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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 볼 만하다”는 김용락… 이인선은 ‘낙관 속 경계’

6·1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예전에 비해 선거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대구지역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수성을 보궐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의 열기는 상당히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락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는 막판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면서 막바지 득표율 제고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민주당 김용락 후보는 그동안 선거 유세를 통해 ‘12명 모두 같은 당 국회의원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내용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유권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시민 전 장관이 18대 총선 당시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획득한 32%대 득표율을 넘어설 가능성 유무에 초점을 맞추고 막판 선거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대후보가 그동안 수성을에서 35%대의 득표율을 보인 만큼 유 전 장관의 득표율을 넘어선다면 당선권에도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분석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수성을 지역에서 최근에만 무소속 후보가 두 차례 당선된데다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중도층 표심의 결집이 이뤄진다면 당선도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또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지지했던 당원들이 모두 자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다 23∼25% 정도인 민주당 콘크리트 지지층이 여전히 버티고 있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도 깔려 있다.김용락 후보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데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대구는 봉준호·이창동 감독이라는 거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구 수성을을 한류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바탕은 돼 있다”며 “수성을과 대구의 미래 먹거리산업이 바로 문화라는 사실을 지지층과 중도층에 적극적으로 알리며 최대한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는 여전히 보수세가 강한 수성을에서 당선을 낙관하면서도 경선과정에서 흩어진 당심을 끌어 모으는데 총력전을 펼치면서 열세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또 이 후보는 그동안 지역 유세전을 통해 중도층 표심도 상당히 확보된 상태이고 당심도 대부분 그러모은 상황이라는 판단아래 막바지 유세는 여성표와 민주당 텃밭을 중심으로 공략하고 있다.이어 31일 국민의힘 대구 지방선거 마지막 유세가 수성못에서 펼쳐져 당원들이 최대한 모이기 때문에 지난 보선 경선으로 인해 일부 분열됐던 당원들이 결국에는 하나로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동안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인사들도 보수진영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 보궐선거 역시 보수세가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을 정도다.이인선 후보는 “계명대 부총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일벌레’, ‘이 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 등으로 불리웠다”며 “지금까지가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구를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30

“중단없는 경주 발전 위해 주낙영 후보 선택해달라”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경주를 찾아 지방선거 경주지역 국민의 힘 출마자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경주】 국민의힘 이준석대표의 주낙영경주시장 후보 지원유세가 22일 이준석대표 김석기국회의원 이철우경북도지사· 주낙영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성건시장 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대표는 유세에서 “윤석열대통령을 당선시킨 일등공신은 경주시민”이라고 치켜 세운 뒤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일잘하는 시장, 주낙영후보를 다시 한번 경주시장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표는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주는 원자력 메카로서 기능을 다시 찾게 됐다”며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경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철우경북도지사·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도·시의원들에게 한표를 행사해달라” 압고 호소했다. 주낙영후보는 윤석열정부의 출범으로 경주에 기회가 왔다며 대선기간 동안 경주시민들에게 약속한 역사문화 특례시, 천년도시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등의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되려면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후보는 특히 이준석대표를 향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과 현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사업은 경주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중앙정부과 당차원에서 도와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주낙영후보는 능력있는 시장, 일잘하는 시장이라고 소개한 뒤 주낙영후보가 다시 한번 자신과 호흡을 맞춰 경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의 압승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이 현명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황성호기자

2022-05-22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적극 건의”

-수성구을 분위기와 반응.△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선택해 주신 수성구민 및 당원과 당내 경선에 출마했던 모든 분들께도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성구 발전의 적임자로 선택해 주셨다는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신발끈을 동여매고 구민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겠다.수성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준비했던 시간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2전 3기의 출마다. 이번 선거 임하는 각오는.△대구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두 번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선당후사 정신으로 오직 한길만 걸어왔다. 두번의 실패를 통해 얻었던 교훈을 거울삼아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준비된 사람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으로 보여줄 것이다. 공천뿐만 아니라 선거도 많이 준비했다. 준비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장담한다. 이번 선거는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수성구 발전을 위한다는 일념뿐이다.-수성구을 지역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지역구의 문제점은 크게 토지거래 허가 지역이라는 점과 지산·범물지역 재건축 난항, 파동에서 시내로 연결되는 교통문제, 수성못 주차장 문제 등이 시급하다. 정부에 토지거래 허가 지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건의해 이른 시일 내 제외되는 것이 급선무이고 지산·범물은 용적률 상향을 통해 해결하도록 대구시와 협의하겠다. 파동의 교통문제는 남부선 신설을 통해 교통을 해결할 수 있으며 수성못은 공용 주차장 확보를 서두르겠다.-득표 전략은.△대구경북통합신공합 TF팀으로 활동하면서 군 공항 이전과 남은 터 개발, 민간공항 건설 등 5대 분야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고 국비 지원과 LH 등 공공기관의 참여촉구 등 포괄적 정책 활동을 경험했다. 대구가 윤석열 정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만큼 새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것으로 생각한다. 인수위 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국민의힘의 단수 공천 원인은.△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로 본다. 세 번의 공천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독립운동가셨던 할아버지의 ‘늘 나라를 위해 일하거라’ 라는 말씀의 영향이 컸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등식을 만들고 싶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공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당내 공천 탈락자와의 유대감 형성 정도는.△전임자였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의 관계 개선과 함께 당내 공천을 놓고 경쟁했던 후보들과 소통을 잘 하고 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의하는 사이가 됐다.-민주당 김용락 후보를 평가한다면.△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훌륭한 후보이며 문화콘텐츠 전문가로서 문화에 경쟁력을 갖췄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문화전문가, 온화한 성품과 소통을 잘하는 후보로 알고 있다.-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어떤 어려움도 두려워 않고 도전하는 정신, 교육·행정·정책 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며 윤석열 정부와 소통되는 후보라는 점이 강점이다.-지역구민에게 특별히 호소하고 싶은 것은△그동안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일벌레’, ‘이 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 등이 이인선의 또 다른 이름들이다.식품영양학 과학자의 길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지만, 과학 분야만 국한되지 않고 계명대 부총장으로 인재 양성에 힘썼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이끌며 지역 과학 기술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지방정부 행정을 경험하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8

