간 국정 과제를 잘 마무리하려면 울산도 새롭고 참신한 인물로 세대교체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울산에서는 올해 4월 치러진 남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확인됐다.그만큼 민심의 향방은 ‘예측 불가’라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남구 신정시장에서 30년 넘게 점포를 운영 중인 김모(60)씨는 ”서민들 살기가 너무 어렵고, 대출을 못 갚아 가게 문을 닫는 상인들도 많다“며 ”울산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많지만 딱히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다음 총선에서는 진보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전통적으로 경남은 ‘정치 1번지’ 창원시(5석)를 포함해 경남 동부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하다.창원시민 30대 전모씨는 ”개인 의견을 떠나서 명절에 집안 어른들 대부분이 현 정권을 지지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다른 시민은 ”고령층은 대체로 국민의힘을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젊은층 사이에서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나 견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전했다.어민 유권자가 많은 경남 남부권(통영·거제)을 중심으로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인물을 찍어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수산물 유통업에 종사하는 한 거제시민은 ”우리 같이 바다를 생계 터전으로 삼는 수산업 종사자들은 오염수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부산 민심은 여당이 내세우는 국정안정론과 야당이 내세우는 국정심판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부산 시민들은 한 달 후 발표되는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 발표 결과와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추진, 산업은행 부산 이전 여부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60대 자영업자 김모씨는 ”국정을 주도해야 할 여당이 굵직한 지역 현안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고 야당과의 싸움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서민 경제도 나아진 게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보수 지지세가 우세했다는 점에만 기대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10-08

본선같은 예선?…경북, 현역·신인 각축 속 전략공천 변수

‘보수의 심장’ 경북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강세가 이어지며 당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7일 기준 13개 선거구별로 현역 의원들과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한 후보자들 간의 승부에 전략공천으로 인한 변수가 더해질 수 있어 관심이 모인다.경북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총선 출마 후보자들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지역은 ‘포항’이다.포항남·울릉에서는 김병욱 의원(초선)과 이상휘 세명대 교수, 최용규 변호사, 최병욱 국토교통부 노조위원장,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포항북에는 김정재 의원의 3선 달성에 관심이 모이며 강훈 대통령실 국정홍보비서관과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구미는 최근 총선에서 재선 의원이 나오지 않으면서 용산 차출설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구미을은 김영식 의원(초선)과 허성우 대통령실 전 국민제안비서관, 김찬영 대통령실 행정관, 김봉교 전 경북도의원 등의 경쟁이 예상된다.구미갑에서는 당 대표 비서실장인 구자근 의원(초선)의 재선 도전이 유력시된다.영천·청도에서는 이만희 의원(재선),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정효삼 변호사,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함께 이종섭(영천) 국방부장관이 고향에 출마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상주·문경에서는 노동운동가 출신인 임이자 의원의 3선 도전 상대로 재선 의원을 지낸 이한성 전 의원과 고윤환 전 문경시장, 상주 출신 신동욱 언론인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군위·의성·청송·영덕은 선거구 개편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다.군위가 대구에 편입되면서 나머지 3개 군의 인구수가 선거구 1개당 최소 인구수보다 적기 때문이다.예천과 울진 중 한 곳이 군위를 대체할 것이란 말이 나와 현역 의원들 간에 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현재 군위·의성·청송·영덕군에서는 재선인 김희국 의원이 ‘쪼개기 후원금 수수 의혹’으로 기소돼 공개적인 활동이 뜸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태한 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 등의 출마가 거론된다.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는 검사 출신인 박형수 의원(초선)의 출마가 예상되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고향에 출마할 것이란 정치권 안팎의 관측이 제기된다.안동·예천(김형동 초선), 김천(송언석 재선), 고령·성주·칠곡(정희용 초선)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재도전이 예상된다.경산에서는 초선인 윤두현 의원과 최경환 전 부총리, 한무경 의원(비례), 조지연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후보로 분류된다.경주시는 김석기 의원(재선)과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이승환 전 기무사령부 방첩처장(수원대 교수), 박진철 변호사 등의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역별 맞춤형 선거 전략 마련에 나서는 등 총선 준비에 분주하다.임미애 도당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광역의원이 지역위원장인 곳을 제외한 곳에 지역위원장들이 총선 출마 의지가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까지 예상한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지역별 유권자 연령, 성별, 역대 투표율 등을 분석해 맞춤형 선거공약과 전략을 마련하고 인지도 상승을 위해 온라인 캠페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용산 차출설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수석비서관과 행정관 등 명단을 제출했다는 설이 제기된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용산 차출설이라는 게 무슨 뜻인가.용어의 개념을 모르겠다”며 부인했다. /연합뉴스