“K콘텐츠 복합단지, 문화 성지로”

-수성을 출마에 대한 지역 분위기는.△예상외로 분위기가 괜찮다. 지역주민들이 이제 정권도 교체했고, 시장과 국회의원 전부가 국민의 힘이 차지하고 있으니,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에 한 석 정도 줘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의 심부름꾼으로 쓰자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당보다 인물을 보고 찍자는 분위기가 있다.-지역주의 극복방안은.△대구는 민주당의 험지 중 험지고, 광주는 국민의 힘에 험지다. 두 지역 다 지역주의, 지역감정 때문에 선거때만 되면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지 않느냐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곳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 정치다. 수성구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드리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수성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수성구는 소위 교육도시라고 한다. 다양한 문화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계속 인구가 줄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고 나면 떠나는 분들이 많다.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 전국 어느곳에서나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보다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 때 가능하다. 수성못에 글로벌 아트벨트를 조성하고 K-콘텐츠 복합단지 조성해 수성구를 국제적 한류문화도시로 만들겠다. 대구 스타디움을 야외공연장으로 개조하고 진밭골 국제 힐링센터 건립 등을 통해 문화로 더 발전하는 수성구를 만들겠다.-선거전략은.△당연히 목표는 승리다.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은 어렵지 않느냐고 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 뿐만 아니라 수성구민들이 이제는 대구도 변해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한다. 나는 지금까지 해오던 선택이 아니라 다른 선택지다. 다른 선택이 대구를 더 품격있게 하고 수성구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는 것을 주민들게 잘 알리면 승리가 가능하다고 본다.-문화예술계 등 지원방안은.△오랫동안 시인과 격월간지인 ‘대구사회비평’ 편집인으로 활동해왔다. 작가회의의 중견으로 문화예술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시인들을 비롯하여 문단과 문화예술인들의 지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지역의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단체에 다양하게 참여해 왔다. 공식적인 지지가 없더라도 뜻을 함께하고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 기대한다.-지역구의 공천탈락자 반발은 어떻게.△이 지역은 다행히 큰 반발이 없다. 물론 공천과정의 문제점으로 인해 잡음이 있고 일부 이탈하신 분도 있다. 하지만 나를 도와 선거캠프에 합류하신 분도 있다. 지역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수성구를 만드는 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경쟁자 이인선 후보를 평가한다면.△아주 휼륭한 후보다. 학자로서 관료로서 대단한 일들을 해오셨다. 다만 정치인으로서 일관성과 꾸준함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정치인은 조금 더 진득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나는 지금까지 정치를 해오던 분들과 다른 전문성을 갖고 있다. 미래세대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가 될 문화에 대해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 문체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초대 원장으로 오랜 기간 한류 전파와 국익을 위해 일했다. 한국 문화를 세계로 진출시키고 세계의 문화를 대구와 교류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수성구의 미래 먹거리는 이제 문화다. 문화로 수성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차별화된 비전이 경쟁력이다. 김용락이 대구와 수성구를 한류 문화의 중심이자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여소야대 국회에서 통합과 화합은 절실한 과제다. 대구는 국회의원 12명 모두가 ‘국민의 힘’ 소속이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이 28년째 전국 꼴찌다. 섬유산업 이후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다. 지역 발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화로 수성구를 발전시킬 김용락에게 기회를 주기 바란다. 이번 선거에서는 익숙한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부탁드린다. /김상태기자kst@kbmaeil.com

2022-05-18

與野 대리전 된 수성을… 표심 향방은?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막이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김용락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 간 양자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수성을 보선은 두 후보 모두 정치 생명을 건 일전을 벼르는 점이 비슷하다.또 두 후보 모두 1959년생으로 올해 만 63세로 돼지띠 동갑내기끼리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는 점도 있다. 특히 두 후보는 이번 전국 7곳에서 펼쳐지는 재보궐선거 중 유일하게 남녀 성대결이라는 점도 관전포인트다.여기에다 두 후보 모두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부터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여야를 대표한 대리전이라는 점도 작용할 전망이다.이 후보는 이른바 홍준표계와 안철수계는 물론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인사까지 다 물리치고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윤심’이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김 후보도 당내 몇몇 인사들이 도전의사를 밝혔지만, 일찌감치 단수공천 됐고 대구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잡음과 달리 별다른 반대의사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당내기반을 확인시켰다.수성을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그동안 무소속 후보를 2명이나 당선시키는 결과를 보여 민주당으로서는 충분히 해 볼만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수성을 보선에 공천된 또 다른 이유는 선거구에 자리 잡고 있는 능인고 출신이라는 점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수성을 선거구는 민주당 콘크리트 지지층이 지산1동과 범물2동을 중심으로 23∼25%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역대 선거에서 드러났기 때문에 이번 보선에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 이 후보는 지난 10일 당내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 후보는 계명대 부총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지내 교육자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으로 분류된다.이 후보는 이번 당내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유영하 변호사와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 쟁쟁한 인사들을 물리치고 단수 공천돼 여전한 당내 지지도를 확인했다.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홍준표 전 의원이 한자리수 차이로 당선될 만큼 이 후보가 선전을 펼쳤기 때문에 이번 보선에서는 지역 표심을 집중적으로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 정가의 한 관계자는 “2전 3기의 이 후보와 민주당 권리당원의 복심인 김 후보가 펼치는 이번 보선에서 당선자가 가지는 무게는 상당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느 정도 선전을 하느냐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라며 “그동안 무소속 후보를 2명이나 배출했던 수성을 지역 주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2-05-17

포항에 부는 ‘무소속’ 돌풍 공천 탈락자들 ‘연대’ 구성

포항 지방선거에 무소속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해 거대 정당의 공천 독점권 폐습을 바로잡고,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올바른 정치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향후 무소속 후보들의 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포항 남구지역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공천 탈락자들이 ‘무소속 희망연대’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무소속 희망연대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의 지역민들은 이번에 자행된 사천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비록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힘을 모아 거대 정당과 맞서 싸우려 한다”고 밝혔다.무소속 희망연대에는 이번 국민의힘 공천에서 제외된 현역의원인 서재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와 김철수·박정호·조영원 포항시의회 예비후보 등 4명과 정우영 경북도의회 예비후보, 김홍렬·이보석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등 3명을 포함한 총 7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포항 남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후보 공천이 친인척, 낙하산 등 공정과 정의와 상식에 반하는 부당한 사천으로 인해 지역의 정치적 갈등과 반목이 깊어지고, 이로 인해 지역의 민심과 당심(黨心)도 큰 분열과 혼란을 겪고 있다”며 “지난 2년 동안 지역 국회의원이 보여준 이런저런 구설수로 인해 지역민의 명예에 상당한 생채기가 났고, 중앙과 지역에서의 존재감과 리더십 부족, 운영위원들과 소통 없는 독단적 당협 운영 등으로 주민과 당원들의 자존심마저 상처를 입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지금까지 지역의 국회의원이 보여준 오만과 독선의 정치, 지역의 정신을 훼손하는 배신의 정치와 몰염치한 정치, 무소통·무능력·무존재감의 3무(無)정치에 지역민들이 따끔하게 회초리를 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오는 6월 1일은 ‘다시 포항! 새로운 시민의 도시’가 되는 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확인시키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5-11

국힘 이인선 낙점 ‘달아오르는 수성을 보선’

오는 6·1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10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인선 전 경북도 부지사를 수성을 보선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지난 4일 김용락 수성을 지역위원장을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한 상태이다.여기에 이번 국민의힘 보선 경선에 참여했던 7명의 인사 중 1∼2명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가 될 전망이다.이날 국민의힘 공천 발표 이전까지만 해도 윤심과 박심간의 치열한 대결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됐다. 특히 지역 정가 일부에서는 친박 인사 2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가 전달했다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박심의 승리를 예견하는 이들도 상당했다.이에 반해 반대 측은 막 출범한 윤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윤심이 작용하는 후보를 공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등 팽팽한 신경전 양상으로 번지기도 했다.결국 국민의힘은 윤심이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이인선 후보를 공천하면서 윤심의 승리로 일단락됐다.이에 따라 이번 수성을 보선 구도는 지난 총선 때 무소속의 홍준표 전 의원과 이인선 당협위원장, 민주당 이상식 지역위원장 등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됐던 것과 같은 구도로 진행되면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대구 수성을 지역의 경우 과거 무소속 출마자였던 주호영 의원과 홍준표 전 의원을 배출한 곳으로 이번 보선에서도 또다른 무소속 출마자의 등장을 예고한 상태라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수성을 지역의 경우 30%에 근접하는 중도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당선자의 윤곽이 달라졌던 역대 선거결과에 따라 이번 보선 역시 중도표심의 향배에 따라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을 지역은 무소속 후보를 두번이나 당선시키고 민주당 후보를 거의 당선시킬 뻔한 지역임에도 그동안 지역 정치권에서 이 부분을 간과해왔다”며 “이번 보선을 통해 수성을 지역민들의 정치적인 성향이 정확히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0

포항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무소속 바람

6·1 지방선거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정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등 ‘거대양당’의 공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이들 가운데서는 단독으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무소속 연대를 통해 소속 정당 공천결과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후보들도 있어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지역정가에 따르면 양당의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무소속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는 모두 9명(국민의힘 7명, 민주당 2명)에 이른다.국민의힘 출신으로는 포항시의회 의장을 지내고 포항시의회를 넘어 경북도의회 첫 입성을 꿈꾸고 있는 서재원 예비후보가 가장 눈길을 끈다.서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시 제6선거구(구룡포읍·동해·장기·호미곶면·해도·송도·청림·제철동)에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했지만 서석영 예비후보에 밀려 탈락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서재원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의 결과는 독선과 오만과 사욕의 결과이며 지역민심은 안중에도 없었다”며 “이번 공천이 포항과 포항시민을 위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매우 나쁜 풀뿌리 정치를 끝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무소속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서재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포함한 무소속 후보들로 가칭 ‘풀뿌리희망연대’를 구성해 국민의힘에 정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다른 광역의원 공천탈락자인 정우영 예비후보도 선관위에 포항시제9선거구(효곡·대이동)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하고 출마준비를 마쳤다.기초의원 선거에서는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무소속 출마러시가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사선거구(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와 아선거구(구룡포읍·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 공천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신 조영원, 김철수 예비후보는 앞서 광역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서재원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연대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같은당 나선거구(신광면·청하면·송라면·기계면·죽장면·기북면)와 다선거구(용흥동·우창동)에서 낙천된 차동찬, 강필순 예비후보는 각각 9일,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이밖에 차선거구(오천읍)에서 공천 탈락한 박정호 예비후보도 선관위에 무소속 등록을 마무리지은 상태다.민주당에서도 현역의원인 정종식(라선거구), 주해남(자선거구)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주해남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4년동안 의정활동에 함께 달려주던 많은 시민들께 깊은 감사와 양해를 드리며 이제는 무소속으로 새로운 의정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5-08