2023-10-07

여의도 귀환 노리는 민주 '올드보이즈'…총선 다가오자 잰걸음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출신‘올드보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화려한 과거 경력에도 불출마·탈당·낙선 등 사유로 여의도를 떠났던 이들은 차기 총선에서 다시 정치 일선에 복귀하겠다는 목표로 지역구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4월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지원(81)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초 해남으로 주소지 전입을 마쳤다.그는 주중에는 서울에서 방송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하고 주말에 지역구를 훑는 ‘금귀월래’ 스케줄로 5선에 도전할 태세다.이 지역 현역은 민주당 윤재갑 의원이다.역시 4선 의원에 17대 대선 후보를 지낸 정동영(70) 전 통일부 장관은 전북 전주병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만약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재선의 민주당 김성주 의원과는 세 번째 맞대결이 된다.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정 전 장관이, 21대 총선에서는 김 의원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6선 의원 출신의 천정배(69) 전 법무부 장관은 광주 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의 지난해 8월 공모에는 천 전 장관 외에도 김경만 의원,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등이 나섰으나, 당은 총선 때까지 선출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5선 의원을 지낸 이종걸(66) 전 의원은 최근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출마 의사를 주위 사람들에게 내비쳤다고 한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 종로에는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잠재적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3선의 전병헌(65) 전 의원은 과거 지역구인 동작갑 출마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가 지난해 12월 사면·복권된 전 전 의원은 이 지역 현역인 김병기 의원을 상대로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SNS에 현안 관련 입장 표명이 잦아진 추미애(65) 전 법무부 장관도 내년 총선 출마 쪽으로 기울었다는 얘기가 나온다.과거 내리 5선을 지낸 서울 광진을(현역 민주당 고민정 의원) 또는 광진갑(민주당 전혜숙 의원) 등이 후보지로 거론된다./연합뉴스

2023-10-03

尹, 총선용 참모 승진 고려 안해…'낙하산 공천'도 일축 기류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참모들에 대한 총선용 일괄 승진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과거 대통령실에서 총선을 앞두고 관례로 이뤄지던 ‘논공행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 분위기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 취임 후 일괄 승진은 한 번도 없었다”며 “총선이 다가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하던 대로 인사 수요에 따라 교체가 필요하면 교체를, 승진이 필요하면 승진을 검토하는 수시 개편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속칭 ‘늘공’(직업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부 실무진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통령실 근무 경력이 ‘특진’의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다는 게 현 정부의 일관된 인사 철학으로 알려졌다.낙하산식 공천 가능성도 일축하는 기류다.윤 대통령이 최근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차출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용산발 전략공천 논의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야당 지역구 탈환을 위한 험지 차출이면 몰라도 참모들이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고 대구·경북(TK) 등에 경선 없이 진출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미 지난 6월 21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용산이 오더(주문)해서 낙점할 일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다른 고위 관계자도 통화에서 “용산에서 어느 순간 특정 참모를 찍어 어디 출마하라고 하는 지시하는 식의 일은 생각하기 어렵다”며 “전략공천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이런 기류와 무관하게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 러시는 추석 연휴 직후 본격화할 전망이다.일단 행정관급 실무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앞서 이동석, 이승환, 최지우 행정관이 사직했고, 김인규 행정관이 곧 용산을 떠난다.아울러 김대남, 김보현, 김성용, 김유진, 배철순, 여명, 이병훈, 이창진, 허청회(가나다 순) 행정관 등이 출마 후보군으로 꼽힌다.김기흥 부대변인의 차출 가능성도 거론된다.대통령실 정무수석실은 후임자들에 대한 사전 인사 검증을 염두에 두고 내부 조사를 실시했으며, 30명 안팎의 행정관들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수석급에서는 이진복 정무· 강승규 시민사회·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차출될 가능성이 크다.비서관급에서는 주진우 법률· 강명구 국정기획· 강훈 국정홍보· 전희경 정무1· 서승우 자치행정·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연휴 직후 조금씩 시작해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는이달 말에는 출사표가 줄 이을 것”이라며 “각자 시간표에 맡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한편,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당 복귀와 맞물릴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초에는 대통령실 개편과 중폭 개각이 동시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수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도 출마가 유력해 보인다.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본인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총선 출격 가능성이 정치권 안팎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연합뉴스

2023-10-03

끊이지 않는 물갈이론·전략공천설…보수텃밭 대구 '폭풍전야'