국힘 경북도당 5개 기초단체장 최종 공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4일 오후 제12차 회의를 열고 상주시장·문경시장·울릉군수·영양군수·군위군수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이날 당원 50%와 국민 50% 경선으로 진행된 상주시장에는 강영석(58.27%), 문경시장에는 신현국 (51.61%), 울릉군수에는 정성환(50.13%), 영양군수에는 오도창(60.15%) 후보가 각각 공천됐다.또 군위군수에는 김영만 후보가 경선에 불참함에 따라 김진열 후보가 자동으로 공천됐다.특히 여론조사기관의 실수로 여론조사 재실시 논란을 빚은 칠곡군수의 경우 경북공관위에서의 심사가 불가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당헌 당규를 적용해 최종 심사를 중앙당 공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이날 공천 발표에서 그동안 본인 감점 10%와 상대방 신인가점 20% 등 모두 30% 적용이라는 최대 패널티를 받은 신현국 문경시장 후보가 이를 극복해 이채를 보였다.신 후보는 지난 1∼2일 이틀간 실시된 당원·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서 자신의 감점과 상대방 가점 등을 빼고도 51.61%로 서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신 후보의 이같은 김점 요인으로 인해 극도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경선판에 임했다. 시민 여론조사 및 당원 투표에서 13% 이상을 앞서도 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시민과 당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로 결정됐다.당초 문경시장 경선은 1강으로 평가받던 신현국 예비후보와 2중으로 평가받던 채홍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 서원 전 영주부시장 등 3파전이 예상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을 보인 신 후보의 승리가 예상됐다.그러나 국민의힘 공관위가 경선 일주일을 앞두고 채홍호 예비후보를 전격적으로 컷오프 하면서 양자대결 구도가 됐다.이 같은 맞대결 구도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지역구 당협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이 서 예비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별다른 변수가 되지 못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04

국민의힘 포항 남구 공천탈락 현역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규탄 … 무소속 출마

국민의힘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을 규탄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서재원·김철수·조영원 포항시의원은 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국민의힘 포항 남구지역 공천의 부당성을 비판했다.이들은 “지역민심은 지금 김병욱 의원의 독선과 오만, 사욕을 위한 배신에 들끓고 있다”며 “정치인이면 절대 가까이 두어서도 안 될 친인척을 공당의 경북도의원 후보로 공천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정치인으로서 지녀야할 최소한의 자질과 양심은 물론 정치의 금도까지 팽개친 몰염치에 아연실색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천의 과정과 결정에 대해 낙천한 후보들에게 탈락 이유는 물론 그에 대한 설명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에 김병욱 의원에 의해 포항 남구의 풀뿌리민주주의는 철저히 농락당했다고 천명하면서 남구 주민과 함께 지난 30년간 소중히 가꾸어온 풀뿌리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의 실현을 위해 어떠한 불이익과 고통마저 기꺼이 감내하고자 무소속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역설했다.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다시 시민품으로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무소속 후보들로 가칭 ‘풀뿌리희망연대’를 구성해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내로남불 정치를 엄중히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5-04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공천결과 발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포항시의원 지역구 후보로는 가선거구(흥해읍) 김종익(가)·백강훈(나), 다선거구(용흥동·우창동) 김일만(가)·황찬규(나), 라선거구(중앙동·양학동·죽도동) 안병국(가)·김상일(나), 마선거구(두호동·양덕동·환여동) 정원석(가)·배상신(나), 바선거구(장성동) 김민정(가)·양아영(나), 사선거구(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 양윤제(가)·김창희(나)·조민성(다), 아선거구(구룡포읍·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 김영헌(가)·김정기(나), 자선거구(연일읍·대송면·상대동) 최해곤(가)·방진길(나)·이상근(다), 차선거구(오천읍) 임주희(가)·김길환(나)·함정호(다), 카선거구(효곡동·대이동) 김형철(가)·이석윤(나)·이재진(다) 등이 선정됐다. 6개 면지역을 보유하며 지역 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나선거구(신광면·청하면·송라면·기계면·죽장면·기북면)는 복잡한 선거구 특성을 고려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포항시 비례대표는 이다영(1)·백인규(2)·김하영(3) 등이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한편,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 중 일부는  무소속 연대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5-03

정상환 변호사, 대구수성을 보선 출마 ‘가세’

정상환 변호사는 2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날 정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며 “윤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철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또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의 일방적 강행 통과로 조성된 비상적인 시국상황은 저 같은 법률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저는 민주당 어느 누구와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고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이나 헌법소원 심판과정과 중대범죄수사청 설립과정에서도 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앞으로 수많은 법률적 논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고 국민에게 올바른 진실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수성을 지역 공약으로 30년 된 지산·범물동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과 중동·상동·두산동 등 단독주택지 종상향 변경 시 주민의 공공기여 비율 감소,‘구립 청소년 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해 학생의 편의 증진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등을 내세웠다정상환 변호사는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여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등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2-05-02

김정재의원, 포항시장 공천 논란 직접해명

김정재 국민의 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포항 북구 국회의원)이 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진행상황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간 여러 억측과 오해가 난무하는 가운데도 입장을 미룬 것은 공관위원장으로서 공천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공천심사결과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 억측과 오해, 거짓과 선동이 금도를 넘어섰고 더 이상 입장표명을 미루는 것이 공관위의 공신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기초단체장 공천 관련 논란 핵심은 소위 컷오프라 일컫는 현역 단체장 평가문제라고 진단했다. 현역 단체장 평가는 국힘 지지율이 70%이상 상회하는 경북 지역과 같은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공관위의 입장이었다고 했다.  현역 단체장은 막강한 조직력으로 인한 현역 프리미엄이 높기 때문에 정치 신인들은 현역단체장의 벽을 넘어서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현역단체장 평가가 없다면 초선단체장공천은 3선까지 임기를 보장해주는 12년 임기 보장 공천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경북공관위는 중앙당 경선지침에 근거하여 현역 단체장 평가를 실시하기로 의결했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평가 방식 경우 이미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적용된 원칙이고 당시에도 경북에서 11명의 재선 현역 단체장 중 평가기중에 미달하는 6명이 컷오프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중앙당 공관위가 제시한 교체지수 조사 적용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도당 공관위가 선택 적용할 수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경북도당공관위는 논의 끝에 상대평가 적용방식을 선택했고 하위 50%컷오프기준을 정해 공관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었다고 했다.  여론조사 편향성에 대해서도 3선연임에 도전하는 단체장에 대해 ‘3선 연임을 위해 출마한다면 지지할 생각이 있냐’는 문구는 조사대상 5명 후보 모두에 대해 동일한 조사문항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특정후보의 유불리는 있을 수 없고 특정 후보를 위한 표적조사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억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또 컷오프결정 후 경선 결정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교체지수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그 과정에 일부 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인위적으로 당 지지도를 낮춰 교체지수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했다. 중앙당과 도당은 그 상황에서 여론조사를 하면 신뢰도와 결과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여론조사 실시가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 컷오프된 3명 전원을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했다.  이강덕 시장의 패싱논란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으로 경북공관위의 공정성 문제에 대한 오해가 풀렸기를 바라며 남은 기간 모든 후보들의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선 시장 최종 경선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 김 위원장이 왜 이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을 하고 나섰는지 석연치않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5-02

대구 중구 예술 단체, 권영현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대구 중구의 문화예술인들이 28일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에서 권영현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방천청년아트페어, B커뮤니케이션(대표 정세용)은 방천시장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단체를 만들고 100여 건의 청년 예술가들의 기획전시를 하며 지금까지 방천시장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대구시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날 정세용 대표는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중심지가 되었지만 운영 주체인 예술가들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라며 “권영현 중구청장 후보야말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과 정착에 관심을 가지고 중구 도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대구·경북 장애인 예술협회(이사 이영희)는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문화 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취지로 방천시장에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영희 이사는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에 공간확보 등과 같은 장애인 예술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권영현 중구청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라며 장애인 정책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고 밝혔다. 권영현  예비후보는 “장애인 예술가들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문화예술도심 특구 지정, 문화예술지원정책을 함께 의논하며 진행하겠다.”라며, “중구청장이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문화예술이 중심이 되는 중구가 되도록 좋은 정책을 빠르고 신속하게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태 기자

2022-04-29

尹심·朴심·洪심, ‘수성을’선 누가 웃을까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또다시 윤·홍·박심이 붙었다.홍준표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수성을 보선 국민의힘 경선에 지난번 대구시장 후보 경선 당시 나타났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윤심(尹心),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박심(朴心),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홍심(洪心)을 등에 업은 후보간 리턴매치가 펼쳐질 전망이다.수성을 보선에는 그동안 국민의힘 소속 인사 10여명이 노크하는 등 당내 경선 대진표가 어느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이들 인사들 중에 윤심, 홍심, 박심 등과 관련있는 이들이 포진하면서 지난 대구시장 당내 경선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현재 윤심을 업은 인사는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상환 변호사, 권세호 변호사,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등으로 볼 수 있다.이 전 청장은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에 참여하고 있고 전 수성을 당협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대선시 윤석열 후보의 대구선대위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았다.권 변호사는 대선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 정책조정본부 예산조정분과위원장을 지냈고 이 전 사장은 당내 경선시 일찌감치 캠프에 합류해 활약했기 때문에 윤심에 해당한다는 평가다.홍심은 정순천 전 수성갑 당협위원장과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으로 분류된다.정 전 부의장은 이번 보선 시 홍준표 의원이 사용한 당협 사무실을 그대로 이어받아 선거사무소로 이용한다는 소문이 파다할 정도로 홍심의 핵심이라는 평가이고 사공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 당내 경선 당시 합당과 동시에 홍 의원 지지선언에 나서는 등 친홍으로 관측된다.박심은 유영하 변호사로서 대구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수성을 보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시 박심을 등에 업고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수성을 보선을 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윤심, 홍심, 박심간 세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 정가 일부에서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다.하지만 중앙당 보선선대위 측이 10여명이 넘는 인사들이 당내 경선에 나선 상황에서 무리하게 전략공천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자칫 악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이에 따라 대구 수성을 보선은 촉박한 시일만큼이나 윤심, 홍심, 박심 등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도 빠른 시일 내 이뤄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수성을 보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이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인사들도 거의 대부분 얼굴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구시장 당내 경선에서 보듯이 윤심, 홍심, 박심 등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도 판가름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4-28