총선을 7개월여 남겨 두고 ‘보수 텃밭’인 대구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재출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경북(TK) 물갈이론’, ‘TK 전략공천설’이 지역 정가에 나돌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중·남구가 내년 총선 최대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작년 3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임병헌 의원(초선)을 비롯해 방역패스 중지 소송을맡았던 도태우 변호사, 검사 출신인 노승권 변호사,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한무경 의원(비례)과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출마설도 나온다.동구갑에는 재선인 류성걸 의원과 정해용 대구시 전 경제부시장, 판사 출신인 임재화 변호사, 배기철 전 동구청장 등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동구을에는 강대식 최고위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우성진 대구시당 전 부위원장과조명희 의원(비례) 등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북구갑에는 시당위원장인 양금희 의원(초선)과 박준섭 변호사 등의 출마가 예상되며 북구을에는 김승수 의원(초선)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오성 변호사의 출마가 거론된다.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상길 엑스코 사장의 북구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수성구갑에는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의 출마가 예상된다.지역 정가에서는 주 의원이 차기 국회의장을 노릴 것이란 말이 나온다.이인선 의원(초선)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수성구을에는 정상환 변호사가 추석 전 현수막을 내거는 등 출마가 예상된다.달서병에선 김용판 의원(초선)을 비롯해 배지숙 전 시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달서갑(홍석준 초선), 달서을(윤재옥 원내대표), 서구(김상훈 3선)에는 현역 의원들의 재도전이 예상된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달성군에는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설이 제기된다.유 변호사는 달성군 사저에 머무는 박근혜 전 대통령 공개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최근 대구에서 총선 출마를 예고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출마 지역도 관심사 중 하나다.달서병과 중·남구를 비롯해 수성구, 북구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그가 어디에 출마하느냐에 따라 총선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대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이준석 전 대표와 최근 대구고검에 부임한 손준성 차장검사(경북고)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손 차장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검사로 분류된다.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 한 초선을 포함한 현역 의원들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 특성상 공천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 당내에서는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각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최근 지역위원장들이 모여 총선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역별 지역위원장은 강민구(수성구갑), 김용락(수성구을), 허소(중·남구), 신효철(동구갑), 유종국(동구을), 오세광(서구), 정종숙(북구갑), 신동환(북구을), 권택흥(달서구갑), 김성태(달서구을), 이준혁(달서구병), 전유진(달성군) 등이다.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의 선거구 조정 논의는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2023-09-29

내일 총선이면 어느 당에 투표?…민주 30.6%, 국민의힘 29.5%

22대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만일내일이 총선일이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결과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6%로 집계됐다.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9.5%로였다.양측의 격차는 1.1%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다.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난 5월 조사의 30.2%에서 지난달 2.9%p 오른 33.1%를 기록했다가 이달 다시 2.5%p 하락했다.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답변은 5월 조사의 32.3%에서 지난달 1.1%p 내린 31.2%로 하락했고 이달 1.7%p 더 떨어졌다.‘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4.1%였다.전달 조사(17.3%)에 비해 6.8%p 뛰었다.‘정의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 기타 정당 3.4%로 나타났다.‘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6.0%, ‘모름·무응답’은 3.1%였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평가를 긍정 평가한 이들 가운데 69.5%가 국민의힘 후보에 한 표를 던지겠다고 답했고,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4.4%에 그쳤다.윤 대통령 직무 평가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 중에선 52.1%가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다는 답변은 4.8%에 불과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함께 이뤄진 정당 지지율과 비교해보면,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민주당 지지율(30.9%) 수준과 비슷했지만,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한다는답변은 국민의힘 지지율(34.1%)보다 4.6%p 낮았다.메트릭스 측은 오차범위 내이지만 정당지지도(국민의힘 34.1%, 민주당 30.9%)는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많이 나온 데 비해, 차기 총선 지지 후보 정당으로는 민주당을 더 많이 선택한 것에 대해 “정의당 지지층(민주당 23.4%, 국민의힘 6.1%)과 지지정당 없음(민주당 16.2%, 국민의힘 7.1%) 등에서 민주당이 대안적 지지를 더 많이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30.9%)과 민주당(29.8%)이 1.1%p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또한 대전·세종·충청권(민주당 27.7%, 국민의힘 24.8%)에서도 접전이었다.민주당은 텃밭인 광주·전라(민주당 50.1%, 국민의힘 6.6%)와, 인천·경기(민주당 33.3%, 국민의힘 28.3%), 강원·제주(민주당 35.8%, 국민의힘 20.9%) 등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반면 국민의힘은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국민의힘 44.8%, 민주당 14.2%),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1.0%, 민주당 24.6%)에서 강세를 보였다.세대별로 보면 민주당은 40대(민주당 47.1%, 국민의힘 16.4%)와 50대(민주당 36.9%, 국민의힘 29.2%), 18∼29세(민주당 28.1%, 국민의힘 15.2%)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반면 국민의힘은 60대 이상(국민의힘 47.6%, 민주당 23.6%)과 30대(국민의힘 24.0%, 민주당 19.4%)에서 우세했다.한편, 내년 총선과 관련해 ‘정권 견제론’이 ‘정권 지지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내년 총선을 통한 바람직한 국회 구성에 대한 인식도 질문에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답변은 48.1%,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응답은 39.2%였다.모름·무응답은 12.7%였다.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5.1%다.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연합뉴스