대구시장 경선주자 ‘수성을’로 헤쳐모여?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된 홍준표(대구 수성을) 의원이 26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일에 수성을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홍준표 의원은 2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홍 의원은 이날 사퇴서를 제출한 뒤 낸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떠나게 돼 국민과 지역구민께 송구하다”며 “이제 중앙정치에서 비켜나 지역 행정에 집중하고 대구의 영광과 번영을 위한 5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또 “수성구는 2년 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떠돌 때 저를 당선시켜준 고마운 곳”이라며 “수성을 지역에 대한 약속은 대구시장이 되어서도 직접 챙기고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홍 의원의 사퇴서가 오는 30일까지 국회에서 의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되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다.이미 수성을 보궐선거를 노리는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속속 뛰어들 것으로 보여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다.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국민의힘 소속만 10여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뛰어들 인사들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일부에서는 대구시장 경선 패자부활전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유영하 변호사는 “현재는 오는 28일 대구시장 캠프 해단식 준비만 하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 변호사는 주소지가 수성을 지역인 파동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 정치권의 기류변화에 따라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정상환 변호사는 지난 2020년 총선과 이번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뛰면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지도를 충분히 올렸다고 보고 가장 먼저 수성을 보선에 뛰어들었다.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난 24일 출사표를 던졌다. 20대 총선에서 수성을 예비후보로 나섰던 권세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도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총선에서 홍 의원에게 고배를 든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도 재도전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순천 전 국민의힘 수성갑 당협위원장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수성을 보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대한민국과 대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지는 전사적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도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도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조영환 당 대표실 부실장과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용락 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이 수성을 보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4-26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 막오른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된 홍준표(대구 수성을) 의원이 26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일에 수성을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선언 당시 홍 의원이 “대구시장 당 후보로 결정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미 수성을 보궐선거를 노리는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벌써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국민의힘 소속만 10여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뛰어들 인사들의 설왕설래가 무성하면서 일부에서는 대구시장 경선 패자부활전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고 유영하 변호사도 “현재는 오는 28일 대구시장 캠프 해단식 준비만 하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 변호사는 주소지가 수성을인 파동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 정치권의 변화에 따라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정상환 변호사는 지난 2020년 총선과 이번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뛰면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지도를 충분히 올렸다고 보고 가장 먼저 수성을 보선에 뛰어들었다.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난 24일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20대 총선에서 수성을 예비후보로 나섰던 권세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도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친 것으로 전했다. 지난 총선에서 홍 의원에게 고배를 든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도 재도전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정순천 전 국민의힘 수성갑 당협위원장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수성을 보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대한민국과 대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지는 전사적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도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도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조영환 당 대표실 부실장과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용락 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이 정중동의 움직임을 통해 차분히 수성을 보선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4-26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이강덕 예비후보 즉각 사퇴하라"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상도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을 무시하는 이강덕 예비후보가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문 예비후보는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에까지 그칠 줄 모르는 이강덕 후보의 남 탓과 거짓말이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이강덕 후보는 이번 중앙당 공관위의 ‘재논의’ 결정을 두고 ‘이강덕 컷오프 무효’라고 호도하는데, 재논의 결정은 이강덕 컷오프 무효와 상관이 없고, 이강덕 컷오프는 3선 연임을 반대하는 다수 시민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이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어 “이강덕 후보의 오만과 주민 선동, 떼법 정치, 시민 우롱 정치가 도를 넘고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밝힌 뒤 “국민의힘 후보를 자청하는 이강덕 후보가 당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천 기준을 탓하고, 원칙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일부 극렬 지지층, 몇몇 관변단체들과 함께 50만 포항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개탄했다.또 “교체지수 조사는 현역 단체장 후보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도 적용한 당의 공천 규칙이기 때문에 4년 전 경북에서만 6명이 컷오프 된 사례가 있다”며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는 이 후보의 내로남불이 우습고, 이는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정치신인들과 ‘이기는 게임’만 하겠다는 이기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이강덕만을 위한 사당이 아니며. 특정 후보의 공작과 선동, 겁박에 굴복해선 안 된다”며 “오직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며 정정당당하게 원칙과 규칙으로 이끌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이하 기자회견문 전문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공작과 선동정치, 50만 포항 시민을 우롱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이강덕 후보의 오만과 주민선동, 떼법정치, 시민우롱 정치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자청하는 이강덕 후보가 당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천 기준을 탓하고, 원칙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일부 극렬 지지층, 몇몇 관변단체들과 함께 50만 포항시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경찰공무원으로 살아온 이 후보가, 지난 8년 동안 50만 포항시민의 대표를 맡았던 이 후보가, ‘내 뜻이 곧 법’이고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오만을 앞세워 우리 포항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포항지역을 포함한 5개 시군 현역 단체장을 상대로 한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이강덕 후보는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 대상에서 배제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주민의 압도적 교체요구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 시장이 해야 할 것은 당의 결정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아니라, 시민과 제대로 소통하며 섬기지 못한 데 대한 부끄러움과 반성이 우선입니다. 시민들의 교체요구 여론에 반성키는커녕 남 탓만 늘어놓는 이강덕 후보가 지난 8년간 우리 포항을 대표해 왔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판에까지 그칠 줄 모르는 이강덕 후보의 남 탓과 거짓말,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강덕 후보는 이번 중앙당 공관위의 ‘재논의’ 결정을 두고 ‘이강덕 컷오프 무효’라고 호도하고 있습니다. 재논의 결정이 어찌 이강덕 컷오프 무효 결정과 같을 수 있습니까. 이강덕 컷오프는 시민들이 결정한 것입니다. 시민 여론은 이강덕 후보의 연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민의 뜻을 왜 모른단 말입니까. 교체지수 조사는 현역 단체장 후보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도 적용한 당의 공천 규칙입니다. 때문에 4년 전 경북에서만 6명이 컷오프된 사례도 있습니다.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는 이 후보의 내로남불이 우습기만 합니다.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정치신인들과 ‘이기는 게임’만 하겠다는 이기적 주장에 불과합니다. 어찌 지역 단체장에 대한 조사가 지역 갈등,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는 당과 시민을 겁박하겠다는 것에 다름없습니다. 이미 이 후보의 몇몇 극렬 지지자들과 친 이강덕 측 관변단체는 ‘떼법’에 나서고 있습니다. 당사 입구를 점령하며 현역 단체장의 위력 과시에 나선 것입니다. 선동정치는 구태정치의 전형입니다. 즉각 중단하십시오. 尤而效之(우이효지), ‘욕하면서 배운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평생을 경찰공무원으로 ‘불법’에 맞서 온 이 후보가 이제는 떼법을 일삼아 주민을 선동하는 것을 두고 한 말인 듯합니다. 이강덕 후보에게 강력 경고합니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이강덕식 오만정치’를 중단하십시오. 비겁하게 남 탓, 규정 탓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이강덕식 공작정치’를 중단하십시오. 선량한 시민을 거리로 내모는 ‘이강덕식 선동정치’를 중단하십시오. 그리고 제발, 정정당당하게 현역 단체장 평가에 임하십시오. 아울러,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이 후보의 명확한 답변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첫째, 윤석열 당선인 이강덕 패싱 논란입니다. - 지난 4월 11일 윤석열 당선인 포항방문 당시 영일만대교 브리핑에서 김정재 의원이 이강덕 시장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지역 언론을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언론의 심층 취재로 진실이 밝혀지면서 상당부분 가짜뉴스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이강덕 패싱’논란의 사실관계를 누구보다 명확하게 알고 있는 이강덕 시장이 침묵으로 일관한 것이 본인 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를 분명하게 밝혀 주십시오. 둘째, 이강덕 시장 부인의 ‘서울 거주’, ‘서울 약국 운영’ 의혹에 대해 소상히 시민들에게 밝혀 주십시오. - 포항시장 재임 8년 간 이 시장의 부인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대기업의 마트 내에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항시장 부인으로서 포항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을 하고 있는 지 무척 궁금하며, 서울 거주와 약국 경영이 시장 부인으로서의 시민 정서에 맞는 일인지 답변해 주십시오. - 지방소멸 위기를 외치면서 정작 서울에서 부를 축적하고 서울시에 세금을 내는 이 시장은 포스코홀딩스 포항유치, 기업본사의 지방이동 등을 주장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인의 가족은 서울의 목 좋은 장소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정작 본인은 지방발전을 외치는 내로남불 사고는 과연 이 시장의 가치관을 의심케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도 밝혀 주십시오. 셋째, 서울 부동산·분양권 투기 논란입니다. - 공직자 재산 신고에 따르면 이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대한민국 최고 부자들이 사는 강남에 고가의 아파트 1채와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문제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 동안 포항시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강남 부동산으로 재산을 증식한 이 시장의 처신에 대해 이번 포항시장 3선 도전에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부탁합니다. 넷째, 이강덕 예비후보는 본인의 성인지 감수성 부적격에 대해 분명히 밝혀 주십시오. - 지난 2019년 포항시립예술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포항시의 은페의혹. 그리고 이에 대한 포항시의 부실 대처를 지적하는 여성 시의원을 향한 이 시장의 막말과 여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 선출직 공직자로 성범죄를 대하는 왜곡된 인식과 2천여 시청공무원들 사이에 회자되는 막말·욕설·폭행 의혹 등 약자에 대한 차별적 언어를 사용하는 이강덕 시장에게 묻습니다. 공직자로서 이러한 언행에 대해 본인의 생각이 무엇인지 답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에도 강력 촉구합니다. 국민의힘은 이강덕만을 위한 사당이 아닙니다. 특정 후보의 공작과 선동, 겁박에 굴복해선 안 됩니다.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며 정정당당하게 원칙과 규칙을 이끌어 주십시오.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포항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호소합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썩은 물에는 그 어느 것도 살 수가 없습니다. 구태만 반복하는 이강덕의 포항은 이미 희망을 잃었습니다. 새로운 포항, 미래를 여는 포항을 위해 구태정치를 심판해 주십시오. 공작과 선동의 고리를 끊고, 희망과 미래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는 포항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습니다. 끝.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4-25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중앙당 공관위로 경선 이관 요구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대잠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정한 경선 원칙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도공관위는 압도적인 여론조사 지지도 1위인 현직 시장을 컷오프시킨 것은 표적공천”이라며 “정치적인 사심으로 밀실 공천과 사천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이 예비후보는 경북도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을 인정할 수 없는 이유로 “이번 포항시장 선거의 최대 이해 관계자가 주도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결정을 결코 승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공관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은 정치적 속셈으로 형평성을 잃은 이른바 이강덕 패싱으로 지역사회의 엄청난 분노를 사게 함으로써, 공정성과 형평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해당 행위를 하였기에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에 따라 남구 당협위원장이 현역 경선 참여에 대한 컷오프 여론조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경북도당 공관위의 컷오프 여론조사의 공정성은 이미 신뢰를 잃었으므로 현역 컷 오프의 적용을 위한 여론조사는 더 이상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또 “김정재 의원은 국민의 힘 포항시장선거 후보 선출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할 수 없는 제척사유와 배제사유에 해당하므로, 도덕적 정치적 양심으로 스스로 포항시장 선거 국민의 힘 경선의 심사를 회피하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특히 “도당 공관위는 지금까지 진행과정에서 신뢰를 잃은 만큼 불공정 시비로 인한 지역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차단하기 위해 속히 중앙당 공관위로 이관해 공정 경선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하 회견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결국 지역 사회에 들불처럼 일어난 공정 경선의 요구는 처참하게 묵살되었고, 김정재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당 공관위는 4월 22일 압도적인 여론조사 지지도 1위의 현직 시장인 저 이강덕에 대해 교체지수에 달한다는 말로 안 되는 사유로 저의 컷오프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저의 컷오프를 전제로 한 표적공천으로, 전략경선을 밀어 붙일 것이라는 의혹들이 제기되어 왔고, 시민 주권의 침해를 걱정한 지역 언론들이나 시민 단체들은 이 의혹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줄기차게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지역 원로분들까지 나셔서서, 정치적인 사심으로 밀실 공천과 사천을 하지 말 것을, 도당 위원장이자 공관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에게 강력하게 경고하였습니다만, 김정재 의원은 이를 묵살하고 결국 넘지 말아야 할 금도의 선을 넘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즉시 경북도당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였습니다. 