2023-07-05

차기 총선 일축에도 ‘권영진 출마설’ 솔솔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차기 총선 출마설이 나돌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재선 경력의 권 전 시장이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오는 2024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과 함께 출마설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다. 권 전 시장은 대구시장 이전에 18대 국회의원(서울 노원을)으로서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던 이력도 있다. 현재 나이도 만 59세로 아직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연령대다. 그의 정치 재개에 대해 설득력을 더하고 있는 부분이다.특히 지역 일각에서는 권 전 시장의 출마지역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등 총선 도전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다.현재 권 전 시장의 출마설이 나도는 지역구는 동구갑, 수성구을, 중·남구 등 3곳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다.동구갑은 모교가 자리한 곳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돼 아직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뿌리를 내리지 못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지역정가에서는 상당한 근거가 있다는 분석이다. 동구갑의 경우에는 권 전 시장의 모교인 청구고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과거부터 꾸준히 거론된 바 있다. 청구고 동문들을 비롯한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출마설이 나돌면서 동창 사이에서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또 그동안 두 차례의 대구시장 선거에서 권 전 시장의 동구갑 지역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도 출마할 지역구로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수성구 을은 권 전 시장이 퇴임이후 주소지를 옮긴 곳인데다 여동생이 살았던 곳으로서 일찌감치 인지도를 높여놓았기 때문에 출마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이는 대구시장 3선 불출마 선언 전까지 권 전 시장이 지방선거 선거사무소로 낙점했던 곳도 수성구 을 지역에 위치해 일찌감치 이곳 출마를 염두에 둔 장기적인 포석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중·남구는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지역으로 권 전 시장이 지방선거 당시 동구갑 못지않게 높은 득표를 받았던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출마설에 빠지지 않는 곳이다. 권 전 시장 재임시 낙후된 중·남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에 관심을 쏟으면서 지역 건축 붐 조성 및 분위기 전환에 일조한 것도 출마 가능성에 점수를 주고 있다.지역 정가에서 이들 3개 지역구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면서 권 전 시장의 출마 여부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권 전 시장의 출마설이 나도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권 전 시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권 전 시장의 출마가 구체화되고 가시권에 들면 현역 국회의원들의 견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현재는 대구시정이나 정치에 대한 관심은 없다. 대학 강의에만 충실하는데 주력하고 있을 뿐이고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항간에 여러 곳의 출마설이 떠돌고 있지만, 정작 저는 현재 아무 생각이 없다”고 출마설을 일축했다. 그는 현재 계명대 대학원에서 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11-07

대구시선관위 지선 선거비용 113억 보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등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선거비용 총 113억원을 보전했다고 1일 밝혔다.또 후보자가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 내역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적법여부를 조사한 결과 약 13억원을 감액했다.이번 선거비용 보전액은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보전액 137억2천만여원보다 24억여원 감소했으며 이는 이번 지방선거의 보전청구 후보자수가 268명에서 190명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이번에 선거비용이 보전된 후보자는 전체 255명 중 190명(74%)으로 이 중 당선됐거나 유효 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받은 대상자는 172명,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의 50%를 받은 18명 등이다.선거별 보전액은 광역단체장 선거(2명) 19억여원, 교육감선거(2명) 17억여원, 국회의원 보궐선거(2명) 2억여원, 구·군의장선거(15명) 18억여원, 지역구시의원선거(23명) 7억여원, 비례대표시의원선거(2개 정당) 1억여원, 지역구 구·군의원선거(142명) 45억여원, 비례대표구·군의원선거(2개 정당) 6천만여원 등이다.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비용을 보전한 후에라도 위법행위에 소요된 비용이나 선거비용 축소·누락,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정치자금 사적 및 부정용도 지출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때에는 해당 금액을 반환하게 함은 물론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