제가 경북도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을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 저와 정치적 경쟁자이자 이번 포항시장 선거의 최대 이해 관계자가 주도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결정을 결코 승복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여론조사의 컷오프 적용 규정이, 오랫동안 지역 사회에서 정치적, 사회적 기반을 두어 활동 하다가, 국민의 힘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신 분들이 모두 6명인, 다자 구도의 특수성을 무시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셋째,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위 후보와 배 이상의 압도적 여론조사 1위 후보인 제가, 교체지수 컷오프로 탈락 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공관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은 정치적 속셈으로 형평성을 잃은 이른바 이강덕 패싱으로 지역사회의 엄청난 분노를 사게 함으로써, 공정성과 형평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해당 행위를 하였기에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재임 8년 동안 대과 없이 시정을 이끈 국민의 힘 소속 시장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한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포스코와 관련된 특정 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컷오프라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방법은 공정한 경선의 보장 만이 해답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복사유로 저는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고, 지난 23일 중앙당 공관위에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고도 명쾌하게 저 ‘이강덕의 컷오프 결정은 경북도당 공관위가 경선규정을 어겨 무효’라고 판단해 주었습니다.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기반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중앙당의 결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공정한 경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들이 모여 시민의 주권을 되찾은 소중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경북도당 공관위의 위원들은 김정재 위원장의 입맛과 요구에 맞춘 공천심사로 인해 시민적 저항에 직면하기 전에, 불공정을 공정으로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로 잡음으로서 당원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 입니다. 이에 저 이강덕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남구 당협위원장께서 현역 경선 참여에 대한 컷오프 여론조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또한 경북도당 공관위의 컷오프 여론조사의 공정성은 이미 신뢰를 잃었으므로 현역 컷 오프의 적용을 위한 여론조사는 더 이상 진행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컷오프의 사유가 된 단체장에 대한 교체지수에 대해 남구 김병욱 당협위원장께서는 23일 현역시장에 대한 교체지수는 정의롭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으므로 현역 경선 참여시 감점부여 등 제도는 개선해야 하고 지역여론과 배치되며 지방선거에 혼란을 줄 수 있어 반대하기에 22일 경북도당 공관위의 포항시장 후보자 선정발표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에 현역 컷 오프의 적용에 대한 양 당협위원장의 의견이 다르므로, 한쪽의 의견만 관철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정입니다. 깨진 독에 다시 물을 담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둘째, 이번 포항시장 선거의 정치적 이해 당사자는 심의의 제척사유에 해당함으로 스스로 심사를 회피하여야 합니다. 이번 경선 심사 과정에 있어 공관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당위원장은 포항시장 선거에 정치적 이해 당사자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이로 인하여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장 선거에 대해 결코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포항 시민들의 중론이자 엄격한 눈높이입니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국민의 힘 포항시장선거 후보 선출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할 수 없는 제척사유와 배제사유에 해당하므로, 도덕적 정치적 양심으로 스스로 포항시장 선거 국민의 힘 경선의 심사를 회피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상식입니다. 셋째,이미 도당 공관위는 지금까지 진행과정에서 신뢰를 잃은 만큼 불공정 시비로 인한 지역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차단하기 위해 속히 중앙당 공관위로 이관해 공정 경선을 보장해 주십시오.포항시장은 포항 시민이 뽑는 것입니다. 포항 시민들의 소중한 주권을 인위적으로 박탈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 힘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현직시장에 대한 비상식적인 교체지수를 적용하는 것이 시민 정서와 배치되어 지역사회의 엄청난 분열과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번 사태를 자초한 도당 공관위가 책임을 통감하고, 더 이상의 불공정 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중앙당 공관위로 포항시장의 경선 심사를 이관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국민의 힘 당원 동지 여러분 ! 그동안 우리 시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선봉에 서서 포항을 지켰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오욕의 정치에서 포항을 지켜 주십시오. 저와 포항 시민들이 하나 되어 추운 겨울날 추운 거리에서 포스코 지주사 이전반대를 절박하게 외치던 그때, 김병욱 의원께서 천막농성을 하며 투쟁하던 그때, 그들은 과연 어디에 있었고, 무슨 생각을 하였고, 또 지금은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까? 포항은 시민이 주인이기에 그 누구도 감히 주인행세를 할 수 없습니다. 치졸한 정치꼼수는 거두어 져야 하고 공천은 시민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에 저는 이준석 당대표가 천명한 시스템 공천 원칙과 달리 보수의 심장 포항에서 정치적 이해 관계자에 의해 비열한 사천으로 변질된 이번 이강덕 컷오프 결정에 대해,  중앙당 공관위가 불공정을 공정으로, 비정상을 상식으로 바로 잡아줄 것을 기대하며, 저는 중앙당이 정하는 일체의 결정에 대해 수용할 것 임을 약속드립니다. 2022년 4월 25일 포항시장 예비후보 이강덕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4-25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위원장, 수성을 출마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사공 전 위원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대구 정치 1번지 수성을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수성을 국회의원은 그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신선한 미래지향적인 인물이어야 하며 구민들이 우려하는 대구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인물들의 패자부활전이어서는 안된다”면서 “시민이 식상해 하는 반복적으로 출마하는 과거의 인물은 수성을 시민의 자존감에 반하는 일이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30년 이상 정신과 의사로서의 소통능력으로 수성을 시민의 의견에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소통과 골고루 살피고 해결하는 실천으로 더 위대한 수성을 만들겠다”며 “저를 수성을의 국회의원으로 선택하는 것은 새로운 정부와 대구시와의 소통하는 힘으로 수성을 시민들이 실리와 명분을 모두 갖는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공정규 전 위원장은 “이념보다 실용 중심, 삶의 현장중심, 청년과 어르신과 어린이의 미래 행복과 희망 중심으로 정책을 세우겠다”면서 “공동정부와 합당을 전제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더 큰 국민의힘에서 국민의당 출신 첫 지역구 국회의원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2-04-24